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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프

last modified: 2015-12-02 08:30:16 by Contributors

face off

Contents

1. 아이스하키의 용어
2. 존 트라볼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2.1. 등장인물
3. 스타크래프트 맵
4. TV 프로그램


1. 아이스하키의 용어

경기를 시작할 때 경기장 내 5개의 서클 중 하나에서 양 팀 선수 1명 사이로 심판이 퍽을 떨어뜨리는 행위. 농구의 점프볼과 유사하며 페이스 오프는 아이스하키에서 공격권을 따내는 중요한 행위기 때문에 센터들은 이걸 잘해야 된다.


2. 존 트라볼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감독은 오우삼. 원작은 르네 벨리토의 기계인데 페이스 오프가 대박나자 세컨드(존 프랭컨하이머)나 타인의 얼굴(아베 코보 원작)이 영향을 주었다는 홍보문구가 눈에 띄인다(...)

로스앤젤레스 어딘가에 설치된 폭탄의 위치를 단 두 명의 형제 테러리스트만 알고 있는데 폭탄 기술자인 동생 폴럭스는 체포되어 교도소에 들어갔고 어떤 방법으로도 입을 안 열고 형을 보겠다며 징징거리는데. 형 캐스터(니콜라스 케이지)는 체포 중 철천지 원수 사이[1]였던 FBI의 숀 아처(존 트라볼타) 반장과 격투를 벌이다가 고로 의식불명이 된 상태였다.

결국 폴럭스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해 최신 성형 기술 등을 이용해 캐스터의 얼굴을 뜯어 자신의 얼굴에 이식하는 비밀 작전을 벌이기로 하면서 캐스터의 심리와 그의 세세한 버릇들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던 아처가 그 대상이 된다. 극비리에 캐스터의 얼굴을 의식받은 아처는 교도소에 잠임해 폴럭스에게서 폭탄의 위치를 알아내려 한다. 그러나 감옥에서 고생을 해가며[2] 낚시에 한창이던 그 무렵 의식불명에 빠졌던 캐스터가 깨어나서 상황을 파악한 뒤 벗겨냈던 아처의 얼굴을 자신에게 씌우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3] 캐스터는 감방에 갇혀있는 아처를 찾아가 서로 바뀐 인생을 즐겨보자고 놀린 후, 자신이 설치했던 폭발물을 제거하고[4], 과거 자신의 조직을 소탕하면서 경찰로 승승장구하게 되고 아처는 자신의 삶을 되찾기위해 감옥에서 탈출하여 도망자로 쫓기는 신세가 된다.

동화 왕자와 거지 액션 버전이랄 수 있는 영화로 상당한 흥행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특히 서로 상대의 얼굴을 뒤집어 쓰고 상대방의 캐릭터를 묘사하는 케서방과 트래볼타의 연기가 일품이다.

쌍권총 들고 쌩쇼를 하며 비둘기는 여전히 날아다니고 교회에서 총격전을 벌이는 등 오우삼 특유의 요소가 가득하다. 또, 액션도 훌륭하고 주인공이 느끼는 막막한 정서, 가장 미워하는 적의 얼굴을 달고 서로가 느끼는 기묘한 동질감 등이 잘 살아있어 오우삼이 할리우드에서 만든 영화 중에서는 단연 최고로 꼽힌다.

뱀발로, 아처의 얼굴을 한 캐스터가 아처의 딸을 인질로 잡았을 때, 일부러 아처를 열받게 하려고 딸내미의 얼굴을 강제로 핥는다. 워낙 임팩트가 큰 장면이라 그런지, 우리 나라에서 처음 공중파로 방영되었을 때는 이 샷만 짤렸다.

본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로 기획되었으나 오우삼의 반대로 현대를 배경으로 하게 되었다. 하지만 얼굴 교체 수술이나 그 외 몇몇 장면은 근미래라고 해도 괜찮을 듯.
서로 얼굴이 바뀐 캐스터와 숀이 양면거울을 사이에 두고 대치한 모습은 작중 명장면으로 꼽히는 장면의 하나. 그 외에도 마지막에 성당에서 결투를 벌이는 장면은 훗날 카우보이 비밥에서 오마주된다.

처음 각본을 쓸 때는 아널드 슈워제네거실베스터 스탤론을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각본가 말로는 스탤론이 "I'll be back"하는 걸 보고 싶었다나...

영문 제목은 FACE/OFF로 아이스하키 경기 시작을 알리는 FACE OFF란 말 때문에 관객들이 아이스하키 영화로 착각할까봐 일부러 /를 넣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식객민우의 웃음소리가 여기서 나왔다.

그런데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이지만 사실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얼굴 껍데기만 떼어서 붙인다고 얼굴이 바뀌지는 않는다. 인피면구와 동급으로 말이 안 된다. 영화 내에서도 얼굴 골격이나 체형, 어깨선 등 세세한 성형을 해서 맞춘다는 묘사가 있다.

당시 우리 나라 비디오판 한정으로, 후반부에 아처가 죽이는 장면 중간이 너무 잔혹해서인지 잘려나갔는데 누가 봐도 뭔가 삭제됐음을 바로 알 정도로 노골적으로 티가 났다.[5] 극장판에서는 존 트라불타가 거울을 볼 때마다 자신을 생각하라며 얼굴을 자신의 얼굴을 유리로 수술하기 편하게 벤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하나 있는데 또다른 삭제된 엔딩이 있다는 것이다.
DVD, 블루레이 스페셜 피쳐에 추가된 삭제된 엔딩. 결국 이 엔딩은 최종 편집본에서 짤렸다. 저 엔딩으로 나왔어도 충공깽이였을듯...;;

2.1. 등장인물

  • 숀 아처(Sean Archer) / 국내 더빙판 성우는 존 트라볼타 기준으로 이규화(SBS/KBS),신성호(MBC)
    원래 얼굴은 존 트라볼타. 작중 대부분은 니콜라스 케이지(...) 가족 사랑이 넘치는 인물이긴 하지만 캐스터에 의해 막내 아들을 잃은 후[6] 캐스터를 잡는 데에 거의 전력을 투구한 듯하다.

  • 캐스터 트로이(Castor Troy) / 더빙판 성우는 케서방 기준으로 이정구(KBS,MBC)/성완경(SBS)
    원래 얼굴은 니콜라스 케이지. 작중 대부분은 존 트라볼타(...) 테러리스트이며 과격하고 냉혹하고 잔인한 악당이다.
    한 마디로 사이코패스. 다만 동생에 대한 애정만은 넘쳐나서 동생이 어지간한 삽질을 해도 화조차 거의 안 낸다.

  • 이브 아처(Dr. Eve Archer) / 국내 더빙판 성우는 손정아(KBS)/오주연(SBS)/엄현정(MBC)
    배우는 조앤 앨런(Joan Allen)[7]. 숀 아처의 아내. 부부니까(...) 숀 아처로 위장한 "캐스터 트로이" 와 부부간에 있을 이것저것까지 다 했지만 NTR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던 차에 캐스터의 탈을 쓴 아처를 보게 되고 결국 그 정체를 알아낸다.[8]

  • 폴럭스 트로이(Pollux Troy) / 더빙판 성우는 엄상현(SBS)/김승준(KBS)/최한(MBC)
    배우는 알렉산드로 니볼라(Alessandro Nivola)[9]. 캐스터의 동생이다. 폭발물 제조에는 재주가 있지만 다른 부분은 어리버리하고 맹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캐스터 역시 동생만 아니면 진작에 처치해버렸을 것이라고 여러 번 중얼거릴 정도. 공항 작전 때 생포되어 해상 교도소[10]에 갇혔으나 숀으로 변신한 캐스터가 빼내준다. 이후 교도소에서 탈출한 캐스터 버전 숀을 체포할 때 사고로 사망한다. 여담으로 형제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유명한 쌍둥이이자 쌍둥이자리의 두 별 이름 카스토르와 폴룩스이다. 사족으로 신발끈이 자주 풀어져서 그럴 때마다 캐스터가 꼬옥 반듯하게 매어준다. 동생만 아니었다면 진작에 처치했을 거라는 캐스터도 폴럭스가 죽었을 때 여전히 신발끈이 풀어져있자, 이것을 꼬옥 반듯하게 매어준다. [11]

  • 제이미 아처(Jamie Archer) / 더빙판 성우는 은영선(KBS)/김지혜(SBS)/최수진(MBC)
    배우는 도미니크 스웨인(Dominique Swain).[12] 숀 아처의 딸로 청소년다운 반항기에 빠져있다(특히 막내동생이 피격당한 후 가족 관계가 파탄 직전이 된 듯).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씬을 보면 원래 성격은 멀쩡한 편인 듯하다. 숀 아처의 얼굴이 된 "캐스터 트로이" 는 일단 제이미에게 하악~ 거리긴 하지만 "아버지" 역할을 가장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딸이랑 카섹스하려는 남친을 차 유리창을 부수고 끌어내서 떡이 되도록 패버리거나(...) 추근덕대는 놈한테는 푹 찌르라고 발리송을 주거나 한다. 그 상황에서 딸(?)에게 담배를 권하는 장면이 압권. 막판 추격전에서는 (아처의 탈을 쓴) 캐스터 트로이가 얘를 인질로 잡았는데 얘는 바로 그 발리송으로 허벅지를 푹! 아이러니한 장면이다. 캐스터의 꼬마 아들이 아처네로 입양되는데 밝은 표정으로 맞이해준다. 반항은 좀 덜 하는 듯

  • 사샤 해슬러 / 더빙판 성우는 지현(KBS)/최성우(SBS)/윤소라(MBC)
    배우는 지나 거손. 캐스터의 아내 내지는 정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캐스터의 아들을 낳아 기르며 오빠 디트리히와 함께 범죄조직에 몸 담고 있었다.
    영화 후반 교회 씬에서 사망하고, 아들은 사건이 모두 끝난 후 숀이 입양해 기른다.

  • 디트리히 해슬러
    배우는 닉 카사베츠[13]. 캐스터의 동료. 사샤의 오빠. 범죄조직에 몸담고 있었다.
    영화 중후반 습격 장면에서 캐스터(얼굴은 숀)가 목을 쏴버려 죽는다.

  • 빅터 라자로
    배우는 하브 프레스넬[14]. FBI 국장. 후반부에 캐스터(얼굴은 숀)에게 이제 사무직으로 옮기라고 딴지걸다가 심장이 안좋은 것을 알고 캐스터가 요원들 몰래 목을 가격한 다음 심장 부분을 가격해서 심장마비로 위장사했다.

  • 말콤 월쉬 박사
    배우는 콜므 포어[15]. 특수수사대 박사. 숀의 정체를 알고있던 인물 중 한명. 유전 형태 주형술이라던가 목소리 변형 마이크로 칩 둥 다 이 박사님의 작품.

3. 스타크래프트 맵

FaceoffKPGA.jpg
[JPG image (75.89 KB)]


Map Siez : 128x128
TileSet : Desert
Players : 2

KPGA TOUR 4차리그 엑스트라 매치의 공식맵. 인디안 라멘트를 지상맵으로 수정한 맵. 앞마당 먹기 정말 힘든 맵으로 덕분에 저그만 죽어났다. 게다가 본진 언덕 입구 방향 때문에 스타팅 유불리도 심해서 답이 안 나올 정도.

어느 정도로 힘들었냐면 KPGA TOUR 4차리그 결승전에서 조용호가 여기서 이윤열을 상대로 한 세트 따내자 해설진들이 경악을 할 정도(...)

4. TV 프로그램

Syfy 채널에서 방영하는 특수 효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경연 프로그램이다. Syfy 채널의 시청률 대들보 프로그램

배우 맥켄지 웨스트모어[16]가 호스트를 맡고 있다. 우승자에겐 자동차와 1년간 유명 브랜드의 메이크업 제품 공급권이 부여된다.

심사위원은 글랜 헤트릭[17], 베 닐,[18] 영어발음은 비 닐에 가깝다 페트릭 타토폴리스[19], 네빌 페이지[20]

경연 내용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주제에 맞게 모델을 분장하는 것이다. 제한시간은 3일로 대개 첫날에는 4시간, 이틀째는 10시간, 경연일에는 4시간+무대 올라가기 전 1시간이 주어진다.

다른 여타 경연 프로그램처럼 세 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하고 탈락시킨다. 과제에 실제 업무가 연계되는 경우도 있다.[21] 이러다보니 참가자들은 영화 관계자로부터 러브콜[22]을 많이 받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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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처의 어린 아들이 캐스터의 저격에 목숨을 잃었다
  • [2] 캐스터도 상당한 악인이라 범죄자들 사이에서도 적이 많았다
  • [3] 극비임무이었던지라 그 사실을 알고있던 사람이 적었고, 그들은 전부 아처의 얼굴을 쓴 캐스터에게 살해당했다
  • [4] 일부러 드라마틱하게 시간을 질질 끌다가 폭파하기 몇 초 전에 해제해버린다
  • [5] 니콜라스 케이지가 존 트라볼타를 찔러죽이면서 죽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데, 바로 그 다음 샷에서는 뜬금없이 석양을 배경으로 비틀비틀 걷는 케이지의 실루엣이 갑툭튀한다.
  • [6] 원래는 숀을 저격하려고 한 것인데 하필 빗맞았다고 나중에 캐스터가 밝혔다.
  • [7] 본 시리즈의 파멜라 랜디 역, 데스 레이스 1편에서 교도소장 역으로 출연하였다.
  • [8] 사실은 그녀가 일하는 병원에 트로이(사실은 아처)가 찾아왔었고 "혈액형이 다르다" 라는 말에 잠자리에서 아처(사실은 트로이)의 팔을 찔러 혈액을 채취, 병원에서 조사 결과 트로이가 맞다는 걸 깨닫는다. 이후 그녀가 올 거라 알고 있었던 아처와 재회한 후 오해를 계속 빚다가 추억을 공유하면서 사실을 깨닫는다.
  • [9] 쥬라기 공원 3편에서 빌리 역으로 출연하였다.
  • [10] 바다 한복판 석유 시추선 같은 곳에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중범죄자들을 수용해 놓았다. 얼마나 심각한 악당들인지 자석 신발을 신겨놔 수틀리면 한발자국도 못떼게 통제할 정도.
  • [11] 이 장면은 작중 유일하기 캐스터에게 동정이 갈만한 장면이다. 슬픔을 억누르고 있는 캐스터(얼굴은 숀)에게 동료 루미스가 "고작 폴럭스 트로이가 죽었는데 왜 슬퍼하세요?"란 식으로 말을 걸자 그 자리에서 총으로 헤드샷을 맞춰버릴 정도로 크게 슬퍼했다. 이후 아처를 비웃으며 "난 너를 쏘려고 한 거지 니 애새끼 죽이려고 한게 아니거든? 그냥 통크게 잊어버리지??"라고 깐죽거리다가 아처가 "아버지로선 그렇게 못하지(No father could"라고 하자 웃음을 싹 지우고 "형으로서도 마찬가지야"라고 답한다.
  • [12] 1997년 영화 롤리타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다. 참고로 페이스 오프도 1997년작.
  • [13] 배우보다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덴젤 워싱턴 주연의 를 연출했다.
  • [14] 파고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출연했다.
  • [15] 토르에서 역으로 출연했고 진주만, 페이첵, 딕: 헬리온 최후의 빛에도 출연했다.
  • [16] 아버지는 스타트랙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마이클 조지 웨스트모어. 영화 산업에 분장술을 도입했다는 그 웨스트모어 가문이다.
  • [17] Glenn Hetrick. 특수효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로 CSI : NY, 버피 뱀파이어 슬레이어 등의 드라마와 프레스티지, 리전, 헝거게임 등의 영화 제작을 맡았다. 레이디 가가의 의상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 [18] Ve Neill. 특수 효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비틀쥬스, 가위손, 미세스 다웃파이어, AI, 후크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 [19] Patrick Tatopoulos. 광고 디자이너에서 특수 효과로 이직했다. 작품이 정말 많다. 대표작 중 하나를 뽑자면 300. 시즌 2까지 심사위원을 맡다가 영화 작업으로 떠난다.
  • [20] Neville Page. 페트릭 타토폴리스의 뒤를 이어 시즌 3부터 심사위원을 맡았다. 캐릭터 디자이너로 대표작은 맨인블랙1, 마이너리티 리포트, 판타스틱4 등이 있다.
  • [21] 시즌 3에서 스타워즈 클론 전쟁 홈페이지를 장식할 캐릭터를 만들었고 시즌 5에선 2013 할리우드 할로윈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
  • [22] 시즌 1 우승자인 코너는 심사위원인 글랜 헤트릭과 영화 헝거게임 제작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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