E D R , A S I H C RSS

쿠흐넬

last modified: 2014-11-14 04:31:57 by Contributors


꽃이 아름답고 개똥지바뀌가 울어서 그대를 죽인다. 장례의 종소리를 듣고 우는 남자가 일 때문에 거짓으로 운다. 보수는 은화 네 닢과 포도주. 밤의 6분의 1. 사도 쿠흐넬이 살인 현장 벽에 남긴 농담 황력 472년

세상 사람들은 '무한의 쿠흐넬'이라고 부르더군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죽어주셔야겠습니다!

쿠흐넬이라는 사도는 존재하지 않아. 이미 존재하고 있지 않아,라고 하는 편이 정확하겠지요.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인물.

살인마 집단 자하드의 사도의 일원으로 투우사 복장에 구멍이 하나도 없는 하얀 가면을 쓴 괴인. 칼날 없이 칼자루만 있는 검인 에밀레오의 서, '혈도(血刀) 브라제모'를 무기로 사용한다. 아군은 물론 적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는 예의바른 캐릭터인 것도 같지만, 자신이 베어 죽인 시체 토막으로 범행현장에다 인간 가구를 만들어놓는 사이코패스다. 같은 사도인 보이지 않는 메레니보스와는 과거부터 살인 숫자를 겨뤄오는 라이벌 관계이기도 하다.

피의 축제가 열리는 에리다나에 도착해 한바탕 살인을 벌인 뒤, 이미 와있던 메레니보스와 함께 안헬리오카지흐치에 대항하는 동맹을 맺는다. 그 후, 하라일이 흘린 자하드의 위치 정보를 보고 다른 사도들과 함께 그 장소를 습격한다.

그가 사용하는 에밀레오의 서 '혈도 브라제모'는 혈액을 고압으로 분출하여 적을 베는 워터제트 같은 무기로, 살상범위는 수십미터에 달하며 어지간한 방패나 방어구로 막으려고 했다간 통째로 썰릴만큼 강력하다. 이 피의 칼날은 고분자체이며 형태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칼날이 벨 수 없는 구조물이나 방어도 회피해서 공격하거나 몸 주변에 휘감아 방어하는 형태로도 활용 가능하며, 여러 갈래로 나누어 동시에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죽인 대상에게서 혈액을 흡수하여 총량을 증가시킬수도 있으므로, 내구력 또한 상당한 수준이다.
허나 약점도 있어서 점 공격에는 탁월한 방어를 하지만 폭발 주식 같은 면 공격에 다구리를 당하면 수세로 몰릴 수밖에 없었다.

혈도 브라제모를 휘두르며 무장수사관들을 죽이지만, 하라일이 사용한 수법 식법계 제7계위 '슈미 하자' 주식에 당해 온 몸이 구속되고 체포될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안헬리오가 등장해 하라일의 주식을 파훼하고, 사도끼리도 서로 죽이게 만드는 새로운 피의 축제를 개막하면서 안헬리오가 소환한 퀸지와 맞붙게 된다. 혈도 브라제모로는 퀸지의 대겸 공격을 제대로 방어할 수 없었기에 부상을 입고 물러나게 된다. 카지흐치로렌조까지 등장한 3파전 상황에서는 완벽하게 공기화되어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있다가 전장이었던 지하공동이 갑자기 붕괴되자 그 틈에 탈출한다.

하지만 지하공동 붕괴는 탈출하는 사도를 잡기위해 판하이마가 꾸민 함정이었고, 탈출지점에 대기하고 있던 판하이마와 그녀의 부하들에 의해 붙잡히고 만다. 판하이마의 부하들에 의해 온몸이 마장검과 마장창에 꿰뚫린 상태에서도 판하이마를 죽이기 위해 덤벼들지만, 판하이마가 날린 화학 연성계 제6계위 '피니키액스' 주식이 만들어낸 불새에 적중당해 하반신만 남긴채로 폭사한다.

첸바렌 의원이 가유스와 판하이마의 연대를 위한 모임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가유스와 판하이마, 경찰과 첸바렌 의원이 통일기구를 만들면 상당히 귀찮아지기때문. 판하이마의 주식에 의해 다시 죽었지만 판하이마의 부대가 가유스와 판하이마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사실 그는 헤르샤직의 주식사이다. 본체는 어딘가 숨어있고 마렌코처럼 다른 이를 조종하는 것이었고 전에 판하이마에게 죽은 쿠흐넬은 물론 이번에 죽은 쿠흐넬도 역시 본체가 아니었다. 강력한 주식사를 여러명 조종하는 게발트 헤르샤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 능력자가 여러명이 있을리가 없고, 멜차르가 도구를 집어넣어 시체를 조종하는 것에 가까운 방식으로 인간을 조종하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노예두목을 모두 쓰러뜨리고 칸 둔만 남자 칸 둔을 통해서 쿠흐넬이 자신을 드러낸다. 사실 그는 흡혈귀라는 기괴한 용모였다. 보통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는 병인데, 그는 바이러스성 흡혈귀가 아니라 주혈포자충(住血胞子虫)성 흡혈귀라 은이나 일광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피로 전염돼서 상대를 지배하는데 예전에 쿠흐넬을 죽일 때 꼬챙이형을 시켰는데 그 와중에 노예두목들이 감염된 것이었다. 이 특성은 전투중에 발휘하기 힘든데 그 특성을 극도로 사용하기 쉽게 진화하였는데 바로 혈도 브라제모가 그의 본체이다. 이미 오래전에 쿠흐넬이라는 살인자는 사제에게 받은 에밀레오의 서인 브라제모에게 먹혔고[1], 브라제모는 그동안 자신이 본체인 것을 숨기기 위해 쿠흐넬로서 활동해왔던 것이다. 에밀레오의 서에 봉인된 기괴한 용모들이 안헬리오나 모피스를 공격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보여주듯이 그것들은 살인자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한 근사한 동료나 편리한 도구가 아닌 악몽의 매개자였다.결국 판하이마까지 몸을 빼앗긴다. 칸둔이 넘겨줬었던 커피를 마셨을 때 이미 감염돼 있었던 것. 판하이마는 저항하나 몸이 건강했을 시절이면 가능했겠지만 병이 걸린 지금은 저항이 불가능했다. 판하이마의 몸으로 강력한 주식을 사용하지만 병과 아직 판하이마의 몸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단 물러난다. 그 후 병이 든 몸 대신에 새로운 몸으로 안헬리오와 카지흐치를 노린다. 둘이 싸우면 승자쪽도 결코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 후 이 싸움에서 살아남은 안헬리오를 노리지만 가유스와 기기나에게 막힌다. 강력한 전투력으로 가유스의 목숨을 위협하지만 절체절명의 순간 판하이마가 준비한 주식이 발동. 판하이마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지배권을 빼앗기고 혈도의 의식을 담당하는 브라제모가 죽는다. 그 후 판하이마의 칼이 된다.
----
  • [1] 사제가 이걸 알고 있었는지 아니면 브라제모가 숨기고 있던 능력인지는 알 수 없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4-11-14 04:31:57
Processing time 0.1068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