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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 필드

last modified: 2015-03-31 20:05:22 by Contributors

* 상위항목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야구장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터너 필드
(Turner Field)
개장 1997년 3월 29일
소재지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
홈구단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1997~현재)
크기 좌측폴대 - 102m
중앙 - 122m
우측폴대 - 100.5m
백네트 - 13m
잔디 GN-1 버뮤다 잔디(천연잔디)
수용인원 49,586명

터너필드.jpg
[JPG image (224.49 KB)]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신축구장으로 이전?

1. 개요

터너 필드는 조지아애틀랜타시에 위치한 야구장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 구장으로 1997년부터 야구장으로 사용됐다. 본래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주경기장 목적으로 건설됐다.

2. 역사


터너 필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이전 홈구장 맞은 편 도로에 지어졌다.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은 새로운 홈구장인 터너필드가 개장한 후 폭파 해체되어 주차장으로 바뀌었다. 행크 아론의 장외 홈런이 넘어간 기념비가 있는 외야 벽은 기존 위치에 재 설치 됐고 현재까지 남아 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팬플렉스 엔터네인먼트 건물이 주차장 부근에 위치했었다. 터너 필드는 5378석의 클럽석, 64개의 럭셔리 스위트실, 3개의 파티 스위트실을 보유하고 있다.

여담으로 새로운 야구장의 이름 공모를 진행했을 때, 애틀랜타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던 이름은 행크 아론 스타디움이었다. 야구장의 이름이 터너 필드로 대신 지어지자, 애틀랜타 시는 터너 필드가 위치한 도로 이름을 '행크 아론 드라이브'로 재 명명 했고 행크 아론의 통산 홈런 수에서 따와 도로 번호로 755번을 부여 했다. 이처럼 팬들이나 주민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터너 필드라는 이름이 된 것은 개장 당시 애틀란타의 구단주가 드 터너였기 때문이다.

3. 특징

애틀랜타올림픽주경기장.jpg
[JPG image (44.42 KB)]

터너 필드는 원래 85000석 규모의 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건설됐는데 야구장으로 개조를 염두에 두고 건설되었다. 위의 사진을 봐도 현재 야구장으로 남아있는 부분을 제외하곤 대충 지은 가설스탠드로 건설되어있으며 경기장도 비대칭으로 건설 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NBC등 다른 올림픽 스폰서들은 올림픽 주 경기장을 건설하는데 2억 9백만 달러 중, 1억 7천만 달러를 지불하는데 동의 했다. 애틀랜타 올림픽 경기 위원회 (The Atlanta Committee for the Olympic games (AOCG))는 기존 구 경기장이 새로운 구장으로 전환되길 원했고 AOCG가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지불한 것이다. 이 방안은 올림픽 위원회와 브레이브스 구단 양쪽에 모두 좋은 방안이었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조지아 주에 의해 건설된 71228석 규모의 조지아 돔 구장을 새로운 홈 구장으로 고려하고 있었는데 위 방안으로 더이상 고민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결국 1996년 애틀란타 패럴림픽 종료후 The Atlanta-Fulton Recreation Authority가 터너 필드를 소유했고 구장의 운용권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소유하게 됐다. 임대기간은 2016년 까지다.

주 경기장 내의 육상 트랙을 개축해야 했기 때문에, 파울 지역을 필두로 경기장 필드는 대부분의 새로운 MLB 경기장들 보다도 더 넓다.

4. 신축구장으로 이전?

지은지 20년도 안된 구장이건만 구단 측은 위치 문제로 관중동원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이 구장을 버리고 애틀랜타 교외지역으로 구장을 이전하겠다고 발표하였다.[1] 그야말로 2016년 계약이 딱 끝나자마자 계약갱신 없이 바로 구장을 뜨겠다는 의도. 그리고 새구장의 조감도가 공개되었다. 주거시설부터 쇼핑단지와 실외수영장까지, 야구장이 아니라 거대한 문화공간으로 계획된 모양이다.

하지만 애틀랜타 구단 측이 안 쓰고 버리겠다는 이 구장도 1990년대 이후 거의 모든 메이저리그 팀이 기존의 구장을 헐고 신구장 건설에 착수하는 붐에 편승해서 지은 최신 구장이다. 물론 올림픽 떡밥이 있었으니까 짓기 더 쉬웠을지도.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다른 팀들의 구장 중에서 이 구장보다 더 오래된 구장들도 많이 있고[2] 그 구장들조차 시설의 측면에서 선수나 관중들에게 큰 불편을 주지 않고 여전히 잘 쓰이고 있다. 이 구장도 현존하는 메이저리그의 홈구장들과 비교했을 때 구장 자체의 시설이나 편의성 측면에서 그다지 뒤떨어질 게 없다는 측면에서 큰 돈을 들여서 지은 멀쩡한 구장을 버리고 새로 또 하나를 짓겠다는 애틀랜타 구단의 패기넘치는 계획에 개장한지 30년이 안팎의 잠실구장이나 사직구장조차 그나마 좋은 구장 축에 들어가는 한국의 야구팬들은 그저 아연실색할 뿐. 크보팬들은 안 쓸 거면 그냥 뽑아서 한국으로 옮겨올 방법 없나 망상만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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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90년대 신축구장 붐이 불 때 관중동원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지었으나, 터너 필드는 올림픽과 맞물려 지은 경기장이니만큼 시가지에서 멀찍이 떨어진 곳에 지은지라 접근성은 썩 좋지 못하다.
  • [2]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US 셀룰러 필드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캠든야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제이콥스 필드, 텍사스 레인저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 콜로라도 로키스의 쿠어스 필드 등 무려 5개나 된다. 개장시기로만 따지면 현존 메이저리그 홈 구장 중에서 14번째로 오래된 구장으로 중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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