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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 마그나 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last modified: 2014-07-05 20:25:38 by Contributors



처음 시작할 때 피카츄/터검니/주리비얀/수댕이/뚜꾸리 중에서 주인공 포켓몬을 제외하고 선택할 수 있다. 즉 처음에 주인공으로 피카츄를 골랐다면 나머지 네 마리 중 한 마리를 선택할 수 있다.

막 포켓몬 세계로 건너와 혼란스러워하는 주인공을 발견했으며, 주인공에게 파라다이스 건설을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가족이나 친구의 따뜻함을 모르고 자랐고, 한 때 다른 포켓몬들처럼 불신의 늪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거기에 좌절하지 않고 "신뢰할 수 없는 세계라면 신뢰할 수 있는 곳을 만들겠어!" 라는 뜻을 품게 되고, 이를 위해 누오로부터 파라다이스 건설을 위한 땅을 사고 뜻을 함께해 줄 동료를 모으려고 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고난에 굴하지 않고 타인을 신뢰하려고 하며, 이런 성격 덕분에 토쇠골, 비리디온 등을 감화시킬 수 있었다. 사실 스토리 내 주요 업적은 파트너가 거의 다 이루어낸 것으로, 주인공은 파트너의 뜻을 이해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파트너를 옆에서 도와준 것이었다.

주인공과는 오랜 시간 함께 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었고, 주인공이 중요할 일을 할 때마다 언제나 주인공과 함께 있었다. 주인공에게 '만약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 앞으로도 나와 함께 있어 줘'라고 부탁했지만, 속으로는 주인공이 언젠가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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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주인공이 떠날 경우를 대비해 동료들과 함께 미리 작별인사를 프리즘에 녹음해 두었고, 이를 삼삼드래에게 건네주었다. 주인공을 잊게 된다는 섭리를 이겨내고 주인공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후일담에서는 실제로 주인공을 잊지 않았음이 밝혀진다. 겉으로는 여전히 훌륭히 팀을 이끌고 있었고 파트너에게서 훌륭한 리더의 자질을 본 케르디오삼삼드래까지 팀원으로 받을 수 있었지만, 속으로는 주인공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깊은 슬픔에 잠겨 있었다.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동료들은 삼삼드래에게 방법을 찾아봐 줄 것을 부탁했고, 이윽고 삼삼드래가 "섭리의 언덕에서 소원을 빌면 다시 주인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방법을 알아온다. 파트너는 처음에는 "원래 세계에도 가족/친구들이 있는데 어떻게 데려오나" 라고 거절하지만, 삼삼드래가 "그렇다면 아주 데려오는게 아니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소원을 빌면 어떨까" 라는 제안에 솔깃해하며 받아들인다.

그 후 혼자서 섭리의 세계에 다다를 수 있었고, 주인공을 다시 보고 싶다는 소원을 빈다. 이에 주인공은 반응하여 포켓몬 세계로 돌아오고, 파트너는 주인공과 감격의 재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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