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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last modified: 2015-11-01 15:47:02 by Contributors

  • 동음이의어
    • 탈모(脫帽) : 모자를 벗음. 증명사진을 찍거나 할 때 나오는 '탈모'가 이 탈모다. 즉 모자를 벗고 찍으라는 얘기. 가장 자주 쓰이는 곳은 뭐니뭐니해도 군대.

Contents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치료법
4.1. 약물
4.2. 약물 부작용
4.3. 모발이식
4.4. 고자되기
4.5. 가발
5. 탈모를 두려워하지 않는마음가짐
6. 관련 사이트


脫毛 : 참고로 일본어에서 저 한자는 제모랑 동의어로 쓰인다. 여기서 말하는 탈모를 말하고 싶다면 우스게(薄毛, 박모)라고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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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1]


원빈도 탈모 앞에선 ㅠㅠ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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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악한 정원사 요정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썩 물러가라 사악한 요정아!


1. 개요

한자 그대로 풀이하자면 이 탈락하는 것이다. 특히 고양이웰시 코기가 이 현상을 많이 겪는다고 한다. 물론 을 뿜는 만큼 다시 자라고 같은 털날림을 반복한다.

사람에게 적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머리숱이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크게 정수리의 머리숱이 줄어들고 이마선이 후퇴하는 남성형 탈모와 성별에 관계 없이 나타날 수 있는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그리고 모발의 성장주기가 휴지기로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휴지기 탈모로 나눠진다. 예전에는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 일어나는 일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연령이나 성별에 연관성 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경향이 일어나고 있다. 탈모라고 하는 건 일종의 유전병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면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특히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10~30대들의 탈모도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아닌 완치가 불가능한 남성형 탈모가 대부분이라는 점(...)그리고 탈모가 생기면 친가/외가 친척들이나 가족들 중에서도 탈모가 있는지 찾아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피부과 의사들의 말로는 가족/친척들의 탈모 여부는 유전성이라고 하더래도 별 연관성이 없다고 한다.

대부분 자신감의 문제까지 가기 때문에 혹여나 탈모라고 확진 혹은 의심 받는 사람에게 탈모로 놀리는 일은 없도록 하자. 그냥 외모로 까는 것보다 오히려 이쪽을 훨씬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10~20대들에게 탈모 있다고 까는 경우 싸움난다.

역사적으로 엄청났기에 카이사르조차도 나이가 들면서 이걸로 무척 고민했다고 한다. 당시에 탈모 방지로 특효가 있다는 온갖 민간요법을 썼는데 그 방법이라는 게 각종 동물의 똥과 여러 식물을 섞어 만든 약을 머리에 바른다든지(...) 하는 방법이었다. 당연히 효과가 없었기에 카이사르는 결국 뒷머리를 길게 기르고 그 뒷머리를 머리 위로 모자씌우듯 씌우고 월계관을 써서 다녔다고 한다.

현대의 돈많은 연예인들이라도 피해갈 수는 없는지, 미이라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브랜든 프레이져도 탈모가 심해지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그 외에도 이하늘이나 이덕화 등이 탈모로 고생했다고 하고 브루스 윌리스는 탈모가 겉잡을 수 없이 심해지자 아예 삭발을 해버렸다. 다만 10~20대라면 이렇게 삭발할 수도 없다. 10대 고등학생이나 20대 대학생이나 초임 직장인들이 1년 365일 훈련병 스타일로 빡빡 밀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자...

2. 원인

여러 가지를 꼽고 있으나 가장 현실적으로 설득력 있는 것은 유전적 요인과 스트레스이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큰 차이를 보이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대개 원형탈모이고 치료가 가능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는 보통 이마선이나 정수리부터 진행되고 치료(완치)도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이런 경우에는 유전이 근본적 원인이고, 생활 습관, 건강 상태,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등은 유전으로 인한 근본적 원인에 의한 탈모 발생을 점점 악화시키는 2차적이고 간접적 요인일 뿐이다. 머리털의 탈모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와 결합하며 생겨나는 DHT가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휴지기 탈모는 모발의 정상적인 성장주기가 휴지기로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탈모이다. 사람의 모발은 3~6년 주기로 생장과 소멸을 반복하는데, 3~6년 가량 성장한 모발은 약 3~4주에 걸쳐 퇴화한 후, 3~5개월가량 모발이 빠진 상태가 지속되는 휴지기로 접어든다. 보통 휴지기로 접어드는 모발은 전체 모발의 10% 정도인데, 이런 형태로 모발이 휴지기에 접어들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형태의 탈모를 휴지기 탈모라고 한다.[2][3] 휴지기 탈모는 시간이 지나면 대체로 정상적으로 회복된다.

탈모 유전자는 부계와 모계 모두에서 유전될 수 있다. 즉, 아버지가 탈모유전자 보유자이고, 어머니가 미보유자일 경우, 자녀가 탈모유전자를 갖고 태어날 가능성은 50%이다. 탈모에 관한 속설 중에 '탈모는 대를 걸러서 나타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말이다. 이는 탈모 유전자가 불안정하게 발현되는 현상, 즉 탈모 유전자를 갖고 있어도 간혹 발현이 되지 않거나 완전히 발현되지 않는 경우를 착각한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탈모 유전을 확인해 보려면 친가와 외가의 2대 조상과 조상의 형제들까지 두루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탈모 유전자 보유 여부를 검사해 주는 회사가 있긴 한데,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고 별로 신뢰도도 높진 않다.

피부과 의사들의 말에 따르면 아예 친/외가에 탈모유전자가 아무도 없어도 자기 자신만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하며, 이래서 사돈팔촌까지 모두 찾아도 탈모가 없는데 자신만 탈모가 오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전부 탈모인데 나만 안오는 경우는요??

탈모의 원인이 DHT와 관련되어 있고, 이를 조절하면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은 다분히 전략적 연구에 의한 결과였다. 1974년에 도미니카 공화국의 남자 아이들 중 일부에서 효소 5AR(5-alpha reductase)의 결핍 현상이 발견되었는데, 이 아이들의 DHT수치가 매우 낮았으며 전립선의 크기도 작았고 남성형 탈모도, 여드름도 없었다. 연구원들은 여기서 착안하여 즉 효소 5AR의 작용 차단을 인공으로 조절할 수 있는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은 이 약품이 전립선 비대증과 함께 탈모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기대했던 것이다.

머크사 (MERCK社)는 미용적 측면이 강한 탈모 치료보다는 의학적 관점에서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먼저 개발해 미 FDA의 승인을 획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결국 1992년에 5mg 피나스테라이드 제제가 '프로스카'라는 상품명으로 50세 이상 남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승인되었다. 이후 '프로스카'를 복용한 환자 중 일부가 탈모 개선 효과를 보이는 임상 보고에 주목하고, 이 약품이 어떻게 탈모진행을 억제하고 모발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연구가 추가로 시작 되었다. 이후 피나스테라이드의 농도 조절로 탈모 치료이 가능해 지는 기전이 밝혀지고, 안정성 및 효능에 관한 임상적 필요조건이 검토된 후 1997년에 이르러 FDA가 1일 1mg 피나스테라이드 용량을 남성형 탈모용으로 승인 했다. 결국 우연히 프로스카의 성분이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기 보다는, 개발초기부터 피나스테라이드라는 성분이 탈모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보다 정확한 사실이다.

다시 말해, 이 피나스테라이드가 몸에서 하는 일이 바로 5알파 환원효소를 없애서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것을 막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DHT의 조절을 통해 DHT가 머리카락의 모근을 공격하고 머리카락 성장을 방해하는 현상을 막기 때문에 이 기전을 통해 머리카락의 탈모가 방지된다.[4] 물론 완벽한 100%는 아니고, 보통 92%정도의 변환 저지율을 보인다고 한다. 피나스테라이드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천천히 진행되게 만드는 것. 완벽한 치료제는 없다

탈모 예방으로 두피마사지를 한답시고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행위는 오히려 탈모가 되는 원인이 된다고 하니 하지말자. 또한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또는 아예 발모 효과까지 있다고 광고하는 샴푸들이 많은데 속지말자. 샴푸나 화장품으로는 탈모 치료나 발모는 불가능하다고 봐도 된다. 단지 성분 좋은 샴푸를 쓰면 일반 샴푸를 썼을 때보다 상태가 조금 더 덜 악화되는 정도다. 그리고 머리를 짧게 깎으면 탈모가 완화된다는 말이 있는데 단순한 논리로 이 얼마나 우스운 개드립인지 알 수 있다. 머리가 짧으면 몇 올이 빠지는지 잘 알수가 없으니 안 빠지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빠질 머리는 긴 장발이든 빡빡머리든 빠진다. 항상 빡빡 깎고 다녔던 공을 정말 잘 찼던 축구 선수만 봐도 알 수 있다. 다만 머리를 짧게 깎으면 탈모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더 빨리 경각심을 가지고 피부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정도다.

탈모 클리닉에서 권장하는 일상생활에서의 탈모 예방책이라고 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물론 이는 유전 등에 의한 근본적인 탈모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1. 너무 뜨거운 물에 머리를 오래 감지 말 것
2. 머리를 말릴 때 수건을 벅벅 세게 닦는 일을 자제할 것
3. 왁스나 스프레이를 한 다음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고나서 잘 것
4.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할 것
5. 스트레스를 되도록 적게 받을 것
6. 헤어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이 대거나 오랫동안 쓰지 말 것. 되도록 자연스럽게 말릴 것
7. 탈모 유전자를 타고나지 말 것

상식과 달리, 모자를 쓰면 탈모가 심해진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거꾸로 바깥에서 모자를 쓰는게 오염이나 자외선으로 부터 두피와 머리카락을 보호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5]

탈모는 본인이 인지하기 어렵다보니 오랜기간 진전되어 머리가 많이 빠진 이후에야 눈치채게 되는데, 이쯤되면 탈모 진행이 눈에 확연히 드러나게 된다. 예를 들어, 10만모에서 7만모까지 줄어드는 동안에는 눈치채기 어렵지만 7만에서 그 이후로는 똑같은 속도로 줄어들어도 눈에 확 띈다. 탈모 환자들이 대부분 이 시점부터 머리를 숨기려고 모자를 쓰다보니 모자가 탈모에 안 좋다는 상식이 자리잡은 것.[6]

3. 증상

대략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가닥 이상인 상태가 지속될 때 유전적 탈모, 즉 남성형 탈모를 추정해 볼 수 있다.[7] 단,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가닥 미만이라고 해도 이마나 관자놀이의 선이 점점 후퇴하거나, 머리 앞부분이나 정수리의 머리숱이 줄어들거나 가늘어질 때, 기상 후 베개 근처에서 밤새 빠진 상당한 수의 머리카락이 꾸준히 발견될 때, 머리를 감을 때나 말릴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과거에 비해 확연히 늘어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때 유전적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8]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피부과를 방문해서 의사에게 보여주도록 하자. 증상이 심각해 지기 전에 빨리 발견하면 빨리 발견할 수록 지킬 수 있는 머리카락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검진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검진 한 번 하는 데는 큰 돈 들지 않는다.

탈모라고 부르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 머리카락이 대량으로 빠지지는 않지만 태생적으로 모근이 너무 약해서 약한 충격에도 술술 빠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런 상태가 더 답이 없다고 한다. 머리를 이식해도 잘 빠지고, 약을 먹어도 잘 빠지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동전 크기 정도로 어느 부위의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져서 땜통처럼 확연히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속눈썹도 머리카락과 같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4. 치료법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의 경우는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요인이 개선되면서 저절로 회복이 되고, 휴지기 탈모의 경우에도 자연스러운 모발의 성장주기에 따라 회복이 된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에 의한 남성형 탈모의 근본적 치료법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남성형 탈모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물은 탈모의 속도를 늦추거거나 다소간의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용도에 한정되어있다.

현재로써는 약물이 거의 유일하면서도 가장 효과 있는 치료 방법으로 검증되어 있다. 탈모증상을 인지했을 경우 비싼 탈모클리닉이 아닌 일반 피부과나 기타 믿을만한 병원에 가서 약물 처방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9][10] 근래에는 일반 한의원에서도 탈모 치료에 많이들 뛰어들었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법은 아니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 레이저 시술, 두피 스케일링, 메조테라피, 줄기세포를 응용한 치료법도 존재하는데 이런 요법들은 병원의 장삿속으로 활용될 뿐 효과가 과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고, 하버드 의대에서 개발된 스마트 프렙이라는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하지만 역히 아직 명확히 검증되지 않았다. 물론 이런 시술들은 고가이다. 다시 말해,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먹는 약과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약 단 두가지 뿐이다. 따라서 정직하지 못한 병원이나 각종 클리닉에서 슬쩍 비싼 시술을 권할 때는 상당히 가려서 들어야 한다.

원형 탈모 치료제가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긴 했지만 # 개발자 세계 최대 부호 예약 그러나 이 경우에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자신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체모를 공격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치료제이므로,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와는 별 관련이 없다.

2013년 7월까지의 본 위키의 자료에 따르면 남성형 탈모는 비록 생존에는 지장이 없지만, 그렇다고 치료법은 또 없어서 불치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항목은 치료법이 아니라 대처법이라고 봐야 하지만 그래도 증상을 많이 완화시키거나 늦출 수 있는 방법들이다.

4.1. 약물

현재 유전적 탈모에 대한 대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건 약물적인 치료는 반드시 들어간다. 약물에는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먹는 약과 두피에 직접 바르는 미녹시딜 계통의 약이 있는데, 병원에서는 아무래도 복용이 편리하고 효과가 비교적 명확하게 나타나는 먹는 약 쪽을 조금 더 일반적으로 많이 쓴다. 먹는 약인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약은 전문의약품이므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두피에 직접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성분의 마이녹실이나 로게인, 스칼프 메드 등은 일반의약품이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약물의 경우, 최소 3~6개월 이상 복용해야 탈모 방지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모발의 정상적인 성장주기를 참고해 볼 때, 쇠퇴기와 휴지기에 접어든 모발이 다시 발모할 때 까지의 기간이 3~6개월 이상 소요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약물의 효능은 현재 있는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것이 아니라, 쇠퇴기의 머리카락이 빠진 후에 다시 자랄 때나 휴지기의 모발이 다시 자랄 때 쉽게 빠지지 않도록 유지시켜 주는 역할이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최소 3개월 이상 복용 후 탈모의 속도가 느려지고, 최소 6개월 이상 복용 후 모발이 개선된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년~1년 6개월 이상 지속적인 약물 복용 후 모발 밀도가 최고조로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다.[11] 물론 개인차가 크고 최초 약물 복용 시점의 탈모 진행 상태, 복용자의 나이 등의 요소에 따라 개선의 속도나 개선 후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지만, 장기 복용이 기본적인 원칙이다. 한마디로 죽거나 대머리가 되도 상관없을때까지 먹어야 한다는 소리다

최근에는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의 약물도 드물게 처방되고 있는데,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약물이 주로 DHT 2형만을 차단하는 것에 반해, 두타스테라이드는 DHT 1형과 2형을 함께 차단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더 우수한 탈모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약물 역시 전립성비대증 치료약으로 개발되었다가 탈모치료제의 용도도 같이 활용되는 경우인데, 아직 FDA로 부터 탈모치료제 허가를 얻지는 못했지만, 국내에서는 아보다트라는 이름의 탈모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시판되고 있다. 다만, 이 약품의 경우에는 미국 FDA의 허가를 아직 얻지 못한 점, 좀 더 강력한 DHT 차단효과와 더불어 더 많은 약물 관련 부작용 보고도 함께 존재하는 점 등으로 인해 아직 피나스테라이드에 비해서는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형편이다.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내복약으로 가장 잘 알려진 제품은 프로페시아[12]인데, 수입 약품이고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가격이 꽤 부담이 되는 편이다.[13] 단, 약물 성분의 특허기간이 만료되었으므로, 프로페시아보다 조금 저렴한 다양한 카피약(제네릭)들이 나와있다. 이런 카피약들은 프로페시아와 성분이 동일하며, 효과에도 차이가 없다.

일반적으로 기대할 있는 경우는 '탈모지연' 혹은 '탈모 일시정지' 정도이지만 정수리 탈모에는 꽤 효과가 있다. M자 탈모의 경우는 모발이 유지되거나 덜 빠지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물론 초기 M자 탈모의 경우에는 발모의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관자놀이와 이마의 탈모가 오래되어 이미 모낭이 사멸한 경우라면 그 부위의 발모는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여러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수많은 탈모환자들이 복용을 하는 것은 확실한 효과는 있다는 증거이다. 참고로 발모제는 아직까지 개발된 일이 없으니 발모제 운운하는 건 모조리 사기라고 보면 된다. 소위 두피 영양제로 코팅해 모발을 굵게 보이게 하는 게 고작이다. 솔직히 그냥 화장품 수준.

다시 말하지만,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약품으로는 피나스테라이드 제제의 먹는 약과, 미녹시딜 제제의 바르는 약 두 종류 뿐이다. 그 이외에는 과학적으로 효능이 검증된 약품이나 치료법이 아직 없다. 검증되지 않은 각종 상술에 금전적, 시간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자.

참고로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약이 탈모 치료제 목적으로 FDA 승인을 받은 것이 1997년으로 불과 십수년 전이다. 그 전에는 탈모 치료제 자체가 전무했던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약이나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그 때까지 열심히 약으로 버티는 수 밖에...

이렇게 평생 먹고 살아야 하는 약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처리가 되지 않아 비싼 가격 대를 어떻게든 커버해보려는 노력의 결과, 국내 탈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각종 카피약으로의 대체과 먹는 방식의 변경 등의 방법을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 프로스카라는 전립선 치료제 약은 일반 탈모 치료제인 '프로페시아' 등에 비해 1정당 4~5배 더 많은 피나스트레드를 포함[14]하고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1/4 정도로 약을 쪼개서 먹으면 가격을 절약하는 방식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쪼개지 않고 5mg짜리를 4일에 한번씩 먹는다던가, 프로페시아 1mg 1정을 두개로 쪼개먹는다던가, 프로페시아 1mg 1정을 이틀에 한번씩 먹는다던가 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러한 방법들은 정석을 크게 벗어난 편법에 가까운 방법들이므로, 함부로 시도하는 것은 지양된다.

4.2. 약물 부작용

피나스테라이드 제제의 부작용에 대한 인터넷 상의 경험담을 보면, 의외로 성욕 감퇴나 정액 감소 등의 성관련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이 자주 보이며 개중 몇몇은 끊고 나서도 원상복귀가 안되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가끔 보이긴 한다.

약품의 설명서에 따르면, 피나스테라이드 1mg을 1년간 투여했을 때 성욕감퇴는 1.8%, 발기부전은 1.3%, 사정액 감소는 1.2%, 약물-관련성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으로 임상실험을 중단한 경우는 1.2%였다. 그러나 가짜약을 복용한 경우에서도 성욕감퇴가 1.3%, 발기부전은 0.7%, 사정액 감소는 0.7%, 약물-관련성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으로 임상실험을 중단한 경우가 0.9%였다. 결론적으로, 가짜약을 먹었을 때도 각종 성기능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약물 복용자에게 준하는 비율로 발생했으며[15], 순수 약물에 의한 부작용으로 추정되는 비율도 불과 소숫점 미만 정도의 비율이었던 것이다.[16]

다시 말해,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약물은 남성 호르몬 자체를 조절하는 제제가 아니므로 섣부른 오해는 금물이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개인적 경험은 과장되거나 왜곡되어 표현되고 전달되기 마련이며, 특히 인터넷을 통해서는 특정 경험이나 의견이 더 부각되는 경향성이 상존한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임기 여성에게는 기형아 출생 가능성이라는 크리티컬한 부작용[17]이 있으므로, 복용은 물론이고,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성분이 흡수될 가능성도 있어 접촉까지도 금기시된다. 가족 중 가임기 여성이 있는 경우, 특히 그 가족이, 혹은 그 가족과 2세 생산을 계획중이라면 약품 관리를 아주 철저히 해야 한다. 탈모 치료제용으로 출시된 피나스테라이드 1mg 제제의 경우에는 약 외부에 코팅이 되어있고 개별 포장도 되어 있으므로 여성이 직접 외부에 노출된 약을 꾹꾹 만지거나 복용하지만 않는다면 아무 상관이 없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피나스테라이드 5mg[18] 제제를 쪼개어 먹는 경우에는 가루가 날려서 주변에 남을 수 있으므로 취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약품의 설명서에 따르면, 임신한 암컷 랫트에게 100mcg/kg/일~100mg/kg/일의 용량범위(사람에게 투여하는 용량의 5~5,000배)를 직접 투여하면 수컷 새끼에게 요도하열의 발생률이 투여용량에 비례하여 3.5~100%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수컷 랫트에게 80mg/kg/일(사람에게 투여하는 용량의 488배)를 투여했을 때, 이 약을 투여받지 않은 암컷 랫트와 교미시켜 생산된 수컷/암컷 새끼들에게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좀 더 사람에게 가까운 리서스 원숭이에게 시행한 동물실험 결과를 보면, 임신한 암컷 원숭에에게 800ng/일(1mg/일의 용량을 복용하는 남성의 정액으로부터 여성에게 노출될 수 있는 최고 용량의 250배 이상)을 정맥으로 직접 투여하였을 때에도 수컷 태아에게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결과의 재확인을 위해 임신한 암컷 원숭이에게 2mg/kg/일(사람에게 투여하는 용량의 수십 배)를 직접 경구 투여했을 때, 수컷 태아에게 비로소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다.

결론적으로, 임신한 인간 여성이 이 약에 노출되었을 때도 남성 태아의 성기관 발달에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동물실험의 결과를 토대로 유추해 보면 임신한 인간 여성이 직접적인 형태로, 고용량에 노출되지만 않는다면 큰 위협요소는 되지 않는다고도 판단 가능하다. 그러나 만약의 가능성에 대비하는 의미로, 약품의 보관과 복용 형태 및 방식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19]

또한 남성의 정액을 통해 해당 약물 성분이 여성의 인체로 전달되지는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20] 물론 그렇다고 해도 오럴섹스 시 과다한 정액 섭취는 주의하는 편이 좋다.

덧붙여 아직까지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있는 남성의 배우자가 임신한 경우, 남성 태아에게 어떤 문제가 일어난 케이스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탈모약을 먹은 후 2~3개월 후에 격히 머리가 빠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이라고 한다. 사실 이는 머리카락이 빠진다기보다, 새 머리카락이 급격히 자라면서 마치 약을 복용하고 나서 미친듯이 빠지는 것처럼 보이게된다. 이유인즉슨, 우선 약을 먹음으로써 평소보다 모발이 순환개선, 영양공급, 두피신진대사 등이 급격히 상승해서 나타나는 관리효과로 인해 다량의 모발이 빠지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통상 4주 정도 지속되기도 하며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처음에만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이 기간을 초과하면서 계속적으로 머리가 빠지게 되면 복용을 중지하고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4.3. 모발이식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위에서 언급한 방법으로 사실상 발모의 효과를 낼 수는 없다. 정말 생활하기 불편할 정도의 머리숱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른 방법에 시간투자하지 말고 모발 이식을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21] 국내보다 해외에서 수술 받는 것이 가성비가 더 높다.(터키, 캐나다, 중국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경우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의 머리카락으로 정수리나 이마에 심는다. 그러나 사람마다 머리카락 생착률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축구선수처럼 2차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약물 치료도 병행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22] 고로 금전적 여유와 노력만 있으면 사실상 웬만한 탈모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라는 뜻이다.

그러나 한계점은 존재한다. 사람의 머리를 모두 채우는 데 필요한 모발은 10만모 이상이고, 후두부(뒷머리) 모발을 이식해서 심는 방식은 2차 수술을 해도 최대 6천모가 일반적인 한계이다.[23] 사실상 대머리에 가까운 상태라면 머리를 '널어놓는' 수준 밖에는 회복이 안 되고, 머리가 어느 정도 있는 경우에도 비탈모인처럼 머리숱을 가질 수는 없다.[24] 뒷머리 이외에 수염이나 다리털, 가슴털 등을 이식하는 방식 역시 연구되고 있으나 이 역시 머리숱을 채우기에는 부족한 양인데다가 머리카락과 모발의 성질이 차이가 나므로 한계[25]가 있다. 두 가지를 동시에 병행하는 경우가 있다. 개털이 이중으로 되어 있듯이 사람 머리카락을 이중으로 만들어 대머리처럼 안 보이게 하는 방법이다. 다리나 가슴에서 털을 대량으로 확보해서 그것을 먼저 이식한 뒤에, 후두부 모발을 1년정도 뒤에 심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머리를 더 많이 심을 수 있다고 하며, 두피가 잘 안 보이니, 대머리로 안 보인다는, 수술의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문제는 시간과 비용, 그리고 머리카락 외에 확보가능한 모발의 양이다.[26][27] 특히나 동양인은 몸에 털이 없는 편이라, 몇천모를 확보해야하는데, 확보도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28][29]

이에 대해 현재 의학계에서는 '모낭복제'(자기 머리 자체를 복제하는 것)를 연구하여 무한정 이식을 할 수 있는 방식을 연구중이지만 아직 글렀어렵다. 따라서 현재로는 약물 복용으로 탈모를 최대한 지연시키며 최대한 머리숱을 '있어보이게' 하는 방식으로 모발이식하는 것을 최선으로 추구하고 있을 뿐이다.[30]

4.4. 고자되기

대머리가 되기 전에 거세를 하면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대머리)는 배제할 수 있다고 한다. 대머리되기 VS 고자되기

4.5. 가발

항목 참조.

5. 탈모를 두려워하지 않는마음가짐

이식 수술로 커버하는 것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므로 머리숱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이상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또 평생 약을 계속 복용하는 것도 비용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부담이 된다. (특히 어리거나 젊을수록) 어차피 나이가 들면 남자의 경우 헤어라인이 올라가고 머리숱이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편하다는 말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너무 힘들다. 40~50대 정도라면 자연스러운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당사자가 10대 학생이거나 20~30대 대학생/직장인이라면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나이가 어리거나 젊을수록 탈모약물 복용도 부담스럽기도하고..

탈모를 감추려고 전전긍긍대는 초라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며 차라리 화끈하게 삭발해버린 브루스 윌리스는 오히려 삭발간지 이미지를 얻은 바 있다. 그런데 짧으면 정말 안 어울리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래도 이곳 저곳에서 성능 좋은 약물을 죽어라고 개발하고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근데 매년 엄청난 약이 나올 것이라며 임상실험 소식은 들려오는데, 실용화는 언제쯤 되려나..[31]



6.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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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위 사진의 메모지는 홍콩의 Pantogar라는 모발관리 회사에서 홍보용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 [2] 이런 모발의 성장주기에 따라 하루에 수십~100가닥 가량의 머리카락은 정상적으로 빠질 수 있다고 추정할 수 있는 것이다.
  • [3] 참고로 임신부가 출산 후에 겪는 급격한 탈모가 휴지기 탈모의 한 형태이다. 임신부는 임신 기간 동안 모발의 성장주기가 정지하는데, 출산 후에 휴지기 탈모를 한꺼번에 겪게 된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이런 형태의 탈모는 회복된다.
  • [4] 때문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DHT 로 변환되지 않은 테스토스테론때문에 오히려 남성호르몬의 양은 소량 증가하기도 한다. 그래서 스포츠에서는 금지약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남성호르몬 증가효과 때문에 근육량이 소량 증가하기 때문에.
  • [5] 다만 더러운 모자를 장기간 쓰는 게 탈모가 된다는 연구도 있지만, 그 연구라는 게 지극히 뻔한 이야기인지라 맹신할 건 없다.
  • [6] 물론 더러운 모자를 쓰면 두피에 약간의 손상이 갈 수도 있겠지만, 위에서 서술된 바와 같이 모자 자체는 탈모의 원인이 아니다.
  • [7] 탈모가 아닌 보통 사람도 머리카락의 수명 주기에 따라 하루에 수십 가닥은 정상적으로 빠질 수 있다.
  • [8] 일각에서는 서양인에 비해 머리카락의 수가 적은 동양인의 경우에는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50~70가닥 이상인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때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 [9] 검증되지 않은 여러 비싼 시술들을 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약물에 대한 처방은 피부과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다.
  • [10] 일반적으로 약물 처방전은 1~2만원 선, 프로페시아는 4~5만원 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카피약은 3~4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처방전 가격도 병원마다 다르고, 약값도 약국마다 다르므로 잘 알아보고 다니는 것이 좋다.
  • [11] 이 때문에 약물의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실망하여 약물 복용을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프로페시아 복용환자의 약 22%가 3개월이 되기 전, 약 43%가 6개월이 되기 전에 약물 복용을 중단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최근 프로페시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라는 권장메시지를 겉면에 삽입한 포장 패키지로 출시되고 있다.
  • [12] 이말년 시리즈에 나온 쁘로빠시아 맞다(...)
  • [13] 약의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다시 탈모 증세가 시작되기 때문에 거의 반평생을 먹어야 한다는 점이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렇다고 안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 [14] 프로페시아가 통상 1정당 1mg 함량하고 있는 것에 반해, 프로스카는 1정당 5mg을 포함하고 있다.
  • [15] 전형적인 위약효과이다.
  • [16] 당연하게도, 탈모를 걱정하게 되는 나이와 남성 호르몬이 저하되면서 성욕 감퇴를 겪기 시작하는 나이는 대체로 일치한다. 그리고 탈모에 의한 스트레스 자체가 성욕이나 발기에 충분히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17] 남자 태아의 성기관이 비정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 [18] 이 역시 '프로스카'를 비롯해 다양한 카피약(제네릭)들이 나와있다.
  • [19] 약품의 설명서에 이를 비롯한 자세한 설명들이 나와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자.
  • [20] 정확히 말하자면 일부 극미량이 정액을 통해 전달될 수는 있으나, 여성의 인체에 흡수된 후 어떠한 영향을 끼칠만 한 정도의 양이 될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21] 그러나 다른 요법없이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물 복용은 반드시 해야 한다. 현재 어떤 모발 이식 전문가나 의사도 탈모환자에게 약물복용을 하지 않고 모발이식만 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수술전 6개월 이상 약물복용을 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수술 이후에도 꾸준히 약물복용을 하도록 요구한다. 모발이식 이후 약물복용을 중단해서 이식한 머리만 남아 있고 원래 있던 나머지 모발들이 빠져서 이식 안 하느니만 못하게 보기 흉하게 된 사례들이 많다. 단, 탈모가 아니라 단순히 두피를 다쳐서 머리카락을 잃은 경우나 원래 앞머리 모양이 안 좋아서 모발이식을 하는 경우는 예외다.
  • [22] 사실상 탈모가 심각해서 모발이식을 해야만 하는 경우는 거의 다 2차 수술을 한다고 보면 된다. 한번에 심을 수 있는 머리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23] 소수지만 한국인이 7천모~1만모 정도 이식하는 경우가 있긴 있다고 한다. 뒷 머리숱이 많을 때 이런 식의 대량 이식이 시행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모발이식 기술 발달의 영향이기도 하다.
  • [24] 숱많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거의' 비탈모인처럼 보이는 것은 가능하다. 물론 왁스 같은 것으로 스타일링을 했을 때 얘기고 그냥 머리를 감고 말리기만 하면 탈모인 건 여전히 티나기 십상이다.
  • [25] 다리털이나 가슴털은 밀지 않아도 어느 정도 길이 이상 자라지 않는다. 머리에 심어도 거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이식한 이후에 자라는 길이가 원래 길이의 1.5~2배 정도는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적인 두발의 길이에는 크게 못 미친다. 다리털 길이에서 2배면 뭘해. 그래도 머리를 기를 수 있는 수준이 아니잖아. 그냥 군인 머리나 해야지) 수염은 그런대로 길이가 길게 자라지만 특별한 바야바경우가 아니면 숱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여전히 있다.
  • [26] 이 부분에서 추가설명해야 할 내용이 있는데, 그것은 체모와 머리카락에서 단순한 길이차이의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윗부분 항목에 서술된 '휴지기'를 볼 때, 머리카락과 체모가 그 휴지기 시간차이가 크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게 된다.(수염은 머리카락과 모주기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고 알려졌으므로 제외) 결국 빠지고 나서 다시 자라는 시점이 머리카락보다 많이 늦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체모를 심는다면, 머리에 심은 체모는 주위 머리카락이 빠졌다가 다시 나는 동안 아직 안 나고 있다가 뒤늦게 나오는 수가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체모를 대량으로 심을 경우 주기적으로 머리숱이 많았다가 적었다가 하면서 바뀌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물론 아직 세계적으로도 체모이식 사례가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대량 체모이식 사례는 그보다도 훨씬 적고, 시작된 시기도 모발이식 역사 안에서 보면 얼마 안 되어 그 현상에 대한 연구자료가 적어서 확실하다고 할 수 있지는 않다.
  • [27] 일부 논문 등의 연구자료에서는 체모이식한 몇몇 사람들의 경우 이식된 체모의 모주기가 모발과 가까워지도록 변했다는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원래 피부가 아닌 두피에 심어진 것이 모낭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이 역시 연구된 대상 수가 적기 때문에 변수가 많아 아직 이론적으로 정립될 수는 없다.
  • [28] 동양인보다는 몸에 털이 훨씬 많고 굵은 서양쪽 외국인의 사례로는 몸의 털로만 여러 차례에 걸쳐 머리에 총 1만모 이상 심은 경우도 있다. 이젠 부러워해야 하나 가슴털, 배털, 다리털, 수염 많은 걸 그러나 그 사례 역시 헤어계에서 소위 미디움 컷이라고 말하는 길이 정도로 기르는 건 거의 힘들고 최대한 기른 뒤, 왁스 와 빗 같은 도구를 이용해 꽤 난이도 있는 스타일링을 해 줘야 한다.
  • [29] 동양인도 수염으로 1만모 이상을 심은 사례가 있긴 하다.
  • [30] 잘못 수술하면 가발쓰는 것보다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의사와 반드시 많은 상담을 통해 이식계획을 잡아야만 한다.
  • [31] 사실상 현재로서 탈모 정복은 어렵지만 이뤄진다면 약물로 인한 정복이 아니라 모낭복제로 인한 무한 모발 이식 성공이 먼저일 확률이 높다. 후자는 '복제'라는 단순하고 확실한 방향성이 있지만물론 연구 성공이 어렵다는 건 별개 문제다. 전자는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아 연구 방향에 대한 이론적 정립도 단순하지 않기 때문인다. 탈모 호르몬 자체를 억제하면 된다고 볼 수 있지만 이 호르몬이 생식기 호르몬이기도 해서 탈모를 막는 부작용으로 성기능에 치명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 약 만들어도 먹으면 진짜 고자된다. 그래서 성적인 부작용도 심하지 않고 탈모를 막는 쪽으로 연구를 해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연구해야 할지도 명확하지 않다.두 마리 토끼 현재 각국 전문가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 중인데, 그 말은 결국 어떤 연구방향이 확실한 건지도 아직 확정되거나 합의되지도 않았다는 뜻..진정한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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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1-01 15: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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