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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비아 토네이도

last modified: 2015-10-13 02:38:12 by Contributors





(위쪽은 영국 공군의 ADV형인 토네이도 F-3, 아래쪽은 독일 공군의 토네이도 IDS)

초도비행 1974년 8월 14일
도입 1979년
퇴역 운용중
생산 992기

Contents

1. 개요
2. 주요 스펙
3. 실전
4. 대한민국과 토네이도
5. 관련 문서
6. 관련 항목
7.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

영국, 독일, 이탈리아가 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였으며, 이들 나라 외에 사우디아라비아도 구입하였다. 파나비아는 공동 생산을 위해 설립된 컨소시엄의 이름이고 기종명은 토네이도.

1979년 첫 시험비행을 거쳐 양산을 시작했고, 1984년에 처음 배치된후 1999년까지 992대가 생산되었다.
어떤 신문에서는 최신기라고 한다. 어딜봐서!

한 기체가 범용 임무를 수행하도록 제조된 것이 아니라, 공용 기체를 바탕으로 임무에 따라 ADV(Air Defence Variant ; 방공요격), ECR(Electronic Combat / Reconnaissance ; 전자전 정찰), GR(Ground attack / Reconnaissance ; 지상공격 및 정찰), IDS(Interdictor / Strike ; 후방차단 및 지상타격) 와 같은 바리에이션으로 나뉘어 생산/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의 GR 버전과 기타 국가의 IDS는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동일한 모델이다. 단, 영국은 ECR 버전을 도입하지 않고 GR 버전에 대 레이더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다.

2. 주요 스펙

승무원 2명 (조종사 + 화기관제사)
탑재량 9톤
기체중량 14톤
최대이륙중량 28톤
최고속도 마하 2.34
전투행동반경 1,400 km
최대항속거리 3,900 km
고정무장 1연장 27mm Mauser BK-27 기관포 1문
※ (영국공군 GR, IDS 기준)

널리 알려진 명성은 주로 공대지 임무를 수행한 IDS가 쌓았다. IDS/GR 계열기는 적의 레이더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고속/초저공으로 지면 위를 기어가며 [1]적 목표를 타격하도록 개발되었으며, 이러한 능력을 위해 가변익이 채택되었다. 사실상 스텔스기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런 레이더 회피 능력으로는 토네이도는 1급이었으며[2], 걸프전 당시 영국군에 의해 저공침투를 통해 주로 후방 비행장 공격 임무를 수행했다. 여기서 큰 활약을 했지만 손실도 많아 이미지에 먹칠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사후 평가를 해보자 대부분 위험도가 큰 임무에 투입되어 벌어진 희생으로, 동일 임무를 다른 기종의 다른 나라 공군기가 했으면 피해가 더 컸으리라 여겨지며 이미지를 회복했다.

영국군에 납품된 공대공 전용 ADV형의 경우 영국이 독자적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개량했는데 오히려 성능이 이전보다 떨어진 믿지 못할 사태를 불러일으켜 까이기도 했다. 실제 파일럿의 회고를 보면 저고도에서의 가속 성능은 우수했으나 중고도에만 와도 가속성능과 상승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한다. 일반적인 공대공 무장에 연료 탱크 2개만 단 상태에서도 추력부족이 눈에 띄게 드러났다고 하니... 현재 ADV 버전은 사우디아라비아만이 운용하고 있다.

ECR형은 IDS형을 기초로 전자전 및 전자정찰 목적으로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서 현재 독일 공군과 이탈리아 공군이 운용하고 있지만, 독일의 ECR이 완전히 새로 만든 기체인데 반해 이탈리아 ECR은 IDS를 개수한 기체라 상대적으로 성능이 독일보다 떨어진다. 독일 공군의 토네이도는 코소보 항공전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신생 루프트바페의 첫 실전을 기록했다. ECR형은 1문의 기관포가 없고 엔진이 교체되었으며, 전자전 장비가 보강되고 AGM-88과 같은 대 레이더 미사일, ECM Pod등이 추가되었으며, 그 외에는 IDS와 동일하다.

3. 실전

걸프전과 보스니아/세르비아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라크전에도 투입되었다. 미국 외 서방국가 항공병기 가운데 무기탑재량과 행동반경에 있어서 우수한 성능과 실전 참가 경력으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리비아 내전에서 영국군 소속의 토네이도가 참전하여 공습 임무를 맡았으며, 무아마르 알 카다피의 최후의 도주 경로에도 나타나 공습을 퍼부어 결국 카다피가 시민군에 잡혀 처형당하게 만들었다. 이 때 조선일보에서 생산이 종료된지 10년이 넘은 토네이도에게 '차세대 전투기'라는 수식어를 달아서 보도하는 피씩할만한 오류를 냈다(…).

걸프전에서는 이라크군에 가장 많이 격추된 다국적군 전투기로 유명하다.[3] 이는 영국 공군의 초저공 침투 전술 때문이라고 분석되기도 한다. 이 전술은 언덕 사이로 숨어다니면서 지상 레이더망을 피해 갑툭튀해서 재빠르게 폭탄 떨구고 튀기 딱 좋은 지형이었던 유럽의 전장에서는 유효했지만, 사방이 탁 트인 이라크의 사막 지형에서는 멀찌감치 지켜보고 있던 MANPAD대공포의 불벼락을 뒤집어쓰기 딱 좋을 뿐이었다. 이후 저고도 침투/공격은 버려지다시피 하고 너도나도 유도폭탄이나 공대지 미사일 등의 스탠드 오프 무장을 고고도에서 떨구기 시작했으며, GAU-8로 적 전차들의 뚜껑을 따기 위해 힘들게 기관포에 엔진과 날개를 붙여 만들어졌던 A-10매버릭 셔틀로 전직해야 했다.

4. 대한민국과 토네이도

1990년대 말 한국 공군에서 적 방공망 제압임무(SEAD)를 맡던 F-4 팬텀이 노후화되면서 대체 후속기종으로 토네이도의 ECR 버전 도입을 고려한 바가 잠깐 있다. 이게 현실화되었으면 우리나라 밀덕후들이야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가 났겠지만, ECR 버전은 도입가가 엄청나게 비싸 결국 유야무야 되었다(…). 결국 그 임무는 2008년 F-15K 슬램 이글을 도입하여, 전력화를 완료한 전투비행단이 계승하였다.

5. 관련 문서

7.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 가사라키 - 2화에서 베기르스탄의 수도 카하를 폭격한다.
  • 최종병기그녀 - OVA 1화 첫장면에서 일본을 공습한다. 해상을 초저공으로 침투해와 다시 고도를 높힌 뒤 GBU를 투하하는 등 운영방식에 대한 고증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공습에 성공한 뒤 귀환하는 과정에서 치세에게 끔살 공습은 맘대로지만, 귀환은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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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리하여 얻은 타이틀이 이른바 고소공포증 환자용 비행기 였다.
  • [2] 고속 저공침투 및 회피능력은 F-111도 뛰어났다.
  • [3] 영국군 6대, 이탈리아군 1대 격추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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