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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선

이 항목은 파이썬으로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Python. 그리스 신화의 괴물 퓌톤의 영문표기. 파이톤이란 발음도 널리 쓰이고 있다. 네이버에서 피똥을 검색하면 외래어발음으로 이 단어가 나온다. *


Contents

1. 생물
2. 콜트사의 리볼버
3. 프로그래밍 언어
4. 공대공 미사일
5. 스타크래프트
6. X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플릿 종족 구축함

1. 생물

2. 콜트사의 리볼버

총기 메이커 콜트사의 명품 리볼버. 자세한 내용은 콜트 리볼버 항목 참조.

3. 프로그래밍 언어

자세한 것은 Python 항목 참조.

4. 공대공 미사일

이스라엘 라파엘(Rafael) 사의 공대공 미사일. 최신형 미사일들이 TVC를 많이 쓰는 반면, 이 파이썬 미사일은 많은 날개빨로 높은 기동성을 얻었다. 또한 로켓추력과 작동시간이 여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보다 크고 아름다워서 많은 날개 때문에 생기는 큰 항력을 이겨낸다. [1]

그러나 날개의 숫자가 늘어난 반대 급부로 미사일의 가격이 매우 비싸졌고, 정비하기도 복잡해졌다. 괜히 다른 나라들의 최신형 단거리 미사일이 대부분 TVC(Trust Vector Control)나 JVC(Jet Vane Control)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파이썬 4, 5의 경우에는 맨 앞에 4장의 고정형 카나드, 그리고 바로뒤에 4장의 조종용 카나드가 달려있으며 동체 중간엔 롤(Roll)제어용 조종날개가 다시 2장, 그리고 맨 뒤쪽엔 큰 꼬리날개가 다시 4장...총 14장의 날개를 갖춘 셈. 단거리 미사일 중에는 가장 날개(Fin)가 많다.

발사 후 록온능력[2]과 기축선외 유도능력을 갖춘 하이엔드급 미사일.

버전으로 파이썬3, 파이썬4, 파이썬5가 있으며 당연히 뒤쪽으로 갈 수록 더 성능이 강력하다. 참고로 1, 2는 파이썬이 아니라 샤프러(Shafrir).

5. 스타크래프트

(4)Python.jpg
[JPG image (297.02 KB)]


Map Size : 128x128
Map tile : Jungle
Player : 4

스타크래프트 공식맵 중 하나. 가운데 돌밭ruin지형을 그리스 신화의 괴물 파이톤의 모양으로 만든 후 거기서 이름을 따왔다.

python_1.jpeg
[JPEG image (174.63 KB)]

맵 설명을 보면 위의 3번 항목도 모티브로 삼았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인 모양은 로스트 템플과 패러노이드 안드로이드의 변형이며, 2007년 리그에 처음 등장하였다. 맵 구조가 단순하고 아주 오래 쓰여 유명한 맵이라 2014년에도 배틀넷에 자주 나왔었던 국민맵이다. 2015년에도 꽤 보이지만 투혼에는 밀리는 모양새다.

각 3종족 중, 테란맵이란 주장이 많다. 하지만 토스맵이라는 주장도 있다. 프로토스 플레이어 김택용이 이 맵에서 전적을 많이 올린것 때문에 그런 주장이 나온 듯. '기적의 혁명가' 김택용이 혁명을 이룩한 후에도 연속으로 MSL결승을 두 번 더 진출하며 막강한 포스를 뿜던 시절 이 파이썬에서도 진영수 상대로 스카웃 관광이나 이영호의 필살 바카닉을 막아내는 경기 등 많은 명경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김택용의 활약이라는 요인보다는 아주 오랜 기간 공방맵으로 쓰면서 공방 테란들에 의해 토스맵이란 낙인이 찍힌 면이 더 크다. 또 최소한 로템 보다는 프로토스에게 할 만 했기 때문에 프로토스들도 토스맵이라는 어이없는 낙인찍기에도 불구하고 큰 반발을 하지 않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공방 테란들의 수준이 낮아 나온 소리이며 공식맵 시절에는 완벽한 테란맵이었다.

사실 이 맵에서의 테프전은 간단히 말해 '초반&가까운 경우 테란 유리, 후반&대각은 토스 유리'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다.[3] 무슨 말이냐면, 테란이 토스를 타이밍 러시로 승리를 따기 쉬운 맵이라는 소리다. 그런데 사실상 대각이 아니면 대충 진출을 하면 거의 이긴다. 맵의 유리함이 심해서 사실 타이밍이라고 할 것도 없이 대충 진출하면 알아서 이기기 때문. 특히 12시-2시, 6시-8시가 걸렸을 때는 타이밍 러시, 드랍십 플레이, 벽타기나 투팩류의 날빌 모두 잘 먹혀 테란이 유리하다. 하지만 대각선이 걸렸을 땐 이런 플레이들이 용이하지 않고, 또 센터가 운동장이라서 토스가 전투하기도 굉장히 좋다. 그리고 프로토스의 아비터 운용이 용이하여 테란의 수비적인 플레이를 깨트리기 굉장히 좋다.

문제는 대각만 안 걸리면 러쉬거리가 짧아서 테란이 유리하다. 타이밍 찌르기가 너무 좋기 때문이다. 위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12시와 2시 또는 6시와 8시 사이에선 테란이 벽타기를 하며 미네랄 멀티까지 챙기는데, 이 경우 토스가 한 수 위의 실력이라도 이기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두 수, 세 수는 높아야 싸울만 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거의 로스트 템플 12시 프로토스 vs 2시 테란 급의 막장 밸런스. 종합하자면 테란은 대각이 나와서 크게 불리할 확률이 1/3, 벽타기 가능하게 나와서 크게 유리할 확률이 1/3, 벽타기는 안되는데 가까워서 유리할 확률이 1/3. 종합적으로 테란이 유리하다.

테저전도 테란이 유리한 수준으로, 테프전 프로토스의 승률이나 프저전 저그의 승률보다 테저전 테란의 승률이 높다. 보통 맵밸런스를 이야기할 때 상성 종족의 승률이 52~53% 수준이면 엄청 칭송을 받고 55%를 초과하면 그 때부턴 좀 벌어졌다고 한다.

프로토스가 유리하다는 공방테란들은 맵의 특성을 이해 못하거나 날빌 스킬이 딸린 것이다. 평소처럼 트리플먹고 센터에서 드러눕고 200모으면서 주변 멀티먹고 업글하다가 진출하면 아비터 운영하는 토스에게 싸먹히기 딱 좋다. 날빌을 쓰려 해도 컨트롤이나 타이밍이 안 따라준다. 결국 공방 수준의 프테전에서는 토스가 유리한 맵이 되어버린 것이다.

2015년 2월 기준 TLPD 기준 맵 스코어는 T vs Z 181:147, Z vs P 132:113, P vs T 103:122 [4]

저그는 종족상성상 유리한 프로토스를 상대로 53.9%의 승률을 거두고 있는 반면 테란은 저그를 상대로 55.2%의 승률을 거두고 있다. 그렇다면 상성인 프로토스 대 테란은 어떨까? 프로토스의 승률이 무려 45.8%다(...) 오타가 아니다! 테란의 승률이 45.8%가 아니라 프로토스의 승률이 45.8%이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맵 전적을 보면 테테전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는 프로들이 모두 이 맵을 테란맵이라고 인식했다는 소리. 그래서 프로리그에서 테테전이 줄창 나왔다. 개테란맵이라 테란들만 나왔기 때문. 테테전 107번(!), 저저전 72번, 프프전 35번이 나왔다. 테저전이 저프전이나 테프전보다 유독 전적수가 높고, 프프전의 경악스럽게 낮은 저 횟수를 보면 프로토스 선수들이 얼마나 이 맵에 출전하기 두려워 했는지(...) 알 수 있다.

최근 PGR21에서 맵 밸런스를 세세히 분석하여 많은 호평을 받은 명글이 탄생했는데 역시 여기서도 까이고 있다... 호타루 님의 글

김캐리는 캐 태란맵이라고 했다. 프로토스는 답이 없다고... 실제로 맵 데이터를 봐도 그 말이 맞다. 양뿔에 출연한 박용욱 해설위원은 저그맵이라고 했다. 앞마당은 저그 외에 먹기 힘들고 뮤탈견제가 좋다고... 허나 데이터를 보면 저프전에서 저그의 승률이 53.9퍼센트로 그냥저냥한 상성 정도이고 테저전은 55%를 넘어 테란이 유리하다.

뒷이야기로, 제작자는 원래 쓰던 ID(Forgotten_) 대신 다른 ID(Terrance)로 발표했다. 발표 당시 중계권파동으로 인해 온게임넷KeSPA에 동시에 맵을 발표하는 데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듯 하다. 제작자 본인은 국민맵이 된 이후에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맵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여담으로 이성은마조작을 역관광 태운 맵이기도 하다. 12시의 본진까지 밀린 상황에서 생산건물을 모조리 8시 스타팅 멀티로 옮긴 뒤 자원 먹으면서 우주방어를 시전, 배틀크루저를 모으고 핵까지 써가며 관광태웠다. 경기 영상 그리고 5세트에서 같은맵, 같은위치에서 이성은이 초반전략으로 관광을 태우고 지금도 회자되는 저질댄스 세레모니로 마주작을 관광보냈다. 당시에는 너무했다 아니다로 갑론을박이 이어졌지만 승부조작이 터진 지금은 흑열사로 칭송받고있다.

2014년 이후 파이선 다음 세대의 국민 맵인 투혼이 배틀넷 유저들 간의 평균 실력 향상과 더불어 빌드의 최적화와 좁은 앞마당을 이용한 심시티, 레이트 메카닉이 쓰기 좋은 맵으로 평가받으면서 국민맵을 투혼 말고 파이썬으로 다시 바꾸자는 의견이 보이는 중이다. 그러나 데이터에서 보듯이 테저전도 테란이 살짝 유리한 편이고, 테프전은 상성상 불리한 테란이 오히려 프로토스를 심하게 압살하는 수준의 개테란맵이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 맵이다. 그래서 써킷브레이커라만차 등이 점점 많이 쓰이기 시작하고 있다. 써킷 브레이커는 꽤 많이 전적이 쌓인 맵인데도 불구하고 상성상 유리한 종족전에서 해당 종족의 승률이 53%를 초과하는 경우가 없는 대단한 개념맵이고, 라만차는 테저전은 테란 52.5%, 테프전은 플토 58.4%, 저프전은 저그 58.9%로 상성맵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테저전만큼은 황금 밸런스.

6. X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플릿 종족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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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래서 다른 단거리 유도탄들이 흔히 같이 쓰는 사이드와인더용 파일런에 달지 못하고, 전용 파일런에 달아야 한다는 문제가 생겼다.
  • [2] 덕분에 적외선 유도미사일 주제에 사거리가 20km에 달한다.
  • [3] 이는 초반&가까운 경우 역상성 종족 유리, 후반&대각은 상성 종족 유리로 바꿔 말할 수 있다.
  • [4] http://www.teamliquid.net/tlpd/korean/maps/147_Py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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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5 23: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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