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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드랏실

last modified: 2014-10-03 19:05:09 by Contributors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역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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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땅 유랑도


Teldrassil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대격변 이후

1. 개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세계수 이름이자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역명. 나이트 엘프어로 뜻은 '대지의 왕관'. 참고로 이전 세계수인 놀드랏실은 '천상의 왕관'.

세계수 놀드랏실이 불타는 군단과의 전쟁중[1] 박살난 후, 대드루이드 판드랄 스태그헬름을 위시한 영생하고 싶은 욕망을 가졌던 나이트 엘프 집단이 다시 심은 도토리에서 자라난 거대한 세계수에 텔드랏실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2. 상세


나이트 엘프의 시작 지점으로 퀘스트 레벨은 1~12. 유저들이 활동하는 공간은 바로 이 텔드랏실 위에 위치하고 있다.

놀드랏실이 용의 위상들의 축복을 받은 반면 텔드랏실은 그렇지 못하여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각종 오염이 발생하고 있고, 이걸 플레이어들이 정화하면서 돌아다니는 것이 이 지역 이야기의 주요 내용. 시작 지역부터 마지막 신탁의 숲까지 이어지는 대지의 왕관 퀘스트가 대표적인 오염정화 내용이다. 그리고 대격변에서 텔드랏실의 오염이 자비우스에게 지배된 판드랄 스태그헬름에 의한 짓임이 밝혀졌다.

시작지이긴 해도 맵의 모티브가 거대 세계수이고, 그늘협곡을 벗어나면 돌라나르에서 주변지역으로 가서 하는 퀘스트가 대부분이라 이동거리는 짧은 편. 또 나이트 엘프가 얼라이언스에서 힘과 체력이 시작시 낮은 편이기 때문에 몹 자체도 약한 편에 속한다.

나이트 엘프 저렙 유저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에 쾌적하다. 그마저도 부캐로 나이트 엘프를 키우는 유저들은 마법사 친구 등을 이용하여 엘윈 숲 등으로 이동해 키우기 때문에, 진정 뉴비를 제외하곤 거의 볼 수 없다. 호드 유저가 깽판치러 오고 싶어도 오기도 귀찮다(…)

텔드랏실에서 퀘스트를 마치고 어둠해안을 통해 잿빛 골짜기까지 온 유저들은 종종 "20까지 다른 종족 유저를 본적이 없다."라고 진실한 이야기를 하기도. 불타는 성전 이후에는 어둠해안에서 그래도 종종 드레나이 유저를 볼 수 있다. 리치 왕의 분노 이후에는 다들 그냥 다시 또 배타고 엘윈 숲으로 가지만(……) 물론 어둠해안까지 오면 마을에 노움이나 드워프나 다른 종족 NPC가 있긴 하다.

나이트 엘프의 수도인 다르나서스가 있다. 정말 쾌적한 수도. 한산하기 이를 데 없고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건물들과 호수에 설치된 마을 중심부는 마음에 안정을 줄지도 모른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 조용해서 할 일이 없다.[2] 전사의 정원에서 판매하는 종족 애완동물부엉이를 사기 위해 들르는 사람이 간혹 있을 뿐.

타 지역으로 나가려면 다르나서스에서 해안가의 루테란 마을로 워프한 후 배나 히포그리프를 타고 어둠해안까지 가야 한다. 워프하는 이유는 물론 다르나서스가 위치하는 나무 꼭대기와 해수면까지의 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멀기 때문. 맵 중앙에 있을 때는 모르지만 가장자리로 가면 거대한 나뭇가지가 뻗어 있는 등 여기가 나무 위란 걸 느낄 수 있는데, 산맥 같은 걸로 막힌 것도 아니어서 그냥 가장자리에서 바다로 뛰어내릴 수 있다. 물론 높이가 높이인지라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일부 저속낙하 스킬을 보유한 직업의 경우 저속낙하 걸고 뛰면 어둠의 해안까지 날아가는 중에 대해에서 피로도가 소진되어 사망한다. 대해에서는 날고 있든 수면 위를 걷고 있든 수영중이든 피로도가 깎이기 때문에. 물론 돈내고 그리핀 타는 건 안 깎인다.

특징으로는 나무 위라서 그런지 채광을 할 수 있는 광맥이 없다. 채광을 가르쳐 주는 사람도 한동안 없었다가 4.1.0 패치가 돼서야 다르나서스에 채광 NPC가 추가되었다.[3] 그전에는 채광을 배우려면 어둠해안까지 가야 했고, 그것도 원정 온 드워프들이 가르쳐 주었다. 아무튼 나이트 엘프의 전문기술 숙련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다만 현재는 대신에 어둠해안의 구리와 주석 광맥이 제법 풍부한 편이니 렙업하면서 전문기술을 같이 올리는 편이라면 여기서 몰아 올려도 될 듯.

참고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클로즈 베타를 시작하기 전에는 텔드랏실이 있는 섬을 따로 '칼리다르(Kalidar)'라고 부르기도 했으나[4] 시간이 지나면서 이 개념은 설정에서 아예 사라지고 텔드랏실은 세계수와 기반 섬 둘 다 지칭하게 되었다.

3. 대격변 이후

Teldrassil.jpg
[JPG image (554.55 KB)]

대격변에선 기존의 루테란 마을이 쓰나미 크리로 쑥대밭이 되고 리뉴얼됐다. 그리고 스톰윈드, 어둠해안, 하늘안개 섬으로 가는 배가 모두 루테란 마을에서 출항하는 걸로 바뀌었다. 호드가 스톰 털고 다르나서스 털기 참 쉬워졌죠?

그리고 용의 위상인 알렉스트라자이세라의 축복을 받은 덕분에 세계수의 오염 문제는 한시름 놓게 되었다. 하지만 노즈도르무는 잠수중이라 축복 못 받고 있다가 데스윙 잡고 위상의 힘 날려먹어서 영생의 축복은 물건너갔다. 안습.

기존에 복잡한 동굴 맵을 헤매야 하는 퀘스트가 많은 편이었던 걸 감안했는지 동굴 안에서 수행해야 하는 퀘스트 전반이 수행하기 편해지도록 패치되었다. 예를 들어 바네실 지하굴 퀘스트[5]에서는 파수꾼 NPC가 플레이어와 함께 싸워 주거나 안개를 풀어 퀘템과 출구의 위치를 추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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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워크래프트 3>의 나이트 엘프 켐페인 마지막 미션인 하이잘 산의 전투.
  • [2] 그래서 각종 레이드, 일퀘, 평작질, 업적 등에 지친 얼라이언스 유저들중에서 일부는 다르나서스에 와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건물들과 풍경을 감상하며 쉬기도 하는 일이 가끔 있다.
  • [3] 마찬가지로 썬더 블러프에 기계공학 NPC가 추가된다.
  • [4] 옛날 WoW 공식 홈페이지의 '마을 회관' 메뉴나 아주 오래된 와우 관련 자료를 보면 찾아볼 수 있다.
  • [5] 근데 대격변 전에도 본캐도 부캐들도 나이트 엘프인 유저들 중에선 하도 하다보니 지하굴 지리까지 외우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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