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태안군



태안군청사. 주소는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군청로 1(舊 남문리 90)

태안군
泰安郡 / Taean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504.94㎢
광역시도 충청남도
하위 행정구역 2 6
시간대 UTC+9
인구 53,888명
(2010년 10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125.49명/㎢
군수 한상기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태안'의 자음인 'ㅌㅇ'를 형상화했으며, 각 부분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낙조)과 밝은 미래
태안의 청정 관광지를 환경색인 녹색으로 표현
장대한 리아스식 해안, 해안절경 천삼백리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교육
5. 산업
6. 관광
7. 교통
8. 사건, 사고
9. 하위 행정구역
9.1. 읍 지역
9.2. 면 지역

1. 개요

충청남도 북서쪽 끝에 있는 . 삼면이 서해와 접하며, 동쪽으로는 서산과 접한다. 지형적으론 한반도와 같은 반도. 육지로는 어딜가든 무조건 서산을 거쳐야만 외지로 나갈 수 있다. (천수만을 거쳐 홍성으로도 나갈 수도 있지만 천수만은 행정구역이 서산시...)

2. 역사

조선시대까지 태안군으로 존재했으나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서산군에 합병되었다. 한동안 서산군의 일부로 있다가 1989년 태안군이 사라진 지 75년만에 복군되었다.

3. 특징

서산시와 일상에서는 상당히 많은 분야에서 공유하는 게 많다. 이를테면 서산세무서가 태안군청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에서 태안군 지역도 담당한다거나, 주요농산물인 육쪽마늘을 서산과 태안이 함께 홍보한다던가... 위의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1914년~1989년 동안에는 태안군이 서산군 관할이었기 때문에 그 영향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경찰서가 없는 대신 태안에는 안해양경찰서가 있다.

안면도는 원래 섬이 아니었다. 하지만 조세로 걷은 쌀을 배로 실어올리는데 태안반도 앞바다를 지나다 자꾸 가라앉으니까 이에 운하를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생긴 섬이 바로 안면도.[1]

라디오 청취지역 사각지대라서 대전충남지역 FM주파수가 성능 좋은 장비가 아니면 거의 들리지가 않는다.[2] 차라리 관악산발 수도권 라디오 방송이 더 잘 들린다. 그나마 대전 MBC 라디오와 TJB SBS Power FM 중계소가 서산시 원효봉에 위치해 있어서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그리고 성씨중에 (賈)씨가 많다. 국내의 가씨 중 절반이 태안군, 서산시에 거주한다.

4. 교육

비평준화 지역으로 중학생때는 고입을 대비해야 한다. 예전에는 공부 잘하는 학생은 공주나 천안, 대전 등의 외지로 나갔으나 농어촌특례입학으로 대입이 상대적으로 쉬워지면서 점차 잘하는 학생들도 태안의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결과 피를 보는 건 인문계 고등학교 지망하는 중하위권 학생들. 더구나 태안에서 그나마 대입결과가 괜찮게 나오는 '모 고등학교'가 모집인원을 더 줄인다고 해 이젠 태안지역 중학교 중상위권학생도 안심못한다.

5. 산업

3면이 바다인 반도지형이라 어업과 농업, 그리고 관광업이 발달하였다.

어업의 경우 갯벌에서 바지락이나 해조류를 채취하는 맨손어업부터 뱃일, 양식업등이 고르게 발달하였고 주요 어종으로는 봄에는 꽃게, 여름에는 낙지와 쭈꾸미,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오징어, 가을에는 대하, 겨울에는 바지락 등이 유명하다. 겨울철에는 파래김[3]도 괜찮다

농업은 여타 농촌과 비슷하다. 쌀을 주업으로 하면서 마늘, 고추, 생강등을 많이 재배했으나 최근에 서산, 당진 같은 태안 주변 지역의 성장 및 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화훼나 버섯 등을 재배하는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6. 관광

해안 지역 대부분이 태안해안국립공원[4]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안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당연히 여름철의 해수욕장을 추천하나 여기 말고도 가볼만한 곳이 많다.

서산마애삼존불보다 먼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태안마애삼존불이 태안 읍내 안산인 백화산 태을암에 있다.[5].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故'민병갈'씨께서 일일이 풀과 나무를 심고 관리한 천리포 수목원이 만리포의 오른쪽으로 10여분만 가면 도착한다. 후원회원에게만 한정적으로 공개하다 이젠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6] 감사하는 마음으로 풍광을 즐기자. 공부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일정 기간 실습 할 수 있는 듯.

면도 휴양림도 유명하다. 조선시대에는 궁에서 쓴다고 소나무를 함부로 베어가지 못하게 한데다 해방 이후 상당히 많은 땅이 국유지로 묶여 숲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해수욕장으로는 리포 해수욕장, 지 해수욕장 말고도 어지간한, 바다와 접한 곳에는 작게나마 해수욕장이 존재한다. 신두리 해안사구나 만리포 옆 자갈돌(해옥이라고 한다.) 해안이 있는 파도리 해수욕장도 조용하니 괜찮다.

다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여름철의 바가지 요금. 해수욕장 상인들은 한철장사해서 일년을 먹고 산다. 가령 펜션을 예로 든다면 5월에 8천만~1억원을 펜션주인에게 주고 펜션을 빌려 6~8월에 24시간동안 알바들과 함께 손님 관리만 하면 펜션주인에게 준 돈의 곱이 남는다고 한다.. 대신 잠을 못자고 별의별 진상들을 상대하느라 진빠진다니...

그러니 너무 태안 사람들을 욕하지 말자. 해수욕장 상인들이 다른 계절에는 영업을 안하는 것을 볼 때 바가지 요금을 물리는 상인들의 최소한 절반 이상(?)은 외지인들이다.

7. 교통

교통은 철도고속도로가 없고 32번 국도77번 국도가 있다. 이 지역에서 철도나 고속도로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옆 동네인 홍성이나 예산, 혹은 서산까지 나가야 한다.

안면도 최남단 영목항에서 대천항(or 보령항?)을 오가는 카 페리가 존재한다. 대략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두시간마다 한번씩 운행중.

8. 사건, 사고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호 원유 유출 사고의 직접 피해 지역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항목 참조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수 3선을 노리던 진태구 후보가 낙선하고 20여년간 각종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선거유세중 타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당해 당선무효형을 받았다. 결국 2011년 재보궐선거에서 진태구 후보가 당선되었다. [7]

2010년부터 태안읍내에 화재가 잇달아 발생해 주민들을 불안케 했다. 2010년 봄 태안의 안산인 백화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한달도 안돼 재래시장이 싸그리 불타버렸다. 태안읍내 초등학교 앞 문구점 쓰레기 모아두는 곳에서 작년 늦가을 새벽에 불난 것을 껐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작년 겨울 방화범이 잡혔다는 입소문이 난 뒤로는 잠잠.. 자세한 것은 아는 분이 추가바람

태안반도 북동쪽 끝, 이원면 및 원북면지역에 한전 자회사인 '서부발전'이 관리하는 화력발전소가 있다. 이 서부발전 주도로 이원과 서산시 대산읍 사이의 가로림만을 막아 조력발전소를 짓는다는 계획이 수립되었고 이로 인해 서산 및 태안의 주민들간에 찬반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찬성 측은 조력발전소가 다른 발전소에 비해 친환경적이며 댐 위에 도로를 만들고 내수면에 각종 물놀이 시설을 만들면 관광객을 더 유치할 수 있다며 조력발전소 건립을 찬성한다. 보상금도 두둑하게 준다니 안성맞춤.
반대 측은 주로 가로림만의 갯벌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태안과 서산의 어민들과 환경단체들. 조력발전소는 절대 친환경적인 발전소가 아니며 이를 짓게 되면 갯벌이 사라지고 물의 순환이 중지되어 물이 썩을 것이다. 또 장마철이나 태풍, 호우가 내리면 가로림만의 물이 안빠져 농경지에서 홍수가 발생할 것이라며 반대하는 중이다.
진태구 군수나 안희정 도지사도 조력발전에 대한 의견표명은 못하고 가만히 눈치만 보고있다.

2013년에는 태안으로 해병대 캠프를 왔던 고교생들이 파도에 휩쓸려 5명이 익사하는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9. 하위 행정구역

9.1. 읍 지역

  • 태안읍
    읍소재지는 남문리이다. 1973년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태안군의 중심지로 태안군청, 태안해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향교 등이 있다. 백화산 태을암에 태안마애삼존불이 있다. 태안반도의 중심에 위치하며 전통적으로 서산시로 가는 길목에 해당한다.[8] 특히 근흥면·소원면·원북면·이원면에서 태안군 밖으로 나가려면 이곳을 거쳐야 한다.

  • 안면읍
    읍소재지는 승언리이다. 1980년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안면대교를 통해 남면과 접한다. 안면암, 안면도수목원, 안면도자연휴양림, 모감주나무군락, 꽃지해수욕장 등의 휴양지가 많이 있다. 면의 북동쪽에는 황도가 있다.

9.2. 면 지역

  • 고남면
    면소재지는 고남리이다. 1986년에 안면읍 고남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었다. 안면도의 남쪽 끄트머리에 위치하며 태안군에서 가장 외진 곳에 있다. 바람아래해수욕장이 있다. 77번 국도보령시와 연결되려면 한참 멀었다.

  • 근흥면
    면소재지는 용신리이다. 연포해수욕장, 안흥항, 안흥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육지에서 가장 멀리 있는 격렬비열도는 행정구역상 이곳(가의도리)에 속한다.

  • 남면
    면소재지는 달산리이다. 안면도와 태안읍을 잇는 길목에 해당하며 서산B지구방조제를 통해 서산시 부석면으로 갈 수 있다.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 청포대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이 있다.

  • 소원면
    면소재지는 신덕리이다. 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 수목원이 있다.

  • 원북면
    면소재지는 반계리이다. 태안항,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 신두리해수욕장, 구례포해수욕장, 학암포해수욕장이 있다.

  • 이원면
    면소재지는 포지리이다. 1986년에 이북면이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되었다. 가로림만의 서쪽에 해당하며 태안군에서 두번째로 외진 곳에 있다. 사목해수욕장, 꾸지나무골해수욕장이 있다.
----
  • [1] 다만 만들고 나서 사용되지는 않았다. 안면도 판목운하는 통행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안면곶의 동서, 즉 천수만과 서해 사이의 바닷물 흐름을 원활하게 해 이 일대의 극심한 풍랑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 [2] 대다수 라디오 송신소가 태안과는 거리가 매우 먼 계룡산, 장산 등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 [3] 갯벌이 발달한 가로림만 안쪽 바닷가 마을에서는 좀 큼지막한 김발에 녹색의 종이죽 비슷한 걸 붙여 양지바른 곳에 죽 널어 같은 걸 말리는 걸 볼 수 있다. 이게 파래김인데 태안에서는 '감태'라고 한다. 전라도에서 메생이라고 부르는 것 과는 다르다. 굵기도 더 얇고 색도 더 연하다. 맛은 메생이보다 좀 더 쓴 편. 한 톳(25cm x 50cm 정도 크기에 100장)에 2만 5천원 정도. 태안이나 서산의 재래시장에서 농가에서 직접 사간 걸 갖고가면 돈받고 구워주거나 구운 걸 판매한다. 이렇게 구운 거 말고도 그냥 생으로 사서 식초에 무친 감태 초무침도 맛있다. 암튼 감태 강력 추천...
  • [4] 1978년 지정 당시에는 '서산해안국립공원'이었다가, 1990년 개칭되었다. 위의 역사에서 언급했듯이, 당시에는 태안군이 없었고 서산군 관할이었기 때문.
  • [5]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풍화에 시달린것도 있지만, 접근이 어려운 산속에 위치한 서산마애삼존불과 달리 태안사람들에게는 동네 뒷산인 백화산 정상에 위치해 예전에는 주민들이 만병통치약이나 아들낳는 비방으로 ''를 긁어가 얼굴의 윤곽이 흐릿하다. 최근에 정비하면서 땅에 파묻혔던 연꽃이 드러났는데 이 부위는 윤곽이 매우 뚜렷해, 뭉개진 얼굴에 대해 더한 아쉬움을 준다. 태안여고에서 원북면 방향으로 500미터쯤 가면 태을암을 지나가는 도로가 있어 자동차로도 올라갈 수 있으나 길이 좁고 가파르니 조심하자. 해발고도 260m밖에 안되니 걸어 올라가도 된다. 맑은 날 백화산에서 내려다보이는 태안과 태안 주변 바다의 전경도 일품. 다만 주의해야 할 건 백화산 정상부분에 묻힌 지뢰. 예전에 군사적 목적으로 지뢰를 묻어놓았다가 최근에 제거했으나 몇 발은 못 찾았다고... 그러니 들어오지 말라고 표시한 곳에는 절대 가지말자.
  • [6] 지켜야 할 규칙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길이 아닌 곳은 가지 말고 나무든 풀이든 함부로 망가뜨리지 말 것. 카메라 삼각대 절대 금지.
  • [7] 지방선거 때마다 태안에도 지역감정이 표출된다. 진태구 군수는 안면도의 유지이며 그의 1기 시절 안면도 꽃 박람회등 잇단 행사유치로 안면도의 땅값이 올라 안면도 주민들은 진태구 후보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 반면 태안읍 및 다른 주변 지역민들은 매번 지방선거때마다 안면도출신이 아닌 후보들을 지지하지만 여러 후보가 태안읍 지역의 표를 갈라먹어 결국엔 안면도 출신 후보가 당선된다고 불만...
  • [8] 32번 국도를 통해 서산시 팔봉면과 접한다. 참고로 팔봉면은 1914년 이전에는 구 태안군 관할이었으나, 1989년 복군 당시 그대로 서산군에 남았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1-12 18:58:42
Processing time 0.1930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