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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회사/이동통신사 병크/한국

last modified: 2015-02-23 10:52:40 by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통신회사/이동통신사 병크

  • 한국 이동통신사들의 병크 목록. 다만, 한국 이동통신사들이 다행히 해외의 타 이동통신사들만큼의 깡은 없었기 때문에(...) 몇몇 자잘한 문제는 폐지되거나 수정함으로써 해결이 되었다. 해결된 문제에 대한 것은 /사라진 것들 항목을 참고. 3대 문제였던 IMEI 화이트리스트, SIM 락, WIPI가 해결되었다.

Contents

1. 범주별 병크
2. 공통
2.1. PIN2, PUK2 코드 비공개
2.2. 안테나 수신감도 허위표기 (뻥테나)
2.3. VoIP 제한
2.4. 망 증설 없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
2.5. 망 중립성 침해
2.6. LTE폰 위주 판매
2.7. 보조금 경쟁
2.8. 단말기가 없는 LTE-A 경쟁


1. 범주별 병크

2. 공통

2.1. PIN2, PUK2 코드 비공개

PIN2, PUK2 코드는 APN 및 FDN 제어와 AoC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하나, 현재 공개하지 않고 있다.

  • APN은 엑세스 포인트 네임으로, 이 값이 설정되어야 MMS와 인터넷을 쓸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음성통화와 SMS만 된다. 원래 APN이 SIM 카드 내부에 저장되어 있고, PIN2 코드를 입력하면 SIM 카드의 해당 통신사의 APN 설정값을 읽을 수 있다.

  • FDN 제어는 발신 가능한 번호를 제한하여 특정 번호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AoC는 통화시간에 따른 요금을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이 모든 것이 PIN2 코드가 있어야 통제 가능하다.[1]

하지만 국내 통신사는 우리 통신사는 APN, FDN, AoC는 서비스 하지 않는 다는 개소리를 지껄이며 무시하는 중. APN/FDN/AoC 은 GSM 기술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통신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멀쩡히 서비스(?)되는 것을 못쓴다고 개소리를 하는 것이다.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냥 묻혀있는 문제인데, 사실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GSM계열 통신 기술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기능도 못쓰게 하는 것이다! APN은 유심을 통한 단말기 이동에 사실상 필수적이고, FDN은 자녀 전화 통제나 혹은 회사 사무전용 전화로 쓰기 위해 깨알같이 쓸수있고, AoC는 당연하지만 요금 절약에 큰 도움이 되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특히 APN은 단말기 변경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PIN2 코드 비공개는 사실상 통신사들이 자사 단말기를 강매하기 위한 것이라 봐도 좋다.

PIN2와 PUK2코드 예시가 위키백과에 있으니 참조.

APN의 경우 현재 공기계 사용 때문에 SKT나 KT의 경우 공개되어 있는 상태이다. 또한 공개되어 있지 않더라도 최후의 수단으로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안드로이드 소스 코드를 확인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에 관심 있는 세계 통신사의 APN을 다 받아오므로 느리다. 이게 100% 공신력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간간히 통신사쪽에서 알아서 적절한 APN으로 수정을 해놓는 것 같으니 참고해볼 만 하다.

2.2. 안테나 수신감도 허위표기 (뻥테나)


무선 신호 세기는 숫자로 표시하는데, 음수인 데다, 숫자가 클수록 신호세기가 낮은 개념이라 이게 직관적이지 못하다 보니 휴대폰 위쪽 상단바에선 안테나 개수를 이미지로 표시한다. 통신사의 갑질이 통하지 않는 아이폰이나 구글 넥서스 같은 기기들은 신호가 약하면 사실대로 안테나 아이콘 막대기 개수를 줄인다.
가령 아이폰은 위 사진에서 보듯 -77dBm만 되어도 다섯 칸이 아니라 네 칸만 표시한다. 안드로이드 순정은 이보다 관대해서 위 사진에서 보듯 -89dBm 이하가 되면 안테나 막대기 개수를 네 칸에서 세 칸으로 줄여 표시한다.

하지만 국내 통신사의 갑질이 통하는 국산 기기들은 -90dBm, 아니, 심지어 -100dBm이 넘어도 안테나 개수를 Full로 표시하고 있다.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예가 SK용 베가 레이서. ICS까지만 해도 선경텔레콤이 뻥테나를 넣는 걸 까먹었는지 -80dBm이 넘어가면 안테나가 네 칸에서 세 칸으로 줄어들지만레퍼런스보다 깐깐하다, 지난 2014년 2월에 실시한 JB 업데이트 이후로는 여타 다른 국산 폰들처럼 -100dBm이 되어도 여전히 안테나는 네 칸, 즉 Full로 표시한다.
101dBm.jpg
[JPG image (62.01 KB)]


그래서 해외 폰(특히 아이폰)들은 국산 폰보다 수신율이 낮다는 괴담까지 퍼지고 있다.
더욱이 이를 의식했는지, 삼성은 아예 저 '휴대전화 정보' 화면에서 '신호 강도'란을 지워 버렸다! 따라서 삼성 폰들은 저 상태 화면에서는 실제 신호 강도를 볼 수 없고, 디버그스크린(국내 유통용은 다이얼에서 *123456# 을 누르면 뜬다)에서 RSCP(3G), RSRP(LTE), RSSI(GSM 및 U+CDMA) 값을 봐야 한다. 이거 퍼지면 디버그스크린에도 암호 걸어 놓겠지 뻥테나 숨기려고

2.3. VoIP 제한

070으로 시작하는 인터넷 전화나 Skype, 카카오톡 보이스톡 등의 VoIP 서비스 사용을 이동통신망에서 막는 것.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요금제 특성상 데이터 통화량이 많이 남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면 VoIP 사용자들끼리는 요금제에 주어진 월별 데이터 통화량이 모두 소진되지 않는한 무료로 통화할수 있는셈.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mVoIP 사용자가 늘어나자 국내 이통사들은 2010년부터 특정 요금제 가입자 이외에는 모두 차단시키고 있으며 그나마 해당 요금제 가입자들도 사용량에 제한[2]을 받고 있다. 이통사들은 과도한 트래픽 유발 및 무임승차론을 대외적인 명분으로 삼고 있으나 VoIP 음성통화로 인한 트래픽이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트래픽 드립은 핑계일 뿐이고 실상은 음성 통화 수익 감소를 우려한 결과. 게다가 망 중립성에 대한 원칙을 개무시하는 일이다.

2.4. 망 증설 없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

현재 3G 기준으로 54요금제 이상을 쓰면 데이터 통신이 무제한인데, 이는 소비자에게 좋은 것이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제한된 전파 자원을 가지고 무제한을 시전하는 것은 옳지 않다.[3] 그나마 무제한 요금제 실시와 함께 망 증설을 통해 품질이 덜 떨어졌다면 모를까..... 더욱이 2011년 3월 8일 이전까지 OPMD에 가입한 무제한 이용자와 일부 헤비 유저 덕에 많은 사용자들이 속도 저하를 감수하고 있는데, 이런 헤비 유저들도 욕해야 마땅하지만 이들을 양산시키고 망 증설 없이 무턱대고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인 통신사들도 비난을 피하긴 힘들다. 애초에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아니면 일반 사용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확실히 조치를 취했던가 말이다.

LTE 무제한 요금제로 이 짓거리를 또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LTE 무제한의 경우 요금도 비싸고, 일정 용량을 쓰면 속도를 아예 떨어트리는 방법으로 이 방법을 회피하려는 시도를 하는중. 그리고 LTE 무제한 요금제는 10만원대의 비싼 가격에 프로모션 형식으로 가입 가능 기간을 두고 가입자를 받았기 때문에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5. 망 중립성 침해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문제. 서비스 제공자(네이버, 구글, 다음 등)에게 막대한 트래픽 요금을 부과한다. 이에 순순히 따르면 프리미엄 회선을 제공으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주고, 그렇지 않는다면 회선 사용료로 서비스 중단을 압박하여 당시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UCC 사이트(엠앤캐스트, 엠군, 판도라 등)들이 문을 닫거나, 경영위기로 인해 사용자들이 유일하게 사용하는 곳은 유튜브가 되었다.[4]

결국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는 망 중립성을 위배하는 한국에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백지화하였으며, 해외 통신사를 거쳐야 하는 해외에 데이터 센터를 지어 엔드유저가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를 블럭할 수도 없고, 도리어 해외 통신사에 트래픽 요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꼴 좋다 (#1, #2)[5] 그 덕분에 LG U+가 유튜브 캐시서버를 도입하면서 결국 LG U+ 사용자들만 혜택을 보는 상황.[6]

2.6. LTE폰 위주 판매

각 통신사에서는 3G폰은 피처폰이든 스마트폰이든 출시를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대리점을 가 봐도 LTE 스마트폰만 판매하는 것을 볼수가 있다. 고객들이 3G 스마트폰을 구매하려고 하면 대리점이나 폰팔이들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으니.. 결국 단말기 자급제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일부 사용자들도 있다. 결국 엑스페리아 아이온이 SK텔레콤으로 발매하려다 4G를 요구한 나머지 발매가 무산되었다. 2014년 2월경, 유일하게 SK텔레콤에서 3G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출시했기는 하지만...


2.7. 보조금 경쟁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줄 수 있는 보조금의 한도는 27만원이지만, 소위 스팟을 이용해 치고 빠져 방통위의 통제를 피하는 수법이 일상화되면서 버스폰은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 되었고, 아무리 방통위가 계속 규제를 때려도 통신사는 이렇게 잊을만 하면 다시 보조금을 주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겉보기에는 핸드폰을 싸게 사는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엄청나게 깎여내려간 핸드폰값은 나머지 호갱[7]이 지게 되어 국가적 통신비 부담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방통위가 규제를 하는 것. 그러나 "내가 핸드폰 싸게 사겠다는데 자유시장경제 국가에서 왜 규제를 때리는가? 공산주의라도 되나?"와 "복잡하게 알아야만 핸드폰을 싸게 살 수 있는 것은 뭔가 잘못됐다. 그래도 모두가 통신비를 적게 내야 하지 않겠는가?"로 키배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27개로 보기에는 지극히 복잡한 문제이다. 또한 방통위의 의도는 보조금을 깎는 대신 통신비를 내리라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방통위도 보조금은 깎고 기계값과 통신비는 더욱 더 올리려는 수작을 벌이고 있다. 결국 소비자만 죽어나가게 생겼다 또한 이통사들은 아직도 보조금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여튼 이것은 통신사만의 병크가 아닌 것은 맞다. 하지만 통신사가 병크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그게 누구의 문제이건 현재의 이 현실 자체가 병크라는 사실만큼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2.8. 단말기가 없는 LTE-A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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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연하지만 PUK2는 PIN2 코드 초기화에 필요하다.
  • [2] VoIP가 허용된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월 5만 5천원 기준으로 SKT의 55요금제는 200 MB, KT의 i-밸류는 750 MB만 제공된다. #
  • [3] 유선망과 무선망은 단순히 글자 하나 차이가 아니다.
  • [4] 인터넷 실명제 때문에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려면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사이버 망명을 해야 했던 적이 있었다. 이제는 실명제 폐지로 할 필요가 없다.
  • [5] 이후 구글은 아시아 지역 세 곳에 데이터 센터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여기서도 다시 한국은 빠지게 되었다. 이 과정에는 2011년 5월, 모바일 광고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가 구글을 압수수색한 게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 [6] 다만 이건 예외적인 경우다.
  • [7] 보조금 규제 찬성측 주장도 그나마 중립적으로 써놓느라 여기 내용이 이렇지, 인터넷 여론은 규제 반대의 입장이 압도적으로 많다 할 수 있다. 보조금의 문제점을 깨달을 정도면 아주 유용하게 백만원 단위의 폰을 공짜로 손에 넣을 수 있으니 규제 반대에 빠져들 수밖에... 당연하지 타인이 호갱되든 말든 알기만 하면 공짜로 사고 중고로 팔아서 몇십만원 공짜로 버는 데 찬성하겠어? 애초에 호갱이라는 단어부터가 여기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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