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 건축 관련 정보
  
  

한자: 塔
영어: tower
독일어 : der Turm/die Türme (단수/복수)

1층에서부터 높게 위로 쌓아올린 건축물이다. 탑의 종류에 따라서 보기 위한 조형물인 경우도 있고, 건물로 공용으로 쓰는 경우 등등 다양하다.

불교에서 부처의 사리, 경전 등을 보관하는 장소로 쓴다.

대표적인 인도의 불탑인 산치 대탑 중 제 1탑.*
탑은 석가모니가 열반에 든 뒤 그 사리를 담아놓은 무덤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이후 사리가 여러 지방으로 옮겨지면서 여러 형태의 탑이 만들어졌다. 대체로 네모난 기단을 다지고 그 위에 봉분에 해당하는 둥근 구조물을 얹고 다시 그 위에 우산 모양의 상륜부를 얹은 당시 인도의 무덤 형태를 따랐다. 이 구조는 탑이 중국으로 전파된 이후에도 그대로 이어졌는데, 중국의 목조건축양식 혹은 벽돌건축양식과 만나 둥근 구조물과 상륜부는 축소되어 탑의 지붕 위에 장식처럼 얹히게 되었다.[1] 이것이 각각 목탑양식, 전탑양식이 된다. 이 두 양식이 다시 한국으로 전해져 황룡사, 미륵사에는 목탑이 만들어지고 분황사에는 전탑을 본뜬 석탑이 만들어졌다. 다시 두 양식이 혼합되어 한국 고유의 석탑양식이 만들어졌다. 미륵사의 석탑은 목탑에서 석탑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작품이며, 통일신라 때에는 3층 석탑이 보편화되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감은사와 불국사의 탑. 석탑양식은 고려까지 이어지고 고려 중기 이후 원의 영향으로 경천사 10층 석탑과 원각사탑이 만들어졌다. 일본으로 전파된 탑은 목조건축이 발달한 일본의 문화에 따라 목탑양식이 그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탑은 본래 부처의 무덤이기 때문에 항상 사리가 들어가게 되어 있었지만 그 수가 한정적이라 경전 및 불상 혹은 보석과 같은 상징물을 법신사리라 부르고 탑 속에 넣게 된다.

탑은 그 역사에서 비롯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는 구조를 가지는데 가장 아래쪽의 기단부와 탑의 몸체를 이루는 탑신부,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상륜부가 그것이다. 기단부는 다시 상대기단과 하대 기단으로 나누어지는데 경우에 따라 하대 기단은 생략되기도 한다. 탑신부는 탑의 중심이 되는 부분으로 탑의 층수를 결정한다. 상륜부는 노반, 복발, 용주, 보좌 등등의 여러 부분으로 세분된다.

목탑, 석탑(모전석탑 포함), 전탑으로 분류되며, 중국은 전탑, 한국은 석탑, 일본은 목탑이 보편화된다.[2]
우리나라에서도 목/석/전탑 사이의 과도기적 형태들도 몇몇 찾아볼 수 있다. 한국사를 공부하다보면 지겹게 나오는 미륵사지 석탑과 분황사지 석탑이 이에 해당된다.[3]

한국인의 종특

일반적으로 높게 쌓아올린 건축물을 통칭할 때 쓰는 말이다. 예전에는 주로 방어의 기능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에펠탑, 도쿄타워 등이 유명하며 우리나라에는 N서울타워가 유명하다. 판타지, RPG 같은 작품에선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던전 소재이다.

크게 전파나 방송의 송출을 담당하는 전파탑[4], 대형의 시계를 부착한 시계탑[5], 고공에서의 전망을 목적으로 하는 전망탑[6] 등으로 나뉜다.

• 도쿄 스카이트리 - 일본 도쿄
  
• 도쿄 타워 - 일본 도쿄
  
• 대구타워 -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 베를린 TV타워 - 독일 베를린
  
• 부산타워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 빅 벤 - 영국 런던
  
• 양산타워 - 대한민국 양산시
  
• 에펠탑 - 프랑스 파리
  
• 오스탄키노 탑 - 러시아 모스크바
  
• 워싱턴 기념탑 - 미국 워싱턴 D.C.
  
• 통천각 - 일본 오사카
  
• 피사의 사탑 - 이탈리아 피사
  
• CN 타워 - 캐나다 토론토
  
• N서울타워 - 대한민국 서울
  

• 눈물을 마시는 새 - 심장탑
  
• 메트로 2033 - 오스탄키노 탑
  
• 던전 앤 파이터 - 미망의 탑, 사망의 탑, 절망의 탑
  
• 데스티니 - 타워
  
• 드루아가의 탑
  
• 드래곤 라자 - 빛의 탑
  
• 메이플스토리 - 더 시드
  
• 반지의 제왕 - 바랏두르, 오르상크, 미나스 아노르, 미나스 이실
  
• 성경 - 바벨탑
  
• 소드 아트 온라인 - 아인크라드
  
• 시계탑
  
• 신의 탑 - 탑(신의 탑)
  
• 스타크래프트 2 - 미사일 포탑, 젤나가 감시탑, 감지탑
  
• 악튜러스 - 가나의 탑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 거울의 탑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 감시초소
  
• 엘더스크롤 시리즈 - 화이트 골드 타워
  
• 워크래프트 3 - 가드 타워 우방의 꽃
  
• 태양의 탑 - 태양의 탑
  
• 테라 - 검은탑
  
• 팬저 드래군 - 타워
  
• 페르소나 3 - 타르타로스
  
• 포켓몬스터 - 포켓몬 타워, 불탄탑, 방울탑, 타워 오브 헤븐
  
• FPS의 탑 - 여러 플레이어들이 서로의 머리 위에 올라서는 행위를 탑쌓기라고 한다.(...)
  
• SBS - 인간이 가장큰 공포를 느낀다는 11미터 높이의 모형탑
  

남자간의 동성애에서, 애널에 삽입을 하는측이다. 관계면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쪽이기도 하다. 탑 게이는 대부분 남성적일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여성적인 탑도 있다. 반대말은 바텀이다.

탑과 바텀은 남자들의 관계에서만 사용되며, 여자들의 관계에서는 부치와 팸이라고 한다. 여자의 전천처럼 탑과 바텀을 다하는 사람을 versatile 또는 all이라고 한다.

본명은 안성훈. 원래는 비익조라는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다가 바세린의 원조 멤버로 들어갔다. 이후 답십리안[7]이라는 예명으로 닥터코어 911의 창설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태지의 6집부터 서태지의 라이브 서포트 밴드의 멤버로 영입된 이후엔 TOP이란 예명을 쓰고 있다. 8집 때 밴드의 라인업이 물갈이변경됐을 때도 남아 있었으며 8집 기타 녹음에도 참여했다. 별도로 앤썸이란 밴드를 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해산했다.

특유의 스모키 화장과 헤어스타일 때문에 서태지 팬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탑마미(...) 심지어는 본인도 팬들을 아들 딸이라고 부른다. 서태지와는 나이도 비슷하기 때문에 밴드 멤버 중에서도 특히 친하게 지내고 있어서, 같이 여행도 가곤 한다고 한다.

기타 연주 실력 자체도 수준급이지만, 쇼맨쉽과 퍼포먼스 면에서도 높이 평가받는 기타리스트이다. 직접 한번 보자.
서태지밴드 활동을 쉴 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인 레슨도 해준다고 하는데, 레슨비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8]

스윙 사에서 시그네쳐 기타도 발매했다. <Juliet> M/V 에서 쓰던 것과 같은 모양. 1대에 150만원(...)이며 기타마다 탑의 친필싸인과 넘버링이 적혀있다.

2010년 9월 26일, 10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했다.# 덕분에 빅뱅 팬들은 2번 항목의 탑이 결혼했는 줄 알고 패닉에 빠졌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2012년 8월 경 성격차이로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실 이혼 사실이 알려진 것은 2013년 초의 일인데, 탑이 친한 기자에게 이러한 얘기를 했다가 그 기레기기자가 탑의 의사도 묻지 않고 기사를 터뜨린 것. 안그래도 결혼 당시 빅뱅의 탑과 이름이 같아 화제몰이를 한 바가 있어 이를 이용하려고 한 듯 싶다. 그리고 2014년 9집 활동기 들어서 새 애인이 생겼고 2015년 초에 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혼인신고는 했다고 한다. 이번엔 성공하시길ㅠㅠ

서태지의 노래 중 그로울링이 들어가는 곡(인터넷 전쟁, F.M Business 등)의 라이브 공연때는 대체로 탑이 그로울링 파트를 맡곤 한다. 사실 2001년도 섬머소닉 공연을 기점으로 울트라맨이야나 난 알아요와 같은 곡들에서 서브보컬을 자주 맡았던 적이 있었다. 그 이전의 6집의 한국활동에서는 서태지의 AR코러스를 사용한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그러다가 2014년 서태지 9집 Quiet Night 수록곡 중 <Christmallo.win>의 M/V에서는 공식적으로 그로울링 파트를 맡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멤버 닥스킴의 눈깔연기로 인해 묻혔다.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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