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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

last modified: 2015-04-10 13:41:46 by Contributors

피부가 기계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서, 작은 범위에 걸쳐 생긴 이 증식하여 피부내에 쐐기꼴로 박혀 있는 것.

일본어로는 '魚の目', 영어로는 'corn'이라고 부른다. 단어에서 대충 생김새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tinu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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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특징
2. 치료
3. 그 외의 각종 치료방법


1. 특징

주로 바닥, 손가락 안쪽, 바닥, 발가락의 안쪽 등. 보통 자주 사용하는 피부에 생긴다.

부드러운 연성 티눈과, 딱딱한 경성 티눈이 존재하며, 흔히 보이는 것은 경성 티눈으로 경성 티눈은 굳은 살과 비슷하다. 다만 굳은 살과 비교하여 크기가 작고, 자극에 민감해서 만지면 아픈 경우가 절대다수이다.

처음에 생겼을 때는 사마귀의 오인일 수 있으며[1] 작고 말랑말랑하지만, 시간이 경과될수록 두껍고 커다랗게 자리잡는다. 아플 수도 있으며 고름도 잡힌다고 한다. 사마귀와 다른 점은 병변의 가운데에 얇고 뾰족하고, 작은 심(뿌리)이 있고, 심과 그 주변의 두툼한 굳은 살로 이루어져 있으며, 겉 살을 잘라내면 그냥 살이 나오는데 비해, 사마귀는 심이 없고, 병변 자체가 넓으며, 모세혈관이 자라서 생기는 혈관이 보이며, 겉 살을 잘라내면 뭉툭하고 깊은 내부 심이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사마귀 항목 참고.

어느 정도 되면 굳은 살이 터지면서 분화구처럼 변하는데, 이때 자세히 보면 안에 "뿌리"가 박힌게 보인다. 잘 자라면 이렇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분화구처럼 터지진 않지만 크게 자란다.

대체로 많이 걷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며, 물론 발생하면 걷기 힘들다. 모든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발생하는 듯하다. 몇년동안 안 제거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아프지 않은 부위에 붙어있으면 굳이 제거할 필요를 못 느끼는듯.

티눈은 힘이 발바닥 한 곳에 몰린다는 신호이므로, 병변을 제거하더라도 신발을 편한 것으로 바꿔주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다. 그 외에 걷는 방법에 문제가 있어서 힘이 한 곳에 몰릴수도 있으니 걸을때 유심히 발바닥에 어느 부분이 힘을 받는지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거하고 나면 원레 그냥 피부가 나오는게 묘하게 시원하다 그렇다고 티눈을 만들진 말자

2. 치료

일단 해당 부위에 계속해서 힘이 가해진다는 의미이므로 그쪽에 힘이 계속 가해지지 않게 신발을 바꾸거나 자세를 교정해주는 것이 제일 먼저. 하지만 이런다고 완치는 잘 되지 않는다.

간단하게 약국에서 파는 티눈 밴드, 티눈 용해액을 사용하는 것이 빠르다. 티눈 밴드는 붙이는 것이고 용해액은 바르는 건데, 둘 다 성분이나 원리는 같다. 살리실산 등 약한 산성액을 써서 피부를 무르게 한 다음 면도날, 핀셋, 손톱깎이 등으로 제거하는 것.

참고로 약과 밴드를 써도 안될경우 퉁퉁 불면서 오히려 세가 커질수 있는데, 손톱깍기로 살살 깍아내는 방법도 있다. 안 아픈 부위도 있지만, 피가 나오거나 아프면 하지 않도록 한다. 밴드의 경우 많이 활동하는 사람의 경우는 고정에 주의. (생각보다 잘 떨어진다.) [2] 약이 발달한 요즘은 약국에서 만원짜리 약만 사서 아침 저녁으로 발라줘도 녹아내린다. 다만 크기나 부위 문제로 이 방법을 못 쓸 수 있다.

빠르고 간단한 방법으로 칼로 째고, 팬치 같은 도구로 잡아 뽑아내면 티눈이 완전히 낫는다. 참 쉽죠? 단, 뽑을 때 서툴러 뿌리가 남아 버리면 다시 자랄 수 있다. 그러므로 티눈이 생겼을 때 자신 없으면 티눈 밴드를 사서 붙이거나 피부과에 가보자. 칼로 째고, 팬치같은 도구로 잡아 뽑는거보다 더 낫다. 큰게 아니라면 마취할 일 없이 칼로 잘 도려내준다.다만, 굉장히 크고 깊다면 마취를 한 상태에서 도려내게 된다. 이 경우는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지질 수 없을 정도의 크기다.

피부과에서 액체질소를 면봉에 발라 티눈이 박힌 곳에 계속해서 발라주어 세포를 죽여서 치료해주기도 한다. 엄청 아프다(...) 하지만 효과는 좋다. 최근엔 레이저 시술로 제거하는데 너무 깊으면 제거하기 힘들고, 원시적으로 그냥 잡아 뽑아야 한다. 보통은 각질을 연하게 하여 그대로 도려내는게 보통. 특히 뿌리라 불리는 핵을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 요즘은 전체 병변을 제거하기 보다는 티눈의 심만을 선택적으로 레이저로 제거한다. 이 경우에는 통증이 거의 없고, 곧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레이저로 해서 심지를 일부로 남겨둬서 몇번더 찾아고게 하는 비양심적인 피부과가 많다 그러니 한두번해서 안될경우 피부과 말고 외과를 가자 수술을 하기에 엄청 아프고 시술뒤 지속적인 살균처리를 해야하지만 한번에 뿌리를 끝까지 외가의는 뽑아주므로 엄청 깊으다 싶으면 외과를 가자

자가시술로 제거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괜찮지만, 좀 더 심각해지면 뽑을 때 피가 나는 경우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농담이 아니라 정말 수술을 해서 절개 후 봉합까지 해줘야 한다. 그러므로 작을 때 일찍일찍 병원에 가자.

3. 그 외의 각종 치료방법

민간요법(?)으로는 뜨거운 물에 티눈 부위를 오래 담그면 티눈이 간단히 떨어지게 되는 방법이 있다. 물론 백이면 백 된다는 법은 없으니 방법 중의 한 가지로만 알아두자.

또 다른 민간요법으로는 대추를 산 다음 씨를 발라내고 넓게 편 다음 티눈 윗부분에 부착시켰다가 뗀 후, 그 위에다가 바로 쑥뜸(요즘은 조그만한게 나오니 그걸 쓰는 것이 좋다.)을 뜨는 것이 있다. 소설 동의보감에서도 이와 관련된 묘사가 나온 바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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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피부과 의사들에 따르면, 보통 티눈으로 알고서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8,90%는 사마귀 환자라고 한다.
  • [2] 만약 사마귀에 이런 방법을 쓴다면 오히려 증세가 심해지거나 금방 번진다. 사마귀는 이렇게 각질을 녹이거나 심의 걷부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치료하기 힘들고 오히려 원인 바이러스를 퍼지게 하는 참사를 일으켜 번지게 만들 수 있다.
  • [3] 허준이 티눈 때문에 찾아 온 환자에게 이 처방을 알려 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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