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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나미 하쿠노

last modified: 2015-04-11 02:09:55 by Contributors

게임Fate/EXTRA》시리즈의 플레이어이자 주인공. 드라마 CD의 성우는 아베 아츠시(남주인공).

Contents

1. 페이크 주인공
2. 진 주인공
2.1. 외모
2.2. 코스튬
3. 배경
4. 작중행적
4.1. Fate/EXTRA
4.2. Fate/EXTRA CCC
4.3. Fate EXTRA CCC Fox Tail
4.4. 기타 미디어
4.5. 여담
5. 성격, 특징
5.1. 사랑스러운 평범인, 마성의 플래그 마스터
5.2. 최약이자 최강의 마스터
6. 그 외

1. 페이크 주인공

처음에 게임을 기동할 때는 왠 흑발의 소년을 조작하게 된다. 신문부 소속이며 부장(마키데라 카에데를 닮은 NPC)의 명령으로 '학원의 괴기 현상'이란 걸 조사하고 다닌다. 그러던 중 '현재의 일상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기 시작하고, 다음 날 레오나르도 비스타리오 하웨이(통칭 레오)란 남학생이 전학오면서 그 이질감과 게임 화면에서 노이즈가 계속 일어나며 심해진다. 게다가 레오가 전학온 뒤부터 학교 안에서 점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이 기묘한 이질감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소년은 학교 내를 샅샅히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그러다 문득 지금까지 자신이 대체 누구인지조차 모르고 지내왔었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그리고 4일의 마지막 날, 레오의 뒤를 쫒던 소년은 마침내 수수께끼의 이공간을 발견하는데, 그 곳에서 싸늘한 시체가 되어버린 학생을 발견한다. 그 순간 옆에 널부러져 있던 인형이 벌떡 일어나 덤벼들고, 소년은 그대로 인형의 공격에 당해 쓰러지고 만다.

결국 소년은 자신이 대체 누구인지 알아내지 못했고,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에서 누구라도 좋으니 자신의 존재를 제발 잊지 말아달라고 기도하며 싸늘한 시체가 된다.

허무하게 져버리는 것과 이 문단의 이름으로도 감이 오지만 사실 이 소년은 완전한 페이크. 위의 인형전투시에도 (어차피 이벤트 전투라 뭔 짓을 해도, 할 수도 없지만) 못 이긴다. 물론 게임을 처음 접해본 사람들은 주인공이 허무하게 팍 죽어버려 자신이 잘못 선택한건가 엄청 당황했다가 그 뒤에 나오는 오프닝을 보고 "에?;"라는 반응을 많이 내보이며 낚였다.

괜히 성배전쟁에 참가했다가 예선에서 탈락한 불쌍한 인간들 중 한 명에 불과하다. 게다가 기억도 되찾지 못한 채 죽어 버렸다. 초안습…. 심지어 코믹스판 및 사운드 드라마에서는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

진짜 주인공은 이미 훨씬 더 위기감과 위화감을 느끼고 이 소년을 몰래 뒤쫓으면서 사태 파악에 힘쓰고 있었으며, 레오는 주인공의 이런 행동을 알고 있었다. 페이크 주인공 시점에서 레오가 자신쪽을 보면서 자신의 대답은 상관하지 않는듯한 모습이라는 서술이 나오는데 바로 그 이유가 뒷쪽이나 근처에서 항상 진주인공이 서성이는걸 레오가 알고 서술대로 가짜 주인공 방향에 있는 진 주인공에게 말을 걸기 때문.

진짜로 안습이다. 오직 주인공의 등장 하나만을 위해서 등장하고 이용되다 죽는다. 대부분의 2회차 플레이어는 플롤로그 때, 이 분에게 조의를 표하고 시작한다(...)

2. 진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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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성별 남주인공 여주인공
/몸무게 170cm / 63kg 160cm / 45kg
혈액형 플레이어가 결정
생일 플레이어가 결정[1]
이미지 컬러 짙은 갈색 엷은 갈색
특기 정신적으로 옹골참 쉽게 포기하지 않음
좋아하는 것 팥빙수, 정성[2] 사탕, 마음 씀씀이
싫어하는 것 쟁이, 데워진 상품 무기 자랑 이야기, 딱딱한 바닥
천적 셋쇼인 키아라, 학생회장 트와이스, 학생회장
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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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가 끝난 후, 서번트 선택과 성별과 이름 결정 화면이 나온다. 나이는 남녀 둘 다 일본나이로 16살. 1인칭은 남주는 '오레(俺)', 여주는 '와타시(私)'. EXTRA에서는 디폴트 네임이 없었으나, 코믹스판에서 남녀 전부 '키시나미 하쿠노(岸波白野/Hakuno Kishinami)'라는 이름이 주어졌고, 이 이름은 드라마 CD에서도 쓰이더니, 다음 시리즈인 CCC에서도 디폴트 네임으로 지정되어 사실상 공식적으로 채택되었다. CCC의 디폴트 닉네임은 남주는 키시나미(キシナミ), 여주는 하쿠농(はくのん).

성별과 이름 결정 후 돌아다니다 보면 위와 같은 이벤트 전투가 나오고 역시 또 죽게 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선택문을 계속 고르면 서번트 소환과 동시에 본격적인 게임 시작.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분신인지라 서번트가 전투로 레벨업하면 이쪽도 레벨업을 하고 장비품에 붙어있는 '코드 캐스트'를 이용하거나 아이템을 사용해서 서번트를 보조해줄 수 있다.

마술사(위저드)로서의 능력은 평균적. 마술회로의 질은 높지만 전혀 단련하지 않아서 재능을 썩히고만 있었다.

특이사항으로 플레이 시점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자기 이름 이외의 모든 기억이 손실된 상태. 그래도 생활 습관은 기억하는지라 일상생활에 문제는 없다. 주인공이 습득해놓은 일반 교양은 좀 이상한 레벨인데, 특히 상대 서번트들의 정체를 유추해 나갈 때에는 명탐정급의 추리력을 발휘한다. 원래는 역사 마니아일지도 모른다.

아처로 골랐을 때는 성배가 배치해준 거라서 서로 완고함이 닮았을 거라고 아처가 2회전 초반에 추측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다.

사족으로, EXTRA 프롤로그 때 교실 배치도를 보면, 신지 오른쪽에 페이크 주인공. 그리고 페이크 주인공의 앞쪽에는 여주인공, 오른쪽에는 남주인공이 있다. 깨알같은 자리배치.

2.1. 외모

남성의 경우 갈색에 살짝 삐죽(+앞머리)한 머리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눈이 째져 있다 날카로워 보인다. 키는 평상 애들보다 사~알짝 커보이는 듯. 여성의 경우 뱅가드 헤어에 머리가 매우 길고 전체적으로 웨이브(천연파마?)져서 곱슬거린다. 전체적으로 옷 디자인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담한 체격. 반대로 남주는 마른 편이면서도 꽤 훤칠하다. 여담으로 남성의 경우는 탁한 무광 브라운이지만 여성의 경우 조금 더 다크하면서도 빛나는 유광 브라운으로 색이 은근히 다른 편인데, 이는 EXTRA 설정집에서 일부러 색의 채도를 약간 다르게 나눴다는 게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남주의 경우 작중 등장하는 마스터들 중에 3번째로 크고 여기서도 3번, 여주의 경우 위에 아담한 체격이란 평가와 다르게 여성 마스터들 중에서 3번째로 크다. 가슴 사이즈의 경우 CCC에서 안데르센이 "평균 사이즈보다 약간 작다", "검소한 가슴"이라고 평가하긴 하지만 구교복 착용상태에서 클로즈 업 되는 모습을 보면 상당한 수준의 가슴골이 보이는 걸 봐선 실제론 입어보이면 작아지는 류일지도? 그렇지만 안데르센이 상당한 볼륨을 지닌 세이버보고 '유아체형'이라고 깠던 걸 생각하면 안데르센 기준이 이상한 걸지도안데르센의 마스터때문일까, 사실 CCC의 대부분의 캐릭터들 사이즈가 그런지라......어쨌건 린과 키가 비슷하지만 3kg이나 가볍다.

극중 묘사 및 공식 서적의 설명을 보면 'NPC로 오해받을 정도로 극히 평범한 외모'라고 한다. 사실 잘빠진 미남 미녀들인 서번트들에 비교하면 평범한 축은 맞긴 한데, 마스터들사이에서는 엄청난 미남미녀인 것은 확실하다. 평범의 기준이 대체 뭐냐. 창작물 세계 반에서 3위 정도 하는 외모는 절대 평범한게 아닐텐데.

Fate/EXTRA의 성배전쟁의 배경은 문셀 속의 가상세계이기 때문에 여기서의 모습이 실제 모습은 아니다. 한 마디로 아바타. 이걸 작중에선 '스킨'이라고 표현하는데 고위급 마술사들은 커스텀 아바타, 즉 '자기 맘대로 꾸미기'를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현실세계의 아바타 꾸미기랑 같은 요소. 다른 모브 캐릭 학생 마스터들이랑 대화하다 보면 알 수 있다.

주인공은 학교 생활(예선전)에서 배정받은 역할이 "학생"이었고, 얼떨결에 마스터로써 발탁된 건 거의 마지막이었던 데다, 무엇보다 기억이 통째로 없기 때문에 애초에 커스텀 아바타니 뭐니 할 겨를이 없었다. 이거 때문에 토오사카 린이 처음에는 NPC인 줄 알고 조사한다면서 만지작 만지작 하다가 파랑 랜서가 "그 애 마스터임ㅋ"라고 말해주고 나서야 겨우 알아챘다.

다만, 의복을 제외한 기본 신체는 실제모습과 일치할 가능성이 크다. 아처의 말을 들어보면 '육체적인 면은 개인으로서의 퍼스널리티를 지키고 있지만, 복장은 기본 드레스코드에 맞추고 있다.' 우수한 마술회로를 지닌 마술사들은 자신의 육체와 복장까지 현실의 모습 그대로 적용된다는 걸 보면 개인의 소질이 크게 작용하는 듯 하다. 강력한 마술사에게는 본인의 외견을 그대로 나타낼 수 있지만 평균적인 마스터는 기본적인 아바타가 제공된다. 주인공 자질은 중간 정도이기 때문에 외견은 본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복장은 기본 아바타인 교복이라고 한다.

또 애초에 2차 창작에선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무엇보다 일반 NPC(모브 캐릭터)라 치기엔 남녀 모두 멋지고 이쁘다. 따라서 이 모습 그대로일 가능성도 있다. 보증을 못 할 뿐이지. 주인공이랑 닮은 NPC도 없다. 그리고 CCC에서 공개된 본체(원본)의 뒷모습이 아바타와 닮은 것을 볼때 의복을 제외한 육체적인 면은 원본과 같은 듯.

극중에선 볼 수 없지만 교복 안쪽의 옷(상의만)까지 착실하게 설정이 잡혀있다. 남주인공은 스마일 마크가 그려진 검정 T셔츠이고, 여주인공은 검정색의 줄무늬 목티. 와다 씨가 말하길, 남주인공의 T셔츠를 엄청 대충대충 디자인한 거 같아서 좀 더 멋지게 구상했다면 좋았을텐데라고 후회하는 중이라고 한다. 나중에 페엑 마테리얼에서 말하길 스마일 T셔츠는 남주인공이 평소에 표정이 어두우니까 하다못해 안에는 흥겨운 옷을 입혀서 어두운 인상을 상쇄시킨다는 의도였다나. 그리고 여주인공의 검정스타킹은 와다 씨의 취향. 교복에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은 검정스타킹이래나 뭐래나….

CCC에서는 서번트들 디자인이 남자쪽은 이상하고 여자쪽이 호평을 받았던 것과는 정반대로, 주인공들 디자인은 남주는 검은색 정장을 입은 듯 더 세련되어 졌지만 여주는 복고풍이 안어울려서 되려 촌스러워졌다는 평을 듣는다. 위에서 나왔듯이, 남주를 너무 대충 디자인한 게 걸렸는지 이번엔 여자쪽을 정말 평범한 교복에 맞추고 남자쪽은 안에 와이셔츠를 제대로 그리는 등 더 힘있게 그린 걸로 보인다.

2.2. 코스튬

CCC에서 주인공들에게도 코스튬이 생겼는데, 복장과 장식품으로 나눌 수 있다.

  • 복장(남녀 공통)
    • 구교복 : 사쿠라 미궁 내에서의 구교복. 본작의 기본 복장.
    • 체육복 : 남주는 반바지, 여주는 부르마. 상의에 '2-A반'이라는 표가 붙어 있다.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를 연동해야 얻을 수 있다.
    • 교복 : 츠쿠미하라 학교의 기본 지급 교복. 전작의 기본 복장. 미궁 3층의 8F에서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이걸 얻을때 상황으로 봐선 이런데다가 놔둔 범인은 아마도 왕슴가(스포).
    • 학교수영복 : 남주는 사각, 여주는 스쿨미즈. 한번 클리어하면 자동입수.

  • 남주인공 장식품 (칼라 변경 가능. 단, 맨즈 핑거는 제외)
    • 맨즈 핑거(メンズフィンガー) : 그냥 맨손. 기본 장식품
    • 멋쟁이 안경 남자용(おしゃれメガネ男子用) : 안경
    • 맨즈 군테(メンズグンテ) : 목장갑
    • 맨즈 글러브(メンズグローブ) : 장갑
    • 맨즈 너클(メンズナッコー) : 너클
    • 맨즈 밴디지(メンズバンテージ) : 붕대

  • 여주인공 장식품 (칼라 변경 가능. 단, 페티시 다리는 제외)
    • 하이 양말(ハイ靴下) : 무릎 양말. 기본 장식품.
    • 멋쟁이 안경 여자용(おしゃれメガネ女子用) : 안경
    • 하의 스타킹(下着ストッキング) : 검은색 스타킹
    • 페티시 다리(フェティッシュ足) : 스타킹이나 양말을 신지 않은 맨다리 + 슬리퍼
    • 절대적 니하이(絶対的ニーハイ) : 사이 하이 삭스
    • 어른의 가터(オトナのガーター) : 가터벨트


참고로, 여주인공의 속옷은 신고 있는 양말의 종류와 색깔에 따라 바뀐다. 하이삭스는 민무늬, 하의 스타킹은 리본+레이스 장식, 패티쉬 다리는 무조건 하얀 민무늬, 절대적 니하이는 물방울 무늬, 어른의 가터는 줄무늬. 제작진의 약빤 센스는 둘째치고 이런 걸 일일이 다 찾아내는 팬들이 더 무섭다

3.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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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사실 이레귤러 마스터.

스토리 중반, 5회전 때 히로인의 조사로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진다. 일반적인 위저드와 달리 주인공에게는 링크된 육체가 없는데, 알고 보니 원래 육체 자체가 없었던 것이다! 기억상실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처음부터 과거의 기억이 존재하지 않았다.

히로인은 버그를 일으킨 NPC이거나 사이버 고스트라고 추측. 둘 중 어느 쪽이든 간에 결론을 말해서 주인공은 단순한 데이터 덩어리라는 뜻이다. 주인공은 내심 이 사실을 예감하고 있었다. 계속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 데다 앨리스와의 만남으로 어렴풋이 눈치챘지만 그저 모른 척 하고 있던 것뿐이다.

이후 엔딩에서 제대로 밝혀진 정체는 기억장애에 관련된 불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기억이 문셀에 잔류해서 각성한 형태.

그렇기 때문에 린 VS 라니Ⅷ의 시합에서도 강제 개입이 가능했고 그로 인한 부작용(최악의 경우 손상으로 사망)도 없었다. 하지만 문셀의 시스템상 주인공은 이레귤러인지라 최후의 승자가 되어도 성배와 접촉하면 자동 삭제당한다.

나중에 밝혀지길, 주인공의 '원본'이 걸렸다는 그 불치병은 '암네시아 신드롬(Amnesia Syndrome)'. 뇌 기능을 마비시켜 기억 소실 증상을 일으키며 최후에는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병이다. 주인공의 원본이 살던 시대에는 치료법이 없었기 때문에 주인공의 원본은 냉동수면(당시에는 간신히 실용화된 기술)으로 보존된다. 문셀은 이러한 냉동수면 사례를 처음 겪었기 때문에 주인공의 분석에 일반 NPC보다 좀 더 시간을 들였고, 이 시간 초과가 바로 주인공이 자아를 각성하는 계기가 된다.

사실 치료법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문제는 치료 이론이 다였다는 것.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었던 데다가, 이론의 창시자가 사고에 휘말려 죽는 바람에 결국 무산되었다. 참고로 사고에 휘말려 죽었다는 그 의사, 작중에서 나온다. .

4. 작중행적

4.1. Fate/EXTRA

프롤로그의 인형 전투에서 패배한 후, 온몸을 덮친 극심한 격통과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뭐가 뭔지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이대로 끝낼 순 없다"며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자 주인공의 그 강한 마음에 이끌려 서번트가 소환되고, 그 덕분에 령주를 받고 마스터로 선발된다. 참고로 다른 서번트(세이버, 캐스터)는 주인공에게 감명받아 자기가 알아서 튀어나오지만 아처의 경우엔 성배 시스템한테 등 떠밀려서 억지로 끌려나온다. 그래서 NO를 고르면 냉큼 계약을 거절하고 쿨하게 데드 엔드.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어느 정도 파악은 했지만, 성배전쟁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데다가 얼떨결에 마지막 마스터로 선발된지라 초반에는 선택한 서번트에게 어느 정도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애시당초 주인공은 마술사도 아니고 마술의 존재도 모르는 일반인에 불과했다.

실제로 주인공은 성배전쟁 참가자들 중에서 제일 약했다. 신지 같은 놈이 대놓고 무시하는 거야 원래 성격이 글러먹은 녀석이니 그렇다 쳐도, 후반부에 4강이나 결승전까지 가면 속내를 숨기고 있던 린이나 다른 마스터들이 '솔직히 넌 탈락할 줄 알았는데 대단하다'면서 놀라워한다. 최종보스도 가장 약한 주인공이 성배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며 '가장 약한 자가 전쟁을 겪어 정점에 섰다'며 기뻐한다. 아처를 서번트로 고르면 초반부터 복선이 나온다. 무명의 마술사에겐 무명의 영령이 어울리겠지.라며 가기 싫어하는 아처가 서번트로 내려오는 것. 아처가 어떻게 영령이 됐는지 생각해 보면 엄청난 복선인 셈.

작중 나오는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과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문, 성배전쟁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조금씩 성장해가게 된다.

그리고 성배전쟁에서 승리한 주인공은 치천의 옥좌에서 트와이스 H. 피스맨와 마주한다. 주인공은 트와이스가 바라던 희망이었다. 트와이스는 이번 성배전쟁은 역대 최강의 마스터인 레오의 승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책이 없을 만큼 평범하고 싸움과는 인연이 없는 환경에서 자랐던 주인공이 단기간에 놀랄 만큼 성장하여 레오를 격파해 버렸다. 그 모습에 최종보스는 감격하며 '구원'을 보았고, 싸움이야말로 인간을 성장시킨다는 사상을 확신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트와이스의 사상을 거부했고 싸움 끝에 트와이스를 쓰러트린다.

최후에는 자신이 소멸당할 것을 알면서도 성배에 접속해 트와이스가 뿌린 전쟁의 불씨를 수습하고, 문셀의 칩입경로를 모조리 차단해서 아무도 문셀을 차지할 수 없도록 만든 후, 자신의 동행자(루트에 따라 린 혹은 라니}를 현실로 귀환시킨다.

그 후 곧바로 소멸될 것을 각오하나, 자신의 서번트와 같이 들어온 것과 원본의 육체 데이터가 일부나마 남아있어서 소원을 빈 후 잠시나마 시간이 연장되어서 자신의 육체가 어디 있는지 알아내고 해당 정보를 린 or 라니에게 메일을 보낸 뒤 서번트의 목소리를 들으며 완전 소멸.

위법 데이터로서 극소단위까지 분해당해 자아도, 모든 것도 사라져가는 와중에 지금은 잠들어 있을 또 한 명의 나를 생각한다. 눈을 뜨더라도 기억장애 때문에 거의 대부분을 기억하지 못한다. 가족도, 친구도 이젠 없을 거다. 낯선 미래(세계)는 그(그녀)의 눈에 어떻게 비칠까. 예전의 일상도, 쌓아올렸던 과거도, 아무 가치가 없는 게 되었다.
──뭐야. 그 정도라면 어떻게든 된다. 잃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겠지만, 뭐, 지구가 없어져버린 것도 아니다. 길이 있다면 나는 분명 걸어갈 수 있다. 소원에, 목적에 귀천은 없다. 작더라도, 하나 뿐이더라도, 이루고 싶은 소원을 가지고 계속 걸어간다면 마지막에 커다란 꽃을 피울 것이다. 그게 마침내 나를 이곳(성배)으로 데려왔던 것처럼. 걱정할 건 없다. 현재(그곳)에는 바꿔 나가려는 사람들이 있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사람이 있다. 함께 같은 시간을 살아갈 수 있다. 함께 나아갈 수 있다.
아아── 그것은 어쩜 이렇게 기다려지는, 희망으로 가득찬────
- 소멸 직전, 주인공의 마지막 독백
이 부분에서 모 소설가와 과학자가 좋아하는 인물상이라 카더라

이리하여 세라프의 주인공은 사라지지만, 일단 '원본'인 육체는 어딘가에 냉동수면 처리되어 있는지라 완전히 죽은 건 아니다. 린의 경우에는 잠들어 있는 주인공을 찾아내서 반드시 깨우겠다고 다짐하는 확고한 의지를 보인다. 다만, 라니의 경우에는 좀 애매하다. 내면묘사도 없고 주인공의 독백에도 린 때와는 달리 '나(오리지널)를 찾지 않더라도 그건 그거대로 괜찮다'는 문구가 추가된다 각 서번트들도 이 오리지널에 대한 반응이 다른다.

세이버는 주인공이 지상에서도 살아가고 있다는것에 기뻐하고 가끔 아니 자주자주 놀러오라고(...)말하고
아처는 또 다른 자기 자신에게 미래의 희망을 맡기는것에 우리는 묘한데서 공통점이 있다고 쓰게웃는다.
캐스터는 "현재"의 주인님에게 일편단심일것을 표하면서 "현재"의 주인님이 '오리지날'을 보필할 것을 명한다면 그리 하겠다는 전언을 남기며 지금 당장은 눈앞의 주인님의 소멸과정을 그 종국까지 옆에서 지켜보겠다며 주인공의 곁을 지킨다.

이후 유일하게 오리지널에 후일담이 나온 CCC 아처 엔딩에서는 서구재벌에게 지명수배당했다. 지상에서 성배전쟁의 우승자로 인식되어 서구재벌에 지명수배당하고 반대로 중동쪽 반 서구재벌쪽에서는 떠오르는 기대주로 취급받고 있다고 아무래도 이쪽에 인생도 상당히 시끌벅적할듯.

덤으로 여기 나오는 서번트들 중에 가장 인물의 성향을 잘 읽어냈던 인물은 아처. 처음엔 다른 성배전쟁 경험자인데다가 마스터가 닮은 꼴이라서 그랬나 싶었으나....

4.2. Fate/EXTRA C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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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인 Fate/EXTRA CCC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 if의 스토리로 빠져든 상황이라서 후속작이 아니라 외전격이라고 한다. 또 팬디스크 포함. 키노코 왈, 주인공이 지뢰계 여자애한테 플래그를 세워서 분기한 이야기. 과연 마성의 주인공

여전히 기억이 없는 상태인데, 문제는 이 기억상실이 처음의 그 기억상실이 아니라 이미 서번트와 다른 마스터 및 서번트들과의 싸움을 겪은 후의 기억상실이다. 즉, 문셀 내에서의 모든 인연의 기억마저 전부 잃었다. 2중 기억상실 돋네. 다만 이번에는 모종의 사정으로 모든 마스터와 서번트들이 기억을 잃은지라 두드러져 보이지는 않는다.

작중인물들의 평가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학생회의 주 활동요원으로 활약한다. 사실 반강제로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카르나를 소유한 지나코는 할 맘이 없고, 레오는 학생회의 히든 카드로 전력을 숨겨두고 있다. 그 외에 다른 마스터들은 대부분이 서번트가 소실된 상태이며, 마술사로서의 소양을 비교하면 주인공이 직접 탐사에 나서고 레오 등이 백업을 맡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결국 주인공만 줄창 구르게 된다. 여기서나 저기서나 주인공은 호구의 운명

치트 길가메쉬를 선택할 시는 그 정점을 찍어 계약시 영주를 전부 써버린다. 단지 얼굴 뵙고, 말씀 듣고, 말씀 올리는 것으로(…) 탈출한다고 해도 영주가 없으면 마스터의 자격도 없기 때문에 델리트, 즉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 빠져있다. 오죽하면 BB가 구해주겠다고 진지하게 거래를 걸 정도.

대부분의 작중인물들의 호의를 받고 있으며 추가된 여성캐릭터 대부분이 주인공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특히 BB의 분신체인 얼터에고들은 주인공에게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어 본래 주어진 목적보다 주인공을 우선시한다. 세이버는 이에 대해서 '내 주자에게 반하는것은 용서하지'라면 나름 관대하게 처우한다. 캐스터? 죽어랏 이 도둑고양이!!

안데르센은 범용형 메시아 타입이라고 평가했다. 작가나 등장인물들, 독자에게 사랑받고 엔딩에게마저 사랑받는다는 평범한 주인공형 인물이라고. 다만 주인공에게는 아직 안에 내용물이란것이 없으며, 그것을 찾아가는게 앞으로 가장 중요할 것이라는 날카로운 지적도 곁들인다.

주인공에게 이하의 엔딩이 준비되어있다

1. 노멀엔드 : CCC루트 미진입 + 서번트 SG개방 실패
2. 서번트 개별엔드 : CCC루트 미진입, 서번트 SG3까지 개방시 노멀엔드에 이어서 나온다.
3. CCC 엔드 : 조건을 만족시키고 최후의 선택지로 루트가 갈린다. CCC의 진엔딩이며, 페이트 엑스트라 시리즈의 종결을 장식하는 대단원.

CCC 엔딩(트루 엔딩)에서는 사쿠라가 문셀의 기술을 총동원하여 인공적인 인간체를 지상에 만들고 주인공의 의식을 거기에 전생시켜 주인공을 지상으로 보냈다. 사쿠라 자신도 같은 방법으로 지상에 내려왔고 둘이 함께 지상에서 살아가게 된다는 해피 엔딩. 참고로 트루엔딩에서 주인공이 깨어난 곳은 "주인공의 원본"이 잠들어 있는 일본의 사립 시설이 아니며, 완전히 다른 장소에 있는 폐기된 의료시설이다.

그나마 정상인의 범주라는 증표이던 태클이 더욱 진화하여 태클도 태클이지만 독설 속성이 붙었다. 이벤트 도중 때때로 독백으로 상대를 은근히 까는 건 태클로 치부하더라도 주인공의 독설이 가장 돋보이는 건 스테이지 클리어 후의 PUNISH TIME. 상대에게 맞는 SG를 제시하고 나서 선택지를 골라 상대를 말로써 침몰시키는데, 상당히 심한 말들이 많다. 린에게는 자본주의의 개, 라니에게는 노팬티 메사이어 콤플렉스 등등…. 물론 끝에는 훈훈한 훈계로 마무리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왠지 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약간 폭력적인 행동(예시로 여주의 경우 아처 플레이 시 의자로 아처를 패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도 꽤 보이는 걸 봐선 그냥 살아남기 위해서 강해진 듯. 불쌍한 주인공. 추가로 아처에 한해서 수영복 입수 후의 반응이 다른데 남주는 잘 아는 야라나이카. 여주인공은 HEN★TA★I 취급.(열심히 변명하는 아처도 볼만하다.) 또 여주인공은 안경 패치인지 아처의 사복(안경에 반팔티)을 보자 열광하고 아처가 뭔가 반응이 이상해서 안경은 벗을까라고 하자 절대 안된다고 영주(!)까지 쓸려고 한다.

덤으로 EXTRA와 비교해서 EXTRA CCC에서는 3D 얼굴 클로즈 업이 생긴 탓인지 3D 캐릭터의 표정이 조금 늘었다. 눈이 휘둥그레진다던가 눈살을 살짝 찌푸린다던가 얼굴을 붉힌다던가 등.

4.3. Fate EXTRA CCC Fox Tail


남주인공이다. 상당히 잘생긴 모습으로 나온다. 등교길에 령주를 각성한다. 신지, 레오와 잡담을 하다가 새로 온 후지무라 타이가 선생에게서 이질감을 느낀다. 이후 사쿠라를 구해주고서 학교를 나오는 도중 킹 프로티아가 나타나서 난장을 벌이자 학교로 다시 뛰어들어간다. 이 때 신지가 거인에게 먹히고 본인은 난장판이 된 교실에서 엎어지고 치이는 등 고생이 많다. 차차 성배전쟁에 관한 기억이 떠오르면서 계속해서 말을 걸고 있던 캐스터를 부르고, 캐스터는 도망치자면서 그를 깨운다. 깨우는 방식은 아주 고전적으로, 주먹으로 아주 찰지게 한 방. 깨어나자마자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캐스터가 서번트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자신의 가치를 마지막에 결정하는 것은 자기자신의 마음이라고 위세좋게 떠들던 인간이 정작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자신을 찾아보자고 한다. 이후 라니와 린과 레오가 신지를 밟아뭉개며 등장하는데, 초장부터 사쿠라, 라니, 린 레오 등 히로인들에게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위의 3명은 사쿠라 미궁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키시나미 하쿠노가 필요하다며, 자신들과 협력하자고 하는데[3] 그냥 다 함께 하면 될 것을 꼭 자신이 데리고 가겠다며 싸우는 걸 지켜봐야만 했다. 모두에게 문셀 허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 이 때 굉장히 멍청한 모습을 보여준다 라니는 해몽을 하고 있느라 4화 끄트머리에서야 다시 등장한다 이때 주변 인물들이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냐고 하자 하는 대답이 "자신을 찾으려면 환경을 바꿔 잠시 이곳에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 결국 나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와서 모두와 협력하자고 하지만 린은 레오와의 불화로 인해 딱 잘라 거절한다. 이 때문에 또다시 말싸움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후 율리우스가 또 신지를 밟고(...) 등장해 서번트가 있다면 다행이라 하자 그제서야 린과 라니가 서번트를 잃었다는 것을 인식한다. 더불어, 학교에 처박혀 나오지 않는 지나코에게 '평범한 인간'으로서 싸우는 것의 부담감에 대해 공감대를 느낀다. 결국 린과 레오가 서포트 경쟁을 하는 것으로 결정. 그들은 미확인 아레나로 진입하면 나갈 수 있을지 모른다며 하쿠노에게 부탁하고 자신은 캐스터와 함께 아레나로 향한다. [4] 덤으로 꿈풀이가 "오랜만에 만난 동료의 사랑에 전진이 있을 것 같군요. 럭키 칼러는 갈색입니다" 뭔 소리여? 뭔 소리긴 라니의 자기 어필이지

5화에서는 일단 아레나로 진입하는데 라니와 린, 레오 3인의 고집으로 인해 각기 머리, 가슴, 배 상반신, 하반신으로 나누어서 백업을 맡다 보니 다소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5] 그러면서 경험을 찾기 위해 발로 뛰어다닌다. 7층에 진입하자 웬 교복녀에게 공격을 받게 되고 캐스터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는다.

6화에서는 일본풍 세이버와 캐스터의 애정 과시 말싸움 때문에 카즈히토와 서로 교감을 나눈다...[6] 도중 세이버의 매혹에 당할 뻔했지만 라니가 패치 파일을 업데이트하여 무사. 세이버에게 무개성을 비난당하자 충격을 받다. 그리고 캐스터는 영혼이 더럽다며 맞디스[7]

7화에서는 보구 개방으로 하늘에서 칼이 빵빵하게 떨어지자 어찌어찌 막아낸다. 그리고 캐스터에게 목도리의 힘으로 힐을 시켜주고 끝.

8화에서는 캐스터가 세이버네를 쫓아가자 따라가는 걸로 비중 끝.

9화에서는 좀 뒤에 나온다. 나와서 캐스터 설명 듣는 걸로 끝. 주인공에게 집중되어 있는 게임과 다르게 여기서는 여러 명에게 최대한 나누어서 다양하게 만들려 하다보니 본인 비중이 많이 줄어든 것 같지만 대신 비중이 나누어진 걸 탓할 수도 없다. 근데 마지막에 로그아웃 하자고 할 때 세이버가 공중에서 칼 띄우는 판국에 태평하게 로그아웃하자고 한다. 얘 담력이 장난아닌 듯.

10화에서는 캐스터와 잡담하다 나중에야 교사가 박살(...)난 걸 눈치챈다. 근데 마스터인데 상위 AI에게 욕먹는다. 정체를 생각해보면 참... 그러고서는 후지무라 타이가가 매점이 된 걸 알게 된다. 지갑 안의 돈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안심하고 이제야 교복이 바뀐 걸 안다. 그러고서는 사쿠라의 교복이 이전과 그대로란 걸 알고 산다. 이때 모자랐던 돈은 타이가 씨께서 1/10 가격으로 깎아주신 덕에 하나 샀다. 단 하나뿐이라 캐스터 건 포기. 그러고 애들을 만나 상황을 듣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지나코를 설득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11화 12화에서는 어떻게든 들어오지만 물론 쫓겨난다. 그러면서 나는 개성이 없구나..... 하고 절망하는 모습은 덤.[8] 그러면서 자기 개성을 만들어 보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개그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개그캐라는 느낌이 영 안 든다....... 개성 없는 주인공의 한계. 그러다가 학생회에게서 오정심관 술식을 받게 되고 SG확보로 일단 문 하나를 여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그 12. 5화에서 BB가 나오게 된다. [9]이때 BB가 킹 프로티아를 소환한다.

결국 그 이후는 계속 튀고 튀고 또 튄다. 그 와중에 체크포인트가 깨지자 코미컬하게 놀라는 모습이라든지 자기를 없애러 오는주제에 에너미하나하나를 신경쓰는 킹 프로티아를 보고 여기신분제는 도대체 어떻게 되먹은거냐며 자문한다. 결국 자기 개성을 살리기 위해 몇화전부터 하던 점프때문에 제풀에 지쳐버리고(...)잡힌다. 진짜 보는사람도 어이없는 이유 뭐 저렇게 지쳐서 잡아먹히는 것도 나름 개성이라면 개성인데... 그렇게 먹혀 허수공간으로 사라질뻔 했지만 먹히기 직전에 프로티아에게 그런걸론 사랑을 알 수 없어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프로티아는 일단 말을 끝까지 들어주지 않으면 안된다란 이유만으로 BB가 명령한 허수공간이 아닌 자기마음으로 하쿠노(와 뒤따라온 캐스터)를 보냈다.그 와중에 역시 사망플래그 피해가는 센스가 뛰어나다는 린의 칭찬은 덤그리고 중심에 도달하자 있던건 로리로리한 프로티아[10]


여담으로 원작설정의 반영인지 자타공인(캐스터포함) 매우 평범한데다가 무개성이라고 나온다. 반에서 3위하는 미모가 흔할리는 없지만 일행들이라는게 린과 라니와 사쿠라가 엄청난 미녀인데다가 남자쪽은 가웨인,레오,카르나가 압도적미모이며 적인 카즈히토도 은근 개성이 있다. 이와중에 자신만 (비교적)평범한 외모에 흔한 교복차림이니 그렇게 여기는듯그런데도 지나코에겐 레오들과 같다며 튕긴다. 하쿠노 지못미 그래서 개성을 살리려고 별 짓을 다한다. 엑스트라시절의 티셔츠(검은바탕에 웃고있는 얼굴이 프린팅된 것)를 사서 교복안에 입는다던지 계속 무의미하게 점프를 한다던지 카즈히토가 서로의 서번트의 연애에 대한 폭주를 말려보라는 시선에도 생각으로 나는 점프를 계속하는것밖에 현재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는정도로 매우 큰 상처인듯[11] 근데 문제는 개성을 위해 점프를 하다가 결국 지쳐서 적에게 어이없게 잡혔다. 그 와중에 주인공버프로 사망플래그만은 피했지만...

4.4. 기타 미디어

TYPE-MOON 에이스 6호의 부록 영상 2화에서 아처의 양다리 공식인증이 나오고, 3화에서 나온 아처 & 여주 연출까지 더해져 결국 서번트가 아처면 마스터가 히로인이란 사실이 공식인증(?)됐다. 또, 여기서 여주가 아처의 옷자락을 잡고 뒤를 따라가는 장면이 나와서 2차 창작계에서 여주는 서번트 의복을 쥐는 버릇도 존재한다. 가장 모에한 캐릭터는 여주인공.

같은 부록영상 3화를 보면, 캐스터와 세이버 둘 다 남주인공의 서번트로 나온다. 하지만 캐스터는 바람둥이를 용서하지 않아요. 3화 엔딩 크레딧에선 남주인공을 두고 세이버랑 캐스터가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덧붙여 이 때 모습은 세이버가 남주인공을 한 손에 쥔 채 달리거나 돌면서 캐스터의 추격을 뿌리치고 있다. 서번트에게 붙들려서 그러면 죽을텐데….

엑스트라 비주얼 팬북에 실린 단편 소설 《Seven`s feel》에선 여주&세이버 페어로 등장. 기억상실에 걸린 탓인지 NPC로 오해받을 만큼 존재감이 매우 엷고, 다른 마스터들과 달리 너무 무방비한 모습을 보인다. 과거의 자신에 대해 아무 기억도 없고, 싸우는 것을 망설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성배전쟁를 헤쳐나가는 강한 마음을 지녔다고 묘사한다.

또, 그녀 자신은 소원도 모르고 싸우는 이유도 모르기 때문에 상대 마스터가 무얼 바라고, 왜 싸우는 건지 조사했고, 그렇게 상대를 이해한 상태에서 싸웠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이겨왔던 걸지도 모른다고 서술한다. 그 외에 여기서는 먹보 속성으로 나오는데, 매점에서 메뉴판의 음식들을 하나씩 주문하더니 아주 행복한 얼굴로 그걸 전부 다 먹는다. 그 모습에 서술자는 참 복스럽게 먹는다고 감탄했다.[12] 여기서도 플래그 메이커 속성은 여전해서 서술자는 주인공에게 푹 빠졌다. '그녀라면 세계의 왕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죽었다. 역시 마성의 주인공

코믹스판에서는 남자주인공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3회전 종료후 린 or 라니 구출에서는 린 and 라니 둘 다 구출(!)했다. 덕분에 앞으로의 대전상대는 흑랜서&백버서커라는 여러의미로 미친 전개 예정(실제는 구출은 하지만 린 루트 이므로 백버서커가 안 나온다.). 또 여우 캐스터가 주역인 페이트/엑스트라 요호전(妖狐伝)에서도 남주가 주인공자리를 차지했다.

여주는 본편 출연이 없고 1권 부록 4컷만화에서 등장한다. 각성에 실패해 울면서 바로 리타이어. 하지만 그 대가로 단편들은 전부 여주인공이 주인공이다. 단편에서는 서번트 3명 전원이 여주의 서번트로 나온다.

페스나의 외전 만화인 "히무로의 천지"에서 깜짝 출연한다. 남주랑 여주 둘 다 잇세이와 같은 학생회의 맴버로 나오며, 남주는 부회장이고 여주는 서기다. 사실 게임 본편에서도 잇세이의 친구라는 설정이었고, 잇세이도 주인공이 학생회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긴 하다. 외전 만화에서 남주에 대한 묘사를 보면, 언뜻 보면 무능해 보이는데 학생회 업무는 잇세이에 버금갈 만큼 칼같이 처리하는지라 학생들 사이에서는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 토오사카 린도 인정할 정도. 다만, 무슨 체질 탓인지 평소엔 책상에 엎어져 잠만 자고, 걸을 때도 반쯤 졸면서 걷는다고…. 여주에 대한 묘사는 별로 없지만, 잇세이 옆에서 열심히 서기 업무를 수행한다는 듯.

아넨엘베의 하루 코믹스 2권 ALL AROUD TYPE MOON~아넨엘베의 광시곡~에서도 지나가듯 출연. 서번트는 세이버이며 의 실수로 아넨엘베에 전송되었던 세이버가 돌아오자 걱정해준다. 그리고 대전상대들이 모두 아넨엘베로 전송되었다(...). 부전승


Fate/hollow ataraxia VITA판의 미니게임인 캡슐 서번트에서 등장하는데, 여주버전으로만 나오며 플레이어블은 아니다. 포즈는 당연히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포즈. 거기에 여기서도 말이 없어서 모든 대사를 "......."으로 처리한다.역시 최강(...)의 마스터. 다만 시로와 마주보다 도야가오를 하기도 하는 등 표정은 변한다.

4.5. 여담

기억을 잃은 탓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 건지 묘하게 깨는 행동이나 발언이 많다. 정확히는 선택지 중 좀 괴상한 선택문이 많다. 로리 캐스터 정보 정리에서 나오는 둘이서 하나라든가…. 근데 둘의 상성상 맞는 정보 심지어 정보가 모자를 때는 '캐스터의 마스터는 나!'라는 정신나간 선택지도 있다(...).물론 캐스터의 마스터는 맞다 적 세이버 정보 정리 중 선택문에 모드레드가 끼어 있고 선택 시 "만약 나오면 뭔가 큰 일이 일어날 것 같다"라는 등, 여러모로 기억과 함께 제정신도 잃어버린 모습을 보여준다.

백미는 캐스터의 매트릭스 분기점. 캐스터와 린 or 라니 중에서 누가 더 좋은가 선택해야 하는 선택지에서
1. 캐스터(타마모) 쪽이 좋아.
2. 린 or 라니 쪽이 좋아.
라는 선택지 밑에 있는
3. …죄송합니다. 여기서 세이브하게 해주세요.다.
이 선택지를 선택했을 경우 캐스터는 주인님은 육식계도, 초식계도 아닌 곤충계라면서 주인공을 마구 갈군다. 그리고….

캐스터 : 당-연하죠. 말 그대로 세이브 지점부터 다시 하시길 추천합니다.
주인공의 독백 - 타마모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충고는 가슴속에 담아두자.
여기까지 왔는데 마지막에 신지가 튀어나와서 우리들 친구잖아?라거나 한다면
절망 끝에 방 안에 틀어박혀버릴 것 같으니….
 
여기서 주의할 것은, 이 선택지를 고르게 되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캐스터의 정보 매트릭스에서 EX를 볼 수 없다. 세이브 지점부터 다시 하라는 캐스터의 충고는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심지어 2를 고르더라도 정보 매트릭스 EX는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이상하게 "프란시스코 자비에르"란 이름이 자주 나온다. 이 점은 CCC에서도 여전해서 주인공들의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사랑(?)을 시작부터 확인 할 수 있다. (아쉽게도 처음밖에 안 나온다.그리고 선택하면 사쿠라의 분노가 타오른다.) 그래서 코믹스판에서 주어진 이름이 나오기 전까지 일본 팬덤에선 남자주인공은 '자비에르(ザビエル)' 혹은 '자비오(ザビ男/ザビ夫)', 여자주인공은 '자비코(ザビ子)'라고 불리고 있었다. 둘을 같이 호칭할 때는 '자비즈(ザビーズ)'. 현재 공식적으로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인 키시나미 하쿠노를 쓰고 있지만, CCC 사운드 트랙을 보면 제작진에선 애칭으로 남자는 '자비오', 여자는 '자비코'를 쓰고 있다.

5. 성격, 특징

5.1. 사랑스러운 평범인, 마성의 플래그 마스터

주인공들이 어떻게 서번트들에게 사랑받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만화.(EXTRA 기준) 주인이 따로 있는 놈들도 있는거 같은데?!

플레이어가 자신을 투영하는 캐릭터답게 전체적으로 조심스러운 디자인으로 했다고 한다. 남주와 여주의 컨셉은 "그다지 눈에 안 띄고, 하지만 존재감이 너무 없는 것도 아님". 그래서 디자인 담당인 와다 아루코는 문화부에도 운동부에도 소속할 수 있는 듯한, 그리고 성격은 밝을지도 모르고 어두울지도 모르는, 또한 서번트들에게 '무기력하긴 해도 사랑스러운 마스터구나'라고 여겨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한다. 덤으로 '반에서 한 3위 정도 하는 외모'라는 이미지를 곁들어서. 뭔가 쓸데없이 구체적이다. 페엑 마테리얼에서 추가로 언급하길 남주인공은 "수수하게 생겼지만 여자들 사이에서 잘 보면 제법 멋있다고 여겨지는 수준이 대략 3위", 여주인공은 "귀엽게 생겼지만 아이돌 데뷔까지는 불가능한 수준. 표정이 풍부하지 않아서 붙임성이 좀 떨어진다"는 이미지라나 뭐라나.

하지만 남녀 주인공들은 이미 총수 + 마성의 마스터 타이틀을 획득한 지 오래. EXTRA 시리즈에서는 처음부터 서로 성격이 맞는 마스터와 서번트를 짝지어 주거나 서번트 쪽에서 마음에 드는 마스터를 선택하기 때문에, 서번트들이 유난히도 타 페이트 시리즈에 비해서 마스터에게 보내는 사랑이 크다. 특히 과거편이랑 미래편이랑 도수가 다르다, 실제 둘의 외모도 웬만한 NPC들보다 빼어나다. 3등이라는 컨셉이 무색하게 어지간한 다른 마스터들보다도 뛰어나니….

게다가 성격마저도 평범하지 않다. 물론 괴짜 마스터들, 괴짜 서번트들에 비하면 양반이긴 하지만 은근히 기발하다. 위에서 나온 듯이 잊을때마다 나오는 개드립 깨는 선택지 하며, CCC에서 더욱 발전된 태클 등. 가르쳐줘 블로섬 선생! 에서는 주인공을 플레이어가 감정이입하기 쉽게 개성없는 성격으로 설정했다고 하자 아처가 "뭐? 정말로?" 하고 되묻는 장면이 나온다. 회상장면 등장하는 게 남주: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 여주: 나야말로 왕에 걸맞아!.

그렇지만 나스월드 역대 주인공들이 몸도 마음도 텅 빈 인간, 잠재적 살인마, PTSD 환자, 너무나 정의로워서 인간처럼 보이지 않는 소년 등이라는라는 점을 상기해보면, 주인공은 좀 별난 부분이 있긴 해도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인간 그 자체다. 그렇지만 CCC에서 죽음에 가까워지는데 자신의 상태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죽기전에 서번트에게 도달할 수 있을거 같다고 판단하는 장면을 보고 얘도 정상이 아니네 타입문 주인공이 맞다고 느낀 사람도 있는듯.

이렇듯 깨는 부분이 상당히 많지만, 와다 아루코가 의도한 컨셉 중 하나인 "무기력하면서도 사랑스럽다" 만큼은 가장 착실하게 어필됐다. 아무래도 모든 기억상실로 인해서 자아가 없다보니 서번트들에게 의지하기 쉽고, 자신을 마스터로 여기는 서번트를 주인공들이 오히려 많이 사랑 해 주니 서번트 쪽에서 당연히 마스터를 아낄 수밖에 없다.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여린 모습까지 겯들어지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블로섬 선생 팬디스크에서 세이버 왈, 무능하고 신경도 따른데로 쓰고 자신의 맘도 몰라주는 바보지만 자신에게 전폭적으로 기대는 그 눈빛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다.

특히 세이버와 캐스터는 사랑에 목 말라 있는 캐릭터들이다보니 죽이 잘 맞는다. 자연스레 메가데레로 진화해간다. 혈압, 맥박, 잠든 모습, 머리카락 개수, 발 사이즈, 시력, 악력, 속옷 색깔 정도밖에 모른다고 하고, 그나마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던 아처마저 자신의 마스터 사랑을 피력하고자 숨겨왔던 비밀들을 내놓는데 그 세이버와 캐스터가 기겁하고 곧바로 메모한다. 그리고 자신의 마스터 사랑은 커밍아웃(?) 한 뒤에는 마스터들의 그라비아 화보, 체육복 예장, 집사/메이드복 사진, 다키마쿠라를 당당히 신청한다. 고만해 미친서번트들아 참고로 이 내용들 전부, 와다 아루코 작 공식만화다. 즉 제작진 공인인 셈. 체육복 왔다- ━━(゚∀゚)━━! 본격 주인 덕질하는 서번트 그것이 문셀 퀄리티

2차 창작계에서 남주와 여주의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게 표현된다. 물론 둘 다 카리스마 만빵에, 유혹의 총수라는 사실은 거의 변함 없다.

EXTRA 원작에서는 인칭대명사나 사소한 말투의 차이를 제외하면 남녀 차이 없이 지문이나 대사가 거의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도 남자 쪽은 정통파 주인공 소년, 여자 쪽은 심지 굳은 주인공 소녀라는 전형적이지만 매력적인 개성을 나타낸다. CCC에서는 여주인공 - 남자 서번트 페어(특히 아처)일 때는 제법 차이가 있어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대놓고 노린 여성향 혹은 남성 ONLY 작품들이 아닌 이상은 다 그렇지만, 남주보다 여주가 인기가 높다. 특히나 히로인과 동료를 위해 이 한 몸 바치는 소년만화의 왕도적 전개를 그대로 재현하는 여주는, 그야말로 훈남 그 자체라서 남녀 팬층을 가리지 않고 전부 포괄하기도. 그렇다고 남주가 인기가 없는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2차 창작계에서 활용되는 여주에 비해서지 남주도 상당히 인기있는 편.특히 위험한 매력을 지닌 게이왕 AUO의 등장으로 그쪽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여주도 같이 늘어나긴 했지만

스토리 진행겸 커플링의 경우, 나스는 아처-여주인공, 캐스터-남주인공을 추천하고 세이버의 경우에는 양쪽 다 상관없음이라 했다.[13] CCC의 길가메시 참전 이후, 공식 완전판 PV의 플레이 영상에서 남주는 세이버&캐스터와, 여주는 아처&길가메쉬로만 플레이되었다. 이걸로 여주인공 남주인공 둘 다 공평하게(?) 2명씩 서번트 양날개을 두게 되었다.

차이점이라면 남주인공의 세이버, 캐스터는 둘 다 EXTRA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반면 여주인공의 아처, 길가메시는 본편에 등장했던 캐릭터라는 것. 그리고 여자 서번트들은 마스터 일편단심이지만 남자 서번트들은 마스터를 좀 얕본다.그리고 일편단심은 개뿔이 게다가 노린건지 여주가 싫어하는게 무기자랑에다가 땅바닥에서 자는 것... 덕분에 데레 모드로 돌입하기 전까지 여주가 남주 부럽다면서 서러워하는 컨셉도 여러 발견된다. 하쿠농 지못미(...).

덧붙여 주인공 남녀 전부 키가 극과 극으로 크고 작은데 서번트들까지 여성들은 작고 남성들은 길쭉해서 남녀조합일 경우 마스터-서번트 커플링들의 키 차이가 상당하다.

5.2. 최약이자 최강의 마스터

일단 주인공들에 대해서 한 가지 알아둬야 할 점은, 주인공들은 마술사는 커녕 마술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일반인에 불과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정말 무시무시한 점이다. TYPE-MOON/세계관에서는 노력과 성장만으로 최강자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못해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보통은 ~이지만 이 녀석은 특이하게도……. 등의 클리셰가 남용되는 나스 키노코의 세계에서는 혈연, 혹은 숨겨진 아이템, 개조, 재능 등, 꼭 힘에는 무언가의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 마술사 중에서도 망한 집안에, 그나마도 양자인 데다가 돌팔이라는 에미야 시로고유결계라는 히든카드가 있었다. 영령들이야 전생에서는 평범한 인간이었을지도 몰라도 영령인 상태에서는 '영령'이라는 형태로 평범한 인간을 초월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 주인공들은 다르다. 문셀 내에서 새로운 자아를 각성하여 태어났기에 현실에서의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마술회로의 질은 뛰어나지만 전혀 단련되지 않았고 숫자는 평균에서 한참 떨어지는 수준. 종합해서 위저드로써의 실력은 중간이라고 한다. 애초에 서번트를 소환하게 된 것도 "살고 싶다는 포기하지 않는 외침"이 촉매였을 정도니 마술사 세계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주인공들에게 존재하는 이점은 평범한 전뇌사쯤되는 충격에도 버틸 수 있다는 정도인데 그건 주인공이 나중에 삭제될 것이라는 증거라서 차라리 디메리트라 부르는게 낫지 메리트로는 절대 좋게 봐 줄 수 없다.

경험이 부족한 초반부에도 힘으로 승부하기 보단 상대측의 실수나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한 상대방에 의사에 따라 간신히 승리해왔지만 연이은 강적들과의 싸움을 통해 무섭게 성장하고[14] 의외의 조력자를 얻게 되어 최종승자가 될 수 있었다. 괜히 트와이스가 가장 약한 마스터가 세계의 왕을 죽였다면서 흡족스러워했던 게 아니다.

대전운은 참 기막히게도 초장부터 줄창 우승후보만 걸려드는 그야말로 저주받은 대전운. 1회전의 신지, 2회전의 댄, 3회전의 앨리스 모두 우승후보였다.[15] 실제 1회전 종료 후 대화를 해보면 트리거조차 다 모으지 못해 탈락한 마스터가 상당수라는 걸 알 수가 있다. 오죽하면 서번트도 얻지 못한 마스터가 순전히 운만으로 살아남다가 당연히 다음까지 운이 견디지 못해 허무하게 탈락하는 경우도 있었다(교회 npc).

게다가 한층 더 무서운 건 그런 상대들을 상대로 4회전까지 보구도 사용하지 않고 승리해왔다는 사실 역시 운이 따른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범상치 않다. 다른 마스터들도 '4회전까지 보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랜다. 일단 서번트가 완전한 능력을 되찾는 건 7회전 정도로 보인다.

또한 서번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그야말로 타고난 마스터. CCC에서 그럭저럭 상대하던 랜서와 잠시동안 서번트 관계로 쓰게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강캐이고, 캐스터의 전주인은 체력 99999 회복 코드와 피통이 빵빵한 캐스터로 성배전쟁을 이기지도 못했건만 캐스터를 선택시에 주인공은 태연히 해버린다(…).[16] CCC에서 서번트의 리미터를 해제하려고 서번트의 SG속으로 전뇌사 직전까지 가는데도 기어코 리미터를 해제하고 보구를 풀어버리는 근성을 보인다. 보구도 쓰지 않으면서 4회전까지 간 사실도 상기해보면 정말 타고난 마스터라고 할 수밖에. 서번트의 능력치가 다시금 초기화 되었는데도 레오는 "그(녀)라면 다시 한번 최약에서 최강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준다. 그리고 셔틀행

천성의 왕인 레오와 반대되는 싸움이 만들어낸 왕. 엑스트라 시리즈의 테마에 부합하는 인물이다. 작중에선 최약의 서번트로도 신령을 넘고 전능의 신까지 쓰러트리는데, CCC루트에서 길가메쉬가 이를 두고 '상대와의 전력차를 무시하는 하늘에게 선택받은 자의 보정이라고 한다. 그렇다! 주인공 보정이었던 거시다![17]

불러내는 영령들이 하나같이 강하다고 보긴 힘든게 특징이다. 엑스트라 마테리얼에서 공개된 스펙을 보면 세이버의 경우 근력 D, 내구 D. 민첩만 A라는 세이버 클래스라고는 믿기 힘든 스펙을 자랑하고, 캐스터의 경우 문셀이 공인한 최약. 강화마술을 사용해서 근력 E, 내구 E의 스펙을 유지하고 있다.[18] 남성 서번트들의 경우 아처가 5차때보다 근소하게 높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긴 한데 이 스펙조차 유지하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졌고, 길가메쉬는 보구빨로 가는 만큼 기본 스테이터스는 아주 강하다고 볼 수 없는 데다가[19] 너무 오래 퍼자서 답이 안나온데다가 진심으로 싸워주지도 않았다. 주인공이 성배전쟁에서 승리하고 종래엔 구세의 서번트나 마인조차 쓰러트렸단 점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성장이나 강함이란 단어론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기적이다.트와이스가 그렇게 헉헉거릴 이유가 있었다

재밌게도 길가메쉬를 제외하면 사역하는 모든 서번트가 반영웅에 가깝다. 세이버가 정순한 영령인데, 그나마도 폭군.[20] 아처는 영령 에미야도 아니고 '무명의 영령'이란 개념.[21] 타마모는 아예 악령에서 거의 어거지로 영령 테두리로 등장한 서번트.[22] CCC에서 플래그를 꼽아서 일시적으로 공투하는 엘리자베스는 아예 반영웅이다.[23] 친밀한 서번트의 2/5가 악 성향이다! 굳이 따지자면 길가메쉬도 흔히들 생각하는 영웅상[24]이 아니며 성격으로나(…) 작중 내에서 길가메쉬 자신도 인정하는 점으로나 적세이버와 똑같은 폭군에 가깝다.[25] 주인공 본인이 매우 순수하고 곧은 성품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재밌는 점. 실제 결전장소로 직행하기 전 길가메쉬가 이런 모순적인 상황을 비웃으며 "본디, 나는 너같은 인간에게 쓰러지는 쪽이다. 그 두려움을 모르는 얼굴에 몇번이고 쓴맛을 봤던지. 무슨 인과인지, 그것을 지금 옆에서 바라보고 있단 말이다. 야유 하나 정도는 입에 답고 싶어지지 않겠나?"라고 말한다.

6. 그 외

마법사의 밤에서 여자 주인공과 꼭 닮은 캐릭터가 나와서 해당 캐릭터를 모델로 삼은거 아니냐는 몇 잘못된 인식이 있다. Fate/EXTRA시리즈가 먼저 나왔으니 시점은 어떨지언정 오리지널은 페엑 여주다. 또한 마법사의 밤 세계관이 페엑의 세계관과 연결되었다는 명확한 증명도 없으니 주의할 것.

마테리얼에서 공개된 남주, 여주 정보를 보면 서로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특기, 천적이 죄다 다르면서도 미묘하게 비슷하다. 특기의 경우 남주와 여주 서로 다르게 표현되었을 뿐 질기다는 점은 똑같다. 좋아하는 것에서도 정성과 마음 씀씀이라는, 물질적인 것보다 '마음'을 중요시 하고 있다. 천적의 경우 남주는 셋쇼인 키아라, 여주는 트와이스 H. 피스맨인데, 그 와중에도 둘 공통의 천적은 레오나르도 비스타리오 하웨이.

남주는 아처와 야라나이카를 제외하면 그런 묘사는 없지만 여-여 조합일 때 성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상대를 사랑하는 것을 보면 바이로 보인다.[26]

평범의 탈을 쓴 특수능력자가 판을 치는 타입문 시리즈 주인공 중에서 나스가 공인한 '범인' 주인공이다.

또한 지금까지 그 마파신부 이외에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던[27] 지옥 같이 매운 마파신부를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대단한 인물. 참고로 이 마파두부로 말하자면 그 세이밥이 못 먹는 귀중한 음식 중 하나이자 키레이가 마스터인 랜서를 매우 비참하게 만드는 핵무기 같은 음식이다. 심지어 그 길가메쉬조차 이 음식은 피한다. 오죽하면 키레이의 명대사란에는 당당히 "먹겠나?"라는 말이 등재되어 있다. 실제로 옆에서 같이 먹은 모 황제님은 고통스러워하셨다.

큰 의미는 없겠지만 2014년 즈음의 타입문 EXTRA 관련 굿즈는 여주&세이버라는 패턴으로 굿즈가 나오고 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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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달의 성배전쟁의 발발연도가 2032년이며, 주인공은 그로부터 20년전에 수면에 들어가고 나이는 17세이며 외견이 현실모습과 같다는점으로 미루어, 출생연도는 1996년이다.
  • [2] 팥빙수의 원문은 餡蜜. 일본식 팥빙수라고 할 수 있는 여름 디저트다. 그리고 정성의 원문은 まごころ. 참마음, 진심을 뜻하기도 하고 정성, 성의를 뜻하기도 한다.
  • [3] 물론 이유는 서번트를 부리는 게 레오 외에 학교 구석에 처박힌 지나코와 키시나미 뿐이기 때문. 공략을 위해서는 서번트가 하나라도 더 필요한 판국에 키시나미는 중요한 전력일 수밖에 없다.
  • [4] 이때 하쿠노에게 맡긴 이유가 안이 밤이라 레오 서번트는 제 힘을 못 발휘하고 일단 여차하면 로그아웃 시켜주는 백업자가 필요해서. 사실 하쿠노는 마술사로서는 꽝이기에 백업을 할 건덕지가 하나도 없다.....
  • [5] 쉽게말하면 머리랑 상반신이랑 하반신이 다른뇌로 움직이는셈 마백업끼리 최대한 조율한다치지만 당연히 그 3인이 하나로 합칠 가능성은 적었고 그래서 층에 내려갈때마다 점점 부담이 증가한다. 다행인건 후반에 결국 단합을 결정하고 나아지지만
  • [6] 세이버와 캐스터의 말싸움은 당연히 레오일행들에게도 들리고 하쿠노는 텅빈눈으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싶다고 말하며 서로 처다보더니 너도 고생이 많구나 너야말로식으로 진심으로 교감했다.
  • [7] 더심한건 양쪽다 자기마스터가 디스당한걸 부정안한다. 오히려 어느정도 긍정도 하는듯
  • [8] 문제는 개성이 넘치는 3인방+a(린,라니,레오등등 보건실일당)에게는 무개성한 일반인이라 단언되고 같은 일반인인 지나코에게는 하쿠노도 결국 자기완 다른 특별한 사람이라며 튕긴다.
  • [9] CCC코믹스의 BB는 여러모로 이상한 게 많다. 자세한 건 코믹스 찾아보시길.
  • [10] 아마 프로티아는 성장초기화 스킬때문에 결국 다시 작아지기 때문에 마음이 계속 어린채로 머무른다는걸 반영한거이거나 아니면 마지막남은 사쿠라5를 이런식으로 때우려는 거일수도있고
  • [11] 동료들 모두에게 각자 직구로 무개성하다고 들은데다가 유일하게 믿은 캐스터까지도 인정했으니
  • [12] 그런데 주인공이 제대로 자아를 가지자마자 성배전쟁에 내던져졌단 점을 생각해보면 주인공에게 있어서 먹는다는건 유일한 행복이었을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참 비참해지는 부분.
  • [13] 세이버의 성별은 일단 게임상에서는 신체적으로 여성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양쪽 다 상관없음젠더퀴어이다.
  • [14] 율리우스는 이래서 마술사들은 귀찮다며, 고작 몇 주일 만에 급성장해버린 주인공을 질색했다.
  • [15] 1회전 상대인 신지의 경우도 서번트는 매우 강력해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반칙적 능력의 소유자. 상대가 자신보다 강할수록 빛을 발하는 능력인데, 어찌 보면 이 서번트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주인공이 약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 [16] 게다가 트와이스는 몇번이고 반복했지만 주인공은 한번의 기회로 성공시킨다. 트와이스 본인이 '나처럼 처음부터 자질이 있었던 자가 아니지만'이란 말을 하고 주인공이 트와이스보다 위저드로써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일.
  • [17] 이는 길가메쉬가 지칭하는 '잡종(인간)'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가장 약한, 범인인 주인공이 그런 보정을 받았다는건 결국 양쪽 모두로 해석이 가능하다.
  • [18] 믿기 힘들지만 마력 빼면 전 스펙 E에다 공격기능도 없다는 안데르센씨보다 약하다는 소리. 강화 안 하면 인간인 주인공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하다고 한다. 답이 없다.
  • [19] 근데 이걸 약하다고 보기엔 애매한게, 길가메쉬는 성배전쟁 본편에서 나왔던 모든 아처들 중에서 스테이터스가 가장 높다.(...) 달의 성배전쟁의 녹차보다도, 아포크리파의 붉고 검은 녀석들보다도, 본편의 그 아처와 비교해봐도 더 높다. 아처 클래스 자체가 스테이터스가 아주 높은 건 아니긴 하지만, 낮다고 봐야 하나 이거...
  • [20] 일단 영령급이라지만 대화재의 구조력과 인지도 때문이지 그것들만아니면 폭군이란것때문에 악령에 가까울수도 있다.예로서 4차캐스터는 잔느가 죽고 난 뒤 미친모습으로 나온적도 있으니 4차버서커도 은근 비슷하고
  • [21] 즉 과거가 남아있는 영령 에미야와는 달리 과거의 모든것을 포기하고 영령이 된 것 그래도 기억은 어느정도 남아있는듯 애초에 설정상세계관이 다르지만
  • [22] 그나마 그것도 원래의 힘인 9의9승에서 9로 힘을 줄이는 조건으로 참전했다. 즉 힘이 낮춰진만큼 자신의 악령의로서의 영격도 상당히 낮아진것 문셀입장에서 보자면 이런 신화를 가진애가 알아서 참전한다면 좋기도 하고 힘도 줄여준다니까 딱히 문제는 없었기도 했다. 그리고 본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타마모는 꼬리하나당 힘이 9배가 된다. 즉 꼬리 세개만 있어도 729 a급 서번트를 100이라 친다면 7.29배나 더 강하다 겨우 꼬리두개더늘어난걸로 그러니 본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완전한 타마모를 따르게 할수 있다면 그냥 본인에게 비는게 제일 낫다. 문셀은 어디까지나 시간을 고려하지않는 방법만을 알려줄뿐 실현시켜주진 않는데 타마모는 완전한 상태면 a급 서번트보다 3874204배나 더 강하다. 거기다가 신이기 때문에(그중에서도 태양신)빌면 다 이루어 질수 있다. 지구를 달라하면 지구를 줄테고 돈을 달라하면 돈도 줄수 있다. 다만 다른여자를 달라고 하다간 바로 저승풀코스를 대신보겠지만
  • [23] 아무리 결혼전의 모습으로 나온 상태라지만 모습만 그런거고 그 후의 일까지 다 쳐서 영격이 인정되는데 한마디로 최악의 대량학살마 그나마 용의 딸이라는 전설이 받쳐줘서 그나마 영령으로 취급받는것일지도아니면 노래소리에 성배와 문셀마저 정신줄을 놓았거나
  • [24] 정숙하며, 희생적이고, 이타적에 그 무엇보다 선량한 이미지. 사실 영웅항목에 더 자세히 나와있지만 영웅의 사전적인 의미와 기준은 용기와 재능으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낸 비범인이다. 현대에 와서 강해진 자신을 희생시키는 고귀한 이미지는 중세 기독교의 전파로 인해 희생이 미덕으로 떠오르면서 탄생된 것. 즉 사전대로의 영웅은 결국 초월적으로 강한힘을 들고 그걸 발휘하는 사람이지 성인(聖人)이 아니다.
  • [25] 거기다가 엑스트라때의 첫선택지만 조심하면 되는 아쳐완 달리 툭하면 지뢰밭에 령주도 다 써버리게하는 이쪽이 더 심하다.
  • [26] 여주인공으로 세이버, 캐스터나 CCC 엔딩을 봤을때도 '마음이 통했으면 됐다'등의 이유로 상대를 받아들이는 점을 보면 바이 맞는 듯. 시대가 그런거 신경쓰지 않는 시대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주인공 자체의 정신은 지금 EXTRA 시기보다 이전, 약 1999년 근처 사람이다. 즉 시대와 관계없이 바이란 소리.
  • [27] 단 한명, 키리츠구만은 나름 맛있게 먹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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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1 02: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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