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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리라

last modified: 2015-03-16 23:54:10 by Contributors

  • ← 유니코드 6.2에 추가된 글자이다.
Türk Lirası (튀르크 리라스) - 대개는 그냥 "리라"혹은 "텔레(TL)"라고 한다.

동유럽의 통화
유로 (에스토니아 크론, 라트비아 라트) 리투아니아 리타스 (탈로나) 터키 리라
러시아 루블 벨라루스 루블 우크라이나 흐리브냐 (보바넷)
루마니아 레우 불가리아 레프 몰도바 레우 트란스니스트리아 루블[1]
조지아 라리 아제르바이잔 마나트 아르메니아 드람 나고르노 카라바흐 드람[2]
  • 흔히 아시아의 통화로 분류하고 있지만 문화적 문제상 동유럽에 넣었다.

Contents

1. 소개
1.1. 새로운 기호
2. 오스만 리라
3. 공화국 터키 리라
3.1. 1차 (1기)
3.2. 2차 (1기)
3.3. 3차 (1기)
3.4. 4차 (1기)
3.5. 5차 (1기)
3.6. 6차 (1기)
3.7. 7차 (1기) - 전반부
3.7.1. 7차 (1기) - 후반부
3.8. 8차 (2기)
3.9. 9차 (2기)
4. 유로화 전환 관련

1. 소개

turkiyebankas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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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크의 통화. ISO 4217코드는 TRY트라이[3], 약칭은 TL이다. 보조단위로 쿠루쉬(약칭 Kr)가 있다.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수사뒤에는 복수형을 사용하지 않는 터키어 문법상 리라와 쿠루쉬 둘 다 복수형태는 존재하지 않는다.

2014년 1월 현재 환율은 대략 490원/₺ 정도인데 2013년 9월 이후 많이 내려가서 500원대인 거고, 비싸면 700원대까지도 변동된다. 2013 터키 시위 이후 적발된 대규모 금융 비리에 에르도안 총리까지 연루되었다는 설이 돌고 1월 28일자로 터키에서 금리 인상을 시도해 어떻게든 환율방어를 하려 했지만, 1월 30일 이틀만에 약빨이 다 하고(...) 다시 신나게 폭락하고 있다. 달러 환율은 1월 29일 유럽증시 마감기준으로 달러당 2.30리라 선을 돌파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외환은행에서 터키 리라를 취급하지만 을지로2가 본점, 지역 일부 지점, 공항점 정도만 받아주고, 수수료가 정말로 장난이 아니며[4], 순수한 매입량에 의지하는지라 구매도 어려워 매우 불편한 편이다. 과거에는 대개 한국씨티은행에서 국제현금카드를 만들고 현지에 가서 뽑아다 썼지만, 2013년 7월 이후 터키 씨티은행이 터키 국내은행인 데니즈반크(Denizbank)로 인수합병되는 바람에 더 이상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데니즈반크에서는 과거 터키 씨티은행 계좌를 가진 고객에게 데니즈반크 ATM을 이용해도 수수료를 물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외국 씨티은행 계좌에 대해서는 그런 거 없다. 그나마 외국 씨티은행 계좌에 수수료를 적게 무는 터키 소재의 은행은 PTT(터키 우체국)가 있으므로 PTT에서 돈을 찾으면 그나마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200리라를 찾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수수료가 한국돈으로 1,500원정도 나온다.(데니즈 반크나 다른 터키 은행의 경우 2,200원정도)

유로화나 달러화로 중개환전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은행이나 호텔보다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다. 우선 수수료를 물지 않고, 유로, 달러화에서 터키 리라로 환전할 경우 환율도 꽤 높게 쳐주는 편이다. 다만 관광지가 아닌 지역 한정이다. 이스탄불 관광지에 있는 사설환전소에서는 굉장히 환율을 짜게 쳐주고, 환전소마다 매기는 가격이 다 다르기때문에 몇번 발품을 팔 필요가 있다. 똑같은 100달러를 환전해도, 관광지에서는 190리라 받을것을 200리라 넘게 받을 수도 있다. 이스탄불의 경우 악사라이(Aksaray)와 랄렐리(Laleli - 이스탄불 대학교 근처) 사이에 괜찮은 환전소들이 많이 있다. 터키어로 환전소는 되비즈(Döviz)라고 하며 당일환율은 http://www.doviz.com/ 에서 확인하거나, 신문을 보면 된다.

그리고 주변 나라들에 견주면 숙박비나 연료비같은 물가가 비싼 편이다. 그래도 유럽 다른 나라들에 견주면 꽤 물가가 싸기에 유럽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편이지만, 바로 이웃 시리아이란같은 나라 물가보단 비싼 편. 무엇보다 석유를 미국을 중재하여 아랍 석유를 사오기에 연료비는 이스라엘과 더불어 가장 비싸다.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 리터당 5리라(2014년 1월 환율 기준으로 약 2500원)를 넘어선게 벌써 2013년 7월 일이다. 나부코 송유관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지역 자원 개발 및 운송 합의가 이뤄지면 꽤 혜택을 볼 듯 싶다는 떡밥은 2003년부터 쭉 이어져왔지만 해당 지역의 정세불안과 무엇보다도 PKK의 준동으로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터키 국민들의 극진한 아타튀르크 사랑으로 인해 이 나라 돈은 모두 아타튀르크를 주 도안으로 삼고 있다. 1923년 터키 공화국의 건국 초기부터 시작된 유구한 전통(?)이다. 심지어 아타튀르크 비방만으로도 철창신세를 질 수 있으며, 아타튀르크게이로 묘사한 동영상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유튜브를 막아버린 경력도 있다. 2011년 말까지 접속할 수 없었지만, 볼 사람들은 용케 잘 뚫고 돌아다닌다. 흠좀무. 일부나마 오스만 제국쉴레이만 1세 같은 위대한 군주도 지폐인물로 선정하는게 어떠냐고 주장하지만 글쎄... 받아질지는 미지수(아타튀르크 자체가 1922년 오스만 제국을 무너뜨렸던 인물이기에).

인플레이션은 11.14%(소비자물가), 7.65%(생산자물가)수준으로 많이 가파른 편이다. 어느 신문 기사에서 하기아 소피아를 소개했을 때 터키 리라의 인플레가 심해서 아예 터키에 갈 때 미국 달러를 갖고 가라고 말했을 정도. 특히 소비자 물가가 생산자보다 대략 1.5배 큰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터키에서 노동자임금도 소비자물가 추세만큼이나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큰 불편은 없다. 여행자들이 힘들어서 문제지.[5]

하지만 여전히 터키(중에서도 대도시, 관광지 위주)에선 달러와 유로사용이 어렵지 않은데, 다 여행자들 때문이기도 하고 기나긴 인플레 사정이기도 하다.

한때 버스 요금으로 100만 리라(터키 화폐, 2005년 화폐개혁당시 1달러가 약 135만 리라였다)를 내는 등의 엽기적인 인플레이션을 자랑하는 등 범상치 않은 기록이 있다. 먼저, 인플레이션시절 터키에서는 동전이 거의 통용되지 않았다. 무겁기만 하고 가치도 별로 없을뿐만 아니라 동전이 너무 자주 바뀌었기 때문에 자판기에는 아예 동전이 들어가지 않았고, 가게에서 물건을 살때에도 이를테면 담배 한갑을 살때도 잔돈으로 풍선껌이나 라이터같은걸 주었다. 모든 돈의 활용범주가 1,000,000리라에서 끊어졌는데, 때문에 신문이나 쇼핑 카탈로그에서 가격을 표시할때는 끝의 세자리를 지워 표기하는게 보통이었다. 만약에 3억리라짜리 월세방이 있다고 하면, 가격을 300.000TL[6] 이라고 표기하는 식. 나중에는 이것도 귀찮아졌는지 끝의 여섯자리를 떼어버린다. 이러한 관습이 반영된게 2005년의 화폐개혁이다. 당대에는 신문사설에서도 우리 터키인은 거지부터 부자까지 모두 억만장자식으로 비꼴정도로 억단위를 사용할 일이 많았는데, 버스비만 해도 편도 200만리라, 터키에서 제일 싼 삼순담배 한갑이 370만리라, 책 한권에 2700만리라 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고물가시대에 적응해갔는데, 앞서 말한바와 같이 은행에다 돈을 꿍쳐놓으면 오히려 그 가치가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저금을 하더라도 달러나 유로로 예금하는 외국환계좌가 대세였으며 필요한 돈은 은행에서 다 뽑아서 현찰로 들고다녔다. 신용카드? 그게 뭥미? 관광지에서 외국인한테 굳이 달러나 유로로 돈받으려 하는것도 그 시대에 비롯된 산물이다. 하기아 소피아에서 입장료를 아예 미국 달러로만 받았던 것도 이 때문.

헌데 화폐개혁 이후에도 옛날식으로 부르는 관습이 2013년 현재까지도 남아있어서, 터키어 초보자들에겐 여러모로 혼란을 줄 수 있다. 이를테면, 5리라짜리를 옛날 단위로 500만리라 (Beş milyon)라고 부른다던가, 3.50리라를 350만 리라라고 써서 Üç milyon beş yüz (bin) 이라고 말해버린다. 특히 1000리라 단위를 넘어서면 milyar(10억) 같은 괴물단위들까지 등장하게 된다. 부동산같은데를 유심히 보면 집들이 월세 10억(1 milyar), 매매가 756억(75,6 milyar) 리라씩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실제 통용되는 화폐로는 1000, 75600리라 라는 소리다.

다음으로 외국인들을 이유로 치면, 평소 팁을 주는 습관이 터키에 번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아직까지도 고급 레스토랑이나 4성 이상급 호텔이 아닌이상 팁을 줄 필요는 없으며, 특히 배낭여행자들이 자주 가는 저렴한 상점이나 숙소에선 굳이 팁같은거 줄 필요 없는데도 팁을 주는 사례가 있어, 되려 그게 버릇돼버려 여행객을 호구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정말 감사의 뜻으로 팁을 주겠다면 지폐로 주자. 바로 앞 문단에 언급한 이유때문에 지폐를 훨씬 선호한다. (때문에 유로화보다 달러화가 더 유용한 편이다. 심지어 5리라짜리 지폐보다도 1달러가 더 싸니까.) 몰론 1리라 동전을 두고가도 상관없긴 하지만.

그런데 외환을 주역으로 사용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현지화인 리라보다 확연히 비싼값을 매기므로[7] 가급적이면 리라로 지불할 것을 권장한다. 더구나 이스탄불이나 앙카라 및 유명 관광지가 아니라면 되려 환전하기 혹은 거래하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

1.1. 새로운 기호

newt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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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후보들. 가장 위에 있는것이 정식 발탁된 기호다.)
기호는 レ에 두개 줄 그어놓은 형태(대략 카타카나스러운 も처럼 생겼다.)가 2012년 3월에 새로 제정되었다. 그 이전에는 단순히 약칭인 TL라[8] 지정했었고, 2012년 중순 기준으로 온전한 정착이 확인되었다. 이 문자는 유니코드 6.2(2012년 9월)에 추가되었다(U+20BA).[9]

2. 오스만 리라

  • 이 단락은 터키 리라의 전신인 오스만 리라에 관한 내용입니다.
터키에서 최초의 리라화는 1843년 1월 5일에 오스만 제국술탄 압듈메지트에 의해 도입되었다. 이전까지 오스만 제국의 화폐제도는 3악체(akçe)를 1파라(para), 40파라를 1쿠루쉬(kuruş)로 하는 은본위제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영국의 화폐제도를 본받아 금본위제를 도입한 것. 이전까지 제리 마흐붑(Zer-i mahbub)이란 금화를 3.5쿠루쉬 정도의 가치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로 만들어진 1리라짜리 금화는 100 쿠루쉬 (약 9.5g의 금 혹은 99.6g의 은)의 가치를 지녔다. 이후 오스만 제국의 물가가 상승하고, 결정적으로 1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금화로 발행된 이전의 리라화와 지폐로 발행된 리라화의 가치가 9배나 차이나는 등의 병크를 보이다가[10], 결국 1925년에 터키 공화국정부가 들어서면서 터키 공화국이 최초로 발행한 화폐이자 터키 역사상 아랍 문자로 쓰여진 마지막 화폐인 공화국 리라화를 발행하면서 이러한 혼란을 추리게 된다.

오스만 제국 시기 리라화는 오로지 금화로만 존재하다가 19세기 후반에 캬이메(Kâime)라는 이름의 100쿠루쉬짜리 지폐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도입되었다. 이 캬이메는 정부산하 조폐소인 다르프하네(Darphane)에서 발행한것이 아닌 오스만 은행같은 당시 외국계 은행에서 사설발행한 것으로 처음에는 일종의 어음이나 신용장의 용도로만 쓰였던것이 계속되는 전쟁으로 물가가 상승하자 일반에 통용되기 시작했다.


루미역법 1331년(1915년) 11월[11] 22일에 발행된 5쿠루쉬짜리 지폐의 모습. 맨위에는 당시 파디샤인 메흐메트 5세 레샤트의 서명이 있고 왼쪽에는 프랑스어로 액면가가 표시되어있다. [12]

(ɔ) Unknown from

오스만 제국의 마지막 술탄인 메흐메트 6세 바히데틴 제위 1년에(1918년) 발행된 5리라짜리 금화의 모습. 동전의 앞면에는 "항상 승리하는 술탄 압뒬마지트의 아들 메흐메트 한" 이라고 쓰여있는 투으라(Tuğra - 오스만 제국 황제들의 서명)와 화폐가 발행된 해 (해당 술탄의 즉위년도로부터 몇년 째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뒷면에는 "항상 승리하는 자, 코스탄티니예 (이스탄불의 옛 이름) 발행" 이라는 문구 밑에 즉위년도 이슬람력으로 1336년(1918년)이 쓰여져 있다.

3. 공화국 터키 리라

공식적으로는 "E(Emission)+숫자"의 형태로 표현한다. 그러니 현행권의 경우는 E9시리즈. 2012년 현재, E7까지는 사실상 사용중지, E8은 제한적 사용이 가능하고, E9가 주로 통용된다.

3.1. 1차 (1기)


1926년 공화국 리라 등장 이후 파운드프랑스 프랑에 강력한 페그(고정환)를 걸었기 때문에 환율이 2.8리라/USD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왔다. 국어(오스만 터키어)가 아랍문자로 쓰여진 처음이자 마지막 공화국 리라이며, 뒷면에는 프랑스어[13]가 병기된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제작에는 9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막 새로운 수도로 결정된 앙카라를 도안소재로 폭넓게 사용하였다.
1930년대 후반경에 국문표기법 변경으로 인한 신권이 발행되면서 통용이 중지되었다.
앞면 뒷면
1TL 앙카라 국회의사당를 배경삼아 소로 쟁기끄는 농부[14] 수상관저
5TL 회색늑대와 마을 앙카라 교각
10TL 앙카라 성채와 회색 늑대 앙카라 성채
50TL 무스타파 케말 파샤 아타튀르크 아피욘의 성채[15]
100TL 아타튀르크 마을(소재지 불명)
500TL 아타튀르크와 괵메드레세(사히비예 메드레세시)[16] 시바스[17]
1,000TL 아타튀르크 사카리야[18]의 철길

3.2. 2차 (1기)

2~4차는 굉장히 짧은 통용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유인 즉, 세계 2차 대전이 터진 탓.[19] 전쟁때는 공급이 자주 끊기는 바람에 모든권종이 한꺼번에 쓰인 적은 없고, 1937년에서 1944년까지 자주 등장했다 사라졌다 했다. 마지막으로 중지된 시기는 1952년 11월. 참고로 영국산이다.
앞면 뒷면
0.5TL
(50kr)
(쿠루쉬)
무스타파 이스메트 이뇌뉘[20] 터키은행 본관
1TL 보스포루스 해협
2.5TL 아타튀르크 울루스광장(앙카라)의 승리상
5TL 군인상(앙카라)
10TL 앙카라 성채
50TL 앙카라 염소[21]
100TL 다르다넬스 해협[22]
500TL 루멜리 히사르(요새)[23]
1,000TL 군인상(앙카라)
  • 500리라와 1,000리라는 아주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2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3.3. 3차 (1기)

모든 시리즈에 지금은 지겹게 볼 수 있는 아타튀르크가 빠지고 이뇌뉘가 들어간 첫 시리즈. 2차 시리즈와 혼용되어 사용된 긴급발행권의 성격을 지닌다. 1942년부터 1947년까지이며, 영국(초반), 독일, 미국산(후반)이 섞여있다. 급한대로 뽑아다 쓴 모양이다. 종류는 2.5리라부터 1,000리라까지 1, 5단위로 올라가며 7종.

3.4. 4차 (1기)

2차 및 3차와 혼용되어 쓰인 시리즈인데 영국과 독일이 서로 싸우느라 나라꼴이 시망ㅋ해버리니 발주가 곤란해지자 미국에 발주넣어 들여온 시리즈이다. 극혼란기에만 잠깐 쓰였다. (47년 ~ 48년) 종류는 단 2가지(10, 100리라)이며, 이뇌뉘가 그려져 있다.

3.5. 5차 (1기)

1951년부터 등장해 7종류(2.5 ~ 1,000리라)가 여러번 변화를 거치며 32가지 바리에이션을 만들고는 1971년에 숨을 거둔 나름 장수한 시리즈. 전란 후폭풍에서 벗어나고 점차 외주를 줄이며 국내산(터키)으로 찍어내 예전의 영광을 되찾았다. 전성기 당시 환율은 9리라/USD정도. 이때부터 모든 돈 앞면에 아타튀르크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3.6. 6차 (1기)


1966년 처음 도입되기 시작해 1983년까지 생존한 두번째 장수 시리즈. 20리라만 영국에서 만들고 나머지는 모두 터키국내산으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시장개방을 위해 점진적으로 환율을 변동제로 풀어주는 과정에서 무언가가 잘못되었는지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게 되었다. 말기의 환율이 100리라/USD까지 치솟았었다고 한다.
앞면 뒷면
5TL 아타튀르크 마나브가트 폭포
10TL 크즈 쿨레시[24]
20TL 아늣카비르(앙카라)[25]
50TL 톱카프 궁전[26]의 장미정원 내 분수대
100TL 아라라트 산[27]
500TL 이스탄불 대학의 정문[28]
1,000TL 보스포루스 교각

3.7. 7차 (1기) - 전반부

1979년부터 등장한 시리즈로, 인플레 혼란기에 해당한다. E7에 해당하는 시리즈는 모두 15개 종류에 36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 참으로 방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다. 최저액권과 최고액권의 격차는 무려 2,000,000배. 당연하지만 전 종류가 한꺼번에 쓰인 적은 없다.
앞면 뒷면
10TL 아타튀르크 아타튀르크에게 꽃을 전달하는 초딩
100TL 마흐메트 아키프 에르소이[29]
500TL 이즈미르 시계탑
1,000TL 파티흐 술탄 메흐메트 2세와 오스만 시절 이스탄불의 전경
5,000TL 4종류가 있다.[30]
10,000TL 미마르 시난[31]과 셀리미예 모스크(에디르네[32])
20,000TL 터키 중앙 은행 본관
50,000TL 터키 대 국민의회 (국회의사당, 앙카라)

3.7.1. 7차 (1기) - 후반부

디자인상 10만 리라(1990년 첫 발행)를 기준으로 전반과 후반을 나눈다. 최고액권인 2000만 리라는 2002년에 등장하였고, 모든 종류는 2005년 1월 1일부터 사용이 중단되었다. 개혁 직전인 2004년에는 환율이 135만 리라/USD이었다. 2016년 1월 1일부로 통화로서 효력을 잃는데, 계산하기도 귀찮고 교환하기도 귀찮은 탓에 이미 이것들은 시중에서 거의 안 받아주는 편.
워낙에 "0"이 많다보니 당시 계산할 때, 일단 0을 3개 먼저 빼놓고 계산했다고 한다.
10만 리라, 25만 리라는 동전도 발행되었다.
앞면 뒷면
100mTL 아타튀르크 아타튀르크에게 꽃을 전달하는 초딩
250mTL 크즐 쿨레(알란야)[33]
500mTL 갈리폴리 전투 기념관(차낙칼레)[34]
1,000mTL 아타튀르크 댐
5,000mTL 아타튀르크의 영묘 (아늣카비르)
10,000mTL 리 레이스의 지도[35]
20,000mTL 에페소스의 유적지[36]

3.8. 8차 (2기)

디노미 탈출을 위해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다 결국 2005년에 개혁한 시리즈(Yeni Türk Lirası)로, 이때부터 ISO 4217코드가 TRY로 바뀌었다. 약간의 진통은 이어졌지만 강력한 통화정책의 덕분인지 빠르게 회복되었다. 그리고 대신에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구권과의 디노미 비율은 1(신):1,000,000(구). 20리라까지는 E7의 디자인을 이어받았고, 뒤늦게 나온 2종은 새롭게 개정된 신판이다.
참고로 이 당시에는 구권인 TL과 구분하기 위해 일부러 YTL이라고 표기하였다. 2020년 1월 1일부터 통화효력을 잃어버린다.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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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YTL 구권과 동일
lirasi8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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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Y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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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Y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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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Y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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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YTL 아타튀르크 카파도키아
lirasi8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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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YTL 이샤크 파샤 궁전[37]

이 시기의 병크던 자판기로 돈벌기(...)는 여기 참조. 물론 지금은 E9가 등장하면서 해결된 상태. 동전의 최소단위는 1쿠루쉬이며, 구권 1만 리라에 해당했다. 이때 1만 리라 이하의 지폐는 아예 취급하지 않았었는데, 이미 사장되었었기 때문. 그리고 새 터키리라 도입당시에도 1쿠루쉬는 쓸일이 없어서 상점에서 물건을 살때 잔돈을 받을때면 5쿠루쉬 이하는 그냥 버렸다. 오오 적절한 반올림 이것은 2012년 현재도 마찬가지이며, 한국에서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3.9. 9차 (2기)

2009년 1월 1일 부터 통용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리즈. 이때부터 YTL의 Y가 탈락하였다. 유적지에 중점을 두던 과거와 달리, 전반적으로 유명인사를 디자인 소재로 적극 기용하는 방향.
환율은 이제 거의 안정화 되었는데... 터키 경제성장률이 매년 5% 이상씩을 찍으면서 초반에 언급했듯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가파른 편이다. 예를들면 이스탄불의 교통토큰인 제톤(Jeton) 1개의 가격도 2004년에는 65~100만 리라(0.65~1 새 터키리라)였지만 2012년 현재는 3리라(300만 리라)로 많이 올랐다. 다만 교통카드로는 1.95리라, 터키 학생이라면 0.90리라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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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튀르크 A타입 아타튀르크 B타입 아타튀르크 C타입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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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타튀르크 A타입 아이든 사이을르[38]와 태양계 및 Z-DNA구조 그림
(현재는 자청색으로 바뀌는 중.)[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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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히트 아르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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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타튀르크 B타입 미마르 케말렛딘(건축가)과 그가 세운 가지 대학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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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파티마 알리예 토푸즈(작가)와 꽃과 서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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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아타튀르크 C타입 부흐리자데 무스타파 으트리(음악가)와 류트와 삽화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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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유누스 엠레(시인)와 영묘와 비둘기
  • 위 200리라는 구권으로 치면 2억 리라에 해당한다. =구권 최고액의 10배.

지폐의 경우, 50리라까지는 무난하게 통용이 되지만 100리라부터는 ATM에서 취급하지 않고, 200리라는 숫자의 애매한 특수성 때문에 정말정말 드물게 사용된다. 본격 유럽 따라하기[41] 실제로 터키에서 사는 사람이라도 100리라 이상되는 지폐 구경하기는 쉽지 않다.

동전은 1쿠루쉬가 탈락하여 5, 10, 25, 50쿠루쉬와 1리라의 5종이 되었다. 이 중에서 1리라 동전이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25, 50쿠루쉬가 보조단위로 주로 이용된다.[42] 10, 5쿠루쉬는 마트나 패스트푸드점과 같은 대형업체에서나 볼 수 있다. 5쿠루쉬 미만은 캐나다나 호주처럼 2락3승의 규칙을 따른다.

5쿠루쉬는 아타튀르크 옆면으로 시작해 돈이 많을수록 아타튀르크가 앞으로 돌아본다 카더라[43]

4. 유로화 전환 관련

사실 터키는 강남살이 좀 해보려고 자신들도 유럽에 들어가싶다 해왔고, 그 일환으로서 유로화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자 안달이나 온갖 노력을 다 하고 있지만... 원년멤버인 그리스의 적극적인 디스[44]......은 과거시절 이야기고, 2002년 레젭 타입 에르도안 총리의 집권이후 외교관계 개선으로 그리스는 터키의 EU가입을 지지하겠다고 선포한 상황이다. 하지만 산너머 산이라고 아직 키프로스가 남아있다

사실 이런 노력은 비단 터키 뿐 아니라 유럽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극동유럽과 카프카스의 국가라면 한 번쯤 시도해보고 있는 현상이다. 대표적으로 개혁을 통한 환율조작(최대한 유로화 체계에 가깝게 개편 및 개혁)과 유로화를 모방한 지폐/주화 디자인 및 규격 설정등이 있다. 정작 유로존 국가들은 아오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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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미승인국이다.
  • [2] 미승인국이다.
  • [3] 2005년 개혁 이전에는 TRL이었다.
  • [4] 리라당 50원이나 떼간다!
  • [5] 과거 터키가 전설적인 인플레이션을 기록할때에도 돈을 은행에 넣어둔 사람들은 손해를 봤지만, 보통 터키인들은 은행을 잘 사용하지 않고, 사용하더라도 매달 15일, 즉 월급날에 계좌에 들어온 모든 돈을 다 뽑아 가기때문에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다. 그저 0자가 많아서 계산하기 힘든정도.
  • [6] 터키에서는 소숫점을 ,로 자리점은 .로 찍는다. 한국과 반대다.
  • [7] 2013년 현재 2.58리라/EUR인데, 유로화로 계산하면 대개 2리라/EUR로 통크게 내쳐버린다. 한화로 치면 리라당 500원 가까이 손해보는 셈인데, 가보면 알겠지만 결코 적지 않은 돈이다. 당장 500원만 있어도 꽤 큰 빵 두개, 혹은 토마토 1킬로그램을 살 수 있다. 달러도 상황이 비슷한데 대략 1.90리라/USD 정도. 여담이지만 면세점이나 페리회사등, 유로로 가격을 매겨놓은 곳에선 역차별하기도 한다.
  • [8] 화폐개혁 직후에는 YTL(Yeni Türk Lirası - 새 터키 리라)
  • [9] 그런데 이걸 둥글게 해서 뒤집은 것(즉, "も"를 정확히 180도 돌린것)이 원쑤 아르메니아 드람의 기호다보니, 일부에게 까이기도 한다고.
  • [10] 당연한 얘기다. 전쟁통으로 인해 오스만 제국의 은행들은 자신들이 발행한 지폐에 대한 금태환을 거부했다. 결국 사람들이 지폐를 믿지 못하고 금화에만 의존하게 된것.
  • [11] 현대 터키어로 11월은 kasım이지만, 당시에는 kanun-i evvel이라고 불렀다.
  • [12] 과거에는 이 항목에 이슬람력이라고 되어있었지만, 당시 오스만 제국의 공식역법은 히즈라 기년을 사용하지만 내용은 율리우스력인 루미역법(Rumi takvim)을 사용하고 있었다. 루미역법은 1840년 탄지마트 개혁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달력으로, 새해가 3월에 시작하고 그레고리우스력과 비교할때 13일이 더 빨랐다. 이러던것이 점진적인 개혁을 거쳐 1916년 (1332)에는 새해를 3월에서 1월로 앞당기기 위해 이 해는 10달만을 가지게 되었고, 13일을 앞당기기 위해 10월이 18일까지밖에 없었다. 결국 1333년(1917년)부터는 기년법을 제외하고는 그레고리우스력과 완전히 동일하게 개혁이 이루어졌고 1928년에 터키 공화국이 히즈라 기년을 폐지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사라졌다.
  • [13] 프랑스어로 단위는 리브르.
  • [14] 이때까지만 해도 앙카라는 한적한 시골에 불과했다.
  • [15] Afyonkarahisar, 아피욘카라히사르(카라히사르 이 사힙 아피움 카라 히사르). 검은아편성이라는 뜻으로, 중앙 아나톨리아 지방에서도 어느정도 규모는 있는 중소도시지만 주변부에 워낙 인기있는 관광지(동쪽의 소금호수와 카파도키아, 서쪽의 파묵칼레)로 포위되어 있다시피해 그대로 아오안이 되어버린 비운의 도시.
  • [16] 하늘의 마드라사(학원(院))라는 뜻. 시바스에 있다.
  • [17] 중앙동부 아나톨리아에 있는 중간규모의 도시. 터키와 중동을 이어주는 교통의 요충지였다고 한다.
  • [18] 터키 서북부의 아다파자르가 있는 지역. 이스탄불 동부에서 아시아 본토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다.
  • [19] 1차대전 당시엔 오스만 제국이었다.
  • [20] 장군 출신의 2대 대통령. 이뇌뉘라는 기괴한 성은 자신이 이끄는 군이 대승을 거둔 곳인 이뇌뉘 강에서 따왔다고 한다. 본명에는 성씨(氏)가 없었다.
  • [21] 털이 복실복실한게 양과 염소를 섞어놓은 모습인데 라마와도 좀 닮았다.
  • [22] 마르마라 해(다르다넬스와 보스포루스의 사이에 끼어있는 바다)와 에게 해를 잇는 해협. 여기도 유럽과 아시아의 좁다란 경계지점이나, 보스포루스 해협의 인기에 밀려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게 다 이스탄불 때문이다 역덕들아! 차낙칼레 및 트로이와 매우 가깝다.
  • [23] 1452년 오스만 제국 마흐메트 2세가 4개월만에 구축한 이스탄불 교외에 자리한 요새. 당시 동로마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그래서 이름도 루멜리(Rumeli ← Roma)이다.
  • [24] 처녀의 탑이라는 뜻. 이스탄불의 보스포러스 해협 남단에 있는 등대이다. 1110년 비잔틴 시절에 지어졌다.
  • [25] 아타튀르크와 이뇌뉘가 잠들어있는 묘소. 아타튀르크 사후 15년이 지나서야 완공되었고, 터키 공화국 건국사 박물관(+ 아타튀르크 전시장)을 겸하고 있다. 원래는 프리키아 족의 고분(공동묘지)이 있던 자리였는데, 이 건물이 세워지면서 철저히 갈아 엎어버렸다. 몰론 유물과 유골은 들어내 인근 박물관에 모셔다 놓았지만.
  • [26] 이스탄불에서도 가장 절경인 보스포루스 해협, 마르마라 해, 금각만(유럽쪽 이스탄불을 남북으로 나누는 만)의 세 지점이 만나는 곳에 있는 오스만 투르크 시절의 궁전이다. 심심하면 증축하는게 취미였던(?) 술탄들 덕분에 다른 아랍권 궁전에 비해 상당히 난잡하다고 한다. 구경에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비룬, 엔데룬까지가 기본요금으로 관람이 가능하고, 더 안쪽에 있는 하렘은 별도 요금을 내야 볼 수 있다. 하지만 의외로 별도 요금을 내면서까지 볼 것은 그닥 없었다는 것이 하렘을 다녀온 사람들의 중론. 상상했던 그게 아니였던 게지
  • [27] 이란과 마주하는 접경지대에 있는 성층화산. 높이 5137m이며, 구역성서에 나오는 아의 방주가 있었던 산이라 전해진다.
  • [28] 언덕위에 있어 접근하기 어려운데다, 모 블로거의 말에 의하면 학생증을 검사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 [29] 작사가. 터키 국가를 만들었다.
  • [30] 1판(콘야의 메블라나 묘소), 2~3판(메블라나 루미와 그의 묘소), 4판(아프신-엘비스탄의 지력발전소). 앞면도 1판과 2~4판의 초상화가 다르다. 즉, 2판은 앞면도안 변경, 3판과 4판은 뒷면도안 변경인 셈.
  • [31] 카이세리(카파도키아의 동쪽에 있는 중간규모 도시.) 출신의 기독교인. 당시 법에 의해 예니체리로 강제 징병당했으나 술탄의 눈에 들어 건축가로 전직하였다. 참고로 미마르 시난은 예명정도에 해당하는 이름이고,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애초에 터키어로 mimar는 건축가 라는 뜻이다.
  • [32] 이스탄불 서북쪽의 도시
  • [33] 붉은 탑이라는 뜻. 요새로 이용되었다.
  • [34] 위령비 같은 곳이다.
  • [35] 오스만 제국의 지질탐험가인 피리 레이스가 그린 고지도. 유럽과 아프리카 서부 및 남미 동부(브라질)까지 그려져 있다. 하지만 한 발 늦었다.
  • [36] 터키 서남부 해안의 셀축(이즈미르 남쪽) 남쪽에 있다. 터키에 남아있는 그리스 유적지 중에서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지역.
  • [37] 터키 아시아쪽 동부 끝자락에 있는 도우베야즈트에 있는 오스만의 성.
  • [38] 역사과학자.
  • [39] 50리라와 헷갈린다는 이유로
  • [40] 터키의 수학자로 그가 세운 아르프 불변식이 뒷면에 함께 있다.
  • [41] 유럽도 50유로까지만 주로 통용되고 100유로부터는 사용이 매우 제한적이다.
  • [42] 1/2, 1/4단위를 사용하는 이슬람 문화권과 닮아있는 부분 중 하나이다. 가령 터키어를 어설프게 배운 여행객들이 가장 혼동하는 단위가 çeyrek과 yarım, 그리고 buçuk인데, '체이렉'은 1/4 (페르시아어 'châhâr-e yek' 처허레 옉'에서 온 단어다), '야름'과 '부축'은 1/2를 뜻한다. 다만 야름은 '반 리라', '반 킬로' 같이 다른 숫자가 붙지 않을때만 사용하며, '부축'은 10.50리라 - 10리라 반 같이 앞에 다른 숫자가 있을때 쓴다. 가령 터키어로 3,25TL 10,50TL, 500.000TL은 각각 Üç çeyrek, On buçuk, Yarım milyon lira가 된다.
  • [43] 비정상회담에네스 카야 출처.
  • [44] 역사적인 이유로 그리스와 터키는 한일관계 그 이상으로 험악하다. 그리스 뿐 아니라 발칸반도의 대부분 유럽국가 및 키프로스, 아르메니아와도 사이가 좋지 않아 유로화 도입은 커녕, 유럽연합 가입후보국에 머물러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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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6 23: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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