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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왕자

last modified: 2015-04-07 17:08:35 by Contributors

이 문서는 1989년에 나온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첫 작품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게임 시리즈에 대해서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를, 2008년에 출시된 작품에 대해서는 페르시아의 왕자(2008)를, 게임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페르시아의 왕자(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를 참고해주세요.


페르시아의 환자[1]
공략영상

Contents

1. 개요
2. 이식판
2.1. MS-DOS
2.2. 슈퍼패미컴
2.3. 메가드라이브
2.4. 페르시아의 왕자 클래식
3. 대표적 버그들
4. 타임어택 모드들


1. 개요

브로드번드 사에서 1989년에 만든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첫 작품. 제작자는 카라테카를 만든 조던 메크너. (개발 비화, 그리고 전자책으로 나온 개발일지 ePub2 버전 ePub3 버전[2].)

청혼을 거절한 공주에게 분노한 자파는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면 죽는 저주를 걸어버린다. 고로 나쁜 악의 무리 자파와 친구들을 소탕하고 공주를 구출하는 프리즌 브레이크모험 이야기이다. 제목은 페르시아의 왕자지만 사실 주인공 청년은 그냥 부유한 상인 집안의 아들이라는 설정이다(…). 사실은 훌륭한 스포일러다.[3]

일단 이 게임은 60분의 시간제한이 있다. 즉 1시간 내에 모든 레벨을 클리어하고 공주를 구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쫄지 말자. 정상적으로 플레이하고 숙달된 유저라면 대략 40~50분이면 깰 수 있다. 슈퍼 패미콤으로 나온 일본의 메사이어에서 만든 리메이크의 경우 스테이지가 2배로 늘어나면서 제한시간도 120분이 되었다. 거기다가 보스격 캐릭터들까지 존재하며 게임의 분위기가 많이 다채로워졌다.

일단 이 게임의 제작자인 조던 메크너는 전작인 카라테카의 경험을 살려 모든 동작을 로토스코핑으로 만들었다.[4] 로토스코핑의 모델은 조던 메크너의 동생이다(…). 동생에게 페르시아 왕자에 나오는 플레이어의 옷과 비슷한 힙합바지를 입히고 농구장에서 조교 마냥 이리저리 굴린뒤 이것을 8mm 카메라에 찍어 프레임별로 그 동작을 하나 하나 입력시켜 탄생한 한마디로 노가다 작품이다. 그 때문에 1989년 게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실적이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5] 그렇지만 사실 이 게임의 연출적인 백미는 바로 사망신에 있다. 특히나 주인공의 사망연출은 잔혹한 편이다. 칼날 트랩에 걸려 허리가 잘리거나, 가시 트랩에 꼬챙이가 되거나, 떨어져 죽는 건 귓가에 울려퍼지는 구슬픈 비명[6] 등. 허큘리스 시절 흑백 화면으로도 충분히 그 무시무시함을 느낄 수 있었으니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지금 컬러 화면으로 다시 플레이해보면 칼싸움에도 나오지 않는 선혈이 튀는 장면을 함정에서 볼 수 있다.

흑백으로 플레이하던 유저들은 이 게임이 한층 어려웠다. 이로운 역할을 하는 물약은 빨간색 연기가 나고, 해로운 역할을 하는 물약은 파란색 연기가 났는데, 흑백 모니터에서는 이 물약의 색상 구분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체력회복 물약인줄 알고 먹었다가 체력이 깎여 죽는다거나,[7] 체력 최대치 증가 물약인줄 알고 먹었다가 화면이 180도로 뒤집히면서[8] 유저의 속까지 뒤집히는(...) 사례가 많았다.

1989년 10월 애플 II로 처음 나왔지만 팔린 것은 총 84장에 불과했다. 이것은 당시 애플 2의 사양이 시대에 너무 뒤떨어졌기 때문에 그래픽과 사운드의 질이 좋지 않았고, 대세가 IBM PC로 넘어가던 시점이었기 때문이었다. 1990년 5월 IBM PC DOS용으로 컨버전하면서 그래픽과 사운드의 질을 끌어올렸고, 이 때부터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후 이 IBM PC 버전을 기반으로 애플 매킨토시, 아미가, 아타리 ST, 마스터 시스템, 메가드라이브, 메가CD, 게임 기어, 게임보이, 게임보이 컬러, PC-9801, 패미컴, 슈퍼 패미컴, 게임큐브, XBOX, PS2(게임큐브, XBOX, PS2의 경우 페르시아의 왕자 : 샌드 오브 타임의 숨겨진 게임으로 등장)등의 다양한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애플2로 나왔던 최초 버전은 2012년, 발매 23년만에 조던 메크너가 소스를 공개했다. 단 공개된 소스의 개발언어는 애플2 어셈블리어였다. 심지어 본인도 소스공개하면서 나도 기억 안 나니까 소스에 대해서 묻지 마세요라고 README 파일에 써 놨다. 읽을_테면_읽어_보시지.asm

올드 게이머라면 누구나 다 알고있는 이름이다. 무엇보다 디스켓 한장이면 즐길 수 있어서 엄청나게 퍼져나갔다[9]. 다만 난이도가 좀 높다.

동서게임채널에서 정식발매했고, 1997년에 게임피아에서 1,2편을 넣은 번들로도 제공한 바 있다.

여담으로 조던 메크너가 쓴 책에 의하면 처음에는 그냥 퍼즐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었고 적 같은것도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뭔가 싸우는 요소를 넣는 쪽이 좋지 않냐는 제안으로 만들었다고. 최초로 만든 적 캐릭터는 왕자의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써서 XOR연산으로 픽셀값을 하나씩 밀어서 만든 그림자 인간[10]이었으며, 이후 터번과 망토를 두른 일반 경비병, 뚱보 경비병, 최종보스 자파 등의 캐릭터들이 추가됐다. 검투 모션은 1938년작 영화 로빈 후드의 모험에서 로빈 후드와 기스본의 가이가 싸우는 모습을 따왔다.

2. 이식판

2.1. MS-DOS

판매량이 저조했던 애플 II용 대신으로 그래픽을 강화해서 1990년에 발매한 이식판. 페르시아의 왕자가 히트를 친 것도 이 때였으며, 대부분 페르시아의 왕자하면 이 버전으로 기억한다.

PC판은 1스테이지와 2스테이지 사이에 글자가 놓여진 물약들이 있고 아래에 '몇 페이지, 몇 줄, 몇 단어째의 첫 글자'에 해당하는 글자의 물약을 먹어야 진행이 가능한 스테이지가 있는데. 사실 당시 고전게임에 있던 여러가지 복사방지책중 하나였다. 매뉴얼이 텍스트 파일로 필사+복사크리로 인해 사실상 복돌이들에게는 큰 소용이 없었다(...). 이 때는 워낙 불법복제가 만연되어있던 시절이다보니 기본 조작법 이외의 정보는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이 때문에 중간 세이브 없이 하다가 좌절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게임 기능이 메뉴 같은 것으로 빠져있지 않고, 죄다 단축키를 눌러야 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세이브는 CTRL+G를 누르면 된다.

실행 파일 prince뒤에 megahit를 붙이면 각종 치트가 가능해진다. (+를 누르면 제한시간이 올라간다던지.) 참고로 저 치트를 치면 프로텍트까지 풀렸다(...). 물론 요즘 나도는 버전은 프로텍트가 아예 풀린 버전들뿐이지만. 참고로 1.3 버전에서는 improved로 변경되었다.

치트를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SHIFT+L을 연속해서 누르면 레벨 4까지 점프할 수 있으나, 남은 시간이 15분으로 대폭 줄어버린다.

DOS 당시 버전들(1편과 2편) 한정으로, 몰컴하다 들킨 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ESC를 눌렀는데 안 꺼져요. 그리고 신나게 혼나요. ESC를 누르면 단순히 GAME PAUSED라며 일시정지만 되고, 끄려면 Ctrl+Q를 눌러야 한다.

2.2. 슈퍼패미컴


식판리메이크의 모범적인 사례.

스토리 자체엔 큰 변화가 없지만 새로운 적,[11] 새로운 스테이지, 새로운 트랩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원작에 없는 배경음악도 충실하게 삽입했고, 비밀요소도 새로 갈아넣었다. 그야말로 초월이식으로, 도스판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높은 버전이다.

전체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다.
  • 1~3탄 : 감옥
  • 4~6탄 : 내부1
  • 7~9탄 : 내부2
  • 10탄 : 용암지대
  • 11, 12탄 : 버려진 내부
  • 13~15탄 : 황금성(가칭)
  • 16, 18탄 : 내부3
  • 17탄 : 페이크 최종보스 구역
  • 19탄 : 내부4, 최흉의 스테이지, 공략 없으면 클리어 불가.
  • 20탄 : 자파의 방

스테이지가 늘어난 대신 시간도 120분으로 늘어났지만,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19탄에서 까먹기 쉽다. 또한 새로운 트랩으로 프레스와 회전막대, 마법진 등이 추가[12]된데다 스테이지도 패턴이 다양한 게 많다. 허나 몇몇 스테이지는 원판의 그것을 그대로 구현하거나 오마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쉽게 깰 수 있다. 19탄 직전까지는...

20탄에서는 원판과 마찬가지로 시간 내에 도착했냐, 시간을 넘겼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시간 내에 도착했을 경우 자파와 대결하게 되는데, 먼저 자파가 왼쪽 끝과 오른쪽 끝에서 랜덤하게 나타나서는 아도겐장풍을 날린다. 이는 칼로 공격/방어해서 튕겨낼 수 있는데 타이밍이 중요하다.
장풍을 튕겨낸 후 접근하여 칼로 몇 번 찌르면 갑옷을 입고 일반 적과 마찬가지로 접근공격을 해오는데, 칼싸움을 무진장 잘 하기 때문에 공격과 방어를 거듭할 경우 왕자와 자파가 쌍으로 무쌍난무를 펼치는 걸 볼 수 있다(…). 어찌어찌 해결해서 자파를 죽이면 공주를 만날 수 있으며 이는 위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이 이식판은 원본과 마찬가지로 전용 툴로 레벨 에디트가 가능하며 구글링을 해보면 툴과 결과물들을 찾을 수 있다.

이하는 SFC판 페르시아 왕자의 라스트 스테이지
중간보스보다도 약했던 페이크보스 자파가 진짜 최종 보스가 되었다(...)

사실 이건 PC98판의 전개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PC98판은 1차 패턴없이 곧바로 검으로 결투였다. 페르시아의 왕자 일본판들은 오프닝 영상에 수려한 일러스트의 엔딩까지 있는 등 스토리텔링 면에서 화려했다.

2.3. 메가드라이브

기존에서 그래픽만 일신했을 뿐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 다만 메가드라이브판에서는 오프닝이 좀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졌는데, 감옥 문을 열고 왕자를 끌어오더니 왕자를 계단에서 굴려버린다(!). 그리고 왕자는 그 특유마성아아아아아~를 지르며 굴러가다 화면 밖으로 사라진다.

아예 이를 이용한 리믹스도 있다(…). 뭐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굳이 해석해 보자면 계단에서 계속 굴러내려갔다 올라왔다 장난치는 왕자를 보고 화가 난 악당들이 이제 됐어, 지하감옥에 들어갈지 안 들어갈지 니가 알아서 선택해라! 라고 말하자 1시간 넘게 느릿느릿하게 굴러가다 타임오버 됬다는 내용(...) 마지막 메시지의 내용은 "마지막 희망은 사라지고, 공주는 사악한 고관에게 굴복하는 것 외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자파가 왕위에 오르고, 페르시아는 공포와 압제의 시대를 거쳐 국가 막장 테크를 탔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아니, 그보다도... 어떻게 굴렸길래 구르는 데만 1시간이 걸리는 거지?

2.4. 페르시아의 왕자 클래식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의 그래픽을 차용하여 리메이크된 버전으로, XBOX360 Live Arcade로 처음 나왔다. 그래픽과 컷씬은 3D로 일신, 몇몇 모션들이 추가되고 길잡이가 추가되었다.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체크포인트도 대거 추가되어서 죽어도 마지막으로 지나온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랭킹도 있어서, 나의 클리어 점수가 세계에서 몇등인지 알 수 있다.[13]. 이후 플레이스테이션3로도 나왔다.

iOS안드로이드로도 컨버전되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도 플레이해볼 수 있다.[14] 그래픽은 좀 더 보기좋게 바뀐 부분이 있다. 조작성은 버전 1에서는 별로 좋지 않았으나, 버전 2에서 크게 개선하여 나왔다. 죽은 자리에서 바로 살아날 수 있는 캐쉬 아이템을 판매하지만 굳이 사지 않아도 게임 진행은 가능하다. 어차피 중간중간 판 넘길 때마다 하나씩 준다.

3. 대표적 버그들

  • 낙석 피하기
    떨어지는 발판은 그 아래에 서있으면 데미지를 입고 아파서 2초정도 앉아있게 된다. 하지만 앉아있다가 발판이 떨어지는 타이밍에 맞춰 일어서면 맞지 않는다. 유저들간 가장 유명한 버그일 것이다.[15]

  • 다리 절기
    적을 죽인 후 일련의 조작을 하게 되면 칼을 집어넣고 갑자기 앉았다 일어난다. 발생시키면 타임어택에 큰 지장이 있는 더러운 버그다.

  • 광속 납검
    적을 죽인후 일련의 조작을 하게 되면, 평소처럼 칼을 차분히 넣지 않고 갑자기 광속으로 쑥 집어넣는다. 상당히 편리하지만 위의 다리절기와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걸 노렸다가 다리만 절면 짜증이 2배다(...).

  • 톱날 멈추기
    (1 한정) 특정 스테이지에서 원래대로라면 한층씩 곱게(...) 내려올 곳을 점프를 통해 휙 내려올 경우 설치되어있던 톱날함정이 동작하지 않는다. 아마도 통과해야하는 층에 발동트리거가 걸려있는듯 하다.

  • 사운드 스킵
    (1 한정) 스테이지 클리어시 사운드를 켜놓으면 음악이 끝나기 전까지 기다려야 한다. 물론 시간도 간다(...) 그래서 계단 오르기 전 사운드를 끄거나 아예 꺼놓고 게임하는 게 타임어택의 필수요소다. 한번 실수로 켜놨다가 막판에 이게 터지면 그 지리한 음악을 들으며 똥줄이 타들어감을 느낄 것이다.

  • 1스테이지 빠르게 통과하기
    1스테이지는 원래 맵 왼쪽 끝까지 가서 검을 얻은 뒤 다시 돌아와서 출구 바로 전의 적과 싸워야 하지만, 꼼수를 쓰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첫 시작지점에서 아래로 내려간 뒤 오른쪽으로 가면 적이 슬금슬금 다가오는데, 칼에 안맞도록 적당히 거리를 벌리면서 슬금슬금 왼쪽으로 되돌아간다. 그럼 적도 따라온다. 왼쪽으로 계속 가면 한칸 올라가야 되는 곳이 나오는데 적과의 거리가 세칸 정도 남았을 때 위로 올라가면 적은 그곳에 멍청하게 대기타고 있다. 그 다음 화면에서 천장을 쳐 보면 무너지는 곳이 있는데, 그곳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시작지점으로 돌아온다. 거기서 다시 떨어지면 적이 왼쪽에서 다시 따라오는데, 출구 방향인 오른쪽 길이 뚫렸으므로 그냥 달려가서 출구로 나가면 된다. 검을 못 얻지만 상관없다. 2스테이지에서 자동으로 생긴다(...).[16]

  • 안전하게 추락
    (7스테이지 유용) 달리면서 점프하다 벽에 부딛히면 1대미지를 입는데 이는 낙하한 층수를 초기화 시킨다. 7스테이지에서 시작지점에 달리면서 낙하하면 바닥쪽 벽에 부딛히면서 1대미지만입고 일어난다.
  • 2칸 도약
    (12스테이지 유용) 원래 도약점프를 하려면,3칸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지만, 2칸만 있을때 진행방향 끝에서 반대편으로 달리기 했다가 아주 빨리 반대쪽으로 달리기 하면,슬라이딩이 되면서 달리는데, 이때 점프를 하면 멀리뛰기가 된다. 타임어택의 필수요소 중 하나일지도.

4. 타임어택 모드들

게임내에서 지원하지 않는, 유저끼리의 구분이다.

  • 일반
    가장 평범한 방법이다. 치트만 안쓰면 죽거나 말거나 상관없다.

  • 블랙모드
    비치트성 명령으로 화면을 왕자와 배경의 횃불, 적의 검(...)만을 보여주는 상태로 플레이하는 모드다. 아무리 게임을 오래 했어도 해당지역을 눈으로 봐야 공략법이 잘 떠오르기 때문에, 처음 해보면 엄청나게 어렵다. 특히 달려가서 화면을 넘긴다음 점프를 수행하는 코스는 최악이다. 차라리 마지막 전판의 탑오르는 코스가 아예 정형화됐기 때문에 쉽다는 평이 있을 정도다.

  • 반전모드
    화면을 뒤집어놓은 채로 플레이하는데, 시점이 아래 위 개념이 반대라서 어렵다기보다는 뻘짓을 많이 하게 돼서 시간을 잡아먹는, 그래서 '타임어택하기에 어려운' 모드다. 이 모드로 플레이할 땐 상하 반전을 치트로 걸어야 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치트가 허용된다.

  • 서바이벌
    한번 죽으면 그냥 게임 종료(...) 하는, 진짜로 목숨 1개짜리 모드다. 한번이라도 죽으면 시망인 터라 레벨을 넘길수록 긴장이 배가되는 모드다. 보통 타임어택을 하려면 시간단축을 위해 점프를 남발하고 마구잡이로 뛰어다니는데, 서바이벌 모드로 9레벨 넘어서 그런 짓을 하는 용자는 드물다(...). X박스 라이브 버전엔 정식으로 추가된 모드다. 다만 랭킹이 타임어택으로 생기는 게 아니라 점수로 생기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1의 광속 플레이의 근간은 지역이동 버그[17]이며, 그 외에도 각종 스테이지 한정 버그들이 많다.

고수들이라도 스텝이 다소 애매하여 발이 꼬이면 가끔씩 죽는다.] 타임어택 등 다채로운 종목까지 있는 상태다.

정상적인 루트로만 진행하면 노다이/적 최대한 회피 등을 해도 20분대(남은 시간이 20분)지만.. 덕후들의 노력(?)으로 각종 버그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이러한 시간을 차츰 줄여나가 종내에는 1의 경우 걸린 시간이 10분대가 되는 괴물같은 단축이 되고 말았다.

07년 14분대 타임어택 1부
07년 14분대 타임어택 2부
이 영상에 친절한 설명까지 가미되어 있다.

[http:// 다른 곳으로 전환하는(즉, 시점 자유이동) 치트가 가능한데, 이를 활용하면 별 괴랄한 공간이동 버그를 다 걸 수 있기 때문에[* 스테이지 1에서 특정장소에서 치트를 통한 공간이동 버그를 걸면 갑자기 처음보는 절벽에 매달리게 되는데, 기어올라가면 해골 자파 적병이 별 괴상한 말도 안되는 풍경에 배치된 아스트랄계로 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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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프리카TVBJ 고기가 이 게임을 보고 한 말이다. 주인공의 흰색 옷이 환자 복을 연상케 만드는데 게임의 뭐 같은 난이도와 합치면 격하게 공감된다(...)
  • [2] ePub3 버전이 개발중 영상이나 당시 삽화 등이 포함되어 있는 풀버전이지만, 현재 ePub3은 iOS의 iBooks 외에 완전히 지원하는 앱이 없다고 하니 참고. 그래서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ePub2 버전으로 봐야 한다. 사실 그 iBooks도 약간의 버그가 있는 실정.
  • [3] 굿 엔딩이 공주와 결혼해 페르시아의 왕이 되기 때문이다.
  • [4] 조던 메크너는 게임계에 투신하기 전에는 영화학도였다. 그래서 게임의 영상미에 큰 관심을 기울였으며, 특히 로토스코핑에 대한 관심은 어드벤처 게임인 라스트 익스프레스에서 구체화된다. 하지만 이 게임은 높은 완성도와 별개로 심각할 정도로 흥행이 망했어요가 되었다. 떠돌아다니는 제작 일화에도 나타나지만, 제작비가 엄청 많이 들었다. 실제 오리엔탈 특급 열차를 구입해 세트로 쓸 정도였다. 이 때문에 조던 메크너는 게임계에서 거의 반 은퇴상태였다. 후술할 시간의 단도 제작에 참여한 것도 어느정도 이런 재정적인 이유가 있었다.
  • [5] 실제로 로토스코핑 동영상이 남아있다. 보자마자 '아 게임에 나왔던 그 동작이네'라고 생각할 정도. 링크 이 영상은 위의 ePub3판 페르시아의 왕자 개발일지에도 수록되어 있다.
  • [6] 연기가 들어간 음성이 아닌, 쌩목으로 외치는 듯한 아아아아아(…).
  • [7] 작은 병의 물약은 빨간색이 체력회복, 파란색이 체력을 깎는 물약이다.
  • [8] 큰 병의 물약은 빨간색이 체력 최대치 증가, 9탄의 초록색 물약이 화면을 180도로 뒤집는 물약이었다. 7탄에 나오는 초록색 물약은 잠시동안 몸이 가벼워지면서 낙사를 막는 물약이다.
  • [9] 5.25" 2HD 기준
  • [10] 스테이지4에서 거울을 통과하면 등장해서 사라지는 왕자의 사악한 인격이라는 설정의 캐릭터다. 모양새는 검은색 왕자
  • [11] 아마존같은 여전사와 기사가 중간보스로 나오며 페이크 최종보스로 시바가 나온다.
  • [12] 프레스는 톱날트랩과 비슷하게 위아래로 공격하지만 딜레이가 더 길고, 회전막대는 17탄에서만 등장하는데 아래에서 설명할 "그림자와 불꽃"에서 나오는 칼날과 비슷하다. 또한 바닥에 별빛으로 반짝이는 마법진은 18탄에서만 등장하며, 접근시 왕자를 곧바로 분자화시켜 죽인다. 높은 곳에서 점프해 지나치거나 발판을 떨어트려 덮으면 된다.
  • [13] 국내 마켓플레이스에 있었으나 짤렸다. 북미엔 아직도 있는듯 하다.
  • [14] 원래는 Prince of Persia Retro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2.0 버전으로 올라가면서 타 플랫폼과 같이 Prince of Persia Classic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대신 원작의 그래픽을 2D 형식 그대로 컨버전한 어플리케이션에 Retro의 이름을 붙였다.
  • [15] 참고로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보너스 게임의 개발을 맡았던 팀 POP가 먼저 내놓은 플래시판 1의 경우, 이 버그까지 재현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 [16] 단, 슈퍼패미컴 이식판에서는 안먹힌다. 천장을 쳐서 무너지는 곳으로 올라가면 나타나는 화면에 적 하나가 가로막고 있다.(...) 즉, 무조건 칼을 얻으러 가야 한다.
  • [17] 대표적으로 마지막 전 스테이지의 경우 분신이 먹고 싸운다는 설정의 보이기만 하는 검을 이 버그를 통해 먹고 튈 수도 있다. 물론 시간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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