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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우스 바일

last modified: 2015-04-03 16:20:55 by Contributors

Fabius Bile


호루스 헤러시 이전 파비우스. 매우 멀쩡하게 생겼다.


한 사람이 그 생애를 선행과 타인의 안녕을 위해 바친다면, 그 이름은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천재성을 이용해 수십억 명의 고통과 죽음을 불러온다면, 그 이름은 수천 년에 걸쳐 전해질 것이다.

Contents

1. 소개
2. 상세
2.1. 대성전
2.2. 호루스 헤러시
2.3. 헤러시 이후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1. 참고자료
4. 여담


1. 소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의 이름난 사이코이자 오크 페인보이를 능가하는 미치광이 과학자. 40K의 요제프 멩겔레&이시이 시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입고 있는 가죽 코트도 인간 가죽으로 만들었다. 이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천하의 개쌍놈.

동종업계 종사자(?) 우리엔 라카스가 있다.

2. 상세

2.1. 대성전

엠퍼러스 칠드런의 제 3중대 소속 아포세카리로, 대성전 당시엔 자신의 직무만을 묵묵히 수행하였다.

What the Emperor has made of us is incredible, but what if it was but the first step on a longer road? We are the Emperor’s Children, and like children, we must learn to walk on our own and take our own steps forward. What if we were to look upon our flesh and find new ways to improve upon it and bring it closer to perfection?

황제 폐하께서 하사하신 새로운 몸은 이미 대단히 뛰어납니다. 하지만 이 몸도 기나긴 길을 떠나는 첫번째 발걸음이라면 어떻겠습니까? 우리는 황제의 아이들(Emperor's Children)이라 불리고 있으니, 아이들이 그러는 것 처럼 스스로 걸음마를 떼고 걸어갈 길을 찾아야 마땅하옵니다. 우리의 육체에서 실마리를 얻어 새로이 나아지게 함으로써 완벽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면 좋지 아니하겠사옵니까?
-파비우스 바일, 레르 토착민의 유전자 구조를 분석한 후 펄그림을 설득하면서. (Horus Heresy: Fulgrim, Ch. 4)


그러다가 레르(Laer) 행성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행성 토착민들의 시체에서 얻은 유전자를 분석하면서 딴 생각을 품기 시작했다. 레르의 토착민들은 자신들의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에 맞게 구성원의 유전자와 신체 장기를 조작하고 여러가지 종류로 분화시켰는데, 신체를 개조하여 종족이 추구하는 완벽에 다가가는 모습이 파비우스의 입맛에 그야말로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것이었다.

파비우스는 위의 대사를 통해 펄그림을 설득하여 레란족의 유전자 정보를 조작하여 새로운 진 시드를 창조해내는데 성공했고 이 것을 몇몇 신병들에게 이식하였다. 새로운 진 시드를 이식받은 군단원들은 그 성능이 매우 뛰어났고 바일은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군단원들도 크게 강화시키는데 성공한다. 문제는 그 군단원들이 강화가 되면서 '고통을 쾌감으로 느끼게 되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1] 모양은 특이했지만 어찌되었건 결과적으로는 덕분에 군단원들의 생존력과 전투력이 크게 상승하였고 이에 그는 펄그림의 신임을 얻게 된다.[2]

파비우스 바일: 주군이시여, 그냥 T4인 저희 신체를 개조하여 포인트 가격 상승 없이 T5 혹은 T4 필 노 페인으로 만든다면 좋지 아니하겠사옵니까.
펄그림: 황제 폐하께서 너희를 T3에서 T4로 향상시켜주신 은혜를 우습게 본 죄로 너의 목을 쳐야 마땅하다. 하지만 T5 혹은 필 노 페인은 분명 쓸모가 많을 것이다. 시도해보거라.

2.2. 호루스 헤러시

호루스 헤러시 당시 바일은 배신파에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다른 군단원들이 점차 슬라네쉬의 광신도가 되어갈 떄 그는 의외로 제정신을 멀쩡히 유지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이미 다른 쪽으로 미쳐있기 때문에 슬라네쉬에게 신경 쓸 틈이 없었던 것(...).

그간의 유전자 조작 실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바일은 유전자의 비밀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싶어 했으며, 그 결과 황제가 스페이스 마린과 프라이마크를 창조할 떄 사용한 유전자 기술에도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당연히 황제는 그것을 공개할 리 없었으므로 그는 자연스럽게 황제의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그것을 확보할 수 있는 배신파에 서게 된 것이다. 더불어 카오스 추종자들은 모두 단순해서 부려먹기 쉽고 자신이 무슨 짓을 해도 눈감아준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그 후 엠퍼러스 칠드런이 슬라네쉬의 이름으로 정복하는 곳마다 포로들을 잡아들여 갖은 생체 실험을 진행하면서 인간의 유전자에 대한 깊은 탐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뭔가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것을 다시 주변인들에게 시술하였고 덕분에 바일의 시술을 받은 군단원들은 훨씬 더 강해졌다. 이 때문에 바일은 이제 본 소속인 엠퍼러스 칠드런뿐만 아니라 배신자 군단 전체내에서 유명해졌고, 군단을 막론하고 그의 상당한 추종자들이 생겨났다. 물론 그 추종자들은 전부 바일에 의해 강화되었다.

2.3. 헤러시 이후

너희들은 날 반역자라고 부르겠지. 물론 네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말이다, 난 내 자신을 배신한 적은 추호도 없다! 나는 네 우상과 같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같은 것을 보았다. 하지만 맹세컨대, 네 황제는 자신이 신으로 떠받들어지는 것을 원치 않았어! 만약 그 작자가 지금도 멀쩡해서 너희들이 하는 꼴을 본다면 게거품을 물고 쓰러질게다! 아스타르테스, 너와 네 패거리들은, 숨을 쉴 때마다 너희가 그렇게 섬기는 황제를 배신하고 있는 셈이다![3]
Terata.jpg
[JPG image (72.97 KB)]

파비우스 바일의 테라타(Terata). 살아 있는 마린들의 몸과 진 시드를 이용해 만들었다.

홀리 테라 공성전 막바지 당시, 호루스황제와의 최후의 일기토를 준비하고 있을 때 바일은 자신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군단에서 나온다. 이후 그는 전 우주를 떠돌며 많은 군사 세력들(반란군, 정규군 모두)에게 접근하여[4] 그들과 그들이 포획한 포로들에게도 생체 실험을 행했다.

하지만 이렇게 오염된 돌연변이가 늘어나는 것을 제국이 가만 놔둘리가 없고 이에 그는 제국군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결국 아이 오브 테러로 들어가게 된다. 이 곳에서 그는 한 때 엘다이든 월드였으나 지금은 데몬 월드가 된 행성에 도착하게 되었고, 이곳을 자신의 새로운 근거지로 삼아 전 우주급 막장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의외로 아이 오브 테러에서의 실험 생활은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이는 바일이 자신의 연구 결과를 여러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에게 제공해주는 대가로 물자와 포로 및 보호를 제공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대형 사고를 치게 되는데, 프라이마크의 클론 군단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망으로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이 모셔두고 있던 호루스의 시신[5]을 먹튀해버린 것이다. 당연히 선 오브 호루스 군단원들은 눈이 뒤집혀 바일을 추격했고 결국 바일의 근거지 행성을 탈탈 털어버린다. 바일은 그간의 연구자료 및 시설들을 내팽개치고 추종자들과 몸만 빠져나와야 했고 이 사건 이후 에제카일 아바돈이 호루스의 시신을 파괴해버린[6] 덕에 앞으로도 영영 프라이마크의 시신을 얻을 기회는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아바돈과 거래를 하는 등 일단 관계 자체는 그럭저럭인 모양. 원래 카오스 자체가 이기주의자들이니 상황에 따라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내일의 적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물론 "그 깡패 자식은 자기 똘마니들을 잔뜩 끌고와서 내 원대한 계획을 박살내버렸다!"며 까대긴 하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바일이 아니었고, 여전히 우주를 떠돌며 막장 실험을 즐겁게 행하고 다니는 중이다. 그러다가 인체 마개조에 일가견(?)이 있는 다크 엘다해몬쿨루스들에게 그들의 비의를 전수받기도 했다(그 중에 우리엔 라카스가 있었다고도 한다). 자존심이 강하기로 유명한 다크 엘다가 인간들, 그것도 '그녀'를 믿는 엠페러스 칠드런 소속인데도 그들에게서 교육을 받은 것이다. 물론 바일이 이들을 찾아가서 배운 건 아니고, 원래 다크 엘다가 엠퍼러스 칠드런을 공격해 바일을 포로로 잡아서 코모라까지 끌고 갔던 것이었다. 죽든가 아니면 노예가 되는 선택밖에 없었던 바일이 그 곳에서 자신이 그간 갈고닦은(...) 기술들을 이용해 고문 쇼를 보여주었고 그의 기술을 인상깊게 본 해몬쿨루스들이 바일을 손님으로 대접하면서 자신들의 기술을 가르쳐준 것이다. 끼리끼리 논다더니...

또한 스페이스 마린21번째 파운딩 계획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아챈 제국이 기겁했지만 이미 일은 벌어진 뒤... 이 21번째 파운딩 챕터들은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거나, 아예 카오스로 넘어가는 등 매우 안습해졌다.

그건 그렇고 저런 실력을 가지고도 자신의 대머리는 고치지 못하는 모양.

그래도 그럭저럭 짭짤한 성과는 많이 거둔듯 하다. 제임스 스왈로우(James Swallow)가 작성한 블러드 엔젤 소설 시리즈에 의하면 조안쓰로프를 세뇌하여 자기 부하로 만듬과 동시에 조안쓰로프를 이용해 일부 타이라니드 군단을 거느리고 있었다던가, 블러드 엔젤을 낚아서 내분을 조장한 다음 생귀니우스의 피가 담긴 붉은 성배를 먹튀하질 않나[7], 심지어 자기 자신의 클론이 여럿 있다는 묘사도 있다.

상상할 수 있겠느냐? 인류 최강의 사이커가 내 손에 다시 태어날 그 날이 말이다!

또한 이 소설 시리즈에서 파비우스 바일의 최종 목표가 나온 바 있다. 모든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의 유전물질을 통해 그 근원인 모든 프라이마크의 그것을 복원하고, 다시 모든 프라이마크들의 유전물질들을 활용해 그 근원, 즉 황제를 복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8] 물론 그 결과가 좋을지 어떤지는 안봐도 뻔한 비디오...

이렇게 똘기가 충만한게 매력(?) 포인트였는지, 아니면 팬들도 이 정신줄 놓은 친구 편을 들어주고 싶진 않았는지(...) 충성파와 반역자가 뒤바뀐 세계를 그린 팬픽 도르니안 헤러시에서도 정신나간 실험들이 들켜서 다른 마린들한테 잡혀 죽기 직전에 실험 실패로 사망했다고 나온다. 세상이 뒤집혀도 맹겔레가 슈바이처가 되는 일은 없었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구판에선 모든 스탯을 주사위 굴려서 정하는 엽기 복불복 캐릭터였지만 GW의 룰 간소화 정책에 따라 고정 스탯으로 변했다. 좀 더 안정적이긴 하지만 과거의 주사위 굴리던 재미(?)를 기억하던 사람들은 실망할지도 모른다.

워기어로는 외과수술도구(The Chirurgeon), 고통의 지팡이(Rod of Torment), 사이클로스 바늘총(Xyclos Needler)를 가지고 있다. 수술도구는 바일의 척추에 붙은 도구로 신체능력 강화와 필 노 페인 특수 룰을 제공한다. 고통의 지팡이는 즉사능력을 보유한 근접무기 취급, 바늘총은 독침을 발사하는 총이며, 짧은 사정거리지만 2+ 포이즌, 즉 S 수치를 무시하고 6면체 주사위를 굴려서 2 이상의 숫자가 나오면 운드를 줄 수 있는 사격 무기이다.

파비우스 바일이 부대에 포함되어 있다면 그의 실험체인 강화인간(Enhanced Warrior)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부대 모델에 +3 포인트를 추가해서 강화시키는 개념. 딱히 별도 모델은 없고 일반적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컬티스트를 가지고 쓰면 된다. 과거에는 주사위를 굴려 강화 성공/실패 여부를 가렸지만 이제 간단하게 S+1, 피어리스를 가지는 것으로 변했다. 성공/실패 여부도 가리지 않는다. 다만 이제는 '파비우스 바일이 속한 분대만' 이라는 제약조건이 붙었고, 마지막 정산을 할 때는 죽은 유닛으로 치는 건 변함없는 듯.

5판에 비해 확 바뀐게 그다지 없어서 선호도는 낮다. 여전히 '이기는 플레이' 보다는 '재미있는 플레이'를 중시하는 사람들을 위한 캐릭터다.

여담으로 슬라네쉬 신도가 아니기 때문에 엠퍼러스 칠드런의 스페셜 캐릭터[9]지만 슬라네쉬의 인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I4.

3.1. 참고자료

  • 카오스 구판에서 모든 스탯을 주사위 굴려 정해야 했던 파비우스 바일의 스테이터스

WSBSSTWIALdSv특수 룰
D6+1D6+1D3+2D3+2D6D6+2D3+1103+무작위 특성, 강화인간 분대 운용

Dx는 x면체 주사위를 한번 굴리는 것을 뜻한다. D6이면 6면체를 한번 굴린 값. 따라서 D6+1은 2~7, D3+2는 3~5, D3+1은 2~4다.

운 좋아서 모든 주사위가 5~6 정도의 높은 수로 나오면 최강의 사기 캐릭터가 되지만 거꾸로 생각해서 모든 주사위가 1~2밖에 안 된다면 포인트 비싼 쓰레기 유닛으로 둔갑한다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줬다.

강화인간의 스테이터스도 지금과 달라서 일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같은 고정 스펙에 주사위 1이 나오면 광폭화, 2~5가 나오면 용해(Meltdown)되어 사망. 6이 되어야 강화에 성공하지만 전투 종료 후 정산할 때는 '몸이 오래 버티질 못한다' 라는 이유로 전부 죽은 유닛 취급한다.


4. 여담


이름의 글자를 조금만 바꾸면 화려하다, 멋지다는 뜻의 Fabulous가 되기에 "차려입은 바일(Fabulous Bile)"이란 별명이 있다.
원래 엠퍼러스 칠드런 마린들은 외양에 신경을 많이 썼으니 헤러시 이전의 바일이라고 하면 전혀 위화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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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이 레르 행성이 바로 문제의 레란 소드(Laeran Sword), 즉 펄그림을 타락시킨 그 검이 있는 행성이다. 이 검에 슬라네쉬의 악마가 서려있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의 토착민들은 슬라네쉬를 섬기는 종족이였다. 그러니 바일이 만든 진 시드는 결국 슬라네쉬의 축복이 담긴 진 시드였고 이걸 이식받은 군단원들이 강화된 것도, 이걸 기반으로 기존 군단원들이 새로 받은 시술을 통해 강화된 것도 이런 진 시드를 통해 슬라네쉬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이다.
  • [2] 당연하지만 이들이 결국 나중에 음파 병기를 들음으로서 노이즈 마린이 돼버린다.
  • [3] 황제가 자신을 신으로 떠받드는 행위를 엄청 싫어했다는걸 생각하면 이 발언이 일단 거짓말은 아니다. 하지만 제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쓰레기가 하는 말 따위 보나마나 헛소리일 뿐이다!'라고만 받아들이겠지만.
  • [4] 정규군이 바일과 협력했다니 의외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떄는 헤러시 직후인지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도 카오스에 크게 물들지 않아서 외형 구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더군다나 바일은 카오스의 신도도 아니였으니 변이같은건 더더욱 없었다. 게다가 헤러시 소식이 모든 우주에 다 퍼져있던건은 아닌지라 헤러시가 있었는지도 몰랐던 곳도 상당했다. 그 울트라마린조차 헤러시 사실을 알지 못하여 헤러시 초반에 반란군에게 엄청 데였다.
  • [5] 굳이 죽은 프라이마크, 그것도 하필이면 카오스 마린들 사이에서 최강의 군단인 선 오브 호루스의 프라이마크를 선택한 이유는 충성파 프라이마크들은 당연히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고, 반란파 프라이마크들은 협조해줄지도 의문인데다가 다들 데몬 프린스화하여 악마가 됨으로써 일반적인 인간의 육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나마 바일이 쉽게 구할 수 있는 멀쩡한 프라이마크가 호루스의 시신이였던 것.
  • [6] 이 때 아바돈은 겸사겸사 호루스를 멍청하다고 비하하고 군단의 이름을 선 오브 호루스에서 블랙 리전으로 바꾸고 하는김에 도색 스킴도 바꾸었다.
  • [7] 물론 얼마 못 가 도루묵.
  • [8] 이론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다. 스페이스 마린들은 프라이마크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았고 그 프라이마크들은 황제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았으니 역추적 하다보면 분명 황제의 유전자가 나올수도 있다. 다만, 애초에 프라이마크들은 만들어질 때 황제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게 아니라 황제에 의해 유전자에 많은 조작이 가해져있었고(그래서 황제의 복제인간이면서 황제와는 외형부터 능력까지 엄청 차이가 나곤 한다), 또한 프라이마크들이 우주 전역으로 흩어져서 각자 다른 환경속에서 살다보니 유전자가 여러 방식으로 변형되었으며(생귀니우스는 날개가 달렸고, 마그누스는 피부가 붉게 변하고, 불칸은 피부가 검게 변하는 등), 여기에 모든 마린들은 각자의 개인차로 인해 이후 유전자 특성이 바뀌거나(레이븐 가드는 진 시드 오염으로 마린들의 외형이 뒤틀리고, 임페리얼 피스트는 진 시드 변형으로 몇몇 인공장기가 작동을 안하며, 스페이스 울프는 진 시드 이상으로 마린들이 늑대인간화가 되는 등) 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실제로는 굉장히 요원한 목표이다. 같은 편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다들 워프와 카오스 신의 영향으로 유전자가 뒤틀려있는지라 더욱 도움이 안되고...
  • [9] 애초에 바일은 소속에 관계없이 자유 활동중이기 때문에 엠퍼러스 칠드런의 스페셜 캐릭터는 루시우스 디 이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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