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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리브

last modified: 2015-04-12 14:46:45 by Contributors

Contents

1. 그는 누구인가?
2. 그의 생애
2.1. 무명시절
2.2. 슈퍼맨이 되다
2.3. 다양한 활동
2.4. 부상과 좌절
2.5. 진정한 슈퍼맨이 되다
2.6. 하늘로 떠나다
3. 기타
4. 관련 링크

1. 그는 누구인가?


Christopher Reeve, 1952년 9월 25일 ~ 2004년 10월 10일

미국배우 & 영화 감독 & 작가.
그리고 이 시대의 진정한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2. 그의 생애

2.1. 무명시절

뉴욕에서 최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나[1] 넬 대학에 입학했고, 줄리어드 대학으로 옮겼으며 다른 유명한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힘겨운 무명시절을 거친다. 이때 리브스는 너무 바빠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적도 있으며, 이때 의사에게 "빌어먹을 바보 같으니, 고기를 먹어!"라는 충고를 듣기도 했다.

2.2. 슈퍼맨이 되다

1978년에 그 유명한 영화 《슈퍼맨》의 주연을 맡았다. 이때 크리스토퍼 리브스의 몸이 너무 초라하다는 점이 지적되었고 가짜 근육을 달자는 제안도 받았지만 그는 6달 동안 죽어라 헬스클럽에서 트레이너의 강의로 근육을 단련해서 진짜 근육을 몸에 붙였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영화는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었고, 《슈퍼맨 2》(1980), 《슈퍼맨 3》(1983), 《슈퍼맨 4》(1987)에 잇달아 출연하면서 80년대에 슈퍼맨의 아이콘으로 군림한다.

그러나 《슈퍼맨 4》는 졸작이었고, 그 이후 그는 슈퍼맨 영화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2]

2.3. 다양한 활동

슈퍼맨의 저주라는 말이 세간에 회자되고 있지만, 슈퍼맨 역을 맡았던 배우 중에서 크리스토퍼 리브는 가장 성공한 축에 든다. 《사랑의 은하수》같은 로맨스 영화는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큰 성공작은 없었지만 마이클 케인과 주연으로 같이 나온 《죽음의 게임》(Deathtrap. 1982)은 제법 성공을 거두기도 했고 정치 쪽에도 나름대로 관여했다.

이 시절 그의 마지막 영화는 바로 존 카펜터 감독이 맡은 범작 《저주받은 도시》(Village of the Damned, 1995)에서 사악한 외계인들에게 대항하는 지구인 과학자로 등장했다.(…) 여기에서 스타워즈에서 마크 해밀신부로 나오지만 허무하게 죽는다

그러나 1995년, 슈퍼맨의 저주가 그를 덮친다.

2.4. 부상과 좌절

1995년 5월 27일, 크리스토퍼 리브는 승마를 즐기던 도중 말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승마 경험도 많고 안전장구도 갖췄음에도 부상은 심각해서, 그는 전신 마비를 선고받고 목 아래를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 호흡조차도 기계에 의존해야 했으니 배우로서의 인생은 완전히 끝장난 셈이다. 너무나 심한 고통에 아내에게 총을 가져다 달라고 애원할 정도였고 그에게 남은 희망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슈퍼맨의 저주가 실현된 것이다.

그러나....

2.5. 진정한 슈퍼맨이 되다

자신의 노력과 아내의 사랑, 그리고 의료진의 치료에 힘입어 그는 다시 일어섰다. 꾸준한 노력 끝에 그는 기계장치의 도움 없이도 30분 정도는 스스로 호흡할 수 있게 되었고, 1996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나타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환호도 보통 환호가 아니라 단지 그가 등장했다는 것만으로 1분 넘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몇몇 쟁쟁한 배우들은 눈물까지 글썽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꾸준한 재활훈련을 통해 스스로를 단련했으며, 자신과 같은 전신마비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사회활동에도 활발하게 참가했고, 전신마비 환자들을 위한 자선단체인 '크리스토퍼 리브 재단(Christopher Reeve Foundation)'도 만들었으며,[3] 작가로서도 활동했고,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1997년에는 미 상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라스커 상(Lasker Award)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0년에는 인터뷰 도중 왼손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사람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밀어넣었다. 모든 사람들이 그가 회복할 것이라고 희망을 가졌지만...

2.6. 하늘로 떠나다

2004년 10월 10일, 크리스토퍼 리브는 크립톤 행성을 향한 영원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 NBC 투데이는 그의 죽음을 보도하면서 그를 영웅(hero)이라고 지칭했다.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간단명료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죽기 직전에 제작, 공동 감독한 CG 애니메이션 《에브리원 히어로》(2006)를 완성하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는데 아내인 데이나 리브가 더빙과 같이 제작, 감독을 맡아 완성했다. 이 애니메이션을 완성한 후 그녀도 2006년 45살 나이에 폐암으로 인해 남편의 곁을 따라가게 된다. 다행히도 아이들은 그의 부모와 장인, 그리고 그의 절친이었던 로빈 윌리엄스에 의해 보살핌을 받았으며 역시 크리스토퍼와 데이나 리브 재단을 돕고 있다고 한다.

그가 죽었을 때 팬들은 슈퍼맨 마크 모양의 꽃다발을 만들어서 그의 영전에 바쳤으며, 그를 진정한 슈퍼맨 Real Superman이라고 불렀다. 죽을 때까지 슈퍼맨다운 삶을 산 그에게 어울리는 찬사다.

크리스토퍼 리브의 마지막 대중연설은 여기를 보면 나온다.

3. 기타

  • 로빈 윌리엄스와 정말로 절친한 사이로서, 윌리엄스는 병상에 있는 그를 항상 찾아왔고 그와 그의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남겨진 아이들을 입양하고 지원하였다. 하지만 그도 이젠.....
  • 한국의 성우 장정진과 똑같은 날 사망했고 나이도 리브가 1살 더 많은 거 빼면 비슷했다(...).
  • 그가 출연한 슈퍼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슈퍼맨은 은기(Silver Age) 슈퍼맨으로 분류되어 있다.
  • 2013년 개봉한 슈퍼맨 영화 《맨 오브 스틸》에서 그를 기리는 CG가 삽입되어 있다. 작품 후반 클라이맥스에서 슈퍼맨이 비상하려는 무렵 헨리 캐빌의 얼굴에서 크리스토퍼 리브의 얼굴로 바뀐다. #
  • 그런데 사우스파크에선... 정말 미치광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줄기세포 연구를 추진한다면서 태아(낙태아 지만)를 빨아먹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등 미친 행각을 보이며 당시 랙스루터로 나왔던 진 해크만이 나타나선 그를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점점 슈퍼맨처럼 진짜 초인이 되면서 아에 그를 방해하는 진 해크만을 없에겠다고 파멸의 군단만드는 막장행각을 보였다.[4] 아무래도 배아줄기세포를 비판하려는 건지도 모른다. 자세한 정황을 알고 있다면 수정바람

4.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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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친할아버지가 25년동안 프루덴셜 파이낸셜의 경영인이었고, 아버지는 저명한 시인이자 학자였다.
  • [2] 2003년에 《스몰빌》의 로제타(Rosetta)라는 에피소드에서 카메오로 나온 적은 있다.
  • [3] 이 단체는 나중에 크리스토퍼 리브와 그의 아내 데이나 리브가 죽은 후에 '크리스토퍼와 데이나 리브 재단'으로 개명한다.
  • [4] 거기다 맴버로 오사마 빈 라덴에,사담 후세인,김정일까지 소속되어 있다...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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