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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03 23:04:20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팥? 적두?
4. 팥을 이용한 요리
5. 관련 항목


Red bean.jpg
[JPG image (111.71 KB)]


학명: Vigna angularis
한국어: 팥, 적두(赤豆), 소두(小豆), 적소두(赤小豆)
일본어: アズキ(小豆)
중국어: 紅豆
영어: Red bean
프랑스어: Haricot azuki
독일어: Adzukibohne

1. 개요

쌍떡잎식물 장미과의 한해살이풀. 원산지는 중국. 위에 나타나는 서양 언어의 단어들이 하나같이 일본어 표기인 아즈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단어라는 데서 알 수 있듯이 동아시아에서 집중적으로 재배된다.

마레기의 별명이기도 했다. 지금은 팥한테 실례다.은 괜찮은데!

2. 상세

동북아시아에서는 꽤 오래 전부터 재배된 곡물이다. 가장 오래된 흔적은 7천년 전. 반면 그 외의 지역에서는 비교적 늦게 알려진 곡물 중 하나이다.

팥의 특성상 다소 달콤한 맛이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많은 간편한 요리에 첨가물로서 애용됐다. 이것을 가공하여 만든 팥고물과 팥소는 전통 과자에 많이 쓰이며, 특히 일본의 전통 화과자에서는 , 과 함께 단맛의 3대 필수요소로 쓰인다. 경주시 명물인 황남빵의 주 재료이기도 하다.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나라별로 의미는 다소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팥은 좋은 의미로 사용되어져 왔다. 한국에서는 색이 빨개서 도깨비와 같은 귀신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동지에 팥죽을 뿌려 귀신을 내쫓는 풍습이 존재하며, 일본에서는 "팥밥을 짓는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는 한국으로 치면 수 먹는다와 비슷한 경사로운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서양권에서는 팥을 잘 먹지 않았다. 일단 팥 자체가 서양식 조리법에서는 응용할 방법이 많지 않았고 인기도 별로 없었기 때문. 서양쪽 요리들을 보면 알겠지만 밀을 제외한 대부분의 곡물들은 조리법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좀 쓰인게 귀리(오트밀)나 보리, 쌀, 강낭콩, 완두콩, 땅콩 정도인데, 이 곡물들도 그냥 삶거나 쑤거나 볶는 매우 단순한 조리 과정만을 거친다. 요즘은 팥을 사용한 (대표적으로 단팥빵)도 나오지만 이마저도 동북아시아쪽에서 개발된 것이고 동북아시아에서나 소비한다. 동북아시아에서 상기한대로 이 콩을 별도의 이름을 붙여가며 부르는 반면 서양에서는 그냥 '빨간 콩'으로 부르는건 그만큼 팥에 대해 그다지 친숙하지 않았고 따라서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증거. 다른 곡물 정보가 풍부한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도 팥 항목 만큼은 매우 심심하다.

의외로 남미와 중동 지역에서도 팥을 먹는 편이다. 단, 이쪽은 팥을 일종의 샐러드 처럼 단순 가공을 거쳐서 먹는 편. 역시 팥의 최대 생산지이자 가공지, 그리고 소비지는 동북아시아쪽이다.

실온에 보관을 하면 벌레가 심하게 꼬인다(...) 구입 후 무조건 냉장보관 혹은 냉동보관을 하자. 실온에 놔두면 팥알 하나하나에 벌레가 한마리씩 있는 장면을 보고 기겁할 수 있다.

3. 팥? 적두?

대형 마트 중에는 곡물 코너에 가끔 팥 대신 적두, 또는 적소두라는 상표를 달아 파는 데도 있다. 이런 표현들도 일단 틀린 말은 아니지만(말 그대로 '빨간 콩'이란 의미다) 평소엔 잘 쓰지 않는 단어이기 때문에 팥의 생김새도, 한자어를 잘 모르는 어린이·청소년그리고 집안일에 무심한 일부 우리네 아버님 여러분들이 연말에 심부름차 팥 사러 왔다가 눈앞에 팥 놔두고 갈팡질팡하는 광경을 가끔 볼 수 있기도 하다. 팥은 적두 또는 홍두로도 불리므로 알아두자. 비슷한 단어인 녹두는 더 잘 알려져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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