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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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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レーボル/Trébol

원피스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노 타이키.[1]

돈키호테 패밀리 최고 간부이자 참모로 클럽(♣)군을 이끈다. 이름은 스페인어로 클로버를 뜻하는 뜨레볼에서 땄다. 보스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는 꽤 친해서 '도피'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콧물을 언제나 달고 다녀서 굉장히 지저분하고 너무 상대에게 들이댄다. 이걸 지적하면 능글맞게 "그래서 뭐?" 하는 태도로 나온다.[2] 발목에는 사슬이 끊긴 족쇄가 있는데, 과거 어딘가에 수감되었다던가 취향과 관련되어 있을지도.

'콜로세움의 영웅'인 디아만테나 힘 좀 쓸 것 같은 피카보다 매우 뒤떨어져 보이지만, 도플라밍고가 슈거를 호위하라고 명령한 것만 봐도 안정적인 상위권 강자다.

'베헤헤헤'[3]란 웃음소리 답게 찐득찐득 열매[4]를 먹은 전신 점액 인간이다. 벽에 붙는 것, 몸을 점액으로 바꾸고 멀리 움직이는 것, 자기 몸에서 나온 점액을 목표에게 던지는 등의 활용법으로 적을 원하는대로 요리할 수 있다. 게다가 동체시력도 좋은지 작은 날벌레가 날아다니는 것을 점액을 쏴서 맞출수 있을 정도다. 게다가 힘도 무지하게 세서 거대한 배를 쉽게 들어올리고 집어던진다.

드레스로자편 초중반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드러나지 않았던 시기에는 코리다 콜로세움 경기에 참가했다가 패배해 지하 공동에 떨어진 이들을 하나씩 끌어당긴 후 장난감이 된 이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나와 혹시 그가 사람을 장난감으로 만드는 능력자가 아니냐는[5] 추측도 있었지만 이후 그 능력자는 슈거라는 특별 간부이고 트레볼은 그녀를 곁에서 호위하는 역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톤타타 소인들과 외다리 병정, 우솝니코 로빈으로 이루어진 리쿠 왕군 저항군이 작전을 개시한 와중에도 지하 간부탑 안에서 슈거 곁을 지켰으며 톤타타 소인들은 슈거가 들고 있는 포도 바구니에 포도 알맹이로 위장한 매운 타타바바스코를 슬쩍 넣어 그녀가 의식을 잃게 함으로서 장난감이 된 이들이 원래대로 돌아가게 만들려 했지만 때마침 트레볼이 벽 너머 파리(+로빈이 생성한 눈)를 포착해 벽에 바람구멍을 내버리는 바람에 계획을 변경, 패밀리 일원으로 위장한 로빈이 항구에 문제가 생겼다며 그를 따로 떼어놓는 데까진 성공했지만 레오를 포함한 톤타타 전사들이 슈거를 상대로 다구리를 놓아 의식을 잃게 만들겠다는 방법을 택함으로서 계획이 꼬이게 된다.

거기다 로빈이 말한 항구의 문제는 단순히 말벌의 습격.[6] 뭔가 이상하단 것을 눈치챈 트레볼은 속았다는 걸 알고 로빈을 공격하지만 로빈이 아닌 꽃꽃 열매로 만든 분신이였다. 슈거가 전보벌레를 통해 함정이니 당장 돌아오라고 말하지만 트레볼은 이미 로빈에게 농락당해 빡돌아서 이성을 잃고 주변 해적선을 능력으로 끌어당겨 슈거가 선전 중인 간부탑에 던져버렸다. 슈거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놀라기는 했다.

이후 힘없이 쓰러진 톤타타들을 괴롭히면서 분을 풀었다. 톤타타들이 우솝을 우소랜드라 부르자 트레볼이 '그는 톤타타족과 인형이 된 사람들, 인형이 된 사람들을 망각한 나머지 모두를 구한다고 말했는데, 그 놈이 왜 안 나타나지? 너희는 완전히 속았다.'고 말하자 이때 톤타타족에 대한 죄책감으로 스스로 나타난 우솝이 죽을 각오를 하고 트레볼을 두 조각으로 썰었지만 바로 잡혔다. 명색이 최고 간부인 놈이 싱겁게 죽을 리가 없었기에 찐득찐득 열매가 자연계일 확률이 거의 100%가 되었다. 그리고 도플라밍고에게 상황 보고를 하면서 슈거는 이제 안전하니 걱정 말라고 한다. 하지만 슈거는 우솝에게 타타바바스코를 먹인 후 얼굴 개그를 보고 기절했다. 이때 트레볼이 무지하게 놀랐다.

결국 하비하비 열매 저주가 풀려서 나라는 수라장이 되었다. 도플라밍고에게 통신으로 정말 미안하다며 눈물바람으로 사과하고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든 밀짚모자 일당톤타타족에게 분노하면서 공장에는 절대로 다가가지 못하게 하겠다며 공격을 가하려 하지만 그 와중에 장난감에서 해방된 코리다 콜로세움 참가자들이 앞에 들이닥쳐 자신들의 은인인 우솝의 명령 하에 지하 공장을 부수러 들이닥치는 상황.

745화에서는 스마일 공장으로 몰아닥치는 콜로세움 참가자들을 디아만테와 함께 막고있다. 밑에 여러명이 쓰러져 있는걸로 봐선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닌 듯. 사보 일행과 대적할 것으로 보인다. 근데 가연성 떡밥이 넘쳐흐른다.[7]

747화에서 도플라밍고 앞에서 변명을 하는데 그 기절한 놈(우솝)이 슈거를 기절시킬지 몰랐다구~! 라는 말을 한다. 트레볼과 이글이글 열매를 사보에게 넘긴 디아만테와 같이 변명하는 걸 다른 멤버들은 꼴도 보기 싫게 변명이나 하지마! 으르렁거리는데 정작 도플라밍고는 '됐어. 이미 지난 일이야'라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반응한다. 이에 트레볼은 감격한듯 "역시 우리 보스 짱!" 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뭔가 나사빠진 듯하지만 도플라밍고나 돈키호테 패밀리는 역시 식솔처럼 아끼는 듯 하다. 피카의 목소리를 두고 풉 웃던 애송이 졸병을 두고 아주 죽일듯이 노려보던 것을 봐도.

여담으로 아직 누구와 대결할 지 정확하게 구도가 잡히지 않은 최고 간부. 피카롤로노아 조로와, 디아만테퀴로스와 대결구도가 섰는데 트레볼만은 아직 직접 전투에 나서지 않고 있다. 758화 막바지에서 루피 & 로 일행이 도플라밍고와 대면했을 때 도플라밍고 옆에 있었으니 아마 로와 대결할 듯.

759화에선 루피가 베라미를 실수로 찼을 때나 로를 공격하려 할 때 도플라밍고 뒤에서 비웃기만 하다가 루피와 로의 공격을 두 눈 뜨고 허용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결국 로에 의해 온몸이 사과 썰리듯 썰려버린다(...). 어째 패밀리의 최중요 인물을 호위하는 간부인데 은근히 허당스러운 면을 많이 보인다.

이후 자연계 능력자라서 곧바로 몸을 재생시키려 하지만 로가 사용한 기술이 자연계라 해도 잠깐 동안은 재생을 못하게 만드는 효과라서 여전히 산산조각 난 상태로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로에게 그대로 당할 뻔했지만 도플라밍고가 구해줘서 겨우 살았고 이후 조각 난 몸으로도 로의 다리를 붙잡아 도플라밍고의 공격을 보조한다.

그리고 다시 회복하는데 별다른 활약은 없고 로가 당하는걸 보고 비웃기만 하고 있다. 그래도 비올라의 언급을 보면 다른 패밀리들과는 달리 아직 전력으로 취급되는 걸 보면 아직 리타이어한 건 아닌 듯하다.

767화 도플라밍고의 과거 회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돈키호테 패밀리의 원래 보스였다!!! 31년 전 얼굴이 똑같다[8]정확히는 베르고가 속해 있는 한 조직의 보스였는데 어린 시절의 도플라밍고가 패왕색의 패기를 사용한 것을 알고는 '복수할 힘'을 자신이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즉, 도플라밍고보다도 더 고참이었던 것.[9]

779화에서는 조로에게 베어진 피카 석상과 톤타타들이 때려부숴서 폭발하는 스마일 공장을 멀리서 구경하면서도 우리에겐 아직 맨셸리 공주가 있으니까 간부들도 공장도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며 웃어댄다. 하지만 이미 이 시점에는 레오 일행이 붙잡혀 있던 맨셸리를 구출해서 탈출한 상황. 간부들은 고사하고 공장은 이제 영영 끝장이 된 셈이다.

다만, 이 경우 맨셸리가 이미 탈출했는데도 트레볼이 웃어댄 것에 대해서는 2가지 추측이 가능한데, 하나는 맨셸리가 벌써 구출됐다는 걸 전혀 모르고 아직도 자신들 손 안에 있다고 착각하고서 웃은 상황, 그리고 또 하나는 탈출했다는 것쯤 이미 다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든지 다시 붙잡을 수 있으니까 딱히 상관없다는 식으로 웃어댄 것으로도 볼 수가 있다. 옛 부하였던 비올라또록또록 열매의 능력으로 섬 전체를 살필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을 테니 그녀가 맨셸리의 위치를 알아채는 것도 금방이라는 걸 예측하고서 혹시나 그녀가 탈출하더라도 다시 회수할 수 있도록 미리 손을 써 뒀다는 복선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상황이다. 죠라가 맨셸리가 탈출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쓰려졌기 때문에 전자의 가능성이 더 높은 편.

그 뒤 도플라밍고랑 루피가 대적할 때, 죽은 척했던 로가 도플라밍고에게 한방 먹이는 통에 도플라밍고가 비틀거리자 "도피! 넌 왕이야, 왕이 무릎을 꿇어선 안돼!"라고 외치며 도우려다가 루피에게 옆구리를 처맞고 날아간다.

그 후 루피가 도플라밍고와 싸우다 한방 맞고 날아가자 자신의 점액 옷으로 포박하고는 도플라밍고로 하여금 루피가 보는 앞에서 로를 죽이라는데, 루피가 무장색을 실은 주먹으로 때려도 멀쩡했다. 그 후 자신들을 멍청이라 폄하하는 로를 끝장내려 점액을 그의 몸에 흩뿌린 뒤 지팡이 끝을 점화해 확인사살을 하려고 하나 룸을 발동한 로는 검을 든 자신의 잘린 팔을 소환해 트레볼의 복부에 꽂은 뒤 위로 회전시켜 그를 상하로 베는데, 이때 좌우로 펑퍼짐했던 몸체 부분이 점액 옷과 함께 녹아내리면서 앙상한 맨몸이 드러나는데, 루피가 무장색을 실어 공격해도 먹히지 않았던 것도 몸으로 위장한 점액 부분을 때렸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 후 정신을 잃지 않고 자신이 흩뿌린 가연성 점액에 불을 붙여 로와 함께 동귀어진하려 한다.

767화에서 언급됐던 과거 떡밥이 782화에서 완전히 밝혀지는데 베르고가 데려온 도플라밍고의 왕의 자질(패왕색의 패기)과 끝없는 광기를 보고 복수할 힘을 주겠다며 총과 실실 열매를 도플라밍고에게 주었다. 그리고 도플라밍고가 돈키호테 호밍의 목을 베어 마리조아로 들고 갔다 기어코 살아돌아온 모습을 본 트레볼과 디아만테, 베르고, 피카가 전율하며 그를 보스로 추대하면서 처음 돈키호테 패밀리를 세운 모습이 비춰졌다. 과거 회상을 보면 도피가 깡패들과 지고 왔다는 말에 트레볼이 손수 나서 처리하고, 그냥 길에서 넘어졌다는 말을 듣고서도 디아만테와 함께 그 길이 있는 마을을 불태워버리는 등(...) 도피는 언젠가 해적왕이 될 남자라며 무조건적인 충성을 바침과 동시에 도플라밍고가 내키는 대로 날뛸 수 있게 보좌했다.

동귀어진하려했으나 로는 루피가 업고 피해서 결국 본인만 희생했다. 피카나 디아만테는 그래도 제대로 싸우는 장면이라도 있었는데 트레볼은 기습 한방에 중상이되고 동귀어진조차 실패해 더욱 안습해졌다.

제5회 원피스 인기투표에서는 공동 124위(...)를 기록했다.[10] 열매도 그렇고...외모와 평상시 하는 행동 때문인듯. 뽑아준 애들이 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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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소년탐정 김전일 주인공인 김전일(실제로는 긴다이치 하지메)을 연기했다. 여담으로 밀짚모자 일당 중에서도 우솝과 많이 얽혔는데 우솝 성우인 야마구치 캇페이명탐정 코난쿠도 신이치를 연기했다는걸 생각하면 뭔가 기묘한 느낌이 든다. 또한 라피트도 연기했다.
  • [2] 이는 도플라밍고도 싫어하지만 베이비 5는 이런 인물이 결혼하자는 말을 해도 흔들린다.너무 순진하다.
  • [3] 여담으로 "끈적끈적"을 뜻하는 일본어는 '베타베타'다.
  • [4] 가장 적합한 번역은 '끈적끈적 열매'겠지만, 하필이면 이미 대원에서 가스파데가 쓰는 '사탕사탕 열매'를 끈적끈적 열매로 번역했다. 후에 나온 정식 번역에서는 결국 '찐득찐득 열매'로 나왔다.
  • [5] 예를 들면 그의 흐물대는 모습도 자신의 몸을 슬라임 형태의 장난감처럼 변형했다던가.
  • [6] 톤타타족의 벌레벌레 열매 능력자 비안이 습격한 거다.
  • [7] 사실 무지하게 잔혹한 떡밥인게, 패기를 실은 공격이 아닌 이상 회복하는 자연계니까 일단 제대로 불 붙으면 물 속에 뛰어들거나 하지 않는 이상 불타는 자신의 점액에 둘러싸여 쇼크사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불 붙은 점액을 흩뿌려 무기로 쓸 수도 있는데다 불타는 게 표면에서만 그치고 촥촥 열매처럼 두텁게 둘러친다면 완전히 절망적이지는 않다.
  • [8] 그리고 트레볼의 현재 나이는 49세다. 즉 도플라밍고가 아버지 죽일 당시의 나이로 18세.
  • [9] 하지만 이 말은 조금 비약이 있는게, 767화에서는 베르고가 "도피. 우리의 보스야."라고 한 것 뿐이다. 이 말은 다분히 중의적으로, '도피(가) 우리의 보스야'라는 의미로도, '도피, (트레볼이) 우리의 보스야'라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 [10] 105위부터는 원피스 단행본 76권에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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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3 0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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