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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허드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o.17
팀 허드슨 (Timothy Adam Hudson)
생년월일 1975년 7월 14일
국적 미국
출신지 조지아주 컬럼버스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신체조건 185cm 78kg
프로입단 1997년 드래프트 6라운드(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1999~200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005~201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14~ )

Contents

1. 개요
2. 선수 생활
2.1.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절
2.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의 우완 투수. 2000년대 초 빌리 빈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돌풍을 일으킬 당시, 마크 멀더, 배리 지토와 영건 3인방으로 불리면서 명성을 떨쳤던 선수였고,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선수. 2014 시즌 종료 현재 현역 메이저리그 투수 중 최다승 투수이다.

아주 빼어난 시대의 에이스라고 칭할 수는 없지만, 로테이션을 묵묵히 지탱하는 건실한 선발투수로 평가할 수 있다. 구위로 상대를 제압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삼진 잡는 능력은 그리 좋지 못했지만 준수한 제구력과 노련미로 이를 상쇄했다.


2. 선수 생활

2.1.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절

대학 시절 성적은 상당히 좋았지만[1], 최상위 디비전에서 뛴 것은 아니라서 높은 순번을 받고 입단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미 완성된 선수였기 때문에 마이너 수업을 1년만에 끝내고 1999년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 시기 슬슬 포텐이 터져가던 오클랜드의 젊은 선수들 중에서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내는데 성공한다. 데뷔 시즌 11승 2패를 기록하면서 신인왕 투표 5위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0년 비록 4점대 평균 자책점이었지만, 20승을 기록하면서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는 등[2], 오클랜드의 에이스로 군림하기에 이른다. 마크 멀더, 배리 지토와 함께 오클랜드의 영건 3인방이라 불리며 맹활약했지만, 팀은 간발의 차로 디비전시리즈에서 물을 먹으면서 결국 월드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1999년부터 2004년까지 6년을 뛰면서 팀에게 92승을 안겨준 빼어난 오른손 투수임에는 분명하다.

이런 건실한 투수를 놓치고 싶은 팀은 없었겠지만, 오클랜드는 돈이 없는 구단이었고, 결국 장기 계약이 끝나 FA가 임박하자 그를 트레이드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 치열한 쟁탈전 끝에 영입에 성공한 팀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 트레이드는 오클랜드가 어쩔 수 없이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서 빌리 빈이 완패한 트레이드로 평가된다. 어쨌든 그렇게 애틀랜타의 유니폼을 입고 사이영상 3인방(그렉 매덕스, 톰 글래빈, 존 스몰츠)이 모두 떠나거나 노쇠한 상황에서 새로운 애틀랜타의 에이스로 기대받았다.

2.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브레이브스를 이적한 허드슨은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탱하면서 자신의 몫을 다했다. 2009년과 2013년을 제외하고 매년 10승 이상을 기록했고, 20승 이상 시즌은 없지만 15승 이상을 기록한 시즌은 세 번. 여기에 평균자책점을 2점대를 찍은 시즌이 2010년 한 번. 물론 4점대를 찍으면서 부진한 시즌 역시 단 한 번 뿐이다.

2008년에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2009년에나 겨우 복귀하면서 팀 허드슨의 시대도 끝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2010년 17승 9패 2.83으로 멋지게 재기에 성공했다.

2011년에도 그 명성 그대로 준수하게 꾸준히 활약하며 2011년을 최종적으로 16승 11패 3.22의 기록으로 마감했다. 덤으로 통산 180승까지 돌파했다. 2012년에도 명성이 헛되지 않은 준수한 활약으로 비록 등판 경기 수는 적지만 16승 7패 3.62을 거두며 통산 200승을 가시권에 두었다. 2013년 시즌에는 5월에 200승을 달성했지만 부상이라는 악재가 생겼는데, 7월 24일 뉴욕 메츠전에서 1루 커버에 들어가다가 상대타자 에릭 영 주니어에게 발을 밣혀서 발목이 돌아가는 끔찍한 부상을 입었다. 결국 그대로 시즌 아웃.

시즌 종료 후 FA가 다가오자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들에게 오퍼가 왔으며, 결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23M 계약을 맺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지토가 남아있었다면 영건 2인방 집결이었는데

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2014년 6월 12일 워싱턴 내셔널스 전에 등판, 7이닝 6피안타 2볼넷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치며 팀의 7-1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이로서 6월 12일까지 평균자책점을 1.81을 기록,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시즌 7승째를 기록해 다승부문 5위에 올랐다. 1위인 애덤 웨인라이트와 알프레도 사이몬과는 2승 차이. 불혹을 눈앞에 둔 39세의 나이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중반까지 노장 투혼을 보여줬지만 후반에 갈수록 체력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는지 페이스가 떨어졌다. 특히 9월 13일 경기에서는 라이벌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1회부터 무너지며 1이닝 6실점을 해 커리어 사상 가장 부진한 경기를 하며 패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패전했으며, 9월 24일 경기에서는 클레이튼 커쇼를 맞아 5회까지 1:1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으나 6회말 야시엘 푸이그에게 바깥쪽 가운데 실투를 던진 것이 역전 홈런으로 이어졌고, 맷 켐프에게 2루타를 맞기 시작하자 책임주자를 2루에 남겨두고 교체됐다. 하지만 구원 투수 하비어 로페즈가 헨리 라미레즈를 거른 후 칼 크로포드를 상대로 초구가 2타점 적시타로 연결되면서 팀과 함께 또 다시 패전하면서 다저스의 지구 우승 제물이 된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부진했지만, 매디슨 범가너의 하드 캐리 덕분에 묻어가는데(...) 성공, 결국 그토록 바라던 우승 반지를 공짜로 획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5 시즌 종료 후,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본인 입장에서는 나이도 있는 데다가 우승 반지까지 획득하고 모두가 박수를 칠 때 미련없이 떠나는 선택을 한 듯.

3. 피칭 스타일

92마일 가량의 포심 패스트볼이 주무기였지만, 근래들어서는 80마일대 후반의 투심 패스트볼과 가라앉는 타입의 공과 커터를 배합해서 상대를 맞춰 잡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땅볼 유도 비율이 대단히 높은 타입. 이런 타입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삼진 잡는데는 능숙하지는 못하지만, 이닝은 길게 먹는다. 실제로 200이닝 이상 소화한 시즌이 커리어 14시즌 가운데 8시즌.

완전히 먹튀로 분한 배리 지토, 이제는 그 이름조차 사라져버린 마크 멀더에 비하면 가장 롱런하고 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MLB)
년도 소속팀 경기수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이닝 WHIP
1999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1 11 2 0 3.23 121 76 132 136.1 1.34
2000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2 20 6 0 4.14 169 113 169 202.1 1.24
2001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5 18 9 0 3.37 216 97 181 235.0 1.22
200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4 15 9 0 2.98 237 79 152 238.1 1.25
200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4 16 7 0 2.70 197 80 162 240.0 1.08
200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7 12 6 0 3.53 194 59 103 188.2 1.26
200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9 14 9 0 3.52 194 79 115 192.0 1.35
200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5 13 12 0 4.86 235 98 141 218.1 1.44
200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4 16 10 0 3.33 221 69 132 224.1 1.22
2008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3 11 7 0 3.53 125 47 85 142.0 1.16
2009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7 2 1 0 3.61 49 13 30 42.1 1.46
201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4 17 9 0 2.83 189 91 139 228.2 1.15
201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3 16 10 0 3.22 189 77 158 215.0 1.14
201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8 16 7 0 3.62 168 59 102 179.0 1.21
201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1 8 7 0 3.97 120 39 95 131.1 1.18
201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1 9 13 0 3.57 199 37 120 189.1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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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학 시절의 허드슨은 어번 대학에서 투수 겸 지명타자로 뛰었는데, 지명받던 해에 투수로는 15승 2패 2.97을, 타자로는 18홈런 95타점에 .396/.430/.670을 기록했다. 이런 덕분에 올 아메리칸 퍼스트 팀에 유틸리티로 뽑혔다.
  • [2] 2000년은 최악의 타고투저의 시기라서 이 해 투수다운 투수 성적을 거둔 케이스는 1점대 평균 자책을 찍고 18승을 거둔 외계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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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4-12-30 12: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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