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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릿(포탈)

last modified: 2015-08-27 17:55:10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대응 방법
2.2. 보이스
2.3. 종류
2.4. 루머?
3. 사족
3.1. 실사화(?!)


1. 개요


밸브FPS 퍼즐 게임 포탈, 포탈 2에 등장하는 포탑 로봇. 포탈 1의 테스트 챔버 16에서 처음 등장했다.[1]

2. 상세

정식 명칭은 애퍼쳐 사이언스 센트리 건(Aperture Science Sentry GUN)이지만 줄여서 센트리 건, 혹은 터릿(Turret, 포탑)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터렛이라고 부른다. '터렛'이 아닌 '터릿'인 것은 표준 영어 표기법에 따라 영어발음 /ˈtʌrɪt/을 옮긴 것. 그러나 turret의 'e'처럼 강세가 따르지 않는 짧은모음 e는 /ɪ/(/이/)가 보통이지만 /ə/(/어/)로 발음되는 경우도 많아서, 정작 위 영상의 케이브 존슨이나 팀 포트리스 2의 헤비의 발음은 /터럿/ 내지는 /터렛/ 정도로 들리는 수가 있다. 한편 굳이 포탑이 아닌 터릿으로 고집해 번역한 것은 터릿이 포탑보다 깜찍하게 들려서라고 한다. #

성우는 GLaDOS의 목소리를 담당하기도 한 엘런 매클레인(Ellen McLain).

플레이어를 직접 공격하는 적 중 하나이다. 붉은 눈에서 레이저를 내뿜고 있으며, 앞에 플레이어가 나타나는 경우 동체 측면에서 기관포탑[2]을 전개해서 공격한다. 참고로 이 기관포탑은 대인저지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적당히 도망갈 곳을 확보해 두지 않으면 어어 하다가 금방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무한탄창이다.[3] 당연히 게임 중에서만. 그럼 스타크래프트의 해병도 무한탄창이냐? 설정상 애퍼쳐 사이언스에서 리필용 총탄을 팔며 애퍼쳐 판매 동영상 중에 총알을 보충하는 장면이 존재한다. 거기에 "애퍼쳐 사이언스 것 외의 사제 총탄을 쓸경우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라는 경고문까지(…). 정말 쌈박한 회사다.
이 놈의 터릿들, 총탄을 스프링으로 탄피째 쏜다. 흠좀무 잠깐 그럼 탄피가 무슨 소용인건데?! 덕분에 총알 하나당 65% 더 발사한다고(탄피를 버리지 않고 통째로 발사하므로 65% 더 발사)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발사시 플레어 효과가 있으므로 농담인지 진담인지. 아니면 전용탄이니까 탄피 대신에 뒤에만 화약이 있다던지...애퍼쳐 퀄리티라면 LED로 발사효과 내는걸지도


이스터에그나 엔딩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노래하는 능력에 대한 이유가 있다. 원래 목적이 부모가 없는 사이에 요람의 아이를 지키는 것이었는데, 적을 사살하는 것을 성공해도 아이가 총소리에 놀라 깨서 울었다. 애퍼쳐 사이언스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터릿모빌을 만들었는데 이번엔 아기까지 다 죽여버렸다.(…) 최후의 방도로 총소리에 놀란 아기를 노래로 달래는 계획이 받아들여져 노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모습이 왠지 하프라이프2콤바인 엘리트와 비슷하게 생겼다. 흰 도색에 빨간 눈 하나라는 점이. 더군다나 콤바인 엘리트가 사용하는 펄스건의 사격 모양새가 터릿의 사격 모양새와 비슷하다.

2.1. 대응 방법

은 갖고 있는 장비가 포탈건 하나 뿐이기 때문에 터릿에게 직접 반격할 수 없지만, 넘어뜨리면 작동이 정지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기 때문에[5] 쓰러뜨리면 작동 중지 물체를 던져서 맞추거나, 포탈을 사용해 뒤로 몰래 돌아간 다음 직접 들어서 쓰러트리거나, 아니면 한 쪽에 포탈을 뚫고 터릿의 밑바닥에 포탈을 하나 더 뚫는 방법등으로 제압해야 한다. 다른 꼼수로는 정면에 큐브를 하나 깔고, 그 위에 포탈건으로 다른 큐브를 하나 더 들고 웅크려서 전진해도 된다(...). 그렇지만 쓰러지면 몇초간 사방에 총알을 난사하고 나서야 얌전해지기 때문에 적당히 뒤로 물러나있자. 추가사항이라면 보통 다음 챕터직전에 등장하는 포탈 중화장치를 통과하면 '아야야야야야야야' 거리며 소멸한다.

2.2. 보이스

이렇게 본다면 단순한 짜증나는 적A로만 보이겠지만 포탈을 해본 사람에게는 영락없는 모에 캐릭터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것이 목소리가 굉장히 귀여운 데다가(기계음 낀 여자 아이 목소리이다) 쓸데없이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인공지능도 탑재된 로봇이라서 이 없으면 "아직 거기에 있나요?(Are you still there?)"라고 물어보거나 같은 편이 자신을 쏠 경우 "이봐요! 나라구요!(Hey! It`s me!)"라고 말하며, 들어올리면 "놔줘요!(Leave me!)"라고 말한다.[6] 이렇게 흉악한 위력과 귀여운 모습이 어우러져서 생겨나는 갭 모에 덕분에 이 게임을 플레이해본 사람들에게는 인기 만점이다.[7]

아니, 애초에 개발자 코멘트를 보면 블랙 메사제 터릿과는 다르게 유선형으로 디자인을 고안했다 하며, "모름지기 귀여운 기계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한다.이분들 뭘 아시는구만

포탈2 개발자 코멘터리를 보면 애퍼처 사이언스의 터릿들은 포장 후 바로 포장 해체 기구로 넘어가 포장을 벗긴 뒤 테스트 및 스캔 과정을 거쳐 회사 시설 안에서 재사용(말이 재사용이지 그냥 갈아버리는 거다… 그 뒤 녹여서 재료는 재활용하여 그걸로 다시 터렛을 만들고… 이것을 무한반복)한다고 언급하며, 애퍼쳐 사이언스의 비효율적인 생산라인을 보여주기 위해 이런 과정을 도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포장용지들은 계속 쓰레기로 쌓여서 쓰레기산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게 터릿의 목소리이다. 위쪽은 포탈1, 아래쪽은 포탈2. 포탈 2에서는 인공지능이 더욱 강화되어서, 대사가 더 많아졌다.

포탈 2에 나오는 불량터릿의 목소리. 성우는 불량모듈의 목소리를 담당한 Nolan North라고 한다.

2.3. 종류

포탈 2에서는 여러 종류의 터릿이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는 불량 터릿과 일반 터릿, 그리고 휘틀리가 만든 큐브 터릿이, 엔딩 한정 바리에이션으로 동물왕 터릿[8]과 뚱뚱한 여자 터릿[9]이 있다.



제대로 모양새 하나 안 갖춘 불량 터릿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여성적(?)인 보통 터릿과 달리 남성적인 성향과 목소리를 가지고있다. 하는 행동과 대사가 상당히 깨는데 총알이 없어서 틱틱틱거리고, 눈도 제대로 안 달려있어서 눈이 안 보인다고 한다. 게다가 자기가 완성된줄 알고 착각하는 녀석도 있고 몇몇은 정상 터릿 목소리까지 흉내내서 식별기에 통과하려고까지 한다. 터릿 식별기에 불량품을 올려놓으면, 정상인 터릿을 소각처리하는데 이때 터릿들의 대사도 상당히 재밌다.[10] 해 달라는 대로 해줬잖아아아 정상터릿이 날아가면 복수를 해서 좋은지 해맑게(?)웃는다.
http://www.youtube.com/watch?v=59Me3B0V8ho&feature=player_embedded

코옵에서도 등장하는데, 생긴 건 불량과 같지만 목소리는 다른 하얀 터렛의 목소리와 같다. 옛 실험실에서만 나오는 걸 보면 아무래도 프로토타입 터릿이었던 모양. 아니면 여장을 했거나.


2.4. 루머?

2에서 휘틀리가 터릿 생산라인에 대한 비화를 알려준다. 옛 관리인이 직원들을 절단내버린 사건에서 시작되었다고. 다행히 그 직원들은 구 프로세스를 가진 로봇들이었고, 해당 메모리는 교체되었지만. 터릿이 죽을 때 내는 비명소리나 감정 표현은 메모리 교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휘틀리 왈. "밤만 되면 여기서는 비명소리가 나온다"라고…[11]
그런데 터렛생산라인을 잘뒤져보면,진짜로 절단된 터렛이 있다!!![12]
폐기처분되는 터릿 잔해 중에 '난 달라(I`m different.)'라고 하면서 레이저 포인터를 깜빡거리는 멀쩡한 터릿이 있는데(일명 different터렛) 집으면 고맙다고 말을 한다. '고마워요', '돌아버리자!(Get mad!)'[13], '참지말자'라던가... 상당히 귀엽다. 문제는 분해되서 '아야야야야야'... ㅜㅜ.[14][15] 계속 들고있으면, 캐롤라인과 새에게 쪼임을 당하는 프로메테우스 얘기를 한다. 그리고 이 얘긴...
클리어 후에 다시 보면 상당한 스포일러다.

3. 사족

  • "I'm different"라고 말하는 터렛에 대하여.
    이 "I'm different"도 패러디가 유튜브에서 은근히 보인다. 특이하게 말하는 터렛이라서 주목을 이끈 모양. 이 패러디들은 거의 아래와 같은 일정한 패턴을 띈다.

    두 사람이 서 있을 때 뭔가 위험해 보이는 것(?)이 "Hello."하고 계속 말을 건다. 두 사람한테 씹히고, 그럼 그것이 "Take me with you."하고 말을 건다. 그리고 거절당하면, 그것이 "I`m different."하고 말한다. 이 때 처량해보이는 게 특징. (원본영상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처량함을 자랑한다.;;;)

    ...그리고 웬 한 놈이 갑툭튀해서 폭발. 끝. (이놈의 목소리는 꼭 고장난 터릿이다.)
    아래는 그 관련 패러디들이다.
  • 얘들도 당근 모에화가 있다.지상 최강의 괴물 어쩔꺼야 이 링크의 글의 마지막 그림을 주목하자. ress의 작품

  • 포탈 2가 만들어지기 전에 만들어진 팬 동영상 '터렛의 하루'.

진짜 터릿들도 저렇게 잉여스러울 것만 같아 슬프다(....)
이 녀석들도 지들 일상에 지친 모양인지 결국 모에선오카마질을(...)

3.1. 실사화(?!)

.... 결국 이런 것도 나왔다. 반지의 제왕 영화 특수효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웨타 워크샵에서 직접 만들어서 밸브에 보낸 거라는데 그냥 모양만 딴 정도가 아니라 음성 재생에 모션센서가 달려있어서 움직이는 물체 추적까지 실제 발사 빼고 다 된다. 이쯤되면 장잉력이라고 하기도 무섭다 갖고 싶다
참고로 웨타에선 2010년에는 센트리만들어 보낸 전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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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위 동영상의 자막에는 오역이 있는데, Evening at the improv는 improv쇼들이 대부분 벽돌로 된 배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벽돌 패턴 터릿을 Evening at the improv라고 한 것이고, 그 다음 욱일기를 보여주면서 what idiot pick these라고 하는 것은 어떤 멍청이가 이딴 패턴을 골랐냐?라고 하는것이다.
  • [2] 쏘는 이펙트와 날아가는 탄환을 볼 때 펄스 라이플에 가까워 보인다. 흠좀무
  • [3] 근데 구조가 이런데 어떻게 인식을 하고 말을 할까(…) 하긴 글라도스도 그 거대한 몸체가 아니라 그 노란 눈깔에 인식능력이 있었으니 그런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럼 터릿의 뻘건 눈만 따로 떼서 감자에 붙히면 말은 제대로 하겠구먼
  • [4] 포탈 1에서 군용이라고 나오고, 동영상에서도 군용품을 일반용으로 판매한다고 나와있지만 포탈2 사운드트랙의 숨겨진 페이지의 코믹스를 보면 집지키기용도 애초부터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5] 포탈 코믹스 판에서 애퍼쳐 직원들이 터렛을 정지시키려고 넘어뜨리는 장면이 있다.반대로 블랙 메사의 터렛은 각종 화기로 집중 사격 해 줘야 작동이 정지되는데,오직 군용으로 써먹으려고 만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애퍼쳐 터릿은 애초에 위에서 보듯이 민간과 군용 둘다 염두에 두고 제작된 물건이므로, 쓰러뜨리는게 셧다운 방법인 것도 침입자가 들어오기도 전에 제압해 버릴수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 [6] 자막은 계속 똑같이 나오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대사가 다르다. Don't shoot! 이라던지... 그리고 공중에 띄우면 허뤠이 인사도 한다 Good bye!
  • [7] 다만, 미국 본 지역에선 저게 존댓말로 번역되는지는 의문. 확실한 건 'Is anyone there?' 혹은 'Are you still there?'할 때는 확실히 조심스럽게 물어본다는 것이다. 암튼 귀엽다 그거면 된다
  • [8] 게임 내의 슬라이드쇼와 Cara Mia Addio에서 볼 수 있다. 거대한 몸집, 호피 무늬에 왕관까지 쓴 모양. 참고로 소비자용(...)으로 개발되었는지 상표등록이 되어 있다.
  • [9] 이 모양의 터릿은 엔딩 이외에도 테스트실과 테스트실 사이에 잠깐 지나가는 엘리베이터중 하나에서 볼 수 있다
  • [10] 신경독 생산 시설로 가는 길에서 폐기되는 정상터릿을 볼 수 있는데 이 때 들리는 소리도 귀엽다 (...) 허뤠이~
  • [11] 실제 게임에서 배경사운드를 들어보면 중간중간 터렛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 [12] 그것도 포탈2의 터릿이 아니라 포탈1시절의 터릿이다 둘의 눈을 자세히 비교해보자
  • [13] 사족이지만, 이 대사는 케이브 존슨이 레몬 어쩌구 했을 때 나왔던 대사(...) 이 터렛은 또 'Don't make lemonade'라는 말도 하는데, 이것도 그 때 케이브 존슨이 했던 말이다.(...)
  • [14] 도전과제중 '악의는 없음'이 완료된다. 휘틀리와 비밀통로를 지날때 맨 처음 만난 고장난 터릿일 확률이 높다. 결과적으로 '난 달라'라는 말을 하니...
  • [15] 덕분에 이 유투브에 덧글을 보면 이 살인마 새끼!라는 덧글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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