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페코야마 페코

last modified: 2014-12-17 02:25:06 by Contributors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히나타 하지메 게이머 나나미 치아키 왕녀 소니아 네버마인드 체조선수 오와리 아카네
일본무용가 사이온지 히요코 사육위원 다나카 간다무 메카닉 소우다 카즈이치 사진가 코이즈미 마히루
요리사 하나무라 테루테루 행운 코마에다 나기토 매니저 니다이 네코마루 경음부원 미오다 이부키
검도가 페코야마 페코 보건위원 츠미키 미캉 야쿠자 쿠즈류 후유히코 상속자 토가미 뱌쿠야

〈초고교급 검도가〉
페코야마 페코
Pekoyama Peko
ppdr02.jpg
[JPG image (20.83 KB)]
일본어 표기명 辺古山ペコ(ペコヤマ ペコ)
신체 사이즈 신장 - 172cm
몸무게 - 51kg
가슴둘레 - 85cm
생일 6월 30일 (게자리)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검은색
싫어하는 것 사탕
담당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

Contents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1.2. 갭 모에(?)
1.3. 캐릭터 특징
2. 작중행적
2.1. 본편
2.2. 단간☆아일랜드
3. 동인&2차 창작
4. 그 외













1. 소개

16.jpg
[JPG image (124.55 KB)]

pekoyama.jpg
[JPG image (140.4 KB)]


"내 이름은 페코야마 페코.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한다."



1.1. 캐릭터 정보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이며, 사람들로부터 '초고교급 검도가'라 불리우는 과묵한 성격의 소녀 검객. 학생들에게 초고교급이란 수식어를 붙여주는 학교의 학생답게 전문분야인 검도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건장한 성인 남성조차 당해내지 못하는 달인 수준이라는 듯.

재버워크 섬에 고립된 학원생들 사이를 이간질하는 모노쿠마의 계략에 맞서 이를 저지하기로 결심한다. 사실상 여학생들의 리더격인 캐릭터.

사람들과 말하는 것이나 타인의 호의에도 많이 어색해서 대화를 단답으로 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검도도 부활동으로써의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야 하는 것을 지키고 베야 하는 것을 베기 위해' 검을 잡는 거라고 하는 등 뭔가 나름대로의 어두운 사연이 있는 듯. 그래서 검도의 단증은 딱히 없다고 한다.

평소 등에 매고 다니는 검은 진검이 아닌 죽도. 하지만 충분히 방어용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 잘못 맞으면 뼈가 부러진다고..

1.2. 갭 모에(?)

말을 아끼며 냉정침착한 성격과는 대비되게 어째 좀 굴욕적인 상황에 휘말리는 모습이 많아보인다. 하나무라 테루테루검은색 T팬티임이 틀림없다섹드립을 치는데 "그걸 어떻게 알았지!?"라고 본의아니게 자백해 버린다든가[2], 복통때문에 파티중 화장실에 계속 머물러 있는다든가, 심지어 첫 번째 학급재판 때는 니다이2D 미소녀인데도 그 사실을 직구에 큰 소리로 외쳐댄다든가지못미

개인적으로는 평소 눈매에 살기가 가득하다는 데 고민이 큰 것 같다. 그것때문에 푹신푹신한 동물들을 만져보고 싶어도 다 도망가서 좀 슬프다고. 귀요미 덤으로 웃는 것도 익숙하지 않아 눈의 살기와 더불어 미소를 짓는다는 게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살인미소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히나타 하지메를 경악시키기도 한다본격 웃음으로 사람 죽일 기세[3].

의외로 거유이기도 하다. 검은 세라복으로 가리고 있을때는 티가 안나지만,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을때는 야호

1.3. 캐릭터 특징

전작의 등장인물인 후카와 토우코키리기리 쿄코와 생김새가 미묘하게 비슷해서 그 둘을 적절히 섞은 듯하다는 평이 있다. 다만 실질적인 캐릭터의 모티브는 세라복 검객 캐릭터로 유명한 오토나시 사야로 보이며, 그 중에서도 검은 세라복안경, 거유, 적안 속성을 가진 BLOOD-C키사라기 사야와 특히 닮았다.

2. 작중행적

주의 :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2.1. 본편

110.jpg
[JPG image (12.57 KB)]

"정·의·완·료!!"

챕터2에서 코이즈미 마히루를 죽인 범인.
상식인에 냉정해보이던 모습은 위장이었으며, 그 실체는 자칭 정의의 사도인 연쇄살인마 키라키라짱(…). 그녀는 범죄자만을 골라 죽여서 자신의 살인충동을 정당화하는 일종의 소시오패스덱스터였는데,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을 통해 모든 진상을 파악하고선 그 당시 쿠즈류의 여동생을 죽인 살인범을 감싸고 증거인멸을 도와준 코이즈미 마히루를 '죄지은 자'로 규정, 그녀를 몰아세워서 살해했던 것이다. 그래서 용의자 혐의가 들어오자마자 사람이 순식간에 돌변해 애들이나 쓸 법한 가면을 뒤집어쓴 채 미친년 포스를 제대로 보여준다…는 건 전부 페이크.

사실 정신은 멀쩡했으며 마히루에게도 별 원한은 없었고 섬을 나가고자 했던 것도 아니었지만, 마히루를 죽이려 했던 쿠즈류 후유히코가 손을 더럽히는 걸 막고자 대신 죽인 것이다. 덤으로 진짜 키라키라쨩은 그 이름과는 달리 스페인에서 활개치는 살인마이기 때문에 페코야마와는 전혀 관계없는 맥거핀이다.

width=500
[JPG image (133.49 KB)]

그녀의 정체는 쿠즈류 후유히코 직속의 히트맨. 젖도 안 떼었을 무렵에 부모를 잃고 쿠즈류 가문에 거둬 들여진 이후 쭉 후유히코를 보위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자기 자신을 후유히코의 '도구'라고 여겨왔고, 후유히코의 도움이 되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4] 이 처자의 진짜 속성은 투희+쿨데레+소꿉친구+닌자. 그리고 원래 후유히코에겐 존댓말을 쓰며 '도련님'이라고 불렀다.

재버워크 섬에서 생활할 때도 만일을 위해 후유히코와는 서로 모르는 관계인 척 하기로 입을 맞췄고, 실제로 챕터 2의 학급재판 이전까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완전히 없는 것처럼 보여졌다. 하지만 그녀는 어느 날 후유히코가 모노쿠마가 전시한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 게임기 때문에 정신줄을 놓고 마히루를 죽이기 위한 사전공작을 하는 모습을 포착한다. 그리고 그 뒤를 밟아서 비치하우스까지 쫓아가자 그 안엔 험악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마히루는 후유히코에게 사토(후유히코의 여동생을 죽인 학생)를 죽인 걸 두고 비난하고 있었고, 이성을 잃은 후유히코가 배트로 그녀를 내려치려 하자 페코야마는 그 현장에 재빨리 들이닥쳐선 배트를 잽싸게 낚아채고 마히루의 머리를 향해 내리쳐 즉사시킨다[5].
페코야마의 생각지도 못한 난입에 당황한 쿠즈류는 페코야마에게 자길 범인으로 몰고 살아남으라고 했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생각이 있다면서 쿠즈류를 진정시켜 돌려보낸 뒤 독자적으로 알리바이 공작을 하기 시작한다. 마침 쿠즈류가 불러내 기절시킨 사이온지 히요코에게 일단 혐의를 돌리기 위해 그녀가 좋아하는 젤리 하나를 현장에 떨어뜨리고, 사이온지의 발자국만이 해변가에 남도록 하기 위해 마히루의 시체를 현관문 쪽으로 옮긴 뒤 샤워 룸으로 가서 쓸 수 없는 샤워기 대신 냉장고의 색깔 없는 음용수들을 자기 몸에 끼얹어 몸에 묻은 피를 씻어낸다. 그리고 옷장 속 서핑보드 케이스에 숨어있었다가 사이온지가 밖으로 나가자마자 항상 메고 다니던 죽도를 발판삼아 높이 있는 창문 밖으로 나갔으며, 죽도에는 미리 죽도 주머니를 묶어두었기 때문에 창 밖으로 나갈 때 같이 회수할 수 있었다. 이 일련의 과정은 여학생들이 친목 도모를 위해 모일 때 유일하게 온 몸이 젖은 모습으로 나타난 사람이 페코야마였다는 점 때문에 간단하게 들통난다.[6]

하지만 그녀의 범행과정이 낱낱이 밝혀지는 와중에도 페코야마는 하나도 변명하지 않고 침묵하다 결국 순순히 인정한다. 오히려 이에 그치지 않고 '키라키라쨩' 연기를 하면서 학급재판에서 아주 봐주기 힘들 정도[7]로까지 망가지고, 대놓고 '난 밖으로 나가 정의를 실현해야 하니까 못 죽겠고 니네가 좀 죽어줘라'란 식으로 얼굴에 철판 깔은 소리를 연발해서 닥몰표를 유도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페코야마의 이 눈물겨운 발악은 사실 일단 자신이 몰표를 받은 뒤, 살의를 갖고 자기에게 살인을 명령한 쿠즈류 후유히코가 진범이라 주장해 쿠즈류를 학급재판의 승자로써 섬 밖으로 홀로 내보내는 것이 목적이었다.

소니아가 뭔가 이상하다며 재판 종료를 말릴 땐 이미 늦었고 페코야마는 너희들의 패배라면서 의기양양하게 썩소웃음을 짓어보인다. 얼핏 모노쿠마가 최종적인 범인의 선정을 망설이는 것 같아보였지만, 페코야마가 바라던 모든 계획은 정작 후유히코 본인이 친구들을 버리고 살아남는단 자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 선언을 해버림으로써 무산되고, 만장일치로 모노쿠마의 벌칙에 당첨되고 만다.
후유히코와의 관계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페코야마가 마히루를 죽이고 후유히코를 내보낸답시고 자신이 살아남는 걸 애초에 포기했던 이유 역시 밝혀지는데, 그녀에게 있어 후유히코는 자신의 존재 이유 그 자체였지만 그녀의 눈에 후유히코는 쿠즈류 회로부터 붙여진 도구인 자신을 싫어한다 생각되었던 것. 그래서 스스로를 '도련님의 도구'로써 쭉 자기암시해 오던 차에 후유히코가 마히루를 죽이려는 순간을 목도했고, 그의 손을 더럽히지 않되 도구로써의 사명을 대신하려 했던 것이다. 게다가 후유히코는 쿠즈류 회의 빽인 모든 것을 싫어하니까 자신 역시 사라져주는 것이 옳다고 여겼던 듯하다.

width=500
[JPG image (118.87 KB)]

"꼭 기억해주셨으면 해요...페코야마 페코란 도구가 당신 곁에 있었단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후유히코는 야쿠자라기엔 너무 여린 감성의 소유자였고 다른 학생들을 제물삼아 순순히 나가줄 것 같지 않다는 걸 페코야마도 어렴풋이 느끼곤 있었다. 그럼에도 후유히코만은 살려보낼 수 있을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고 결국 벌여선 안 되는 일을 벌이고 만 것. 페코야마는 체념하면서 학생들에게 도련님을 그래도 용서해달란 말과 더 이상 살인이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처형을 순순히 받아들이려 하지만, 처형장으로 끌려가기 직전 후유히코가 자신의 본심을 밝힌다. '내게는 도구 따윈 필요없다'던 말은 사실 '쿠즈류 회의 히트맨이나 도구로써 구는 네가 아니라 '''페코야마 페코란 인간 그 자체를 원하고 있었다는 뜻이었음을. 그 순간 쭉 의연하던 페코야마는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이미 모노쿠마의 처형 개시 선언은 울려퍼지고 있었다. 제발 날 떠나가지 말아달라며 울부짖는 후유히코를 지켜보던 그녀는 감정을 더는 감추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흘린다.

처벌명은 망나니 소녀. 처벌 영상은 고전 찬바라 영화풍 화질로 되어있고(벌칙 타이틀 글씨체도 거의 그대로 재현되었다) 파도치는 절벽 위에 서 있는 페코 주위를 모노쿠마의 눈을 한 수많은 기계 아시가루들이 둘러싸고 창과 칼을 앞세워 빠른 속도로 달려들지만, 모노쿠마가 페코 모양의 지푸라기 인형을 움직이자 페코도 그에 맞춰서 움직이며 로봇들을 베어넘긴다.

그 순간 후유히코가 뛰쳐나와 그녀를 구하려 달려드는데 페코는 이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 베어넘기다가 후유히코의 오른쪽 눈을 세로로 베어버리고 만다. 그 순간 페코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움직임을 멈추고 말았고, 때거지로 달려드는 기계 무사들로부터 후유히코를 지키고자 끌어안은 채 난도질과 꼬챙이를 당하며 끔살당한다. 둘 모두 죽은 것 같았지만 페코가 필사적으로 감싼 덕분에 후유히코만은 중상을 입고 살아남는다.
이후의 학급재판부턴 페코야마의 영정에도 살인범임을 표시하는 특유의 장난질이 들어가있는데, X표시를 자세히 보면 다른 희생자들의 X자보다 훨씬 굵고 활극같은 느낌으로 거칠게 칠해져있다.

평소 페코야마가 자신을 인간이 아닌 '도구'라고 여기던 것을 생각해볼때, 이 벌칙의 흐름은 본래는 조종당하는 데로 자신의 의지가 없는 흉기로써 살아왔지만, 그녀의 모든 것이던 쿠즈류를 상처입힌 뒤부턴 그 운명을 거부하고 더 이상 도구가 아닌 마음을 가진 인간으로써 목숨을 바쳐 쿠즈류를 지킨다는 '선택'을 했다는 걸 상징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여담이지만 이 벌칙은 마지막의 비극적인 연출만 빼놓고 보면 대체 이게 벌칙인지 무쌍인지 헷갈리게 된다[8]

그녀의 반전을 안 뒤 챕터 1이나 2를 다시 찬찬히 보다보면 협조성 없는 쿠즈류의 대변인 역할을 해 주고 있었다는 데서 복선을 확인할 수 있다. 쿠즈류가 "뭉쳐줄까 보냐, 난 사람 죽일 수 있거든?" 같은 문제 발언을 할 때도 직접 막진 않았지만 친구들을 향해 "만약 막아야겠다면 나한테 말해줘. (설득)해볼게."[9]라 말하기도 했고, 토가미 뱌쿠야가 살인을 막기 위해 주최한 파티에서도 그 사람을 거부하는 쿠즈류를 찾아가 파티에 참가하지 않겠냐고 묻고 오겠다고 자청하기도 했다. 클리어 후 일러스트에서 볼수있는 검집에도 용무늬가 그려져 있다. 이건 쿠즈류의 행동으로도 엿보이는데 예를 들면 페코가 챕터 1에서 문제의 화장실 드립(…)때문에 곤란해하자 "애초에 음식에 설사약을 넣고 위험물 감시역이었던 페코야마의 자리를 비우게 하려 했던 책략 아니었겠냐"는 추리를 해서 창피를 덜어주려는 모습도 보였다. 틀린 추리였지만. 또 중간에 쿠즈류가 범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한바퀴 돌 때 다른이들은 확신에 차거나 덤덤한 표정이었지만 페코만큼은 안절부절 못하는 표정이었다.

© Uploaded by AdventureWriter28 from Wikia

클라이맥스 추리 마지막 모습. 챕터2의 클라이맥스 추리의 특징은 내용에 오류가 있다는 것. 그러니까 클라이맥스 추리 시점에서는 챕터2의 범행이 페코의 단독범행처럼 여겨지고 있었다. 따라서 일련의 범행과정에 등장하는 검은 타이즈가 전부 페코인 것처럼 진행된다. 쿠즈류가 실질적인 주모자였고, 페코는 단순한 실행범이 였다는게 밝혀지는 건 투표 이후라(물론 이후 알리바이 조작은 페코가 담당하긴 했다) 사실은 클라이맥스 추리 내에서 검은 타이즈는 페코랑 쿠즈류의 역할이 뒤섞여져 있는 상태. 그리고 마지막에 실루엣이 벗겨지기 직전엔 저 자세 그대로 키라키라쨩의 가면을 쓰고 있다가 벗겨지는 장면이 연출된다(…).

2.2. 단간☆아일랜드

자유행동 내용은 지켜야 할 것을 지켜야 하기 위해 강해지고 또한 너무 강해진 탓에 웃는 방법을 잊어버린 이런 그녀가 히나타와의 교류를 통해 진짜 웃음을 짓는 걸 배워나가는 훈훈한 이야기. 그 와중에 히나타가 페코야마를 웃겨보겠다며 시공간을 얼리는말장난을 치는 진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과거 소꿉친구와 납치당해 탈출 후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자신의 무서움이 친구에게 전해져서 울려버렸다는 얘기도 해준다. 게다가 검도가라 그런지 오와리나 니다이와 싸워보고 싶어하는 전투민족 기질도 있는 것 같다. 마지막 자유행동에서는 섬에서 나가면 소꿉친구에게 데이트신청을 위해 그 방법을 히나타에게 묻기도 한다. 또한 아무래도 임자가 있어서인지 히로인 캐릭터 중 유일한 우정 엔딩 보유자이기도 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페코야마의 마음을 해아린 히나타가 페코야마와 그녀의 소꿉친구의 사이를 응원하기로 마음먹고 페코야마와 친구가 되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자유행동 스킬은 자진일섬. 반론 쇼다운에서 공격이 무조건 치명타가 된다. 반론 쇼다운이 본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인데다 뒤로 갈수록 반론의 내구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있는 게 속이 편하다. 마침 이 스킬을 주는 페코야마 본인부터가 반론 쇼다운 코너의 본격적인 난관이라 거의 자길 깨라고 주는 수준.

3. 동인&2차 창작

발매 이후 쿠즈류와는 사실상 공인 커플이 되어버린지라 이 쿠즈페코 커플링 팬덤의 열기는 꽤 뜨겁다. 챕터 2의 장면을 재현해서 피투성이가 된 채로 울부짖는 쿠즈류를 껴안으며 미소짓는 아련한 그림도 많고, 츤데레 쇼타 도련님&쿨데레 집사 누님이라 소프트한 일상/개그물로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 여지가 많기도 하다. 거기다 키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연상연하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페코는 특히 저 위에서 언급되는 온갖 갭 모에 설정들은 다 깔고 들어온다.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이는 쿠즈류를 내심 하악하악하면서보듬어주는 건 기본이고, 쿠즈류가 별 생각없이 말한 걸 가지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다 당황시킨다든가, 소원 하나 말해보라니깐 복슬복슬한 동물들을 안고 싶다고 쿠즈류에게 인형옷을 입힌다든가, 검은 T백이라든가

쿠즈류를 향한 여덕들의 애정 탓에 페코야마도 덤으로 사랑받는 편이다. 우선 커플링을 하기 제일 좋은 여캐이고 페코야마 조형 자체가 여덕들이 좋아할만한 조형이기도 하다. 그러나 온리 BL파들은 쿠즈류를 표적으로 삼고 보니 발매전까지만 해도 쿠즈류의 BL 자작 소설이라거나 일러스트가 쏟아져 나왔는데 본작이 발표되고 페코야마와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쿠즈류의 BL율이 급감. 결국 코마에다 나기토에게 BL 1등 자리를 넘겨줬다. 때문에 네토라레(...)당했다면서 페코야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미소녀 동물원 좋아하는 사람등 중에서 남캐 싫어하는 사람같은 느낌으로 있는 것으로 모든 BL덕후들이 페코를 싫어한다고 보면 안된다. 페코와 쿠즈류의 아련한 스토리로 인해 쿠즈류로 BL커플링을 망상하던 BL소비자들도 쿠즈류와 페코만큼은 밀어줘야되겠다! 라면서 쿠즈페코 커플 역시 밀어주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실제로 페코의 경우 남덕보다는 여덕들에게 인기가 많다. 인기투표에서도 남덕들에게는 13위로 하위권이지만 여덕들에겐 9위로 중간정도.

4. 그 외

워낙 쿠즈류만을 바라보는 인물이었기에, 초고교급의 절망이 된 이유도 쿠즈류가 먼저 초고교급의 절망이 된 것에 절망해서였을 확률이 매우 크다. 혹은, 현실의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 때 사토가 쿠즈류에게 죽게 되었을 때 코이즈미를 죽였던 때와 똑같은 상황[10]이미 한 번 저질렀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 [1] 학급재판 반론 시 대사.
  • [2] 자유행동 특전으로 얻는 팬티 설명에 따르면 검도 경기때의 승부속옷이라고 한다.
  • [3] 이 경우에는 반대지만
  • [4] 다만 쿠즈류회 전속 킬러라고는 해도 원래부터 후유히코는 페코를 '도구'로써 부리는 걸 싫어했던 걸 생각하면 실제로 히트맨으로써 사람을 죽인 적도 있었을지는 의구심이 든다. 일반적으론 보디가드로 있으면서 아무리 많이 나가도 후유히코를 해치려는 자들이 보이면 손 좀 봐주는 정도에 그쳤을 듯.
  • [5] 여기서 우리는 초고교급의 검도가가 휘두른 야구 배트라는 사실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ㅎㄷㄷ. 생각해보면 쿠와타 쪽은 이와는 반대로 야구선수가 검을 휘두른 경우였는데 이 역시 오마주로 노린 것인지 단순 우연인지는 알 수 없다.
  • [6] 위에서 수영복을 입은 채 나타났던 모습이 바로 그 때의 일이다. 참고로 이 당시 페코야마의 변명은 바다를 헤엄쳐서 다른 섬을 갈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세 시간동안 헤엄치고 왔다고(…). 보통사람이라면 그냥 이도저도 아닌 헛소리로 치부하고 웃어넘길 이야기지만, 왠지 페코야마라면 진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게 무섭다(…). 평소 농담 한번 할줄 모르고 매사에 진지한 그녀이기에 단순한 허풍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 [7] 소니아에게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 연기하는 '키라키라쨩'의 모습은 사전 정보 없이 보면 제대로 충격과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연기라고는 해도 정의의 사도 드립을 치며 온갖 똥폼을 잡거나 이모티콘을 남발하는 등 전작의 초고교급 살인마를 능가하는 똘기가 작렬한다. 다만 무섭다거나 하는 의미가 아니라, 손발이 퇴갤할 지경이란 의미에서.(…) 간다무는 건전한 고교생이었다 모노쿠마는 이미 전작에서 봤던 거라 "또냐" 라는 말을 하면서 재미없어 하지만
  • [8] 실제로 쿠즈류가 끼어들지 않았어도 저대로 무쌍 찍다 결국 무한리젠되는 모노쿠마에게 지쳐서 죽는 연출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전작에서 비슷한 처벌이 설정상 있었기도 하고.....
  • [9] 히나타는 페코가 무력행사를 할까봐 두려워서 결국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
  • [10] 쿠즈류가 원한을 품고 배트로 내리치려던 그 순간 낚아채서는 대신 쳐죽인 것.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4-12-17 02:25:06
Processing time 0.1730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