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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last modified: 2015-04-05 22:41:53 by Contributors

Contents

1. Paul
1.1. 랑그릿사 3
1.2. 독일의 점쟁이 문어
1.2.1. 개요
1.2.2. 예언자 문어
1.2.3. 예언의 정확도
1.2.4.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5. 피해자(?)들의 반응
1.2.6. 수혜자 스페인의 반응
1.2.7. 기타
2. Foul


1. Paul

영어로는 폴. 파울은 독일어식 발음. 성경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이름에서 따온 서양식 이름.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의 퍼스트 네임이기도 하다.

1.1. 랑그릿사 3

랑그릿사 3에 나오는 제국의 황자. 그리고 찌질이. 성우는 시오자와 카네토.
자세한건 보젤항목 참조

1.2. 독일의 점쟁이 문어

1.2.1. 개요

Paul. 당연히 경기 용어 파울과는 상관 없다..
1대 파울 2008.1~2010.10.26
2대 파울 2010.10.27[1]
독일 서부 오버하우젠 해양생물박물관 수족관에 살았던 잉글랜드산 점쟁이 문어. 역시 전통적으로 서로 싫어하는 영독 범세계적으로는 남아공 월드컵을 계기로 유명해졌다.

1.2.2. 예언자 문어

파울의 예언은 경기를 하게 될 두 나라 국기가 그려진 유리상자에 홍합을 넣고 과연 파울이 어느 쪽 홍합을 먹느냐에 따라 예언의 내용이 정해지는 방식인데, 조별 리그에서 독일호주가나에 승리하고, 세르비아에 패할 것임을 족집게처럼 맞추고 잉글랜드와 16강, 아르헨티나와의 8강 승리를 모두 맞추면서 이번 월드컵 경기의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그런데...

Paul.jpg
[JPG image (109.52 KB)]

(아... 앙대! 독일의 홍합을 먹으란 말야! 앙대!!!)
파울 曰 : 같은 음식만 계속 먹으면 아무리 맛있어도 질리는 법이지.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 독일의 패배를 예언했을 때 박물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유로 2008에서도 틀린적이 있었다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 1경기가 결승전이었던 스페인과의 경기. 하지만 파울의 예측은 이번에는 틀리지 않았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스폐인의 우승까지 정확히 맞춤으로서, 스페인의 우승을 예언했던 펠레의 저주까지도 깨부수고 이 바닥의 절대강자로 등극했다. 그리고 펠레는 문어보다 못하다며 놀림감이 되었다

1.2.3. 예언의 정확도

사실 유로2008때부터도 굉장한 활약을 펼쳐왔었다. 결승전인 스페인전과 예선의 크로아티아 전만 빼고 모든 경기의 결과를 맞추었다. 지금까지 맞춰왔던 확률은 거의 9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3-4위전인 독일과 우루과이의 경기는 물론,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결승전도 점쳤고, 모두 맞춰 결국 문어신으로 등극했다.
참고로 50% 확률의 결과를 8번 연속 맞출 확률은 256분의 1, 즉 0.39%. 아니, 그룹 스테이지는 승무패임을 고려하면 0.16%로 더 낮다..

<유로2008>
독일 - 폴란드 : 독일 승 -> 적중
독일 - 크로아티아 : 독일 승 -> 실패, 크로아티아 승
독일 - 오스트리아 : 독일 승 -> 적중
독일 - 포르투갈 : 독일 승 -> 적중
독일 - 터키 : 독일 승 -> 적중
독일 - 스페인 : 독일 승 -> 실패, 스페인 승.

<월드컵2010>
독일 - 호주 : 독일 승 -> 적중
독일 - 세르비아 : 독일 패 -> 적중
독일 - 가나 : 독일 승 -> 적중
독일 - 잉글랜드 : 독일 승 -> 적중
독일 - 아르헨티나 : 독일 승 -> 적중
독일 - 스페인 : 독일 패 -> 적중
독일 - 우루과이 : 독일 승 -> 적중
스페인 - 네덜란드 : 스페인 승 -> 적중[2]

이쯤 되면 축구황제 펠레가 일개 문어보다 못해 보이지만 그건 아무래도 상관 없다.

하지만 이 문어는 2년 반을 살았기 때문에 문어의 수명이 3년인 이상 다음 대회때는 볼수 없다고 한다.

문어의 눈은 붉은 색에 반응하기 때문에 보다 붉은 면적이 넓은 국기를 선택한다는 소리도 있지만, 그 이론으로는 국기의 절반이 빨간 색인 폴란드를 제끼고 독일을 고른건 말이 되지 않으며, 독일 국기와 기본형도 같고 빨강이 2/3인 오스트리아의 국기를 안 고른 것도 말이 안 된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중국 무쌍(…).

1.2.4.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월드컵을 거치면서 엄청나게 유명해지면서 몸값이 엄청나게 뛰었다. 아예 일정을 잡으려고 매니저까지 두었을 정도. 유명해지니까 이탈리아가 나서서 자국 연안에서 잡힌게 분명하다면서 해당 연안 지역은 시민증까지 발부하면서 파울 고향임을 명시했다. 유튜브에도 여러 패러디 영상이 올라왔다.

일본에선 파울을 영입하겠다고 오버하우젠 박물관에 거액의 금액을 제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성사될지는 미지수. 일본의 야구팀인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팀이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할수 있겠는지 파울에게 자문을 구해볼거란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그럴 시간에 투자나 좀 하지. 러시아의 모 도박회사는 1억에 사겠다고 하던데...

2010년 7월 12일부로 파울이 점쟁이 일에서 은퇴(…)한다는 기사가 나왔다.(獨 점쟁이 문어, 은퇴한다) 오버하우젠 박물관 측에 따르면 앞으로는 파울이 본업(?)으로 돌아가 본업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2010년 8월에 예언을 다시 시작하여 잉글랜드2018년 월드컵 개최를 예언했다. 하지만 예언과는 정 반대로 1차 투표에서 꼴찌로 떨어졌고 결국 2018년 월드컵 개최권은 러시아가 가져갔다. 노환인가 고향 때문에 총기가 흐려진건가

이런 행보를 보이던 중, 예상보다 빨리 천수를 다해 결국 2010년 10월 26일 수족관에서 천기누설죄로 문어가 자연사 했슴다--;; # 파울의 별세 직후 수족관측에서는 급한대로 일단 냉장고에 유해를 안치중이며, 작은 단지를 관으로 삼아 수족관 부지에 매장할 방침이라고 했다. 후에 애완동물 화장터에서 화장을 하고 그 재를 파울상에 담아서 보관 전시.

하지만 파울의 지위는 프랑스 출신 문어가 이어 받게 되었다. 이름도 그대로 물려받는다고. 즉 2대 파울. 파울 2세? # 아무래도 수족관이 파울 덕분에 그간 장사가 아주 잘되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2세는 별로 신통력이 없는가 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파울의 마지막 예언은 빗나갔다. 그 때문에 당시 경기를 보던 관중들 사이에서는 일부러 예언을 틀려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뒤트는 축구신을 디스하려 유언을 하려했던 것이 아닐까하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자세한건 2018 2022 FIFA 월드컵 유치전 참고.

1.2.5. 피해자(?)들의 반응

독일과 스페인의 4강전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춘것 덕분에 독일의 축구팬들은 파울을 죽입시다. 파울은 우리의 원수라면서 온갖 요리법을 동원해 잡아먹으려고 했다고 한다.[3] 이에 예언의 수혜자인 스페인 총리는 경호원이라도 붙여 문어의 신변을 보호해야 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파울의 은퇴기사가 나옴과 동시에 파울의 동족 중 한 명이 아르헨티나의 유명 쇼프로그램에서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참극(?)이 일어났다. 살해 이유는 물론 아르헨티나vs독일전의 결과 때문. 다행히 참수형으로 끝났다. 산낙지젓갈은 안됐네?

아디오스!!!

얼마나 미웠는지 나치라는 독일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이름까지 붙여대며 복수하는 아르헨티나의 모 방송국.[4] 그런데 이 원인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경기전부터 아르헨티나 선수단에게 "아르헨티나는 존경할 팀이 아니다."라고까지 말하면서 엄청나게 화를 돋구어놨기 때문이다. 그러고 대패를 당했으니 얼마나 화가 났으면 저렇게 행동할 지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파울의 부고가 나오자, 디에고 마라도나"너 때문에 우리가 독일에게 관광당했으니 잘 죽었다."문어드립을 쳤다.

1.2.6. 수혜자 스페인의 반응

파울은 스페인을 우승하게 해준 공로 아닌 공로로 2010년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스페인 명예시민권을 얻었다.#

드디어는 펠레신의 디버프를 무력화시켜준 대가로 스페인 카르발리노의 명예시민이 되었다고 한다. #

1.2.7. 기타

월드컵 이후, 파울을 모델로 한 아이폰 어플까지 등장했다.문어신께 물어보세요

참고로 이 문어, 사람 나이로는 할아버지 나이인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고 한다. 신통력의 비밀

오랜 기간이 지난 2014년 6월 17일에 어째선지 구글 두들에서 파울이 등장하여 벨기에 팀과 알제리 팀 사이에서 예언을 하는 묘사가 나왔다. 그런데 죽은 문어였는지 수족관도 아니고 구름 위에 있으며 심지어 여기서 파울의 머리에 천사 고리가 달려있다. 이것도 문어드립같은데? 벨기에가 승리한 뒤에는 벨기에 상자 안에 들어간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러시아와 대한민국 사이에서 고민하는 구글 두들도 한국시간으로 다음 날 등장했다. 2014년 7월 14일자 브라질 월드컵 독일 우승 로고에서도 등장했다. 깨알같은 고리

2014년 월드컵에서 독일이 펠레의 저주를 무력화하고 우승한 게 파울의 가호 덕이라 카더라

2. Foul

1. 스포츠 중 일어나는 반칙 행위. 대체로 규칙 위반중에서도 강도가 높은 수준의 반칙을 말한다. 축구에선 직접 프리킥에 해당하는 반칙[5], 아이스하키의 페널티박스행 반칙이 이에 해당한다.

2. 야구에서, 정규 타구가 파울 라인(홈 플레이트에서 1/3루 베이스를 이은 선과 그 연장선) 밖으로 나간 것.

파울 라인을 벗어났다고 해서 무조건 파울은 아닌데, 내야에서 땅에 한번 닿은 타구가 1/3루를 지난 상황에서[6] 페어라인을 벗어날 경우는 파울이 아니다. 또한 땅볼 타구가 1/3루와 홈 플레이트 사이의 라인을 벗어났다고 해도 다시 되돌아와서 내야로 들어올 경우 역시 파울이 아니다. 전자의 경우 흔히 볼수 있는 장면이나, 후자의 경우는 타자의 주루 속도와 더불어 그 상황의 운(내야 파울 라인 바깥쪽의 잔디에 맞고 튕겨서 다시 방향을 트는 등의 운)이 겹쳐야 하기에 그리 흔한 장면이 아니다.

파울이 선언되면 헛스윙과 마찬가지로 스트라이크 카운트가 하나 추가된다. 단, 투 스트라이크 상태에서 번트가 아닌 일반 타격으로 파울이 된 경우는 스트라이크 카운트가 추가되지 않으므로 삼진이 선언되지 않는다. 다만, 투 스트라이크 상태에서 번트로 파울이 된 경우는 타자가 삼진 아웃으로 처리된다. 번트로 계속 파울을 쳐서 상대 투수의 투구 수를 늘려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게 만드는 데 악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것.

또한 파울 지역에서 수비수가 내야 뜬공처럼 공을 잡았다면 그냥 뜬공 아웃 처리된다.

해당경기 영상
메이저리그에서 2012년 6월 30일 캔자스시티와 미네소타와의 경기 도중 후자에 해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순전히 회전력에 의한 결과물로, 영상을 보면 거의 당구중에서도 예술구에서나 볼 장면이다. 이쯤 되면 진짜 야구 몰라요. 야구장에서 하라는 야구는 안하고 히네루 넣고 있네

국내야구팬 사이에선 파울을 많이 만들어내는 타자를 용규놀이를 잘하는 타자라고 표현한다.

참고로 야구장에서 파울볼에 다칠 경우 구단측에서는 책임지지 않는다. 입장권 뒤에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가 있으며 실제 판례도 그런 식으로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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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버하우젠의 파울 지위 계승 공식 발표일
  • [2] 게다가 이 경기는 펠레도 스페인을 점찍었기 때문에 버프디버프 매치라는 별칭이 붙기도 하였다. 펠레의 흑마법을 뚫은 항마법
  • [3] 독일과 우루과이의 3-4위전 초반 관중석을 자세히 살펴보면 문어를 요리하는 그림을 그린 피켓을 들고온 관중들을 볼 수 있다.
  • [4] 아르헨티나는 지난대회에서 아깝게 준결승 진출에실패한데다가 전승가도를 달리다가 허무하게 무너졌기 때문에 충격이 컸다. 반면 독일은 이미 초반에 세르비아에게 잡히는 등 우승에 대한 기대치가 아르헨티나보다 낮았다.
  • [5] 간접 프리킥이 주어지는 반칙은 엄연히 말하자면 바이얼레이션에 들어간다.
  • [6] 베이스를 맞고 나간것도 포함, 1/3루 베이스는 파울 라인으로 간주하며, 외야 부분의 파울 라인은 맞고 나갈 시 안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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