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팝콘

last modified: 2015-04-11 18:52:17 by Contributors

Contents

1. 옥수수로 만든 과자
1.1. 종류
2. 야구계 은어
3. 인터넷 은어
4.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
5. 음악
6. 기니피그가 폴짝 뛰는 동작


1. 옥수수로 만든 과자


영화하면 생각나는 것 1순위.

Popcorn. 강냉이이빨옥수수를 이용해 만든 가공식품.
바삭바삭하고 과자같은 식감이긴 하지만 사실 단순히 옥수수에 열을 가한 것 밖에 없다. 전자레인지로 튀기든, 후라이팬에 튀기든 짧은 시간안에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 중 하나로 남자의 요리. 아무 옥수수나 안 되고, 보통 팝콘 재료는 '폭열종'혹은 '폭립종', 토종 옥수수로는 '쥐이빨 옥수수' 라고 해서 단단하고 수분이 낟알 중심부에 저장되어 있어서 가열하면 수분이 팽창하며 터지는 옥수수를 쓴다. 이 폭열종 옥수수 자체를 칭하는 말 역시 팝콘이다. 이름의 유래부터가 뻥!(Pop) + 옥수수(Corn)

(ɔ) from

(폭열종 옥수수 낟알과 팝콘으로 튀겨진 후의 비교)

이렇게 튀겨지는 이유는 일단 옥수수 낟알 속에 수분과 유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수분과 유분은 가열하면 당연히 수증기로 변해 빠져나오는데, 폭열종 옥수수의 단단한 껍데기 때문에 수증기 상태로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내부에서 압력이 점점 오르게 된다. 계속 온도를 올려서 대략 180도정도가 되면 점점 수증기가 많아져 버틸 수가 없어지며 내부압력이 930kPa(약 9.2기압) 정도까지 올라가고, 결국 뻥! 하고 터지면서 내부에서 이미 끓어있던 단백질전분이 거품으로 올라온다. 그리고 그게 또 순식간에 굳어지면서 저렇게 팝콘 모양이 된다. 이런 과정으로 튀겨지는지라 팝콘 자체에는 수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목이 메인다.


엄밀히 따지면 강냉이 뻥튀기 같은 것도 팝콘과 계보가 같다. 곡물에 높은 열과 압력을 가해 뻥튀긴다는 원리는 거의 비슷하다. 폭열종 특유의 껍질때문에 딱히 강한 압력용기 없이도 만들 수 있고 옥수수 품종이 다르다보니 튀겨놓은 식감이 다르고 겉에 묻히는 시즈닝이 다를 뿐...

팝콘을 튀긴 후의 모양에 따라 버터플라이형과 머쉬룸형으로 나뉜다. 버터플라이형은 알갱이 모양이 서너갈래로 나뉘어 튀겨진 모양이고 머쉬룸형은 뻥튀기마냥 두껍고 동그랗게 튀겨지는 모양이다. 주로 아예 튀기기전에 집어넣거나 다 튀긴후에 위에 대충 뿌려만줘도 되는 짠맛 시즈닝을 입히는 용도로 버터플라이형을 사용하며 캐러맬이나 초콜릿같은 단맛을 입히는 용도로는 머쉬룸형을 사용한다. 시럽을 입히거나 과립형태의 가루를 끼얹어 버무려야 되기 때문에 이런 걸 만드는데는 머쉬룸형이 안 부서지고 적합하다. 영화관에서 팝콘을 사보면 맛에 따라 팝콘 형태가 두 종류라는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 두 형태는 튀기는 옥수수 종류가 약간 다르니 사기전에 잘 알아보고 사야한다. 보통 캐러맬 팝콘이 이래저래 만들기가 번거로워 가정집에서 잘 만들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시중에 나오는 소포장으로 소분된 팝콘용 옥수수는 대부분 버터플라이형이고 머쉬룸형은 드물다. 머쉬룸형은 보통 업소용 10Kg짜리같은 대용량으로 알아봐야 구할 수 있다.

가벼운 간식거리 정도로 보이지만 사실 역사가 아주 깊은 음식 중 하나로, 기원전 3600년경의 팝콘이 뉴 멕시코에서 발견되었다. 원래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만들어 먹던 음식으로 16~17세기경 유럽 청교도인들이 신대륙으로 건너와서 농사도 못짓고 비실거리자 그거 구경하던 원주민들이 "ㅉㅉ 이거먹고 힘내셈" 하면서 농사와 함께 가르쳐 준 게 팝콘이었다.[1]그후 럽인들이 미국인으로 진화(?)하고 옥수수 농사에 성공하며 19세기경 팝콘 대량생산 기계가 발명되면서 '팝콘=한봉지에 5~10센트정도면 살 수 있는 대중적이며 값싸고 맛좋은 간식' 이라는 인식이 굳어지게 된다. 심지어는 2차 세계대전 기간 미군전투식량에도 팝콘이 들어가 있었을 정도고, 다른 곡물 농사는 망칠 위험이 있지만 옥수수는 팝콘때문에 수요가 많으니까 옥수수 농사를 하면 그럭저럭 돈을 벌 수 있었다고 한다.

역사가 짧아서 전통요리라고 부를만한게 별로 없는 미국에서 땅콩버터와 함께 '전통 요리'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것 중 하나.

영화 보면서 많이 먹는다. 역시 영화관 하면 팝콘. 하필 영화관인 건 팝콘 자체는 입에 넣으면 바삭거리는게 입도 심심하지 않고, 단시간에 빠르게 생산가능한 과자라는 점에서 손님들에게 팔기 좋은것이 이유인 듯 하다. 하지만 영화관에서 팝콘을 주로 파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다른 과자들보다 먹는 과정에서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감자칩 등의 과자는 입에 넣고 씹으면 부서지면서 큰 소리가 나기 때문에 다른 관객들의 영화 관람을 방해할 수 있는데, 팝콘은 다른 과자들보다 소리가 아주 작게 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2]

과거 미국 영화관의 수익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영화상영으로 얻는 이득보다 팝콘판매 수익이 오히려 더 크다는 것을 발견하고, 마케팅 성공사례로 영화를 미끼로 팝콘팔아 뒷돈 전공서적들에 등장하는 영광도 얻었다.

영화관 매점에서 팔지만 갈수록 그 가격이 올라서 팝콘과 음료수 가격이 오히려 영화관 표값보다도 비싼 상황이 되었다. 아무래도 팝콘은 따뜻한 상태에서 먹는 것이 더 식감이 좋은지라, 집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서 소비자들은 어느 정도 비싼 가격에도 구입할 동기가 충분하다는 점, 팝콘에 첨가하는 소금 등의 조미료때문에 목도 자연히 마르기 마련이라 팝콘을 사는 사람은 음료수도 같이 집어서 사기 마련이라는 점에서 영화관과 팝콘+음료수 매출은 떼어놓고 보기 어렵게 된 듯하다. 그리고 이것이 아예 영화관의 수입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뉴스에서 쿨타임만 돌면 팝콘관련 원가논란 (원가는 수백원 정도인데 수천원에 팔므로 이것은 폭리다!)이 보도될 때마다, 영화관에서는 팝콘 매출이 영화표 적정가 산정에도 영향을 주므로 팝콘가격 조정은 불가하다 (팝콘장사 못하게 하면 영화표값 올릴 수밖에 없다!)고 대응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영화관 내부에는 팝콘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2008년 이후로 영화관 내부에 다른 음식물을 반입해도 되도록 규정이 완화되었기 (정확히는 공정위가 음식물 반입금지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3] 일반 소비자들은 영화표값이 올라가는 것을 보느니 팝콘 대신 영화관 밖에서 싼 과자를 사서 대체하는 선택지를 택하는 편이 나아서 영화관 팝콘 가격에 대하여 아직까지는 용인하는 편이고 영화관의 폭리 논란이 본격적으로는 여론몰이를 하지는 못하는 편이다. 물론 모두가 팝콘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영화관 팝콘을 다 사지 않게 되면 이런 영화관의 논리도 설득력을 잃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이 있기는 하지만, '영화보러 가는 것'을 일종의 문화활동이자 오락으로 보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후각을 강하게 유혹하는 팝콘 냄새가 영화관에 퍼지면 팝콘을 사고 싶은 충동도 강해지기 마련이고 특히 이에 낚인 아이가 또는 여친이 굳이 팝콘을 원하면... 질소과자 항목에도 잘 나오지만 이를 대놓고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 편이다. 그래서 요태까지 그래왔고 아페로도 계속 약관이 개정된지 시간이 꽤 지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알고 있음에도 영화관에서의 팝콘매출은 줄어들 기미가 없다.

영화관에서 팝콘을 구입한 후 실수로 바닥에 쏟았을 경우 무료로 다시 채워준다. 왠만한 영화관들은 다 채워주는 편. 본인과실이긴 해도 팝콘 원가가 얼마하지 않기에 가능한 서비스다. 하지만 얌채같이 좀 먹은후 일부로 쏟아버리진 말자. 일부로 쏟은 행각이 목격당했을 경우 다시 안 채워준다. 그저 아까운 팝콘만 날린 셈.

전자레인지 팝콘에 있는 트랜스지방이 WHO가 권고하는 트랜스지방의 6배나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팝콘이 많이 살찌는 음식으로 인식이 되고 있다. 그래서 영화관 팝콘 칼로리를 묻는 사람들도 많은데, 2014년 CGV 모 지점에 표기된 팝콘과 콜라 열량은 다음과 같다.[4]

음식(kcal)
고소한 맛 198 395
캐러맬 맛 373 906
치즈 맛 214 428
어니언 맛 215 431
콜라 290 420

미국에선 에어캡 대신 팝콘을 사용한 포장을 이용하는 택배회사도 있다 카더라. 한국에서 질소과자를 에어캡으로 사용한다는 카더라처럼.

유명한 브랜드로는 'ACT Ⅱ'가 있다.
과거 빨간색의 'ACT Ⅰ'도 있었는데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다이어트용이며, 'ACT Ⅰ'보다 'ACT Ⅱ'가 유명해지자 졸지에 ACT 1은 단종되고 ACT II는 'ACT Ⅱ ~Natural'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아주 옛날에는 그럭저럭 보였지만 트랜스 지방에 대한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가 최근에 가까스로 버터향만 들어온 모양이다. 인터넷 쇼핑몰에 검색해봐도 잘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서울 압구정이나 인사동같이 전문적으로 외국산 식자재를 취급하는 곳에서 어떻게 구할 수 있을 듯...

하지만 2014년 기준으로 팝콘이 편의점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을 뿐 아니라 가격대비 많은 양과 다양한 맛이 들어오면서 인기가 많이 올랐다. 특히 영화관에서 과도하게 비싼 팝콘 값에 사람들이 반감을 가지면서 양이 거의 비슷하고 맛의 차이도 온도 외에는 별반 없는 편의점 팝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참고로 멕시코의 'ACT Ⅱ'는 우리나라보다 맛이 엄청나게 다양하다.[5]

이곳에서 다양한 팝콘들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팝콘 브랜드는 제이앤이(J&E)의 '커널스 팝콘'이 있다. 이 팝콘 회사는 ACT Ⅱ가 파는 전자레인지용 미완성 팝콘이 아니라 완성형 팝콘을 봉투나 컵 등에 넣어서 판다. 군대 PX에도 납품하고 대형 유통 마트에도 납품하는 등 시장 점유율 자체는 높다.

그런데 편의점 팝콘 PB상품의 생산지를 보면 제이앤이 공장으로 되어 있다. 자신들 브랜드 팝콘을 납품하고 편의점 PB제품도 납품하는 다소 이상한 회사(...) 아닌게 아니라 편의점 매장 내에 커널스 팝콘 브랜드의 팝콘 과자가 있고, (제이앤이에서 생산된) 편의점 PB 팝콘이 같이 있는 식이다. 다른 PB상품은 대부분 자신의 상표가 없는 공장들이 하는 것에 반해 자신의 자체 상표를 가지고 같은 공장에서 거의 같은 제품을 만드는 다소 특이한 회사.

이외에도 팝콘의 버터 향 증기는 폐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하니 적당히 먹자. #

여담으로 소련의 니키타 흐루쇼프가 즐겨먹었다 한다.

미국에서는 팝콘의 POP을 말하면 음성에 반응해 자동으로 말한 사람의 입을 향해 팝콘을 쏘아 팝콘을 손을 대지 않고도 먹게 하는 Popinator라는 것을 개발했다고 한다. 실로 인간의 귀차니즘으로 인한 발명은 끝이 없는 듯 하다. 그리고 다른 일을 하면서도 팝콘을 처묵처묵하니 건강 나빠지는 건 확정이다. 힘들게 먹는다.



돈 매팅리는 현역시절 1루쪽 파울 타구를 쫓아가다가 관중석에 떨어지자 바로 앞에서 구경하고 있던 아이의 팝콘을 슬쩍 집어먹은 적이 있다. 그것도 대놓고.아니 그보다 슬쩍 집어먹었는데 대놓고 먹었다는건 무슨 소리?

1.1. 종류

팝콘도 꽤 종류가 다양하다. 영화관 팝콘이 너무 비싸면 근처 편의점에서 사갖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팝콘이 따뜻하지 않다는 점만 감수하면 돈을 굳힐 수 있다.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솔티드 팝콘 - 말 그대로 버터대신 식용유와 소금을 친 팝콘. 가장 단순한 종류로서 가정에서 팝콘용 옥수수를 사다가 해먹거나 업소에서 직접 제조할 경우 이 형태가 된다. 가장 단순하지만 고소한 맛과 짭짤한 맛이 어울려 상당히 맛있다.

  • 버터 팝콘 - 영화관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팝콘. 영화관 같은 데서 사먹다 보면 버터 색깔에 물든 노란 팝콘도 간혹 보인다.

  • 캐러멜 팝콘 - 팝콘에 캐러멜 소스를 부은 과자. 짭짤한 팝콘과 달콤한 캐러멜 소스가 어우러져서 인기가 많아 버터 팝콘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너무 달아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듯. 영화관 뿐만 아니라 매점, 편의점, 놀이공원에서도 볼 수 있다.[6]

  • 초콜릿 팝콘 - 팝콘에 초콜릿 소스를 부은 과자. 초콜릿 마니아들한텐 인기가 좋은 팝콘이며 아직까진 시중에 판매되는 수준인데 영화관 중에서는 CGV에서 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더블 초콜릿 팝콘을 일부 지점에서 팔고 있다.

  • 치즈 팝콘 - 팝콘에 치즈맛 가루를 뿌린 과자. 짭짤한 팝콘에 고소한 치즈맛까지 더해져 매우 일품이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한 데다 속도 부대껴져서 캐러멜만큼 인기는 높지 않다.

  • 어니언 팝콘 - 팝콘에 양파맛 가루를 첨가한 과자. 처음엔 전자렌지용 팝콘으로만 판매되었지만 요샌 영화관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 갈릭 팝콘 - 팝콘에 마늘시즈닝을 첨가한 팝콘으로 2012년 메가박스, 2014년 CGV롯데시네마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GS25에서도 팔고 있는데[7] 갈릭 맛이 별로 나지는 않고 약간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가지고 있다.

  • 컬러 팝콘 - 다양한 색깔로 이루어진 팝콘. 대강 초코맛, 딸기맛, 바나나맛, 멜론맛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옛날엔 영화관에서도 팔았지만 지금은 시중에서 간간히 볼 수 있는 수준. 대표적으로는 커널스팝콘 등등이 있으며, 롯데마트에서 이걸 팔아서 짭짤한 효과를 봤다고 한다.

  • 콘소메맛 팝콘 - 팝콘에 콘소메맛 가루를 뿌린 과자.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씨유에서 60g 정도를 천원에 판매중. 짭짤하면서도 은은한 옥수수향이 계속 손이 가게 만든다. 게다가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가성비 최강의 편의점 과자중 하나

  • 허니버터맛 팝콘 - 2014년 말 한국에서 폭발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편승하자는 의도로 일부 업체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팝콘. 버터와 함께 들큰한 단내가 화악 퍼지는데, 과도한 단맛을 다시 과도한 짠맛으로 덮고 버터향으로 얼버무린 듯한 맛이라 허니버터 열풍이 사그라들고나면 자연히 없어질 듯 하다.

  • 팝콘 치킨 - 팝콘 모양의 치킨. 칠리소스를 뿌려 먹으면 맛있다.[8]



2. 야구계 은어

야구 팬덤에서 팝콘은 손민한 을 뜻한다. 유래는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당시 주장으로 엔트리에 포함되었던 손민한이 결승전까지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자 손민한이 실종(...)된게 아니냐는 소리와 함께 온갖 개드립이 어우러지면서 손민한은 그대로 실종처리되었고(..)그 와중에 나오던 개드립들중 실종됐던 손민한 펫코파크에서 팝콘 튀기고 있었다 라는 드립이 의외로 빵터지면서 손민한 = 팝콘이 공식이 성립해버리고 말았다. WBC 대회이후에는 의미가 조금 더 확장되어 국가대표에는 선발되었지만 공식경기에는 한번도 나오지 못하는 선수들을뜻하는 의미도 포함되었다.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는 이 선수와 , 이 선수들이 팝콘장수로 불리게 되었다.

은어와는 관련 없지만 대만의 실업야구 명칭이 대만 팝콘 리그다.

위에 관련 항목들과 연관은 없지만 현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감독인 돈 매팅리뉴욕 양키스 현역 시절 1루쪽 관중석으로 파울타구를 쫓아갔다가 앞에서 구경하던 어린이 관중의 팝콘을 태연하게 집어먹은 적이 있다.

3. 인터넷 은어

popcon.jpg
[JPG image (78.66 KB)]



강건너 불구경

영화를 보면서 즐겨먹는 음식의 대표격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실시간 진행중인 사건사고를 재미있게 지켜본다는 뜻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아주 재미있어보이는 떡밥이 게시판이나 대화방을 통해 현재진행형으로 달리고 있을 때 마치 영화 감상하듯 즐긴다는 의미이다.

키보드 배틀, 병맛나는 인터넷 방송, 인증 메들리, 야짤 달리기 등이 진행되고 있을 때 아무것도 못하고 멀뚱멀뚱 구경만 하는 경우, 관계자가 아니라서 별 느낌없이 강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보는 경우,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며 마냥 재미나게 지켜보는 경우에 모두 쓰인다. 만약 제3자가 아이고 배야, 풍악을 울려라, XX팬 여러분 달려요, 공감 처 쌔리고 가세요까지 섞으면 훌륭한 불난 집에 기름 붓기가 된다.

디시인사이드의 게임계 갤러리의 경우는 랜덤박스강화 도박에 가망 없이 꼴아박는 걸 보고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극단적인 케이스가 칸코레 갤러리에서 대형함 건조를 할 때/무리하게 이벤트 돌파를 감행할때. 이때 건조하는 깡갤러가 원하는 함선 건조에 성공/클리어를 하면 "팝콘이 쉬었다"라고 한다. 아, 내 찹콘... 반대로 계속 질질 끌고 있으면 "팝콘이 부족하다 / 팝콘좀 튀겨라 / 팝콘좀 튀기고 올께요 / 팝콘좀 사러갔다옴"등의 팝콘추가 말투가 붙는다.

루리웹에서는 키배가 벌어졌을 때 "팝콘 팝니다."라는 댓글이 달려 꾸준글처럼 달리면서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다. 바리에이션이 점점 늘어나 "콜라도 있어요."라던가 나쵸, 오징어 등 영화관에서 파는 것들 바리에이션이 전부 다 나온다. 뭐가 됐든 팝콘은 기본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팔려나간다. 이것이 발전해서 키배가 시작될 것 같은 장소에 "슬슬 팝콘 팔아볼까" 하고 끼어들어서 분위기를 조장하거나, 혹은 반어법으로 "덕분에 팝콘 잘 팔리겠네요."같이 비꼬아서 키배 뜨려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놓거나 하기도 한다. 키배가 날 것 같다가 끝내 활성화되지 않으면 "팝콘 장사 망했다." 같은 댓글도 달린다.

2014년 8월 3일 오후 10시 경 루리웹 애니 정보 게시판에서 팝콘 드립이 거슬렸던 한 관리자가 키배를 조장한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팝콘 드립을 금지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게시판은 칸코레에 대해서 우익이라는 비판과 키배가 자주 터지는 곳이었는데 정작 원인인 칸코레가 아닌 애먼 팝콘 드립을 금지해서 어쩌냐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고, 심지어 관리자 본인이 칸코레 유저였다는 것도 드러나며 불과 2시간도 안돼어 관련 글을 전부 지우고 결국 루리웹의 길고 긴 사건/대첩사에 한 획을 남기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루리웹 팝콘 대첩 참고.

4.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

popcorn. 본명은 강영화이며 성별은 여성. 대한민국온라인 게임마비노기게임원화가이다.
고스로리 복장을 입고 사무실에 출근한 적도 있다고 하는 어찌보면 비범한 인물.
한국의 게임원화가들을 다룬 일본의 책 KOREAN illustration에도 이 사람의 마비노기 일러스트가 실려있다.

http://i-popcorn.net/
공식사이트가 있었지만 폐쇄된 듯 하다.

5. 음악


거션 킹슬리(Gershon Kingsley)가 1969년에 작곡한 곡. 신디사이저로 구성된 곡으로 일렉트로니카의 여명기를 연 중요한 곡으로 평가된다. 몇년 뒤 버터가 커버한 곡으로 차트에서 히트를 치며 성공한 곡.

누구나 한번쯤은 티브이 쇼나 광고 배경음악으로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바로 그 곡이다.
광고음악에서의 사용은 한국에서도 70년대인 엄청 옛날부터 써먹었다. 당시 한국에서의 일렉트로니카 인지도가 전무했음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선곡.


DDR 3rd mix에 라이센스수록된 vol.4는 본 곡을 샘플링으로 쓴 바운시 테크노계열 악곡이다.
비트매니아 4th MIX에서도 동명이곡이 수록 된 적이 있지만 물론 위의 곡과는 관계 없는 인스트루멘털 힙합이다.

Muse가 5집 활동 당시 Resistance 싱글에서 이 곡의 커버버전을 실었다.

6. 기니피그가 폴짝 뛰는 동작



기니피그가 가끔씩 기분이 좋을때 하는 동작으로 짧은 앞/뒷다리로 지면에서 1cm 가량 점프하는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
  • [1]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따르면, 폭열형 옥수수를 재배하던 지방에서 더운 날이 지속돼 폭열형 옥수수가 그 자리에서 팝콘이 되며 튀어나가자, 이걸 보고 눈으로 오인한 가축들이 얼어죽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2] 다만,제조과정중 실수로 인해 옥수수 알이 팝콘에 붙어있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어두운 극장에서 스크린에 집중하느라 대충 집어넣어서 생각없이 씹다가 이를 부러트리는 불상사(!!!) 도 나온다고 한다, 특히 충치등의 이유로(치료하느라 금이나 레진을 채웠다던가) 이가 약해진 사람들이면 더더욱 주의해야한다.)
  • [3] 다만 햄버거, 김밥 등 냄새가 심한 음식물매점에서 오징어 잘만 파는 거 보면 어거지 같다.이나 위험할 수 있는 병음료, 주류는 아직 금지되어있다.주류도 파는데가 있던데? 아무래도 알콜도수 관련된 문제인거같은데, 정작 일반 손님들에게 알콜도수 하나하나 확인 하려면 일이 커지니 그냥 주류를 모두 금지한 모양.
  • [4] 출처
  • [5] 예를들면 내츄럴, 할라페뇨맛, 칠리 & 라임맛, 저칼로리 버터맛, 그냥 버터맛, 버터 엑스트라맛, 캐러멜맛 등...
  • [6] 편의점의 경우 대표적으로 씨유에서 천원에 판매중이다. 또한 놀이공원에서 유명한 곳은 에버랜드. 덕분에 어린이날 때 리필 가능한 캐릭터 팝콘통을 메고다니는 꼬꼬마들이 많이 보인다.
  • [7] 이쪽은 버터갈릭맛 팝콘
  • [8] 이건 가금류의 육류를 팝콘처럼 만든거므로.. 위의 곡물요리인 팝콘과는 거리가 먼 요리이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11 18:52:17
Processing time 0.1830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