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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에르난데스


시애틀 매리너스 No.34
펠릭스 에르난데스 (Félix Abraham Hernández)
생년월일 1986년 4월 8일
국적 베네수엘라
출신지 발렌시아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2년 아마추어 자유계약(SEA)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2005~ )

2010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사이 영 상
잭 그레인키
(캔자스시티 로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
(시애틀 매리너스)
저스틴 벌랜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Contents

1. 개요
2. 커리어
2.1. 마이너리그
2.2. 메이저리그
3. 피칭 스타일
4. 이모저모


1. 개요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젊은 에이스 선발투수이자 2010년 아메리칸리그 사이 영 상 수상자. 별명은 " 펠릭스(King Felix)". [1]


시애틀 매리너스의 희망이자 부동의 에이스로, 86년생인데도 불구하고 13시즌 기준으로 메이저리그 짬밥이 이미 9시즌이 될 정도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엄청 빠르게 해서 드와이트 구든 이후 첫 만 25세 이전 70승 달성[2], 메이저리그 역사상 4번째로 어린 나이로 1000탈삼진을 달성(밥 펠러, 버트 블라일레븐, 드와이트 구든)하는 등, 앞길이 창창하기 때문에 향후 명예의 전당에 등극할 투수로 각광받고 있다. 근데 팀이 최고의 막장타선 시애틀이잖아? 안될꺼야 아마

2. 커리어

2.1. 마이너리그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2002년 국제 자유계약을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다.

14살에 시속 150KM(94MPH)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만 16살이 되기전까진 프로계약을 할수 없다는 메이저리그 규정상 많은 구단들이 매의 눈으로 호시탐탐 노리다가 에르난데스가 16살이 되던 해인 2002년도에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이 영입경쟁을 거쳐 시애틀 매리너스에 약 71만불의 사이닝보너스를 받고 입단했다.[3]

당시 양키스나 브레이브스는 매리너스보다 더 많은 계약금을 제시했지만 에르난데스가 시애틀을 선택한 이유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더 락" 레디 가르시아가 시애틀 소속 선수였기 때문.[4] 그 때문에 등번호도 레디 가르시아가 달았던 34번을 물려받았다. 이후 본인도 막장타선에도 불구하고 시애틀에 대한 애정이 커졌는지 매리너스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프로 입단 이후엔 일약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마이너리그를 평정하는데 이때 성적이...

  • 2003년 싱글A, A- 69이닝 7승 2패 91탈삼진 평균자책점 2.22
  • 2004년 싱글A+, 더블A 149.1이닝 14승 4패 172탈삼진 평균자책점 2.95
  • 2005년 트리플A 88이닝 9승 4패 100탈삼진 평균자책점 2.25

참고로 그의 별명인 (King)은 메이저리그 데뷔하기도 전인 마이너리거 시절에 붙여진 별명이다. 당시 NBA르브론 제임스도 젊은 나이에 언론으로부터 이란 칭호로 군림하고 있었던걸 감안하면 사실상 야구계의 르브론 제임스로 기대받은 셈. 2005년도엔 미네소타 트윈스조 마우어에 이어 베이스볼 아메리카 전체 유망주 2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그에 대한 세간의 기대가 정말 엄청났음을 알수 있는 부분이다.

2.2. 메이저리그

2005년엔 드디어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되었고, 8월 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첫 선발 등판을 하게 되었다. 84.1이닝을 던져 4승 4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 안착을 하게 되었고 그후 2006년 12승 14패 평균자책점 4.52, 2007년 14승 7패 평균자책점 3.92, 2008년 9승 11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면서 시애틀 선발진의 일원이 되지만 마이너리그 시절의 명성에 비하면 어딘가 부족한 성적이었다.

하지만...2009년 포텐셜이 대폭발해 19승 5패 238.2이닝 217탈삼진의 성적으로 다승왕과 승률왕을 차지한다. 내심 사이 영 상 후보 1순위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종전 다승 등 고전적 스탯을 중시하던 기자단 성향이 투구 자체의 압도성으로 중시함에 따라 16승 8패 229.1이닝 242탈삼진을 기록한 잭 그레인키에 밀려 아쉽게 2위에 그쳤다.

2010년엔 2009년의 아쉬움을 달래는 대가로 시애틀 매리너스와 5년 7800만 달러의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정상적이라면 2011년 이후 FA가 되지만 FA가 되지 않는 대신 2012~14년에 평균 2000만 달러를 받는 초특급 대우를 약속한 시애틀 매리너스와 장기계약을 맺은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또한번 성장한다.

모든 비율스탯이 2009년도보다 상승한 모습을 보이며 한층 더 진화해 249.2이닝(AL 1위) 232삼진(AL 2위) 평균자책점 2.27(AL 1위) 한시즌 34번 등판(AL 1위)해 30번의 퀄리티스타트(AL 1위)를 기록하며 완전한 괴물로 각성했지만 하지만 팀 타선도 너무 압도적으로 막장인 탓에(...)[5] 저 성적으로 13승 12패 밖에 못찍었다! 이정도면 킹크라이급이다. 잭 그레인키도 최소한 승률이 66.7%는 됐으니까.

결국 2009년에 이어 리그 다승왕이지만 킹에 비해 모든 면에서 밀리는 CC 사바시아냐 VS 다승을 제외하고 모든 면에서 사바시아보다 나은 킹이냐 VS 아니면 그 중간에 껴있는(...) 데이빗 프라이스냐?로 사이 영 상 떡밥이 흥했지만 그래도 결국 탔다.[6] 참고로 선발투수로 사이영 상을 수상한 선수 중 최저승수(13승)와 최저승률(0.520)이다. 어찌보면 2009년 잭 그레인키의 사이영 상 수상의 첫 수혜자는 킹인 셈.


2009년에 못탔던게 무척 한이 되었던지 고국인 베네수엘라에서 사이영 상 수상 소식을 접하자 깡총깡총 뛰면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사이 영 상 수상 이후 너무 놀았는지 2011년에는 전에 비해 구속과 구위가 하락하여 많이 두들겨맞으며 3점대 중반의 ERA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그래도 여전한 매리너스의 에이스이자 MLB의 대표적인 에이스.

2012년 초반엔 체인지업에 의존하며 구속 저하로 고생했다. 싱커를 많이 던지지 않다보니 그라운드볼 비율도 떨어졌고 피홈런이 많아졌으며, 이닝이팅도 다소 적어졌다. 하지만 6월 후반부터 한경기 털린 것을 제외하면 폭주하기 시작, 평균자책과 FIP을 2점대 후반까지 낮추는데 성공하며 사이영 레이스에 합류했다. 여름이 되며 몸이 달아올라 구속이 올라온 것이 결정적이라 보여진다.


퍼펙트 게임에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킹의 세레머니.[7]

게다가 미국시간 2012년 8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무실점 12탈삼진을 기록하며 MLB 사상 23번째, 매리너스 역사상 최초의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다만 9월 시즌 막판이 되면서 다시 얻어터지면서 최종 성적을 232이닝 13승 9패 3.06 ERA로 마감, 2점대 ERA 진입에 실패했다.

2013년 2월, 기존 잔여계약인 2년 3950만불에 5년 1억 3550만불을 추가한 총 7년 $175M 규모의 연장계약에 합의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MLB 역대 투수 총액, 연평균 금액의 역사를 새로 쓰는 계약이다. 총액으론 기존 CC 사바시아의 1억 6100만불을 넘어섰고, 연평균으론 잭 그레인키의 2450만불을 넘어섰다. 역시 나이가 깡패라 이 계약이 종료되어도 킹의 나이는 고작 33살(...) 그러나 피지컬 테스트에서 킹의 팔꿈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딜이 보류되기도 했지만 결국 최종 완료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특이한 점은 과거 존 래키의 사례처럼 계약기간 내에 팔꿈치 문제로 드러누우면 FA되는 해에 FA 대신 100만불의 염가봉사를 한다는 조항이다. 트레이드 거부권은 당연히 들어있다.

대형계약을 체결한 2013시즌엔 전반기 동안 ERA 2.53 138.2이닝 140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최고액 투수의 위용을 뽐냈다. ERA는 전반기 종료 시점에서 AL 1위이며, 킹이 전반기 10승을 달성한 것은 커리어 처음이다. 하지만 후반기는 킹 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11경기 등판 ERA 4.11 65.2이닝 2승 6패에 그치면서[8] 결국 시즌 최종 ERA 3.04(리그 6위) 204.1이닝 216탈삼진(리그 5위) 12승 10패를 기록했다.

2014 시즌, 6월달이 되기 전까지는 호성적을 올리며 선방하고 있다. 도중에 다르빗슈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잘 던져놓고 로드니의 블론세이브로 승을 날린 이후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 세경기에서 모두 8이닝을 2실점 이내로 소화하면서 컨디션을 회복. 특히 한국시간 기준 5월 29일에 벌어진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는 8.2이닝 1실점 9삼진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여줬다. 다만 아쉽게도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겨놓고 마이크 트라웃알버트 푸홀스 의 콤보로 인해 1실점하고 완봉은 실패. 이후 마운드를 페르난도 로드니 에게 넘겨주고 내려갔으며 당연히 승리는 챙겼다. 현재 팬그래프 WAR 에서 1위를 기록하며 작년 상반기 못지 않은 페이스를 뽐내는 중. 다만 시즌이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전반기에 비해서 약간 기세가 꺾인 모습을 보였다. 8실점 경기에서 4점이 비자책으로 정정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최종적으로 평균자책점은 AL 1위를 차지했으나 사이영상은 새롭게 떠오른 클리블랜드의 에이스 코리 클루버에게 내주게 되었다.

3. 피칭 스타일

초창기엔 포심 패스트볼의 최고구속이 100마일에 달하는 스터프를 갖춘, 탈삼진 능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파이어볼러 파워피처...였지만 데뷔 후부터 매년 구속이 저하되는 추세로 2012시즌 들어선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92마일대로 확 떨어져버렸다. 2013년에는 아예 91 마일 대로 접어들었다. 그래도 팀 린스컴처럼 급격한 성적 하락은 찾아오지 않고 떨어진 구속을 노련한 완급조절로 대처하고 있으나 그의 나이가 아직 만으로 서른도 되지 않은 어린 나이란 것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걱정을 살 수 밖에 없다. 요한 산타나의 구속 저하 사례처럼 체인지업의 비율 증가로 인한 잦은 구사가 영향을 끼친 것이란 분석도 있다. 날이 더워지면서 구속이 점점 올라오기도 했다. [9]

재미있는 건 구속이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오히려 세부 성적은 나아지고 있다. (...) 속구 평균 구속이 92 마일 언저리인 2012년과 2013년 평균 자책점은 항상 3.06, 3.04 지만 세이버메트릭스의 여러 지표와 분석들이 힘을 얻어가며 평균 자책점은 온전히 투수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가 아니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으며, 세이버메트리션들이 중시하는 지표인 9이닝 당 탈삼진율, 9이닝 당 볼넷율은 오히려 구속이 떨어질 수록 좋아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FIP 역시 갈 수록 낮아져 2012 년 처음으로 2 점 대에 접어들었고 2013 년은 이 때까지 펠릭스의 커리어 중 최고인 2.61을 기록하고 있다.

결정구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구로 꼽히는 서클 체인지업이다. 일반적으로 서클 체인지업은 패스트볼과의 구속차로 타자의 타격타이밍을 빼앗는 구질이기 때문에 구속은 빨라 봐야 80마일 초중반대에서 형성되는, 삼진을 잡기보다는 땅볼을 유도하는 구질이다. 하지만 킹의 체인지업[10]은 높은 구속과 무브먼트로 타자의 방망이를 이끌어내서 삼진을 잡는 구질이다. 이 서클 체인지업이 킹 펠릭스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시즌 연속 200개 이상의 탈삼진을 잡을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다. 구속은 평균 89마일(!)에 최고 90마일까지 나오고 낙폭은 웬만한 스플리터 못지 않으며 공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도 늦다. 거기다 역회전까지 걸어 좌타자 기준으로 스트라이크존 바깥으로 도망가거나 몸쪽으로 떨어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타자들의 방망이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전문가들과 팬들은 패스트볼의 구속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체인지업의 구위와 제구는 점점 좋아졌기 때문에 킹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외에 예리한 각을 자랑하는 커브와 슬라이더도 능숙하게 구사한다. 데뷔 초기엔 부상위험 때문에 슬라이더는 봉인을 했었고 이후에도 구사비율은 체인지업에 비하면 그다지 높지는 않다. 무브먼트가 뛰어난 투심 패스트볼과 싱커도 잘 구사해서 땅볼유도에도 능하다.[11] 덧붙여 각 구종의 무브먼트나 로케이션, 완성도도 이미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이고 뛰어난 경기운영능력과 강철체력을 바탕으로 상당한 이닝을 먹어주는 이닝이터이다.

2009년부터는 팀동료 에릭 베다드의 조언으로 투구폼을 노모 히데오, 팀 린스컴, 제러드 위버, 자니 쿠에토 등의 투수들처럼 몸을 어깨를 2루로 약간 틀어서 던지는 트위스트 딜리버리로 수정했는데, 이것이 타자들이 릴리스 포인트를 못 잡아내는 디셉션 효과로 이어지면서 성적이 급상승하게 되었다.[12] 투구폼 변화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

4. 이모저모

  • 아메리칸리그 투수라 인터리그때 외에는 타자로 들어올 일이 없어서 7시즌 동안 통산 타수가 24타수에 3안타인데, 그중 하나가 놀랍게도 2004년, 2006년 사이 영 상 수상자였던 뉴욕 메츠요한 산타나를 상대로 친 만루홈런이었다. 그리고 2011년 6월 24일에는 인터리그 일정 중, 플로리다 말린스U2의 공연일정 때문에 홈에서 쫓겨나(...) 세이프코 필드에서 홈경기를 치른(시애틀 홈구장이지만 플로리다가 홈팀이라 말린스가 말공격을 했다.)가운데, 매리너스 사상 최초로 홈구장에서 안타를 친 투수가 되기도 했다.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베네수엘라 대표로 참가해 2경기에 나와 8.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대한민국베네수엘라가 준결승전에서 붙어서 많은 MLB팬들은 대한민국전에 등판하는 킹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지만 베네수엘라가 킹을 결승전에서 기용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는 무산되었다. 근데 현실은 준결승에서 탈락

  • 두마리의 애완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이름은 오레오라고 한다. 또한 시애틀 킹 카운티 동물애호회의 대변인이라고...

  • 추신수의 빅리그 첫홈런의 희생양이다. 킹은 이날 경기에서 6이닝을 1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선보였으나 추신수에게 맞은 솔로홈런이 결승점이 되어 결국 1-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 펠릭스 전하의 충성스러운 신민들
    2011년부턴 세이프코 필드 좌측 파울라인 쪽에 King's Court라는 섹션이 마련되어 있어 킹이 등판하는 날이면 관중들은 노란색 킹 티셔츠를 입고 K 플랜카드를 들고 킹을 응원해준다. 2013년 연장계약 기자회견장에서도 이 노란 셔츠를 입은 팬들이 몰려와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때문에 해외야구갤러리에선 킹무현이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 그리고 이와쿠마는 재인쿠마가 되었다.

    킹 펠릭스가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고 그 다음 선발 경기 떄... 팬들이 킹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었으니..





홈구장 전체를 노란 물결로 뒤덮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ㄷㄷㄷ



  • 래리 베르난데즈라는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카더라. 믿으면 골룸 이 광고가 꽤나 히트하면서 이런 것도 나왔다.(...)

  • 2007년 6월 27일에는 現 팬그래프 매니징 에디터인 야구 애널리스트 이브 캐머런(시애틀 팬이기도 하다)이 매리너스 투수코치 라파엘 차베스에게 "펠릭스보고 1회에 패스트볼만 주구장창 던지지 말고 피치를 좀 섞어보라 해보시길" 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더니 킹 펠릭스가 일개 팬의 오지랖이라고 영 좋지 않게 해석할 수도 있는 조언을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순순히 따랐다고 한다. 그 결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7이닝 1실점으로 막으며 7K를 잡아내는 호투를 펼쳤고, 이후 인터뷰에서도 "인터넷에서 1회에 패스트볼만 주구장창 던지다가 털린다고 하길래 피치를 많이 섞어봤다"고 말했다고 한다.

  • 승운이 안습한 한국의 1987년생 좌완 투수와 비교하는 기사가 있다. 2014년에 한국에 와서 놀라운 활약을 해 주고 있는 선수도 보인다.

  • 2013 시즌이 끝나고 집에 불이났다고 한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피해규모가 2억6000만 원 달한다고... 깨알같은 베플 내년 시애틀 불펜의 미래

  • 2014 시즌을 맞아 영상을 하나 찍었는데, 별명이 왕이라고 이런 걸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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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킹 펠릭스로도 이 항목에 리다이렉트된다.
  • [2] CC 사바시아그렉 매덕스같은 경우엔 25세 이전에 60승 달성.
  • [3] 71만불이면 언뜻 많아보이지 않는 금액일수도 있지만 당시 중남미 유망주로썬 상당히 파격적인 금액이었다.
  • [4] 프레디 가르시아 역시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2011년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성공적으로 재기해 양키스 선발진의 한축이 되었다.
  • [5] 킹이 등판한 34경기 중, 시애틀 타선이 4점 이상 지원해준 경기는 달랑 7경기다.(...)
  • [6] 매리너스 프랜차이즈 사상 랜디 존슨에 이어 2번째 사이영 수상이다.
  • [7] 이게 꽤 임팩트가 있었는지, 많은 시애틀 사람들이 세레머니를 따라하기도 했다.
  • [8] 특히 후반기 텍사스와의 2경기에서 5이닝 5실점, 3이닝 11실점 8자책으로 완전히 무너졌던 게 치명적이었다.
  • [9] 기실 구속 감소의 가장 큰 이유로 지목받고 있는 것은 롱토스. 롱토스를 즐기던 투수들의 구속 하락이 벌어지며 (댄 해런, 팀 린스컴, 배리 지토 등) 킹의 구속 감소 역시 그가 즐겨하는 롱토스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성적이 오히려 점점 더 나아지는 중이라 뭐라 할 수도 없는 일.
  • [10] 그립을 보면 서클 체인지업이 맞다.
  • [11] 이런 그라운드볼 유도 능력 때문에 오히려 투수친화적이자 크고 아름다운 외야를 가진 세이프코 필드의 덕을 보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킹의 홈/어웨이 스플릿은 거의 차이가 없다.
  • [12] 팀동료였던 제이슨 바르가스 역시 킹에게 이 투구폼에 관한 조언을 듣고 구속과 성적이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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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6 0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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