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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상후권

last modified: 2015-03-23 16:47:04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주요 등장
3. 사용자별 성능
3.1. 의 패왕상후권
3.2. 로버트의 패왕상후권
3.3. 타쿠마의 패왕지고권
3.4. 유리의 패왕상후권
3.5. 마르코의 패왕상후권
4. 그 외



1. 개요

覇王翔吼拳(はおうしょうこうけん)
Haoh Shoko Ken[1]

극한류계열 무투가들이 사용하는 기술. 흔히 아오소포겐으로 알려져있는 용호의 권, KOF 시리즈의 초필살기. 흔히 말하는 왕장풍의 시초다. 가장 유명한 장풍 기술이 캡콤파동권이라면 왕장풍의 대명사는 바로 SNK의 패왕상후권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술명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에 '왕장풍'하면 바로 이것을 의미했다. 혹은 아오소포겐 혹은 아오! 성폭행! 혹은 파워! 성폭행!.

2. 주요 등장

용호의 권 시리즈에서 료 사카자키, 로버트 가르시아, 유리 사카자키, 타쿠마 사카자키, 등의 극한류 일파가 사용하며, 후에 아랑 MOW에서 료의 수제자 마르코 로드리게스도 사용한다. 참고로 KOF 94 ~ 95까지는 초필살기가 아닌 그냥 필살기였다.
원작 용호의 권에서는 보너스 스테이지의 수련 이벤트를 통해서 습득하게 되는 기술이었다[2]. 이때는 경직 중에도 선입력 커맨드가 들어가는 특징이 있었는데 고득점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마스터 해야하는 기술이었다.
공식적으론 용호난무가 아닌 패왕상후권이 극한류의 초필살기이며[3], 용호난무는 숨겨진 비오의이다. 다만 극한류 간판 달고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쓸 줄 알아서, 용호난무나 패왕상후권이나 거의 동격으로 인식된다.

3. 사용자별 성능

3.1. 의 패왕상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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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의 권 시절에는 일반 장풍을 씹으며 무시무시한 탄속으로 날아가 보고 피할 엄두도 안 나고 가드해도 가드 대미지가 심각한 무서운 기술이었으나[4], 용호의 권 외전에서는 일반 장풍이나 기본기에도 상쇄되는 안습한 일면도 있었다.

KOF 94 ~ 95시절에서는 강으로 써도 우스운 발사속도에 대미지도 일반 장풍보다 조금 센 정도의 그저 그런 기술이었으나, KOF 96부터는 약 버전은 깔아두기 및 예측대공용, 강 버전은 엄청난 스피드로 딜레이 캐치용으로 역할 분담을 할 수 있게 되었다.

KOF 98부터는 모션도 멋있게 바뀌었는데, 약은 강 공격에서 간편하게 연속기로 넣기도 하고(대미지는 용호난무보다 약간 후달린다.) 강은 더더욱 빨라져서 원거리에서 상대방의 뻘짓을 예상하고 한번씩 날리기도 한다. 료는 98을 기점으로 대부분 이와 같은 성능으로 시리즈마다 출연한다.

KOF 2000에서는 타쿠마와 로버트에게 MAX판이 빠지는 바람에 료 홀로 MAX 패왕상후권을 쓰게 되었다. 무적시간이 없고 발동도 살짝 느린 탓에 '상대의 장풍이나 뻘짓을 보고 쓴다'는 게 어려운 기술이었지만, KOF NW에서는 광속발동으로 변경, 상대는 료 앞에서 백점프를 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5].

CVS에서는 다단히트인 진공파동권과 단발인 패왕상후권이 붙으면 어떻게 되나 하고 사람들이 궁금해했지만, 패왕상후권이 진공파동권과 동일하게 다단히트로 변경되면서 서로 상쇄되며, CVS2에선 패왕상후권쪽이 레벨 2까지는 진공파동권보다 히트수가 부족해서 밀리지만 레벨 3에서 히트수가 동등해져(5히트) 상쇄된다.

SVC에선 상황이 조금 다른데, 진공파동권은 일반 장풍판정을 여러개 겹쳤을 뿐이라 타 장풍기와 부딪히면 히트수가 감소되는 반면 패왕상후권은 다른 장풍기를 뚫고 지나가는 왕장풍 판정이라 진공파동권은 패왕상후권 앞에선 씹혀 버린다.

에서는 엄청난 발동 속도와 탄속 덕에 역대 최강급으로 불린다. (특히 강 버전.)

3.2. 로버트의 패왕상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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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역시 료와 대동소이하고 비슷한 성능을 가졌으나, 기를 잘 못 다룬다는 설정인 로버트는 KOF시리즈에서는 항상 패왕상후권의 성능이 료보다 살짝 밀린다(탄속이 강으로 써도 느리다거나). 게다가 2000 이후 MAX 패왕상후권이 없어졌다. 그러나 KOF 2003은 예외다.탄속이 빨라질뿐더러 기를 잘 못 다루기 때문에 패왕상후권을 날린 후에 반동으로 뒤로 밀려나는데 그 덕분에 대공기&리버설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99카운터 모드와[6] 더불어 이때가 역대 로버트중 패왕상후권의 이용이 적절했던 시기.
이 특징은 그 다음작인 KOF XI[7]에서까지 이어진다.

위의 기와 관련된 설정이었음에도 KOF XIII에서는 료의 것과 성능이 "똑같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기의 발출이 좋아진 듯.그래서 대신 모드 콤보의 난이도를 패왕상후권의 성능과 맞바꿨냐?

3.3. 타쿠마의 패왕지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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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로 타쿠마는 패왕지고권(覇王至高拳, はおうしこうけん)이라는 이름으로 이 장풍을 사용한다.[8] 공식설정의 코믹스에서 그 차이를 잘 알 수 있는데, 지고권은 연무권 등을 통한 기습연계로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사각에서 날려 마무리 하는 방식으로 파워는 떨어지지만 대신 그만큼 축적과 발출이 자유롭고 상대적으로 기 조절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타쿠마 본인이 극한류를 창제했을 때 나이도 나이지만 원래부터 그만큼의 기력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대신 기술과 그에 연계한 기의 축적과 발출조절이 자유롭다는 것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맞도록 변형한 것이다. 즉 기의 축적/발출 차원에서 보자면 애초에 하위호환. 따라서 지고권은 애초에 필요가 없기에 사실상 타쿠마만의 기술이나 다름없다.

다만 게임 상에서는 오히려 패왕상후권보다 크고 아름다운데다, 스토리 상으로는 제로 캐논을 상쇄시키질 않나 지고권의 업그레이드 판이 나오질 않나... 게임만 두고 보면 패왕상후권의 상위 기술이라는 느낌이다. 한자를 풀어봐도 패왕상후권쪽은 '패왕이 날아서 소리치는 주먹'이지만, 패왕지고권은 '패왕의 가장 높은 주먹'이기도 하고. 그래서 연륜 덕분인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발동속도, 탄속이 대단히 우수해서 거의 주력기가 되며 미스터 가라데로 나오거나 MAX 용호난무를 쓸 때는 3연발로 날려댄다. KOF 2000~KOF 2001 시절 타쿠마의 패왕지고권은 광속발동에 비연질풍각 추가타도 가능해서 참 욕나오는 기술이었다. 쓰는 입장에선 즐겁지만. 그 대가로 MAX 패왕지고권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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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 Chaos에서는 초 패왕지고권이라는 기술이 등장(그냥 패왕지고권 3연속 발사). 일반 미스터 가라데와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 둘 다 사용하는데, 일반 미스터 가라데는 익시드로 사용하는 반면 진지한 미스터 가레데는 그냥 필살기(!)로 써대는 통에 피를 토하게 된다. 다만 위안이 된다면 익시드가 아니기에 대미지가 줄어든 것(...) 정도라 하겠다. 이 기술은 훗날 KOF XIII에서 타쿠마의 EX 초필살기로 등장하게 된다.

KOF 2000 용호의 권 팀 엔딩에서 타쿠마는 향상된 패왕지고권으로 제로 캐논을 막아낸다. 흠좀무. 이 기술은 후에 KOF 2002 UM에서 우라 타쿠마의 MAX2로 등장한다. 사자의 형상 및 포효와 함께 레이저를 날리며 이름은 패왕사교권(覇王獅咬拳). 무려 절대판정이다! 여기서 우라 타쿠마 한정 모드 콤보로 강 비연질풍각 이후 패왕지고권을 날리는 상콤한 콤보도 존재. 그 다음에 기가 3개 있고 체력게이지가 빨개지면 패왕지고권의 강화판인 패왕사교권으로 추가타가 가능! 와 신난다

여담으로 KOF 94 ~ 95 외에 필살기로 나왔던 적이 딱 두번 있는데, 바로 KOF 98KOF 2002. 98에서는 대미지도 별로고 발동도 매우 느려서 이때는 봉인. 하지만 CPU 오메가 루갈 한정으로, 직접 해본 이의 증언에 따르면 약 버전 패왕지고권을 모았다가 쏘게 되면 루갈은 그걸 그라비티 스매쉬의 방어막으로 막으려다 타이밍을 놓쳐 카운터를 맞게 된다. 문제는 이걸 계속 반복해서 맞는다는 것(...). 료, 로버트, 유리도 가능하지만, 초필살기인 관계로 기 무한이 아니고선 힘들다. 결국 CPU 오메가 루갈 한정으로 진 최종병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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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02에서는 호황권이 염력이 되면서 패왕지고권도 염력이 되어 근거리 전용 기술이 되었는데, 약버전은 쓸 일이 없고, 강 버전은 매우 느려진 대신 가드 크러시가 나게 바뀌었다. 문제는 이 당시의 타쿠마가 상대를 다운 시킬 수단이 많았다는 것. 대표적으로 강 비연질풍각을 연속기로 맞추고 나서 상대가 강제 다운 되었을 때 타이밍 맞춰 쓰는 것이 좋다. 상대의 가드 크러시를 유발했다면 바로 약 용호난무로 슈퍼캔슬 해줄 수 있지만, 타이밍만 잘 맞추면 굳이 슈캔 안해도 잘 맞는다. 문제는 선딜이 커서 쓰기 어렵다는 것. 여기선 거의 계륵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도 기술이 되어도 저마다 다 쓰임새가 있으니(?) 어찌보면 참 대단한 양반.

3.4. 유리의 패왕상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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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필살기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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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권 파생기 버전

"호황권...이 아니고 패왕상후권!"

유리는 96 ~ 98까지는 초필살기였지만, 99 이후로는 그냥 호황권 입력 후 손 버튼을 유지하면 발동하는 필살기가 되었다. 어찌 보면 좋은 것이지만 달리 보면 발동이 느려져서......게다가 필살기가 된 후부터는 왕장풍도 아니었지만, KOF 2003에 한해서 왕장풍 판정으로 돌아왔다.
KOF XIII부터는 다시 초필살기로 롤백되었다. 이에따라 호황권도 96 ~ 98의 성능으로 롤백.

3.5. 마르코의 패왕상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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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의 경우는 커맨드가 쓰기 편했지만[9], 발동 속도도 어쩐지 느리고 장풍이 별로 크지 않아서 견제로는 잘 안 쓰였다. 차라리 상대가 장풍 남발할 때 가끔 질러주는 용도나, P-POWER 상태에서 연속기로 사용하는 정도였다. 용호난무가 있었지만 이쪽은 커맨드가 좀 불편해 강 기본기에서 바로 이어주기 힘들었기 때문.

4. 그 외

SVC에서 등장한 히비키 단도 아도상후권(해석하면 자기 스타일 상후권)이라는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기도 했다. 성능은 그야말로 답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패왕아도권이라는 새로운 울트라 콤보까지 장착하고 나왔다.

여담으로 옛날 잡지의 오역으로 패왕상공권이라는 잘못된 명칭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오쇼코켄이라는 발음이 한국식으로 옮기면 패왕상공권이라고 할 수도 있기 때문. 과거 승룡권의 쇼류켄을 오류켄으로 듣고 왕룡권이라 옮겼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참고로 몬데그린으로는 왠지 파워! 성폭행!으로 들리기도... 기본적으로는 하오! 쇼코우겐이지만...(吼의 독음을 孔으로 봤을 확률도...)

패러디로는 패왕상후권을 쓸 수밖에 없다가 유명.

왠지 마음의 소리에서 격투게임관련으로 자주나온다.

참고로 카이저 웨이브한테는 짤없이 씹힌다.(일부 예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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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용호의 권 영문판에서 나온 영칭은 "HAOW-KEN" DEATH BLOW.
  • [2] 대신 대전모드에서는 그냥 사용 가능
  • [3] 최종 보스인 미스터 가라데에게 패배시 "패왕상후권을 습득하지 못하는 이상 네녀석에게 승산은 없다!"라고 하니...
  • [4] 가드를 해도 쓰러지곤 했다. 대신 기본기(킥)로 상쇄가능.
  • [5] 그래서 붙은 별명이 02의 악랄한 보스 이름을 따서 만든 '료갈'이었다.
  • [6] 다른건 다 구려졌는데 이거랑 지상cd는 엄청 강해서 나름 니가와를 해줄수있다(...)
  • [7] 더 정확히는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 [8] 같은 상후권 기술이지만 료의 경우 원래의 목적인 파워형이라면 타쿠마의 지고권은 스피드형이라 할 수 있다. 즉 패왕상후권의 하위호환격인 기술이다.
  • [9] ↓↘→↓↘→ + A or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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