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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뜻 그대로, 무언가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하자는 취지에 만들어진 게시판이.
엔젤하이로 내에서 벌어지는 논쟁이나 토론(나쁘게 말하면 키배)이 도가 지나칠 정도로 진행되면, 운영진들의 판단하에 토론의 장소를 이곳으로 옮기게 되지만 토론 게시판으로 장소를 옮기는 그 때부터 키배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
엔젤하이로의 불가사의중 하나. 당사자들 얘기로는 토론게시판으로 옮겨진 것도 모르고, 계속 자유게시판에 글 쓰며 난리치거나, 토론게시판 클릭하기가 귀찮다거나 한다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이유로 토론게시판은 가입을 해야 글을 쓸 수 있다. 하지만 가입이 생기기 이전부터 토론게시판은 이랬다.(...)
엔젤하이로가 서버를 이전한 지금도 메뉴의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장식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내고 있다.
용산 참사가 일어난 다음날인 2009년 1월 21일, 이에 대한 토론글이 옮겨지면서 서버 이전 이후 첫 빠따를 찍었다.
하지만 5번째 피난처에 들어오면서 그나마 장식의 역할을 하던 토론 게시판은 부활하지 못했다.(...)토게는 죽었어! 이젠 존재감도 없어!
용산 참사가 일어난 다음날인 2009년 1월 21일, 이에 대한 토론글이 옮겨지면서 서버 이전 이후 첫 빠따를 찍었다.
하지만 5번째 피난처에 들어오면서 그나마 장식의 역할을 하던 토론 게시판은 부활하지 못했다.(...)
몇년 전까지는 대부분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토론용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점점 분란의 중심으로 지목되면서 사라지는 추세. 근데 이 쪽은 초창기 개인 사이트에 반드시 있던 유머게시판이나 사진 게시판 (혹은 갤러리) 등등도 마찬가지다.[1] 하지만 키배를 식게 만드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게시판이다. 뭐 인터넷이 충분히 발달(?)한 지금은, 심지어 게시판 하나로도 멀쩡히 굴러가는 홈페이지들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