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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last modified: 2015-03-26 02:24:22 by Contributors

Contents

1.
1.1. 태백산맥에 실존하는 산
1.2. 단군신화에 나오는 산
2. 피구왕 통키의 등장인물

1.1. 태백산맥에 실존하는 산


태백산 천제단의 모습.

강원도 태백시경상북도 봉화군에 걸쳐 있는 산. 도립공원이다. 주봉인 장군봉은 해발 1,566.7m. 태백산맥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져 나오는 지역에 위치한다. 아래 단군신화에 나오는 산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이름이 같아서 그런지 정상 부근에 단군성전을 짓고(1987년), 천제단을 개수하여[1] 매년 단군에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치른다. 본래 이곳에는 태백천왕당(태백신사[2])이 있었으나 지금은 천제단만 남아 있으며,천제단 외에도 장군단, 부소단(다른 이름은 구을단)이 있지만 크기도 작고 천제단보다 비교적 덜 알려져 있다.

해발 1470m 지점에 위치한 망경사는 대한민국(북한 제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봉화군 쪽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는 사고 중 하나가 있었다. 태백시 쪽은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봉화군을 포함하여 국립공원 지정 논의가 나오고 있다. 늦봄과 초여름에 걸쳐 이 아름답게 피어 철쭉제가 열리고 겨울철 설경이 아름다워 눈축제가 열린다.

등산로는 북쪽 태백시 쪽의 접근성이 훨씬 좋아서 태백시 쪽으로 오가는 등산객이 많다. 해발 1566.7m의 꽤 높은 산이지만, 오르기 쉬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태백시 중심가가 해발 7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하며, 등산로 출발점은 해발 800m 이상 지점에 있어서, 정상이 1566.7m라 해도, 저지대에서 출발하는 것과 비교하면 해발 700m 정도만 오르면 되는 높이가 되는데다가, 산세도 그리 험하지 않기 때문에 오르기 쉬운 것이다. 서울에서 북한산이나 관악산 오르는 것보다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태백시에서는 학생들의 소풍 장소로도 이용된다. 태백시에서는 학교 소풍을 해발 1566.7m의 산으로 가는 것. 태백산이 얼마나 오르기 쉬운 산인지 알 수 있다.

1.2. 단군신화에 나오는 산

단군신화에 나오는 산. 환웅이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太白山) 꼭대기 신단수(神壇樹) 나무 밑에 내려와 신시를 열었다고 하여 나오는 산이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태백산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삼국유사에서는 이 태백산은 향산을 가르키는 것이라고 보았다. 한편 평양 근처 대박산(大朴山)을 태백산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승정원일기에 나오는 태백산도 이 대박산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곳에 원래 단군릉이 있기는 했는데, 북한에서는 이 곳에 단군의 뼈가 있다고 하여 단군릉을 크게 다시 세웠다.

2. 피구왕 통키의 등장인물


"남아 대장부는 도전해오는 적에게서 등을 보이면 안 되는 거야."
태백산 하면 일반인은 위 명칭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엔하위키에는 산보다는 이 등장인물 문서가 먼저 훨씬 자세하게 작성되어 있다. 엔하위키의 덕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

피구왕 통키의 등장 인물로 일본명은 리쿠오 토우마(陸王冬馬). 코믹스판의 이름은 한자를 그대로 읽어서 동마(...)
일본판 성우는 나카하라 쥰.[3] / 한국판 성우는 MBC 10기 성우 김영훈. [4]

현 대회 편의 최종보스

암산 국민학교(일본판 이름은 아라사키 소학교) 소속. 병원에서 침대를 타고 탈출하려다 내리막길로 미끄러지면서 더 크게 다칠뻔한 통키를 구해주면서 처음 만난다. 그리고 암산 국민학교 피구부의 주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통키는 태백산에 대한 전의를 강하게 불태우게 된다. 사실 첫 등장시 능력치의 총합은 통키와 비교도 되지 않는다.

어떻게 봐도 도저히 초등학생으로 보이지 않는 근육질 청년 소년. 공식 프로필을 보면 신장 182cm체중 80kg에 육박한다. 덩치에 어울리는 무지막지한 괴력과 맷집을 자랑하며, 한 손으로 철봉 위에 몸을 버티고 앉아있을수 있으며, 맨손으로 눌러서 피구공을 터뜨리고, 맷집은 타이거와 루돌프의 더블슛과, 타이거의 번개슛을 연속해서 보호구 없이 버텨낼 정도. 늘 땅콩을 까먹으며 통키에게도 한움큼 던져주기도 했는데 꽤나 맛있었는지 통키도 좋아하다 다시 화를 냈다.

성격은 굉장한 쾌남아로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 못 하기만 동시에 멋진면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에너지가 넘치기만 하는 게 아니라 꽤 여유 넘치는 모습도 보여준다. 통키의 라이벌 매치를 위해서 주저없이 스스로를 희생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등 사나이중의 사나이로 이런 녀석이 진짜 국민학생 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근성 넘치는 통키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모양인지 귀여운 동생겸 훌륭한 라이벌로서 생각하고 있다. 민대풍과 달리 통키를 무시하기보다는 처음부터 호적수로 보고 통키를 깔보는 팀원들에게 주의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겁쟁이는 매우 싫어하며 겁쟁이를 보면 더욱 강한 공을 던져서 뼈를 부러뜨리기도 한다. 어느 행성의 초딩이냐.음... 지옥선생 누베?? 만화책에서만 나오는 태백산의 과거 에피소드가 있는데, 어린 시절 깡패들에게 맞고 있을 때 자신의 친구가 혼자 도망가버렸던 적이 있다. 친구가 도망가고 혼자 남은 태백산이 깡패 중 한 명에게 몸을 날려 덤벼들었고 그 깡패는 아마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닌 듯 하지만 태백산을 절벽쪽으로 던져버린 것. 다행히도 나무에 걸려서 목숨은 건졌지만 나무에 걸리면서 등에 큰 상처가 났고 피투성이가 된 모습이 나온다.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만화책에서는 유난히 피가 튀는 장면이 많기는 하지만 그 정도로 유혈이 낭자한 장면은 드물다고 할 정도. 그 때 생긴 흉터가 등에 남아 있으며 그 때문에 겁쟁이를 그렇게 싫어하게 된 것.

그리고 국내에는 방영되지 않은 태백산의 과거 에피소드도 있다.[5] 여기서 보면 겉으로 보이는 큰형님 이미지와 달리 3형제 중 막내이며 공부를 잘 하는 두 형과 항상 비교당했다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어릴 때는 통키와는 비교도 안 되는 말썽꾸러기였던 것 같다. 어린 태백산의 모습을 보면 은근히 귀엽다 개구리로 여자애들을 골탕먹인다든지 맨날 친구들을 때리는 모습을 보면 개구쟁이가 아니라 거의 문제아 수준. 그러던 중 스승[6]을 만나고 그를 아버지처럼 따르며 피구를 배우고 혹독한 훈련을 통해 강해진다. 파워슛 역시 이 스승에게 배운 것이다. 그리고 맹태의 할아버지가 잠시 태백산을 돌봐준 적이 있기 때문에 맹태 할아버지도 태백산을 잘 알고 있다.

참고로 암산 피구팀의 감독이었던 이 스승은 통키의 아버지인 나태풍의 동료이다. 어째 좀 나이 든 피구 선수가 나오면 다 통키 아빠 동료로 통하는 듯 태백산과 마찬가지로 파워슛을 사용하는 선수였지만 나태풍이 결국 파워슛을 잡아내고 자신은 불꽃슛에 맞아 쓰러진다. 나중에 태백산이 통키를 상대로 이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을 보면 어쩔 수 없는 운명(...) 그리고 어느날 태백산과 연습을 하던 도중 어쩐 일인지 태백산이 던진 파워슛을 잡지 못하고 갑자기 쓰러져 그 자리에서 죽는데 설마 파워슛 맞고 죽은 것은 아닐테고 지병이 있었던 것 같다.

사실 태백산이 불꽃슛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태백산은 작중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불꽃슛을 잡아보기라도 한 인물이다. 불꽃슛에 다른 인물인 헐크나 타이거는 손도 쓰지 못하고 프로텍터 부터 날아간 다음에 그냥 맞았지만 태백산은 일단 캐치는 했다가 쓰러지면서 놓쳤다. 물론 아직 완성되기 전의 불꽃슛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걸 캐치라도 했다는 점은 태백산의 괴물같은 능력을 말해주는 장면.

같은 암산 국민학교의 다른 애들도 무슨 북두의 권에 나오는 폭주족 악당들처럼 생겼다. 여긴 뭐하는 학교인가 대체. 학교가 맞긴 한건가. 어쩌면 북두의 권에서 재건한 후가 배경은 아닐까. 학교 시설을 보면 유리도 깨져있고 시설도 열악해 보인다. 애초에 어린 초딩들이 쇠파이프를 들고 운동장을 배회하는 걸 보면 저긴 선생도 없는 모양. 그리고 태백산은 이런 학교의 이다. 북두의 권 폭주족 같이 생긴 불량아들도 태백산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 여러가지로 비범한 놈이다. 필살슛은 위에서도 말한 파워슛으로 피구공을 힘으로 납작하게 해서 던진다. 얼핏봐서는 무슨 원반을 던지는 것 같다.

지역 대회에서는 우승 후보로 출전하여 1회전부터 민대풍이 이끄는 백아 국민학교와 맞붙는데 민대풍의 회전 회오리슛에 두 명이 아웃당한 것 외에는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며 말 그대로 개발살내버렸다. 나한상의 스위치슛도 마치 보통 공 잡듯이 툭! 잡아버리고 백아팀의 강점인 패스웍 역시 이들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태백산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최강급 팀이었던 백아 국민학교를 그렇게 쉽게 눌러버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 때는 상대가 민대풍이라는 것은 신경도 안 쓰고 시합 내내 멀리서 벤치에 앉아 구경하고 있는 통키만 도발했다. 그리고 도중에 통키가 반칙으로 퇴장당하자 일부러 옆쪽 코트로 공을 던져서 심판 판정을 번복하게 만들기도 한다. 태백산 역시 통키에 대해 강한 승부욕을 품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장면.

그 이후에도 상대팀을 가볍게 누르며 결승까지 올라오는데, 적당히 해도 이길 정도로 약한 팀에게 겁쟁이라면서 강한 공을 던져대는 바람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만화책판을 보면 다들 피투성이가 되어 실려나간다. 이 때문에 야유를 받기도 한다. 결승전에서는 태동팀과 맞붙어 팽팽한 결전을 벌이고 마지막에는 통키와 1대 1로 대결하게 된다. 여기서 자신의 파워슛을 막아내고 카운터로 던진 통키의 불꽃슛에 맞아 아웃당하면서 패배한다. 하지만 만화책판에서는 이 시점에서 불꽃슛은 아예 등장하지도 않으며, 통키가 던진 공을 잡았다가 강한 회전 때문에 놓치면서 패배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 때 자세히 보면 손이 다 까져서 피투성이가 되어 있다. 흠좀무(...)

유럽 선발팀과의 시합에서는 통키와 한 팀을 짜는데, 엄청난 점프력으로 점프볼을 뺏기도 하고 상대편을 파워슛으로 아웃시키는 등 맹활약을 한다.[7]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아서 타이거의 슛을 몸으로 막아내며 통키를 지킨다. 결국 번개슛을 막아낸 후 공이 땅에 떨어지면서 아웃되지만 다른 선수들처럼 번개슛 한 방 맞고 나가떨어지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이 때 불꽃슛을 던지고 지친 통키에게 하는 말이 남아 대장부는 도전해오는 적에게 등을 보여서는 안 되는거야. 과연 태백산다운 대사이다(...) 통키도 이 한 마디에 기운을 차렸을 정도. 20년이 지나서 나이먹고 봐도 태백산은 초딩이 아니라 형 같아

하지만 마지막 유럽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좀 알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분명히 통키가 상대를 도발하게 한뒤에 공을 잡아서 공격 하려 할때 그공을 빼앗아서 파워슛을 던져 아웃시키는데, 여기서 통키가 태백산에게 왜그러는 것이냐며 나무라자 분명히 , " 불꽃슛은 하루에 한번밖에 던질 수 없잖니. " 라고 통키를 진정 시켰던 장면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통키가 불꽃슛을 던지고 나서 쓰러지니까, " 통키! 너 왜 이러냐!! " ..라고 묻는것도 어처구니가 없이 웃겼는데, 후에 맹태가 " 불꽃슛은 하루에 한번 밖에 쏠 수 없어. " 라고 말하자, 마치 그 사실을 언급한 사람은 다른 자아 였다는듯이 , " 뭐야?!! " 라며 크게 놀란다. 아무래도 근육쟁이에 무식하지 않은것 처럼 작가가 열심히 그려온거 같지만... 감출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생김새와는 달리 머리도 좋은 굉장한 지략가 스타일. 나한상의 스위치슛을 간단히 잡아내고 "양손 던지기에 속지만 않으면 이런 눈속임슛 따윈 간단히 잡아낼 수 있다."라고 한 점이나, 위력이 강한 회전 회오리슛을 두명의 팀원을 희생시켜 파워를 약화시키고 잘했다며 칭찬했다는 부분, V형 패스나 오복성 패스를 시시하게 보는 모습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강팀들의 전략과 필살기를 사전에 완벽하게 분석하고 있는 것이 틀림 없다.
유럽선발팀 편에서 서울지역 결승전 시합을 관람하게 초대한 것도 태백산. 미나와 맹태가 "태백산 선수는 전국 대회 시합에서 도움이 되게 하려고 이번 경기시합을 관전하자고 한거야."라며 통키를 나무란다. 이걸로 태백산이 다른 팀의 전략을 사전에 철저히 연구하는 것은 확정. 절대 무식하게 힘만 휘두르는 리더가 아니다.

역시 민대풍처럼 자신의 전용 테마곡이 있으며 암산의 공격이나, 태백산이 뭔가를 할려고 할때 항상 나온다.

국내에서는 캐릭터 자체 뿐 아니라 테마곡, 성우 모두 인기도가 민대풍에게 밀리는 감이 있지만 일본에서는 인기 투표를 할 때마다 대부분 1위, 혹은 민대풍과 함께 1, 2위를 다투던 굉장히 인기가 높은 캐릭터이다.

그 엄청난 능력 때문인지 각종 게임에서도 다른 선수들과 비교되는 무시무시한 능력치를 지닌 선수로 나온다. 특히 패미컴판 피구왕 통키 1편에서의 능력치는 공격력과 방어력은 최고치(여기까지만 해도 이미 사기급), 체력은 최종 보스 캐릭터에 이어 위에서 2번째, 필살슛의 공격력 역시 최종 보스에 이어 위에서 2번째[8]라는 말도 안 되는 스펙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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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천제단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다. 다만 1953년 조사당시 제단이 많이 흐트러져 있었으며, 이후 제단은 정비되었는데 현재 축대에 '천제단 대종교태백지사근제(天祭壇 大倧敎太白支司謹製)'라 씌여 있고, 제단 위에 한배검이라 씌어진 비석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대종교가 수리에 관련된 것 같다.(한배검은 대종교에서 쓰는 말이다. 고문헌에는 안나온다.)
  • [2] 일본의 신사와 한자는 같지만, 일본 신토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다른 이름으로는 태백산사, 태백사, 천왕당이 있다. 근대 이후에는 일각에서는 마고탑이라고도 불렀다.
  • [3] 본업이 성우가 아닌 배우이다. 연극배우나 TV 탤런트로 활약
  • [4] 참고로 김영훈씨는 태백산 외에도 통키 아빠, 사천왕 중 한 명인 천일봉, 중간에 태동팀의 특별 훈련을 도와주는 야구부의 주장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다
  • [5] 절이 나온다거나 한자로 적힌 비석이 나오는 등 국내 정서에 맞지 않는 장면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국내에 방영되지 않았다.
  • [6] 국내 방영분에서는 벤치에 있는 영정 사진으로만 등장한다.
  • [7] 하지만 아무리 막강한 파워슛이라도 거구의 선수인 헐크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 [8] 사실 체력과 필살슛 공격력은 그 차이가 미미하기 때문에 최종보스 캐릭터와 동일한 능력치라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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