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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아머(Warhammer 40,000)

last modified: 2015-03-02 08:48:44 by Contributors

Power Armour


시대별 파워 아머의 모습.

Contents

1. 설정
2. 미니어처 게임에서
2.1. Warhammer 40,000 Roleplay
3. PC 게임에서
4. 종류와 역사
4.1. 스페이스 마린의 파워 아머
4.1.1. Mk Ⅰ "썬더 아머" (Mark I Thunder Power Armour)
4.1.2. Mk Ⅱ "크루세이드 아머" (Mark II Crusade Power Armour)
4.1.3. Mk Ⅲ "아이언 아머" (Mark III Iron Power Armour)
4.1.4. Mk Ⅳ "임페리얼 막시무스 아머" (Mark IV Imperial Maximus Power Armour)
4.1.5. Mk Ⅴ "헤러시 아머" (Mark V Heresy Power Armour)
4.1.6. Mk Ⅵ "코르부스 아머" (Mark VI Corvus Power Armour)
4.1.7. Mk Ⅶ "아퀼라(이글) 아머" (Mark VII Aquila Power Armour)
4.1.8. Mk Ⅷ "에런트 아머" (Mark VIII Errant Power Armour)
4.2. 특수 파워 아머
4.2.1. 아티피서 아머 (Artificer Armour)
4.2.2. 아이기스 아머 (Aegis Armour)
4.2.3. 소로리타스 파워 아머 (Sororitas Power Armour)
4.2.4. 이그나투스 패턴 파워 아머 (Ignatus Power Armour)
4.2.5. 루닉 아머 (Runic Armour)
4.2.6. 카오스 파워 아머 (Chaos Power Armour)


1. 설정


스페이스 마린 개조 수술의 마지막 수술인 검은 카라페이스 이식 수술을 받은 스페이스 마린은 자신이 입는 파워 아머와 신경계가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파워 아머를 입은 채로 바람의 방향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신체와 일체화된다. 반면 이러한 수술을 받지 않는 시스터 오브 배틀이나 이단심문관들은 스페이스 마린들만큼 잘 활용하지는 못한다.

파워 아머의 역사는 투쟁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황제대성전에 참여하는 자신의 전사들을 위하여 과학자 집단들과 함께 테크노 바바리안(Techno-Babarians)들이 착용하던 강화복을 기반으로 한 강화 전투복을 개발하였으며, 이것이 현존하는 파워 아머의 효시이다. 이후 대성전과 호루스 헤러시 같은 굵직한 사건을 겪으면서 이러한 파워 아머는 조금씩 개량이 되어 현대에 이른다. 워낙 그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파워 아머는 시대에 따라서 외형상의 변화가 큰 편으로, 보통 오래전에 만든 갑옷일수록 귀하게 여긴다.

큰 범주에서 보자면 파워 아머는 스페이스 마린 버전과 일반인 버전으로 나뉜다. 이는 스페이스 마린과 일반인들의 체격 차이 때문으로, 개조 수술 때문에 비대해진 스페이스 마린은 체격은 물론 골격 구조도 일반인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이 일반인용 파워 아머를 입을 수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일반인의 체구를 가진 이단심문관이나 테크프리스트가 입는 파워 아머와 스페이스 마린이 입는 파워 아머의 골격 구조를 보면 스페이스 마린 쪽이 좀 더 우람하다. 추가로 커스토디안 가드의 파워 아머는 스페이스 마린의 것보다 더 크고, 스페이스 마린의 파워 아머에 없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현재 제식인 파워 아머는 Mk 7이나, 구형인 Mk 6과 신형인 Mk 8 아머도 희귀하기는 하지만 장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6은 새 부리 모양의 투구를 착용하고 있어서 '새 부리' 라고 불리며, 8은 최신형이기 때문인지 주로 정예부대에게 지급된다. 그런데 Mk 8이 최신형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호루스 헤러시 당시에도 있었다고 한다. 이를 볼 때 현실에서 쓰이는 단어와 Warhammer 40,000 세계관에서 쓰이는 '희귀' 라는 말의 의미는 분명히 다르다.

렉시카눔 및 GW 홈페이지에 따르면 파워 아머의 표면에는 보통 전차 장갑에 쓰이는 세라마이트 장갑판이 있다. 투구에서는 각종 전술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으며, 내부에는 생명유지 장치와 온갖 보조강화장치 등이 장착된 그야말로 과학기술의 결정체인 꿈의 전투복. 강화복에서 영양 액으로 양분을 공급받기에 식사도 필요 없고, 100% 소화되어 배설물이 없기에 화장실에 갈 필요도 없다고 한다. 거기다가 파워 아머의 사용자는 대부분 강하고 파워 아머를 완전한 몸처럼 다룰 수 있는 스페이스 마린이게 마련이다. 소설 등 매체를 보면 파워 아머를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다.

스페이스 마린은 챕터나 군단에 따라서 파워 아머의 색과 문양, 세부 형태가 차별화되어 있어서 파워 아머의 모습만 봐도 병사의 소속을 구분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단색을 선호하지만, 현재로서는 첫 번째 파운딩 챕터들이 단색을 대부분 점거해 버려서 두 번째 파운딩 챕터 이후부터는 대부분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을 섞어서 사용하며 심하면 세 가지 색상이 섞여 있기도 하다.

추가로 특정 병과에 따라 색이 정해져있는데, 우선 서전트의 경우 투구를 붉은색으로, 베테랑은 흰색으로 칠하며(단, 챕터 컬러나 문화에 따라 바뀔수도 있다), 테크 마린은 붉은색, 아포세카리는 흰색, 라이브러리안은 푸른색, 채플린은 검은색으로 갑옷을 도색하여 사용한다(이 역시 챕터 컬러나 문화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행여나 "왜 위장 색을 쓰지 않는가?"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겠으나, 그건 스페이스 마린들이 위장 색을 좋게 봐야 겁쟁이들이나 하는 짓(…)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는 포지 월드 홈페이지에서 직접 언급하는 사항이다. 근접전 위주 성향을 지닌 일부 챕터들은 아예 눈에 잘 띄는 색으로 도배하기도 한다.

다만 대성전 당시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정예 정찰 병종인 수색(Reconnaissance) 분대같이 특수한 임무를 맡을 때는 보호색을 쓰기도 하며, 은엄폐가 중요한 스카웃 마린들은 광학미채 망토를 착용한다.

투구의 경우도 경우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라이브러리안들은 사이킥 저항력을 높여주는 보조도구 역할도 겸하는 '사이킥 후드'를 투구 대신 쓰기도 한다.

파워 아머의 강화 버전으로는 함선 내 전투 등 통상의 파워 아머로는 버티기 힘든 전장에 사용될 목적으로 개발된 터미네이터 아머와, 공성전 겸 중화력 지원용으로 만들어진 센추리온 아머가 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

미니어처 게임에서 파워 아머는 스페이스 마린과 시스터 오브 배틀의 유닛, 그리고 임페리얼 가드의 테크프리스트가 장비하는 워기어로 등장한다. 파워 아머를 장비한 보병은 3+의 아머 세이브를 가지며, 이는 명중 굴림과 피해 굴림을 거쳐 최종적으로 피해를 입고 방어 굴림에서 주사위 눈 수가 3, 4, 5, 6이 나왔을 때 공격을 무효화할 수 있는 수치이므로 ⅔ 확률로 피해를 무시한다.

스페이스 마린 플레이어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파워 아머를 입은 스페이스 마린과 같은 맷집을 가진 유닛(T4 W1 Sv 3+)은 일명 "마린급"(Marine Equivalent, MEQ)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파워 아머를 무시할 수 있는 AP3 이상급 무기는 처음부터 파워 아머를 무력화할 목적으로 제작된 병기(파워 웨폰, 핫샷 라스건, 베일 플레이머), 혹은 본격적인 대전차화기(배틀 캐논, 크랙 미사일) 둘 중 하나이다. 이런 종류의 무기는 해외에서 "MEQ 상대 무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2.1. Warhammer 40,000 Roleplay

Warhammer 40,000 Roleplay에서는 상기한 설정을 살려 이단심문관이나 전투수녀 등 일반인이 입는 '파워 아머' 와 스페이스 마린이 입는 '아스타르테스 파워 아머' 가 별개의 물건으로 등장한다. 애초에 스페이스 마린과 보통 사람은 체격 조건부터 다른 만큼, 둘은 이름뿐 아니라 특성 면에서도 상당히 다른데 합리적인 설정이라 볼 수 있다.

일반인용 파워 아머에는 라이트 파워 아머와 파워 아머가 있다. 모두 힘 수치를 올려주고 일반적인 무게 제한을 없애주며, 가격은 아주 비싸지만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방호구 중 가장 좋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동력은 충전식으로, 한번 충전할 때마다 1d5 시간만큼 작동된다.

아스타르테스 파워 아머는 단순히 힘 수치뿐 아니라 온갖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모든 파워 아머는 고유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므로 1d10을 굴려서 약간의 보너스나 페널티 특성을 받는다. 아스타르테스 파워 아머는 충전시간이 없는 대신 파워 유닛에 크리티컬 공격을 받으면 데미지에 따라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 파워다운이 될 경우 힘 수치에 -40 페널티를 받으며, 이 정도의 페널티는 스페이스 마린이라도 거의 움직일 수 없을 지경이다.

라이트 파워 아머를 제외한 모든 파워 아머는 캐릭터의 사이즈를 한 단계 상승시킨다.

다크 헤러시, 로그 트레이더와 데스워치의 설명을 참조하면 기본 스펙은 대략 다음과 같다.

타입 무게 추가 힘(Strength) 수치 방어력(AP) 가격/명성
라이트 파워 아머 40㎏ +10 7 8,500 제국 쓰로네
파워 아머 65㎏ +20 8 15,000 제국 쓰로네
아스타르테스 파워 아머 180㎏ +20 8/10
아스타르테스 아티피서 아머 100㎏ +20 12 60 명성 점수
아스타르테스 스카웃 아머 30㎏ +20 6
아스타르테스 터미네이터 아머 400㎏ +30 14 100 명성 점수

3. PC 게임에서

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1편의 경우 스페이스 마린 진영 유닛들은 영웅과 일반 병사들 모두 아퀼라 패턴을 사용하였다(물론 아이기스 패턴을 사용하는 그레이 나이트는 제외).

2편에서는 영웅들은 아퀼라 패턴을, 대부분의 유닛들은 막시무스 패턴 아머를 사용하지만 어썰트 스쿼드는 유일하게 코르부스 패턴 아머를 사용한다(정확히는 헬멧만 코르부스고 몸통은 막시무스). 싱글에서는 헤러시 패턴 아머가 등장하기도 한다.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 싱글 플레이에서는 아퀼라 패턴 아머만 나온다. 게임 내에서의 역할은 일종의 방탄복으로, 일정 시간 동안 공격을 받지 않는 한 자동으로 충전된다. 여기에 업그레이드 부품인 '아이언 헤일로' 를 장착하여 파워 아머의 내구도를 좀 더 높이거나, 퓨리티 씰을 부착하여 퓨리 모드의 성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멀티에서는 아퀼라뿐만 아니라 코르부스, 에런트, 막시무스 패턴도 등장하지만, 외형만 다르고 성능은 똑같다.

한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도 Dawn of War 시리즈와 Space Marine 양쪽 모두 다양한 패턴의 갑옷이 등장하긴 하지만 원 설정을 살려서 잔뜩 마개조되었기 때문에 가시 갑옷, 뿔 갑옷, 타락한 갑옷 같은 식으로 구분된다.

추가로 Space Marine 에선 데바스테이터/하복의 perk로 아티피서 아머가 등장한다. 딱히 외형 변화는 없고 보호막 충전 시간이 더 빨라진다.

4. 종류와 역사

설정 상으로는 여러 종류가 있긴 한데, 실제 게임에서 쓰려면 몇몇 모형들을 제외하면 거의 포지 월드 제품으로만 구할 수 있다.

Mk I~VII 아머가 처음 소개된 것은 화이트 드워프 129호(1990, p.13-18)로, 그 이후에 Mk VIII을 비롯한 설정이 더 추가되었다.

4.1. 스페이스 마린의 파워 아머

4.1.1. Mk Ⅰ "썬더 아머" (Mark I Thunder Power Armour)


최초의 파워 아머. 원래 테크노 바바리안들이 입고 다니던 동력 갑옷이며, 황제가 혼란한 지구를 통일하기 위해 나서면서 훗날 스페이스 마린의 전신이 되는 휘하 병사인 썬더 워리어(Thunder Warriors)에게 입힌 물건이다. 갑옷에 황제의 상징인 천둥과 번개 문양을 장식했기 때문에 "썬더" 라고 불린다. 대기권 안에서만 사용하는 것을 상정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밀폐 구조도 아니고 생명 유지 장치도 없는 게 특징. 주 동력 전달 장치는 가슴과 팔 부분에만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투구나 다리 갑옷 부분은 동력 갑옷이 아니라 그냥 방어구 역할만 했다.

4.1.2. Mk Ⅱ "크루세이드 아머" (Mark II Crusade Power Armour)


황제가 지구를 정복한 뒤 창설된 스페이스 마린을 위해 명을 내려 화성에서 제작된 새로운 파워 아머. 이 무렵부터 완벽하게 밀폐 구조로 제작해서 우주공간에서의 전투에 적합해지게 되었고, Mk Ⅰ의 문제점이었던 다리 부분도 완벽하게 개수되어 이제 전신 동력 갑옷이라 부를 만한 물건이 된다. 그 외에 화성에서 개발된 신기술로 투구도 단순한 방어구가 아니라 탐지, 야간시야, 방독 기능이 추가된 고급 장비가 되었다. 이 장비를 만든 후 황제는 우주 정복 프로젝트인 대성전(The Great Crusade)을 시행한다.

호루스 헤러시가 끝난 뒤에는 극소수만 남아있으며, 이것들은 챕터의 성물로 여겨진다.


크루세이드 아머의 구조.

4.1.3. Mk Ⅲ "아이언 아머" (Mark III Iron Power Armour)


터미네이터 아머처럼 함내 전투용으로 개조된 파워 아머.[1] 돌격, 돌입, 상륙전을 상정하고 제작했기에 외장이 간소화되었고 Mk Ⅱ에 비해 전면 장갑이 더욱 강화된 대신 측면/후면 장갑은 더 얇아졌다. 투구는 측면에서 날아오는 총알을 튕겨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착용감이 나빠서 전투엔 그다지 적합하지 않았으나, 외형이 위협적인지라 후기에는 열병식에서 사용되었다. 제국 정식 명칭이자 라틴어인 '아르모룸 페룸(Armorum Ferrum)'으로 쓰기도 한다.대성전/호루스 헤러시 당시 데스 가드 군단이 방독 장비를 개량하기 쉽다는 이유로 선호했던 파워 아머이기도 했다.

41번째 천년기에도 이 갑옷을 운용하는 쓰는 챕터가 몇 군데 있다. 대표적으로 임페리얼 아머 12에 나온 미노타우로스.[2]

4.1.4. Mk Ⅳ "임페리얼 막시무스 아머" (Mark IV Imperial Maximus Power Armour)


대성전이 끝난 뒤에 화성에서 Mk Ⅱ와 Mk Ⅲ의 대체품으로 제작한 신형 파워 아머. 보통 막시무스 아머(Maximus Armour)로 불린다.
분해와 조립이 용이하게 설계되어 생산성이 높아지고 군단 내에서도 간단히 정비할 수 있을 정도로 재정비가 매우 쉬워졌다. 그 밖에 경량화, 방호능력 증가, 설계 단순화 등 여러 개선사항으로 기존의 문제점을 전부 개량한 '완벽한' 파워 아머라는 평을 받았다. 외형적인 특징은 가슴 부분의 X자형 전선. 설계나 능력 부분에서 흠잡을 데가 없고 생산도 많이 되어서 호루스 헤러시 이후에도 Mk Ⅳ가 현역으로 뛰는 챕터가 많다. 다만 만 년 전 물건이라 4만년대가 된 현 시점에서는 통신장치가 구식이라 단거리 통신만 되는 등 몇몇 문제가 남아 있다고 한다.

4.1.5. Mk Ⅴ "헤러시 아머" (Mark V Heresy Power Armour)


호루스 헤러시 발발 이후 제작된 파워 아머. 호루스 헤러시가 발발할 당시 Mk Ⅳ의 보급이 아직 덜 이루어진 상태에서 Mk Ⅱ와 Mk Ⅲ가 슬슬 퇴역하던 상태였다. 이로 인해 발생한 물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의 Mk Ⅱ와 Mk Ⅲ의 부품을 기반으로 한 현지개량형 파워 아머들이 만들어졌으며, Mk Ⅴ란 이러한 현지개량형 파워 아머들을 통틀어 일컫는 표현이다. 이전까지의 전쟁과 달리 스페이스 마린들 사이에서의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고, 이를 반영해 갑옷 여기저기에 징을 박아 방호력의 향상을 꾀하고 투구의 형상도 바뀌는 등 여러 개량이 이루어졌다. 현지개량형이라고는 하지만 헤러시 아머는 이후 파워 아머의 형식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개량된 투구는 Mk Ⅶ 아퀼라 타입 투구의 원형이 되었다고 한다. 울트라마린 : 어 워해머 40,000 무비에 등장한 임페리얼 피스트채플린 카르나크가 입은 파워 아머가 이것과 매우 흡사하다(물론 투구는 채플린이니 해골 투구).

4.1.6. Mk Ⅵ "코르부스 아머" (Mark VI Corvus Power Armour)


호루스 헤러시 중후기에 만들어진 파워 아머. 기술 손실과 공장 파괴 등으로 인해 Mk Ⅳ 막시무스의 생산이 중단되어 대신 개발하게 된 파워 아머로, 구식과 신식 파워 아머의 디자인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고, 어깨에는 여전히 방어력 증가를 위한 징이 박혀 있으며, 가슴 부분에는 Y자형 전선이 장착되어 있다. 투구가 새의 부리처럼 생겼기 때문에 '부리 갑옷(Beakie Armour)'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역시 현역으로 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3] Warhammer 40,000의 전신인 로그 트레이더에서 처음으로 나온 파워 아머의 모습이어서 그런지 올드 팬들 중에서는 이 갑옷의 디자인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게임 상에서 해당 아머의 사용자 중 가장 계급이 높은 인물은 레이븐 가드의 3중대장 카이반 쉬라이크이다.


일반적인 코르부스 아머의 내부 구조.

4.1.7. Mk Ⅶ "아퀼라(이글) 아머" (Mark VII Aquila Power Armour)


원래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 설계되었지만 여러 가지 혼란한 상황으로 인해 10,000년 뒤에나 생산이 시작되었다. 기존 파워 아머에 비해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며, 가슴에 독수리 문장(아퀼라)이 있는 것이 특징. 그 외에 어깨에 박아 넣던 징이 사라졌고 투구도 재설계되었다. 실제 게임 상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흔히 '스페이스 마린' 을 연상할 때 떠오를 파워 아머. 막시무스 아머의 몇 안 되는 단점이었던 통신장비의 제약이 이 아퀼라 아머에서는 거의 해결되었기 때문에[4] 전술적인 유연성과 배틀 바지 같은 함선과 연계가 쉬워졌다.

4.1.8. Mk Ⅷ "에런트 아머" (Mark VIII Errant Power Armour)


Mk Ⅶ 아퀼라의 개량 버전. 주로 방어력에 신경을 써서 복부의 전선을 정리해서 되도록 사격 공격에 적게 노출되게끔 설계를 변경했다. 그리고 아퀼라 아머를 착용할 때 가슴에 맞은 총알이 튕겨 나와서 목으로 돌격하는 참사가 자주 발생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투구와 흉갑 사이에 보호대를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투구의 설계도 바뀌었다.[5] 많이 생산되지 않아서 지휘관, 분대장이나 베테랑들만 입는다고 한다.

4.2. 특수 파워 아머

4.2.1. 아티피서 아머 (Artificer Armour)

챕터 마스터캡틴, 아너 가드 등 중요인물들을 위해 만든 커스텀 아머를 일컫는 말. 한마디로 장인(아티피서, Artificer)이 만든 마스터 크래프티드 파워 아머다.

말 그대로 착용자가 될 단 한사람만을 위해 만든 주문제작형인지라 따로 제식이랄게 없어서 기반과 기본 성능 자체는 일반 기존 파워 아머와 같지만 기능이나 구성, 재질 등은 상당히 다르다. 외형도 당연히 같은 아티피서 아머들마다 서로 제각각이다.

게임 상에서는 테크마린아너 가드 등의 고위급 유닛 혹은 칼가, 불칸 헤스탄 같은 일부 HQ급 스페셜 캐릭터가 사용한다. 챕터 마스터캡틴 등은 포인트를 주고 파워 아머를 아티피서 아머로 교체할 수 있다. 2+ 아머 세이브를 제공한다.

커스텀 아머이지만 다른 아머들처럼 터미네이터 아머와 호환이 가능하다. 몇몇 소설등에서 아티피서 아머의 착용자가 터미네이터 아머를 착용하는 묘사가 등장한다.

4.2.2. 아이기스 아머 (Aegis Armour)


데몬헌터 소속 스페이스 마린인 그레이 나이트 전용 파워 아머. 대(對)악마 전투를 상정하고 만든 만큼 제작할 때 사제들의 축복을 받으며, 악마들의 공격을 잘 버틴다(실제 게임 상에서는 사이킥 공격을 받을 경우 해당 사이커의 Ld 체크에 페널티를 먹이는 능력이 있다). 외형은 Mk Ⅵ, Mk Ⅶ, Mk Ⅷ의 양식이 모두 혼합된 모습에 투구는 Mk Ⅲ의 개량형이다.

영어권에서는 그리스어 발음인 아이기스 대신 영어 발음인 이지스라고 말하기도 한다. 발음이 더 쉽기 때문이다.

4.2.3. 소로리타스 파워 아머 (Sororitas Power Arm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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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뎁타 소로리타스 부대가 장비하는 파워 아머. RPG 쪽 분류로는 라이트 파워 아머다. 고지 밴다이어 시절부터 내려오는 수녀들의 상징으로 화성에서 만들어져 보급되었다고 한다. 사용자가 스페이스 마린과는 성별도 다르고 신체 골격 구조 등도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페이스 마린 파워 아머와 설계 자체가 다르며 검은 카라페이스 시술도 없어서 스페이스 마린 수준으로 파워 아머의 성능을 이끌어내지는 못하지만[6], 동력 충전을 하지 않는 점(이 점은 스페이스 마린 파워 아머와 같다.)과 가벼운 무게에 비해 높은 방어 성능을 자랑하는 것(기본적으로 7이며 몸통에 대해선 일반 파워 아머와 같은 8의 방어력을 적용받는다.)을 보면 일반인이 입을 수 있는 파워 아머 중에선 최고급이다. 화성 제조품이라 그런지 가격이 무지막지한데, 투구를 포함하여 한 벌에 2만 제국 쓰로네로 일반 라이트 파워 아머의 근 2.5배에 달하는 가격을 자랑한다.

4.2.4. 이그나투스 패턴 파워 아머 (Ignatus Power Arm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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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교의 장인들이 시험용으로 제작한 일반인용 파워 아머. 아스타르테스용 파워 아머와는 구조가 다르고 내구력도 약간 떨어진다고 한다. 일반인용이라고는 해도 가격이 엄청 비싸기 때문에 서민은 꿈도 못 꾸고, 주로 귀족들의 호신용이나 위험한 곳을 여행하는 로그 트레이더,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이단심문관이 착용한다.

4.2.5. 루닉 아머 (Runic Armour)


스페이스 울프가 사용하는 특수한 파워 아머. 사실 'Mk Ⅻ 루피오' 라는 형식 번호가 있긴 한데 거의 스페이스 울프의 전유물. 갑옷 여기저기에 보호의 룬을 새겨 사이킥 공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고 한다. 스페이스 울프 중에서도 지휘관들이 입는다.

4.2.6. 카오스 파워 아머 (Chaos Power Armour)


(위의 이미지는 수많은 예시들 중 하나로 실제로는 비슷어슷하지만 각양각색이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사용하는 파워 아머. 기본적으로 스페이스 마린의 파워 아머와 동등한 물건이다. 하지만 기술 발전이 더딘 카오스의 특성상 지금 카오스가 쓰는 물건은 모두 제국 기준으로 볼 때 구형으로서 제국에서 널리 쓰이는 기종과 설계 등이 약간씩 다르고 전체적인 성능이 떨어진다고 한다.

원래 제국 소속 장비들이 그 기원이니만큼 대체적으로 보면 제국의 것들과 비슷한 구석도 있지만, 카오스 특유의 마개조를 거치면서 현재는 제국측 아머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백팩의 형태와 무릎 보호대, 그리고 갑옷 장식. 카오스 파워 아머는 곳곳에 카오스를 상징하는 화살표 장식이 여럿 있으며, 그 밖에도 뿔이나 스파이크 등 카오스다운(…) 장식물을 주렁주렁 달아놓는 것을 즐긴다. 이 외에도 제국측 마린들이 갑옷에 퓨리티 실을 붙이는 것처럼 일부 군단 출신들은 군단의 문화의 영향으로 카오스 성서를 붙이고 다니기도 하고, 제국측 아머에 사용되는 아이언 헤일로나 챕터 배너와 같이 카오스의 축복을 받은 헤일로나 자신의 소속 집단의 배너를 달아두기도 한다.

갑옷의 성능이 약간 떨어지기 때문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제국에서 만든 신형 파워 아머를 노략질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7] 제국측 마린을 죽여서 빼앗는 것은 기본이고 포지 월드나 무기고를 털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막 레니게이드 판정을 받아 카오스로 넘어온, 비교적 최신형 갑옷을 입은 카오스 마린이 나타나면 올드비들이 시기와 부러움의 눈빛을 보낸다고 한다.

더불어 이런 떨어지는 성능을 보안하기 위하여 백팩 안에 발전기를 몇 개씩 겹쳐 집어넣거나, 막나가는 놈들은 갑옷에 악마를 융합시키기도 하는 등 막장 시도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카오스 마린들은 일반 마린들의 갑옷을 아무렇게나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반대로 제국의 마린들은 카오스 마린들의 갑옷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다. 이미 갑옷 자체가 워프의 기운이나 악마가 들려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노이즈 마린카오스 랩터의 경우 갑옷에 스피커가 장착되어있어 여기서 굉음을 내뿜는데, 노이즈 마린의 갑옷 스피커는 사람들을 괴롭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공격적인 파동이 발산되고, 카오스 랩터의 갑옷 스피커는 사랍들을 공포에 빠지게 하고 전의를 상실케 하는 흉악한 파동이 발산된다.

플레이그 마린의 갑옷은 질병의 신 너글의 추종자들답게 역시 질병으로 오염되어있어서 갑옷 상태도 영 좋지 않아보인다. 물론 게임 상에서 방어력은 다른 갑옷과 동일하다.

루브릭 마린의 경우 소서러를 제외한 모든 병사들이 육신이 사라진 관계로 파워 아머가 육신을 대신하고 있다. 떄문인지 다른 카오스 마린들이 적당히 상처를 입으면 죽는 반면, 루브릭 마린을 죽이려면 갑옷 전체를 완벽히 산산조각내어야한다고 한다.

워프 탈론, 오블리터레이터, 뮤틸레이터는 사용자와 장비가 일체화된 상황인지라 몸이 곧 파워 아머이다. 데몬 프린스의 경우 카스마 출신이 많아서인지 옵션으로 파워 아머를 추가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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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구판에서는 스쿼트(Squat) 종족과 전투를 위해 개량된 파워 아머로 설정되어 있었지만, 훗날 스쿼트 종족 자체가 삭제되면서 설정이 바뀌었다.
  • [2]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에서도 아우렐리아 성전을 마치고 당도한 블러드 레이븐 단원이 이 아머의 투구를 입고 나온다.
  • [3] 택티컬 스쿼드 키트에는 기본적으로 코르부스 타입의 투구와 어깨 보호대가 하나씩 들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군데에서 부리 투구를 자주 볼 수 있어서 아퀼라 다음으로 흔히 볼 수 있다.
  • [4] V, VI아머는 IV아머의 현지개수, 혹은 개량형이었기 때문에 이 단점을 고치지는 못했다.
  • [5] 투구의 설계를 바꾸었기 때문에 다른 갑옷들과 투구의 호환이 잘 되지 않는다. 당장에 지금도 많이 굴러다니는 Mk Ⅵ만 봐도 투구 디자인이 문제가 된다.
  • [6] 다크 헤러시 RPG는 시스터들은 파워 아머의 능력을 모두 끌어낼 수 있도록 훈련받는다고 언급한다.
  • [7] 이 때문에 도색표에서 분명 배반한 군단임에도 헤러시 이후 생산된 갑옷이 당당히 그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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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02 08: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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