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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행어

last modified: 2015-04-01 06:21:04 by Contributors

Contents

1. cliffhanger
2. 영화
2.1. 소개
2.2. 줄거리
2.3. 흥행

1. cliffhanger


1.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경쟁(시합).

2. 연속극이나 연재소설 등에서,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고조되거나 새로운 갈등이 등장한 시점에서 에피소드를 끝냄으로써 독자/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연출기법. 또는 그러한 기법이 쓰인 작품. 국내 인터넷에서는 보통 절단마공(혹은 절단신공)이라고 부른다.

알기 쉬운 예로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범인은 이 안에 있어!" ...다음 호에 계속. 과 같은 경우를 생각하면 된다. 넓은 의미로 (굳이 연재물이 아니더라도) 한 작품 내에서 챕터가 나뉘어 서로 다른 장면 혹은 등장인물들간에 장면전환이 되는 경우에도 쓰이며[1], 반대로 영화나 장편소설, 드라마의 한 시즌 등 어느 정도 큰 이야기가 완결되는 엔딩에서 새로운 적수나 갈등의 등장을 암시해 속편 떡밥을 던져 두는 것도 이 기법이라고 볼 수 있다.[2]

상업적인 면에서 이런 연출법은 독자/시청자의 관심을 붙들어 둠으로써 '인기 없으면 언제 짤릴지 모르는' 연재물과 '시장 반응에 따라 속편 제작 여부가 결정되는' 시리즈물의 수명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당장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클리프행어물은 자기 생사를 쥐고 있는 술탄을 "나머지는 내일 밤에 들려드릴게요"로 1001일동안 낚아 목숨을 부지하는 이야기 천일야화가 아니던가.

2.1. 소개

니 할린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액션 영화. 제작사는 캐롤코 픽쳐스. 제작자는 람보 시리즈, 터미네이터2, 터미네이터3,스타게이트,원초적 본능,토탈 리콜,그리고 커스로트 아일랜드로 망한로 유명한 제작자 마리오 카사르,앤드류 바즈나. 배급은 트라이스타.

키 산맥을 배경으로 삼은 보기 드문 산악 액션 영화이다. 그런데 정작 스탤론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산에서 찍은 부분은 대역을 썼다. 더불어 실제로는 상당수 촬영은 실내 세트 촬영으로 CG를 입혀 찍었다.

2.2. 줄거리


로키 산맥 공원의 구조대원으로 일하던 게이브 월커(실베스터 스탤론 분)은, 조난당한 동료 홀 터커(마이클 루커)의 연인 새라를 구조하다가 실수로 그만 새라가 죽고 만다.[3]양심의 가책을 느낀 게이브는 사랑하는 동료 구조원 제스의 곁을 떠닌다. 1년 뒤 덴버에서 자리잡은 게이브는 제스를 데리러 산으로 돌아오지만, 제스는 게이브를 따라가는 것을 거절한다. 게이브는 혼자 덴버로 돌아가려 한다.

이때 갑자기 산에 폭풍우가 몰아치고 조난자가 구조를 요청한다. 헬기가 뜰 수 없는 날씨라 터커가 구조를 하러 떠나는데, 혼자 보내는 것이 걱정된 게이브는 터커와 함께 산에 올라 구조를 나선다. 하지만 터커는 여전히 게이브가 새라를 죽게 했다는 것에 원망을 품고 게이브를 거칠게 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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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난자라는 자들은 엄청난 양의 달러를 중간에서 가로채서 국외 탈출을 시도하다가 폭풍우를 만나 불시착한 재무성 요원과 한패로 손잡은 국제 수배범들이었다. 리더인 에릭 퀘일런(존 리츠고우[4])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하도 가차없이 쏴죽이는 냉혈한이었다. 게이브와 터커는 인질이 되고, 폭풍우에서 떨어뜨린 돈가방을 찾는데 길잡이로 이용된다.

하지만 산의 지리에 능숙한 게이브와 터커는 이들을 따돌리고, 게이브는 등산으로 단련된 강철같은 체력, 손바닥처럼 꿰고 있는 로키 산맥의 지리, 교묘한 계략을 활용하여 적들을 하나하나 쓰러뜨린다. 힘든 싸움을 하면서 터커는 자신이 게이브에게 여전히 우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지막에는 돈을 주겠다면서 헬기를 탄 퀘일런을 유인하여, 돈가방을 로터에 집어던져서 헬기를 추락시킨다. 모든 악당들을 쓰러뜨린 게이브와 터커는 화해를 하고, 게이브를 걱정하던 제스도 사랑을 되찾으며 게이브는 산으로 돌아온다.

2.3. 흥행

당시 연이어 흥행에서 참패하던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꽤 오랜만에 성공을 안겨준 영화이다. 7천만 달러를 들여 미국 흥행은 8404만 달러에 그쳤지만 한국, 일본에서 유달리 대박을 거두면서 1억 7천만 달러를 거두고 해외 흥행 및 2차 판권 시장 흥행으로 큰 성공을 거둬들였다. 한국에서는 서울관객이 무려 111만 8천명이나 관람하며 역대 외화 흥행 47위에 올라와있다.(이래뵈도 90년대만 해도 역대 흥행 5위안에 들어갈 정도로 대박이었다)

트레보 존스가 맡은 영화 메인 음악은 국내 CF광고라든지 쇼 프로그램에서 무슨 어려운 임무를 맡고 해낼 때 자주 나와서 굉장히 익숙한 음악이며 마성의 BGM로 딱 알맞는 음악이다.

영화 개봉당시 미국 산악인들은 영화 초반부에 터커의 애인이 추락해 죽는 장면을 보고 뭔 장비가 저리도 개판이냐며 비웃었고 미국 산악 구조대에서도 무척 불쾌감을 보였다고 한다.

짐 캐리 주연 에이스 벤츄라 2에선 초반부에 이 영화의 초반부 추락씬을 그대로 패러디했다. 다만 여기선 사람이 아니라 라쿤이 영화처럼 장갑이 벗겨져 추락사하고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 에이스는 충격에 빠져 티베트 불교 절에 들어가 수행하는데 의뢰가 들어와 절을 나간다고 하자 승려들이 지화자 기뻐한다(...)

동료인 터커 역을 연기한 배우 마이클 루커는 헨리 연쇄살인자의 초상에서 살인마 헨리를 연기했다. 그런데 2002년에 나온 호러영화 슬리더에서는 머리를 박박 민 중후년 사업가로 나와 겨우 10년(?)에 팍 나이가 든 모습을 보여줬다. 2010년 AMC의 드라마 워킹데드에서 멀 딕슨 역으로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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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주인공의 등뒤에 다가오는 누군가의 그림자를 보여주고, 그게 누구이고 여주인공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잠시 미뤄둔 채 다른 곳에 있는 남자주인공의 시점으로 넘어온다든가.
  • [2] 배트맨 비긴즈 엔딩에서 조커의 등장을 암시함으로써 속편을 기다리게 만든다든가.
  • [3] 도입부의 장면인데 로프의 버클이 풀리고 메달려 있던 새라를 게이브가 필사적으로 붙잡지만, 결국 장갑이 벗겨져서 새라가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장면이 압권이다.
  • [4] 슈렉에서 파콰드 영주 목소리를 맡기도 하고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찰스 로드만을 연기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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