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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크로스 역 9와 3/4 승강장

last modified: 2015-04-12 00:42:31 by Contributors


영국 런던에 있는 킹스 크로스 역의 9번홈과 10번홈 사이에 있는 승강장(주의 : 호주 시드니에도 같은 이름의 역이 있으나, 전혀 관련이 없다). 호그와트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매 새 학기마다 여기서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배웅한다.

섬식 승강장인 9번홈과 10번홈 사이에 있는 벽으로 들어가면 나온다고 소설에 적혀 있다. 현재 실제 킹스 크로스역 9와 3/4 승강장 위치는 관광상품화 되어서 카트가 절반정도 벽 속으로 들어간 구조물을 만들어 놓았다. 승강장 벽속으로 들어가려는 순간을 기념사진으로 찍으라는 뜻의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진 듯.

주의할 점은 사진을 찍으려면 9번 승강장이 아닌 8번 승강장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 실제 9번과 10번 승강장은 떨어져 있으며, 실제 섬식으로 운영되는 곳은 8번과 9번이다. 조앤 롤링이 작품을 쓸 때 9번과 10번이 붙어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8과 3/4이 아니라 9와 3/4이 되었다고 한다.

들어갈 때는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지만 나올 때는 아니란다 두세명씩 나와야 한다. 그냥 우르르 나갔다간 머글들이 놀랄 수 있기 때문.

영화에 나온 구조는 역시나 섬식 승강장이지만, 사실상 단선으로 운용되고 있는 듯 하다. 그런 식이면 호그와트 급행열차의 주박이라든지 회송은 장폐단(기관차가 맨 뒤에서 객차들을 밀고 가는 것)으로 하는 듯. 아니면 앞뒤에 기관차를 달고 다닌다던가... 대략 흠좀무.[1]

딱 하나 아쉬운 사실은 전철화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며, 고속화가 되지도 않았다. 마법사들에게 전기 따위는 장식입니다. 머글들은 그걸 몰라요. 19년 후 후일담에서도 증기기관차가 나오는 것으로 알 수 있는 사실. 만약 전철화가 되고 고속화가 되었다면 호그와트 신입생 환영회는 저녁에 시작되므로 킹스크로스역 출발시각이 점심시간 이후나 해지기 전으로 늦어졌을 것이다.

영화에 나온 킹스 크로스 역의 모습은 사실 그 옆에 붙어있는 세인트 판크라스 역 위에 있는 호텔의 모습이다. 킹스 크로스 역이 워낙 볼품없이 생겨서 어쩔 수 없었다고.

일부 해리포터 팬초딩들이 호그와트에 가겠다는 열정 하나로 카트타고 벽에 헤딩을 하도 많이 하는 바람에 '호그와트 못가니까 하지 마세요' 라는 식의 문구가 적혀진 표지판이 근처에 있다. 앞에 '머글들은' 이라고 한마디 붙여놓으면 얼마나 좋아? 너 사실 마법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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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지만 유럽에는 객차 맨 뒤에 운전대가 있어서 그 곳에서 운전 취급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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