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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last modified: 2015-03-29 04:26:17 by Contributors



파나마의 국가정보
국기
(ɔ) from
공식명칭 파나마 공화국(República de Panamá)
면적 75,517㎢
인구 366만 1,868명(2013)
종족구성 메스티소 70%, 흑인 14%, 백인 10%, 중미 원주민 6%
수도 파나마
정치체제 공화제
국가원수 리카르도 마르티네이(Ricardo Martinelli) 대통령
명목 GDP GDP 406억 1800만 달러(2013)
1인당 GDP 10,916$(2013)
GDP(PPP) GDP 615억 4000만 달러(2013)
1인당 GDP 16,539$(2012)
지니계수 0.52(2009)
공용어 스페인어
화폐단위 발보아(Balboa), 미국 달러
국가(國歌) 파나마의 국가(Himno Nacional de Panamá)
모토 홍익인간세계의 이익을 위하여(Pro Mundi Beneficio)

파나마!

Contents

1. 중앙아메리카의 국가
1.1. 개요
1.2. 역사
1.3. 경제
1.4. 스포츠
1.4.1. 권투
1.4.2. 야구
1.4.3. 축구
1.5. 문화
1.6. 외교 관계
1.7. 관광
2. 1의 수도
3. 1의 주

1.1. 개요

운하로 유명한 바로 그 나라 정식국명은 파나마 공화국. 수도 역시 파나마 시(Ciudad de Panamá)이다. 국토면적 약 76,000㎢, 인구 약 340만 명.

1.2. 역사

중앙아메리카멕시코아즈텍마야 문명을 일구었고, 남아메리카페루잉카 문명을 일구었지만, 아메리카 대륙의 개미 허리에 해당하는 파나마는 16세기 스페인이 식민지로 개척할 때까지 원시적인 부족 집단만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쭉 스페인 식민지 통치를 받다가 19세기 콜롬비아시몬 볼리바르의 독립 운동으로 독립을 쟁취하면서 콜롬비아의 일개 주(州)로 함께 독립했다. 그러다가 19세기 후반부터 미국이 중남미로의 영향력 확장을 시작하면서 중요한 거점으로서 파나마를 주목하였다. 미국은 콜롬비아 정부에 파나마 운하 착공을 위한 자금을 제시하고 사업에 착수하려 했지만 콜롬비아 상원이 대가를 더 요구하자 방침을 바꿔 파나마 지역의 토착 영주들이 콜롬비아 정부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후원해 파나마를 1903년 독립국으로 만들어버렸다. 흠좀무..

이윽고 미국은 파나마 정부로부터 운하 착공에 대한 전권, 완성된 운하의 운영과 관리권, 그 보호를 위한 군대 주둔에 관한 협정까지 일사천리로 맺고 착공에 들어가 1914년에 파나마 운하를 개통시켰다. 그 결과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의 항로가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쾌거가 이루어졌다.

사실 파나마 운하 공사는 수에즈 운하를 완성한 프랑스인 외교관이였던 페르디낭 드 레셉스(Ferdinand de Lesseps, 1805~1894)가 이미 계획한 바 있었다. 그러나 지독한 열대의 더위와 막대한 사업비, 그리고 무엇보다 말라리아를 퍼뜨리는 모기들의 습격(...)을 인부들이 견디지 못해 포기하였다. 9년이나 시간을 들여 막대한 돈을 날린 이 운하공사의 대실패로 레셉스는 파산했고 그는 정신이상까지 겹쳐 늘그막을 비참하게 지내며 죽게된다.

그로부터 20년쯤 지나서 공사를 맡게된 미국은 착공에 들어가자 프랑스 측의 대실패를 교훈삼아 모기 서식처인 늪지와 습지대를 모조리 간척하고 철저한 방역 작업을 하여 모기들의 씨를 말리다시피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 대신에 늪지와 습지대에 사는 다른 동물들도 몰살하여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다른 면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이 파나마 운하의 권리는 사실상 영구 임대나 다름없어 미국은 파나마를 속국처럼 마음대로 다뤄왔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중남미에서도 좌파의 영향으로 민족주의의 열기가 고조되자 파나마에서도 운하에 대한 이권을 회수하려는 운동이 거세게 전개되었다. 운하 수입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당연히 운하에 대한 문제는 파나마 전체의 사활을 건 이슈였고 결국 예전처럼 무력 진압 따위를 할 수 없었던 미국은 어쩔 수 없이 1999년에 파나마 정부에 운하에 대한 모든 권한을 반환하기로 약속, 이를 실행하였다. 그럼에도 파나마에는 지금도 많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에는 마누엘 노리에가라는 파나마 장군[1]을 마약 밀수 혐의로 군사 작전을 벌여 체포하는 일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지역에서의 이권 문제에 미국이 얼마나 민감한지 잘 보여준다.

1994년 10월 개헌으로 군대를 폐지하였다. 파나마에서 아무리 군대를 뽑아봐야 세계킹왕짱 미군을 이기는 것은 외계인을 여러번 잡아와야 고문해도 모자를 지경이고, 파나마가 이웃인 콜롬비아코스타리카 등에 침략 당할 상황이면 파나마 운하를 걱정하는 천조국이 직접 나서 위협 세력을 박살내줄테니 나름 합리적인 결정이라 할 수 있겠다.

1.3. 경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선을 가지고 있는 나라. 상선의 경우, 꼭 소유주의 국가에 등록할 필요가 없으므로, 그 배를 원래 어디서, 누가 사용하건 상관없이, 세금 등이 싼 나라에 등록해 두기 때문에, 서류상의 선적(편의치적, Flag of convenience)을 이 나라로 등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약 6300여 척의 상선이 등록되어 있으며, 2위인 라이베리아와의 격차는 거의 3배.

파나마의 콜론 자유무역지대는 세계에서 홍콩 다음으로 큰 중계 무역지대다. 파나마 운하, 국제 금융 센터를 중심으로 미주 중계 무역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연간 수출입 규모가 110억 달러가 넘으며, 연간 약 25만명 이상의 사업가와 관광객이 다녀간다고 한다. 특히 달러화가 공식 화폐로 사용되며, 입주업체에게는 부가가치세, 이윤세, 수입관세, 재수출 관련 조세, 소득세 면제 등 각종 조세감면 혜택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

© R. Haussmann, Cesar Hidalgo, et.al.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 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 See permission to share image on web at: http://atlas.media.mit.edu/about/permissions/ (cc-by-sa-3.0) from


2012년 파나마의 산업구조. 분홍색은 페니실린 및 스트렙토마이신(결핵 치료용 항생물질) 및 파생상품 등 의약산업, 연한 하늘색은 유람선이나 페리선 제조 등 조선산업, 진한 갈색은 원유 및 역청과 관련된 정유산업, 진한 하늘색은 전자제품제조업, 녹색은 직물 등 섬유산업, 황금색은 바나나 등 농업제품, 상아색은 송어나 연어 등 수산업, 황토색은 사금(沙金) 및 보석류 등 광산업이다.[2]

1.4. 스포츠

1.4.1. 권투

한국에선 권투 챔피언 수환이 여기로 원정가서 파나마 챔피언인 엑토르 카라스키야(Héctor Carrasquilla)에게 4번 다운당하며 고전하다가 역전시켜 KO로 승리를 거둔 나라이기도 하다.

1.4.2. 야구

야구가 인기많은 나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로드 커류, MLB 최고의 마무리투수 마리아노 리베라가 이 나라 출신. 2011년 야구월드컵 개최국인데 경제적으로 투자가 안되어서인지 중계 현황은 80년대 화질과 음질을 보여주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2013 WBC 예선에서 축구강국 브라질에게 패해 본선진출이 좌절되었다.
한화 이글스에서 2002년 뛰었던 레닌 피코타가 파나마 출신이다.

1.4.3. 축구

아직 월드컵 출전기록은 없다. 2006년 월드컵예선에서는 최종예선에서 꼴지를 하면서, 2010년 월드컵예선에서는 엘살바도르에게 져서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다. 2014 월드컵 최종예선이 진행중인데 현재 5위이며, 플옵에 나가려면 4위 온두라스를 제쳐야한다. 그러나 아직 미국, 멕시코 등 강팀들과의 경기가 남아있어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은 힘들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멕시코를 제치면서 4위까지 올라섰고 1위 미국,2위 코스타리카,3위 온두라스가 월드컵에 진출하고 마지막 4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었...지만 마지막 예선에서 90분을 다 넘기고 미국에게 2-3으로 역전패하면서 졸지에 5위로 추락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라지며 허무하게 탈락했다. 반대로 멕시코는 이 패배로 극적인 4위를 차지하며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되었다.

2005년 북중미 골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의 성적. 한국팬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선수는 딱히 없다.

2013년 7월 현재 피파 랭킹은 43위로 우리나라와 비슷했지만 2013년 10월 랭킹은 36위로 한국보다 훨씬 높다.

1.5. 문화

한국 드라마, K-POP이 인기있는 나라중 하나다. 2010년 이후 한국 드라마가 2년 넘게 10여 편 이상 연속 방영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현지인들은 중남미 드라마들은 마약, 매춘, 암살, 인신매매 등을 다루기 때문에 불건전한데 반해, 한국 드라마는 파나마 사회에서 잃어가고 있는 사회적 가치인 사랑, 우정, 가족애, 어른에 대한 존경 등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며 중남미 드라마와는 비교가 안되게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국영방송사가 한국 드라마를 자주 틀어준다. 한국드라마는 가벼운 포옹, 키스만으로도 진정하고 아름다운 남녀 간의 사랑을 예술적으로(...) 표현한다는 의견도 있다.

1.6. 외교 관계

대만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1911년 청나라와 수교하였고, 청나라를 중화민국이 승계하면서 외교관계 또한 승계되었다. 중화민국 정부가 대만으로 옮겨간 이후에도 지금까지 계속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한국과는 1962년에 외교를 맺었으며 북한과는 미수교 상태였는데 2013년 쿠바로 가려던 북한 청천강호 억류문제로 미수교국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외교마찰을 빚기도 하였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왔던 존 매케인이 파나마에서 태어났다.

1.7. 관광

가장 큰 관광지는 파나마 운하이며, 아름다운 해변의 콘타도라섬(Contadora)과 산 블라스(San Blas) 군도, 코로나도(Cornado) 해변 등도 인기있는 관광지다.
파나마 운하 근처의 유명한 관광열차 파나레일(Panarail)도 재미있는 관광코스이며, 산 펠리페의 카스코 비에호(Casco Viejo) 지역은 1800년대초 건축된 도시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했다.

2. 1의 수도

수도 이름도 나라의 이름과 같은 파나마(Panamá)이다. 영어로는 Panama City이며 한국에서도 일반적으로는 '파나마시티'라는 표기를 주로 쓴다. 인구는 약 88만명.

파나마 운하태평양 쪽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 항구도시이다.

© Mariordo (Mario Roberto Duran Ortiz) (cc-by-sa-3.0) from


2000년대 이래 건축 붐이 불어서 파나마 시티에는 최근 동안 마천루들이 많이 세워졌다. 파나마시티에 세워진 150m 이상 건물은 40개로 서울(65개)과 비교해 봐도 그렇게 뒤지는 수준이 아니다. 거기에다가 파나마 시티의 인구가 100만에 채 미치지 못하고 소득수준도 한국에 채 미치지 못하는 걸 감안하면 엄청난 것.

2014년 4월 5일, 지하철이 개통되었다.

3. 1의 주

파나마시티가 있는 주로 이름 역시 파나마(Panamá). 인구는 약 171만명. 주의 주도는 나라의 수도이기도 한 2의 파나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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