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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0

last modified: 2015-04-11 22:41:16 by Contributors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9 파이널 판타지 10 파이널 판타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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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
FINAL FANTASY X
파이널 판타지 X
장르 RPG
제작 스퀘어에닉스
유통
일본 스퀘어에닉스
한국 SCEK
등급
일본 CERO B (12세 이용가)
한국 15세 이용가
플랫폼
PS2, PS3, PS4, PS VITA
발매
일본 2001년 7월 19일
한국 2002년 6월 4일
발매(HD 리마스터)
일본 2013년 12월 26일
한국 2014년 2월 27일
공식 사이트(일본, HD 리마스터)

Contents

1. 개요
1.1. 정식 발매
1.2. PS3/PS Vita HD 리마스터 버전
1.3. 파이널 판타지 10-3?
2. 시스템
2.1. 필드
2.2. 카운트 타임 배틀
2.3. 스피어 반
2.4. 몬스터 훈련장
2.5. 블리츠 볼
3. 특징
3.1. 살인적인 노가다 요소
3.1.1. 칠요의 무기
3.1.2. 훈련장
4. 캐릭터 소개
4.1. 동료캐릭터
4.2. 소환사와 가드
4.3. 토벌대
4.4. 에본의 노사들
4.5. 그외 인물들
5. 설정
5.1. 등장종족
6. 기타
7. 엔딩

1. 개요

FINAL FANTASY X

스퀘어(현 스퀘어 에닉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10번째 메인 타이틀 작품. 2001년 발매.

플레이스테이션 2 초기에 나온 작품으로서, '역시 파판'이란 느낌을 주며 엄청나게 팔려 나갔다. 플2 초창기의 킬러 타이틀. 판매량은 초반에는 플2의 보급 문제로 이전 시리즈보다 덜 팔리는 듯 하다가도 최종적으로는 850만 장을 판매해서 오히려 8편보다 더 많이 팔렸다. 파이널 판타지 9로 주춤하는 듯 하던 시리즈를 견인한 명작.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초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직접적인 후속작이 발매되기도 했다. 후속작은 파이널 판타지 10-2.

1.1. 정식 발매

EA 코리아가 인터내셔널 버전을 정발하였다.

가수 이수영이 주제가 얼마나 좋을까를 불렀다. 그래서 (아마도) 한국인들 사이에선 제일 인지도가 높은 FF가 아닐까 한다. 정식 출시가 되기 전 한국 유명 가수가 주제가를 부른다는 루머(가 아니고 사실이었지만)가 상당히 떠돌았는데, 당시 데뷔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 초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여성 가수 중에 이수영이 독보적인 위치였지만 원곡인 '素敵だね(스테키다네)'를 부른 RIKKI와 판이하게 다른 분위기 때문에 아닐 거라는 의견이 많았었다.

다만 한국에서는 영문판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 클리어 인구는 희박하다. 주제가만 유명. 주제가만 번안된 이유는 당시 일본어가 들어간 게임은 발매가 안되고, 영문판이나 한글화된 게임만 발매되었기 때문에 영문판을 들여오면서 일본어 주제곡을 번안한 것.

사실 국내판은 일본판 인터내셔널에서 자막 선택 메뉴와 일본어 폰트(자막이 아니라)만을 삭제한 것이다. 자막을 일본어로 설정한 일본판 세이브 파일을 적당히 조작해서 국내판에서 불러오면 자막은 모두 깨져서 나오지만 비행정의 목적지 메뉴처럼 그래픽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모두 일본어로 나온다.

HDD 인스톨 메뉴는 삭제되지 않고 남아 있으나 BB유닛이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관계로 소용이 없다. 어째서인지 BB유닛이 설치된 일본 내수용 플스2에서 구동해도 메뉴가 활성화되지 않아 설치가 안 된다. 그런데 패키지에는 HDD 대응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파이널 판타지 10 테마송 Rikki - Suteki Da Ne (뮤직비디오 버전)

파이널 판타지 10 테마송 Rikki - Suteki Da Ne (게임삽입 영상)

파이널 판타지 10 인터네셔널 버전 테마송 - 이수영 - 얼마나 좋을까

1.2. PS3/PS Vita HD 리마스터 버전

2011년 9월 14일, SCEJ 회장에서 파이널 판타지 10을 후속작 10-2와 같이 PS3, PS VitaHD 리마스터링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참조

2013년 2월 PS Vita 가격 인하발표에서 Vita버전의 캐릭터 렌더링 영상을 살짝 공개했다. 그래픽을 처음부터 다시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팬들은 1년동안 고작 이 정도밖에 안 했냐며 제 2의 베르서스 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PS3버전은 10-2까지 합본으로 출시하고, Vita버전은 10과 10-2를 따로 낸다고 한다. 두 버전의 세이브 파일은 서로 연동된다고 한다. 발매일은 2013년 12월 26일(일본)/2014년 2월 27일(한국)



10월 10일 일본에서 발매일과 함께 패키지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X와 X-2가 따로 발매되는 비타판의 통합팩의 패키지 사진 퀄리티가 상당하다. 때문에 "X-2는 안사겠다"고 하던 비타 유저들이 "통합팩 사... 사겠습니다."라고 외칠 지경... 인데 한국에 통합팩은 발매 안했다(...)

PAX 2013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했고, 공식 사이트도 문을 열었다.

그리고 2013년 3월 29일 SCEK가 한글화를 발표했다. 음성은 일본어.루리웹 뉴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부왘 부왘을 울려라 이로써 한국 게이머들의 기대치는 포풍 상승중이다.

또 한국 팬들에게 있어 가장 관심거리는 역시 이수영이 커버한 곡인 얼마나 좋을까의 수록 여부였다. 하지만 이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도 많은 편이었는데, 아예 일관성 있게 한국어 더빙을 한다면 노래도 그에 맞춰 한국어 노래로 넣는 게 맞지만 굳이 음성이 일본어로 확정된 상태에서 음악만을 뜬금없이 한국어 버전으로 넣어야 할 필요가 있냐는 것. 실제로 PS2 버전의 파판10 인터내셔널판은 음성과 자막은 영어, 음악은 한국어라는 괴악한 조합이긴 했다 결국 저작권 문제가 생겨서 얼마나 좋을까 수록은 불발되었다.

초회판 특전으로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상세트가 제공된다. 비타판은 두타이틀 + 오리지널 디자인의 비타 본체 동봉판 RESOLUTION BOX도 출시된다고 한다. 파판 10을 샀는데 왜 뜬금없이 다른게임 특전을 주냐며 분노하는 사람이 제법 많은편. 한정판 비타도 스티커 하나 붙여놓은 수준이라 반응이 갈렸다.스티커 붙인 수준이라 살필요 없네요 VS 그래도 한정판인데 사야죠

참고로 HD 리마스터는 외주 작업이었는데, 이것을 진행한 Virtuos 스튜디오는 중국에 소재를 두고 있으며, 이전에도 여러 작품의 개발에 협력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곳이다. 또, PS3버전은 1080p 네이티브.

IGN의 VITA판 리뷰에선 9.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1][단] 원판이 워낙 훌륭했던 덕분에 리마스터 작품임에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걸로 보인다.

2014년 12월 11일에는 PS4 버전의 발매도 결정되었다. 2015년 5월에 발매가 예정되어 있고, 한국에서도 심의를 통과했다.

1.3. 파이널 판타지 10-3?

HD 리마스터판 발매와 함께 파이널 판타지 10-3이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공개하였다.#

그리고 2013년 12월 26일, 파이널 판타지 10-2로부터 2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책 파이널 판타지 10-2.5 ~영원한 대상~ (FINAL FANTASY X-2.5 ~永遠の代償~)이 발매되었다.#

책을 읽어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해피 엔딩도 아니고 후속작을 암시하는 To Be Continued 식의 내용이라고 한다.

또 HD 리마스터판에 수록된 후일담 보이스 드라마의 내용도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하며 X-3의 주인공들로 추정되는 신캐릭터들과 티더와 유나의 모습에 대한 원화도 공개되었다.#

이에 게이머들은 안 그래도 파이널 판타지 10-2도 그렇게 썩 좋은 결과물은 아니었는데 10년도 전에 이미 해피 엔딩으로 깔끔하게 끝난 이야기를 지금 와서 억지로 비틀고 질질 늘린다는 것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듯 하다.

2. 시스템

2.1. 필드

월드맵을 돌아다니다가 마을이나 던전으로 진입하는 식이던 과거작들과는 달리, 한 맵의 끝까지 가면 다음 맵으로 갈 수 있는 구조의 맵의 연속으로 이루어져있다. 스토리 후반 비공정을 얻으면 가고 싶은 맵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월드맵을 날아서 가는 것이 아닌 워프장치와 비슷하게 순간이동으로 가게 된다.

2.2. 카운트 타임 배틀

CTB (Count Time Battle).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전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액티브 타임 배틀[3]이 아닌 카운트 타임 배틀이 도입되었다. 각 캐릭터의 행동 순서가 전투화면 오른쪽에 표시되어 순서대로 차례가 돌아오는 시스템. 캐릭터의 속도와 스킬의 딜레이, 캐스팅등에 따라서 순서가 결정된다. 적의 차례를 알기가 쉽고, 전투에 참가하는 캐릭터를 얼마든지 바꿀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

2.3. 스피어 반


당시로서는 굉장히 특이했던 스탯 시스템. '스피어 반'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시스템은 마치 미로와도 같이 배열된 각 능력치[4]들을 차례대로 활성화 시키면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방식.
인터판에서는 게임 시작시 디폴트로 육성할지, 마음대로 육성할지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시작시 기본을 선택하면, 갈림길은 대부분 사라지고 게임 후반부에나 열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캐릭터의 육성방향이 제한적이다. 육성의 자유도는 사라지지만, 그만큼 망캐가 될 확률은 매우 줄어든다. 마음대로 육성할 경우에는 육성중에 갈림길이 나올 경우 왼쪽은 공격력 +3, 오른쪽은 마력 +3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마법사캐릭터를 억지로 전사로 만들수도 있고, 반대도 가능하다. 하지만 결국은 다같이 도적캐릭터가 된다

2.4. 몬스터 훈련장

전투중에 보스가 아닌 일반 몬스터를 포획할 수가 있는데 이 몬스터들과 돈만내면 몇번이고 다시 싸울수 있는 훈련장이다. 이것만 보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듯하지만, 각 지역의 모든 몬스터를 포획하거나 종류별로 모든 몬스터를 포획하거나 하면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 몬스터들과 싸우는 것으로 무지막지한 파고들기가 가능해진다. 스피어 반에서 숫자가 작은 칸을 지우고 높은 칸으로 덧씌워가면서 이미 돌았던 스피어 반을 다시 도는 것...

2.5. 블리츠 볼

스피라 최고의 인기 스포츠. 주인공인 티더와 와카의 직업이 블리츠 볼 선수이다보니 스토리상 여기저기에 나온다. 원형 경기장[5]에서 진행되는 축구와 비슷한 미니게임[6]이다. 스토리 진행중에는 딱 한 번 플레이하게 되며, 이후로는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만 와카의 칠요무기를 얻기 위해서는 블리츠 볼을 진행해야만 한다. 6개의 팀이 리그를 펼치는데 티더가 속한 비사이드 오라카가 승리하는 것이 목적.

3. 특징

스토리는 '신'(Sin)으로 인해 일종의 타임 워프를 한 '티더'와 운명적으로 만난 소환술사 '유나'가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모험기.[7] 오프닝부터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며 티더가 과거를 회상하는 스토리텔링이 이어진다. 이는 후반부에 티더가 과거의 이야기를 끝내는 시점과 맞물린다.

당시 차세대기였던 ps2를 잘 활용하여 좋은 그래픽을 보여주었으며, 이벤트나 CG영상을 잘 신경써서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부분적으로는 '미려하다'싶을 정도의 느낌을 준다. 이벤트 씬에서는 특별히 세밀하게 제작된 모델을 따로 쓰는 등 비주얼을 상당히 많이 신경썼다. 이 외에도 시리즈 최초로 음성 대사가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오키나와 판타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밝은 느낌의 분위기가 특징. 어두웠던 7편, 심각한 8편, 그리고 너무 복고풍이었던 9편과는 전혀 다른 세계를 잘 표현했다. 동양스러운 분위기와 밝은 초반의 분위기와는 달리 점점 어두워지는 스토리는 이 게임의 백미이다.

3.1. 살인적인 노가다 요소

파판 10 역시 수백시간동안이나 게임을 접지 못하게 하는 숨겨진 요소들이 가득하다.

3.1.1. 칠요의 무기

게임 속 몇몇 숨겨진 요소들을 파헤치면 캐릭터별 최강의 무기인 '칠요의 무기(Celestial Weapon)'를 얻을 수 있다. 이중 몇 개는 봉인 해제가 매우 쉽지만, 대부분은 지옥같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각자 칠요의 인(Crest)과 칠요의 성인(Sigil)을 구해야 1, 2차 봉인을 풀 수 있는데 이 성인이란 게 얻기가 정말 어려운지라... 그나마 입수가 쉬운 경우인 와카는 리츠 볼에서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금세 얻을 수 있고, 류크의 무기는 무기 얻기 공략만 알면 쉽게 구하는 수준이며, 유우나의 무기는 소환수를 잘 키워주면 얻을 수 있고 아론의 무기는 몬스터 포획을 꾸준히 하면 얻을수 있다. 그러나 루루의 미션은 번개평원에서 번개 200번 연속으로 피하기이며,[8] 티더의 경우는 심지어 뉴타입만이 성공한다는 설까지 있다...[9][10]흠좀무 키마리의 나비잡기도 기가 막히게 짜증난다. 더욱이 키마리는 달아줘봤자 성능도 그저 그렇고 해서 아예 안 쓰는 경우가 태반. 이렇게들 어렵기 때문에 무기들을 개조해서 똑같은 옵션을 붙여준 다음에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었다고.[11]

참고로 HD 리마스터 기준으로 번개 200번 피하기와 초코보 0.0.0 기록세우기 트로피는 브론즈다. 그런데 알베드어 사전 모으기가 골드. 리마스터판 발매 시점에서는 차라리 유료라도 좋으니 DLC로 칠요의 무기를 내놓으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플레이 하는 틈틈히 숨겨진 요소들을 플레이하여 캐릭터 한두명에게만 칠요의 무기를 들려주면 신이고 젝트고 그냥 한대만 치면 끔살당한다.[12] 훈훈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가히 처참한 먼치킨플레이...

3.1.2. 훈련장

딱히 숨겨진 요소랄것도 없지만 게임중 등장하는 '훈련장' 역시 노가다의 성지이다. 게임중 등장한 몬스터들을 포획하여 비용을 내고 다시 싸울 수 있게 하는 장소인데, 후반부에 일정 조건들을 만족하면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능력치의 괴물들이 출현한다. 그러나 이정도 몬스터들과 조우하는 단계가 되면 이미 플레이어는 그 이상의 먼치킨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포인트용 제물(...)이 되며, 아래 언급하는 헤레틱 소환수와 데어 리히터에 비하면 능력치 역시 그저 쪼렙(...)에 불과하다. 참고로 훈련장의 최강 보스는 '모든 것을 초월한 자(Nemesis)'이며 오메가의 칼라스왑.

일부 플레이어는 위의 훈련장 시스템을 이용, 게임 속 스탯 시스템인 스피어 반의 능력치 스피어들을 죄다 갈아엎어 모든 캐릭터의 스탯을 만땅으로 만드는 먼치킨 플레이를 한다. 훈련장의 특수 몬스터[13]를 잡으면 이미 스피어 반에 박혀있는 능력치 스피어를 지워버리고 새로운 능력치 스피어를 세팅할 수 있는 아이템을 주는데, 이를 이용해 회피, 명중, MP와 같은 쓸데없는 능력치 스피어들[14][15]이나 '스탯 +3,+2' 짜리 스피어들을 지우고 그 자리를 '스탯 +4' 스피어들로 채워버리는 것이다. 물론 이런 방식으로 능력치 세팅을 하는 플레이어는 게임에만 백 단위의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다른 스탯들은 그렇다 쳐도 HP는 99999까지나 채울 수 있는데 HP스피어는 하나에 +300씩이고 그걸 드랍하는 아이언클래드도 상당히 깨는 데 번거로움이 많은지라... 피통도 많고 방어도 강한데 아머브레이크는 또 안통해서 연타성 오버드라이브로 빨리빨리 두들겨패서 깨고 싶다면 전투할 때마다 아론의 오버드라이브 정벌을 걸거나 파편 수류탄을 일일히 만들어서 던져줘야 한다. 참고로 HP스피어는 한 전투당 2개씩(오버킬 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칠요의 무기는 평타에 한정해선 자동으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공격력과 물리방어를 성장시키고 나면 공격 연타로도 잡는데는 무리없으므로 공격 스피어와 물리방어 스피어를 먼저 모아 255를 만든 후에 그냥 동영상이라도 보면서 연타해서 잡아도 무방하긴 하다.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고...사실 이 게임의 궁극적 목표는 데어 리히터와 다크 소환수를 제외한 모든 적을 ○ 버튼만 눌러서 클리어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노가다를 하면 유우나의 소환과 각 캐릭터의 오버드라이브 외에는 모든 캐릭터들이 똑같아진다는 단점이 생긴다.(예를 들어 루루만 쓸 수 있었던 흑마법도 노가다시 개나소나 다 쓴다는 것. 캐릭마다의 개성이 사라진다는 얘기다.)[16]

인터네셔널 판의 숨겨진 보스들인 '헤레틱 소환수'[17], 이들을 전부 잡으면 출현하는 보스인 '데어 리히터'는 그 최흉의 난이도로 유명. 데어 리히터는 캐릭터 전원에게 칠요일의 무기를 들려준 뒤, 위와같은 방식의 먼치킨 플레이를 하고도 몇시간 동안이나 전투를 계속 해야하는 사기몹이다. 하지만 요짐보 앞에서는 그딴거 없다

4. 캐릭터 소개

4.2. 소환사와 가드

  • 도나
  • 발테로
  • 이사르
  • 팟세
  • 마로다

4.3. 토벌대

  • 루칠
  • 엘마
  • 클라스코
  • 룻츠
  • 갓타

4.4. 에본의 노사들

4.5. 그외 인물들

5. 설정


스피라
자나르칸드
에본
이계 송환
환광충
오버드라이브
칠요의 무기
블릿츠볼
데어 리히터 - 히든 보스

5.1. 등장종족

알베드족
론조족
구아도족
하이페로족
추가바람

6. 기타

파판 시리즈 중에서 음성이 도입된 첫 작품이면서 캐릭터의 이름을 플레이어가 설정할 수 있는 마지막 작품이다. 다만 설정할 수 있는 캐릭터는 주인공인 티더 뿐. 문제는 플레이어가 설정한 이름을 대사 음성에 도입하는 건 불가능한 정도까진 아니지만[18] 아무래도 RPG에서 그렇게까지 할 순 없었는지 다른 방법으로 해결했다. 그냥 주인공의 이름을 안 부르면 된다(…). 덕분에 게임 내내 티더를 이름으로 부르는 부분이 전혀 나오지 않고 항상 대명사로 처리된다. 심지어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도 없다. 기껏 이름을 지어 봤자 그게 나오는 건 자막의 화자 표시[19]와 메뉴 화면 뿐….

또, 첫 플레이때는 알 수 없지만 2회차 때는 알아차릴 수 있는 극명한 대비가 있는데, 그것은 오프닝. 오프닝 때 유우나 파티가 모닥불을 피워 놓고 뭔가 알 수 없는 좌절감, 절망감, 우울함에 빠져 있을 때 주인공 티더는 언덕에 올라서서 뭔가 폐허가 된 건물들을 바라보며 시작하는데, 첫 플레이때는 대체 저 폐허가 뭔지 알 수 없지만 2회차부터는 당연히 알 수 있다. 바로 그 곳은 폐허가 된 옛 자나르칸드 유적지. 하지만 그 오프닝이 끝나고 바로 게임에 돌입하면 나타나는건 1000년 전의 자나르칸드 전성기 시절[20]. 1회차 때는 알 수 없는 부분이나 2회차 때는 무릎을 탁! 치며 아! 할 수 있는 부분.

조연 캐릭터 목소리를 맡은 성우 중에 카미야 히로시, 오오하라 사야카, 나가사와 미키, 미야케 켄타, 스야마 아키오가 있다. 특히 당시 신인시절이었던 카미야 히로시는 각종 엑스트라 목소리를 맡아서 게임 내에서 그의 목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다.

7.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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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더가 소환된 세계 '스피라'는 신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었다. 소환술사들은 그런 신을 쓰러트리기 위해 자나르칸드로 여행을 떠나, 신을 물리칠 수 있는 궁극소환수를 받게 된다. 하지만 사실 그 궁극소환수란 같이 여행한 동료 중 한 명이 스스로를 희생하여 '변화하는' 것이며, 또한 그 궁극소환수를 소환하면 소환술사 자신은 사망하게 된다. 게다가 궁극소환수로 신을 죽여도, 결국은 그 소환수가 신에게 먹혀버려 새로운 신이 되는 비극의 연속.

티더는 자신의 아버지인 '젝트'가 유나의 아버지와 함께 여행했었으며, 결국엔 궁극소환수가 되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 - 즉 물리쳐야 하는 신은 티더의 아버지인 셈. - 을 알게 되고, 또한 자신은 이 세상에 실재하는 존재가 아니라 천년 전 자나르칸드의 소환술사들이 꾸고 있는 '꿈'이지만, 더 이상 꿈이 아닌 꿈이라는 걸 알게 된다. 티더 일행은 궁극소환수가 주는 위선적인 구원(=위에 서술한 병크의 연속)을 거부하고, 비공정의 힘으로 스피라의 집권세력인 '에본'을 훈훈하게 조지고 붕괴시킨 후에, 세상 사람들의 협력을 이끌어내 신을 무찌르게 된다.

이름에서부터 암시하듯[21] FF답다면 FF다운 슬픈 스토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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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P4G도 마찬가지로 9.3점을 받았었다.
  • [단] X-2와 함께 평가했다.
  • [3] 자기 게이지가 가득 차면 행동이 가능한 시스템. 파이널 판타지 4부터 꾸준히 사용되어 왔다.
  • [4] 게임 내에서 스피어라고 부른다. HP, 공격력은 파워스피어, 마력, MP는 매직스피어 등. 이런 능력치들이 거대한 패널 위에 흩어져있기 때문에 일일이 방문해서 '스피어 활성화'해야 능력치가 오르며, 그래서 육성시스템 이름이 스피어 반.
  • [5] 동영상에서는 구형의 풀에서 진행되지만 게임으로 구현하기는 쉽지 않았으리라.
  • [6] 캡틴 츠바사와 거의 똑같다. 드리블하다가 태클이 들어오거나 패스나 슛을 할때 각 능력치에 따라서 성공여부가 결정되며 커맨드를 사용하여 필살기를 쓰거나 할 수 있다.
  • [7] '티더'와 '유나'는 각각 오키나와 방언로 '해'와 '달'이라는 뜻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실제 오키나와 방언으로 유우나란 '아욱(Hibiscus tiliaceus)'이란 꽃을 의미한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티다와 유나의 칠요의 성인 등은 각각 일요일과 월요일에 해당한다.
  • [8] 다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의해서 여러 포인트가 발견되어서 한 15분 정도로 끝낼 수 있는 곳도 있다.
  • [9] 파판 전통의 초코보 레이스를 0.0초(!!)내에 클리어 하는게 조건이다. 사각에서부터 날아오는 새를 모두 피하며 시간을 깍아주는 풍선을 먹고 최단거리 루트를 타야하는 삼중고…!! 그나마 일판에는 버그가 있어 쉽게 클리어가 가능했으나 북미판과 인터내셔널판에서는 그 버그를 고쳐 버리고 난이도는 그대로 두는 바람에 정말 실력만으로 뚫어야 했다. 아 물론 도기를 사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혹자는 4시간동안 노가다를 하니 그 다음부터는 몸이 알아서 갈매기를 피해 풍선을 잡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카더라.
  • [10] 사실 초코보 레이스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빨을 무지하게 타는데 특히 풍선의 배치와 막판에 체력이 다 떨어졌는지 비틀비틀거리는 초코보는 정말 운이 안따라주면 조종을 해도 지멋대로 턴을 해서 먹으라는 풍선은 피해가고 갈매기에 박아버리는 사태가 아주매우자주많이 일어난다. 같이 레이스뛰는 초코보 마스터도 운이 나쁘면 풍선은 다쳐먹고 진로를 막아서 갈매기 추돌사고를 일으키고...
  • [11] 하지만 칠요의 무기와 똑같은 옵션을 붙인 무기사이의 성능차이는 가히 하늘과 땅이다. 9999의 한계 데미지를 99999까지 올려주는 '데미지 한계돌파' 옵션이 붙었다고 해도, 칠요일의 무기에는 고유기능인 'HP/MP량에 비례하여 데미지 상승'이 붙어있기 때문에 아무리 일반 무기에 옵션을 잘 붙여봤자 칠요일의 무기만큼의 데미지는 나올수가 없다. 게다가 헤레틱 소환수나 데어 리히터 같은 숨겨진 보스들은 위 옵션이 붙어있지 않는 이상 웬만한 데미지는 씹어버린다. 결국 결론은 죽어라 노가다 외에는 답이 없다는 사실...
  • [12] 신의 HP가 10만, 젝트의 HP가 약 16만이고 칠요의 무기 최대 데미지가 99999이므로 한 두방이 맞다
  • [13] 대부분 상술한 바와 같이 괴물같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 [14] 회피, 명중은 운 하나만 높으면 죄다 커버되며, MP의 경우 캐릭터 최대치는 999인데 스피어반에 있는 수치에 총합은 1400에 가깝기 때문에 일정 이상은 잉여... 게다가 MP소모1 같은 사기 어빌리티가 붙어 버리면...
  • [15] 첨언하자면, 인터내셔널 판 기준으로 행운이 230 이상일 시 모든 적 상대로 확실히 명중과 크리티컬을 보장할 수 있으며, 행운과 회피의 합이 290 이상일 시 평타 회피가 확정된다.
  • [16] 스피어보드마다 막혀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뚫을 경우에는 다른 캐릭터의 영역에 들어가기때문에 타캐릭터들의 기술도 익힐 수 있게 된다. 후반부에는 성장을 위해서는 뚫어야되기 때문에 필수로 거치게된다. 스피어보드를 올 마스터할 경우에는 모든 캐릭들의 능력치와 스킬을 습득하게된다.
  • [17] 유나의 소환수와 외관은 같지만 색이 검은색이고 무엇보다 비교도 안되게 강하다.
  • [18] 이미 도키메키 메모리얼 2에서 선보인 기술이었다.
  • [19] 그나마 옵션에서 끌 수 있다….
  • [20] 정확히는 1000년 전 자나르칸드를 모티브로 만든 환상이지만
  • [21] 서로 공존할수 없는 '해'와 '달'이 암시하듯 마지막엔 티더가 '돌아감'으로 인해 둘은 사랑하면서도 만날 수 없게 된다. 물론 여기서 '사실 달은 안 보일 뿐이지 낮에도 떠 있다'같은 과학적 사실은 애교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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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1 22: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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