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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레짐

last modified: 2014-01-21 18:49:46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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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세계의 종족.

불타는 군단에 속해있는 나스레짐의 사촌이라 할 수 있는 애들이고 나스레짐에 비하면 그리 강하진 않다. 마법 무기 등을 만들어서 파는 상인집단이다.

나스레짐이 불타는 군단에 소속되어서 직접 전투 및 계략을 담당한다면, 토스레짐은 불타는 군단이 필요한 무기나 장비 등을 만들어서 공급을 한다. 엄밀히 말하면 자기들이 만든 것을 불타는 군단에 판매를 한다고 해야한다. 그러나 상대가 상대니만큼 판매한 금액을 제대로 받을지는 의문이다. 대체로 그냥 떼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나스레짐은 자기들 사촌들도 삥뜯어먹는 나쁜 놈들이다. 뭐 애초에 양심을 기대할 놈들은 아니지만.

이들은 과학과 마법에 능통하여 마법 연구에 능통하다. 다양한 무기를 만들었다. 토스레짐의 발명품 중 제일 유명한 것은 '지옥불정령'이다. 불타는 군단이 쓰는 지옥불정령들은 사실은 이들이 공급을 해준 것들이며, 나스레짐들이 지옥불정령을 소환하는 것도 토스레짐과의 관계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토스레짐의 주 고객은 불타는 군단이지만, 군단 말고도 뒤틀린 황천에 존재하는 다른 종족들과도 거래를 한다. 다만 아무래도 장소가 장소니만큼 물건만 대고 돈은 떼이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 그럴 경우 이들은 용병을 고용해서 비용을 받으러 간다고 한다. 이때 고용하는 용병들이 '파멸의 수호병' 즉 '둠가드'들이다. 그리고 와우의 흑마법사들은 토스레짐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지옥불정령'을 사용한다. 그래서 '언제고 흑마법사들핱네 토스레짐이 둠가드들을 이끌고 찾아갈 것이다. 떼인 비용 받으려고'라는 농담도 있었다.

둠가드들도 엄밀히 말하면 불타는 군단 소속이 아니라 용병 집단이고, 아키몬드의 개인경호원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아키몬드가 언젠간 돌아와서 다시 자기들을 이끌어줄 것이라 믿는다. 성질나면 한 방에 부하를 죽여버리는 대장 따위를 뭐가 좋다고 저리도 따르는지는 모르겠다.

여러모로 악덕 무기상인 컨셉을 지닌 종족이나, 사는 곳이 사는 곳인 만큼 비용도 많이 떼이고 불타는 군단에 이리저리 이용만 당하는 불쌍한 종족들이다. 그리고 설정이 설정인만큼 실제로 게임에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뒤틀린 황천 자체를 다루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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