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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툴로위츠키

last modified: 2015-08-14 00:00:11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대학리그
3. 2005년 드래프트
4. 메이저리그 입성
4.1. 07시즌
4.2. 08시즌
4.3. 09시즌
4.4. 10시즌
4.5. 11시즌
4.6. 12시즌
4.7. 13시즌
4.8. 14시즌
4.9. 15시즌
5. 플레이 스타일
6. 프랜차이즈 스타
7. 특이사항


토론토 블루제이스 No.2
트로이 트레버 툴로위츠키 (Troy Trevor Tulowitzki)
생년월일 1984년 10월 10일
국적 미국
출신지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5년 1라운드 7순위 콜로라도 로키스 지명
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2006 ~ 2015.07)
토론토 블루제이스(2015.07~ )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1. 소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유격수. 등번호는 2번이다.[1] 이는 툴로위츠키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가 지터와 노마 가르시아파라인 것에서 기인한다. 대학 시절에도 툴로위츠키는 가르시아파라를 따라 등번호 5번을 달았고, 메이저에 와서는 2번을 달고 있다고.[2] 별명은 성을 줄인 툴로(Tulo).[3] 여타 스타 운동선수들이 다 그렇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농구 팀에서 역시 주전으로 뛰었으며 리그 MVP, 팀 MVP 등을 받을 정도로 특출 나서 농구 관련 장학금도 2개 대학에서 오퍼가 들어왔다고 한다 (야구는 4개 대학).

2. 대학리그

대학은 집에서 가까운 롱비치 캘리포니아 주립대로 진학을 했다. 대학 중에서도 야구 명문으로 유명한 롱비치 주립대 49ers[4]는 더트백스(Dirtbags, 더러운 새끼들 정도의 의미다) 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5] 욕같이 들리겠지만, 실제로는 비교적 학교에 스포츠 프로그램에 들어오는 투자가 적은것에 비해 호전적인 스타일과 투지로 훨씬 더 돈이 많은 학교 팀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남기는 것을 기려 상대팀들이 이를 갈며 자신들을 부르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팀 별명으로 삼게 된 것이다. 쉽게 말해서 레드 데블스 또는 배드보이즈 같은 느낌으로, 물론 학교 이미지 상 별명에 가깝지만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야구팀 49ers라고 하면 몰라도 더트백스라고 하면 바로 고개를 끄덕인다.

3시즌 동안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962 수비율로 스카우트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겼는데, 타석에서는 155게임 동안 .310타율, 20홈런, 117타점, .491 장타율의 성적을 남기고 메이저리그로 진출한다. 또한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유격수 유망주였던 에반 롱고리아가 3루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에반 롱고리아 역시 더트백스에 들어왔을 당시[6] 주니어칼리지 유망주 중 최고 수준의 수비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주전으로 뛰고 있던 1년 선배 툴로를 밀어내기가 어려워 3루수로 포지션을 옮겼고 그것이 메이저리그까지 이어진다.

3. 2005년 드래프트


2005년 전체 7번 순위로 로키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사실 다른 해의 드래프트라면 전체 3순위 안에 들어도 이상하지 않았겠지만 2005년 드래프트가 지난 10년간 드래프트 중 최고의 탤런트 풀이라는 평가[8][9][10]를 받는 관계로 순위가 내려간 것. 참고로 바로 앞순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크리스 고메즈, 러스 애덤스[11]등 물방망이에 수비력만 있는 유격수들을 풀타임 주전으로 기용했으면서도, 이 시기 지명가능했던 최고 유격수 유망주대신 검증된 대졸 좌완투수인 리키 로메로를 지명해 전문가와 팬들의 비웃음을 샀다.[12]

4.1. 07시즌

소속 경기 타율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COL 155 .291 609 177 33 5 24 99 7 .359 .479 .838

200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2007년 본격적으로 재능을 꽃피운다. 2007년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로키스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클린트 바머스와 함께 다투고 있었는데,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프리시즌 MVP라는 대활약을 벌여 주전 유격수로 승격된다. 루키로서는 흠좀무한 성력을 올렸지만, 라이언 브론에게 밀려 투표에서 2위로 아쉽게 NL 신인상을 놓치게 되었다.[13] 툴로의 2007년 하이라이트라고 하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13번째 무보살 삼중살을 기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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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이 무보살 삼중살이지 실제로 보면 가장 희안한 플레이 중 하나로 꼽힌다. 영상에서 보듯이 달성한 선수도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인지가 어려운 수준이다.

2007년 로키스는 와일드카드 원게임 플레이오프를 통해 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맞아서 팀 동료 맷 홀리데이와 함께 연타석 홈런을 치는 활약을 보이고 필리스는 로키스에게 3경기 스윕당한다. 그 기세를 몰아 내셔널리그 결승전에서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역시 4경기 스윕을 해버리고 월드시리즈에 진출. 이 후는 잘 아는대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4경기 스윕으로 인한 장렬한 패배. 이 때의 로키스가 바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하는 락토버(Roctober).

시즌이 끝난 후 루키로서는 드물게 칼 립켄 주니어에게 립서비스도 받게 되며 그 타격감도 타격감이지만 수비의 완벽함을 칭찬받는다. 클럽하우스 내에서의 리더십과 카리스마에 대한 뉴스가 들려오기 시작한 것 역시 2007년 경이다.

4.2. 08시즌

소속 경기 타율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COL 101 .253 377 99 24 2 8 46 1 .332 .401 .732

그러나 3년차 시즌인 2008년, 뒤늦게 소포모어 징크스라도 겪은건지 처참한 성적을 낸다.[14] 또한 6월 중순 부상을 당해 한달 정도를 쉬게 된 후 주전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려 꽤 많은 수의 경기를 쉬게 된다. 타격감이 떨어진 것 처럼 보였지만 주전으로 다시 돌아온 7월 21일 5타석 5안타라는 흠좀무한 성적으로 실력 어디 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4.3. 09시즌

소속 경기 타율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COL 151 .297 543 161 25 9 32 92 20 .377 .552 .930

2008년의 부진에서 깨어난 후, 2009년은 본인의 커리어하이 시즌. 8월 10일에는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으며, 내셔널리그 MVP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자리 매김한다. 또한 시즌이 끝난 후 만 24세의 어린 나이로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어 왔던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해서 본인 인생에는 잊지 못할 해가 되었을 듯 하다.

4.4. 10시즌

소속 경기 타율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COL 122 .315 470 148 32 3 27 95 11 .381 .568 .949

곧이어 2010년도 화려하게 시작하는 듯... 했으나 6월 19일, 경기 도중 렉스 버넷의 타구가 손목을 때려 골절상으로 8주정도를 푹 쉬게 된다. 7월 말부터 회복되어 경기에 나서면서, 올스타 경기 출전 이후, 8월과 9월에 모두 3할5푼이상의 타율을 기록, 9월에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카를로스 곤잘레스와 함께 팀을 이끌어나갔다.

2010년 가을에 위와 앞머리를 짧게 하고 뒷머리 장발로, 미국에서는 그 가공할만한 촌스러움에 종종 벌칙의 대상이 되는 멀렛 헤어스타일을 보여주어서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상식인으로 통하는 툴로가 멀렛이 멋있어 보여서 한것은 아니었고 로키스 클럽에서 매년 열고 있는 기부 이벤트인 Wins for Kids를 위하여 9월 내내 웃긴 머리를 해서 팬들을 즐겁게 하며 기부금을 모으는 이벤트의 일환이었다. 머리를 기르기 시작한 2010년 9월, 시즌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9월 한 달안에 15 홈런과 40 타점을 쓸어담는다. 9월 한달 간 15 홈런과 40 타점, 또는 그 이상이라고 하면 별 일 아닌것 처럼 들리지만, 그 유구한 NL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진 일이며 AL 역사상 시즌 중 유일하게 같은 일을 해낸 선수는 바로 베이브 루스... 2010년이 끝나고 팬들이 반은 장난스럽게 멀렛을 그냥 놔두라고 부탁했을 정도이며 당연하게도 삼손드립이 마구 튀어나왔다.

최종적으로 2010년에 기록한 성적은 타율 .315 출루율 .381 장타율 .568, 27 홈런 95 타점 11 도루. 40경기 이상 결장하고도 뛰어난 성적, 그리고 당연하게도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 그리고 투표가 아닌 기록으로 수상하는 필딩바이블 상을 모조리 수상한다. MVP 투표에서도 5위를 기록. 이제는 정말 NL 최고의 유격수, 아니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유격수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 업적을 기려 그의 대학 팀인 더트백스는 졸업한지 5년 되는 선수를 기념하는 보블헤드를 SGA(Stadium Giveaway)로 내놓는다. 사진 다만 그 퀄리티가 보블헤드 치고는 후덜덜한 수준[15]이라서 이베이 등에서 2000년대에 나온 바블헤드 치고는 굉장히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다(60-70달러 정도).

4.5. 11시즌

소속 경기 타율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COL 143 .302 537 162 36 2 30 105 9 .372 .544 .916

말쑥하게 멀렛을 잘라 냈지만 라이벌 위치였던 핸리 라미레즈가 본격적인 삽을 든 가운데 침착하게 리그 최고의 유격수라는 이름에 아깝지 않은 엄청난 성적을 내고 있다. 본인의 커리어하이 스탯을 찍으며 그의 순위를 바짝 추격하던 같은 리그의 라이벌 호세 레예스도 시즌 중후반에 부상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로 독보적인 1위. 올스타 경기에도 NL 유격수 선발로[16] 출전했다.

9월 7일, 시즌 30호 역전 쓰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30홈런-100타점 클럽을 달성했고, 시즌을 .302의 타율로 끝내게 되면서 역대 유격수 포지션 6번째로 3할-30홈런-100타점 클럽 가입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17]

인터뷰에 따르면 멀렛을 완벽하게 길게 기른다고 한다... 그것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팀 동료들과 함께 한다고. 2011년에는 5월에 부진하다가 8월까지 계속 상승세였던 추이를 보면 본인이 삼손드립을 노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30호 홈런 이후로, 엉덩이 부상을 당해서 정규 시즌의 마지막 3주는 거의 쉬게 되고, 출전한다고 해도 한번이나 두번 타석에 올랐다가 바로 교체되고는 하며 아쉬움이 남는 마무리를 했다.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2년 연속으로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분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 필딩바이블, 올스타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4.6. 12시즌

소속 경기 타율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COL 47 .287 181 52 8 2 8 27 2 .360 .486 .846

슬슬 유리몸의 냄새가...

시범경기에서 팀동료였던 우발도 히메네즈와의 빈볼 해프닝이 있었다.

개막전에서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하는 듯 했으나 5월말에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탈하였다. 6월 중순에 리햅경기를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이 재발하여 시즌아웃.

그리고 팀의 중심이 조기에 이탈한 로키스는 카를로스 곤잘레스, 덱스터 파울러, 루키포수 린 로사리오 등이 분전했으나 서부지구 최하위로 떨어지는 굴욕을 면치 못했다.

4.7. 13시즌

소속 경기 타율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COL 126 .312 446 139 27 1 25 82 1 .391 .540 .931

잔부상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전년도에 비하면, 여전히 툴로가 건재함을 보여주는 시즌을 보내는데 성공했다.

4.8. 14시즌

소속 경기 타율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OPS
COL 91 .340 315 107 18 1 21 52 1 .432 .603 1.035


그야말로 몬스터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5월 5일 추신수의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2개 홈런을 뽑아내며, 시즌 성적은 타출장 본즈 놀이하는 중 .408 .512 .786 9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아직 시즌의 1/4도 이르지 않은 현재 WAR이 3.3이니 말 다한 셈. 이 폭주는 멈추지를 않아서 6월 17일 기준 타/출/장이 .355/.447/.662 에 팬그래프 WAR 는 4.6 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크 트라웃과 자웅을 겨룰 기세.

다만 산 사나이 기질이 매우 심해져서 이젠 산 사나이라기보다 산의 요정, 산의 정령 (...)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지경이다. 쿠어스필드에서의 타격 성적은 6월 17일 기준 타/출/장이 .477/.550/.872 에 OPS 는 1.422, 순장타율이 .394 에 wOBA 는 .596 이라는 정말로 약본즈 스탯에 육박하는 성적을 찍고 있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타/출/장 .244/.354/.471 에 OPS 는 .825, 순장타율은 .227, wOBA 는 .359 다. 물론 원정경기 성적도 리그 전체적으로 투고타저가 심하다는 점, 유격수 포지션에서는 그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훌륭하지만 홈경기 성적과의 괴리감이 너무 심하다. 이를 두고 요정님께서는 오염된 속세에서는 힘을 못 쓰신다는 (...) 개 드립도 나오고 있다.

본인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팀은 괴멸 상태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상황이 지쳤는지 이런 인터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콜로라도 지역지인 덴버 포스트의 기자가 라커룸에서 카를로스 곤잘레스와 그를 인터뷰했다며 실은 기사인데, 여기서 다소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 '난 토드 헬튼을 존경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월드 시리즈 반지를 하나도 못 얻고 이 팀에서 계속 머무르는 커리어를 보내고 싶진 않다.' '팬들이 나를 이해해 줬으면 한다. 나에게는 승리가 가장 중요한 가치다. 우리가 좋은 시즌을 보낼 때에는 야구가 즐거웠다. 그러더니 그 뒤에는 이런 시즌만 이어지고 있다' 는 발언들을 했다. 덕택에 트레이드루머가 엄청들리고있다 주로 들리는 팀은 뉴욕의 실제로 어메이징한 모 팀은 한번 찔러보기했다는 소리까지 들렸으니... 그리고 계속 순항하던 도중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다른 MVP 경쟁자들의 타격성적이 영 시원치 않은 편이다 보니 본인으로썬 MVP 기회가 날라간 상황이다.

4.9. 15시즌

시즌 중반에 호세 레이예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거 3명을 받는 조건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였다.

5. 플레이 스타일

수비적인 면에서는 말이 필요 없는 괴물. 세이버메트리션들과 팬들 모두가 인정하는 독보적 1위 유격수다. 운동 신경, 송구하는 힘, 수비 범위, 그리고 뛰어난 순간통찰력을 보여주는 송구 방향 (운동 신경에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시야가 매우 넓고 어느쪽으로 달리고 있던 간에 방향 감각이 탁월하다) 등, 유격수가 가져야 할 덕목 모두에서 만점이라고 평가된다. 양키스의 감독이었던 조 토리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를 데릭 지터와 비교하면서 광활한 수비범위와 그것을 모두 전담할 수 있는 배짱을 칭찬했다. 무엇보다 수비율(Fielding Percentage)을 보았을때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로 최고로 부진했던 2012년을 제외하면 .980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으며 2011년은 .991이라는 정신나간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물론 시대가 다르긴 했으나, 수비 하나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전설의 유격수 아지 스미스도 수비율이 .990을 넘은 시즌이 없었다.[18] 현재 MLB 역사상 개별 시즌 수비율에서 2011년 툴로위츠키 위에 있는 인물들은 칼 립켄 주니어, 오마 비즈켈을 위시하여 6명 뿐이며, 2011년의 툴로위츠키는 역대 10위. 세이버메트릭스의 수비율은 조금 더 복잡해지지만, 많은 부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정신없이, 넓게 뛰어다니는 것에 비하여 에러가 거의 없다는 말.

아래는 MLB.com에서 모아 올린 2011년 툴로의 수비 하이라이트 동영상이다. 마지막의 달리기 중 맨손 스쿱은 입이 딱 벌어진다.

저렇게 막 던지는것 같은데 다 잡아내는 토드 헬튼도 신기하다
뭐 저런 놈이 다 있어라는 표정으로 황당한 웃음을 짓는 닉 스위셔의 표정이 포인트

타선에서는 타격 스탯이 작은 폭으로라도 꾸준이 성장하고 있다. 위에도 설명했지만 3할-30홈런-100타점이 가능한 거포이며, 홈런 수에서 한참 밀리지만 유격수 시절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도 비견된다. 게다가 스테로이드 약빨보다도 강력하다는 구장빨도 있다!!! 다만 발 빠른 유격수 치고는 도루가 많이 떨어지는 편인데, 도루 능력이 달리기 속도보다는 타고 난 타이밍과 눈치에 훨씬 더 기반을 둔 것을 생각하면, 1년에 많아도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선수로 보인다. 다만, 2009년에는 32홈런과 20도루를 기록하며 많은 팬들을 흥분시킨적이 있고, 그 이후 두 시즌 동안 10도루는 넘길 페이스를 보여주는 중이다.

또한 스탯과 기록으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많은 이들이 입 모아 칭찬하는 리더십이 그의 가장 커다란 장점이다. 2010년 말 로키스와의 재계약을 하며 그가 원한것은 함께 우승할 수 있는 팀멤버들이었고, 카를로스 곤잘레스 역시 그를 따라 5주 후에 7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는다. 그 후 기자들과 인터뷰한 카고는 툴로와 함께 뛰는것의 장점과 둘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우승에 대한 태도에 대해 확실하게 칭찬하며 자신의 계약에 있어서 툴로가 굉장히 커다란 역할을 했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19] 리더십 기질은 루키 해였던 2007년 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2007년 당시 MLB 기사에 따르자면 팀이 연패를 하며 18승 27패로 나락에 떨어지자 클럽하우스에서 "적당히 좀 하자! (Enough is enough!)" 하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물론, 누구에게 화를 냈다기 보다는 다른 선수들의 용기를 북돋으려 한 말인것 처럼 보이는데, 그 당시 팀에 자신보다 11살이 많은 토드 헬튼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흠좀무.

굳이 약점을 따지자면 몇몇 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시즌마다 보여준 잔부상들과 바로 위에서 말한 도루,물론 2007년과 2009년은 부상 없이 전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 했으나 나머지 시즌은 잔부상으로 결장하거나 시즌아웃을 당한다는것이 흠 또한 로키스 타자들이 벗어나기 힘든 꼬리표인 구장빨, 산사나이 등의 별명도 있다. 아래의 표를 보아도 확실히 타자들의 천국이라는 쿠어스 필드의 기를 강하게 받고 있다는 점이 보이지만 불균형이 줄어들고 있고, 원정에서의 기록만 놓고 보아도 유격수로는 엘리트 급 선수임에 틀림없다.

시즌 경기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09 .326 .403 .597 1.000
2009 원정 .267 .352 .507 .859
2010 .339 .403 .631 1.034
2010 원정 .291 .358 .504 .863
2011 .310 .381 .567 .948
2011 원정 .292 .362 .519 .881

종합적으로 보자면, 리그를 관광보내는 타격 스탯을 보여주는 굇수는 아닐지라도 공수 양방면에서 이대로 10년만 해도 리그의 전설로 남을 완성형 야구선수에 가깝다. 2011년 보스턴 레드삭스를 이끌던 1루수 거포 아드리안 곤잘레스블리처 리포트의 기사에 따르자면 ESPN의 유명한 야구 칼럼니스트 버스터 올니의 지인과의 대화에서 "현재 뛰고 있는 선수중에 프랜차이즈를 시작할수 있는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자, "그러니까 툴로위츠키 다음에 누가 두번째로 최고냐고 물어보는거군" 이라는 패기넘치는 대답을 시전한다.[20]

하지만 이런 툴로위츠키에게는 크나큰 단점이 한가지 존재하니, 바로 유리몸이라는 점이다. 한동안 꾸준히 툴로위츠키가 유리몸이냐 아니냐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갔으나, 커리어 하이를 찍는 기록을 보이던 2014년 마저도 반 시즌 정도 출장에 그치고 시즌을 마감함에 따라 유리몸 확정. 매 시즌 162 경기가 치러지는 메이저리그에서 툴로위츠키가 150 경기 이상 출장한 시즌은 2007년과 2009년 뿐이며, 143 경기를 뛴 2011 년을 넣는다고 해도 건강하게 경기를 치른 시즌은 세 시즌 뿐이다.

유리몸이 된 데에는 별 다른 분석이 필요없다. 일단 툴로위츠키의 체격은 너무 크다. 190 센티미터를 넘는 키에 100 킬로그램이 넘어가는 근육질 신체를 자랑한다. 이 큰 체격이 타석에서 다른 유격수들과 달리 툴로위츠키에게 빠른 배트 스피드와 막강한 파워를 부여해 주지만 유격수라는 보직에서 꾸준히 수비를 보기에는 지나치게 무거운 짐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툴로위츠키가 조심스러운 플레이를 펼치냐 하면 유격수에서도 누구보다 다이나믹하게 수비를 하는, 다시 말해서 몸을 막 굴려대는 선수이기 때문에 부상이 잦아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이 점은 역시 유격수 보직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해 온 핸리 라미레즈도 동일하다.

6. 프랜차이즈 스타

2008년 1월, 6년간 3천만 달러의 계약에 사인했는데, 2010 시즌이 끝나고 다시 연장계약에 동의했다. 2020년까지 6년간 총 1억1900만 달러라고. 오오 로키스캡틴

실제로 클럽하우스에서도 토드 헬튼에 이은 차세대 캡틴으로 기대받고 있고, 그리고 헬튼의 뒤를 이을 산사나이로도 기대받고 있다. 준수한 실력, 리더쉽과 사회봉사로 팬들에게도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21] 어린 나이에 엄청난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착실하게 사귀어 왔던 여자친구와 결혼 하는 등 모범적인 개인 생활로 스캔들도 없어 로키스 프론트와 팬들이 아직도 어리다 할 수 있는 그에게 거는 기대가 굉장히 크다.

하지만 그는 15시즌 중반에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을 원한다며,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였다.

3할 30홈런이 가능한 골드글러브[22] 유격수로서 나이도 이제 전성기에 접어든다 할수 있는 나이와[23] 팀내 리더쉽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현재 최고 가치의 타자라 평하는 팬들도 많다. 아예 칼 립켄 주니어에 비견되기도.[24]

7. 특이사항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같은 대학 1년 후배인 에반 롱고리아와는 롱비치 주립대 시절 팀메이트이자 룸메이트였으며, 현재까지도 각별히 친한 사이라고 한다. 두 선수가 비슷한 점이 많은 편이고 (신생팀에서 뛰는, 운동신경으로 정평이 난 백인 내야수 거포이자, 젊은 나이에 프랜차이즈 스타) 대학 시절에는 유격수-3루수 콤비였던 만큼 언론에서 자주 묶이곤 하는데, 인터뷰를 읽어보아도 각별하며 서로를 존경하는 사이로 보인다. 심지어 둘의 에이전트도 같다 (폴 코헨).


어째서인지 툴로 티셔츠에 한글로 펲시콜라라고 써있다. 뭐냐... 사진은 팜스 호텔의 N9NE라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찍혔다고.[25]

재미있는 사실은 에반 롱고리아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3위로 뽑혔는데, 로키스는 2위 픽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즉, 롱고리아를 제끼고 우완투수 그렉 레이놀즈를 데려오셨다. 롱고리아는 바로 다음 픽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뽑아갔고 그 후는 잘 아는대로. 마이너와 메이져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 레이놀즈가 어떠한 투수로 성공, 또는 실패할 지 알 수는 없지만 2011년 현재 돌아보았을때 로키스 입장에서 배가 아픈 것은 사실이다. 단장인 오다우드 역시 본인 최고의 실수라고 밝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에반 롱고리아 참조. 툴로 역시 종종 롱고리아와 함께 뛰었으면 재미있었겠다 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힌다.[26][27]

배우 샤이아 러버프닮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여담으로 이름이 미국내에서 어려운지 2014시즌 도중 콜로라도 로키스 구단이 연 행사에서 구단이 본인들 프랜차이즈스타의 이름표기를 잘못하는 사건이 터지기도했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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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데릭 지터와 같은 번호.
  • [2] 입단 당시에는 5번을 맷 홀리데이가 달고 있었기에.
  • [3] 영어로 발음이 투 로(Too Low)와 비슷해 놀린다고 하는데, 일단은 수준이 낮다거나 매너 또는 도리가 없다는 뜻이지만, 인터뷰에서 대학 선배이자 팀메이트인 제이슨 지암비가 말하듯이 bad ass 정도의 뜻을 가진 별명으로 쓰인다.
  • [4] 롱비치 주립대 출신 현역으로서 잘 알려진 선수로는 제이슨 지암비, 제러드 위버, 니 에스피노사, 이슨 바르가스, 세자르 라모스, 밴스 월리가 있다. 한국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2013시즌 외국인 선수 중 하나인 아담 윌크도 롱비치 주립대 출신.
  • [5] 일단 미식축구 NFL의 명문팀 샌프란시스코 49ers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이다.
  • [6] 고교 졸업 후의 롱고리아는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도 못한데다 심지어는 장학금을 제의하는 대학이 UC남가주대학밖에 없을 정도였다. 그나마 USC조차도 제안 철회 (...) 결국 지역 주니어 칼리지인 리오 혼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분노의 맹타를 휘두르며 슈퍼스타 유격수로 군림하다가 1학년을 마치고 롱비치 주립대에게서 장학금 제의를 받아 편입.
  • [7] 이 외에 2011년에 첫 올스타에 선정된 앤드류 맥커천, 제이 브루스도 있고, 올스타는 아니지만 2008 ALCS MVP로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던 2005년 미네소타 트윈스 1라운더 맷 가자도 있다.
  • [8] 1라운드 1위 저스틴 업튼, 2위 알렉스 고든, 4위 라이언 짐머맨, 5위 라이언 브론, 6위 리키 로메로, 7위 툴로위츠키, 11위 앤드류 매커천, 12위 제이 브루스, 23위 자코비 엘스버리, 25위 맷 가자, 42위 클레이 벅홀츠.
  • [9] 비슷한 수준의 라운드는 2001년의 드래프트(였지만 실상은 조 마우어가 1픽...), 비교적 최근인 2011년 드래프트가 있다.
  • [10] 특히 2011년의 경우 UCLA 원투펀치 게릿 콜트레버 바우어, 타격도 잘하는 버지니아대 특급좌완 니 헐츤 세 투수는 각각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마크 프라이어에 버금가는 괴물투수로 평가받았으며, 2011년 드래프트 전체적으로 각 팀들의 계약금 규모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역대급의 메이저리그 계약이 속출했다. 그 결과 MLB 사무국은 라운드별 슬롯머니를 반드시 지키게 할 의지를 보였으며 선수노조와 협상을 시작.
  • [11] 200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4번으로, 좌완투수를 지명할 목적으로 원래 캐나다출신의 좌완투수 제프 프랜시스를 점찍었지만, 9번 픽으로 로키스가 프랜시스를 가로채자 갑자기 러스 아담스를 지명했고 결과는 처절하게 망했다. 당시 프랜시스와 거의 동급의 좌완 유망주였던 스캇 카즈미어가 남아있음에도 그를 지명해 더욱 비웃음을 샀다. 허나 당시 토론토가 로이 할러데이와 쩌리들(...)로 구성된 로테이션을 갖췄을지언정 팜엔 더스틴 맥고완, 구스타보 샤신, 프란시스코 로사리오 등 괜찮은 선발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커가고 있었다. 슬프게도 할러데이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가버리고 마컴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망주들이 실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우완 에이스 역할을 하던 마컴을 트레이드 할 수 있을 정도로 투수진의 양과 질이 향상되었다.
  • [12] 2009년 이전까진 AA도 제대로 뛰지 못할만큼 안습의 성적을 냈다. 그러나 2009년 AA에서 고전하다 AAA로 올라와 호투를 펼친 이래 리키 로메로는 꾸준히 성장, 빅리그에 올라와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13승 9패 4.30의 루키로서는 호성적을 거두며 선발자리를 꿰어차고 장기계약을 따냈다. 2010년 현재 토론토의 에이스로 성장한 것이다. 그리고 툴로위츠키와 비교되던 팬들과 전문가들의 비웃음을 잠재웠다...만 2012년 사이 역 상 수상. 망했어요.
  • [13] 로키스의 팀 동료들이 브론이 홈런을 칠때마다 툴로에게 알려주며 함께 투지를 불태웠다고.
  • [14] 어디까지나 2007년에 비해서다. 스탯만 보면 유격수 치곤 나쁘지 않은 성적
  • [15] 보통의 보블헤드는 대륙산인 관계로 거의 같은 얼굴 모델에 색깔만 조금씩 다르게 칠하는데, 그에 비해 굉장히 잘 뽑힌 경우.
  • [16] 투표 상 계속 1위를 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호세 레예스에게 역전당했다. 하지만 레예스의 부상으로 선발출전.
  • [17] 나머지 5명은 스티븐스, 어니 뱅크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노마 가르시아파라, 미겔 테하다.
  • [18] 사실 아지 스미스는 스탯 상의 수비실력으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기 보다는, 그 가공할만한 운동 능력과 인기,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한 독특한 아이콘적인 모습 때문에 들어간 감이 있다. 물론 스탯 역시 꾸준했으며, 인성과 팬과 타 플레이어들과의 관계 역시 굉장히 뛰어난 대인배.
  • [19] 물론 카고의 계약서는 확실히 클럽과 선수에게 모두 윈윈이지만, 그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에이전트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본인이 프랜차이즈 스타로 클 수 있는 로키스 클럽에 남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 [20] 즉 2011년 시즌 메이저리그 선수들 모두를 다 통틀어서 툴로가 드래프트 1순위라는 이야기인데, 곤잘레스 역시 한때 보스턴 레드삭스 현역 간판 타자로 활약했다는 것을 상기하자.
  • [21] 참고로 쿠어스필드에서의 툴로 전용 응원 방법은 9번 박수 후 툴로! 라고 외치는것. (짝 짝 짝짝짝 짝짝짝짝 툴로!)
  • [22] 하지만 07-09 때는 필리스의 유격수 지미 롤린스가 골드글러브를 3연패하며 2010년에야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땄다. 세이버메트리션들이 뽑는 필딩 바이블 어워드도 07, 10 수상.
  • [23]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일반적인 전성기는 20대후반 ~ 30대 초반
  • [24] 이 평가는 장기 계약 당시의 평가고 우려하던데로 유리몸 기질이 보이는데다가 또 다른 괴물이 등장한지라 다소 빛이 바랜 상태다.
  • [25] 왼쪽부터 툴로, 에반 롱고리아, 주방장, 마지막은 피트 로즈로, 현재 MLB에서 역사 상 역대 안타, 게임수, 타석수, 아웃숫자에 1위를 올려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돈을 건 스포츠 도박(심지어 자신의 팀이었던 신시내티 레즈에도 걸었다. 즉, 승부조작)으로 인하여 명예의 전당의 명자도 못 꺼내고 있는 케인배에게 툼스톤을 피폭당한 그 피트 로즈 맞다.
  • [26] 여담으로, 콜로라도 로키스는 2010년 CarGo, Ubaldo, Tulo로 세 명의 젊은 키 플레이어로 3 O's 라는 재미있는 마케팅을 한 적이 있는데 (마침 Colorado에 들어가는 알파벳 O의 숫자도 3개다), 롱고리아가 왔었다면 Longo로 4 O's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Colorado Rockies 전체에 들어가는 알파벳 O는 네개).
  • [27] 그러나 이중에서 두번째 O를 담당했던 우발도 히메네즈는 11시즌 중반 트레이드되었고, 2012 스프링캠프에서는 툴로의 등에 공을 꽂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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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8-14 0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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