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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 2

last modified: 2015-04-08 09:42:10 by Contributors

게임 시리즈
Crusader Kings Crusader Kings II

크루세이더 킹즈 2
발매 2012 2 15
제작 Paradox Interactive
유통 Paradox Interactive
플랫폼 PC, OS X, Linux[1]
장르 세미 리얼타임 시뮬레이션, 대전략
홈페이지

목차

1. 개요
2. 특징
3. 시스템
3.1. 봉건제
3.2. 권역(de jure)
3.3. 부동산 정보
3.4. 개인 특성
3.4.1. 능력치
3.4.2. 야망
3.4.3. 관심사
3.4.4. 특성(트레잇)
3.5. 궁정(자문회)
3.6. 법률
3.7. 기술
3.8. 음모
3.8.1. 디시전(결정)
3.9. 파벌
3.10. 문화
3.11. 종교(종교목록과 종교권위)
3.12. 외교
3.13. 전쟁
3.14. 군사
3.15. 몽골 침략
3.16. 시나리오
3.17. 작위
3.17.1. 총독
4. DLC
5. 가문 및 추천인물
6. 도전과제
7. 멀티플레이
7.1. 개요
7.2. 꼼수
7.2.1. 주군-봉신 플레이
7.2.2. 팩션 원천봉쇄
7.2.3. 왕국 실세 만들기
8. 콘솔(치트)
9. 기타

1. 개요

막장제조 게임(중의적 의미)
769년(샤를마뉴 확장팩 있을 때) 또는 867년(The Old Gods DLC가 있을 때) 또는 1066년(기본)부터 1453년까지의 유럽을 배경으로 한 대전략 게임. 플레이어는 아이슬란드부터 스리랑카까지 막대한 영토에 산재되어 있는 봉건 영주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문을 운영한다.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십자군보단 영토 확장을 하면서 불륜, 패륜도 하막장 게임.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회사의 게임 중 가장 개인과 가문에 초점이 맞추어져있기에 세계정복물보다는 빙의물에 가까운 게임이다.

전작 크루세이더 킹즈가 실적이 그리 좋지 못해 큰 기대를 모으지 않았으나, 생각 외로 완성도가 훌륭해 큰 인기를 모았다. 2014년 현재 유로파4와 함께 패러독스의 가장 효자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원래 구상했던 것 이상으로 DLC가 와장창 뽑혀 나오는게 그 증거.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발표에 따르면 100만장 이상, DLC는 70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고 한다. #

2. 특징

게임의 목표는 바로 가문의 번성이다. 플레이 캐릭터가 죽고 그 뒤를 이은 후계자가 당신의 가문이 아니거나,[2] 혹은 플레이 캐릭터가 백작 이상의 작위를 모두 빼앗기면 그 순간 게임 오버가 된다. 단 공화국의 가주들은 가주 자체가 백작급의 지위로 인정되기에 공화국 선거에서 패배해도 게임 오버가 되지않는다[3]. 개발 초기에는 남작급 작위도 플레이할 수 있게 할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남작급 작위 중 유일하게 플레이 가능한 공화국 가주들만 봐도 워낙 플레이할 요소가 없고 캐릭터가 너무 많아져서 백작 이상으로 조정되었다고 한다.

플레이하던 캐릭터가 죽을 때마다 그 캐릭터가 여태까지 쌓았던 명성과 신앙심 수치가 가문 자체의 점수로 더해지고, 이것이 곧 플레이어의 점수가 된다. 명성과 신앙심을 얻는 방식은 다양한데, 타 세력과의 전투에서 승리 할 경우 전투의 크기에 따라 명성을 얻고, 적이 이교도인 경우에는 신앙심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전쟁 전체와 공성전도 포함한다. 또한 소유하고 있거나 휘하에 두고 있는 작위의 숫자에 비례하여 매달 명성을 얻는다.
공화국 가문의 경우 보유한 재산에 따라 비례하여 매달 얻는 명성이 증가하고 공화국 차기 원수(도제: Doge)를 뽑는 기준이 명성[4] + 나이[5] + 선거 자금이기 때문에 명성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물론 현금박치기가 답이긴 하다. 그리고 특정 이벤트가 발동되면 신앙심이나 명성 수치를 획득하거나 잃기도 하는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는 천민[6], 무작위 귀족, [[남작], 백작, 공작,[7] ,[8] 황제, 공화국 가문의 가주가 있다. 문화와 종교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역할은 같다. 예를 들어, 몽골족은 왕을 으로 칭하며 황제를 으로 칭한다. 따라서 만약 몽골족인 캐릭터가 왕국을 손에 넣는다면 그건 왕국에서 칸국으로 이름이 바뀐다(프랑스 왕국 -> 프랑스 칸국). 공작(Duke)을 다시 예로 들자면 아랍문화권은 에미르(Emir)라 칭하며 페르시아 계열은 사트라프(Satrap)라 칭하고 노르만족들은 (Jarl)이라고 칭한다. 또한 투르크계 문화를 가진 인물들이 지배하는 국가는 종교와 상관없이 무조건 플레이어 가문의 이름이 붙는다. 예를 들어, 야그부이드 가문 인물이 카자르를 먹어버리면 카자르는 사라지고 야그부이드란 나라가 생겨버린다. 대신 작위열람 메뉴에서 [] 사이에 기본 이름을 넣어서 보여준다. '우마이야 조 [ 아랍 제국 ]' 같이.

플레이 불가능한 캐릭터는 첫째로 작위가 없는 백수사람들이다. 둘째로 맵의 기본단위(즉 한칸)인 백작령을 구성하는 남작령의 소유자들로 남작, 주교, 시장이 포함된다.[9] 셋째로 작위를 가지고 있으나, 작위에 토지가 포함되지 않은 작위를 가지고 있는 반란군, 방랑군, 용병대장, 교황, 동방정교회 세계 총대주교와 같은 한 종교의 최고지도자들 역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10]. 다만 이슬람의 칼리프와 종교개혁을 한 북유럽 신화교(Reformed Norse)는 종교지도자를 다른 작위와 겸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자리만 얻어 플레이 불가가 되는 경우가 잘 생기지 않는다. 넷째로 내륙 공화국이 있는데 이건 공화국 DLC와 상관없다.
이러한 작위들은 당연히 게임 시작화면에서 선택할 수 없으며, 만약 가문에 이러한 캐릭터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플레이 가능한 작위를 지닌 캐릭터가 작위를 넘겨주지 못하고 죽으면 게임 오버가 된다.

오리지널은 기독교권만 플레이 가능하고, 이슬람권은 DLC인 Sword of Islam을, 베네치아, 제노바, 피사등의 공화국은 The Republic을, 그외 토속신앙 지도자들이나 조로아스터교 통치자는 The Old Gods를, 유대교 통치자들은 Sons of Abraham DLC를 구매해야 플레이 가능하다. 그리고 Rajas of India DLC를 구매하면 인도 지역의 힌두교, 자이나교, 불교 통치자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3. 시스템

3.1. 봉건제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는 중세 유럽의 봉건제를 구현한 게임이다. 당연히 등장하는 가문들은 누군가와 주군 - 봉신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것이 게임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이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국가가 어떻게 흥하고 망하는지 결정되며 컨셉플레이시 더욱 재미를 주게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 직할령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가질수 있는 백작령[11](프로빈스)의 수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플레이어 캐릭터와 부인의 능력, 수도의 기술력, 플레이어의 작위, 상속법(균등상속시 늘어남)에 따라 최대효율을 낼수있는 영지의 수는 제한된다. 보통 치트의 힘을 빌리지 않는다면 많아도 10개를 넘기기는 힘들며, 예전에는 봉신을 아예 전혀 두지 않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는 소위 '북한식 통치법'이 가능했으나, 패치가 거듭되면서 가질 수 있는 영지 수를 넘긴 경우의 페널티가 심해진 덕에 이런 방식의 플레이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런 직할령에서는 세금과 병력을 제한없이 거둘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핵심이 되는 영지이며 최악의 상황이 찾아올때 믿을수 있는 몇안되는 요소이므로 좋은 영지를 직접 지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도가 포함된 공작령에서는 징집병 보너스가 붙으므로 알짜배기 영지만 먹는 것보다는 전반적으로 뛰어난 공작령을 차지하는 것이 좋은편이다[12].

  • 봉신
    어느정도 이름난 왕국들이 되면 영지의 수는 수십개를 가볍게 넘어가게 된다. 직할령을 차지하고도 남은 이런 영지들을 차지하는 것이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는 봉신들이며 당연히 플레이어가 최소 공작급은 되어야 큰 문제없이 세력을 확장하게 만드는 요인들이다.
    봉건제 특성상 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명령을 내려서 통제하는 방법은 거의 없다. 주군이 할 수 있는 것은 법을 통해 간접적으로 세금을 거두고 전시에 병력을 얼마나 징집해갈수 있는지 정도이며 이들 역시 자기가 속한 가문의 번영을 위해 움직이고 있기에 이런 움직임은 주군의 의도와는 다르게 움직일 때도 많다. 이들을 적절히 견제해 왕권을 튼튼히 유지하는 것이 크킹 시리즈의 묘미중 하나이다.
    당연하지만 플레이어 역시 봉신의 입장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보통 어느정도 세력을 형성하기 전에 다른 군주의 밑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군주의 견제를 물리치고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는가가 중요한 과제가 된다.
    샤를마뉴 패치부터 봉산수에 제한이 걸리게 되었다. 남작령은 카운터하지 않으며, 직속 백작 이상만 카운터한다. 봉신제한이 초과된다면 징집과 세금징수에서 페널티를 받게 되며, 승계상속시(원래 플레이하던 캐릭터가 사망하고 후계자에게 작위를 넘기는 과정)에 주군의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는 봉신이 무단 독립해버리는 일도 발생한다. 때문에 봉신들에게 백작령 작위 하나만 수여하여 봉신들의 권력을 극단적으로 분산시키는 플레이 방식은 왕국령까지는 어떻게 커버가 되더라도 제국단위에서는 불가능해 졌다. 공작위로만 커버한다고 해도 영토가 비대해지면 봉신한도가 모자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왕국 작위를 수여해야 하는 경우가 오게된다. 황제플레이어의 입장에선 머리아픈 일이지만, 봉신 입장의 플레이어라면 기회가 올 수도 있는 시스템. 다만 황제에게는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지방관령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항목들 참고.

  • 결혼
    크킹 시리즈에서 결혼은 단순한 개인간의 관계가 아니다. 결혼을 통해서 다른 가문과 동맹을 맺게되고 다른 영지에 대한 권리(계승권)이 생기기도 하며 이것이 전쟁이나 각종 모략의 원인이 되게 된다. 크킹이 막장게임이라는 사실오명을 얻게된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으며 합스부르크가문이 결혼과 상속을 반복해 거대한 제국을 형성한것을 이작품에서도 어느정도 재현할 수 있다. 다만 가문간의 수준차이가 많이 나거나 계승권이 높은 자식과는 보통 결혼하기가 힘들며 자신보다 낮은 신분을 가진 상대와 결혼 할 때는 위신이 꽤 낮아진다.
    물론 이런 중요한 요소 외에도 뛰어난 능력치를 가진 배우자를 맞아들여 가문의 능력치를 극대화 시키는 재미도 있다. 보통 천재 가문을 만들때 이런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그리고 리셋노가다 하느라 빡치겠지

3.2. 권역(de jure)

굉장히 오묘한 시스템으로, 게임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 원래는 '법적으로는'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반대되는 개념은 de facto(실질적으로)이다. 크킹의 영토문제뿐만 아니라 법과 현실이 달라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다룰 때 현재까지도 쓰이는 용어이다. 간단한 예로, 대한민국 헌법에는 대한민국의 영토에 대해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법적으로는(de jure) 한반도 전체가 대한민국의 영역이다. 하지만 이건 법전에서의 이야기로, 실제로는 한반도의 북쪽 영역을 북한이 실질 지배(de facto)하고 있는 상태이다. 영토 문제뿐만 아니라 미국같이 각 지역마다 적용되는 법률이 다를 경우에 일어나는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도 쓰이는 용어이다.

이 '법적으로' 개념은 단순히 그 나라 법전에 써놓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법 외적인 요인, 법이 적용되는 당사자들의 인식 등등 여러가지가 복합되어 인정되며, 사실상 성문법이 보편화된 현대에도 다루기 힘든 개념이다. 한반도의 북부 영토는 북한의 실질지배가 오래되었고 주변국이나 법 적용 당사자들의 인식을 볼 때 이제 de jure를 인정받기는 힘들다. 이 문제를 다루는 데 명확한 기준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각종 영토분쟁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크킹에서도 각종 선전포고의 명분이 되며, 법률의 적용 영역이나 작위 선거권자의 영역 등 법적으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크킹 시리즈가 정식 번역이 된 적이 없어서 한국어 명칭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13], 원어 그대로 de jure나 데 쥬르/데 유레 같은 오묘한 단어를 쓰는 것도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므로 권역으로 번역했다.

크킹 시리즈에서는 각종 영토 점유를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명분이 된다. 예를 들면 경상남도 백작령은 경상도 공작령의 권역으로, 설령 일본 왕이 침략하여 경상남도를 실질 지배하고 있더라도(de facto), 경상도 공작, 혹은 경상도 공작의 주군인 한국 왕은 일본 왕에게 경상남도 백작령을 놓고 선전포고를 할 명분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공작령, 왕국, 제국 순으로 모두 각자의 권역이 있으며 상위 권역은 하위 권역의 합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자면, 비잔틴 제국의 권역은 아르메니아, 아나톨리아, 그리스, 불가리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시칠리아 왕국 권역의 합이고, 이들 왕국들은 각각 밑에 몇개씩의 공작령을 권역으로 갖고 있는 것.

이러한 관념상의 권역은 실질 지배가 지속되면 변화가 생긴다. 하나의 공작령 전체가 다른 왕국의 지배를 받고 있으면, 그 공작령은 서서히 현재 실질 지배중인 왕국에 동화되어, 동화치가 100을 채우면 기존에 소속되어 있던 왕국의 권역에서 현재 지배중인 왕국의 권역으로 바뀐다. 이 동화치는 기본적으로 0에서 100까지며, 1년에 1씩 상승하는데, 주의할 점은 이미 타국에 동화가 진행중인 공작령을 빼앗을 경우, 이 동화치가 0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수치에서 또 1년에 2씩 감소한다는 것.

이런 식의 동화는 한 공작령을 온전히 지배하고 있을때만 발동된다. 공작령에 속하는 백작령을[14] 모조리 통치하지 않고, 일부라도 타국이 갖고 있으면 동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 제국 권역에 동화시키는 경우에는 한 왕국의 권역을 온전히 지배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왕위를 직접 소유하고 있으면 동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이상의 조건을 만족시켜도 진행되지 않는 경우, 아예 왕위를 파괴해서 제국 직속으로 만들어야한다.

전쟁중이 아닌 다른 캐릭터가 소유 중인 작위를 강탈하거나, 소유자가 없는 경우 작위를 새로이 생성하는 것이 가능한데, 둘 다 기본적으로 백작령의 51% 이상을 자신의 직할령이나 부하 봉신의 영지로 소유하고 있어야 하고, 돈이 필요하다.

2.0 패치 이전에는 이외에도 문화권 조건이나 종교 조건이 꽤 엄격하게 존재했지만, 2.0 패치 이후에는 대부분의 조건들은 AI에게만 적용된다. 기독교가 필수 조건인 예루살렘 왕국, 가톨릭이 필수인 신성 로마 제국, 정교회가 필수인 비잔틴 제국 정도만 남아있는 상황. 제국의 경우 권역 외의 왕위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제국과 왕국 문서 참조.

법률은 해당 왕국의 데쥬레에 따라서 적용된다. 자세한건 아래 법률에서 예를 참조하자.

3.3. 부동산 정보

자세한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직할령 정보 항목 참고.

3.4. 개인 특성

3.4.1. 능력치

능력치는 총 5개로 외교력, 무력, 관리력, 음모력, 학력이 있다. 각각 자문회의 한가지 직책에 대응하며 국가의 능력치는 영주의 능력치 + 배우자의 능력치의 절반 + 자문회 의원의 능력치로 구성되기 때문에 아내와 자문회 의원의 능력치가 매우 중요하다. 능력치가 8 이하일경우 '능력치를 올리기' 야망을 통해 8까지 올릴수있으며, '자문회 의원이 되기' 야망이 성취되면 그 능력치가 1 오른다. 후계자의 야망을 계속 맞춰줘서 미리 능력치를 올려놓는것도 이후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능력치는 보통 외교력으로, 특히 높은 작위일수록 팩션과 반란이 들끓게되는데 외교력이 높다면 하위 귀족들과 친하게 지내게되면서 더 많은 세금과 적은 반란율로 인해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된다. 게다가 작위를 달라, 세금을 낮춰달라 등등, 시도때도 없는 봉신들의 요구를 말빨로 적당히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 반대로 낮은 외교력을 가진 상태라면 요구는 요구대로 들끓고, 관계는 험악해서 도시귀족은 세금을 적게 내고, 주교는 아예 돈을 안애고 무시해버리는 최악의 상태로서 게임을 하게 된다.

다음은 관리력과 무력이 비슷한 정도로 중요한데 관리력은 소유할 수 있는 직할령의 크기와 세금 징수에 영향을 주고 무력은 직할령에서의 징집병의 수에 영향을 끼친다. 무력이 높으면 직접 전쟁에 뛰어들어도 되지만 용감함(brave)같은 무력을 올려주는 트레잇은 오히려 전투도중 전사율을 높여주기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일반적으로 무력이 가장 높은 직속 가신을 자문회 대장군으로 임명하는데, 자문회 위원들은 부대를 이끌 경우,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 따라서 휘하에 무력이 높은 가신들이 많지 않고 대장군의 임무가 절실한 소군주의 입장에서는 전투에 참여하고픈 유혹을 벗어나기 힘들다.

음모력은 체포확률과 암살확률 그리고 음모를 꾸밀때 음모의 세력량에 영향을 끼치는데 이는 이슬람 군주에게 좋은 미덕이 된다. 퇴폐도를 올리는 친족들을 모조리 체포하거나 죽여야하는건 이슬람권의 숙명이나 다름 없는지라.

학력은 기술발전에 도움을 주며 종종 이단과의 키배에서 높은 학력으로 찍어누르는 선택을 할수 있게된다. 설명만 봐도 그렇지만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

각 능력치의 중요도를 대강 정리하자면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교력이다. 이건 영토가 크던 작던 무조건 가장 중요하다(봉신 관리에도 중요하지만, 주군과의 관계 유지에도 중요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도가 낮은 능력치는 학력인데, 이 역시 영토가 크건 작건 무조건 가장 덜 중요하다.(단, 이질적인 종교지역을 대규모로 정복했을 때는 학력이 높을수록 지역 개종 확율이 올라간다.) 그 외, 관리력, 무력, 음모력의 경우... 일단 무력은 영토가 작을 때는 중요하지만 영토가 커지면 징병 병력대신 상비군이나 용병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봉신의 징집병 규모가 커지면서 내 직할령 징집병 규모가 별로 무의미해지므로 중요성이 크게 떨어진다. 반면, 관리력은 직할령 규모와 그 세금 규모를 결정하므로 영토가 커져도 여전히 중요하다.(다만, 영토의 대부분을 봉신에게 맡겨야 하는 제국급 영토를 갖게 되면 중요도가 조금 낮아지기는 한다... 하지만, 그런 경우 문화 동화속도를 결정하는게 관리력이라...) 마지막으로 음모력의 경우, 음모를 꾸미는 경우와 막아내는 경우 모두 적용되므로 영토가 크건 작건 꾸준히 중간 이상의 중요성을 유지한다. 대략 영토가 작을 때는 외교력>관리력/무력>음모력>학력 정도, 영토가 넒어지면 외교력>넘사벽>관리력/음모력>무력/학력 정도. 영웅은 공부 따원 안 한다네

3.4.2. 야망

개인의 삶의 목표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야망은 다음과 같다.
  • Amass Wealth : 갖고 있는 금이 200 이하이며, 특성에 자비로운이 없어야 한다. 500 골드를 모으면 달성 가능하며 관리력을 1 올려준다.
  • Become Paragon of Virtue(선행의 모범 되기) : 신앙이 100이하이며, 특성에 잔혹한이나 고문기술자가 없어야 하며, 인도 계열 종교가 아니어야 한다. 신앙 500을 모으면 달성되며, 학력이 1올라가며 '성스러운'이라는 호칭이 붙는다. 성직자와의 관계도가 상승한다.
  • Become Exalted among Men(고위층이 되기) : 위신이 200이하 이며, 특성에 겸손함과 만족이 없어야 한다. 위신이 1000이 되면 달성되며, 외교력이 1 상승하며, '대왕'이라는 칭호가 붙는다. 봉신과의 관계도가 상승한다.
  • Get Married(결혼하기) : 약혼자가 없는 상태에서 결혼하지 않은 상태이며, 특성에 독신주의자, 동성애자, 거세됨이 없어야 한다. 특히 여자일 경우 40세가 넘으면 선택할 수 없으며, 성직자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결혼하면 달성되며 신앙심을 10올려준다.
  • Marry Ruler(통치자와 결혼하기) : 45세 미만의 독신 여성으로 특성에 독신주의자가 없어야 하며, 캐릭터의 아버지가 공작 이상의 작위를 갖고 있어야 한다. 통치자와 결혼하면 달성되며, 위신을 20 올려준다.
  • Have Daughter/Son(딸 갖기/아들 갖기) : 여성의 경우 45세 미만이며, 결혼한 상태로 특성에 독신주의자가 없어야 하며, 해당 성별의 자식이 없을 때 선택할 수 있다. 이 야망을 갖고 있는 동안은 생식력이 25% 향상되며, 해당 성별의 자식을 낳으면 달성되며, 신앙심을 10 올려준다.
  • Gain a Title(작위 갖기) : 영주가 가까운 관계이며, 어떤 영주의 후계자도 아니어야 한다. 해당 작위를 가지면 달성되며 위신을 50 올려준다.
  • Become Heir(후계자 되기) : 영주가 부모이며, 최우선 후계자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최우선 후계자는 영주의 자식이며, 병에 걸린 상태이거나 미치광이, 홀림, 병약함, 수행불능 중의 한 특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최우선 후계자가 되면 달성되며, 달성하면 음모력이 1 올라간다.
  • Become Councilor(자문회 위원이 되기) : 상위 작위의 자문회 위원(재상, 대장군, 재무관, 스파이마스터, 궁중 사제)가 되는 것으로 해당 야망에는 재상이 되기, 대장군이 되기 등으로 표현된다. 작위를 갖고 있을 때라는 심플한 사용조건을 갖고 있으며, 달성하면 해당 작위에 알맞는 능력치가 1 상승한다.
  • Improve Ability(능력 향상 시키기) : 외교력, 무력, 관리력, 음모력, 학력 중 한 가지 능력을 8까지 향상시키는 것으로 해당 야망에는 관리력 향상 시키기, 음모력 향상 시키기 등으로 표현된다. 해당 능력치가 8 이하일 때 사용 가능하다. 이 야망을 선택하면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벤트가 무작위로 발동하며, 달성하면 위신이 100 상승하게 된다. 능력치 향상 이벤트는 야망이 달성되면 등장하지 않는다. 삶의 길 확장팩이 있으면, 관심사를 통해서만 능력향상이 가능하며, 해당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
  • Lower Decadence(퇴폐도 낮추기) : 무슬림이면서 퇴폐도가 60 이상이면 사용 가능하다. 퇴폐도를 60 아래로 낮추는 것이 달성 조건으로 해당 야망을 선택하면 퇴폐도를 낮추는 이벤트가 무작위로 발동한다. 달성하면 위신이 100 상승하며, 퇴폐도 저하 이벤트는 야망이 달성되면 등장하지 않는다.
  • Become King(왕이 되기) : 작위가 백작이나 공작일 때 선택 가능하며, 달성 조건은 당연히 왕 이상의 작위를 갖는 것. 단, 해당 왕 작위를 갖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왕 작위의 수도 영지를 자신의 봉신 혹은 직할령으로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이 야망은 취소가 되지 않으며(!), 해당 왕국의 수도를 옮길 수 없고, 수도를 포기할 수도 없다. 만약 토속 신앙 계열을 믿는다면, 이 야망을 선택함으로 인해 왕국 영토 내에 대해 무제한적인 전쟁 명분을 갖게 된다. 달성하면 위신이 1000 상승한다.
  • Reject Sinful trait(죄악 특성 없애기) : 불교도이며 성인일 때 선택이 가능하다. 술고래, 음탕함, 고문기술자, 잔혹함, 질투, 분노, 피해망상, 겁쟁이 중에 한 가지 특성을 갖고 있을 때 선택이 가능하며, 술고래 특성 없애기 등으로 표현된다. 둔재, 백치, 근친상간, 미치광이 특성이 있을 경우에는 선택할 수 없다. 해당 특성을 없애는 이벤트가 무작위로 발생하며, 해당 특성이 없어지면 야망이 달성된다. 달성시 신앙심이 100 상승한다.
  • Become Paragon of Enlightenment(깨달음의 모범 되기) : 인도계열 종교이며, 성인이면서 작위가 있으며, 신앙심이 100 이하며, 둔재, 백치, 근친상간, 미치광이 특성이 없어야 선택할 수 있다. 신앙심이 500이 되면 달성되며, 달성시 학력이 1 상승하고, '현명한 자'라는 칭호가 붙으며, 신앙심이 100 상승하며, 성직자와의 관계도가 상승하고, 종교 권위가 1% 상승한다.

3.4.3. 관심사

DLC Way of Life의 추가요소. 다음의 10가지가 있다. 성인이며, 백작 이상의 작위를 갖고 있을 때 선택이 가능하며 한 번 선택하면 취소할 수 없고 5년 동안 바꿀 수 없다.
  • 가족(Family) - 가족과 관계를 맺고 잘 지내는 것. 음모력, 생식력, 이성에 대한 관계도 상승이 뜬다. 유혹과는 다르게 가족과의 관계도가 상승하는 이벤트가 뜨는 편.
  • 통음(Carousing) - 사람들을 초대해서 개인적인 파티를 여는게 가능하며, 새로운 친구 만들기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지는게 된다. 외교력이 상승한다.
  • 전쟁(War) - 전쟁에 관심을 가지고, 결투가 가능해짐. 무력이 상승하며, 강인한 트레잇이 생기는 이벤트도 등장한다.
  • 사냥(Hunting) - 사냥 관련 이벤트를 확장시켜주며, 사냥 관련 디시젼이 생긴다. 무력과 건강이 상승하며 우호관계 수치가 아주 높은 친구를 얻기도 한다. 또 사냥을 관심사로 골라놓으면 나태함(slothful)을 없애주는 이벤트와 근면함(diligent)를 얻는 이벤트가 생기므로, 나태함으로 인한 낮은 능력치와 관계도 패널티로 고통받는 플레이어들은 이 이벤트를 노리고 사냥을 고르는 것이 좋다.
  • 통치(Rulership) - 영지를 통치하고 행정업무를 처리함. 관리력이 가장 많이 오르는 관심사이다.
  • 사업(Business) - 시장들과 거래를 하고 새로운 무역 루트를 찾고 건물을 건설한다. 시민계급 및 상인과 친해지는 이벤트가 뜨며 이들과의 관계도 및 관리력이 상승한다. 돈을 버는 이벤트도 등장하며, 무역에 관한 선택지를 통해 다른 국가의 지도자와의 관계가 상승 혹은 하락하기도 한다. 사업 관심사의 단점은 아주 가끔씩 스트레스를 획득하는 이벤트가 강제로 발동된다는 점이다.
  • 음모(Intrigue) - 사람들에 대해서 스파이질을 하는게 가능하며 그들을 중상모략해서 감옥에서 빼내거나 집어넣거나 할 수 있음. 납치하는 것도 가능하며 타겟을 한 명 잡고 그 타겟에 대한 약점을 캐거나 중상모략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유혹(Seduction) - 타겟을 설정해서 타겟을 내 것으로 만든다. 즉, 그야말로 카사노바가 될 수 있는 관심사. 음모력, 생식력, 이성에 대한 관계도가 상승한다. 삶의 방식 패치 초창기 최고의 핫 이슈로 그야말로 왕좌의 게임 뺨치는 개막장 족보가 만들어지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관심사로, 일테면 이베리아에서 비잔틴까지 그야말로 원거리로 바람을 피워대는 개막장 시나리오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심지어 여성 플레이어면 교황도 몸으로 꼬실 수 있다.그리고 등장하는 이것이 중세다! 선택지가 백미 초창기 때는 자식이 있으면 친부가 모두 다른 개막장이 자주보였을 정도.나는 로버트 바라테온처럼 노는데 마누라는 세르세이 라니스터처럼 쳐놀고 있다 워낙 해대는(...) 관심사이기 때문에 이 관심사로 진행하다보면 건드린 이성의 배우자에게 관계도가 마구마구 하락하며, 관계도가 낮아져서 암살당할 확률이 증가할 수 있다.
  • 학문(Scholarship) - 자신이 추구하는 연구의 길을 고르는 것이 가능. 신학과는 다르게 순수하게 학문 위주로 연구한다. 학력이 상승하나 연구시설을 짓는 선택지로 인해 돈이 약간 드는 편이다. 학문을 관심사로 고른 후 등장하는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다보면 매월 얻는 신앙심 수치가 깎이는 대가로 네크로노미콘을 얻기도 한다.
  • 신학(Theology) - 새로운 종교적인 이벤트가 발생하며 종교적인 여러 효과를 발생. 삶의 방식 패치 이후부터 관심사가 신학이 아니면 성지순례를 갈 수 없게 변경되었다. 학력과 종교인들과의 관계수치가 상승한다.

여러 가지 부가조건에 따라서 고르는데에 제한이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자이나교도들은 사냥을 고를 수 없다던가 이슬람교도는 퇴폐도같은 트레잇이 없으면 통음을 고를 수 없다던가 하는 점이 있다.

3.4.4. 특성(트레잇)

캐릭터의 물려받은 특성, 성격, 상태, 신체적 건강, 경험, 야망등을 반영하여 캐릭터별로 다채로운 트레잇이 붙게 되며, 이에따라 봉신과의 관계도와 능력치에 영향을 주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트레잇 항목 참고.

3.8. 음모

암살, 반란 등 여러가지 음모를 꾸미기 위해 음모를 짜고 음모를 도울 사람들을 모을 수 있다. 음모 조직의 위력은 참가자들의 음모력의 총합에 비례한다. 시간이 꽤 오래 걸리지만, 혼자 하기 부담스러운 암살등의 계획을 좀더 높은 성공 확률로 진행 가능하단 점에 의미가 있다. 다만, 이미 자문회 항목에서 살펴보았듯이 자신의 첩보관과 친밀도가 높을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첩보관이 음모 내용을 폭로하거나 아예 방해하려고 수작질을 하는등 온갖 훼방질을 하기 때문. 또한, 음모력이 딸리는 음모 참가자가 계획을 다 불어버릴 수 있다. 이 경우 음모 조직의 주동자를 주동자의 군주가 체포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봉신들은 주기적으로 누군가를 죽이거나 클레임을 만들기 위해 음모를 일으키는데 음모 중단 요구를 할 수 있으며 관계도가 높을수록 음모 중단 성공률이 늘어난다. 정중이 중단을 요구하고 싶지 않다면 정의롭게 체포할 수 있다. 다만, 체포를 거부하고 도망치거나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조심할 것.

근데 가끔 자동음모중단을 끄고 봉신음모를 유발시켜 체포시도후 반란을 유도해서 봉신페널티 없는 작위회수용으로도 쓰인다.

3.9. 파벌

파벌(faction)은 공작 이상의 작위를 가진자를 대상으로 해당 작위에 클레임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휘하 봉신들이 파벌을 만들고 가입하여 주군에게 보위를 요구하거나, 독립을 원하는 봉신들끼리 파벌을 만들어 독립 요구를 하거나, 왕이나 황제를 대상으로 왕권 약화를 원하는 파벌을 만들 수 있다. 파벌의 창시자는 해당 파벌의 주장을 주군에게 요구할 수 있는데, 이를 주군이 거부하면 주군과 파벌 가입 봉신들 간에 내전이 벌어지게 된다.

파벌이 요구를 하기 전에는 파벌이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첩보관을 책략활동 임무로 파벌에 가입한 봉신에게 보내어 요청, 협박, 정중히 요청 등으로 파벌 가담을 금지하게 만들거나 영주들에게 뇌물을 먹여 파벌에서 빠지도록 유도할 수 있다.

보위 요구 파벌은 요구자를 암살해서 손쉽게 해체시킬 수 있지만 왕권약화나 독립 요구, 특정 상속제 실시 등의 파벌은 수장이 죽어도 다른 파벌 구성원이 새로운 수장이 된다. 정 급할 때는 추방, 처형, 독립 등의 방식도 가능하다. 통치자에 대한 불만 등으로 파벌이 빠르게 다시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시간을 벌 수는 있다.

만약 봉신들의 최종 통보가 떨어져 내전이 발생하게 된다면 군사력으로 진압하는 것이다. 군사력으로 진압하는 것 외에도 보위 요구 외에 독립, 왕권 약화 파벌은 수장(창시자)이 사망하게 되면 전쟁은 조기 종료되므로 암살 등으로 진압 가능하니 참고하자. 반대로 보위 요구의 경우에는 파벌 수장이 아닌 보위 요구자를 암살하면 명분 제거로 전쟁이 종료된다. 단 이 방법으로 파벌 진압시 암살이 발각되면 봉신들 과의 관계도가 하락하여 봉신들이 파벌에 더 많이 가입하게 되고 전쟁이 조기 종료 되어도 남아있는 봉신들은 다시 파벌을 만들어 가입하니 주의하자.

반란으로 인해 떨어져나온 봉신들은 독립국 취급이 되므로 주변국이 해당 봉신의 영토를 점령할 것을 주의하자. 역으로 인근 국가의 영주, 왕은 이 기회를 틈타서 공격이 가능하다. 반란중인 영주에게 전쟁을 선포할 경우 그 군주와도 적대 상태가 된다. 전쟁이 끝나기 전에 반란이 끝나면 전쟁 자체가 없던 일로 취급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반란군들을 패면서 정규군도 같이 패주면 반란을 오래 끌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3.10. 문화

문화는 인물들의 용모, 전술, 디시전 등에 영향을 준다.

  • 용모
크루세이더 킹즈 2에는 다양한 외모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용모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문화이다. 어떻게 보면 문화보다는 인종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울릴 정도이다. 각 문화권마다 인물의 페이스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켈틱 문화권(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등), 노르드 문화권의 평이 좋다. 로마, 이탈리아, 이베리아 문화권(바스크 제외), 비잔틴 문화권(알란 제외)가 같이 사용하는 지중해 포트레이트는 악평이 많다. 게임을 하다 보면 교육이나 문화 변경 디시전으로 인물의 문화를 바꿀 수 있다. 이럴 때는 용모는 바뀌지 않는다. 세이브 파일을 텍스트 에디터로 읽어보면 인물의 문화, 외모상의 문화로 별도로 취급됨을 알 수 있다. 다른 문화의 인물들이 결혼할 때 아이는 부모의 외모 문화 중 하나를 이어받는다. 플레이 하다 보면 백인 아즈텍인이나 흑인 노르드인을 만들 수 있다. 문화와 외모의 문화는 다르게 취습되지만 플레이어 직접 제어하지 않는 경우 가문의 인물의 외모 문화는 문화를 따라 가게 된다. 우선 자동 생성되는 가신의 외모가 주군의 문화를 따라간다. 또 같은 문화권끼리는 친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결혼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 문화 생성
노르드 문화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른 문화로 바뀐다.
  • 950년 전후로 통일 노르드 제국이 없을 경우에는 노르드 문화권에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문화가 생성 및 분리.
  • 노르드인이 브르타뉴, 옥시타니아, 프랑크 프로빈스를 갖고 있으면 이벤트로 노르만 문화로 변화.
  • 1150년 경에 노르만인이 앵글로색슨 프로빈스를 보유하고 있으면 이벤트로 잉글랜드 문화로 바뀐다.
  • 색슨 문화권은 샤를마뉴 시나리오에서 프랑키아 제국에 통합되면 독일 문화권으로 바뀐다.
  • 비스고딕 문화는 바스크를 제외한 다른 이베리아 문화권(카스티야인, 카탈루냐인, 안달루시아인, 포르투갈인)으로 분리된다.
  • 수에비 문화는 포르투갈 문화로 변화한다.
  • 픽트 문화는 스코틀랜드 문화로 변화한다.
  • 롬바르드 문화는 이탈리아 문화로 변화한다.
  • 프리지안 문화는 네덜란드 문화로 변화한다.
  • 일메니안, 세베리안, 볼리니안 문화는 지도자가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러시아 문화로 변화한다.(지도자가 개혁 안 된 토속신앙이 아님, 지도자가 동슬라브 계열이나 피노-우그릭 문화이 아님, 지도자가 러시아인이 아님)

  • 문화의 특징
    • 비잔틴 계열(그리스인, 알란족, 아르메니아인, 조지아인 등)은 수감된 죄수에게 거세[15], 눈뽑기 디시전을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관계도는 최악이 되지만, 능력치가 대폭 깎이고 계승권을 잃게 된다.
    • 몽골 문화는 종교가 가톨릭/조로아스터교 가 아닐 경우, 공작령 이상의 작위를 가지고 있다면 약간의 위신을 소모하며 왕국 단위로 무제한 인베이젼(침략 명분)[16]을 선포할 수 있다. 종교만 따라준다면 인베이젼 걸기는 크킹에서 가장 쉬운 종족이다. 클레임 따위는 전혀 필요가 없다! 추가적으로 나의 봉신이 나와 같은 종교를 믿는다면 파벌생성이 안된다![17] 크킹 최강 사기 문화
    • 바스크 문화는 남녀 평등 상속이 가능하다.
    • 문화권에 따라 장군의 전술이 다르고, 상비군이 결정된다. 대체로 비잔틴 계열의 카타프락토이가 평이 좋았지만, 상비군이 대규모 너프를 받은 이후로는 애매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상비군 탭에서.
    • 문화권이 다를 수록 관계도에 디버프를 받는다. 개인간의 관계는 물론이고, 지역 반란도에도 영향을 준다. 점령 후 디버프가 풀리는 시간도 같은 계열일 경우 좀 더 빠르다.

3.11. 종교(종교목록과 종교권위)

3.12. 외교

인물창 포트레이트 왼쪽의 외교를 실행하다로 외교를 할 수 있다.

  • 작위 수여 : 제국, 왕국, 공작령, 백작령, 남작령, 도시, 주교령을 줄 수 있다. 받는 작위가 작위수여자와 동급이면 독립하며 따라서 제국을 줄 경우 무조건 독립하므로 조심히 줘야한다. 어떤 영토를 가지는 욕구가 없도록 영토를 잘 줘야 봉신들간의 싸움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하위 작위를 한번에 같이 주는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만약 주교령 남작을 부여할 경우 신앙심이 약간 오른다.

  • 작위 회수 : 자신의 직속 봉신을 대상으로 작위를 회수할 수 있다. 왕국은 200의 명성, 백작령은 50의 명성, 남작령은 25의 명성을 소비하고 회수할 수 있는데 작위를 회수한 봉신에게는 관계도 -80 패널티를 받고 반란을 할 가능성도 생긴다. 만약 반란을 일으키고 체포된 배신자라든가, 왕권이 중간 이상일 때 한정으로 소유자가 이교도라든가, 자신이 그 작위에 강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든가 등등의 적법한 이유 없이 작위를 회수할 경우 모든 봉신, 가신들로부터 왕국은 -40, 백작은 -20 관계도 패널티를 받는다.

  • 총독 임명 : 왕국 또는 공작령 단위로 총독을 임명한다 총독은 백작에게 주어지며 지방관직위를 가진 인물을 죽을 경우 작위는 다시 왕에게 회수된다. 총독을 임명할 경우 봉건 봉신과 관계에 패널티를 가지게 된다. 지방관 임명은 기술이 발달해야 가능하지만 비잔티움의 경우 역사적 고증으로 샤를마뉴 시나리오부터 총독 임명이 가능하다.

  • 선물 전달 : 돈을 소모해 관계도를 상승시킨다. 자신의 외교력이 높을수록 관계도가 많이 오른다. 일정 시간 동안 지속되며 지속되는 동안에는 선물을 해도 돈만 소모하고 관계도는 안 올라간다. 보통 승계후 짧은 통치기간 페널티로 마이너스찍는 봉신들의 반란억제를 막기위한 용도로 쓰인다.

  • 투옥 하기 : 상대를 감옥에 가둔다. 국가의 음모력이 높을수록 성공 확률이 높고 실패하면 감옥에 가두려 했던 상대가 반란을 일으키거나 다른 나라의 궁정으로 도망친다. 대장군의 반란억제임무로 추가적인 투옥확률을 얻을 수 있다.아무 이유 없이 실행하면 폭군으로 몰려 국가의 모든 봉신, 가신과의 관계도가 -40된다. 파문당한 자일 경우에는 아무 상관없다. 감방에 가두면 감방에 가둔 자에게는 -50 관계도 패널티를 받는다. 죄수에게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은데 풀어주거나, 처형하거나(처형시 적당한 이유가 없다면 모든 봉신, 가신과의 관계도가 -10되고 같은 교도 처형시 신앙심 20을 소비해야 한다.), 추방하거나, 몸값을 요구해 돈을 받고 풀어줄 수 있다. 또한 군주에게 '잔인함'트레잇이 있을 경우, 죄수를 고문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자신의 봉신/가신이며 이교도일 경우 종교 개종을 요구해 그 대가로 풀어줄 수 있다. 유대인은 안된다

  • 암살 시도 : 돈을 줘서 상대를 암살한다. 실패시에는 아무 일이 없거나 상대가 부상을 입거나 불구가 되거나 하고, 암살을 성공했던 실패했던 발각될 확률이 있는데 이 경우 모든 봉신, 가신과의 관계도가 -10 패널티를 받게 되며(수치스러움) 암살 대상이 살아있을 경우 암살 대상과의 관계도에 살인 미수(관계도 -50) 패널티를 받고 암살 대상이 죽었을 경우 암살 대상의 친족들에게 관계도 -30 패널티를 받으며 봉신을 대상으로 했을 때 발각되면 그 봉신의 주군이 암살자를 보냈다면서 악소문을 퍼트려 불명예로 인해 국가의 모든 봉신, 가신과의 관계도 -30이 된다.[18] 특히 암살이 성공했을 때 발각되면 그 사람의 주군이나 친족들이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므로 그 주군과 친족들을 전부 감방 가두든가 몰살시켜야 된다. 외교를 통한 암살만이 아니라 음모를 통해 실행한 암살도 발각시 똑같은 패널티가 적용된다. 2.2패치 이후 음모로만 암살이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 결혼 주선 : 대상 혹은 대상의 봉신과 자신 혹은 자신의 봉신을 결혼시킨다.

  • 약혼 주선 : 결혼 주선과 같으나 다른 점은 미성년자(16세 미만) 대상이다. 약혼한 미성년자가 16세 이상이 되면 결혼을 시킬 수 있다. 미리 좋은 여자를 골라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결혼식날 좋은 여자가 결코 얼굴이 좋은 여자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신랑앞에서 속죄의 눈물을 흘리겠지 미성년자-성년자, 미성년자-미성년자 둘다 된다. 파기할 수 있으나 파기시 약혼자의 주군과 관계도 -20이 된다.

  • 아이 교육 : 아이의 후견인이 되어 교육시킨다. 아이가 교육자의 문화, 종교를 배우게 된다. 아이가 교육자의 트레잇을 물려받는 경우도 있다. 이미 후견인이 있을 때 후견인을 바꾸면 이전 후견인이였던 자는 후견인을 바꾸라고 명령한 자에게 관계도 -20이 된다.
    아이의 문화를 바꾸는 데는 트레잇이 적용된다. 문화 교육에 관련된 트레잇은 근면한(Diligent), 게으른(Slothful), 사교적인(Gregarious), 내성적(Shy)이다. 언급한 트레잇이 없을 경우에는 문화가 바뀔 확률은 50%이다. 후견인이 긍정적인 트레잇이 많을 수록 문화가 쉽게 바꾸고 나쁜 트레잇이 많을수록 확률이 낮아진다. 최신 패치에서 문화 교육에 제약이 생겼다. 문화를 바꾸려면 공작, 백작 같이 영지가 있는 인물이나 영지가 없지만 영지의 주인과 같은 문화를 같는 이가 후견인을 맡아야 한다. 후견인이 그리스인이지만 해당 프로빈스의 백작이 페르시아인이라면 아이의 문화는 그리스인으로 바뀌지 않는 것이다.
    플레이어가 봉신일 경우 주군이 아이 교육을 해주겠다고 제의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승락하면 아이는 주군의 궁정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일종의 인질로 취급되므로 주군과 전쟁을 할 계획이 있다면 거절해야 한다.
    포로가 된 타국의 아이도 교육을 시킬 수 있다. 단 이 아이가 영주인 경우에는 불가능하다. 가끔 타국의 왕위계승자가 잡힐 때가 있는데 그 때는 꼭 교육을 시키자. 왕위계승자의 교육이 성공적으로 끝나 플레이어와 같은 문화·같은 종교가 되면 왕이 됐을 때 강력한 아군이 되어준다.
    아이는 후견인의 문화, 종교 뿐만이 아니라 후견인의 교육 트레잇이나 성격 트레잇에도 영향을 받는다. 교육 트레잇은 높은 확률로 후견인의 것을 따라가고, 성격도 대체로 후견인의 트레잇을 따라가지만 미덕 트레잇이 많은 후견인이 가르쳐도 막장스럽게 크는 등 변수도 상당히 있다. 교육 과정에서 얻는 성격 트레잇은 5~6개가 최대이고 교육 도중에 트레잇이 바꿔 달리는 일은 없다. 따라서 아이의 트레잇을 비교적 자유롭게 선택해서 달 수 있는 플레이어가 아이를 직접 교육해서 좋은 성격 트레잇만 골라 달고 성격이 대충 잡히는 14~15살 쯤에 원하는 교육 트레잇 4단계를 단 후견인에게 교육시키면 온갖 미덕 트레잇을 주렁주렁 달고 교육 트레잇 3~4단계를 갖춘 명군주를 짧은 시간 내에 탄생시킬 수 있다. 다만 이건 플레이어 군주가 성인일 때고, 플레이어가 후계자를 낳은 지 얼마 안 돼서 요절해버릴 경우 어쩔 수 없이 AI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에는 친절, 공정, 용감, 근면 등 좋은 성격 트레잇이 많은 AI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나태, 잔혹, 질투 등 온갖 악덕이나 독실함[19]을 달고 있는 AI는 후견인으로 쓰지 않는 편이 좋다.
  • 봉신 이동 : 자신의 봉신을 외교 대상(백작 이상만 가능)의 봉신으로 이동시킨다.

  • 침략 시도 : 침략 명분을 종교 지도자에게 요청한다. 침략당할국가보다 침략할국가가 프로빈스가 적어야하며 종교지도자보다 사이도 좋아야하고 둘다 좋을경우에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교도는 그런거 없다. 그냥 침ㅋ략ㅋ(일정 명성필요)

  • 파문 요청 : 상대를 파문할 것을 종교 지도자에게 요청한다. 종교 지도자와 사이가 좋아야 성공 확률이 높다.

  • 파문 철회 : 상대의 파문을 철회해줄 것을 종교 지도자에게 요청한다. 종교 지도자와 사이가 좋아야 성공 확률이 높으며 철회를 위해서는 요청하는 자가 신앙심을 50 지불해야 한다.

  • 수도 서원 : Sons of Abraham DLC에서 추가된 것, 미혼이며 가신(왕, 백작, 남작, 공작등은 불가. 작위의 후계자도 불가.)을 수도원에 보내서 수도사나 수녀로 만들어 상속자격을 박탈한다. 수도사/수녀 트레잇[20]이 붙는다.

  • 종교의 개종을 요구 : 플레이어와 종교가 다를 경우 플레이어의 봉신과 가신(플레이어의 궁정에 있는)에게 플레이어의 종교로 개종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관계도가 높고 상대편의 종교권위가 낮을수록 성공확률이 높다. 관계도가35이상이면 승인해준다.

3.14. 군사

크루세이더 킹즈 2의 병사는 크게 상비군, 육군, 해군(갤리선)으로 나뉘며, 이 중 대부분의 전투 지분을 가지는 육군은 플레이어 자신 영지에서 소집된 징집병, 봉신 영지에서 소집된 징집병, 고용된 용병 세 분류로 나뉜다.
자세한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군사 를 참조

3.15. 몽골 침략

게임 중에 총 3번의 몽골 군대가 등장한다. 각각 12만 대군을 둠스텍으로 끌고오며, 주변에 마구잡이로 침략 전쟁을 벌여서 모든지 다 처바른다(…). 첫번째 몽골 침략인 일한국은 먼저 역사대로 셀주크를 털고, 근처 국가들을 침략한다. 두번째 침략은 금장한국으로 일단 일한국을 먹어버린 후 러시아 공국 등 가까이 있는 나라들을 턴다. 세번째는 티무르로 역시 일한국을 먼저 공격하고 금장한국도 털고 가까운 여러 나라들을 털고 다닌다. 그나마 실제 역사와는 달리 일 한국이 페르시아-아랍쪽으로 밀고 들어오는 대신 금장한국의 영토가 될 예정인 북쪽 유목민 영토로 밀고 올라가기 일쑤라서, 일-킵차크 양대 한국 배틀을 벌여주는 터라 실제 역사보단 좀 편하다. 참고로, 인접 국가중에서 제일 세력이 강한 국가를 우선적으로 두들겨 팬다는 점을 조심하자. Rajas of India DLC가 나온 이후 지도 전체가 넓어진 탓에, 등장 위치는 조금 멀어졌다. 물론 안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선셋 인베이전 DLC가 있으면 서유럽에 아즈텍이 침략해온다. 역시 병력수는 몽골과 동일(…). 그러나 개사기 상비군+전술을 가진 몽골과는 달리 아즈텍 상비군은 경보병이기 때문에 몽골보다는 약하다. 서유럽이 너무 안전해서 후반부가 루즈해진다는 이유로 나온 판타지 DLC다. 아쉽게도 중유럽용인 언더월드 DLC는 나오지 않아서 신성로마제국은 여전히 안전하다. 그런데 신롬은 애초에 포풍 반란에 시달리는 지라, 이런거 없어도 별 상관없다.(…)

몽골이나 아즈텍 군대가 성지(로마, 메카, 예루살렘 등)나 주요 국가의 수도(콘스탄티노플, 파리, 런던, 바그다드, 코르도바, 페스트) 등을 점령하면 도시가 무참하게 개발살나는 이벤트가 뜨며 도시를 점령한 군주는 명성 200을 얻는다. 이 중 불타는 로마와 메카는 전용 일러스트까지 있다.

참고로, The Old Gods 시나리오에선 이슬람 왕조용 침략군이 하나 더 있다. 이 시나리오에선 시작년도가 867년이 되는지라 1000년도 쯤에 4만명 정도의 병력을 이끌고 셀주크가 동쪽에서 쳐들어오게 된다. 특히 조로아스터교로 플레이할때, 겨우겨우 유목민들 내쫓고 이슬람과 할만해졌다 싶어질 타이밍에 동족에서 셀주크가 갑툭튀하면… 망했어요.
단 아예 오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셀주크 침략은 어떤 투르크 영주의 궁정이나 투르크 용병단 휘하에 있는 셀주크라는 투르크인이 방랑군을 조직해 쳐들어오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대략 950년대부터 수시로 인물검색창을 뒤져가며 셀주크라는 성을 가진 인물을 찾아 암살하면 셀주크 군대는 그대로 사라진다. 하지만 샤를마뉴 패치 이후 외교 암살이 없어져서 이 꼼수는 좀 힘들어졌다. 플롯 암살이 되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꼼짝없이 싸워야 한다.

라자스 오브 인디아 이후로 인도용 침략군인 가즈나 조가 추가되었다. 셀주크와 비슷한 시기에 아프가니스탄 쪽에서 셀주크와 비슷한 수의 군대를 끌고 북인도로 쳐들어간다.

몽골 군대는 그나마 자신들의 궁기병이 양심적인 성능이 되는 밀리 페이즈를 강제로 자신들의 궁기병이 가장 강해지는 스커미쉬로 바꿔버리는 전술을 시전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게 깊은 빡침을 준다. 실제로 몽골군이 무한 짤짤이로 재미를 많이 보긴 했는데, 이게 안 먹히는 상대에게는 씨알도 안 먹혀서 개고생한 전적이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좀 너무하다 싶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기만전술로 어떻게든 박살을 내긴 한게 몽골군이긴 하다. 참고로, 몽골군이 아무리 쌔도 기사 상비군에 기사 지휘 특성 장군을 가지고 싸우는 프랑크 문화와의 상성은 썩 좋지않다. 일단 모랄빵만 피하면 제 아무리 개사기 궁기병과 알타이 문화 기만전술이 있어도 언젠간 피할 수 없는 밀리 페이즈가 나오고 기사 상비군의 빠와 420%(!) 공격력 뻥튀기 덕에 개발살난다. 기사들의 420% 공격력 뻥튀기를 찬양하자.(…) 그리고 딱히 몽골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게임 자체가 궁기병이 강하다. 왜 비잔틴의 상비군 카타프락트가 최강의 상비군으로 평가받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슬라브 종교의 러시아 상비군에게도 매우 약하다. 슬라브 종교의 특성이 방어력에 보너스를 주는 것인데 러시아 상비군 드루지나 중보병의 특성 또한 방어력 보너스이기 때문에 두배 이상 방어력이 높아진 러시아 상비군은 스커미시 페이즈에서 거의 피해를 입지 않고 밀리페이즈까지 가는 것이 가능하다. 밀리 페이즈까지 갔다면 밀리페이즈 전투력이 약한 경기병/궁기병 군대는 중보병에게 썰릴 수 밖에 없다. 만약 러시아로 히바까지 점령했다면 몽골 병력이 등장하는 지역이 거의 고정되어 있으므로 그냥 몽골 인베이전 병력이 드랍할 지역에 2~3만 정도씩 상비군을 분산해 배치해두면 등장하자마자 전투에 돌입해 허망하게 삭제되는 몽골 둠스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16. 시나리오

크루세이더 킹즈 2의 시나리오는 중세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된 사건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1066년 시나리오부터 1337년 시나리오 사이는 연대별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769년 시나리오 또는 867년 시나리오부터 1066년 시나리오 사이는 불가능하다.
  • 샤를마뉴 (769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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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Charlemagne'가 있어야 플레이 가능하다. 그 올드 갓 시나리오보다 100년 가까이 더 거슬러 올라갔으며 중세의 성립 전 시나리오다. 이 시나리오의 주요인물로는 주인공 샤를마뉴가 있는데 각종 이벤트 버프로 빵빵한 지원을 받는데다가 12기사도 돌아가면서 튀어나오는 등 주인공 보정을 넘치도록 받고 있다. 그 덕분에 동생인 카를로만은 오히려 디버프를 받는데 어머니가 직접 독살하러 오셔서 죽이는 이벤트까지 뜨며 시름시름 앓다 어린 아들 남겨두고 죽는 이벤트가 뜬다. 서로 클레임을 갖고 있기도 하다. 동로마에서는 황제인 콘스탄티노스 5세가 성상파괴주의자이며 총대주교좌가 파.괘.되어 있고 성상파괴주의자 총대주교가 옹립된 관계로 이단과 반란이 꽃피는 제국을 볼 수 있다.[21] 총대주교좌가 날아가 있으므로 정교회 권위도 최악 수준. 아바스우마이야도 구현되어 있으며 이베리아 쪽은 카톨릭 국가가 아스투리아스 왕국 밖에 없기 때문에 샤를마뉴가 카를로만과 빨리 통일하지 못하면 우마이야에게 밀릴 수 있다. 압바스는 그야말로 전성기 직전의 상태로 비잔틴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빠른 비잔틴 멸망이 가능한 상황. 게다가 비잔틴 입장에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가끔 불가리아의 크룸이 인베이전을 건다. 그 외에도 바이킹의 왕인 시구르드 링이 있으며, 다음 시나리오의 주역인 라그나르 로드브로크가 2살짜리로 구현되어 있다. 작센의 테오데릭 족장이나 바바리아의 타슬로 아길롤핑, 롬바르디아의 데시데리우스 알라치슬링 등이 주요 인물로 구현되어 있다. 비잔티움의 유일하게 양심적인 시나리오 ~~그냥 좀 후대의 마케돈조로 플레이하자.

  • 태고의 달인신들 (867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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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The Old Gods'가 있어야 플레이 가능하다. 다른 시나리오들과 연대가 상당히 떨어진, 말 그대로 중세 초기를 다루는 시나리오다. 비잔티움 제국의 마케도니아 왕조가 설립된 것이 기점. 비잔티움 황제 바실레오스 1세는 이 시나리오의 주역 인물 중 하나로 야심, 강인함, 흉터, 기만적 트레잇 등 마구간지기에서 황제까지 오른 그의 인생 역정이 잘 표현되어 있다. 반면 서유럽의 주제는 프랑크 왕국의 분열과 바이킹의 대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중세 초기라 왕국들의 권역이 다른 시나리오들과 약간 다르다. 프랑스 왕국이 서프랑크 왕국, 독일 왕국이 동프랑크 왕국으로 되어 있는 등의 특징이 있다. 시나리오 컨셉에 맞게 북구신화, 조로아스터교 등의 세력들이 아직 건재하며, 이슬람은 시아수니 분리 초기라서 아직 각 가문들이 같은 가문으로 이어져 있다. 암살만 잘하면 순식간에 아바스우마이야, 하심, 드리스가 합쳐져 아랍 제국이 탄생한다. 프랑크 왕국도 죄다 롤링거 가문이라 프랑키아 제국으로 자주 합쳐진다.

  • 스탬퍼드 브리지[22](1066년 9월 15일) : 이 시나리오부터는 개월 단위로 시간을 바꿔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기에 따라서 국가의 영토나 군주들이 바뀌는 등 역사적 변화들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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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팅스 전투를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로 주역 인물은 해럴드 2세사생아 윌리엄, 노르웨이의 왕 하랄 6세. 윌리엄은 무력 21의 상당히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잉글랜드에 대한 정복 명분을 가지고 개전한 상태로 시작한다. 동시에 만 명 가량의 스택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 윌리엄은 노르망디의 일개 공작일 뿐이라 노르망디 영지의 병력은 3000명 가량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는 다 이벤트 군대라 한 번 지면 그대로 끝이다. 잉글랜드가 스택을 쌓기 전에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상륙해서 최대한 병력을 갉아먹고 한판 전투를 통해 승리해야 한다. 다른 세력으로 하면서 컴퓨터에게 맡겨 두면 높은 확률로 윌리엄은 잉글랜드의 물량빨에 발린다(…). 특히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결혼동맹을 맺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프랑스 왕이 동맹군으로 참전하는 순간 전쟁은 자동종료(...) 사실상 시간제한도 있는 셈이다.[23]. 노르웨이도 침략 명분으로 개전한 상태이며 8천 가량의 스택이 영국 본토에 상륙해 있는데, 바로 아래에 1만 명 이상의 영국군 스택이 대기중이라 더 절망적이다. 덴마크의 왕 스벤 2세도 잉글랜드에 강한 클레임을 가지고 있지만 여긴 둠스택도 없다. 뭘 좀 해보려면 시나리오 시작부터 줄줄이 딸려 있는 아들들을 결혼시켜서 지참금을 긁어모아야 한다.

  • 정복왕 윌리엄 (1066년 12월 26일) : 크루세이더 킹즈 1의 헤이스팅스 시나리오와 시작연대가 같다.
윌리엄 1세가 잉글랜드 정복에 성공한 직후의 시나리오. 잉글랜드의 경우 상당수의 영주들이 색슨인들로부터 노르만인들로 교체된 상태로 시작하지만 여전히 색슨족 영주들도 건재해서 관계도 관리가 상당히 힘들다. 동쪽에서는 셀주크의 술탄 알프 아르슬란이 주역으로, 비잔티움 제국과 수니파 셀주크 왕조, 시아파 파티마 왕조가 대립하고 있다. 알프 아르슬란은 무력 스탯과 트레잇이 매우 준수하며 시작하자마자 아르메니아에 왕국령단위 침략전쟁이 걸려 있다. 그에 맞서는 비잔티움 황제는 백치급 능력치를 자랑하는 미카일 두카스.[24] 허나 이 게임은 비잔틴이 상당히 사기라(…) 높은 확률로 아르슬란이 발렸다. 그러다 패치로 아르슬란이 셀주크 왕국의 징집병을 스택으로 모으게 되어 이 시나리오로 시작할 경우 AI 비잔틴을 멸망까지 몰아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사대로라면 바다에서 버텨야 하는데 크킹에서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그냥 지나가는지라… 하지만 셀주크의 컨트롤(...)이 딸릴 경우 비잔티움이 스택을 각개격파하고 아르메니아를 지켜내는 경우도 꽤 있다. 그리고 Rajas of India 이후 봉신반란 시스템이 바뀌면서 비잔티움은 다시 사기캐가 되어, 아르메니아를 털리고도 비잔티움 멸망은 커녕 성지를 향해 아랍으로 진격하는 비잔티움을 볼 수 있다.(…) 이집트의 파티마조는 예루살렘을 들고 있기 때문에 시나리오 초반부터 꾸준히 십자군에 얻어맞는다. 그러나 이집트에서 징집병이 많이 뽑히는데다 봉신용병인 맘루크도 있고, AI도 꽤 호전적이라 비잔티움과 셀주크를 개박살내고 유럽으로 진격하는 우주제국 파티마도 가끔 나온다.
그 외의 상황은 스탬퍼드 브리지 시나리오에서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아서 거의 비슷하다.

비잔티움 제국의 알렉시우스 1세와 술탄국의 대결이 주요 구도로 비잔틴은 소아시아를 거의 상실한 상태다. 로마 교황은 곧 십자군을 선포하는데, 엉뚱하게 예루살렘이 아니라 그리스에 십자군을 보내는 경우도 왕왕 있다. 십자군 타이밍을 노려 십자군과 함께 룸 술탄국을 털어주거나, 십자군이 예루살렘 치는 동안 소아시아 회복을 노리는것이 포인트.[25] 아나톨리아 십자군과 카타프락트의 사기성을 잘 활용하면 순식간에 소아시아를 되찾을 수 있다.[26] 시나리오 이름은 알렉시아드인데 알렉시우스 1세가 자식을 낳기 전이라, 정작 알렉시아드의 저자인 안나 콤네나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외의 특징으로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카스티야 왕국이 나머지 군소왕국들을 합치면서 레콘키스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제3차 십자군 전쟁 (1187년 1월 1일)
시나리오 이름은 제3차 십자군 전쟁이지만 아직 하틴 전투가 일어나기 전이라 기 드 뤼지냥이 왕인 상태로 예루살렘 왕국이 멀쩡히 살아있고 안티오키아 공국도 비잔틴 휘하가 되긴 했지만 건재하다. 하지만 살라흐 앗 딘은 시작하자마자 예루살렘에 대한 왕국단위 침략 명분이 있으며 AI가 잡으면 빠른 시간 내에 선포하고 바로 예루살렘 왕국을 날려 버린다. 거기다 지하드가 아니라 침략이기 때문에 먼 곳에 있는 기독교 국가들이 지원을 올 수가 없다. 사실상 예루살렘 왕국은 버틸 수가 없다.[27] 그러나 성전기사단과 구호기사단이 봉신으로 있으므로 두 기사단으로 첫 침략만 막아내면 오히려 예루살렘의 영광을 찾을 수도 있다. 가끔은 살라딘이 침략 명분을 쓰기도전에 지하드가 걸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28] 이 시나리오에서부터 잉글랜드가 아키텐 공작 등을 집어먹어 프랑스 왕보다 프랑스 영토에 땅이 많다.[29] 원래 잉글랜드 왕이 프랑스 영토내에선 프랑스 왕의 봉신이지만… 시스템상 구현은 힘들어 그냥 독립국.[30] 프랑스 왕은 대신 클레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니 그걸로 대항할 수 있다.

제4차 십자군 직후, 라틴 제국의 성립을 시작으로 한 시나리오. 라틴 제국은 바로 옆동네에 비잔틴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으니 버티려면 플레이어의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불가리아 왕국이나 디라키움 공작도 엄청난 세력을 뽐내고 있고… 아테네 공작이나 아카이아 공작도 봉신이 아니라 독립 세력이다. 제3차 십자군으로 다시 성립된 예루살렘 왕국이 예루살렘을 잃고 간신히 해안가에 버티고 있지만 오래 버티기 힘들다. 다른 특징이라면 시칠리아 왕국이 신성 로마 제국 휘하로 들어가 있다는 점. 시나리오 시작기준으로만 보면 신롬의 최대 판도이다. 이 시나리오부터는 이베리아 반도의 무슬림 세력이 아프리카의 알모하드 왕조 밑에 들어가 있다. 이베리아 반도의 성전이 매우 어려워지지만 AI무슬림의 특성상 퇴폐도 폭풍반란이 일어나므로 그 틈을 잘 노리면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동쪽에서 등장한 몽골이 둠스택을 만들어서 쳐들어온다. 이슬람 세계는 대항할 방법이 거의 없다. 플레이어가 이전 시나리오부터 해 왔다면 어떻게 세력을 넓혀서 물량을 확보해 두겠지만… 야누사타위는 거기다 군주가 시작하자마자 병석에 누워있어 버틸 수가 없다. 그래도 몽골군은 거의 무조건 공성전시 돌격을 하므로 어느 정도 소모된 후에는 상대가 가능하다. 그 외에는 라틴 제국 시나리오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일 칸국킵차크 칸국이 성립되어 있고 가장 동쪽엔 카타이 칸국도 있다. 기독교 세계에 가장 재수없는 시나리오는 일 칸국이 무슬림으로 개종 후 아나톨리아 십자군을 발동, 비잔틴을 날려버리고 유럽에 들어오는 것이다. 잘 막아보자. 또한 Sunset Invasion DLC가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이 때 아즈텍이 쳐들어온다. 한자 동맹 세력은 공화국 DLC 없이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니 참고하자.

중세의 끝을 알리는 백년전쟁 시나리오다. 비잔티움 제국은 이미 완전히 군소제국으로 쪼그라들었고 오스만 왕국이 소아시아에 등장해 있으며 룸 술탄국의 멸망후 아나톨리아는 군소 이슬람 왕국으로 쪼개져 있다. 오스만 왕국은 비범하게도 직할로 백작령을 7개 집어먹고 있어 다른 동일영토의 국가들보다 훨씬 강력하다. 그렇지만 비잔티움은 여전히 사기라, 매우 높은 확률로 아나톨리아를 성전으로 짓밟으며 귀신같이 부활한다.(…) 북이탈리아는 신롬으로부터 독립한 상태고, 이베리아 반도는 이제 그라나다를 빼곤 기독교 세력이 점령한 상태다.
메인 스토리인 백년전쟁은 정작 역사와 달리 플랑드르 공작이나 부르고뉴 공작이 잉글랜드 편을 드는 경우가 많지 않기에 프랑스가 이기기 쉬운 편. 하지만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3세는 상속가능한 강한 클레임을 들고 있기 때문에 프랑스에 전쟁을 자유롭게 선포 가능한 상태다.

3.17. 작위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는 시나리오에 따라 처음부터 등장하는 작위 외에도 게임 내의 특정 조건을 맞출 경우 작위를 생성할 수 있다. 작위의 순서는 백작령, 공작령, 왕국, 제국 순으로 높아지며 만들고자 하는 작위의 권역에 맞는 하위 작위들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작위 생성을 위해서 제국은 2개의 하위 왕위 및 생성하고자 하는 제국의 권역을 80% 이상 지배해야 하며, 왕국은 2개의 공작위를 소유하고 해당 왕국의 권역을 과반수 이상 지배해야 한다. 공작령은 하위 백작령을 과반수 이상 지배해야 한다.

로마 제국, 이스라엘 왕국, 인도 제국과 같은 일부 작위는 전용 이벤트를 통해서만 생성할 수 있으며, 몽골 제국과 킵차크 칸국, 일 칸국, 티무르 제국, 아즈텍 제국은 데쥬레 동화가 불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제국과 왕국문서를 참조.

3.17.1. 총독

드디어 만인이 고대하던 총독 임명이 가능해젔다!

그놈의 북괴모드(...) 때문에 플레이어가 소유할 수 있는 직속 봉신 수에 제한이 걸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플레이어는 제국 수준의 영토를 확보하면 어떻게든 제국위를 만들어서 반드시 총독을 임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상당 수준의 율법주의 등급이 필요하며 처음 임명할 수 있는 총독은 왕국령 단위 총독이다. 율법주의가 거의 만랩을 찍어가면 공작위를 총독령으로 지정해서 줄 수 있다. 외교 화면에서 작위 부여 대신 총독 임명 탭을 써서 임명할 수 있다. 총독으로 임명하면 플레이어와 관계도가 작위 수여처럼 좋아진다.

총독위는 총독 사망시 총독의 주군에게 회수된다. 즉, 부동산 관리(...) 하느라 멘탈 깨질 일 없이 아무나 적당한놈 골라다가 총독으로 임명하고 죽으면 다시 딴 놈 골라서 주면 된다. 총독이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은 당연하지만 다른 봉건 봉신보다 훨씬 낫고, 봉신의 거대세력화를 차단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플레이어의 확장이 매우 귀찮아진 대신, 어떤 면에서는 진정한 북괴모드가 가능해젔다.

드디어 엄연히 로마의 후계, 아니 로마 그 자체인 비잔티움이 봉건제 시스템으로 게임상에 구현되어있는 모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비잔티움의 경우 그 시스템이 공작령을 강제 회수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여러모로 문제점이 많았다. 특히, 고토 수복을 해서 제국이 거대해지면 둑스Doux들 관리하다가 멘탈이 깨지기 마련, 그렇다고 데스퍼드Despot을 임명하면 왕조가 생겨버리니 오히려 더 귀찮아진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얻을 수 있는 세수가 엄청난 너프를 먹었다. 총독은 엄연히 봉건 봉신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영주세만 뜯을 수 있는데, 영주세는 기본적으로 면제일 뿐더러 뜯더라도 10% 뜯는게 고작이고, 더 뜯어낸다해도 20% 이상 뜯기가 어렵기 때문에 로마 제국을 부활시켜도 가난에 허덕이는 (...) 황당한 상황을 맞이한다. 이게 뭐야

그러므로 우리는 관계도 패널티 -30 을 감당하면 되는 돈줄 공화국을 찍어내야합니다.[31]

덤으로 여러 해외 커뮤니티들에서 로마 특유의 공동 황제 제도를 총독제를 통해서 구현해달라는 요구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즉, 제국 단위의 총독위를 만들어 달라는 것. 엄청난 너프 와 버그를 받은 비잔티움으로 로마 제국 부활시킬 일이 얼마나 될진 미지수지만, 로마 제국 부활 디시전을 찍고 인도까지 진출하는 수준으로 거대해지면 확실히 제국이 너무 커진 나머지 단일 제국위 하나로는 맵이 매우 지저분해 보이긴 한다. (...)[32][33] 실제로 로마의 경우 원래 프로빈스들이 하나하나가 제국위급 크기다보니 제국 단위 총독이 있는게 말이 된다.

처음에 업데이트 됐을 때는 로드하면 총독 임명이 안되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었다. 이후 패치되긴 했지만 그 때는 사설 패치 안 깔면 큰 제국으로 가는 것이 아예 불가능했던 수준.

4. DLC

확장팩수준의 DLC와 인물의 포트레잇, 유닛 스킨, 가문의 문장들을 바꿔주는 자잘한 DLC등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크루세이더 킹즈 2/DLC항목 참조.

6. 도전과제

여타 덕심을 자극하는 게임처럼 이 게임에도 도전과제가 있다. 다만 도전과제에도 조건이 있는데, 스팀으로 들어가야 하며, 철인 모드로 실행해야 하며, MOD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 때문에 MOD로 취급되는 한글패치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영어에 자신없는 많은 한국 플레이어들이 도전과제를 없는 셈 치고 있는 상황.[34] 도전과제 목록은 크루세이더 킹즈 2/도전과제 항목 참조.

7. 멀티플레이

7.1. 개요

크루세이더 킹즈2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과거 스팀 구동 방식이 아니던 시절에는 호스트의 아이피를 써서 개인 서버에 접속하는 방식이었으나 스팀 구동 방식으로 변경된 이후로는 매치메이킹, 게임 초대 기능 등 스팀의 멀티플레이 기능을 정식으로 지원한다. 이런 게임이 다 그런거지만 공개 방은 빈말로라도 많다고 할 수 없으며 아예 없을 수도 있고, 외국인들과 함께 플레이하면 핑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그냥 아는 사람들끼리 즐기자.

크킹의 멀티플레이가 활성화 될 수 없는 가장 큰 원인은 멀티플레이 시스템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잦은 튕김과 싱크 오류는 크루세이더 킹즈2의 멀티플레이를 즐기려는 사람에게 큰 인내심을 요구하게 만든다. 어지간한 근성이 없다면 크루세이더 킹즈 멀티를 해보겠다고 덤벼들었다가 몇번 튕기다 보면 제풀에 떨어져 나갈 것이므로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멀티플레이에 임하자. 물론 2인~3인 정도의 소규모로 한다면 이런 문제가 덜 일어나지만 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진다. 해외에서는 10인 이상의 대규모 멀티도 자주 한다는 풍문을 보면 플레이 참가자의 인터넷 상태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추측한다.

멀티플레이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버전(숫자로 되어 있음)과 체크섬(4자리 알파벳 조합)이 맞아야 한다. 이 것만 맞다면 롤백된 버전이나 모드(한국어화 모드 포함)를 실행한 상태에서도 멀티가 가능. 물론 안정성을 더 떨어진다(...) 버전과 체크섬 정보는 게임 초기화면의 왼쪽 하단이나 멀티플레이어 메뉴로 들어가서 매치메이킹 서버 화면 왼쪽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통 버전이 맞는데도 호스트 서버에 접속할 수 없다면 십중팔구 체크섬이 안맞는 경우다.

모드를 설치하는 등의 이유로 게임 기본 폴더 내에 추가된 파일이 있거나 데이터가 수정된 파일이 있다면 체크섬이 바뀌게 되므로 멀티플레이를 하기 위해선 참가자 모두 데이터를 동일하게 할 필요가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팀 제공 기능인 무결성 검사를 하는 방법. 그러나 이 것으로는 추가된 파일은 없애지 못하므로 이건 스스로 지워줘야 하는데 뭐가 추가된건지 알 수 없다면 로컬컨텐츠 파일을 깨끗하게 지운 후 재설치 하는 수 밖에 없다. 문서 폴더의 유저데이터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개인 설정 정보나 모드를 지우거나 할 필요는 없다. 가장 많이 쓰는 한국어화 모드의 경우 게임 폴더 내 d3d9.dll 파일만 잠시 휴지통이나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 후 실행시키면 바닐라 상태로 할 수 있다. 이 것은 한국어화 모드로 플레이하다 패치로 게임 실행이 안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유효. 그 외에도 게임 플레이를 한 번 하고 메인메뉴로 나올 때마다 체크섬이 바뀌므로 주의. 만약 게임 도중 한 참가자가 튕겨서 재실행했다면 다른 참가자들도 게임을 재실행해야 한다(...) 아니면 튕긴 참가자가 싱글 플레이를 한번 들어갔다가 나와서 체크섬을 맞추는 방법도 있다.

기본적으로 DLC는 멀티플레이 가능 여부와 관계 없이 호스트가 보유한 DLC를 따라간다. 유저 커스터마이제이션 류 DLC가 대표적인 예. 그러나 가문 문장 DLC나 초상화 DLC 같은 외형 변화는 본인 DLC 보유 여부를 따라간다. 그리고 확장팩 DLC는 가지고 있는 사람만 그 활성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슬람 플레이나 공화국 플레이 등)으로 해당 DLC가 없어도 게임 참여 자체는 가능했으나 아브라함의 자손들 DLC부터는 시스템의 중대한 변화로 해당 DLC 미보유시 멀티플레이가 불가능하므로 주의. 웬만하면 확장팩 DLC는 모든 참가자가 가지고 있고, 유저 커스터마이제이션 류 DLC를 모두 가지고 인터넷 회선이 좋은 참가자가 호스트를 맡는 것이 좋다.

멀티플레이 기본 시스템은 싱글플레이와 동일. 단 속도 변경은 호스트만 가능하며, 유저 간에는 관계도, 성공 가능성(싱글플레이에서는 성공 가능성이 없으면 외교 제안 버튼 자체가 비활성)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외교가 가능하다. 그리고 난이도가 싱글과 달리 하드로 고정되기 때문에 처음 멀티를 할 때는 당연히 이길 줄 알았던 전투에서 지는 일이 속출하면서 멘붕하는 일이 빈번하므로 주의. 대국이면 그래도 상관 없을지 모르나 소영주 플레이시에 유대인 자본으로 용병까지 고용해서 인생의 한타를 했는데 2배 병력으로도 패배하면 그 게임은 더 이상 할게 없어진다... 거기다 속도 변경이 호스트만 가능하므로, 아무래도 싱글에서와 같이 상황에 따라 속도 조절해가며 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또 다른 난이도 상승의 원인이 된다. 일시멈춤은 가능하지만 같이 하는 게임에 자기 좋자고 일시멈춤 해대다간 어떻게 될지는 일목요연.

호스트가 룰러디자이너 DLC를 가지고 있다면 멀티에서도 신캐릭 작성이 가능하다. 컨셉 잡고 하는게 아니라면 아마 온갖 악성 트레잇을 달아서 얻은 포인트로 능력치만 왕창 올렸을텐데 그러다 건강이 너무 나빠서 게임 내 시간으로 일주일도 안돼 사망하고 게임오버 당하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괜히 어렵사이 시작한 게임 초장에 망치고 눈총 받기 싫으면 미리 건강에도 포인트를 배분하든가 후계자가 될 자식을 추가시켜 놓자.

7.2. 꼼수

크킹2의 멀티플레이에서는 상부상조하면 싱글에서는 불가능한 사기적인 꼼수들이 많다.

7.2.1. 주군-봉신 플레이

우선 가장 간단한 것으로 플레이어끼리는 외교가 자유로우므로 시작하자마자 한 플레이어의 밑으로 모조리 봉신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3차 십자군 예루살렘 왕국 같은 곳이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싱글에서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외로운 기러기 존재지만 멀티에서는 아르메니아 공작 안티옥백국 키프로스 공국 등을 바로 봉신으로 두면서 몸집을 두배로 불릴 수 있다. 그리고 전쟁시에도 왕국 병력 뿐만 아니라 진정한 봉신 병력까지 같이 협력해서 싸우는 것이 가능. 크킹의 시스템에서 최상위 군주의 동원 가능 병력의 수는 봉신 징집법에 따른 최저 징집량과 왕권법에 따른 최대 징집량 사이에서 관계도에 따라 봉신의 전체 병력 중 일부만 차출하는 것이므로, 봉신이 직접 동원하는 병력만 모을 수 있다면 대체로 국왕의 동원 군대보다 이 쪽이 더 많다. 즉 다른 나라랑 달리 국가의 역량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소리. 게다가 사람들끼리니 전쟁 중 반대쪽 전선은 다른 봉신 플레이어가 맡는다거나 하는 식의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7.2.2. 팩션 원천봉쇄

위와 같이 플레이어가 주군과 봉신을 맡아 할 경우 당연히 휘하에 있는 봉신 플레이어는 팩션을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것을 활용해서 AI 봉신이 팩션을 생성하기 전에 미리 독립 팩션이나 왕권 낮추기 등 인기 있는 팩션을 플레이어 봉신이 선점하면 팩션 반란을 일으키는 것은 팩션 리더만 가능하므로 팩션 반란이 일어나는 것을 원천봉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다 AI 봉신들을 좀 정리하고 싶으면 그냥 반란 일으켰다가 바로 항복하는 방법으로 불만이 많아 팩션에 참가했던 AI봉신들을 패널티 없이 모조리 투옥하는 것이 가능(...)
그 외에도 상속제 변경 팩션을 만들어서 요구하고 수락하는 방식으로 상속제 변경 요구 조건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상속제를 바꾸는 식의 꼼수도 있다.

7.2.3. 왕국 실세 만들기

왕으로 있을 때 봉신들 관리하기 짜증나다면 그냥 봉신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직속 AI봉신들을 모조리 넘겨버리는 방법도 있다. 싱글에서는 세력이 강한 봉신이 있으면 나중에 봉신과 관계가 틀어졌을 때 골치아프기 때문에 어떻게든 힘을 분산시켜야 하지만 어차피 플레이어끼리니까 반란 일으킬 걱정도 없고 관계도도 신경 안써도 되므로 골치 아픈 봉신 관리는 전부 밑의 실세에게 맡기고 느긋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봉신 플레이어도 어쨌든 자기 세력이 강해지는 거고 봉신의 봉신은 팩션반란도 잘 안일어나므로 서로 윈윈.

9. 기타

  • 한글 패치를 하지 않고 그냥 영문판으로 할 경우 폰트가 너무 작다. 눈이 피곤하다면 이 모드를 설치하자.

  • 게임폴더에 userdir.txt를 만들고 그 파일에 폴더를 지정하면 세이브 파일은 userdir.txt가 가르키는 폴더에 저장된다.

  • 그리스 문화는 카타프락트라는 강력한 상비군이 있고 눈뽑기, 거세라는 특유의 음모가 있어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포트레이트가 후져서 안 하는 사람이 꽤 있다. 그럴 때는 알란(Alan) 문화를 선택하자. 같은 비잔틴 문화권이지만 포트레이트가 훨씬 낫다. 비잔티움은 제국 그 자체로써 시작부터 제국 행정법과 공작위 총독 임명법에 중간 왕권이 존재하며, 상비군은 성능 자체로는 경기병이 너프된 알타이 계 상비군을 능가하는 세계 최강, 그리고 반동분자(...)들 실명+고자 콤보먹이기 등 온갖 로마제국 그 자체 다운 사기성을 자랑하지만, 옆동네에 막강한 이슬람 세력이 존재하며, 온갖 너프들 때문에 힘을 도저히 쓰지를 못한다. 특히 샤를마뉴 시나리오는 최악... 아이러니하게도 온갖 너프를 받은 비잔티움이라지만, 모두가 다 함께 떡너프를 받아서 오히려 더 세계최강의 구성을 자랑하는 것이 비잔티움이다. 단지 몰락해가는 제국 답게 힘을 제대로 내지 못하게 패치되었을 뿐, 시스템적으로도, 유닛 성능적으로도 최고의 경지를 자랑한다. 바로 이게 비잔티움 플레이의 묘미로써, 로마제국 그 자체인 비잔티움의 사기성 매력에 반하는 온갖 제국의 안습한 처지에 맞서 그걸 극복해 나가는 것이 비잔티움 플레이다.

  • 그리스 문화를 가진 케릭터로 플레이할 때 나오는 Songs of Byzantium DLC의 사운드 트랙은 크루세이더 킹즈 2 의 사운드 트랙중 최고의 사운드 트랙이란 평가를 받는다. 사운드 트랙중 콤네노스는 꼭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의 멜로디가 인상 깊으며, Legacy of Rome은 비잔틴 플레이의 묘미중 하나. 막강한 갓바스 이슬람의 지하드들을 버텨가며 저 사운드 트랙을 듣게 되면 전율이 일 정도. 무너진 로마의 영광과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비잔티움의 모습과, 플레이어가 그것을 극복해나가며 되살려내는 제국의 모습을 정말 환상적으로 묘사한 곡이다. 이슬람 세력의 침공을 당할때는 곡의 비장함이 전율을 몰고오고, 이슬람을 몰아내어 메소포타미아, 시리아, 팔레스타인을 수복할 때 들으면 부활하는 제국의 모습이 떠오른다.

  • 비장한 그리스 문화 전용 사운드 트랙을 들으며 이슬람을 몰아내고 로마의 고토를 수복하는 재미가 있는 비잔티움 황제 플레이와 다르게, 비잔틴 문화권의 봉신 플레이는 희대의 미친 짓으로 평가받는다. 그놈의 눈알 뽑기와 거세하기 때문이다. 반란 일으켰다가 체포당하는 것은 더 할말이 없고, 그냥 이유없이 폭정으로 잡혀들어가기만해도 눈앞이 컴컴해지며 실제로도 실명된다. (...) 더군다나 AI가 잡으면 실제 역사보다도 빠르게 광탈당하는 비잔티움인지라 왕국령 단위로 침략 전쟁을 거는 이슬람 상대로 멍청한 AI 황제 폐하께서 (...)[35] 버텨주기를 빌며 어떻게든 제국이 안 망하게 하면서 자신의 이익도 도모해야하는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야말로 만인의 챌린지로, 어쩐지 혼란한 중세에서 가문의 영광을 도모하며 살아남기란 게임 목표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이 비잔틴 봉신 플레이다. 신앙심으로 기사단을 소환해가며 싸우는 카톨릭 봉신 플레이 따위랑은 비교를 불허한다. 진짜 아차하면 케릭터가 실명당하거나 고자가 되고, 아니면 제국 자체가 날아가서 이슬람이 플레이어의 영지를 꿀꺽하고 게임 오버된다. 비잔티움 봉신 플레이는 그야말로 생존게임 제국의 미래가 불안하게 흘러간다면 플레이어의 목표가 땅따먹기가 아니라 진짜로 가문의 부흥, 즉 스코어 올리기가 된다. 특히 어쩌다가 작위 빼앗기고 하다보니 봉신 공화국 도제(...)가 되면 정말 형언할 수 없는 기묘함을 느낄 수 있다.[36]

  • 한 인물에서 여러 가문 분가 - 크킹2에는 라그나르 로드브록의 가문처럼 한 인물에서 여러 가문이 생겨나는 걸 볼 수 있다. 우리도 이런 가문을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 천민 남자와 천민 여자 몇 쌍을 결혼시키고 관찰한다. 그 중에는 자식을 많이 낳는 부부가 있다. 가족의 규모가 충분하면 첫째 아들부터 영주에 임명한다. 영주에 임명하면 새로 가문이 생성된다. 자식 한 둘을 남기고 계속 영주에 임명한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영주에 임명하면 나머지 가족은 모두 그 가문에 귀속된다.

  • 이스터 에그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레이프 에릭손의 빈란드 발견 이벤트가 뜰 경우, 후속 이벤트로 빈란드의 바이킹이 원주민의 왕국에게 쫒겨난다는 내용과 함께 바이킹의 조선 기술이 노획당한다는 내용의 이벤트가 생긴다. 즉 선셋 인베이전의 복선이자 연결고리. 이로써 바이킹들은 만악의 근원이 됐다(...).아즈텍은 어떻게 유럽을 침략하였나. 계약의 궤를 열었다가 천사들에게 끔살당하거나(…), 크툴루 부활의식을 저지하고 세상을 구하는 이벤트도 있다.

  • EU4 출시 이후 CK2에서 EU4로 넘어갈 수 있는 컨버터를 제작사에서 DLC로 내놨다. 이제 크킹 연도가 끝났다고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그대로 유로파에서 식민지 개척하고 놀면 된다. 그리고 없어진 암살기능에 암걸리겠지. 빨리 뒤지라고 이 색갸 난 니네 나라랑 동군연합을 하고 싶다고 아오아오

  • 역설사의 게임이 다 그렇듯 한국정발은 요원할 것으로 보였으나, H2인터렉티브가 정발. 2013년 12월 17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발매 시작. 그런데 크킹2가 12금

  • 외국에선 "North Korea Mode"(북한 모드)라고 불리는(...) 꼼수 플레이가 있는데 게임이 추구하는 정상적인 봉건 영주들을 통한 통치가 아닌 모든 영지를 플레이어가 소유하는 독재 플레이 방식이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영지 소유의 제약이 있으나, 이러한 제약의 패널티가 영지의 세금이 줄어드는 것과 영주들의 불만도가 높아지는 것뿐이다. 반대로 보자면, 영주들이 없으면 불만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그러므로 모든 영지을 빼앗고), 백작령 이하의 남작급의 영지에서 들어오는 세금에는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세금도 큰 차이가 없다. 그러면서 병력 생산은 배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대해서 패러독스사는 Rajas of India DLC와 함께 진행된 패치에서 세금에 페널티를 부여함으로서 이런 플레이를 막았다.

  • 콘솔 창을 이용한 치트가 너무나도 쉽기 때문에 온갖 컨셉 플레이가 가능하다.

  • 역설사 게임이 다 그렇듯이 모드가 매우 활성돼있다. 이런 모드들을 설치해서 해보면 더욱 심도 높은 막장게임이 가능해지니 게임이 지루해지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 이 게임을 해보고 얼음과 불의 노래를 읽어보면 왠지 묘한 느낌이 들 것이다. 실제 모드도 있고. 등장 악역들이 하는건 자신이 한 것에 비하면 일도 아닌 경우가 대부분.

  •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여길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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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스팀으로 구매한 경우,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세 플랫폼 어디에서나 설치하여 즐길 수 있다.
  • [2] 외손자, 외조카 등도 혈족이지만 가문이 다르면 남아 있어도 게임 오버이다. 단, 모계 결혼으로 생긴 경우는 예외다.
  • [3] 공화국 도시귀족 작위는 정확히 따지면 시스템적으로 남작급 작위로 취급되지만, 플레이 가능 작위이기 때문에 그것만 가져도 게임오버 되지 않는다. 게임 진행 조건 역시 '백작급 이상의 작위를 가질 것'이 아니라 '플레이 가능 작위를 가질 것'이니 참고하자. 즉, 남작급 작위라도 플레이 가능 작위를 가졌으면 게임을 계속할 수 있고( 물론 오리지널 기준으로 플레이 가능 남작위는 도시귀족 가주뿐이다) 백작 이상이라도 플레이 불가능 작위(대표적으로 신정국가 작위)밖에 없으면 게임 오버된다.
  • [4] 명성 수치가 그대로 반영되는 건 아니고 다른 수치로 환산되어 적용되는데 명성 수치에 비례한다.
  • [5] 나이가 많을수록 점수가 올라간다. 베니스 공화국의 예를 들자면 단돌로 가문의 당주가 50세이고 모로시니 가문의 당주가 55세라면 모로시니 가문의 당주 쪽이 이 점수가 더 높다.
  • [6] 천한 신분으로 이들에게 작위를 주면 가문명이 생겨 귀족이 된다.
  • [7] 부족일 경우에는 백작은 족장, 공작은 대족장이다.
  • [8] 공작은자신의 데 쥬레 내에 왕 작위가 없을 경우 왕 또는 소 왕이라는 작위를 쓴다. 단, 진짜 왕은 아니고 실제로는 공작령이다.
  • [9] 상술했다시피 공화국 도시귀족도 남작급 작위이나, 예외적으로 백작급으로 처리되어 플레이 가능하다.
  • [10] 단, 반란군, 방랑군, 용병대장, 종교 기사단 단장은 그 작위만 가지고 있어도 플레이 진행이 가능한 플레이어블 작위다. 다만, 지도상에 나오지 않아서 고를 수 없는 것 뿐이다.(...) 콘솔 명령으로 플레이 캐릭터를 바꿔보면 용병단, 방랑군, 종교 기사단 플레이가 가능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종교 지도자 작위는 완전히 플레이 불가능한 작위이므로, 콘솔 명령으로 캐릭터를 고르면 게임 오버된다.
  • [11] 엄밀히 말하면 플레이어의 영지갯수는 백작령이 아니라 남작령을 기준으로 한다. 백작령의 갯수는 계산되지 않으나, 백작령에는 기본적으로 영지의 수도에 해당하는 남작령이 딸려오므로 계산되는 것처럼 착각하기 쉽다.(요컨대, 백작령 1개를 수도만 가지면 직할령 1개로 계산되지만, 백작령의 수도 이외에 다른 하위 남작령을 가져도 역시 직할령 1개를 차지한다. 가끔 수도 백작령의 남작령들을 몰아가지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별로 효율적이지는 않다. (수도 남작령만 직할하는 형태로)백작령만 가지면 그 하위의 봉신남작도 따라오는데 비해 남작령은 딱 그것뿐인 주제에 직할령 제한은 똑같이 먹어서...) 그리고, 백작령을 프로빈스라고 부르는 것처럼 프로빈스를 구성하는 각 남작령들은 '홀딩'이라고 부르니 참고하자.
  • [12] 단, 영토가 넓어지면 알짜배기 프로빈스만 골라 먹는 것도 좋다. 이 경우 징집병 수는 적어지지만 금 수입이 늘어나므로 용병 고용이나 상비군 유지에 유리해진다.
  • [13] 참고로 유로파 유니버설리스와 같은 다른 패러독스 게임에서는 국민 지역(national province)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14] 남작령까지는 괜찮다.
  • [15] 남성 한정
  • [16] 점령만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먹는 그 인베이젼 맞다.
  • [17] 파벌생성이 안되는 건 꽤 예전 버전이다.
  • [18] 이를 막으려면 봉신의 죽음이 발각되면 그 봉신의 주군을 바로 암살해서 죽이면 된다.
  • [19] 아이가 악덕 트레잇을 달고 엇나갈 경우엔 잘 타일러서 바로잡아야 하는데, 독실한 후견인은 그냥 신에게 맡겨 버리고 내팽개치는 선택지를 고를 확률이 높다.
  • [20] 매달 신앙심 0.3 증가, 상속 불가
  • [21] 성상파괴주의 포기가 디시전을 통해 가능한데 조건 중하나가 플레이어에게 독실함 트레잇이 없어야한다는것. Way of Life가 있다면 포커스로 신앙을 선택해서 성지순례를 떠나 이벤트를 통해 독실함을 없앨수있고 학문포커스를 선택해 천문대건설 디시전후 천체연구를 통해 독실함을 없앨수 있다. 전자는 이벤트만 뜬다면 게임시작후 몇개월안에 랜덤하게 독실함을 없앨수있고, 후자는 몇년걸리지만 무조건 독실함을 없앨수있다.
  • [22] 잉글랜드 북부 요크의 동쪽에 있는 마을로 1066년 잉글랜드 왕 해럴드 2세가 형인 토스티그와 노르웨이 왕 하랄 6세의 군대를 격파한 마을이다. 이 전투 후 헤이스팅스 전투가 터졌다.
  • [23] 이 경우는 미리 카페가문의 미혼 구성원들과 약혼을 맺어두면 방지 가능
  • [24] 다행이도(?) 훗날 황제가 되는 알렉시오스 콤네노스나 로마노스 디오게네스도 봉신으로 구현되어 있다. 문제는 얘네들이 성급하게 반란을 일으켰다가 눈깔이 뽑히거나 고자가 되어버리는 일이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는 것(...) 그리고 덕분에 비잔티움이 붕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 [25] 가능하면 성지수복 하러 가주면 좋갰지만 어째서인지 그리스로 십자군이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26] 분명 제국은 위기를 겪고 있는데, 알렉시오스가 더럽게 쌔서 오히려 다른 시대보다 훨씬 빨리 확장하는 (...) 마케돈 버금가는 황금기 (...)
  • [27] 그리고 뒤늦게 예루살렘 왕국이 날아간 다음에 바로 십자군이 선포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뒷북
  • [28] 하지만 이 경우에도 지원군이 지중해 건너오는 동안 예루살렘 왕국이 날아가기 일쑤.
  • [29] 헨리 2세의 부인 엘레오노라의 광대한 아키텐 영토를 헨리 2세가 모두 꿀꺽했다.(…) 시스템으론 구현되지 않았지만 고증을 위해 시나리오 상에서는 아내의 작위를 남편이 꿀꺽하는 경우가 있다. 가령 프랑스-나바라의 합병이라든지….
  • [30] 다만 해당 데 쥬레에 소속된 백작 이상의 영토를 독립 백작, 공작, 왕 등이 소유하고 있을 때 법률을 개정할 때는 '당신은 내 봉신은 아니지만 법률상 투표 할 권리는 있다.'라는 식으로 물어본다. 예를 들어 노르망디 공작을 영국 왕이 가지고 있으면 프랑스 왕이 법률을 개정할 때마다 물어본다.
  • [31] 예전에도 공화국 봉신은 기본적인 -30 패널티 때문에 관계도 관리가 귀찮다는 점과, 공화국을 만들어내려면 성전등으로 완전히 밀어버린 영지를 써야한다는 점만 빼면 훌륭한 돈줄로 쓸모가 많았다. 하지만 공화국에 왕국령을 쥐어주려면 매우 귀찮은 조건이 필요하고 공화국이 증발하고 봉건 영주가 들어서는 사태가 잘 터지기 때문에 그냥 되는 일이 아니란게 또 문제.
  • [32] 메소포타미아를 넘어서 페르시아까지 진출하면 정말 제국의 지도가 괴상한 모양이 되는데, 인도쪽 까지 진출하고 나면 그냥 총독부가 아닌 대총독부(...)를 설치할 수 있었으면 좋갰단 생각이 들것이다. 또, 중소 de jure 왕국들이 널린 스페인이나 깔끔하가 갈리아 대총독부가 있엇음 싶은 프랑스 지역, 스코틀랜드 까지 먹고 나면 브리타니아 대총독부를 만들어서 이쁘게 맵을 다듬고 싶어지는 브리튼 지역 등등... 초거대 보편제국 스케일로 제국이 거대해지다보면 맵의 깔끔한 모습과 버벅임 방지를 위해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대총독부가 절실해보인다. 디시전으로 맵 정리(...)를 위해 적절히 설정된 프로빈스를 생성해 대총독을 임명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도 있다.
  • [33] 스페인, 브리타니아, 시리아-이스라엘, 페르시아(...), 인도(...), 그리고 특히 에티오피아가 대총독부가 절실하다. 시리아와 이스라엘은 땅덩이 크기에 비해 총독이 따로 임명되는 성가심이 존재하며, 인도랑 페르시아는 너무 크다 (...) 스페인의 경우 군소 왕국이 너무 많은데 그렇다고 통합된 왕국을 총독위로 주자니 매우 짜증난다. 브리타니아는 그놈의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때문에 (...) 그리고, 진짜로 대총독령이 제일 절실한건 에티오피아로 누비아 왕국, 에티오피아 왕국으로 나뉘어져있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지 않을 뿐더러, 하나의 대총독령으로 줄 수 있다면 이집트 아래에 딱 맞게 들어가서 보기 좋고, 애초에 에티오피아 지역권이니 에티오피아 총독령 하나만 있는게 맞기도 하다.
  • [34] 철인 모드와 충돌하지 않는 모드도 존재한다. 유저 한글 패치도 파일에 약간 손을 댈 경우 철인 모드에 적용하여 이용할 수 있다.
  • [35] 특히 능력치 개쓰레기 무능 두카스 일족을 보면 뒷목을 잡고 쓰러질 지경. 플레이어가 잡아도 암걸리는데, AI가 잡으면 답이 없다.
  • [36] 콘솔 치트로 비잔티움의 봉신 공화국 도제 컨셉을 잡고 플레이하는 것도 꽤나 재미있다. 다만, 매우 들물게 진짜로 멀쩡한 봉건 봉신이었다가 공화국 도제가 되어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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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8 0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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