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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의 약속과 믿음

last modified: 2015-04-15 14:11:46 by Contributors

주의 : 사건 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이 있습니다. 개개인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해 주십시오. 실제 사건을 기초로 하여 작성되었으므로 충분한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범죄 등의 불법적인 내용 및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일부 포함되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정자는 되도록 미풍양속에 어긋나지 않게 서술해 주십시오.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문제점
3.1. 순기능(?)
3.2. 결론
4. 기타
5. 관련 루머음모론
6. 해당 사태 이후의 비슷한 사례(세라템 출시)들
7. 대전이 업데이트 이후 약믿 장비들의 위치
8. 타라의 약속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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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음은 해로운 마음이다

1. 개요


단 며칠 만에 던파의 황금기를 아작낸 이벤트.'

불과 1년전에 일본 던파에서 비슷한 사례로 유저수 대폭 감소및 이계던전 싱글 플레이 패치가 있었는걸 모를리가 없을텐데도 이런 미친 짓을 감행한 네오플과 넥슨이 얼마나 생각이 없는지를 보여주는 이벤트다. 과도한 현금 결제 유도를 하면 어떤 꼴이 나는지 모든 한국 게임 회사의 CEO와 높으신 분들, 그리고 개념있는 개발자들이라면 이유를 불문하고 반드시 배워야 할 좋은 반면교사의 예.

그리고 1년 3개월 후에 모 게임에서 그 불명예를 이어갔다고 하며, 모 게임모 게임에서도 그 불명예를 계속 이었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2. 상세

당시 인기 있었던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서 2011년 8월 24일 오후 6시경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었던, 돈슨이 인간의 대가리로 할 수 있었던 최악의 사건.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었다.

일주일 동안 아이템 강화시 실패해도 아이템 및 그 강화수치가 소실되지 않는 캐시형 아이템을 판매하였다. 던전 앤 파이터의 강화 시스템은 일정 이상의 수치로 강화하다가 실패할 경우, 아이템의 강화 수치가 0이 되거나 아이템 자체가 파괴되어 두 번 다시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해당 캐시 아이템의 판매 가격의 경우 패키지가 아닌 단일 상품으로선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으며, 그 종류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키리의 약속 : 4강~12강 장비 강화(증폭)시 장비 보호 11700원 (최고 12강 제작 가능)
  • 키리의 믿음 : 12강~14강 장비 강화(증폭)시 장비 보호 36700원 (최고 15강 제작 가능)
  • 해당 아이템은 다른 플레이어와 거래가 가능하다.
  • 해당 아이템은 성공/실패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사라진다.

당연히 이 이벤트는 호불호가 갈렸다. +11,+12 레어, 유니크 무기 및 +10 에픽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던 유저들에게 이 이벤트는 자신의 중요한 아이템을 잃지 않고 강화할 수 있었던 가뭄에 단비 같던 기회여서 큰 호응을 얻었지만, 지나치게 사행성이 크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었다.

개발진에겐 다행히도(??) 욕을 하면서 구매한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사람들 중 대다수는 강화를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무기가 멀쩡하게 남자 미련도 같이 남아서(...) 강화가 성공할 때까지 질렀던 것이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은 3만원이라는 거금을 전화비로 연거푸 결제를 하다가 나중에 자신들의 결제내역에 충격을 받고 말았다. 실패 -> 결제 -> 실패 -> 결제를 반복하다 보면 그렇게 될 수밖에.

공식 홈페이지의 던파통신, 던파 팬사이트, 관련 카페, 던갤, 각종 블로그에선 분노와 이벤트 철회의 목소리가 끓어올랐으며[3] 특히 가장 규모가 큰 팬사이트인 던파조선의 경우엔 하루 종일 팁게시판이 유저들의 불만들로 도배되어 아예 임시 전용 게시판이 따로 생성되었을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그런 탓에 일각에서는 '민수 이벤트를 아득히 뛰어넘는 사상 최대최악의 이벤트'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런 유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벤트는 그대로 강행됐으며, 예상했던 대로 이벤트 첫날부터 각 서버에 게임 밸런스를 위협할 만한 15강 무기가 대량으로 풀렸고, 경매장 등을 통해 올라온 15강 이상 아이템의 물량만도 두 자리 수에 이른다. 또한, 이후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게임을 접는 유저부터 시세 차익을 노리고 거액의 현금을 들여 사재기를 하는 유저들까지,[4] 다양한 현상이 복잡하게 일어나며 게임 내외부적으로 일대 혼돈이 벌어졌다.

3. 문제점

허민의 네오플이 5년간 정성스럽게 구축했던 던파가, 어떻게 하면 단 며칠 만에 무너져 내릴 수 있는지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

사실 '키리의 약속' 정도까진 욕은 많이 들어먹었을지언정 게임이 아작나는 일까지는 면했을 것이다. 하지만 '키리의 믿음'이 결정타를 날렸다.

당연히 이 아이템 출시 후 많은 유저들은 뒷목을 잡고 쓰러졌고, 이름 팔린 키리는 덤탱이를 쓰고 온갖 욕을 먹으며 희생당했으며, 이 모든 것 뒤에는 눈 앞의 수익에 눈이 멀었던 어리석은 운영진들이 있었다. 넥슨의 2011년대 중반의 흑역사의 시동을 건 사태이며, 게다가 이 교훈을 자각하지 못한 채 메이플스토리에서 놀장강이 2013년 초에 등장하게 되고 던파와 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

단순하게 생각해 본다면, 그저 강화 보조 아이템일 뿐이고 마비노기 영웅전이나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도 이미 이와 동일한 아이템이 존재하고 있다는 걸 감안해 볼 때 실제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란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사실 이 시스템보다 더한 시스템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는 이미 일상처럼 받아 들이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던전 앤 파이터는 앞서 언급한 온라인 게임과는 다르다. 이는 강화 수치가 높을수록 상승하는 능력치가 어마어마하게 커져서 게임 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12강과 15강 무기의 방어 무시 피해는 천 단위로 차이난다[5]. 또한 1단계씩 더 강화될 때마다 성공 확률도 점점 낮아지고 위험 부담이 훨씬 커지며, 당연히 가격도 몇 배로 뛰기 때문에 15강 아이템 자체는 그 수도 극단적으로 적고[6], 설령 충분한 돈이 있다고 해도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헌데,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15강 이상의 무기를 양산할 수 있게 되었으니, 던파 사회에 혼란이 야기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할 수밖에 없다.

즉, 요약하자면 처음부터 있었던 것없었다가 갑자기 생긴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장시간 게임이 서비스되면서 자연스럽게 안정된 던파의 경제는 크게 요동쳤고, 이와 관련된 현거래 등으로 게임에 미치는 실질적 악영향은 더욱 커졌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유저 간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의 가속화이며,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기존 유저의 이탈 현상, 게임 진입 장벽 상승으로 인한 신규 유저의 유입율 저하 등이 일어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요컨대 게임에 망조가 든다는 이야기다. 아, 그러고 보니 째새끼도 이런 경우였지? 게다가 최고 강화까지 이걸 사용해 보존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메리트인데, 위에 언급된 마영전 같은 경우, 최대 15강중 4강부터 10강 시도에만 사용할 수 있다. 즉, 최고 강화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을 보면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아이템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13강화부터는 확률이 굉장히 낮으며 +13부터 사용해야 하는 믿음의 가격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몇 십만원 어치에 달한다.[7] 결국 돈은 1주일만에 엄청나게, 그야말로 회사 설립 후 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매출이 나왔으나 결제했던 만큼 유저들 대부분이 망해서 떠났으니 결국 도박의 후폭풍을 맞은 것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좋았지만 장기적으로 매출이 사라지게 되니 그게 그거가 돼버린 셈.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이 없어서 자신들이 잘못한 것을 알아챈 것일지도 모른다. 즉, 장기적으로 이익이 안 된다고 판단되니 안 내놓겠다고 다짐한 것이다(...) 물론 돈 많은 어르신들도 있는지라 1천만원 가까이 투자하여 올+15를 만든 분도 있고 이런 경우 어지간한 만렙 확장으로는 무기만 지속적으로 바꾸면 되니 말 그대로 사도급 스펙이라고 불리며, 앞으로 만렙이 몇 십 정도 추가 확장되지 않는 이상 상당 기간 동안 톱 클래스 유저로 군림할 운명. 당연히 판매기간이 끝난 뒤 값은 몇 배나 올랐고 그럼에도 약믿을 구매하는 유저는 많았다.

3.1. 순기능(?)

게임이 망했는데 게임 내적인 순기능을 따지는 것부터가 그냥 여론 물타기지만

물론 이벤트에 따른 순기능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번 이벤트로 인해 고강화 무기의 물량이 많아진다고는 하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존 수준에 비해 늘어난다는 것일 뿐, 여전히 고강화 무기를 구입할 만한 재력을 가진 유저의 수는 매우 한정되어 있다는 것. 따라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유저의 경우 시세 변동에 따른 간접적 피해를 제외한다면 체감할 만한 직접적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고 평균 요구 스펙이 약간 오를 수는 있겠지만 우스개로 말하는 매너 15강의 시대가 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해석이다.

또한 속성강화의 등장[8]으로, 방어 무시 데미지만을 올려주던 기존 강화는 입지가 좁아지고 있었고 강화 아이템 자체의 수량 또한 몹시 적었기에, 이 이벤트로 말미암아 고강화 무기가 대폭 풀리게 되어서 기존의 경색된 부분이 해소, 캐시 아이템의 거래로 상위층 유저들에게 묶여 있던 골드가 상당수 풀려나고 게임 전체의 골드 소모량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나 전반적인 게임 내 경제에 다소 공헌을 할 것이라 보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상위층 유저들이 독식하다시피 하던 골드가 상당수 풀려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게임 내 시장 체제는 시망의 지경에 오르게 되었다. 대표적인 예시로 한 부위당 백만 골드 안팎의 자리에서 오르내리던 아바타의 경우에는 2011년 10월을 시발점으로 두 배 내지 세 배 가까운 가격으로 껑충 뛰어오른 것. 즉 물량은 한정 되어있는 상황 속에서 골드가 대량으로 게임 내 시장에 돌아다니다보니 생겨버린 인플레이션이 일반 유저들을 더더욱 힘들게 해버린 셈이다.[9] 또 소 뒷걸음 치다 쥐잡는 격으로 고강무기의 장사꾼들 과다독점으로 인해 리니지처럼 무기의 가격이 생각 없이 비싸지는 사태를 막았지만, 애초에 고강무기를 쓸 유저들이 다 빠져나갔는데 무기 가격이 비싸지면 그게 이상할 노릇이다.

또한 게임의 질도 크게 떨어트렸다. 기존에는 공략법 위주로 던전을 클리어했지만, 이번 이벤트 이후 유저들이 말도 안될 정도로 강력한 무기를 들고온 뒤 몬스터들을 적당히 붙잡거나 모아서 스킬을 퍼부어 패턴을 전부 무시하고 화력으로 압살해버리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

설령 앞서 언급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다 해도, 여전히 큰 파란을 일으켰을 것이다. 컨텐츠 업데이트를 하면서 새로운 던전, 새로운 몬스터, 새로운 무기를 내놓게 되는데, 이 때 새로 나온 아이템을 제대로 쓰기 위해 다시 강화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 물론 기존의 14~15강이면, 신무기 13강보다 더 강하니 꼭 강화를 해야 할 필요가 없어 이 문제는 그냥 조용히 넘어갈 뻔 했지만, 새로 나온 던전에선 낮은 방어력에 높은 체력의 몹들이 등장하고 말았다. 방어무시 데미지보다 고정 데미지가 더 우세해진 것. 또한 무기의 독립 공격력 강화도 등장해서 고뎀캐릭터들의 입지가 강해졌다. 요약하자면, 고강무기 만들어 놨더니, 퍼뎀 캐릭터들 너프되었다고 생각하면 빠르다.

3.2. 결론


어떤 게임에서라도 앞으로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막장 캐쉬템 이벤트

넥슨의 입장에서만 보면 결코 나쁘지만은 않은 한 수라는 시각도 있다. 뭐가 되었던 간에 어마어마한 액수를 벌여 들였고, 현재 2015년이 되어도 던파는 어느 정도 굴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어지간한 다른 게임이 저런 이벤트를 했다간 얼마 가지 못해서 서비스 종료된다고 보면 된다. 던파는 오랜 기간 서비스 되면서 높은 인기를 유지했고 게임성도 어느 정도 단단히 다져진 게임이었기에 어찌저찌 살아 남기만 하는 게 가능했을 뿐이다.

또한 어찌저찌라는 표현과 밑 항목에도 언급했듯 많은 유저가 이탈한 건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다. 당장 사설 현금거래 사이트의 골드 시세나 당시만큼 나오지 않는 PC방 점유율, 그리고 그 사건 이후에 접거나 사건 전후의 게임을 기억하는 수많은 유저들의 반응이 이를 증명한다.

게임의 힘은 그 게임을 즐기는 유저 수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런 유저 수를 확연하게 줄여버린 이 이벤트는 말할 것도 없이 최악의 이벤트임을 보여준다. [10]

즉, 워낙 인지도가 높았고 유저수가 많았던 게임이라 이 이벤트 후 유저가 상당히 빠진 지금도 타 게임에 비해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뿐, 전성기의 그 모습과 비교하면 이 이벤트가 얼마나 게임회사에도 장기적으로 해악을 끼쳤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약간 다른 시각도 있는데, 키리의 약속과 믿음은 대기업의 전형적인 반짝 돈벌기에 속한다는 것이고 이 사태의 잘못은 이 이벤트를 내어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한 기업에게만 있는 것이 아닌, 이 이벤트에 낚여서 호갱 중의 호갱이 되어버린 소비자, 즉, 게이머들에게도 있는 것이라는 시각이다.

만약 클로저스 캐시 대란 사건처럼 초기에 극도의 불만을 표출하고 구매를 거부했다면 어땠을까 한다는 것.

그러나 이것은 매우 단편적인 시각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기인한다.

먼저, 던파와 클로저스의 입지차이를 한번 보자. 당시 던파는 전성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유저들을 거느리고 있었으니[11] 신생 게임이었던 클로저스와는 입지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정점에 있던 온라인 게임 vs 막 오픈한 미래도 불투명한 신생게임 간의 캐시템 판매량 비교로 과연 유저들의 성향을 논할 수 있을까?

둘째로, 당시의 던파 유저들 역시 무시무시한 반발을 보였다. 던파 기자단부터 시작해서 유명 블로거, 웹툰 작가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역반응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그런데도 강행한 결과는? 물론 유저수가 많으니 지르는 사람도 많았지만, 반대로 깔끔하게 접어버리는 사람도 많았다. 사건 이전과 이후의 현거래 시세 변동 등이 그걸 수치로써 증명하고 있다. 두 경우의 차이라고 한다면 당시의 던파 측은 작정하고 돈을 뽑기 위해 유저들의 아우성을 들은 척도 안하고 언론 조작으로 찍어누르려고 했던 것 정도일 뿐.

마지막으로 클로저스 캐시 대란 사건에서도 해당 캐시템을 구매한 사람은 쌔고 쌨다. 그러니까 잘못의 여부를 두고 괜한 양비론은 펼치지 말자. 1차적인 원인과 문제가 돈에 미쳐 게임 자체를 망가뜨린 기업에 있다는게 명백한데 더 이상의 논쟁이必要韓紙?

4. 기타

  • 하필이면 키리의 약속과 믿음 이벤트 발표 약 한 달전에 한 유저가 프레이 서버에서 16강 흉박을 성공, 서버에 단 하나뿐인 전설급 무기를 성공시켰다고 며칠동안 팬사이트 등지에서 반응이 뜨거웠으며(지른다고 예고한 날 하루전부터 엄청난 반응이었다.), 그에 따른 엄청난 강화대란이 벌어지고 이 사건은 오늘의 던파에까지 올랐었는데, 한달도 안되서 16강 흉박을 큰맘 먹고 성공시킨 그 유저나 강화대란에서 자신의 소중한 고강템을 하늘로 날려버린 다른 유저들을 비웃듯이 이벤트를 발표해 버린 것도 상당한 비난을 받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물론 16강은 이벤트로 만들 수 없지만 16강의 재료인 15강 자체의 희귀성이 사라지면서 16강의 가격도 상당히 폭락해버렸다.) 이 이벤트 이전까지만 해도 전 서버에 몇개 존재하지도 않는 16강 아이템은 현금 몇천만원까지 가기도 했다. 15강 아이템은 5~6백만원. 그런데 이 이벤트 직후 15강 '차힘' 흉박이 150만 정도면 살 수 있게 되어버렸다. 그러니 16강 성공의 기쁨을 누리던 유저나 고강을 날린 유저들은 얼마나 큰 실망을 느꼈겠는가)
    16강을 지르기 하루전 던갤의 도박사들(지킨 사람은 거의 없다.)
    16강 유저 본인의 성공장면(얼마나 떨리는 심정으로 강화했는지 알 수 있다.)

  • 또 하필이면 이벤트 시작 전 던파늬우스 파라디오에서 모 서버의 모 유저가 다른 사람 다 되는 강화가 나만 안된다징징글을 올린 것이 라디오 사연에 채택되어 해당 유저와 던파라디오가 나란히 공분을 사고 있다고 카더라.[12]

  • 또한, 이벤트에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집중 토론 항목을 멋대로 수정날조하여 메인에 올리면서 의도적 조작이란 비난을 사기도 했다. 이벤트에 반대하는 내용의 토론 찬성 항목이 이번은 봐준다로 바뀌고, 반대 항목은 말 그대로 네오플의 속마음으로 변경되었다. 경제가 어때서? 호구들 돈만 걷으면 되는 거 아닌가? 물론 이렇게 네오플이 공들여 입장을 표명했지만 지지율은 8%에 불과했다.

  • 해당 이벤트 발표와 함께 던전 앤 파이터 내외부에서 일대 혼돈이 일어남에 따라 레바도 이를 비꼬는 만화를 그렸다. # 그런데 이게 단순한 개그가 아니라 진짜 현실에서 그대로 일어난 사실이 무서울 따름이다.

  • 던파 사상 가장 어처구니없는 이벤트인지라 유저가 대량으로 빠져나갔다.[13] 병크 이벤트나 패치 때마다 유저 이탈이 있었지만 이번 사태는 그 정도가 대단했다. 유저들이 다들 떠나면서 게임 골드 및 아이템이 유례없을 정도로 풀리는 바람에 골드 시세가 50% 이상 폭락했다.[14] 골드의 경우 100만 당 2000원 정도의 시세를 유지하다가 이벤트 이후에 급락해서 2011년 10월 기준으로 700원 대의 막장 시세를 보여줬다가 겨우겨우 다시 1000원 이상으로 올라갔다.

고강 무기도 가격이 폭락, 특히 13~15강 사이의 무기가 쏟아지면서 15강 무기의 경우 자리수가 달라질 정도로 가치가 급락했다. 현금거래가 게임의 인기도와 유저 숫자를 어느 정도 반영하는 만큼 이러한 게임 내 골드와 아이템 가치의 폭락은 그만큼 유저이탈이 극심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2012년 7월의 대규모 패치인 시간의 문 패치 이후인 2012년 9월에 들어서는 골드 가치가 100만 골드당 600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이후 골드 가치가 다시 올라가긴 했다.

  • 2012/4/24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네오플 던파 개발실 경기도 안양의이준영씨가 엠블렘 아바타 개편을 예고 하면서 이 키리의 약속과 믿음 이벤트를 한 것에 대해 "우리가 던파를 서비스하면서 가장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한다.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실망하신 게이머분들에게 진짜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며 "덕분에 던파의 각종 수치도 영향을 받았고, 수치로 나타낼 수 없는 손실도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개인적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게임사의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일개 사원이 한정된 인원만 접할 수 있는 컨퍼런스에서 개인적으로 라는 단서를 붙이고 한 것이라 사과로서 마땅치 않다는 반응이 있고, 이벤트 당시에 있던 거센 반발 여론에 대해서 판매는 일시적인 것이니 게임 상에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하더니만 갑자기 잃은 것이 많다고 하면서 사과를 하는 짓거리에 반응들이 막말로 개소리 집어쳐! 들이다.[15]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그런데 아무리 봐도 남은 소가 없어

  • 매년 여름이나 겨울방학 시즌에 대규모 패치와 각종 이벤트로 유저들을 끌어모으며 최다 동접자를 게임뉴스로 크게 떠들던 던파였지만 (2009년 12월 20만, 2010년 12월 말 28만명, 2011년 7월말 29만명), 키약믿 이벤트 이후의 방학시즌 대규모 패치와 이벤트들의 규모는 여전했으나 더 이상의 동접자 유저수 발표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심히 창피한 결과만 나오는가보다. 시간의 문 패치 이후에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사태 이후로 네오플의 영업 이익은 크게 증가하긴 했지만 이는 외국시장에서 (특히 중국) 성공했기 때문이지 이벤트의 후폭풍이 별 것 없어서가 아니다.

  • 사실 2년 전에도 이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도 있었다. 항목 참조. 이런 사건들의 공통점은 기존 게임 밸런스를 단시간에 인위적으로 지나치게 흔드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라는 게임계의 진리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5. 관련 루머음모론

워낙에 충격적인 사건인 터라 해당 이벤트와 관련된 여러 가지 루머와 음모론이 돌기도 했다[16]. 물론 아래 내용들은 진위가 확실하지 않은 편이므로, 이 사고가 얼마나 파장이 컸는지 느끼는 용도로 참고정도만 하는 편이 좋다.

  • 이미 넷마블넥슨으로부터 던파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며, 과거 넥슨이 넷마블로부터 서든어택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넷마블에게 물 먹었던[17] 넥슨은 이번 기회에 제대로 뽕을 뽑으려고 복수하려고 일부러 게임을 망가뜨리는 기획을 내놓았고, 네오플 측은 이를 거부했다가[18] 넥슨 측의 강압으로 어쩔 수 없이 진행했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관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내용적으로도 그럴듯한 만큼 가장 널리 퍼진 루머지만, 반대로 해당 루머를 반박하는 주장도 존재한다.#[19]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른 시일 내에 게임산업 진흥법을 개정하거나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할 것이라는 것이란 소문이 돌면서 넥슨과 네오플 측이 마지막 대박을 노리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루머도 있다. 인된 자물쇠가 사라진다는 소식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20] 도둑이 제발 저림ㄳ

  • 굳이 무기한에 거래 가능으로까지 만든 것은 판매 촉진도 판매 촉진이지만, 이벤트가 끝난 뒤에는 게임 내 장사꾼으로 위장 잠입하여 해당 캐시 아이템을 골드로 판매, 회수한 골드는 그대로 대량 폐기하기 위함이란 음모론이 있다.

  • 동년도 12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hotwinter&TO=sub3&ST=dnf&PS=bnoti&BN=4 짝꿍 이벤트 1탄이라는 걸 진행하는데,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접속하지 않은 유저를 짝꿍으로 초대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포인트를 준다. 그런데 이 경품이 굉장히 화려한데다 가장 낮은 경품인 5천원짜리 문화상품권은 거의 신청하면 주는 수준인지라 아무래도 키약믿 이벤트 이후 접은 사람을 불러들이기 위한 이벤트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6. 해당 사태 이후의 비슷한 사례(세라템 출시)들

일단 약믿은 2012년 시간의 문 업데이트 후, 7월 19일 이후의 신규 아이템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끝을 보고 있다. 약믿 가격 또한 2억 골드에서 9천만 골드로 상당히 내려갔다.

그런데 8월 23일 패치로 봉인된 자물쇠 이 달의 아이템으로 금화가 등장하게 되었다. 금화란, 최대 골드 수치 이상의 거래를 가능하도록 시간의 문 업데이트로 등장한 아이템으로 NPC에게 판매 시 95만 골드를 습득할 수 있다. 문제는 이게 한 두 개도 아니고 무려 15개 & 30개(...)씩 튀어나온다는 것이다.[21] 그 결과 골드 시세는 우수수 떨어졌으며, 이 아이템의 등장일자는 9월 20일자로 종료되었다.

2012년 9월 13일 '1회용 강화기, 확률형 +10 강화권이 세라샵으로 판매된다. 장비의 레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강화기 & 강화권이 구분되어있다. 금화의 등장으로 심해지기 시작한 골드 인플레이션이 이번 패치로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강은 그렇게 높은 수치가 아니라 정작 적용해 보니 그다지 문제가 심각해지지는 않았다.

2012년 9월 27일, 장비 보호권이 세라샵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장비 보호권은 강화에 실패하여 아이템이 파괴될 경우 강화수치를 0으로 되돌리며 살려주는 아이템이다. 약믿과는 달리 강화수치는 보존시켜주지 않지만, 70레벨 이상 장비에도 사용할 수 있고, 상시판매라는 점이 포인트. 그 덕에 최종무기라는 리버무기들이 강화로 파괴되지 않고 쌓여만 가면서 가격이 하락하는 또다른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22]

2012년 10월 18일, 이계 입장 횟수 초기화권이 출시되었다.

2012년 11월 1일, 기존에 세라샵에서 1차 30만, 2차 50만 골드로 구매할 수 있었던 인벤토리 확장권을 세라로 살 수 있도록 전환했다.

2012년 11월 8일, 황금 원샷 밀랍초와 이계 기운의 소멸서가 세라샵에 출시되었다.

2013년 1월 24일자로 칠흑의 지옥구슬 / 어둠의 지옥구슬이 봉인된 자물쇠 보상으로 출시 되었다. 이 둘은 개봉시 지옥파티 도전장을 각각 1000장(칠흑), 500장(어둠)씩 얻을 수 있으며 그냥 상점에 팔면 칠흑은 2천만 골드, 어둠은 천만 골드로 출시 유효기간은 2월 21일 까지. 어둠의 지옥구슬은 2013년 3월 21일 ~ 4월 25일까지의 이달의 아이템으로 재등장하였다. 이 지옥구슬의 등장으로 장당 최소 4만 골드를 유지하던 지옥파티 도전장의 시세가 반토막났으며, 또한 지옥파티를 보다 쉽게 갈 수 있게 함으로서 안 그래도 시간의 문 - 레퀴엠의 진혼 & 리버레이션 무기의 등장으로 격이 내려간 80제 유니크 장비들의 시세 폭락을 불러왔다. 특히 마그토늄 복합궁이나 마두목각인형 같이 예전부터 쭈욱 비주류 취급 당하던 무기들은 시세가 몇 십만(...)에서 머무를 정도.

그러나 이전까지 가격이 지나치게 비쌌던 성능이 좋은 80제 유니크 무기들의 시세도 덩달아 떨어져[23]보다 쉽게 강력한 성능의 유니크 무기를 구할 수 있게 된 것을 보면 마냥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이제 80제 유니크도 황바로 돌릴 수 있게 해야 한다 더불어 만렙 보상으로 200만 골드 + 초대장 500장 추가로 어느정도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2013년 3월 23일, 증폭 보호권이 세라샵에 출시되었다. 게임이 미쳐 돌아가고 있습니다!

동년(2013) 11월 21일로 이달의 자물쇠 아이템에 시브/골고라이언의 강화 상자가 출시됐다. 시브는 30~90%확률의 11 OR 12강화권 등장이며 골고라이언은 이보다 낮은 10~90%확률이다. 상점가는 시브가 3천만 골드, 골고라이언은 1500만 골드. 다만 확률 수치고 12강화가 한계이기 때문에 약믿 때처럼 게임 밸런스를 붕괴시키지는 않았다.

7. 대전이 업데이트 이후 약믿 장비들의 위치

대전이 업데이트 때 레전더리, 85제 에픽출시 등 대량의 대체무기가 출시되면서 대다수의 약믿장비는 사망선고를 받고 계륵덩어리로 전락해버렸다.[24] 그러나 무기 이외의 부위인 방어구, 악세사리, 보조장비, 마법석[25]은 아직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크로니클 방어구의 경우 방어구 자체의 성능보다는 세트 효과가 훨씬 중요하기에 낮은 렙제가 문제가 되지 않는데다 안톤 레이드의 등장으로 아이템의 레벨 제한을 86까지 끌어올리는게 가능해져 고증폭의 경우 거의 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부위를 풀업글하는데 드는 차조의 갯수가 크로니클 9셋을 맞출 수준이다. 무기의 경우 방무뎀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레인저의 직업 특성 상 더러운 피의 쾌콜트 더블 액션이 가장 활발히 거래되나, 크루세이더의 버프를 받을 경우 이 두 무기 역시도 리버레이션 리볼버나 로드 오브 레인저와 격차가 안드로메다로 벌어진다는 결과가 적힌 무기표가 나옴에 따라, 이 두 무기의 시대 역시 저물어가는 상황. 대전이 이후 기존 고던 유니크들을 진:고던 유니크로 바꿀수 있게 되었는데, 약믿은 고려한건지 강화 제한이 10강이라 기존 고강고던무기들은 그대로 봉인(...)

다만 한가지 예외가 존재하니 그건 바로 끓어오르는 피의 십자가. 애초에 홀리오더는 앞뎀 따윈 전혀 상관없다보니 60제 사제의 심판을 끼는 판이니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15증폭 끓피라면 체력이나 정신력 상승량이 213에 달한다. 그야말로 최종병기. 사실상 만렙이 확장되도 변함없는 입지를 가질 무기.끓피의 상위호환 아이템은 구원의 이기 십자가 방출 버전밖에 없다. 문제는 끓피는 예나 지금이나 엄청나게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라 매물이 정말 없다는 점과, 가격이 진짜 안드로메다 수준이라는점. 애초에 진 : 끓어오르는 피의 십자가의 레서피부터가 최소 5억을 호가하니 말 다했다...허나 체정계수 개편으로 인해 끓피의 시세는 반토막이 났다.[26]

2014년 6~7월, 최종 컨텐츠인 안톤 레이드의 업데이트로 인해 약믿 무기는 더더욱 설 자리를 잃게 되었고, 2014년 9월 25일 황금 원샷 밀랍초의 세라샵 상시판매가 종료되었으며, 동년 10월 25일에는 자물쇠에서 나오던 황금 원샷 밀랍초까지 단종되면서 6,7 재밀짜리 약믿 무기는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게 되었다.

물론 적당한 활약을 하는 유저에게는 여전히 쓸모가 있는 무기인 게 사실. 15강 자체는 우습게 볼 게 아니다. 하지만 성능이 다소 떨어진다 해도 15강 65제 무기를 사느니 그 돈으로 12강 리버레이션이나 13강 80제 유니크를 사는 게 레벨 확장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후자를 선택하고 있다.

8. 타라의 약속과 믿음

2014년 1월 28일 던파의 자매격 게임인 사이퍼즈에서 타라의 약속과 믿음이 진행된다. 다만 현질 아이템이 아니고, 이벤트 이름일 뿐이며 지나친 현질을 요구하진 않는다. 수많은 유니크를 요구할 뿐(…).

타라를 이용해 아이템 합성 시 특별한 조건을 채우면(유니크 백개를 소모한다던지)그에 맞는 보상을 주는 식. 예를 들어 유니크 100개 태운다는 조건을 채우면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을 골라받을 수 있다. 또한 신캐 티엔의 유니크를 주는 건 덤. 간만에 네오플이 사이퍼즈의 헤비유저와 올드유저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며 키약믿에 비하면 개념 이벤트. 등급은 높은데 자기가 쓰는 캐릭터 아이템이 아니라서 인벤에 짱박아두기만 했던 잉여장물 아이템만 꺼내서 갈아도 아이템을 거저 준다.

이에 반해 고도의 상술이라는 의견도 있다. 의대생 상자라는 사행성 가득한 키트템을 동시에 내놨기 때문. 의대생 상자에서 유니크(부스터)와 테라주괴, 낮은 확률로 희귀한 코스튬을 얻을 수 있는데,'나는 너를 팬다' 코스튬이라던가 루시 다크라이더와 같이 미판매 코스튬이 뜨기도 한다. 게다가 이번 이벤트의 참여를 위해 의대생 상자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추측된다. 즉 타약믿 자체가 의대생 상자의 판매를 부추긴다는 것. 물론 의대생 상자의 희귀코스튬 드롭율은 극소수로 보이며 코스튬자체를 얻을 확률도 낮은 편(여러개 깠지만 아예 코스튬 구경도 못할 수 있다).될놈퍼즈

위 문제 외에도 합성을 하려면 주괴나 주화, 아이템 소모가 필수이므로 욕심을 부리다간 테라주괴와 스타터팩을 지르게 된다.게다가 이벤트 참여를 위해 아이템들을 팔거나 하지 않고 모아두게 되는데, 평범한 사이퍼즈 유저라면 십중팔구 창고부족을 겪게 된다. 이 때문에 창고확장권의 판매도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유저는 괜히 스타터팩과 테라주괴를 사면서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은 비추천. 자신이 무엇이 필요한지, 어디까지 참여하는 것이 좋을지 가늠해놓고 최대한 건질 수 있는 것까지 건지는 유저가 현명한 유저라 할 수 있다. 유니크 100개 이벤까지는 아니더라도 레어20개를 합성하면 유니크 하나를 주는데다 달러 소모로 테라주괴를 벌 수 있다. 무엇보다 언커먼으로 선택형 레어부스터를 주는 건 정말 꿀. 티엔 유니크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이벤트 이름을 굳이 네오플의 흑역사인 '약속과 믿음'으로 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네오플 특유의 센스와 이전 '키리의 약속과 믿음' 이벤트의 자학 개그로 해석하는 입장이 많다. 실제로 이벤트 페이지를 보면 당시 키약믿에 쓰였던 이미지를 똑같이 패러디해놨다(...)

여담으로 이 이벤트 공지가 발표된 뒤 유저들 사이에서 사이퍼즈의 공식 유니크 소각일이 잡혔다는 농담이 돌고있다.농담이라니 사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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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게임계의 사건중 유일하게 현재 진행형이자 제삿날이 계속된다.
  • [2] 이쪽은 넥슨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현금 결제가 아니라 표절료 일어난 병크에 해당된다.
  • [3] 당시 던파통신 1000 이상의 기록적인 추천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수십개의 이벤트 기각 요청글이 여러 기자단에게로부터 게시되었다.
  • [4] 캐시 결제 한도는 30만원까지이나, 친인척 명의로 계정을 만들어서 세라를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 [5] 당장 무한 강화 무기를 50렙까지 15강 유지했으나 60렙으로 업한 뒤 12강으로 추락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 특히 스트라이커, 엘레멘탈마스터, 레인저, 메카닉 등으로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어차피 최종템이 될 수 없음을 알면서도 멘탈이 붕괴된다.
  • [6] 참고로 해당 이벤트 이전 15강 이상 무기의 물량은 각 서버당 대략 10~20개 수준으로 추정된다.
  • [7] 애초에 실패를 하지 않고 연속 성공만 해도 10만원은 넘게 깨진다.
  • [8] 속성강화는 약믿 이벤트 이전에 등장했다. 약믿 이벤트 이후에 퍼뎀/고뎀캐릭터 밸런스 조정을 위한 속강패치가 된 것이 아니다.
  • [9] 옛날에 1달 노가다 뛰면 아바타 1셋트 구매했다면, 지금은 3~4개월 노가다 해야 한다는 것. 이 정도의 인플레이션을 해결하려면 황금 항아리 이벤트를 두 세번 정도는 더 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심심치 않게 나올 정도.
  • [10] 마구마구, 판타지 마스터즈 등 소수 코어 유저의 헤비한 자금력에 기대고 있는 게임도 있긴 하나 파이의 크기 자체가 다르다.
  • [11] 많은 유저들이 추억보정이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약믿 이벤트가 일어나기 약 한 달 전에 던파는 역대 최고 동접자인 29만을 찍었었다. 수치 상으로는 명백히 흥하고 있던 시기였다는 말.
  • [12] 해당 이벤트 정당화를 위해 노리고 채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 [13] 레○○바○○의 주장에 따르면 설정상으로 대전이 때 죽은 인구 수보다 이때 던파를 접은 인구가 더 많다고 한다.(...)
  • [14] 단순히 많이 풀려서 가치가 내려간 것이 아니라 소비자인 유저도 같이 대량 이탈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 [15] 이미 일본 아라드 전기에서 강화 관련해서는 장난을 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벤트를 강행해서 스스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쨌다. 이런 상황에서 유저에게 사과를 하면 누가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의심스럽다.
  • [16] 여기에 다른 이벤트들에 비해 사전 징조가 하나도 없었다는 점도 뭔가 이유가 있어 급조한 이벤트라는 인상을 주는데 한몫했다
  • [17] 서든어택 항목의 5.퍼블리싱 계약 참조. 막장에 막장을 거듭한 끝에 결국 완전히 넥슨으로 이전하지도 못하고 공동 서비스 중이다.
  • [18] 내부적으로 의견 조율이 완벽하지 않았던 것인지, 네오플 전체의 의견인지, 아니면 단순한 기믹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집중토론, 미투데이 등을 보면 반대 의견이 존재하는 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개발팀이 넥슨의 과도한 캐시 아이템 정책에 반박해왔다는 루머는 네오플만이 아니라 데브캣이나 위젯도 그런 정책에 반대했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사실 개발자 입장에서 게임 망가지는 게 뻔히 보이는데 반대 안하는 게 이상한거다. 높으신 분들이야 그런 건 알 거 없고.
  • [19] 실제로 이러한 막장 패치는 넥슨이 주도하는 것 역시 사실이다. 마비노기의 세공의 경우도 팀장이 어떻게든 막으려고 했으나, 넥슨의 강압으로 넣었다.
  • [20] 법률에 따르면 이벤트등을 진행할 때 그 이벤트 내용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알려야 한다. 다만 14일 이내의 이벤트라면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점을 악용해서 화기등을 일시적으로 파는 것이다. 이때 모 신문사가 사행성을 문제 삼아 게임을 때렸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돌기도 했다.
  • [21] 사실 이달의 아이템 상자를 개봉하지 않고 일반 상점에 내다팔면 3천만 골드를 준다. 문제는 그 상자들은 그 골드가 아깝지 않은 아이템들이지만 금화는 그냥 골드라는 점이다.
  • [22] 그런데 이 부분은 묘한것이 덕분에 노강 노재련이 3~4억을 호가하던 리버무기들이 가격이 급감하면서 서민유저들도 적당한 가격인 1.5억 선에서 10강 리버무기를 쓸수있게 되면서 어느정도 스펙 평준화에 기여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로인해 파워 인플레가 더욱 가속화되는 양상을 띄게 되었으니 실로 아이러니의 연속이 아닐 수가 없다.
  • [23] 여귀검사 등장 당시 노강1억을 찍던 대검인 한기의 가격은 4천만 대으로 내려왔으며, 3~4천만 대의 시세를 형성하던 무기들의 시세는 1천만 대로 하락했다.
  • [24] 에픽 무기 포함. 특정 조건을 제외하면 압도적인 앞뎀차와 옵션을 극복하지 못했다. 특히 리버레이션 무기의 상향이 결정타를 가했다.
  • [25] 보조장비, 마법석은 유니크 포함.
  • [26] 같은 15증폭 아이템들이 현재 시한부 무기에 가격도 어느정도 안정적인 반면 15증폭 끓피는 다른 15증폭 무기의 세배는 넘는 가격을 형성하는 미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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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5 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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