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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 시마코

last modified: 2014-09-14 23:53:28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유래
3. 외모와 갭
4. 성격
5. 교우관계
6. 개인사
6.1. 가족관계
7. 2차 창작에서의 모습
7.1. 마법소녀 시마코
7.2. 에로 기간티아


1. 개요


1~8권까지는 로사 기간티아 앙 부통이었으며 9권부터 2학년으로 로사 기간티아가 된다. 언니는 사토 세이, 여동생니죠 노리코.

2. 유래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원본격인 단편소설[1]히로인. 그 내용은 9권 <체리 블로섬>과 거의 같다.

3. 외모와 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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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55.77 KB)]

서양인형 같은 외모라고 자주 묘사되며 작품 내내 미인, 성모 마리아, 심지어 절세미녀임이 강조된다. 오가사와라 사치코와 더불어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 최고의 미녀.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특히 총애를 받아 모두가 작붕할 때도 홀로 포스를 유지하는 레골라스급 편애를 받았다. 여동생인 노리코는 반대로 흑발 헤어로 일본인형 같다는 소리를 듣기 때문에 대조적인 의미로 강조되는 편.

반면 '서양인형'이란 표현으로 대표되는 서구적인 외모와 달리 은행 열매와 백합근[2] 같은 소박한 것을 좋아하며, 일본무용의 전수자이기도 하다. 집에서는 기모노를 주로 입는다.

4. 성격

정말 한없이 착하고 상냥한 성품의 소유자이나, 얌전하고 순종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상급생에게도 자기 의견을 똑 부러지게 말하는 심지 굳은 일면이 있다.

매사에 진지한 편이라 유머 감각이 매우 떨어진다. 농담삼아 가볍게 채근하는 것을 진지하게 듣고 고쳐야 되나 고민할 정도. 동급생이면서도 폭주, GO GO가 트레이드 마크인 시마즈 요시노와는 대조적으로 사려 깊음, 침착함, 얌전함의 극한을 향해 달리고 있다. 작품을 다 뒤져 봐도, 한 번도 드러내면서 화를 낸 적이 없을 정도. 말수는 적은 편이지만 남들이 놓친 핵심을 집는,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꾸는 포지션.

5. 교우관계

언니인 사토 세이와의 관계는, 가까이 다가가기보다는 한 발짝 멀리서 차분히 지켜보는 것으로 표현된다. 그래서 다른 자매들이 보기에는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 그러나 그 둘은 서로에게 있어 큰 버팀목이 되는 존재이다. 시마코가 없었더라면 세이는 쿠보 시오리와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고, 반대로 세이가 없었더라면 시마코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을 것이다. 세이는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를 졸업한 이후 같은 교정의 릴리안 여대 영문과로 진학했지만, "더 이상 시마코에게 나는 필요없어"라는 명분하에 거의 시마코를 만나지 않는다. 정작 저런 세이는 후쿠자와 유미에게는 계속 나타난다.

여동생인 니죠 노리코와의 관계는 그냥 언니 바보, 동생 바보. 그러나 이 역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관계이다. 노리코가 없었더라면 시마코는 세이가 떠나간 공백을 메우기 어려웠을 것이고, 시마코가 없었더라면 노리코는 릴리안 여학원의 분위기와 완전히 겉돌았을 것이다. 종교가 매개체가 되어 만난 인연이라 그런지, 휴일이 되면 함께 성당이나 사찰을 구경하러 간다. 요시노 왈, 툭하면 부부싸움하는 권태기인 황장미 자매와 달리 신혼부부 같은 훈훈한 관계.

후쿠자와 유미, 시마즈 요시노와는 절친한 친구. 유미와 1학년 때는 같은 복숭아반이었다. 사실 1학년 때까지는 일신상의 이유로 언제라도 릴리안 여학원을 떠나도 괜찮도록, 세이를 제외한 다른 이들과는 가까워지려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의외로 유미에게는 시마코 쪽에서 먼저 접근(?)했다. 유미와 친해지려고 그랬다기보다는, 유미가 산백합회와 관련된 탓에 곤란해 하고 있기에 도와주려고 그런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먼저 다가가서 즐겁게 대화하고 친해져서 잘 됐어."라고 말하는 모습은 사실 시마코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 이 때문에 유미의 매력을 제일 먼저 알아챈 사람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원래 같은 반이기도 했으니.

한때 유미는 세이가 졸업한 후 멍때리던 시마코 때문에 혼자 고민하고 걱정하다가, 자기 힘이 아닌 갑툭튀한 노리코 덕분에 시마코가 기운을 차리자 친구가 멀어지는 기분에 상당히 착잡해 하기도 했다.[3] 그러나 이후에도 1학년 시절 이상으로 친밀하게 지내고 유미가 자기를 진심으로 걱정하자 너무 기뻐서 웃음이 멈추질 않기도 하는 걸 보면[4] 유미 역시 시마코에게는 자매인 세이나 노리코 못지않게 소중한 친구라는 걸 알 수 있다.

1학년 시절에는 유독 작중에서 유미하고 가깝게 교류하는 모습만 묘사된 탓에, 유미라는 중개자가 없으면 요시노와는 좀 서먹서먹한 사이가 친해지길 바라 아니냐는 농담도 있었다. 그러나 요시노와도 조심할 필요가 없다거나 좋아한다는 말을 주고받을 만큼 허물없는 친구 사이. 시마코는 요시노의 폭주하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점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요시노가 병약 소녀 코스프레하고 지냈던 1학년 초기에는 안 친했던 걸지도. 4기 예고편에선 둘이서 만담잡담을 나누며 "유미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라는 대사를 같이 하기도 한다.

로사 기간티아 자리를 두고 선거에서 경쟁했던 카니나 시즈카와는 사토 세이를 사이에 둔 악연으로 엮인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세이 님이 없었다면 우리는 자매가 될 수도 있었겠지'라는 말에 수긍할 정도로 괜찮은 사이가 된다. 17권 <챠오 소렐라>에서는, 시즈카와 시마코가 펜팔 친구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6. 개인사

유서 깊은 사찰의 딸이지만 본인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장래희망은 수녀이다. 외부 초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러 가톨릭계 학교인 릴리안 여학원 중등부에 입학했다. 아버지가 유명한 절의 주지스님이라는 것은 대외적으로 비밀. 시마코는 이것 때문에 양쪽에 다 죄를 짓고 있는 듯한 부담을 안고 있었다. 굉장히 경건하고 진지한 성격 탓인지, 이 때문에 자신은 언제라도 릴리안 여학원을 떠날 수 있도록 '몸을 가볍게'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

하지만 9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녀와 노리코를 제외한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다 알고 있었다. 진지한 성격 탓에 혼자만 앓고 있던 것.

그러나 사실 시마코의 가톨릭 신앙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다른 이유가 더 있었다.

6.1. 가족관계

시마코는 유서 깊은 사찰인 쇼구지(小寓寺)의 주지스님의 딸이며, 21권 <장미의 밀피유>에서 밝혀진 바로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5] 토도 마사후미(藤堂賢文)라는 오빠가 있다. 마사후미도 아버지인 주지스님과 닮은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가출(…)해서 왠 유치원에서 임시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다. 시마코에게 "나는 쇼구지를 물려받지 않을 거야."라고 하는데…

30권 <반짝반짝 빙글빙글>에서 마사후미는 친오빠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고, 또 하나의 비밀이 드러나는데 사실 주지스님도 시마코의 친아버지가 아니다.

사실 시마코는 주지스님손녀.

시마코의 친아버지 토도 노리미치(藤堂准至)는 주지스님의 장남으로 그 뒤를 이어 쇼구지를 계승할 몸이었지만, 수녀 수련생이던 사사하라 유리아(笹原ユリア)와 눈이 맞아(…) 가출, 결혼하여 시마코를 낳았다. 그러나 토도 유리아는 출산 중의 문제로 산후 1달 만에 사망, 게다가 노리미치마저도 위중한 병에 걸렸다. 죽음을 예감한 노리미치는 쇼구지로 돌아와 시마코를 맡겼고, 시마코가 2살도 되기 전에 죽었다. 그리고 할아버지인 주지스님이 시마코를 딸로 입양해 아버지가 되고, 그렇게 되면서 노리미치의 동생 마사후미가 시마코의 오빠가 된 것이다.

가톨릭과는 거리가 먼 절간에서 자라난 시마코가 가톨릭에 마음이 끌리게 된 것은, 노리미치의 유품 중에서 유리아의 묵주를 발견한 것이 계기였다. 마사후미는 시마코가 종교적인 거취를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 시마코가 확실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쇼구지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 모양. 9권에서 언급되지만 시마코에게 릴리안 여학원 생활은 가톨릭 견학 기간 같은 것이다.

떡밥 자체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뿌려져 있던 내용으로 <한 여름의 한 페이지>에서 시마코가 아버지(주지스님)처럼 유머러스하지 못한 자기 성격에 대해 생각할 때 '정말 혈연이 맞는 걸까, 맞기는 하겠지만'하는 생각이 정확하게 나온다.

어릴 적에 양친을 잃고 조부모에게 입적되었다는, 누가 들어도 깜짝 놀랄 사연인데도 시마코는 이 사실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그냥 그렇게 된 거야'라는 태도. 오히려 니죠 노리코마츠다이라 토코에 대한 이야기[6]를 하다가 시마코에게 이 사실을 놀이공원에 가려고 전철을 타고 가던 길에 듣고 '이런 이야기를 내가 들어도 괜찮은 건가?? 내가 토코의 이야기를 꺼낸 것이 시마코 언니의 상처를 건드리게 된게 아닌가??' 하면서 자책해 우울해졌을 정도.

31권 <마거리트에 리본>에서도 후쿠자와 유미시마즈 요시노에게 이 사실을 말하는데, 이때도 여동생 이외의 1학년들에게 받은 발렌타인 초콜렛의 답례 선물을 만들려고 셋이 모여서 재잘거리던 때에 느닷없이 튀어나온 이야기라, 유미와 요시노는 반 충격에 빠지고 시마코도 괜한 말을 한 것 같아 신경을 쓰는 상황이 된다.

7.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인에서는 은행에 광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만인의 동경을 받으면서 친구는 잘 사귀지 않는 이유가 은행 냄새 때문이라는, 굴욕적인 동인설정까지(…) 원작의 너무 착한 성격 탓인지, 네거티브 갱이라는 일본 웹 작가 덕분에 시마코의 반전인격인 死魔子가 출연(발음은 같다.).

팬픽에선 원작대로 주로 사토 세이니죠 노리코와 커플링이 엮이며, 유미와도 꽤 엮이는 편이지만 2학년 들어서 유미와 반이 갈린 이후 접점과 비중이 동시에 줄어든 탓에 다소 약해진 편. 아무튼 이미지 덕분인지 누구와 엮이든 총수 역할을 맡고 있다. 물론 死魔子는 예외.

7.1. 마법소녀 시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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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라디오 버전에서 어느 날 갑자기 마법소녀 시마코가 되었다. 마법을 써서 사람들을 도와주려 하지만, 뭔가 한 가지씩 모자란 마법소녀라 사고만 저지르는 내용. 시마코가 변신할 때 외치는 '로사 로사 기가 기가 기간티아~'는 노토 마미코의 목소리와 묘하게 어울려 꽤 인기를 끌자, 한동안 집영사 차원에서 마법소녀 코스프레를 후원했다.

DJCD1, 2 특전은 모두 마법소녀 시마코. 심지어 집영사는 건물을 덮을만한 마법소녀 대형 브로마이드로 홍보하기도 했다(…)

7.2. 에로 기간티아

또한 로사 기간티아는 에로라 하여 특히 시마코가 색기담당을 맡고 있다.[7] 로사 기간티아가 우사 기간티아[8]라 그런지 유난히 우사미미바니걸 그림이 많은데, 보통 이런 그림에는 대개 노리코가 옆에서 코피를 뿜는 역할. 특히 빈유인 요시노, 뭐든지 평균인 유미와 대조적으로 거유임이 강조될 때가 많다. 원작에서 글래머라는 언급이 있었던 오가사와라 사치코와 달리 시마코의 몸매는 아무 언급이 없었는데도, 아무 위화감 없이 동인계에 받아들여진걸 보면 신기할 정도. 너희가 원하는게 청순 글래머라 이거냐.[9]

이 에로 기간티아(…)와 관련된 해프닝이 동인계에 있었다. 일본의 마이타케[10]라는 동인 작가가, 자신의 홈페이지 방문객 수가 1만 히트를 넘긴 기념으로 세이, 시마코, 노리코와 같이 나와 세이와 노리코가 시마코를 벗기는(…) 시츄에이션을 그렸다. 그리고 반응객 수가 늘어날수록 시마코를 계속 벗기겠다(…)고 선언하자 한국일본의 팬들이 대동단결(…) 하여 순식간에 40만 히트를 넘었고, 결국 시마코는 벗겨졌다. 마지막화의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된 시마코의 정신줄 놓은 댄스(…)는 시마코 댄스, 암흑 댄스 등으로 불리며 아직도 많은 이들의 웃음거리, 트라우마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충격의 장면. 직접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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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도(도보이분)가 그린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탁구 동인지에서 사치코가 보여준 엘레강스 스텝과 함께,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동인계 멘붕의 양대산맥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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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97년작으로 이것이 평가가 좋아 연재까지 하게 되었다.
  • [2] 백합이 아닌 연근이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원작에서도 百合根. 일부 식용 가능한 나리꽃의 뿌리http://www.e-gohan.com/ingredient/61.html
  • [3] 후쿠자와 유미의 입장에서 원작을 읽어보면 느낄 수 있겠지만, 사실 그 나이 또래 소녀들끼리는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는 일이다. 실제로 그 이후로도 유미는 시마코와 노리코가 같이 있을 때는 살짝 거리를 두려는 경향을 보인다.
  • [4] 오가사와라 사치코 왈 : 시마코가 망가졌어…
  • [5] 30권에 따르면 마사후미는 시마코보다 12살 위, 노리미치는 마사후미보다 12살 위.
  • [6] 마츠다이라 가문의 친딸이 아니라 양녀 어쩌고 하는
  • [7] 색기 넘치게 연출한 애니의 영향이 크다. 예를 들면 이런 거…
  • [8] 토끼를 의미하는 우사기+ 로사기간티아.
  • [9] 다만 애니 판을 보면 키는 유미나 요시노에 비해서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크다. 키가 크므로 그만큼 발육도 좋다는 결론을 유추할 수 있다. 게다가 마법소녀 버전의 의상을 보면 제대로 몸매 인증(?)을 하고 있다.
  • [10] 키노코나베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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