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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자키 유카리

last modified: 2015-04-09 21:49:21 by Contributors

이 항목은 애니메이션 국내 더빙판 이름인 조지나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YUKAR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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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崎 ゆかり[1]

아즈망가 대왕의 등장인물. 성우는 슬램덩크아카기 하루코(채소연) 역을 맡았던 히라마츠 아키코. 흠좀무.[2] 투니버스판은 오! 나의 여신님베르단디를 맡았던 이현진. 역시 흠좀무. 북미판 성우는 루시 크리스천.

투니버스판에서 이름은 조지나♬ 안 조지나♪ 늘 조지는♬ 조지나. 캐릭터의 성격과 무언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오묘한 싱크로를 보여 준다.

미하마 치요 등의 담임 선생. 3년간 계속 담임을 맡았다. 이름 외우기가 귀찮아서 자기가 맡은 반을 거의 그대로 올린 듯하다.(...) 다만 2학년 때는 운동회 때 냐모와의 달리기 내기를 염두에 두고 카구라도 영입했고, 3학년 때 카오리는 다른 반으로 보내 버렸다. 아마 키무라 선생이 카오링을 원했던 것 같다[3]

쿠로사와 미나모 선생과는 오래된 친구. 아즈망가 대왕의 무대인 학교가 여학교였던 시절 동창이었다. 유카리가 냐모를 항상자주 놀려 먹으면서 즐기고 있어, 작중에서 냐모가 망가지는 원인 대부분은 유카리 탓이다.(...) 체육대회에서는 미나모와 당시 교복을 입고 릴레이에 나왔다가 토모에게 "범죄다!"라고 핀잔을 듣기도. 아울러 라이벌로 여기고 있는 듯. 교내 체육대회가 있는 날은 무조건 미나모의 반에는 이겨야 한다며 반 전체를 전투종족화 시키려 한다.

"교육닭꼬치와 같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실 술에 취해 헛소리를 늘어놓다가 냐모를 디스한 말.[4]

자신을 믿고 술을 떡이 되도록 마시고 전부 토하는 습관이 있다. 난폭운전을 하며 영어교사이지만 "영어는 대학입시까지만 하면 된다"라는 위험한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더구나 3학년 담임을 맡은 첫날에 학생들에게 한 훈시를 들어보면, 내용인즉 선생인 자신은 더 골치 아프니 수험생인 너희들은 힘들다 티 내지 말라는 조의 훈시였는데 도대체 이게 선생이라는 사람이 할 얘기인지 의심이 들 정도. 답이 없다.

여담으로 타고 다니는 차량은 도요타 캠리. 문제는 이 차를 타려는 사람이 토모 빼고 아무도 없다는 것. 아버지 차라고 하는데 완전히 엉망인데다가 이 양반이 난폭운전의 대가라서... 어느 정도였냐면 미하마 치요가 자신의 별장으로 가는데 쿠로사와 미나모의 차까지 포함 2대가 가게 됐는데 미하마 치요가 유카리의 차가 넓으니 3명 정도 타고 가도 되잖냐고 묻자 미나모 왈 "조금이라도 덜 죽는 게 낫지."[5]라고. 여기에 목적지에 도착해 코요미가 보니 유카리의 차에 탔던 치요와 아유무가 공포로 새하얗게 질려 있는 것을 본 후 아유무가 "이제 제트코스터 타도 안 무섭다"라고 할 정도면(...). 그리고 이후 타게 된 카오리 역시 비슷한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

대게와 자주 엮인다. 대게가 나오는 에피소드 마다 이 선생님이 등장한다. 그리고 항상 홋카이도[6]에서 대게를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미즈하라 코요미가 홋카이도에 여행을 가서 대게를 먹고 왔다고 자랑하자 열폭하기도.

평소에 불성실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지 않지만 영어교사이므로 당연히 영어의 달인. 영어회화는 막힘없이 하지만 독일인 앞에서는 도망친다. 작중 초반에는 이것 때문에 조금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후반에 가면 영어를 좔좔 늘어 놓고 외국인과도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 준다.[7] "속지 마! 저 녀석은 영어선생이니까 당연한 거라고!"[8] 미하마 치요가 유카리가 낸 문제에 좋은 평가를 하는 걸 보면 교사로서는 뛰어난 것 같다.

동급 바보타키노 토모와는 적대적 관계. 하지만 죽이 잘 맞아서 같이 놀 때도 있다. 둘 다 수준이 막상막하 동급이라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

그래도 일단 미인 축에는 드는 듯해서 토모에게서 입만 다물면 되는데라는 소리를 들었다. 1권에서 남학생들의 평에 따르자면 섹시 계열...은 아니고 괴짜 계열(色モノ系). 사실 정발판에서 번역된 대사는 오역이다. 원작 대사의 色モノ는 '주류와는 다른, 특이한' 이라는 의미로 쓰인 것이라 봐야 하며, 그 남학생의 대사는 (자연스럽게 번역하자면) "너 취향 한 번 별나네" 라고 옮기는 게 더 적합하다. 안타깝게도 이 오역은 2011년 9월 28일 국내 정발된 신장판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국내 더빙판에서는 제대로 번역됐지만.

참고로 아즈망가 대왕 캐릭터 중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게 유카리였다. 엔딩 챕터 일러스트도 유카리 차지. 그 외에도 묘하게 대우가 좋아서 어쩌면 원래 주인공은 유카리였을지도 모른다.

사실 성격은 좀 문제가 있다. 조금? 남 잘되는 꼴을 못 보는 놀부 심보에다가 무책임하기까지 한 선생이라는 직업이 의심스러운 가치관의 소유자. 하는 짓을 보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선생이란 직업을 택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인물이다. 미나모가 반 학생들에게 생일 축하 선물을 받자 거기에 빡쳐 미나모 반에 난입해 히스테리를 부릴 정도. 학교 쉬는 시간에 PS 게임을 사러 갔다가 늦게 온다던가. 특히 유카리와 미나모가 TV를 보는 장면에서 잘 드러나는데, 훈훈한 장면에선 미나모는 좋아하지만 유카리는 싫어하고 충격적 장면에선 미나모는 꺼려하지만 유카리는 즐거워한다. 오사카가 진로를 고민할 때 치요스케가 선생을 추천했다는 것을 자신에게 와서 알리자 찔리는 게 있어서 치요에게 달려가 "치요스케에!! 너 날 바보라고 생각하고 있지!"라고 버럭 소리 질렀다.[9]

하지만 졸업식 때 기념으로 책상을 가져가도 되냐는 카구라에게 "넌 이미 모두와의 추억을 가져갔으니까 괜찮아"라며 멋지게 말하는 모습으로 볼 때, 의외로 개념찬 낭만꾼(?). 근데 졸업식 때 학생들이 1명당 한 송이씩 준비한 꽃다발을 받았을 땐 "누가 먼저 시드는지 볼까?" 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박살내기도 했다.[10]

미소녀 학원 일상물이라 쓰고 사실은 미소녀 동물원의 원류가 아즈망가 대왕이다 보니, 이후 같은 장르 애니메이션에 종종 등장하는 선생님 캐릭터의 기본 컨셉이 되어 버렸다. 학생들의 캐릭터성은 이후 작품들에서 나름대로 개성있게 발굴해 냈지만, 선생님 캐릭터의 포스는 아직 이 무책임 열혈 여교사에 비견될 만큼 확고한 게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 대표적인 게 이 선생이나 이 선생.

스쿨홀릭를 그린 신의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서 중학교 선생을 하던 때에 유카리 교육방침을 진짜로 학생들에게 실현했다가 우리나라 중학생들에게 "선생님 무책임이삼..."이런 평가를 듣고 포기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만화는 만화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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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장면에서 유카리는 자기가 배정된 반이 아닌 옆반에서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 만화책 기준으로 맨 첫 번째 컷에 나온 장면.
  • [2] TV 시리즈 이전 먼저 제작된 웹 애니메이션(아즈망가 Web대왕)에서는 동일 성우가 쿠로사와 미나모 배역이었다. 역시 흠좀무.
  • [3] DVD에 실린 특별만화에선 이적료 드립을 친다.(...)
  • [4] "이 고기가 나고 파가 너지" / "하나도 모르겠다" / "넌 체육 선생이니까 넌 바보야~" / "뭐라고 짜샤!"
  • [5] 애니메이션 국내 더빙판에서는 "조금이라도 적게 죽는 게 좋잖아."라고 말했다.
  • [6] 애니메이션 국내 더빙판은 강원도.
  • [7]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쏼라쏼라로 처리해 버린다.(...)
  • [8] 애니에서의 3학년 여름방학편에서 미나모는 체육교사라 바보라고 디스한 뒤에 '일본인은 창피당하기 싫어하는 특유의 성격 때문에 작은 실수조차도 두려워해서 영어를 애초에 말하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를 못 한다'는 내용의 일장연설을 그것도 영어로 하여 미나모에게 충공깽을 선사한다. 그런데 결국 영어 내용도 미나모 까는 내용이다.(...) 디스 헵 데 모슷 코리앙 헤브 유니캐러쳐 어 세입~ 제널리! 아띵크섹츄럴세입~ 아이워즈욜로세입 비커즈 위 스탑 트라잉 투 잉글리시~ 왓 언더스탠드~
  • [9] 바로 전에 오사카가 토모의 넌센스 퀴즈를 가볍게 맞추는 걸 보고, 치요는 그 유연한 발상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한 것이다.
  • [10] 그 다음에 치요가 울먹이는 모습을 보고는 치요의 코를 손으로 막아 놓고 숨을 못 쉬게끔 만들었다.(...) 숨을 참다 못한 치요는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묻자 유카리는 "아니...나도 모르게..."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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