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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last modified: 2015-04-10 03:31:22 by Contributor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o.22
클레이튼 커쇼 (Clayton Edward Kershaw)
생년월일 1988년 3월 19일
국적 미국
출신지 텍사스댈러스-포트워스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7번, LAD)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008~)

201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 영 상
로이 할러데이
(필라델피아 필리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R.A. 디키
(뉴욕 메츠)
2013, 2014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 영 상
R.A. 디키
(뉴욕 메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2014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
앤드류 맥커천
(피츠버그 파이리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할아버지가 쿠팩스를 보았다면 우리는 커쇼를 보고 있다. - MBC SPORTS+의 메이저리그 광고 중

샌디 쿠팩스의 전성기를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차선책은 커쇼의 오늘 경기를 보는 것이다. - MLB.com, 커쇼의 노히트 게임을 보도하며

26살 이전에 사이 영 상을 두 번 차지한 좌완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뿐이다. - MBC SPORTS+의 메이저리그 광고 중

Contents

1. 소개
2. 어린 시절
3. 드래프트
4. 커리어
4.1. 2011년, 첫 번째 사이 영 상 수상
4.2. 2012년
4.3. 2013년, 두 번째 사이 영 상 수상
4.4. 2014년, 만장일치 사이 영 상과 46년 만의 내셔널리그 투수 MVP수상,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선 또...
4.5. 2015년
5. 피칭 스타일
6. 이모저모
7. 연도별 성적

1. 소개

LA 다저스의 젊은 에이스 투수이자, 명실상부한 현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26세의 나이에 모든 투수들의 로망인 사이 영 상3번이나 수상했으며 2억 달러를 넘기는 장기계약을 맺었으며 거기에 1번의 MVP까지 수상하며 또래 중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영건 좌완 파이어볼러. 게다가 인성도 매우 훌륭한 선수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등번호22번.본격 2실점하는 순간 평균자책점이 상승하는 투수.. 1실점을 해도 소화 이닝이 적으면 평균자책점이 상승한다. 그러니까 점수 좀 내라고 빠따들아.

2. 어린 시절

클레이튼 커쇼는 1988년 음악가인 아버지 크리스토퍼 커쇼와 그래픽 디자이너인 어머니 마리안 로빈슨 사이에서 태어났다. 커쇼의 유년 시절은 썩 좋진 않았는데, 커쇼가 불과 10살 일 때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한 것. 커쇼의 양육권은 어머니 마리안이 가져갔고 이게 그나마 커쇼에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아들의 교육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었던 마리안은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커쇼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 허리띠를 졸라매고 미국에서 3대 부촌으로 손꼽히는 하이랜드 파크[1]에 억지로 머물러 가면서까지 커쇼를 사립학교에 보냈다. [2] 부잣집 딸도 아닌 평범한 싱글맘이 한국으로 치면 강남에 머물렀다는 이야기니 그를 위해 마리안이 개인의 삶을 얼마나 포기해야 했는지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 시절 마리안의 동료들 이야기에 따르면 거의 일에 파묻혀 지내는 삶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커쇼를 위해서도 최고의 것만을 제공해 주고 싶어한 마리안이지만, 학교까지는 어떻게 보내줘도 모든 걸 하이랜드 파크의 수준에 맞춰 줄 수는 없었다. 많은 부분에서 커쇼의 가정과 다른 가정은 차이가 심했고 그게 단적으로 눈에 드러났다. 이를테면 학교에 몰고 오는 자동차를 예로 들면, 고급차를 몰고오는 학생들이 즐비한, 아니 거의 전부인 학교에서 커쇼의 자동차는 스스로의 이야기에 따르면 정말 볼품이 없어서 눈에 띄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 코치가 '커쇼의 가정은 지역사회에서 검은 양(Black Sheep)이었다' 라고 이야기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다행이라면 이런 어머니 밑에서 자라나서인지 커쇼는 야구로 빨리 성공해 어머니를 편하게 모시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연습에 매진했다. 그리고 이런 연습이 빛을 발할 만큼 커쇼가 투수로써 타고난 재능 역시 엄청났다. 이미 고등학교 때 13승 무패, 평균자책점 0.77, 64이닝 139 탈삼진을 기록하며 스카우터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5이닝 콜드 게임에서 5회까지 15명의 타자를 전원 삼진으로 돌려 세우는 폭발적인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예

그리고 이 시기 커쇼는 자신의 인생에 또 다시 큰 영향을 준 사람 한 명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아내가 될 '엘렌 멜슨' 과의 만남이다. 훗날 신혼 여행을 잠비아로 떠나자고 제안하고 고아들을 위해 자선 활동을 벌이는 등 선한 인성을 가지고 있던 엘렌과 고등학교 졸업반 때부터 사귀기 시작한 커쇼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멜슨 집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어떻게 보면 지역의 수준에 안 맞는 가정 환경을 가지고 있던 커쇼였고 이를 마음에 안 들어할 수도 있었지만 멜슨 집안은 커쇼의 인성만을 보고 커쇼를 따뜻하게 환대해주는데, 이미 멜슨 집안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 여행을 떠나 엘렌과의 관계를 인정받았다. 본격_초우량주_장기투자[3] 이들과 함께 하며 커쇼는 기독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데, 여타 눈살 찌푸리게 하는 안 좋은 예와 달리 멜슨 집안과 커쇼의 종교관은 상당히 개념차서 훗날 커쇼는 기독교 간증 프로그램에 나와 '억지로 나의 신앙을 다른 이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 가장 좋은 전도는 내가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사는가 보여주는 것' 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개독들 보고 있나?

3. 드래프트

커쇼는 드래프트에서 고졸 최고 거물로 주목받았지만 텍사스 A&M 대학의 장학금 제안을 받아놨기 때문에 사이너빌리티에는 의혹이 있었다. 그러나 다저스는 전체 7픽으로 커쇼를 지명한 후 230만 달러의 계약금[4]을 안겨주며 사인에 성공했다.

사실 커쇼가 7픽까지 내려온 것은 다저스 입장에서는 행운이었는데, 커쇼는 워낙 고등학교 때에 급성장을 한 유망주여서 많은 스카우터들이 놀라워하면서도 그 재능의 순도에 약간의 의문을 품고 있었다. 물론 아주 큰 문제는 아니고 약간의 불안 정도였지만, 드래프트 바로 전 날 펼쳐진 경기의 부진으로 '1라운드 상위 픽을 쓰는 것은 조금 아깝지 않나' 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의 불안이었다. 반면 로건 화이트 다저스 스카우팅 디렉터는 한 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커쇼가 가진 재능 자체에 대한 믿음을 깨지 않았고 팀 린스컴을 거르며 커쇼를 데려왔다. [5] 본래 훗날 아내가 되는 엘렌 멜슨이 입학한 A&M 대학에 들어갈 생각이었으나 230만불의 계약금에 커쇼는 마음을 굳혔다. 대학에 들어가서 또 몇 년의 시간을 보내느니 이 돈으로 빠르게 어머니를 부양하고 싶었던 것.

여담으로 이 드래프트 당시에 230만달러를 받은 커쇼에게 무슨차를 사고 싶냐고 팀 관계자가 물었을때 돌아온 대답이 고가의 차가 아닌 일반적인 차(포드의 F-150 픽업트럭... 역시 텍사스 사나이 ㅡㅠ http://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50787 )였다고 한다. 이때부터 관계자들이 100% 성공한다 라고 생각했다고.근데 상기에 언급되다 시피 어머니를 부양하고 싶어서 차에 쓸 돈 따윈 안중에 없었을지도 모른다[6]

4. 커리어

마이너리그에서 웬만한 대졸 투수 같은 페이스를 보여준 커쇼는 2006년 드래프트[7]되자마자 고졸로서는 굉장히 흠좀무한 베이스볼 어메리카 유망주 54위에 등극하더니, 이듬해에는 7위에 등극하며 향후 최고의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커쇼가 한참 촉망받는 유망주일 시절 플로리다 말린스(現 마이애미 말린스)와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논의하던 때 말린스가 맷 켐프, 채드 빌링슬리, 라로쉬 등의 선수들과 미겔 카브레라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왔는데, 말린스가 커쇼까지 달라고 요구하자 트레이드에 언급되는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커쇼까지 달라는 건 사실상 대놓고 도둑질 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어 다저스가 거부해 말린스가 없던 일로 하기로 하며 무산됐다. 또한 텍사스 레인저스마크 테세이라를 줄테니 텍사스 출신인 커쇼와 바꾸자고 요구했는데, 이때는 단장 콜레티가 테세이라에게 혹해서 정말로 커쇼와 바꿀 생각까지 하였지만 로건 화이트가 격렬히 반대하였다.[8] 결국 테세이라는 애틀란타와 트레이드에 합의가 되면서, 엘비스 앤드루스, 맷 해리슨, 네프탈리 펠리즈, 재로드 살탈라마키아가 텍사스와 바뀌었다.

그렇게 웬만한 고졸을 뛰어넘는 대단한 성장세로 2008년 데뷔한 커쇼는 첫해에는 빅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4점대 초반의 ERA에 그쳤다.(그러나 이것도 루키 치고는 굉장한 성공이다.) 게다가 시즌 중반 로스터에 올랐던지라 22경기 21선발에 그쳤음에도 100K를 잡는 등 쏠쏠한 삼진율을 보여줬다. 다만 볼질은 있어서 9이닝당 4개의 볼넷을 내준다는 아쉬운 커맨드를 보여줘서 K/BB 비율이 2에 머물렀다. 이때 화려하게 재기한 박찬호와 5선발 경쟁을 한게 국내팬들에게 이름이 친숙해진 계기였는데, 박찬호를 밀어내고 선발자리를 차지하자 국내 한정으로 잠시 천하의 개쌍놈이 되기도 했다. 엠엘비파크 엠엘비게시판에서는 검증된 베테랑 선발인 박찬호를 기용하지 않는 조 토레와 다저스 프런트를 성토하는 몇몇 국빠 박찬호팬과 이같은 비난을 달가워하지 않는 기존 다저스팬들의 충돌이 있었고, 결국 충돌 끝에 마음이 상한 몇몇 다저스팬들이 엠엘비게시판을 떠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류현진이 간 지금 커쇼를 빠는 엠엘비게시판을 보면 그저 웃음이 나올뿐[9]

2009년에는 평균자책점을 2점대로 낮추며 8승을 따내고 9이닝당 9.7K를 잡는 등 선전했지만, 피안타율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대신 볼질이 여전해서 이닝을 많이 먹지 못했다.[10] 그렇게 커맨드가 영 좋지 않다는 평을 받자 우타자들에게 그간 주로 던지던 커브볼[11]을 줄이고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면서 패스트볼과 함께 아웃피치로 쓰기 시작했다.[12] 그 결과 좌타자들을 학살했지만 우타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2010년 후반기에는 이전의 평가를 엿먹이듯이 볼질을 조금 줄이고 13승과 200이닝을 채우고 2.91, 212K를 잡아내며 드디어 실마리를 잡았고, 시즌 후 동년배 동부지구 괴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처럼 7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2010년에 결혼했다. 그리고 가정적으로 안정을 찾은 2011년 포텐셜이 터졌다.

4.1. 2011년, 첫 번째 사이 영 상 수상

2011년에는 개막전 선발에 내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다저스의 주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팀 린스컴을 이기며 범상치 않은 스타트를 끊더니 처음으로 올스타에 등극했고, 2000년 박찬호 이후 처음으로 다저스 선발투수로서 연속 경기 10K+를 잡아내며 국내에서도 박찬호와 비견되는등 대서특필되었다. 2년 연속 200K를 돌파했으며 내셔널리그 탈삼진왕을 4연패한 팀 린스컴을 밀어내고 새로운 탈삼진왕에 등극했다. 역시 2009년의 이닝 소화력 부재는 볼질만 잡히면 해결될 문제였음이 드러난 마당이라 다저스는 야 신난다! 특히 채드 빌링슬리가 맞아나간 형편이라 더더욱 다저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13] 게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팀 린스컴을 상대로 연거푸 승리를 거두며 2011년 맷 켐프와 함께 다저스의 유이한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최고 좌완이란 상징성을 가진 워렌 스판 상을 수상했다. 이쯤 되면 레프티 그로브-워렌 스판-스티브 칼튼-랜디 존슨이라는 최고 좌완의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봐도 과언이 아닐 듯.

저스틴 벌랜더와 함께 양대리그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지만 벌랜더가 아메리칸리그 최강의 먼치킨의 위엄으로 만장일치 사이영 상을 가져간 반면, 커쇼의 경우는 세이버메트리션들에게서 로이 할러데이, 클리프 리와 지지도가 나눠지고 있는데다 내셔널리그 투표 자격을 가진 기자단이 대부분 동부에서 활동한다는 점도 있어서 트리플 크라운을 하고도 만장일치 수상을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예상되었으다. 결국 만장일치는 하지 못했지만 투표에서 1위표 32개 중 27개를 가져가면서 합계 207점으로 여유있게 할러데이(133점)를 눌렀고, 사이영 위너가 되었다. 다저스 역사상으로는 10번째 사이영 상 수상자이며, 2003년 에릭 가니에 이후 8년 만에 나온 것. 다저스 선발투수로는 1988년 오렐 허샤이저 이후 처음이고, 좌완 투수로만 따지자면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의 루키시즌 수상 이후 30년 만이다.

4.2. 2012년

탈삼진이 이전에 비해 적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다저스의 제1선발 에이스로서 맹위를 떨쳤다. 전반기까지 18경기 동안 120⅔이닝을 투구하여 내셔널리그 최다 이닝 투수로 기록되었으며, 2.91 ERA와 3.12 FIP를 기록했다. 후반기에도 순항을 거듭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에이스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종 성적은 33경기 227⅔이닝 동안 14승 9패 2.53 ERA, 229탈삼진, 1.023 WHIP을 기록했다. 특히 ERA와 WHIP은 리그 최저. 다만 승운이 전년도만큼 따라주지 않는 바람에 사이영 상 레이스에서는 R.A. 디키에 비해 제대로 언급조차 되지 못하는 안습함을 겪었다.[14] 대신 사회 봉사에 힘쓴 공로로 사이영 상보다 어떤 의미로는 더 영광스럽다 할 수 있는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의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4.3. 2013년, 두 번째 사이 영 상 수상

개막전부터 시즌 종료까지 꾸준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커쇼는 이 시즌에 생애 두 번째 워렌 스판 상사이 영 상[15]을 모두 가져가는 영예를 안았다. 커쇼는 겸손히 수상 소감을 말하며 할 수만 있다면 사이영 상과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바꾸고 싶다고 언급해 이번 시즌 월드시리즈 진출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4.4. 2014년, 만장일치 사이 영 상과 46년 만의 내셔널리그 투수 MVP수상,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선 또...

클레이튼 커쇼/2014 참고.
페넌트레이스용 투수 귀시진 동원

5. 피칭 스타일

커쇼의 피칭 스타일은 크게 세 단계에 걸쳐 발전해왔는데, 데뷔 초창기에는 패스트볼 - 커브의 투피치 투수였다.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시속 94 마일에 달할 정도였고 커브의 낙차 역시 알아 줬다. 괜히 샌디 쿠팩스의 재림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게 아니다. 하지만 이때에는 커브도 패스트볼도 제구가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었고, 특히나 커브의 제구가 안 좋았기에 결국 한 동안 커브를 봉인하게 된다.

그리고 커쇼가 커브 대신 택한 새로운 구종은 슬라이더. 2009년에 투피치의 한계에 봉착해 시즌 초반 크게 부진했던 커쇼는 자신의 인생에서 몇번 던져보지 않은 슬라이더를 그 즉시 레퍼토리에 추가했고, 이 마구급의 슬라이더로 성적의 급상승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2010년과 2011년의 커쇼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투피치 투수로 변신했다. 또한 패스트볼의 구속을 약 1~1.5 마일 정도 희생하면서 제구와 무브먼트에 좀 더 신경을 쓰는데 그 덕분에 커쇼의 9이닝당 볼넷 비율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4.79에서 3.57로,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3.57에서 2.08로 크게 줄어들며 이후로는 비슷한 비율을 유지 중이다. 그 와중에도 9이닝당 삼진율은 9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2012년 커쇼는 봉인해 두었던 커브의 제구를 연마한 뒤 다시 꺼내들게 되는데, 이로써 2012년 이후의 커쇼는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를 가진 쓰리피치 투수가 된다.

커쇼의 주무기인 평균 92~96마일에서 형성되는 포심 패스트볼은 횡적 변화를 점점 중요시하게 여기는 야구계의 대세와는 다르게 횡적 변화가 1인치도 되지 않는, 대한민국의 야구팬들이 소위 '작대기'라 비하하는 올곧은 속구다. 하지만 커쇼의 패스트볼은 수직 상승 무브먼트가 12인치인데, 이는 똑같은 구속의 공이 가지는 궤적보다 12인치, 30cm 가량 덜 떨어진다는 이야기이다. 메이저리그 패스트볼 수직 무브먼트 평균이 10인치라는 걸 생각하면 커쇼의 패스트볼이 가지는 수직 무브먼트는 횡적 무브먼트의 부재 따위는 우습게 무시할 수 있는 엄청난 메리트다. 속도와 무브먼트의 하모니가 절묘한 패스트볼이다. 덕분에 커쇼의 패스트볼은 팬그래프 기준 평속 95,6마일 파이어볼러들의 패스트볼을 제치고 2013년 8월 2일 기준으로 13시즌 최고의 구위를 가진 패스트볼에 올라 있다. 2위는 거의 없다시피한 차이로 약간 뒤진 맷 하비의 패스트볼.

리그를 정복할 수 있게 해준 슬라이더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커쇼의 패스트볼과 비교해 종적인 낙폭은 약 10인치, 횡적인 변화는 약 5인치 차이가 난다. 여기에 슬라이더 자체의 구속은 점점 상승해 2012년 이후에는 평속이 85마일 근처에서 잡힌다. 패스트볼과 구분하기도 힘들고, 저 변화가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벌어지므로 타자 입장에서는 공략하기가 까다롭다. 최고구속은 90마일로 고속 슬라이더라는 말이 정말 어울린다. 슬라이더가 이 정도의 구속을 기록하는 날의 커쇼의 공은 타자들이 아예 손도 못댈정도로 엄청나게 위력적이다. 대표적인 경기로 13개의 삼진을 기록한 2013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과 2014년 커리어 첫번째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들 수 있겠다.

2012년 들어 다시 장착한 커브 역시 루키 때 주목받았던 것 이상으로 위력적인 구종이 되었다. 패스트볼과의 횡적 무브먼트 차이는 10인치, 종적 무브먼트 차이는 20인치가 나온다. 2013년 시점에서 커쇼의 커브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커브 중 하나다. 이 커브가 얼마나 위력적이냐면 2013시즌까지 커브를 던졌을때 타자에게 한번도 홈런을 맞은 적이 없다. 2014시즌 초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처음으로 커브를 던졌을때 홈런을 맞으면서 이 기록이 깨지긴 하였지만 엄청난 위력을 가진 구종임에는 변함이 없다.

사실 현대 야구의 선발 투수는 최소 네 개 이상의 구질을 구사하는 게 기본이라는 것을 [16] 생각하면 커쇼의 피칭 스타일은 상당히 고전적이다. 거기에 커쇼가 던지는 구종 자체도 야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구종들 뿐이다. 현대야구에서 가장 유행하는 구질인 커터, 투심, 싱커는 던지지 않는다. 체인지업은 던지긴 하지만 던진다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비중을 차지할 뿐이다. 대략 매 시즌 투구 비중의 2~3% 정도만 차지할 뿐. 커쇼와 같이 구종이 세 가지 정도에 불과한, 그리고 그 구종도 고전적인 향이 물씬 풍기는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인 선발투수는 2010년대 야구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커쇼가 리그를 지배하는 것은 그 구질 하나하나가 얼마나 강한 위력과 구위를 가지고 있는 지 잘 말해준다. 커쇼처럼 레퍼토리가 세 가지 정도인 선발투수도 얼마 없지만 커쇼처럼 플러스 플러스급 피치가 세 개인 선발투수도 없다.

이것도 무섭지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아직도 발전의 여지가 남아있고 발전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2013년 자신을 괴롭힌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는 체인지업의 비중을 대폭 끌어올렸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10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사실 커쇼의 구종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가치를 달리는 게 얼마 던지지도 않는 이 체인지업인데, 이 날의 호투로 체인지업의 위력도 끌어올릴 수 있을 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물론 어느 정도는 단순히 허를 찌르는 낚시성 볼배합이었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 하지만 커쇼와 호흡을 맞춘 A.J. 엘리스는 '이를 통해 다른 팀들이 포스트 시즌에서 다저스를 예측하기 더더욱 힘들 것이다' 라고 말했는데, 포스트 시즌도 포스트 시즌이지만 커쇼가 체인지업까지 수준급으로 구사한다면 지금보다도 더 높은 퍼포먼스를 기대해볼 수 있다.

거기에 커쇼는 2011년 이후 9이닝당 볼넷 비율이 2.0~ 2.5개 사이에서 놀 정도로 제구력 역시 출중하다. 더불어 엄청난 내구성과 이닝 이팅 능력,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수비 능력과 최고의 픽오프까지, 괜히 커쇼를 두고 리그 최강의 좌완 에이스라는 평이 나오는 게 아니다.

6. 이모저모


  • 지구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 팀 린스컴과 라이벌이다. 2014년 기준으로는 린스컴이 더 이상 프론트라인 에이스라 부르기에는 힘들 정도로 기량에 쇠퇴가 와서 라이벌이라고 보기 애매하다. 사실상 커쇼의 라이벌은 '현재의 린스컴'이 아니라 '과거의 린스컴'. 물론 선수로써의 커쇼는 린스컴을 애저녁에 뛰어넘은 지 오래다. 탈삼진이나 이닝 같은 스탯이든, 사이영 상 수상 횟수같은 업적이든, 누적 WAR같은 세이버메트릭스적 수치든. 비즈니스적으로는 연봉도 뛰어넘었다 다만 세간의 인식이라는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 우승은 투수 혼자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지만, 세간의 평가는 역시 팀의 우승을 최고의 업적으로 치는 게 사실. 2014년 뛰어난 투수이긴 했지만 정규 시즌 성적만 놓고 본다면 커쇼와는 넘사벽의 차이가 나는 매디슨 범가너가 포스트 시즌 성적 때문에 커쇼와 동급 혹은 커쇼보다 나은 투수라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고 그 수가 적지 않다는 게 소위 '세간의 인식'에 대해 단적으로 말해준다. 현재 계속되고 있는 커쇼의 전성기에 린스컴이 전성기에 이룩한 월드 시리즈 우승 두 번이라는 업적을 이룩하느냐 마냐에 따라 커쇼 역시 과거의 린스컴을 넘어섰는지에 대한 세간의 인식이 정해질 것이다.

  • 이젠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사실인데, 평상시에는 사람좋은 성격에 사진에 나오는 것들처럼 잘 웃고 다니나 등판하는 날에는 사람이 달라진다. 아침부터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말도 안하고 웃지도 않고 투구에만 집중하며, 덕아웃에 들어올 때마다 혼자 앉아서 무섭게 정신 집중을 한다. 한 마디로 승부욕 만땅 상태. 이 때에는 아무도 말을 안 거는데 건드려봤자 좋을 게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매팅리에게 대놓고 화를 내거나 호투하지 못한 날은 덕아웃에서 괴성을 지르며 화내는 등, 이날의 커쇼는 무진장 예민하다. 이걸 두고 커쇼 게임이라며 커쇼가 선발 등판하는 날 투구 중간 덕아웃에서 쉬는 커쇼에게 바보같은 질문 [17] 을 진짜로 하는 용자에게 돈을 주는 내기가 벌어진 적이 있으나 아무도 성공한 바가 없다. 커쇼는 나중에 이런 게임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짜로 질문 안 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 만약 그랬다면 목을 졸라 버렸을 테니까. ' 라고 대답했다.(...) 물론 아무리 경기를 망쳐서 화를 내도 다음 날이면 풀어져서 평소의 커쇼로 돌아온다. (미국의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서 경기있는 날은 아내가 도저히 같이 있을 수가 없다고 경기장으로 쫒아낸다는 발언을...그래도 아내한텐 못당하나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409&article_id=0000002087 )

  • 이런 저런 증언들을 들어보면 2013년 다저스의 선발투수진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듯하다. 88년생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많다고는 할 수 없는 나이지만 어리다고도 할 수 없고, 경력도 베테랑인데다가 실력은 누가 감히 토달 수 없는 절대자다보니 자연히 리더의 역할을 맡게 된 듯 하다. 같은 팀의 잭 그레인키는 항목 들어가서 조금만 읽어봐도 알겠지만 (...) 도저히 이 역할을 맡을 수 없는 투수이기도 하고 채드 빌링슬리는 2013년 토미 존 서저리를 하는 바람에 시즌 아웃이 되다보니. 그래도 본인 성격도 리더십이 부족한 성격은 아니다보니 다저스의 선발투수진 모두가 자연스럽게 리더로 인정해준 듯하다.

    리더의 자리를 맡게 된 만큼 팀원들에 대한 파악과 배려도 빠른데, 류현진의 입단 전부터 어떤 선수인지 미리 파악을 해놓아 첫 만남 때 '체인지업 좀 가르쳐 달라' 라는 말을 했을 정도이며, 야시엘 푸이그의 지나친 장난을 막아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류현진의 라커가 커쇼 옆으로 배정된 것 자체가 구단에서 류현진이 커쇼를 보고 배우고 커쇼도 류현진을 좀 챙겨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것. 본래 베테랑들은 넓고 편안한 구석 자리를 가지지만 커쇼 역시 기꺼이 이런 역할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다행히 두 사람의 사이는 매우 좋아서 류현진이 뭔가 의문이 생기면 가장 먼저 물어보는 사람이 커쇼라고 한다.

    대형 계약을 체결한 후에는 더욱 책임감이 늘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투수진만의 리더가 아니라 다저스 팀 전체의 리더로 나아가고 있다. 스프링 캠프 중에도 본인의 후원으로 팀 내 탁구 대회를 열겠다고 했는데 새로 온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의 화합을 도울 목적이라고 한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1루수였던 윌 클라크는 커쇼가 어릴 때 좋아했던 야구선수중 한명이며 커쇼의 등번호인 22번도 윌 클라크가 레인저스 시절 사용하던 등번호였다.

  • 역대 최고의 좌완투수 계보를 정한다면 레프티 그로브 - 워렌 스판 - 스티브 칼튼 - 랜디 존슨 순으로 이어지는데 레프티 그로브가 은퇴한 다음해 워렌 스판이 데뷔했고, 워렌 스판의 마지막 해에 스티브 칼튼이 데뷔했으며 스티브 칼튼의 마지막 해에 랜디 존슨이 등장했다. 이 때문에 랜디 존슨이 은퇴할 무렵 데뷔하는 좌완투수들에게 주목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현재까지는 커쇼가 이 계보를 이을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랜디 존슨은 2009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커쇼는 2008시즌에 데뷔했다.


  • 하관이 크고 아름답다 천조국의 턱돌이?! 팬과 찍은 사진. 그냥 웃는데도 턱이(…)

  • 명왕성의 발견자 클라이드 톰보(Clyde Tombaugh)의 종손(從孫, Great-Nephew)이라는[18], 운동선수치고는 범상치 않은 혈통이라고 한다.

  • 안습을 자랑하는 NFL 디트로이트 라이온즈쿼터백 매튜 스태포드와는 같이 운동하면서 자라온 동갑내기 친구사이다. 커쇼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MLB 드래프트에 참가해 프로에 뛰어든 반면, 스태포드는 대학에 진학해서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받았다. 커쇼 자신은 고향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팬이라고 한다. 2011시즌이 끝난 후, 매튜 스태포드가 출전한 디트로이트 라이온즈 vs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경기를 관전하러 온 커쇼의 모습이 찍혔는데 결과는 카우보이스의 떡실신. 과연 커쇼 본인은 친구를 응원했을까 고향팀을 응원했을까 그냥 이기는 편 우리편 했을지도

  • 또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투수 던 월든과도 고교 시절 친구이자 팀메이트였다고 한다.


  • 2010년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엘렌 멜슨과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지로 아프리카 잠비아로 떠났는데 에이즈에 걸린 11살 꼬마를 만나고 고아들을 위해 희망의 집이라는 이름의 고아원을 세워줄 결심을 했다고 한다. 또한 2011시즌 삼진 1개당 100달러를 적립하는 등, 후원금을 모아 2012년 잠비아를 다시 찾아 희망의 집을 건설했다. 오오 대인배 오오... 그 결과 2012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수상했다. 오오. 이후 후원금은 삼진 1개당 600달러(커쇼 본인 500달러+스폰서 100달러)로 기부액을 늘렸다.

  • 11월 7일 류현진의 직구와 비교당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XX

  • 국내야구 갤러리에선 귀쇼라 불린다. 귀쇼가 커브를 던지면 귀브볼 강커태와 클레이튼 귀쇼 2013시즌의 안습한 득점지원 때문에 영원히 고통받는 귀쇼(...)라고 부르며 매우 좋아한다. 야갤돌

  • 2013년 시즌부터 야갤에서 앞서 설명한 귀쇼놀이를 비롯해 커쇼를 대상으로 하는 드립들이 크게 성행하고 있다. 연승가도를 달리다가도 귀신같이 커쇼 등판때는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타선 때문에 '커쇼 왕따설'이 대두되었다. 동정으로 시작한 커쇼 왕따설에서 더 나아간 것이 이른바 커쇼가 사실 인격적인 결함이 많은 사람으로 커XX' '귀XX 로 왕따당할만 하다는 조금 짖궂은 장난. 이 놀이에 따르면 커쇼가 아프리카에 봉사를 하러 간 것도 사실 고도의 계산된 이미지 메이킹이라 카더라.[19]

  • 2013년 커쇼가 생애 두 번째 사이영 상을 수상하자 WWE의 회장 빈스 맥마흔이 축하하는 의미로 WWE 챔피언 벨트를 본딴 특별 벨트를 만들어 선물했다. 아메리칸 리그 사이영 상 수상자인 맥스 슈어저도 마찬가지로 벨트를 선물 받았다.
    한국날짜 12월 18일에는 선물받은 벨트를 허리에 차고 설거지를 하는 트위터를 올려 팬들을 뿜게 만들었다.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슈어저는 그냥 평범하게 벨트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 어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방심해서 자아도취에 빠져 탈탈 털린 선수라고 한다[20]

  • 미국 드라마 뉴 걸에 커쇼 본인으로 까메오 출연했다.

  • 국내에서는 류현진, 그레인키와 함께 서유기 3인방으로 불리기도 한다. 커쇼가 손오공, 그레인키는 사오정, 류현진은 저팔계로, 각각 최강캐(커쇼=손오공), 뚱보(류현진=저팔계), 4차원(사오정=그레인키)으로 묘하게 싱크로율이 높다는 점이 무섭다. 돈 매팅리 현 다저스 감독은 삼장법사로 비유된다.그리고 류뚱 아래에는 깨알같이 야시엘 푸이그가 배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하고 있다. 오묘한 표정이 상당히 웃긴다.

  • 2014 시즌을 맞아 나온 커쇼의 버블헤드. 2번 사이영 상을 받았다는 표시가 특징적.완성도는 넘어가자

  • 2014년 진라면 광고에서 류현진과 함께 나온 대역배우의 모습을 보자 2015년 스프링캠프를 위해 모였을 때 류현진에게 농담삼아 "그 대역배우는 어디서 구한거야? 이상한 수염까지 붙이고서." 말하며 자신과 닮지 않은 것 같은데 닮은 것 같기도 하다며 재미있고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 2015년을 맞아 딸이 태어나며 아빠가 됐다. 2015년 스프링캠프를 찾아간 엠스플에서도 여자아이를 위한 한복을 선물해줬다. 작년 12월 늦둥이가 태어난 돈 매팅리 감독도 남자아이용 한복을 선물받았다고 한다.

7. 연도별 성적[21]

역대기록(MLB)
년도 소속팀 경기수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이닝 WHIP
2008 LA 다저스 22 5 5 4.26 109 52 100 107.2 1.50
2009 31 8 8 2.79 119 91 185 171.0 1.23
2010 32 13 10 2.91 160 81 212 204.1 1.18
2011 33 21
5 2.28
174 53 248
233.1 0.98
2012 33 14 9 2.53
170 64 229 227.2 1.02
2013 33 16 9 1.83
164 52 232
236.0 0.92
2014 27 21
3 1.77
140 31 239 198.1 0.86
통산 7시즌 211 98 49 2.48 1036 424 1445 1378.1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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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텍사스에 있는 도시이다. 공교롭게도 다저스 스타디움 근처에도 하이랜드 파크라는 동네가 있는데, 여기는 근처에서도 손꼽히는 가난한 지역(...)
  • [2] 미국에서는 이미 일반적인 현상이고 한국에서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 현상이지만 미국의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는 그 수준차이가 어마어마하다.
  • [3] 이는 현재 성공가도인 커쇼의 모습을 보고 결과론적인 농담을 담은 표현이다. 당시 가난한 편모가정의 별볼일 없고, 미래도 불투명한 소년을 단지 성품만 보고 미래의 사위로 받아들여줬다는 건 멜슨 가문의 대인배적인 면모와 커쇼에 대한 신뢰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4] 2010 드래프트에서 잭 리(Zach Lee)가 525만 달러를 받기 전까지 다저스 유망주가 받은 최고액이었다.
  • [5] 사실 어떻게 보면 체구 작은 투수는 선호하지 않는 '올드 스쿨' 하기로 유명한 다저스의 유망주 기준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다. 린스컴이 샌프란시스코에서 호투를 하고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끌 때에야 커쇼도 욕을 먹고 (...) 스카우터들도 욕을 먹었지만, 린스컴이 쇠퇴하고 커쇼가 리그 에이스가 된 2014 시즌 기준에서는 딱히 욕을 먹고 있지는 않다. 물론 샌프란시스코 팬들도 이 드래프트에 불만은 없다. 린스컴을 뽑음으로써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었으니까.
  • [6] 물론 실질적인 이유는 고생하는 어머니에 대한 효심과 근검절약이 몸에 스며서라고 보면 된다.
  • [7] 라이벌 팀의 팀 린스컴과 같은 드래프트 출신이다. 린스컴은 당초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 지명 예정이었고 합의까지 봤지만 콜로라도 로키스에반 롱고리아를 지명하지 않고 가자 탬파베이 측에서 롱고리아를 지명하였고, 이대로 쭉쭉 10픽 샌프란시스코 측까지 밀려왔다.
  • [8] 오죽하면 이 둘이 크게 다퉜다는 카더라성 이야기까지 언급됐을 정도.
  • [9] 단, 이 이야기는 부풀려졌거나 왜곡이 더해진 가능성이 높다. 2008년 당시 커쇼와 박찬호 선발 경쟁 문제에서 커쇼를 마녀사냥을 하며 마구 까댔다는 내용들을 정작 찾아보면 구체적인 건 없다. 또한 부상을 입고 있으면서도 박찬호 대신 사이토를 선발진에 넣은 조 토레 감독에 대한 갑론을박이 심했다.
  • [10] 2010년 중반까지 이 문제는 계속되었다. #
  • [11] 빈 스컬리 옹은 2008년 스프링캠프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션 케이시를 잡아낸 커브볼을 일컬어 공공의 적(Public Enemy)이라 칭할 정도로 뛰어난 각을 자랑했다.
  • [12] 그러나 2011시즌 슬라이더의 비중이 20% 초반까지 올라가면서 몇몇 전문가들은 커쇼의 팔꿈치에 대한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 [13] 한때 AL을 보는 팬들은 AL 동부 보스턴 레드삭스존 레스터클레이 벅홀츠의 콤비에 이들을 비견하기도 했다. 그런데 빌링슬리는 2008년 16승 시즌 이후 성장이 늦어졌고 그라운드볼 피쳐임에도 커쇼의 각성과 달리 더 나아진게 없는 볼질로 인해 이닝 소화력이 에이스라 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2011년에는 냉정히 말해 유일무이한 에이스라 부를 수는 없는 준수한 2선발 수준이라는 한계가 보이는 형편.
  • [14] 커쇼의 WAR는 디키의 WAR보다 높았다. 물론 전년도에 할러데이가 더 높은 WAR를 기록하고도 커쇼가 수상한 전례가 있으니 커쇼 입장에서도 인정하지 못할 결과는 아니다. 게다가 디키는 인간승리라는 드라마가 쓰여지는 순간이어서 동정표가 많았던지라...
  • [15] 1표 차이로 만장일치 수상에는 실패했다.
  • [16]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는 기본에 체인지업. 2000년대 중반부터는 커터의 대유행으로 체인지업 대신 커터를 장착하는 투수들도 늘어나는 중이다.
  • [17] 예를 들어 인셉션 결말이 어때? 라든가
  • [18] 말은 어려운데 간단히 말해 클라이드 톰보의 동생의 외손자(외종손)가 커쇼이다. 커쇼 입장에서는 클라이드 톰보가 외할아버지의 형이다. 즉, 큰외할아버지(외종조부).
  • [19]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DC 특유의 철저한 장난으로 여기서 진지하게 나가면 곤란하다.
  • [20] 커쇼를 상대로 안타를 치는 타자가 지금은 카디널스에 없는 최강의 잉여라는 점이 개그.
  • [21] 빨간색 글자는 시즌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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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0 03: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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