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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다이어그램

last modified: 2014-12-30 04:27:53 by Contributors

樹形図の設計者(ツリーダイアグラム)
수형도의 설계자 - 트리 다이어그램


Contents

1. 개요
2. 파괴
3. 레벨 6 시프트 실험과 파괴 이후
4. 떡밥?
5. 사족


1. 개요

학원도시에서 만든 슈퍼 컴퓨터로, 표면적으로는 "보다 완벽한 일기예보를 위한 궁극의 시뮬레이터"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표면적 업무인 일기예보는 한 달치를 미리 계산해버리고, 그 외 시간에는 학원도시에서 행해지는 각종 연구의 시뮬레이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그 연산능력이 어느 정도냐면, 공기 분자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어서 학원도시의 일기예보는 예보 수준이 아니라 확정된 사실이나 다름없을 정도. !!별거아니네,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을 푸는 정도네!![1]

즉 8권에서의 미사카 미코토의 '비가 올지도 몰라'같은 추측적 대사는 이미 그녀가 트리 다이어그램의 파괴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 그걸 알게 된 경위에 대해선 초전자포 코믹스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이렇게 절대적인 성능을 지닌 물건이기에 노리는 적도 많아서,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 인공위성 "직녀 1호" 속에 보관되어 있었다.

2. 파괴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것이 겨우 1권에서 방어 모드가 발동된 인덱스가 사용한 '드래곤 브레스(용왕의 숨결)'로 인해 파괴되었다.

인덱스가 카미조 토우마 일행을 날려버리려 하자, 칸자키 카오리가 인덱스가 서 있는 바닥을 부숴서 인덱스의 시선과 연동되어 있는 드래곤 브레스를 빗겨낸 것까지는 좋았는데, 넘어진 인덱스의 시선이 하늘을 향하는 바람에 드래곤 브레스가 우주까지 쭉 뻗어나가 그게 하필이면 또 트리 다이어그램이 탑재된 직녀 1호를 직격했다.(…)
미사카 미코토 입장에선 공기가 원래 눈에 안 보이는 곳에서 도움을 주는 듯.

하지만 워낙 강력한 떡밥을 가진 물건이기에 이후에도 여러 번 언급된다.

3. 레벨 6 시프트 실험과 파괴 이후

트리 다이어그램은 학원도시 내의 여러가시 실험에 사용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을 꼽자면 '레벨 6 시프트 실험(절대능력자 진화 실험)'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트리 다이어그램의 예측연산 결과, 학원도시의 능력자 중에서 '레벨 6(절대능력자)'에 도달할 수 있는 자는 액셀러레이터 한 명 뿐이라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통상의 커리큘럼을 적용하면 250년이란 시간이 걸리므로 이를 배제하고, 실전에 의한 성장 촉진[2]을 검토하였다.

실전에 의한 성장 촉진을 예측한 결과 128 종류의 전장을 준비하여 레일건을 128회 살해하면 레벨 6(절대능력자)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판명되었다.

그러나 한 명밖에 없는 레일건을 다수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이를 대체하기 위해 과거에 동결된 레디오노이즈 계획(군용 양산 능력자 계획)을 유용, 그녀의 클론 시스터즈 2만명을 제조하여 실험을 진행한다.


이 이론(?)의 기본 골자와 대체안이 트리 다이어그램을 통해 시뮬레이션되어, 이를 바탕으로 레벨 6 시프트 실험이 실행되었다.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미사카 미코토는 이 물건을 해킹하여 실험을 정지하려고 하였지만, 이미 1권에서 이것이 이미 파괴된 탓에(…) 시도할 수 없었고, 자기 자신이 죽는 것으로 트리 다이어그램의 시뮬레이션에 오차를 주는 것으로 실험을 중단시키려 하였다. 그러나 이 사정을 들은 카미조 토우마가 실험 도중에 난입하여 액셀러레이터를 패배시켰고, 이를 시뮬레이션할 수단이 사라졌기 때문에 실험은 중단되었다.

8권에서는 이것의 렘넌트(잔해)[3][4]를 가지고 시라이 쿠로코무스지메 아와키가 격돌하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잔해를 갖고 도주에 성공하지만 무스지메의 앞에 또 시스터즈를 이용한 실험이 발생할것을 생각하니 빡친 다쳤어도 짱센 학원도시 1위와 조우, 지진+주변건물 유리창 죄다 붕괴+비행+반작용 반사펀치를 처맞고 전투 중에 방패로 이용되어(…) 완전히 파괴되었다.

4. 떡밥?

"분자 하나 하나를 계산할 수 있다."는 트리 다이어그램의 능력은 불확정성의 원리에 어긋나며 현실의 과학에서 불확정성의 원리에 따라 부정된 라플라스의 악마 그 자체이다. 트리 다이어그램의 설정 자체가 라플라스의 악마와 똑같다.

당연히 불확정성의 원리가 증명된 현실에서는 과학의 힘으로 이런 것을 만들어 낼 수 없다.[5] 즉, 트리 다이어그램같은 기구가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다. 만약 현실에서 이와 비슷한 것을 만든다면 불확정성 원리에 의한 오차를 반드시 감수해야 한다.[6] 어찌되었든 연산량은 현실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엄청날 것이 분명하다. 아직 한창 개발중인 양자 컴퓨터로도 꿈도 꾸지 못할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것이 1권에서 이것이 파괴되고 23권(신약 1권)에 이르기까지 트리 다이어그램(또는 그에 준하거나 그 이상인)급의 슈퍼컴퓨터를 새로 제작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기껏해야 나온 건 8권의 잔해 관련 사건이 전부. 250엔짜리 무인 전투 헬기를 수십 기, 그보다 더 강력한 폭격기전투기를 최소한 10기는 굴려대는 학원도시이니 자금이 부족한 것은 아닐 터인데... 무엇 때문인지는 불명이다.
왜긴 왜야? 미국이 레일건으로 대공포 만들어 떡칠 해 놓으면 털리니까 그렇지!

이런 면에서 비추어보아서 트리 다이어그램의 존재 자체가 떡밥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다. 즉, 슈퍼 컴퓨터라는 말은 학원도시에서 흔한 말짱 거짓말이고 그 정체는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무엇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나는 '과학으로 실현 불가능한' 트리 다이어그램은 사실 과학으로 만든 게 아니라 마술로 만든 물건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정말로 라플라스의 악마라도 잡아서 봉인해 넣은 거라든가? 아니면 로스트 테크놀로지라든가 또는 '미래 예지 능력자의 뇌라도 넣은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일단 예지능력은 작중에서는 등장하지는 않지만 언급은 되고 있고, 카키네 테이토쿠의 경우를 생각하면 뇌둥둥에 가까운 상태도 안 되는 건 아닐 것이다.뱀프릭 오라클 위성??[7]

이 학원도시에는 모 레벨 0 잡겠답시고 뇌운을 끌어들여 도시 한가운데에 번개를 떨군 모 레벨 5나, 학원도시 전체의 바람을 헤집어놓은 레벨 51만 여 명의 여동생들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하자. 이 정도면 기상예측에 엄청난 오차를 일으켜 일기예보가 맞아들어가는 것이 신기한 수준. 전자는 낙뢰 이후 기상예측을 했다고 우길 수 있어도 후자는 빼도박도 못한다. 한 가지 더 붙이자면 1권 끝부분에서 인덱스의 드래곤 브레스를 맞고 파괴되는데, 이 시점 이후의 기상예보를 해냈다는 건 자신을 파괴시킬 만한 에너지가 자신에게 향하는 것까지 모두 고려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야말로 이러한 사건들까지 모조리 계산에 넣어서 기상예측을 하는 라플라스의 악마 또는 예지 능력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하다.

그런데 "분자 하나 하나를 계산할 수 있다."는 능력은 액셀러레이터 역시 마찬가지기 때문에, 액셀러레이터의 능력을 이용한 파이브 오버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애초에 이런 과학으로 말도 안되는 기술이라면 아예 초능력과 관련있다는게 차라리 더 말이 되기 때문에 그럭저럭 가능성있는 추측. 물론 파이브 오버 역시 결국은 초능력을 과학기술로 재현한 것이기는 하지만, 마냥 과학기술이라고 하는것보다는 이쪽이 낫다. 전성기 시절 액셀러레이터의 연산능력은, 인간의 뇌세포를 하나하나 조정할수 있을정도의 정신나간 연산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애초에 몸주변에 반사장을 쳐서 지속적으로 심지어 자는 순간마저도 벡터값에 -를 곱하는 게 어지간한 연산능력으로는 불가능하기때문에..

명칭 자체도 떡밥이라면 떡밥. 나무와 도형, 그리고 마술(오컬트)이라면 세피로트의 나무와 관련지을 수 있기 때문.

5. 사족


2차 창작에서 흔히 간과 되지만, 우연히 하늘로 드래곤 브레스가 날아가고, 그게 우연히 위성 궤도의 인공위성에 맞고 또 그게 우연히 트리 다이어그램에 정확히 맞아버리는 상황은 매우 공교롭다. 그렇다고 파괴하지 않고 냅두면 레벨6진화 실험을 다시 연구해서 재개될 가능성이 생겨버린다. 그런데 본인이 참여를 안한다는데 어떻게?

확률에서의 수형도를 영어로 트리 다이어그램(Tree Diagram)이라고 하는데, 모든 입자의 위치를 계산할 수 있는 장치의 이름이 수형도라는 노가다성 짙은 확률 추론 방법이라는게 특기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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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밑에 언급되었듯, 이거 불확정성의 원리 위반이다(...). 물론, 앞의 말은 일기예보 한정으로 하는 농담이지만.
  • [2] 특정한 전장을 준비하여, 시나리오대로 전투를 진행시킴으로써 성장의 방향성을 조작하는 것
  • [3] 애니판 2기 6화에서 우주공간에 흩어진 '잔해'의 모습이 나오는데 "폭발"한 상태인데도 잔해들이 가까이 몰려 있었다. 엉?
  • [4] 애초에 지상에서의 졸라짱센 공격으로 우주공간에 흩어졌는데 사용가능한 잔해가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과장이다. 신경쓰지 말자.(...)
  • [5] 불확정성의 원리에서 불확정성은 관측 기구의 한계에 의한 것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불확정성은 관측 기구의 한계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성질 그 자체다. 아무리 엄청난 관측기구를 발명해 사용하더라도 불확정성을 없앨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 [6] 단, 이 오차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오차를 완전히 무시한 상태로 정립된 학문이 통계역학(혹은 열역학)인데, 통계역학은 현대물리학에서도 매우 정밀한 분야 중 하나이다.
  • [7] 완전히 병 속의 뇌 상태에서는 초능력 발동이 불가능하다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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