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
일단 강하기는 강한데, 본인의 힘보다 소유하고 있는 아이템의 힘이 더 두드러지게 보일 때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또는 약자가 강한 아이템을 가지고 보통은 가능하지 않은 일(예 : RPG등에서 적정 수준을 많이 벗어난 몬스터를 잡음) 등을 할 때 쓰기도 한다. 대부분의 RPG와 MMORPG는 템빨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장비 개조를 할 수 있는 게임의 경우 이 템빨이란 것이 사람을 폐인의 길로 몰곤 한다. 개조 아이템의 가격(게임내 거래든 현이든)이 천상부지로 치솟는 것도 이 때문.
인간은 다른 맹수들에 비해 신체적인 능력이 뒤떨어지는 대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찌보면 이러한 인간에게만 허락된 기술이자 소양이 게임 내에서도 발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재질빨의 경우 그 세계관에서만 존재하는 특정 재질로 만든 무구는 뭘로 만들던 최소 중간 이상은 가는 경우로 강도, 탄성등이 압도적인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 같은 재질이 아니면 흠집조차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마징가 z등에 등장하는 초합금 Z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예.
장인빨의 경우는 그 세계관에 존재하는 유명한 장인이 만들었다는 경우로, 대부분 그 수가 많거나 최소 두개 이상은(주인공 하나, 최종보스가 하나) 되어 주인공을 고전시키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칼 이야기에 등장하는 변체도.
물론 저 두가지 배경이 전혀 언급되지 않고 그냥 특정 영웅이 썼던 무기라는 식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2. 템빨로 먹고사는 (그런 취급을 받는) 캐릭터 ¶
- 인간 : 지구에서 인간만큼 템빨받는 동물은 없다! [3]
- 도구를 사용하는 모든 스포츠[4]
- MMORPG의 플레이어 캐릭터 : 전술했다시피 현실의 인간들의 템빨을 게임으로 구현한 케이스이다.[5]
- 무술로서의 검도[6]
- SD 건담 포스 - 디스트로이어 돔: 심각한 무기 의존증을 앓고 있어서 손에 무기가 없으면 당황하여 싸우지 못한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시드: 기존 아머드라이더에게는 넘사벽으로 강한 에너지 라이더인 시구르드가 되고나서 등장 아주 초반에만 템빨을 받았지만 이제는 원래라면 그냥 이겼을 바론에게도 압도되는 상황[7]이다.(...) 게다가 시드 본인은 아직도 자기탓 안하고 시구르드만 믿고있었는지 헤이세이 라이더 사상 최고로 끔찍하게 살해 당했다.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사와다 츠나요시 (봉고레 링)
- 그리스 신화 - 페르세우스: 여러 가지로 축복받은 템빨의 원조. 사실 템빨형 영웅의 원조일지도 모른다.
- 나이트런 - 블루비틀(나이트런), 히페리온(나이트런), 비숍(나이트런)
- 도라에몽 - 도라에몽
- 동방 프로젝트
- 두사부일체 - 김상두. 두사부일체 항목 참조.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파이터 외 전사계 클래스 전반[8]
- 던전 앤 파이터 - 사망의 탑 39층의 죽음의 나이트나: 천지개벽이란 희대의 즉사템덕분에 고랩들도 심심치 않게 죽는다.
- 드래곤 라자 - 후치 네드발(OPG): 전투능력 한정.
- 데스노트 - 야가미 라이토
- 레카 - 전설의 용사 파티 전원
린저씨
- 마블 코믹스 - 타노스: 이 녀석을 거친 템들은 하나같이 우주를 뒤흔들고도 남는 사기템들이다. 극강의 템빨. 하지만 노템 상태에서도 실버 서퍼 정도는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할 뿐더러 아이템을 사용하는 역량도 뛰어나다. 인피니티 건틀렛이 마블 코믹스에서 탑급을 달리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동시에 다굴하는 수많은 우주적 존재들을 쳐바르는 건 절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 전에 저 아이템을 모은 게 누구인지 생각해 보자.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토니 스타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실제로 슈트가 없으면 전투능력 면에선 일반인과 전혀 다름없기도 하고, 어벤져스에서는 캡틴 아메리카가 이러한 점을 토니 스타크에게 지적하며 "넌 슈트가 없으면 뭘까?"라며 디스한다. 하지만 그에 답했듯이, 토니가 천재에 억만장자기 때문에 이런 물건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싸움 자체는 템빨로 하는 거지만 그것을 자작한다는 것은 단순 템빨이라고 생각하긴 어렵다.
-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 솔저 혈청을 맞고 모든 능력에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초인이긴 하지만, 전투에 있어서 모든 힘을 튕겨내는 희대의 사기 아이템인 비브라늄 방패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템빨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당장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에서도 오버 테크놀로지 병기를 가진 히드라와 싸우며 방패의 덕을 톡톡히 봤으며[9], 어벤져스에서도 캡틴은 로키, 토르와 교전하면서 치타우리 셉터나 묠니르 같은 강력한 무기의 공격을 이 비브라늄 방패로 막아내는데, 만약 캡틴에게 이 방패가 없다면 이러한 공격을 막을 수단이 아예 없다(…).
다만 비브라늄 방패가 사기템인것은 맞지만, 누구나 방패만 있다고 캡틴처럼 싸울 수는 없듯이, 각 시리즈에서의 캡틴의 눈부신 활약은 캡틴 자신의 초인적 반사신경이나 근력을 비롯한 신체능력이 뒷받침되기에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템빨 드립은 어디까지나 우스갯소리 삼아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두자.알게뭐야
- 토니 스타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실제로 슈트가 없으면 전투능력 면에선 일반인과 전혀 다름없기도 하고, 어벤져스에서는 캡틴 아메리카가 이러한 점을 토니 스타크에게 지적하며 "넌 슈트가 없으면 뭘까?"라며 디스한다. 하지만 그에 답했듯이, 토니가 천재에 억만장자기 때문에 이런 물건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싸움 자체는 템빨로 하는 거지만 그것을 자작한다는 것은 단순 템빨이라고 생각하긴 어렵다.
- 명탐정 코난 - 코난이 사용하는 나비 넥타이 음성 변조기,시계형 마취 총 ,어린이 탐정 단 뱃지 외 14개 (...)[10]
-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시리즈 - 세일러문
본격 좀비전사 세일러문
미하일 비트만 - 티거: 다만 맨 처음부터사기현질템티거를 운용한 것은 아니였고 처음에는 3호 돌격포였다.
- 성검의 블랙스미스 - 세실리 캠벨(마검 아리아)
시큐브 - 피아를 포함한 모든 인간화된 워스이건 본체가 도구니 템빨이라고 하기엔 미묘하다.
- 마스크맨 - 바이크맨: 애니판 후반부 한정. 원작과 애니판 초중반에는 순수히 자신의 실력으로만 싸웠다.
- 바스타드 - 다크 슈나이더: 본인도 이미 아득히 인간을 초월해 최강의 마인의 경지에 도달했지만 그건 겨우 지구급(?)으로 볼 때의 얘기이고 더 상위의 우주적존재인 천사나 악마를 상대로는 당연히 밀린다.(광체나 암흑체상대로 용전사모드는 제외한 본체만의 전투력에 한해서이다.) 그러나 우주급아이템인 유다의 페인을 몸에 넣음으로서 순수 본체만의 힘으로도 마신의 암흑체를 넘어선 우주급존재인 마신인으로 재탄생하였고 현재는 가장 신에 가까운 존재로 확정되었다.용전사융합체 역시 최고의 템빨이라고 볼수 있으며 이것은 마신인상태의 다크 슈나이더가 숙주였기에 타락한 우리엘의 암흑체를(작중 언급에 따르면 치천사중 최강인 미카엘이나 6대악마왕을 초월하는 힘을 갖고있으며 본 작품에 등장 한현재까지 최강인 생명체이다.) 약간의 우위로 밀어부칠 수 있었다.
- 베르세르크 - 가츠, 세르피코, 해골기사, 그리피스[11]
- 블레이드 마스터 - 워크래프트 3
- 블레이블루 -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시시가미 반그를 제외한 모든 아크 에너미 소지자들[12],츠바키 야요이[13],
레리우스 클로버,코코노에[14]
- 블랙 불릿 - 텐도 키사라: 살인도 유키카게가 없으면 전투능력 제로지만 손에 쥐고있으면 흠좀무.
- 블레임! - 키리이: 중력자 방사선 사출장치. 이거 하나로 먹고 산다.
- 비탄의 아리아 - 칸자키 홈즈 아리아(히히이로카네)
- 사무라이 쇼다운시리즈 - 모든 캐릭터 (맨손 상태가 되면 안습...)
- 언젠가는 대마왕 - 핫토리 준코(소하야노츠루기), 미와 히로시(브레이브 슈츠): 사용자 본인은 교내에서 소가 케나와 함께 최약체지만 우연히 얻은 대 마왕전투용 파워드 슈츠인 "브레이브 슈츠"로 강해진 케이스다. 즉,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이 파워드 슈츠가 없는 히로시는 그냥 평범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 에스프가루다 - 세세리 - 휘우(輝羽:빛의 날개): 이것을 이용하여 가루다가 아닌데도 각성을 할 수 있다.
- 요괴소년 호야 - 아오츠키 우시오(짐승의 창)
- 이누야샤 - 이누야샤 (철쇄아)
- 원피스(만화) - 악마의 열매 능력자 전부: 단, 그 중 소수는 이 악마의 열매 능력을 보조 능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예:몽키 D. 루피, Mr.2 봉쿠레), 돈 클리크
- 열혈강호 - 한비광의 화룡도. 한비광 자체의 잠재력과 내공은 대단하지만, 천하오절 '괴개'의 제자로 수련을 쌓기 전에는 대체로 화룡도의 템빨에 의존하는 묘사가 많은편.
- 의천도룡기 - 멸절사태(의천검)
- 이나즈마 일레븐 GO - 화신술사 전원
근데 화신을 '템'이라고 볼수 있는건가
- 제로의 사역마 - 히라가 사이토, 셰필드: 전자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는 웨펀마스터로 현대의 무기보정빨이고 하나는 마법아이템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진정한 매직템빨이다.
-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 - 대다수 인간 - 데모니카 슈트: 템빨류 갑. 이 세계관에서 레벨업하는 건 사람이 아니라 이 슈트다.
- 칼 이야기 - 소우다 에몬자에몬(염도 쥬): 마니와 호오를 상대로 밀리지 않고 전력 모드의 야스리 시치카와도 맞붙을 수 있지만 그 놈의 템이 개사기라서... 사실상 칼 이야기에서는 마니와 우미가메를 제외한 나머지는 염도 쥬로 죽였다.
- 쿠베라 - 쿠베라 리즈
- 크라이시스 - 미군 랩터 팀과 북한군 장교와 그 친위대 (나노슈트): 이게 없었으면 후반부 외계인 무쌍은 그렇다 치더라도 진행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
본격 대외계인 기술
- DC 코믹스 - 배트맨, 그린 랜턴, 부스터 골드
- KOF시리즈 - 시라누이 마이(부채, 꼬리), 미스터 빅(단봉), 빌리 칸(삼절곤)
삼절곤의 피격판정이 오히려 더 커서 판정싸움에서 손해본다는 사실은 넘어가자.], 야마자키 류지(회칼), 마린(요요), 크리자리드(슈트), 장거한(철구), 최번개(갈고리), 레오나 하이데른(귀걸이-이게 화약이다), 윕(채찍), 랄프 존스(화약-발칸펀치를 사용할 때 화약을 사용한다.)저렇게 폭약 집고 휘두르는데 팔 안 날아가나?~~
킬빌 - 베아트릭스 키도: 킬빌 1부 마지막 결전에서 오렌 이시이가 뚜껑(...)을 따이고 죽기 전 한조 검 템빨 쩌네염이라고 말하고 죽는다.
- 사이버스텝사 만든 메카닉 게임들의 자체 내장무장이나 특수기능이 없는 기체들.
아무리 스텟(능력치) 올린다 한들, 무기가 나쁘면 코스트 덩어리일 뿐.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우방의 피안마: 10만 3천권의 마도서에 접속할 수 있는 금서목록 원격 조작 영장을 가지고 있다. 이게 없으면 일반적인 마술을 쓸 수 없고, 베들레햄의 별 요새도 이걸로 유지시키고, 가브리엘도 이걸로 조종했다. 피안마는 원래 강해 보이지만, 사실 능력의 사용회수가 제한이 걸려있어서 그 약점이 탄로나면 오래 못버틴다. 그 제한을 풀어준 게 금서목록으로, 이게 없었으면 20권에서 리타이어였다.
- 파이어 엠블렘 - 칠흑의 기사: 전설의 검인 에타르트와 여신의 가호가 깃든 갑옷을 입고 있다. 근데 이 녀석은 순수 역량부터가 세계관 내에서 최강급이라 이런 거 없어도 잘 싸운다. 순수 역량과 템빨이 결합된 최악의 케이스.
- 하이스쿨 DxD - 효우도 잇세이[15], 조조(황혼의 성창<트루 롱기누스>)[16],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의 간부들 전원
- 히어로메이커 - 산쵸 팍, 루이얀
- Fate 시리즈 - 길가메쉬: 사실 길가메쉬의 경우 자신의 스펙도 출중한 편이다. 그렇지만 공식설정상 정순한 영령 중 최강이 된 것은 어디까지나 템빨 때문. 다만 그놈의 방심때문에... 거기다가 비록 주인공 보정 때문이라지만 시롱이한테 패한 이유 중 하나가 무기 다루는 재량이 뛰어나지 않다거나 혹은 엑스트라 CCC에서
게임상에서는 그래 보이지 않지만백병전을 싫어한다는 언급을 보면 아예 이쪽으로 컨셉을 잡아간 모양.
- Fate 시리즈 - 4차 캐스터: 스텟도 낮고 마술사로서의 역량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보구가...
페어리 테일 - 미스트건
포켓몬스터 - 굵은 뼈 텅구리, 전기구슬 피카츄, 메가캥카
- 대부분의 AOS에서 후반 캐릭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 산드로를 포함한 대부분의 캠페인 영웅들
3. 관련 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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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고로 이 사진은 양판소 항목에도 링크되어 있다.
- [2] 어느 정도 실력이 있고 나서 템을 갖추면 그건 템빨이라기보다는 실력에 어울리는 장비를 갖췄다고 할 수 있겠지만 실력도 없이 장비만 빵빵하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템빨이라고 할 수 있다.
- [3] 다만 그 템이란건 인간이 스스로 제작한다는 것과 그 도구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숙련이 필요하는 점에서 단순 템빨은 아니다.
- [4] 야구,아이스하키,테니스등 휘두르는 도구뿐 아니라, 경기에 관여하는 모든 것이 그 대상이다. 2000년대 후반 전신 수영복같은 것이 대표적 템빨. 하지만 어느 스포츠든 잘 하기 위해선 엄청난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템빨이라 보긴 힘들다.
- [5] 단, 현 시대 MMORPG의 고급 아이템 분배기준은 상위 컨텐츠에 대한 도전보다는 해당 던전의 안정적인 공략,파밍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현실.
하지만 현질이라는 절대강자가 존재하는 한(...) - [6] 물론 검도선수들이
짝짝이, 좌우비대칭손목힘은 장사지만 맨손으로 겨룰 경우 다른 격투기에 비해 일방적으로 밀린다. - [7] 레몬 에너지 암즈 말고 바나나 암즈.
- [8] 단 캐스터 클래스들도 만만치 않다. 아니, 서양쪽 TRPG는 대개 적절한 정도의 템빨일 경우 크게 부정적으로 여기지 않는다.
- [9] 히드라 사병들이 사용하는 테서랙트 병기는 인간이 맞는다면 가루로 화해버릴 정도로 강력한 무기지만, 캡틴은 모든 공격을 튕겨내는 방패 덕분에 방어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도 쉽게 무쌍을 찍을 수 있었다.
- [10] 다만 어린아이 신체로 인한 범인에 비해 넘사벽 불리한 신체조건을 만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기도 하다. 이거 없으면 극중 극초반처럼 범인에게 발차기를 했더니 범인의 손에 막혀 역관광 당하기 직전까지 가는 사태가 자주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대부분의 추리는 코난의 머리로 스스로 푸는 편이다.
- [11] 첫번째인 경우 드래곤 슬레이어에 더해 광전사의 갑주를 얻은후에 그야말로 이미 초인적인 경지, 후자도 마법아이템으로 인간을 범주를 이탈! 3번째는 베헤리트를 수집하면서 만든 환수의 검으로 공간을 가르고 신 세계를 창조하고 다니며 4번째 녀석은 그야말로 굴지의 아이템 하나 주워먹은덕에...
- [12] 라그나일 경우는 아오의 마도서가 있고 아크 에너미 소지자들은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만, 하쿠멘의 경우에는 스사노오 유닛과 참마 오오카미도 있다. 반그의 아크 에너미는 전투용도 아닐 뿐더러 가르쳐주기 전까지는 55촌정이 아크 에너미인 줄도 몰랐다.
- [13] 실명의 리스크를 떠안는 이자요이가 없으면 그저 공부 잘하는 학생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츠바키 본인은 약하다.
그런데 그 이자요이도 여기저기서 찬밥취급에 실적도 별로다. - [14] 이 둘은 게임내 전투시 온갖 도구에 의존하긴 하지만 설정상으로 상당히 강하다. 특히 코코노에는 자기자신도 재미없다고 할 정도로 최강
- [15] 잇세이 본인이 평범한 인간 태생의 전생악마인 관계상 기초 신체능력 전반과 마력 모두가 작중에 등장하는 악마들 중 단연 최악급으로 저질인데도 불구하고 신급과 마왕급, 혹은 그 이상가는 역량을 지닌 괴물들과 싸움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잇세이 본인의 몸에 깃들어 있는 신멸구<롱기누스> 중 하나인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의 힘으로 그 최악급의 저질 스펙을 어떻게든 보완해 나갔기 때문이며 실제로 적룡제의 농수의 힘이 없으면 잇세는 신급과 마왕급, 혹은 그 이상가는 역량을 지닌 괴물들을 상대로 아무것도 못한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는 발리 루시퍼와 라이저 피닉스가 이러한 점을 잇세이에게 지적하며 "넌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만 없으면 아무런 가치조차 없는 약골 허접쓰레기다."라며 신명나게 까댔다.
- [16] 조조의 경우에는 조조 본인의 순수 신체능력 전반 자체는 어지간한 상급악마들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겨우 단 혼자서 타천사 총독 아자젤과 오컬트 연구부 멤버, 그리고 발리 루시퍼와 쿠로카를 관광 보낸 것은 어디까지나 이 최강의 신멸구<롱기누스>인 황혼의 성창<트루 롱기누스>의 아종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니...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