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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Pantera

Contents

1. 스페인어 단어
1.1. 블리치
2. 미국의 그루브 메탈 밴드
2.1. 음악 스타일
2.2. 멤버
2.3. 디스코그라피
2.3.1. 메이저 데뷔 전
2.3.2. 5집 Cowboys from Hell (1990)
2.3.3. 6집 Vulgar Display of Power (1992)
2.3.4. 7집 Far Beyond Driven (1994)
2.3.5. 8집 The Great Southern Trendkill (1996)
2.3.6. 9집 Reinventing the Steel (2000)
2.4. 해체, 그리고 이후 행보
2.5. 트리비아
3. 한국만화 레드 블러드의 등장인물
4. 이탈리아 데 토마소(De Tomaso)사에서 제작한 스포츠카
5. 푸른 뇌정 건볼트의 등장인물
6. 노바2전용 소형 어깨형몸통


1. 스페인어 단어

스페인어로 표범(팬서)이란 뜻이다.

1.1. 블리치

만화 블리치의 등장하는 그림죠 재거잭의 렉스레시온 구호.

2. 미국의 그루브 메탈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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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렉스 브라운, 다임백 데럴, 필립 안젤모, 비니 폴이다.)

미국의 4인조 메탈 밴드. 1983년에 결성하여 2003년에 멤버간의 불화로 해체되었다. 그러나 실제 메이저로 데뷔한 건 1990년이므로 90년대 밴드로 분류된다.

한 마디로 말하면 너바나를 선두로 한 얼터너티브 록, 또는 그런지 열풍에 거의 초토화되다시피 한 90년대 메탈계의 거의 유일한 구세주.[1]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그들 특유의 스타일은 현대 메탈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과장이야 있지만, "90년대는 판테라와 판테라를 따라하는 밴드로 나눌 수 있다" 당시 트렌드 기준으로 얘기한 것이지만 이 부분은 절대로 과장이 아니다. 90년대에 메탈을 바꾸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 밴드로 앳 더 게이츠드림 시어터도 있지만, 판테라만큼 메탈의 기본적 특성까지 싸그리 다 바꿔버릴 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는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 할 정도는 아니었고, 이로 인해 이들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메탈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밴드 중 하나가 되었다란 말도 있었을 정도. 예를 들자면, 드림 시어터의 6집에 실린 The Glass Prison은 이들의 음악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본인들이 앞서 말했고, 쥬다스 프리스트롭 핼포드와의 결별 이후의 음악에서도 강한 판테라 따라잡기의 의도가 느껴진다. 물론 쥬다스하고 롭할배 둘 다 대차게 말아먹고 쥬다스로 재결합했지만 심지어 키드 로우 같은 과거 LA메탈 쪽으로 분류되던 밴드 중 일부도 판테라 식의 메탈을 따라가는 면모를 보였다.[2] 이들을 따라하는 밴드가 얼마나 많았는지, 당시엔 어지간한 밴드들도 판테라 좀 따라한 것으로는 흠도 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판테라의 영향을 진하게 받았던 앨범들이 오히려 기존 자기네들 앨범보다 평단의 호평을 더 많이 받는 일들도 종종 있었다.

2.1. 음악 스타일

초기에는 흔히 LA메탈이라 불리는 글램 메탈을 했었고, 5집 부터는 본격적으로 그루브 메탈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어느정도 줄은 것 같지만 판테라가 국내에 스래쉬 메탈로 많이 분류된 적이 있는데, 이건 음악적으로 완전한 오판일 뿐만 아니라 판테라가 갖는 특징을 싸그리 다 무시하는 발언이다. 거기다 온전히 순수한 메탈만을 추구하지는 않고, 중간중간에 발라드 트랙도 몇개씩 끼워넣는다. 그러나 보통 생각하는 발라드라기보다는 마쵸스러움을 극도로 끌어올린, 조용조용히 나가다가 어느 순간부터 빵 터지는 반전요소가 있는 서던 록 풍 발라드이다.

그리고 절대 파워 메탈이나 스래쉬 메탈이 아니다!

먼저 파워 메탈 부분은 4번째 앨범 이름이 파워메탈 이었을 뿐 음악적으론 완전히 무관하고, 스래쉬 메탈 부분은 5집 cowboys from hell에서 보이는 일부 스래쉬성이 있어 보이는 리프 때문에 그런거 같으나 음악 전체적으론 스래쉬 메탈과는 크게 상관이 없고, 대체적으로 그루브가 더 강조되었다. 이러한 특징은 6집 때 가서 극대화 된다. 하지만, 판테라 특유의 그루브 스타일은 미국인들(+베이시스트)은 환장하는 요소긴 하지만 질주감과 속도를 더 선호하는 한국의 록 리스너들은 선호하지 않는 타입이었다. 차로 치면 파워 메탈이나 스래쉬 메탈은 유럽식 슈퍼카스타일이지만 그루브 메탈은 미국의 묵직한 머슬카스타일인 것.

2.2. 멤버

멤버는 보컬 립 안젤모, 기타 다임백 대럴, 베이스 스 브라운, 드럼 니 폴이다. 비니 폴과 다임백 대럴은 형제 관계이다. (이들의 본명은 각각 빈센트 폴 애벗(Vincent Paul Abbott), 대럴 랜스 애벗(Darrell Lance Abbott)이다.)

필립 안젤모의 샤우트, 그로울링같은 익스트림 메탈 창법 뿐만이 아니라 부드러운 발라드까지 소화가 가능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폭넓은 범용성, 다임백의 면도날을 연상시키는 피킹과 그루브감 넘치는 리프, 비니 폴의 테크니컬함과 거구에서 나오는 엄청난 파워[3], 렉스의 화려하고 남성적인 베이스라인 등이 합쳐져서 메탈 역사에 길이 남을 밴드가 되었다.

기타리스트 다임백 대럴은 천재로 불린다. 대부분의 밴드들이 트윈 기타, 혹은 원기타에 원키보드 체재로 밴드를 운용하는데 반해서, 판테라는 다임백 대럴 오직 한명이 맡고 있다. 키보드 따위는 취급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원기타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트윈기타를 능가하는 강렬한 리프, 솔로를 보여준다. 91년도 라이브 Monster of Rock in Moscow의 영상을 보면 왜 다임백이 천재로 불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모닉스 또한 예술이라 기교파 기타리스트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렇기는 하지만 사실 스튜디오 연주는 대부분 투기타, 혹은 쓰리 기타 연주로, 원기타 곡은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연주는 모두 다임백이 오버더빙한 것.

다임백은 당시의 기타리스트들 중 좀 특이한 케이스이라 할 수 있다. 당대의 라이벌로 꼽힌 잭 와일드의 경우 브리티쉬 헤비메탈의 카피로 시작해서 미국의 고전 헤비메탈 스타일을 계승해왔다. 반면에 커크 해밋은 순수한 스래쉬 메탈 기타리스트고. 그러나 다임백 대럴은 어쿠스틱 팝, 포크, 하드락, 블루스로 시작해서 고전 헤비메탈을 거쳐서 스래쉬 메탈, 글램메탈까지 섭렵한 후에 다시 독자적인 스타일로 바꾼 케이스. 한국과 달리 영미권의 기타리스트들이 보통 프로 데뷔 후에 장르나 스타일을 바꾸는 케이스가 적은데 다임백 대럴은 여러 차례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면서 결국 미국 기타 플레이의 트렌드를 바꿔놨다. 덕분에 굉장히 폭넓은 연주를 할 수 있는 테크니션이 되기도 했고.

다임백은 어렸을 때 동네 기타 연주대회에서 우승해 상으로 Dean ML을 받은 후부터 쭉 Dean ML을 개조하여 사용했으며, 이후 유명해지자 워시번에서 이를 바탕으로 한 Ctrl CV시그내춰 모델을 공급받았다. 워시번과의 계약이 끝나고 나서 다시 Dean과 계약하였으나 얼마 안되어 사망하였다. 사실 다임백 시그네쳐는 여러 회사에서 수도 없이 많이 나온다. 기타에서부터 와우 페달까지, 죽고 나서도 새로운 시그네쳐가 나오는 거 보면 제대로 뽑아먹을려고 작정한 듯.

유명한 다임백의 시그네쳐라면 위에서 언급한 Dean ML 과 Razorback. Dean 특유의 엄청 큰 기타헤드에다가 깁슨 익스플로러플라잉브이를 합쳐놓은 듯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Razorback은 이걸 바탕으로 훨씬 더 뾰족뾰족하게 디자인한 물건. 물론 사운드는 익스플로러나 플라잉브이와는 상관 없다. Razorback은 다임백이 디자인에 참여해서 만든 물건이지만 정작 자기자신은 얼마 써보지도 못하고 사망하였다.


2.3. 디스코그라피


2.3.1. 메이저 데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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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메탈 시절 사진. 팬들은 이 시절을 부정하고 싶어하고 까들은 이 시절을 문제삼아 판테라가 슬레이어처럼 순수한 어그레시브 & 헤비 밴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 시절 다임백 대럴의 이름은 다이아몬드 대럴이었다.

판테라는 메이저 데뷔 전에는 그루브 메탈이 아닌 당시 주류였던 글램 메탈 스타일이었다. Metal Magic, Projects in the Jungle, I am the Night등의 앨범을 냈으나 자신들의 고향인 텍사스 근방에서나 겨우 알려질 정도로 인기는 전무했다.

1988년작 Power Metal은 필립 안젤모를 영입해 낸 첫 앨범으로,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Metal Magic Records라는 자체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인디 시절 앨범이다. 이 때부터 서서히 글램 메탈을 벗어나 지금 판테라하면 떠오르는 그런 자신들만의 고유한 스타일로 바뀌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글램 메탈에 가까웠고, 결정적으로 인기도 없었다.

하지만 1990년에 발매한 정규 5집이자 메이져 1집[4][5]이 모든 걸 바꿔놓는다.

2.3.2. 5집 Cowboys from Hell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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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Cowboys from Hell
  • 2. Primal Concrete Sledge
  • 3. Psycho Holiday
  • 4. Heresy
  • 5. Cemetery Gates
  • 6. Domination
  • 7. Shattered
  • 8. Clash with Reality
  • 9. Medicine Man
  • 10. Messege in Blood
  • 11. The Sleep
  • 12. The Art of Shredding

이전의 흑역사를 딛고 대박을 터뜨린 앨범이다. 판테라 스타일의 초석을 닦은 앨범이라 할 수 있다.


(Domination - 91년 모스크바 라이브.)

동명의 타이틀 곡인 Cowboys From Hell은 다임백 데럴의 면도날 피킹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여기에 비니 폴의 더블베이스에서 나오는 빈틈없는 드러밍과 필립 안젤모의 천부적인 보컬재능이 합쳐져서 길이 남을 명곡이 되었다. 하지만 진정한 명곡은 Domination으로, 단순하지만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하는 그루브한 연주를 보여주어 앞으로 판테라의 음악적 비젼을 보여주었다. 이 두 곡 뿐만이 아니라 장난끼 넘치는 트랙인 Heresy 나 이들의 전매특허인 반전 발라드곡의 첫 시작인 Cemetery Gates 도 공전의 히트를 쳤다.

2010년에 앨범 발매 20주년 기념판이 발매되었다. 기존 앨범과 비교해볼 때, 북클릿에 1집 앨범을 작업하고 있을 때에 대한 멤버들의 술회 (애석하게도 지금은 고인이 된 다임백 데럴의 것은 실려있지 않다)가 수록돼있고, DISC 2에 라이브 버젼이 수록되어 있다. 몇몇 라이브 트랙들은 여태까지 미발표였던 것들이므로 소장가치는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이미 구매해뒀던 사람이 다시 구매하기에는 조금 메리트가 부족한 것은 사실.

2.3.3. 6집 Vulgar Display of Power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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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Mouth for War
  • 2. A New Level
  • 3. Walk
  • 4. Fucking Hostile
  • 5. This Love
  • 6. Rise
  • 7. No Good (Attack The Radical)
  • 8. Live in a Hole
  • 9. Regular People (Conceit)
  • 10. By Demons Be Driven
  • 11. Hollow

Vulgar Display Of Power, 속칭 '아구창 앨범'은 이들의 최고 히트 앨범으로, 전작에 이어 대박행진을 이어간다. 전작에서 기초를 다졌던 그루브 메탈의 음악적 특성을 완성 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음악적 특성을 완전하게 집대성한 앨범이다. 이렇게 바뀐 이들의 스타일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곡이 3번째 트랙 「Walk」. 「Walk」 는 슬로우 템포로 시작되는 육중한 기타사운드가 진정한 마초가 뭔지 느끼게 해주는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Vulgar Display of Power앨범 출시 20주년 기념 디럭스 에디션이 출시되었다.판테라의 미공개곡 Piss가 싱글의 형식으로 발표되었다.무려 12년만의 판테라의 새로운 노래이다!물론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가능. 그루브가 찰싹찰싹 찰지구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앨범을 통해 판테라는 메탈의 전체적인 음악적 특징들을 싸그리 다 바꿔버렸다. 국내의 완전 극소수 혹은 해외의 올드스쿨 메탈 팬들에게 욕먹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음악성이 좋고 나쁨을 떠나 이 앨범은 기존에 유래없던 거대한 변화를 가져 왔단 점에서도 상당히 중요하고 판테라 디스코그라피중 가장 중요한 앨범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6]


2.3.4. 7집 Far Beyond Driven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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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Strength Beyond Strength
  • 2. Becoming
  • 3. 5 Minutes Alone
  • 4. I'm Broken
  • 5. Good Friends and a Bottle of Pills
  • 6. Hard Lines, Sunken Cheeks
  • 7. Slaughtered
  • 8. 25 Years
  • 9. Shedding Skin
  • 10. Use My Third Arm
  • 11. Throes of Rejection
  • 12. Planet Caravan

3집 앨범에 이르러서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사운드 노선이 완전히 바뀌어서, 2집보다도 더 질주감을 줄이고 특유의 그루브감과 거기에다 서던풍을 강조한 스타일의 앨범을 내놓기 시작한다. [7] 그래서인지 이 앨범서부터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이 앨범의 곡중 하나인 Becoming은 도입부는 무릎팍도사에 자주쓰이는 음향효과이기도 하다. 마지막 트랙인 『Planet Caravan』은 블랙 새바스의 Pananoid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동명의 노래를을 커버한 곡인데, 원곡보다 좋다는 평이 꽤 많다.

판테라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빌보드 1위라는 영예를 안겨준 앨범이기도 하다. 더 영예로운 건 이 앨범이 발매 첫 주에 앨범차트 정상에 오른 두번째 메탈앨범이라는 것이다!!! 이건 1991년 메탈리카의 셀프 타이틀 앨범(The Black Album으로 유명한)이어 3년만에 나온 값진 기록.그 3년 동안 메가데스가 본인들의 최고 성적인 2위Countdown to Extinction으로 기록한게 1위에 가장 근사값이었다.외쳐 콩라인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20주년을 기념하여 디럭스 에디션을 발매했다. 구성은 리마스터한 기존의 곡들과 Donington 라이브가 실려있다.


2.3.5. 8집 The Great Southern Trendkill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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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The Great Southern Trendkill
  • 2. War Nerve
  • 3. Drag The Waters
  • 4. 10's[8]
  • 5. 13 Steps to Nowhere
  • 6. Suicide Note Pt. I
  • 7. Suicide Note Pt. II
  • 8. Living Through Me (Hell's Wrath)
  • 9. Floods
  • 10. The Underground in America
  • 11. Sandblasted Skin

The Great Southern Trendkill은 커버가 인상적인 앨범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슬슬 음악이 약해질 때가 되었지...' 라고 생각할때 여태까지의 앨범중 가장 헤비한 앨범을 발매하여 충격을 줬었다. 초반부터 쉴틈없이 질러주면서 폭발하는 것이 Suicide Note Pt. II. 하지만 시종일관 귀가 터져라 달려대는 것은 아니고 나름 완급조절을 잘해놓았다. 어쿠스틱 곡도 있고... 이중 Floods의 중후반부에 나오는 기타솔로가 상당히 좋다. 『롤링 스톤즈』 같은 곳에서 하는 '최고의 기타솔로 랭킹' 같은 것에 순위권에 상당히 자주 랭크되는 노래다.

이 앨범을 내고 바로 다음 년도에 라이브 앨범인 『Official Live : 101 Proof』를 냈는데, 사실 판테라의 베스트 앨범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지금은 세상에 없는 다임백 데럴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 중 하나이니 메탈헤드라면 한번쯤은 들어봐도 괜찮을 듯. 다만 함성소리나 떼창 같은 라이브에서만 들을 수 있는 유니크 노이즈들을 제거해버린게 조금 골룸하다. 그것도 확실하게 제거해버리면 그나마 괜찮은데 굉장히 애매하게 제거해놓아서….

2.3.6. 9집 Reinventing the Steel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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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Hellbound
  • 2. Goddamn Electric
  • 3. Yesterday Don't Mean Shit
  • 4. You've Got to Belong to it
  • 5. Revolution is My Name
  • 6. Death Rattle
  • 7. We'll Grind That Axe for a Long Time
  • 8. Uplift
  • 9. It Makes Them Disappear
  • 10. I'll Cast a Shadow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인 Reinventing the Steel은 판테라답게 끝까지 양질의 음악을 들려준다. 사운드로 따지면 지나치게 헤비해졌던 4집의 연장선상이 아니라 초반 1~2집 때로 회춘하였다만, 그 때 앨범하고는 또 다른게 이 앨범이 더 깔끔하게 정리되고 정돈된 사운드를 선보인다. 하지만... 4집 앨범을 제작할 때 쯤부터 데럴 형제와 안젤모 사이의 감정에 골이 깊어져서 [9] [10] 몇년 동안 활동이 없다가 갑툭튀한 앨범이라 묻혀버린 비운의 앨범.

2.4. 해체, 그리고 이후 행보


2000년작 'Reinventing The Steel'을 끝으로 다임백과 안젤모의 불화가 심해져[11] 결국 밴드는 해체되었다.

비니 폴과 다임백 대럴 형제는 해체 후 Damageplan이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하지만 얼마 못가서 2004년 12월 11일, 라이브 도중에 판테라의 광팬이 쏜 총에 맞아 다임백 대럴이 사망하고 만다. 이유가 황당한데, 그 팬은 판테라의 극성팬이었고, 자신이 가사를 베껴서 곡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판테라가 표절을 했다는 망상에 빠져 고소하겠다고 협박하다 데미지플랜 공연에 쳐들어가 다임백과 비니 폴을 쏘고[12] 다임백 외 3인을 더 죽였다.

남겨진 비니 폴은 Damageplan 을 해체한 후, 현재 Hellyeah라는 마초스러움으로 도배된 헤비 메탈밴드에서 활동 중. 근데 어째 점점 살이 더 찌고 있다. 근데 워낙 돼지여서 살찌나 아니나 그게 그거

필립 안젤모와 렉스 브라운은 Down이라는 끈적한 러지 메탈 밴드를 구성해 활동하는 중[13]. 초기의 달리는 모습과는 확연히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렉스 브라운은 2011년 Down을 탈퇴해 Arms of the Sun이란 밴드에서 잠시 활동을 했고 현재는 Kill Devil Hill에서 활동 중이다.

필립 안젤모는 현재 Down 외에도 솔로 활동[14]도 하고 있으며 최근 프로젝트 밴드 Superjoint Ritual을 재결성하였다.

2.5. 트리비아


91년도에 열린 모스크바 몬스터즈 오브 락에서 보여줬던 라이브는 그야말로 절정. 이때가 판테라의 전성기였다. 메탈헤드라면 한번쯤은 봐 볼 것.

2001년에는 한국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가졌고 이를 KMTV에서 중계하기도 했다. 이 콘서트당시에 필립안젤모가 한 인종차별발언이 미본토에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이거 외에도 안젤모라는 인간 자체가 철이 없고 말을 막하기 때문여 여러모로 많이 까인다. 한 예시로, 다임백 데럴이 죽기 며칠 전에 인터뷰에서 "다임백 그놈은 죽어야 한다" 라고 개드립을 친 적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친형인 비니폴은 안젤모를 아주 죽이려고 들었다. 심지어 장례식장에 초대조차 받지 못했다. 그후 한 인터뷰에서 울고짜는모습이 안습.있을때 잘해라

여담으로 필립 안젤모가 아나콘다를 몸에 두르고 찍은 흑백사진이 퓰리처상을 받기도 했다.

필립 안젤모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도 유명한데, 가운데머리만 남기고 나머지는 밀어버린 채, 남은 가운데머리는 레게머리...마초간지다.

니켈백은 side of a bullet이란 곡에서 대럴을 추모하며 총격범에 대한 분노와 의문을 담았다.

전성기에 엄청난 족적을 남긴 밴드이니만큼, 많은 동시대의 밴드들도 유감을 표했다. 메가데스의 데이브 머스테인과 드림 씨어터가 대럴을 추모하며 카버한 곡도 있으니 찾아보시길. Cemetary gates다.

보컬인 필립 안젤모는 안팔릴 때와 대박이 막 터졌을 때는 근육질의 몸매였지만, 시간이 갈 수록 살이 쪄오르는 걸 알 수 있다. 근데 비단 안젤모 뿐만이 아니라 렉스를 뺀 모든 멤버들에게 해당되는 사실이다. 근데 솔직히 비니폴은 살 찌나 살 빠지나 그게 그거처럼 보임 최근 DOWN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 안젤모는 전성기때만큼 살을 뺐다.

한국에서 1집 Cowboys From Hell과 2집 Vulgar Display of Power는 금지곡이 너무 많아 발매되지 못했다. 금지곡을 추려낸 남은 곡들이 한 장 분량밖에 되지 않자 수입사는 이 곡들을 모아 Vulgar Display of Cowboys라는 편집 음반을 냈다. # '지옥에서 온 카우보이들'과 '힘의 천박한 노출'이 합쳐져 '카우보이들의 천박한 노출'이 된 것. (...) 의외로 이 앨범은 해외 판테라 팬들에게 희귀반 취급을 받고 있다. 1집과 2집은 사전심의제도가 폐지된 이후에 정식 발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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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이것은 철저하게 대중 음악계 기준의 시선이다. 사실 메탈은 90년대에 데스메탈과 블랙메탈을 필두로 음악적 완성을 이루었고, 이에 해당하는 밴드와 앨범이 꽤 나와서 오히려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 [2] 스키드 로우의 1집 <Skid Row>와 2집 <Slave to the Grind>와 비교해보면 3집 <sUBHUMAN rACE>가 얼마나 판테라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지 확연히 드러난다.
  • [3] 파워드러밍을 위해 항상 드럼스틱을 거꾸로 쥐고 드럼을 친다.
  • [4] 메이저 1집이라는 것은 매우 기묘한 표현인데, 물론 Destruction의 Neo-Destruction 시기처럼 변절한 시기를 디스코그라피에서 삭제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하지만 판테라처럼 이렇게 메이저 레이블 데뷔 이전의 행보를 철저하게 부정하는 경우는 메탈계에서 매우 드물다. Sepultura 같은 경우 Beneath The Remains을, Slayer의 경우 Reign In Blood를 메이저 1집이라는 식으로 표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은가.
  • [5] 그렇다고 해서 이 표현이 정당한건 절대로 아니다. 판테라는 글램 메탈 때나 그루브 메탈 때나 밴드 이름을 그대로 유지 하였고, 따라서 메이저 이전을 부정한다고 해도 해체하던지 아니면 다른 이름으로 바꿔서 활약하지 않는 이상은 디스코그라피는 그대로 유지되는게 당연하므로 이 표현은 지양하는 것이 옳다.
  • [6] 여기서 중요하다는 것은 기존에 있는 메탈의 특성을 아예 다른 형태로 변환시켰다는 점에서 중요하단 뜻이지 음악성이 좋거나 해서 중요하다는 뜻은 아니다.
  • [7] 2집서부터 그런 경향이 보이기 시작했다.
  • [8] 이 음악은 드래곤볼 극장판 8기 북미 더빙판에서 브로리가 변신할때 쓰인다.
  • [9] 4집 앨범 레코딩 할 때도 같이 하지 않고 서로 다른 스튜디오에서 따로따로 녹음했을 정도니...
  • [10] 안젤모가 여는 콘서트마다 지랄깽판을 치는 바람에 허리가 맛이 갔는데, 그걸 치료받지도 않고, 멤버들한테 알리지도 않고, 그냥 술먹고 마약하고 하면서 뻐팅겼다고 한다. 이게 멤버들에게 알려지자, 이미 영 좋지 못했던 안젤모와 나머지 멤버들간의 감정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 [11] 안젤모가 매우 유아적이면서 불안정한 정신상태의 소유자이고, 특히 마약까지 하면서 더했다. 라이브때마다 호텔 기물 파손은 일상사고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토하고 뒹굴다가 다임백 대럴의 기타를 깨부순 적도 있었다. 반면에 다임백 대럴은 생긴 것과는 달리 매우 도덕적이고 건전한 편인 미국 남부 남성의 긍정적인 이미지의 표상이었고, 초반에는 안젤모를 대인배처럼 잘 끌어안아줬지만 저런 사건이 반복되자 결국 포기했다. 참고로 비니 폴은 계속 안젤모를 해고하려고 했고 이걸 다임백이 계속 막다가, 결국 마지막에 포기한 다임백이 안젤모 해고가 아니라 판테라 해체라는 형태로 결별을 했다. 끝까지 대인배랄까...
  • [12] 비니 폴은 당시 오른쪽 가슴 근처에 총을 맞았었다.
  • [13] 사실 1집이 1995년작으로 판테라 해체 후 활동을 시작한 밴드는 아니다
  • [14] 필립 H. 안젤모와 범법자들(Philip H. Anselmo and the Illegals)


3. 한국만화 레드 블러드의 등장인물

영웅왕 헥토르 파이튼의 숨겨진 아들이지만,이미 헥토르에겐 누들스와 젯소스라는 정실에게 낳은 아들이 있기에 서자인 그는 어머니와 홀로 외딴 곳에 숨어살아야 했다. 하지만 헥토르가 행방불명되고 왕위 싸움이 벌어지자, 그의 어머니는 습격받아 죽었고 그는 겨우 목숨을 구했으나 이 원한을 갚고자 스스로 머리를 밀고 판테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또다른 배다른 누이동생인 민테를 구해 같이 활동하고 있다. 민테에겐 겉으로는 늘 차겁게 대하는 듯 하나, 사실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사랑하고 가장 아끼고 지켜주는 존재가 바로 민테. 그녀에게만은 속으로 자상하게 대한다.(그리고...동침까지 했다... )

작가인 김태형은 후기에서 2번을 본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썼다. 생김새도 필립 안젤모의 90년대 활동 당시 대머리 시절을 그대로 빼다박았다.(게다가 주인공인 시난 안젤모도 이름을 보면...) 활동 당시 나이는 31살이지만 대머리에 꽤 고생을 해서인지 좀 더 나이가 들어보인다.무기는 차크라로 레드 블러드 등장인물에서 무예는 가히 최강급. 민테와 같이 적국이던 롬므 군 병사 200명과 무쌍을 벌였는데 그야말로 홀로 엄청난 활약을 하여 겁먹은 롬므 군이 민테에게만 덤벼들 정도였다.

게다가 성격은 아주 냉혹 그 자체라 저항하지 못한 사람도 가차없이 죽여버린다.

젯소스에게 15년동안 죽인 사람이 만명은 됩니다. 이젠 그들의 원한이 무서워서라도 못 죽습니다. 이런 말까지 할 정도로 사람을 엄청 죽였다.

정체를 숨기고 배다른 아우인 젯소스에게 부하로 들어갔으나 언젠가 그를 배신하고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위치에 오르려는 야심을 숨기고 있다. 젯소스를 휘하에 넣던 강대국 무르세크의 군주 무르세크 6세를 직접 죽여 젯소스의 신임을 얻는데 성공했지만 무르세크의 무인 호안과 싸움에선 꽤 박빙의 대결을 벌여 그를 인정했다.(호안은 졌다고 여겼으나 판테라도 늑골이 부러지고 피를 토하면서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은 정말 오랫만이군....쓴웃음지으며 물러섰다)

호안,그리고 얀 마이슨과 손잡고 (속은 서로 이용하는 것)젯소스 타도를 외치는데 작품의 조기종영으로 결국 14년 가까이 소식을 알 수 없게 되었다.

4. 이탈리아 데 토마소(De Tomaso)사에서 제작한 스포츠카

1971년부터 1991년까지 약 7300여대가 제작되어 판매되었다. 구동 방식은 RMR(Rear mid-engine, rear-wheel-drive)로 최대 출력 330마력의 배기량 5752cc 포드 V8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속도 256km/h를 기록했다.

6. 노바2전용 소형 어깨형몸통

노바2 사상 최초의 소형 레어템으로 레이저와 같은 범용성 높은 무기들 위주로
밀어붙이며 노바1492 오리지널의 아쿼버스같은 공격력 5% 증가 옵션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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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04 13: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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