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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신의 손

last modified: 2015-03-27 18:24:14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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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실사영화 시리즈
타짜(영화) 타짜: 신의 손

Contents

1. 개요
2. 캐스팅
3. 원작과의 차이점
4. 흥행 및 평가
5. 줄거리
6. 이야깃거리
7. 등장인물
8. 결말


1. 개요

타짜(영화)의 후속작. 2014년 9월 3일 개봉.

충무로에서 오랜만에 내놓는 프랜차이즈 영화.

처음에는 전편의 감독인 최동훈이 거부 하면서 지구를 지켜라, 화이장준환 감독이 후속편을 연출한다고 알려졌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무산되었다가 영화 제작사 싸이더스FNH가 CJ엔터테인먼트 대신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투자 및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종적으로 속편 감독은 바로 과속스캔들(824만), 써니(736만+ 9만(감독판))를 연달아 흥행시킨 강형철 감독이 맡게 되었다. 이 2편 흥행에 따라 3편도 제작 여부가 결정된다고 한다.

2. 캐스팅

3.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허영만 작가타짜 2부다. 스토리의 큰 흐름은 유지했지만 달라진 부분도 많다. 일단 시대 배경이 1970~1980년대에서 1990년대~현재로 배경이 바뀌었다. 원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감옥 부분을 통째로 들어냈고, 원작에서는 1부에서 사망해서 나오지 않는 고광렬이 전편에 이어 등장한 대신 안인길이 빠졌으며, 우사장이 타짜로 등장하는 등 세부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었다. 좀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참고할 것.

4. 흥행 및 평가

개봉 전에는 캐스팅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김혜수의 노출을 계승(?)하여 신세경도 벗는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월 5일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좋은 출발이긴 하지만 폭발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흥행세.

9월 7일까지 전국 119만 관객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편이 같은 기간 동안 기록한 흥행과 같다. 그러나 상영관은 398개에서 2,012번 상영하여 119만 관객을 기록한 전편과 달리 2편은 전국 876개 상영관에서 3,727번 상영하여 거둔 흥행이라 엄밀히 따지면 역시 전편 흥행을 넘진 못하고 있었다.

9월 10일까지 200만 3,243명의 관객을 기록해 역대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로는 최단기간에 200만을 돌파했다. 일단 같은 시기 전작의 흥행 속도보다는 빠른 편.

9월 14일 개봉12일 말에 300만을 돌파했고 출연배우들이 인증샷을 남겼다.[3]

9월 17일에는 324만 6,630명을 돌파하며 제작비를 전액 회수했다. 하지만 한 달전에 개봉했던 비긴 어게인에 밀리면서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9일까지 340만 8,912명을 기록했으나 박스오피스에서 조금씩 밀리는 상황. 10월 2일까지 390만 관객에 평일 관객이 3백명 대로 떨어지며 차츰 막을 내리고 있어 400만 돌파가 가능할지 의문이었으나, 다행이 10월 16일자로 400만은 돌파했다. 다만 전편이 거둔 684만 관객의 절반을 넘는 반타작 흥행에 그친것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명작으로 평가되는 전편보다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퀼리티로 나왔다는 평. 배우들의 연기가 생각보다 안정적인데, 전편에만 출연한 조승우와 김혜수의 부재가 아쉽기는 하지만[4] 전편에 이어 출연한 유해진, 김윤석은 어김없이 찬사를 받았으며 새로 출연한 곽도원도 호평을 받았다. 논란이 되었던 탑과 신세경에 대해서는 다소 평가가 엇갈린다. 최소한 국어책 읽기 발연기 클래스는 아니니까 괜찮다는 의견도 있지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쪽에선 청불 영화 나와서 탑과 신세경이 하이틴물 연기를 한다고. 솔직히 남녀 주연의 연기력이 장편영화의 주연을 연기할 연기력은 아니지 않냐는 등. 조승우,김혜수 vs 탑,신세경
영화 전체적인 퀄리티도 안 좋게 본 쪽에선 타짜 이름 들고 나와서 시리즈에 먹칠을 했다는 둥 전작 후광 없이 이거 단독으로 시작햇으면 성적이 과연 이 정도나 나왔을 것 같냐는 둥 비판적으로 보는 의견도 많다. 사실 원작 재현율은 타짜2가 더 높긴 한데 전작처럼 관객들 뇌리에 비수처럼 날아와 박히는 그런 장면은 없다기도 하고.사쿠라네? 사쿠라여! 같은...

5. 줄거리


함대길은 어렸을 적 삼촌인 '지리산 작두' 고니를 대신해서 을 주러 온 고광렬에게 타짜라는 직업군의 존재를 알게 되고, 딱지부터 시작해서 동네를 주무르는 선수가 된다. 대길은 동네 인 허광철 에서 화투를 치다가, 광철의 여동생 허미나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대길은 도박장에서 곤경에 처한 어머니 외숙부를 구하려다 그곳 관리인인 유령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고향을 뜨며 미나에게 고백을 한다.

대길은 서울로 올라와 또다른 동네 형인 짜리가 일하는 제법 번듯한 강남하우스에 취직을 한다. 그곳에는 사장인 꼬장, 꼬장의 처제로서 손님 상대로 돈놀이 하는 작은마담, 지배인 격으로 호구를 물색하는 서실장 등이 있었는데, 대길은 꼬장의 총애를 받아 처음에는 잡일을 하다가 나중에는 타짜로 노름판에 뛰어들어 승승장구, 타워팰리스 입주를 이뤄내고 우사장이라는 돈 많고 몸매 좋은 여자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다.[5] 꼬장 패거리는 하우스 죽순이인 송마담을 바람잡이로 세우고 대길을 선수로 투입시켜 우사장 돈을 따먹는 작전을 진행한다.


하지만 대길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 우사장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만다. 하지만 우사장은 그 말을 듣고도 하우스에 나타나 화투를 치고, 대길이 돈을 다 쓸어담으려는 순간 우사장이 최고의 패를 잡아 이기고 마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꼬장의 하우스는 파산한다. 대길과 짜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장동식이라는 사채업자를 호구로 찍어 낚으려고 하는데, 도박판에서 동식이 조카라며 앉히는 부담스런 화장의 파트너가 다름아닌 미나다. 대길과 짜리는 동식에게 무려 파이브고를 내주며 10억 가까운 돈을 잃게 된다. 동식에게는 인간병기 급의 막강 보디가드 김군이 있기 때문에 깽판을 놓지도 못한다.

대길은 동식 패거리에 납치되어 콩팥 적출까지 당하고도 을 다 갚지 못해 노예로 전락하려는 찰라, 미나가 나타나 짜리가 동식과 한패였다는 걸 알려주고 돈을 주며 대길을 내보낸다. 대길은 노름판을 전전하며 어설프게 기술을 쓰다 걸려서 손목이 날아갈 위기에 처하는데, 그때 광렬이 나타나 패 바꿔치기로 대길을 위기에서 구해낸다. 대길은 이때부터 광렬을 사사하여 손기술이 아닌 심리전 위주의 고급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6. 이야깃거리

  • 영화에서 함대길이 우사장에게 한 귓속말은 연출자가 관객의 상상에 맡긴 부분이라 딱히 무어라 말할 수 없다. 그 부분의 대사는 대본에도 써 있지 않으며, 강형철 감독이 씨네 21 인터뷰에서 "옛날엔 38광땡이었는데 지금은 쌍년"이라고 말한 것은 그럴 수도 있다는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뿐이다. 촬영장에서 최승현이 이하늬에게 실제로 한 말은 "밥 먹었어요, 누나?"라고 한다.

  • 여진구까메오로 출연했다. 아귀에게 가르침을 받는 제자로 나왔는데, 아귀가 "저놈이 대한민국 노름판을 휘어잡을 놈"이라고 대길에게 소개한다. 이 영화를 연출한 뻔한 장준환감독이 연출한 화이에서 두 사람 간의 관계를 떠올린다면 다소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어떤 팬들은 3부의 도일출로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했다. 근데 그렇다기엔 여진구가 너무 잘생겼다. 아니면 3부의 악역인 허전-조성왕 사제라인이 아귀-여진구 사제라인으로 통째로 교체되는 거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긴 하다.

  • 기대를 모은 신세경의 엉덩이 노출은 불과 1초 정도로 시간이 아쉽지만 대신 대역을 쓰지 않은 본인의 것임이 확실히 드러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장면이다. 1편의 여주인공이었던 김혜수도 대역 없이 엉덩이(와 가슴) 노출을 했다.

  • 조승우가 열연했던 고니는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 거액이 걸린 도박판에서 질래야 질 수 없는 최고의 패, 38광땡을[6] 잡아놓고 미련없이 돌아서서 나와 그 자리에서 도박을 끊은 신의 손이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도박을 끊었으면 가족누나 즉 함대길의 어머니한테도 나타나, 대길이 한 번 만나봤을 법도 한데 서류상으로 사망처리가 되있어서 한국에선 쉽게 못돌아다니고 있나보다.[7]

  • 고니외에도 1편과의 연계를 드러내는 여러 장치들이 있다. 고광렬이 타고 다니는 차량은 1편에서 고니와 고광렬이 함께 타고 다닌 B모 차. 그리고 마지막에 아귀가 드러내보이는 스미스 & 웨슨 38구경 권총 등이 그 예시. 그리고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 전편에선 고니가 마지막에 전화를 건 상대가 화란이었고, 고광렬은 도박을 끊고 세란과 함께 가정을 꾸리며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결말이 나왔으나 삭제되었었다. 그리고 고광렬은 2편에선 혼자산다. 대길이 독거노인(...)이라고 확인사살까지 했으니...후새드.

  • 영화에 왼손잡이가 두명이나 있다. 신세경곽도원이 그러하다. 왼손잡이 비율이 10퍼센트도 안 되는데 주연배우 4명 중에 두 명이 왼손잡이라는 것이 신기할 따름. 무려 절반이 왼손잡이다. 그래서 장동식이 허미나한테 그렇게 집착했을지도

  • 우사장이 끌려가기 전 대길이에게 장동식의 안경에 대해 힌트를 준다. 후반에 함대길이 문을 열고 갇혀있는 우사장에게 왔을 때의 표정을 보면 아마도 함대길이 이길 경우 자신을 구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상으로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뒤이어 들어오는 민아를 보자 복수의 화신과 같이 스스로 문을 닫아버린다.

7.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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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타짜/2부의 등장인물과 거의 같지만 비중이 꽤 많이 바뀌었다.

  • 함대길
    고니의 외조카로, 고니 누나의 아들이다. 원래는 박씨지만 엄마가 함씨 성을 가진 남자와 재혼하였으나, 새 아버지는 대길이가 어릴 때 죽는다. 처음 등장하여 고광열과 만날 땐 홀어머니와 사는 상태. 고광렬과 만난 후 타짜라는 말을 알게 되고 학창시절을 도박으로 보내며 도박실력을 키운다. 그 후 어머니와 외가집이 하는 중국집에서 배달일을 하다가 도박에 빠져 망신을 당하게 된 할아버지(외할머니의 남동생 = 고니의 외삼촌)를 구하려다 의도치 않게 유령을 칼로 찌르고 살인을 하게 됐다고 오해해 서울로 도망간다. 숨어 살 겸 고향 친구인 짜리의 소개로 창고(하우스)의 식모로 일하게 되면서 타짜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그러다 꼬장의 돈을 노린 우사장 및 하우스 식구들의 배신으로 장동식에게 팔려가 고초를 겪다가 장동식 밑에 있던 허미나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그 후 고광렬과 만나 도박 실력을 키워 자신과 애인 허미나, 고광렬의 복수를 해 나간다. 원작과 달리 감옥에 가지 않고 스승으로 고광렬을 만나 실력을 쌓게 된다.

  • 허미나
    대길의 애인. 대길과의 첫 접점은 대길과 광철이 노름을 하면서였다. 대길이가 반해 도망가기전에 청혼하고 갈 정도. 허광철이 유령 밑에서 일을 할 때 장동식의 눈에 띄어 장동식의 계략에 빠져 빚에 팔려 장동식 밑에서 일하게 된다. 대길이가 장동식에게 당하고 겨우겨우 숨어 살 때 돈을 주고 도망치게 해준다. 다만 덕분에 더 빚이 늘어 장동식과 유령 밑에서 일하다가 대길과 고광렬이 빚을 갚아주고 빼내준다. 감옥에 간 오빠의 소개로 조화백과 뺀치와 함께 장동식과 하우스식구들에게 복수를 하며 마지막에 아귀가 연 판에 대길과 함께 마지막 승부에 뛰어든다.

  • 허광철
    미나의 오빠. 일찍부터 공부와는 담 쌓고 노름을 배운 것으로 보인다. 한 때 유령 밑에서 일하지만 장동식의 계략에 빠져 빚을 지고 허미나가 윤간을 당하게 되자 그것을 주선했던 친구(최왕근)를 때려죽였다가 감옥에서 청춘을 날려버리게 된다. 감옥에서 알게 된 조화백과 뺀치를 허미나에게 소개해 준다. 마지막 대결에서 보디가드겸 참가하여 장동식을 죽인다. 하지만 본인도 총상을 입고 판돈 전체를 가지고 도망간다. 마지막까지 아귀가 보고있었기 때문에 대길과 미나가 차지해 버렸다고 알게되면, 또 다시 그 돈으로 인해 원한을 사거나 또 다른 승부, 사건, 악행에 휘말리거나 할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그 돈을 상당수 길거리에 뿌려버려 (뉴스에 나올테니) 사람들이 돈에 미련을 잃게 만든 뒤, 새출발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적당한 액수만을 따로 숨겨뒀다가 둘에게 남겨 주고 죽는다. 원작에 비해 상당부분 비중이 줄었다.

  • 아귀
    1부에서 고니에게 패한 뒤로 전면적으로 나서진 않았지만 작중에선 아직까지 도박계의 거물인듯 하며 유령의 삼촌으로 나와 마지막 대길의 복수 과정에 개입하게 된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된 데다 왼손도 못 쓰지만 왕년의 실력은 녹슬지 않아 실로 최종보스급의 포스를 풍긴다. 마지막 대결에서의 실력을 보면 대길보다 명백히 한 수 위임을 알 수 있다.

  • 꼬장
    창고(하우스)를 운영하는 사람(사장)으로, 짜리의 소개로 대길을 식모로 숨어살도록 해 준 인물. 하지만 서실장 일당이 대길에게 누명을 씌우고 배신하여 하우스는 박살이 나고 경찰에 잡히게 된다. 장동식에게 의뢰해 대길이 고초를 겪게 만들었다. 결국엔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었으며, 대길과 힘을 합쳐 하우스 식구들과 송마담에게 복수한다. 송마담에겐 그냥 빈털털이 만드는 정도로 끝냈으나 서실장과 작은마담은 큰 빚을 지게 해 박살을 냈다. 의리를 중요시 여기는 타입으로 자신을 배신한 부하들은 전부 크게 복수했으나 배신자로 오해한 대길에겐 마지막 판돈을 빌려주며 갚지 않아도 되니 노름을 끊으라 한다[8].

  • 우사장
    돈 많고 젊고 예쁜 과부. 꼬장 창고에 드나들던 손님이었다. 대길이 식모로 숨어살때 그와 내연의 관계가 되었으나, 결국 서실장, 작은마담, 송마담과 짜고 대길을 배신한다. 막판에 대길이가 장동식에게 복수를 하려 할 때 도와달라고 하여 손잡고 장동식을 털어먹으려 했지만 장동식이 눈치를 채자 포기. 장동식이 수배자가 되어 중국으로 밀항하려 할 때 유령과 함께 장동식의 돈을 빼앗고 장동식도 수장하려 한다. 하지만 결국 유령에게 배신당해 다시 장동식과 함께 아귀에게로 돈을 찾으러가 마지막 판에 참여한다. 막판에 도망갈 기회는 있었지만 허미나와 함께 있는 함대길을 보고 화가 났는지 자의로 도망치지 않는다.

  • 장동식(장사장)
    2부 최대의 악역. 상당한 실력의 타짜이자 냉혹한 사업가로, 아귀조차 그의 명성(일명 '답십리의 똥식이')을 들어 알고 있었다. 초반엔 사람좋은 소규모 하우스 사장 처럼 보였으나 실상은 잔인하고 비열한 인간. 광철과 미나 남매의 청춘을 쌍으로 망쳐놓은 장본인이자, 대길을 파멸시키는데 일조하기도 했으며, 급기야는 미나를 유산시키기까지 하는 악인 그 자체. 대길의 음모로 전재산을 잃고 수배자가 되자 대길일당의 돈을 빼았고 밀항하려 했으나 결국 우사장과 유령에게 당해 목숨만 겨우 건진다. 결국 최후의 일전에 참가하지만 마지막에 광철의 총에 맞아 죽는다. 하지만 광철에게 총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혀 죽게한 인물.

  • 송마담
    본업으로는 의상실을 경영한다. 박영희의 창고에 드나들던 손님이었지만 워낙 단골이 되어 거의 반쯤은 창고 식구나 다름없는 지위였다. 대길을 배신한 무리들 중 첫번째로 복수당하여 많은 돈을 잃고 경영하던 의상실 문도 닫게 되지만, 이후 서실장과 작은마담을 박살내는데 협조하여 쪽박은 면한 듯. 이후 등장 없음.

  • 서실장 & 작은마담
    본래 꼬장의 창고에서 일했던 사람들로, 서실장은 실전을 뛰는 기사(타짜)이며 작은마담은 꽁짓돈을 빌려주는 역할. 작은마담은 꼬장을 형부라고 부른다. 다만 나중에 꼬장이 복수할 때 '자네같은 처제 둔적 없네' 라고 하는걸 보면 실제 형부라기 보단 호칭만 형부인듯. 우사장, 송마담과 짜고 대길을 배신한 뒤에는 한몫 챙기고 둘이서 결혼하여 재벌들과 연을 만들어 그 들을 털어먹으려 한다. 하지만 중간에 대길 일당에게 저지당하고 그냥 된장사모님인줄 알았던 허미나로 타겟을 바꾸지만 탄을 미리 바꿔 놓았던 미나에게 5376점(...)짜리 탄을 맞아 26억원을 잃는다[9]. 결국 막판에 등장한 꼬장에게 비참하게 털렸을 듯 하다.

  • 유령
    원작과 달리 비중이 대폭 상승한 인물. 아귀의 조카로 대길이네 고향에서 하우스를 운영하는 건달로 하우스에서 진상놓는 대길의 삼촌을 혼내주려다가 대길에게 칼을 맞는데 이때 대길이 유령을 살해했다고 오해하여 도망치게 된다. 후에 허광철을 밑에서 부하로 부리다가 허미나가 장동식의 눈에 띄게 되자 빚을 허광철에게 빚을 지우고 허미나를 장동식에게 팔아넘기게 된다. 허미나를 잠깐 데리고 있었지만 대길이가 빚을 갚자 서로 화투로 경기하게 하여 안풀어줄 생각이었지만 고광렬의 활역으로 풀어준다. 작중에선 장동식보다 아무래도 한 수 아래정도의 급인지 허미나를 풀어주자 화난 장동식에게 꽤 쫀다. 나중에 우사장과 짜고 돈을 가지고 밀항하려는 장동식을 죽이려 하고 우사장까지 배신해 수면제가 든 박카스를 먹여 재우고 돈을 가로챈다. 결과적으로 얽히고 설킨 마지막 일전을 만들게 된 인물. 마지막에 광철에게 총을 맞고 손모가지를 잃는다.
  • 조화백 & 뺀치
    광철의 감방 동료로 사기꾼과 전문 털이범. 허광철이 조화백이 감방에서 강간당하려던걸 구해주었다고 한다. 얼굴이 알려진 대길을 대신해 송마담과 서실장 부부에게 복수 할 때 역할을 한다. 하지만 후에 장동식에게 잡혀 구타당하고 교통사고 까지 당한다. 죽지는 않은듯.

  • 고광렬
    원작에선 1부에서 죽은 인물이라 등장하지 않지만 영화상에선 등장. 도망친 대길이 구라치려다 들키려 할 때 도와주자 대길이 따라 붙어 같이 다니다가, 광렬의 실력을 본 대길이가 제자로 들어간다. 이 때 같이 활동하는 내용은 어느정도 3부와 유사하다. 결국 전국을 돌며 도박으로 돈을 모으고 광렬의 돈까지 합쳐 허미나의 빚을 갚고 빼내오지만 허미나에게 집착하는 장동식이 부하를 보내자 그 부하에게서 미나를 보호하려다 죽는다. 원작에서 고니가 대길에게 했던 조언을 광렬이 한다.

  • 짜리
    대길의 고향 선배로 한 때 대길과 고향에서 같이 노름하던 사이. 서울에 먼저 올라와 강남의 하우스에서 일하면서 대길이를 꼬장에게 소개시켜 준다. 허세가 가득한 편이며 자기보다 빠르게 인정받는 대길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 대길에게 누명을 씌우는데 일조한다. 하지만 다른 배신자들과는 달리 대길과 재회했을 땐 여기저기 쫓기며 빈털털이 폐인이 된 상황이었으며 대길이 누명을 쓴 것을 알려준다.


8. 결말


대길은 그렇게 광렬과 한 팀으로 여기저기 판돈을 쓸어 모으다, 배신자 짜리를 만난다. 짜리는 대길이 그때까지 우사장을 노린 작전이라고 알고 있었던 것이 실은 작은마담, 서실장, 송마담, 우사장이 짜고 꼬장을 노린 작전이었음을 털어 놓는다. 호구 중의 호구인줄 알았던 우사장이 실은 타짜였던 것이다. 대길은 또 동식이 자신을 탈출시킨 벌로, 미나를 유령이 운영하는 하우스에 팔아넘겼음도 알게 된다.

대길은 유령의 하우스에 찾아가 동식이 미나를 팔아넘긴만큼의 돈을 주며 풀어달라고 한다. 대길과 악연이 있는 유령은 그 돈을 받고도 그동안 미나가 하우스에서 진 빚이 남았다며, 대길과 미나의 일대일 도박을 강요한다. 이 대결에서 미나가 이길 경우에는 대길의 손이 찍히게 되고, 대길이 이기면 빚이 탕감되는 동시에 미나를 데려갈 수 있지만 문제는 이 경우에도 미나의 손을 찍어야 한다는 것. 대길은 대결에서 승리하지만, 로 찍은 손은 미나가 아닌 자신의 손이었다. 그리고 대길은 누구 손을 찍을지는 이긴 사람 맘이 아니겠냐며 차용증을 불태우고[10] 미나를 데리고 나간다.

미나는 대길에게 유령 밑에서 일하고 있던 오빠 광철을 빼내려다 그 패거리 눈에 띄어 윤간을 당했음과, 이에 분노한 광철이 놈들 가운데 하나를 죽이고 감옥에 간 사실을 말해준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대길과 미나는 본격적인 연애질을 시작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두 사람, 광렬까지 세 사람은 발기불능 주제에 미나에게 집착하는 동식의 추격을 받게 되니, 이 과정에서 광렬은 동식의 부하 인간병기 김군과 함께 공사장에서 추락해 목숨을 잃는다.

대길은 복수를 결심하고, 동식과 대결할 밑천 마련 및 자신과 꼬장의 소소한 복수를 위해, 조화백이라는 프로 사기꾼과 손을 잡고 우선 꼬장의 하우스를 거덜낸 작자들을 하나하나 조지기 시작한다. 대길 무리는 첫 빠따로 송마담을 가볍게 농락한 다음, 송마담을 바람잡이로 깨를 볶으며 살고 있는 작은마담&서실장 커플을 노름판으로 끌어들여 몸으로밖에 갚을 수 없는 엄청난 빚을 지운다.[11] 그리고 대길은 우사장과 재회해서 동식에게 붙이려 하지만, 동식은 고자인지라 작전이 통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사장이 동식에게 추적장치를 붙인 덕에, 대길 무리는 곧바로 동식이 현금을 보관하는 장소를 알아낸다. 사실상 미인계페이크였던 것. 대길 무리는 현금 보관 장소를 찾아 챙길 거 챙긴 다음 나머지 돈은 경찰에 신고를 해버린다.

동식은 돈을 다 잃고 경찰에게도 쫓기는 신세가 되자 조화백을 납치해 대길에게 돈을 요구한다. 대길은 조화백을 구출하는 데 성공하지만 미나가 운전하던 차를 동식의 차가 들이받는 바람에, 미나가 유산을 하게 된다. 동식은 기껏 되찾은 돈을 우사장에게 뺏기는데, 우사장은 다시 그 돈을 유령에게 뺐긴다. 유령은 그 돈을 갖고 삼촌인 아귀를 찾아가 돈을 세탁해달라고 하지만 가방 속에 있던 추적장치를 따라 동식을 죽일려고 쫓아온 대길이 아귀의 집에 나타나고 때마침 그때 자기 돈을 갖고 튄 유령을 찾기 위해 동식 역시 나타나, 아귀의 별장에서 대길과 동식의 대면이 이뤄진다.

아귀는 대길과 동식에게 각자의 가진 돈 전부와 목숨을 건 도박을 제안하고, 두 사람은 이에 응한다. 그리고 결전 당일 대길은 미나 및 출소한 광철을, 동식은 어디서 쌍년 소리라도 들었는지 상당히 빡이 돌아있는 우사장을 동행하고 판에 뛰어든다. 종목은 섯다. 게임이 시작되려고 하는데 참가자 중에 유일하게 손기술이 없는 동식[12]이 타짜들의 속임수를 막기 위해 굉장히 훌륭한 대사를 뱉는다.

"벗고 칩시다."

아귀는 희희낙락, 여자들도 기꺼이 겉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다들 속옷만 입은 채 경기에 임하게 된다. 참가자들 가운데 화투 뒷면에 장난질을 한 것이 들통난 빨강 깔맞춤 우사장부터 끌려 나가고 대길은 검정 깔맞춤 미나의 팬티 속에 손을 넣다가 아귀에게 들켜 썰릴 위기에 처한다. 아귀는 전편과 똑같이 "너는 나에게 9땡을 줬을 것이여"라며[13] 자기 패를 확인하는데 역시 어김이 없다. 그 다음 대길의 패를 들춰보는데 아귀가 예상한 것과는 달리 장땡이 아니다. 동식은 미나 팬티 속에 화툿장이 있음을 확신하고 목숨을 건다. 결국 미나는 팬티를 내리는데 아무것도 없었다.[14]

궁지에 몰린 동식이 난동을 부리고, 대길이 원수의 조카라는 것을 알게 된 아귀는 고니가 빚진 손목을 내놓으라며 유령으로 하여금 대길에게 총을 겨누게 하는 개판오분전의 상황이 도래하는데, 결과는 동식 사망 및 유령과 광철의 중상. 유령은 총을 맞아 손목이 통째로 날아가 버렸고, 광철은 배에 을 맞고 대길이 딴 돈을 가로채서 달아난다. 허무하게 빈손으로 아귀의 별장을 빠져나온 대길과 미나는 얼마 후 뉴스를 통해 광철이 서울 도심에서 돈을 뿌리고 나서 죽음을 맞이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 대길과 미나는 죽은 광철에게서 편지를 받는다. 두 사람은 아귀가 보고 있는 앞에서 광철이 돈을 빼앗은 것이 실은 여동생과 그 애인을 보호하기 위함이었고 어느 에 둘의 새출발을 위한 자금이 숨겨져 있음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돈을 찾아 간다. 그리고 대길은 광철이 숨겨두었던 돈가방이 묻혀 있던 곳에 화투를 버리고[15] 신의 손이 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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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설] 재밌게도, 이 영화 포스터상의 등장인물이 전부 한 장소에 모인 장면은 한 차례도 없었다. 이는 전작 타짜(영화)의 포스터 또한 마찬가지로, 전편에선 평경장 역의 백윤식이, 이번 작품에선 고광렬 역의 유해진이 중간에 사망하기 때문. 이 두 배역은 극중에서 주인공의 스승 포지션이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 [2] 개그맨 김준호와는 동명이인.
  • [3]
    배우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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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참고로 조승우는 1편 멤버 (최동훈 감독, 백윤식, 김혜수, 유해진)이 모이지 않으면 속편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나오지 않았다.
  • [5] 술이 떡이 되어 누워 있는 우사장의 팬티가 어렴풋이 보이는데,어렴풋이 보이는게 아니라 완전 대놓고 이 팬티에 그려진 캐릭터가 대길을 향해 윙크를 하는 장면이 있다(…).
  • [6] 포카로 치면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Spade)격의 패이다. 말 그대로 약속된 승리의 패. 사실 1편의 원래 배경은 60년대인데, 이 때 당시에는 38광땡에 대한 룰이 없었으므로 그 당시에는 장땡이 최고였다.
  • [7] 1편 마지막 장면이 고니가 필리핀 카지노에서 일하다가 뭔가 생각난 듯 공중전화를 집어드는 장면인데. 설마 필리핀에서 섯다 치고 있었을 리는 없으니(...). 나중에 귀국을 하긴 한 듯 하다.
  • [8] 원작에선 대길의 삼촌인 고니가 하는 역할이다.
  • [9] 원작에선 쩜당 10만이라 5억여원 이었으나 영화판에선 물가상승률도 있고 해서인지 쩜당 50만원으로 바뀌었다.
  • [10] 불타는 차용증으로 서로 담뱃불을 붙이는 대길과 미나의 모습이 압권.
  • [11] 작은마담과 서실장이 동식과 같은 수법으로 탄(순서를 조작해놓아 그대로 치면 엄청난 점수가 나게하는 화투뭉치)을 쓸것을 예상한 대길이 조화백의 동료(잠입전문)에게 부탁해 탄을 미리 바꿔치기했다. 서실장부부는 자기들 손으로 자기 목을 조르는 사기를 친셈. 미나가 서실장을 털어버린 뒤 등장한 꼬장이 서실장과 작은마담 앞에 서서 그들을 징벌할 때 말하는 대사가 나름 압권이다. 난 자네같은 처제 둔 적 없어.
  • [12] 영화에서 각색된 것이지 원작의 장동식은 타짜 중의 타짜로 스스로도 아귀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다 꼬장 역시 대길은 동식의 상대가 될 수 없다고 충고한다. 벗고 치자고 하는 건 호구였던 안인길
  • [13] 대길은 "그러다가 지리산 작두에게 손모가지 날렸다면서요?" 라는 말로 응수한다.
  • [14] 패는 대길이 맥주를 마실 때 삼켜 버렸다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진다. 속 괜찮냐 그런데 이건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라 사실이 맞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광렬과 대화에서 똥개의 비유를 하면서 암시를 하긴 했지만, 씹을 경우에는 소리가 나고 씹지 않고 화투가 목을 넘어갈 수 있는지 의심이 되긴 한다. 타짜 1부에서 고니가 화투짝을 숨길려고 막걸리와 함께 삼키는 장면이 나온다. 근데 그 땐 종이화투라서... 만화에서는 안인길에게 주는 걸로 나온다.
  • [15] 땅바닥에 화투가 흩어지는데, 다른 패는 다 뒷면인데 패 두장만 앞면으로 나와서 삼팔광땡이 나왔다(...)그냥 화투패 뿌려도 삼팔광땡이라니 도박 끊어도 타짜는 타짜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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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7 1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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