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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및 고정관념/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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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편견 및 고정관념의 예시 목록. 예시들 중에는 완전히 틀린 새빨간 거짓말도 있지만 거의 사실에 가까운 것도 있다. 또한 실제로 편견 및 고정관념에 해당하는 것도 있지만 단순 루머도 포함되어 있고, "오해와 진실" 류의 흔한 잘못된 통념을 반박하는 것도 있다. 어떤 것은 실제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고금의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아 온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어라, 난 그렇게 생각한 적이 없는데?" 싶은 항목도 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든, 리그베다 위키는 개인의 주관이 반영될 수 있으며 온전히 전문적이지 못한 위키이다. 이하의 목록은 단지 새로운 지적 탐구의 동기부여가 되어야 할 뿐이다. 더불어, 전문적이지 못하거나 도리어 엉터리에 가까운 거짓 해명이 실제 정확한 사실들 사이에 뒤섞여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편견 및 고정관념
인류 사회 과학 역사 문화 예술 종교

Contents

1. 철학, 사상
2. 사법, 법률
3. 인권
4. 정치, 행정
4.1. 납세
5. 복지
6. 노동
7. 직업
8. 경제
9. 교육
10. 상업
10.1. 상품, 설비, 기술
10.2. 의약품, 의약외품
10.3. 용역, 서비스
10.4. 광고, 홍보, 마케팅
11. 언론
12. 컴퓨터, 정보통신


1. 철학, 사상

  • 다윈이 적자생존을 말했고 (그 이전에는) 맬서스가 사회진화론을 주창했으며 그 때문에 나치의 인종청소와 우생학은 정당화된다.
    • 같은 게놈을 공유하는 집단에서 세대가 지날수록 생존 가능성이 높은 유전자는 점점 번성하여 많아진다. 그러나 처한 환경에 따라 (예컨대)사냥을 잘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전자와 농사를 잘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전자 중 어느 것이 우월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으며, 결정적으로 과학적, 물리적인 법칙이 사회적인 규범이 될 수는 없다. 다윈의 진화론을 인종차별의 근거로 사용하는 것은 마치 무거운 물체는 같은 힘에 의해 가속도를 덜 받는다는 물리법칙을 들어 무거운 사람더러 천천히 걸어다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넌센스. 다만 그렇게 볼 수 있는 것이, 과학사상과 사회사상은 끊임없이 상호교류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화론은 특히 융합적 관점이 많이 나오는데, 우생학 따위가 아니더라도 진화론을 적용하여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려는 관점은 요즘도 유행하는 지적 경향이다. 물론 이는 이해를 위한 것일 뿐이지만 애초에 자연과학의 법칙으로 완벽히 규정하기 힘든 사회현상과 인간심리, 나아가 윤리까지를 진화론으로 다루다 사실과 당위가 구별되지 않는 상태에 이르기 쉽다. 즉 과학적 사실을 가지고 특정한 사회적 주장을 펼치게 된다는 말이다.

  • 철학적인 내용이나 사상에 대한 책을 들고 다니면 뭔가 있어보일 것이다.
    • 제3자의 시선에서 당신은 그저 "지나가는 행인1"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보수주의자는 진보주의자보다 더 근육질이고 건강하며 다부진 체격을 지녔다.
    • 이건 편견이라기보다는 좋게 말해서 오보(…). 개인의 건강과 체격을 가지고 섣불리 정치성향과 상관관계를 만들면서 발생한 편견. 좌파를 두고 백면서생에 여리여리한 체격의 안경쓴 샌님(?)처럼 생각하거나, 우파들은 스포츠를 즐기며 적극적이고 활달하며 자신감 넘치는 호방한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를 말한다. 물론, 그 어떤 유의한 상관관계도 존재하지 않는다.
    • 같이 보기 : 알통 굵기가 정치 신념 좌우

  • 사회주의(혹은 공산주의)는 민주주의의 반대말이다.[1]
    • 민주주의의 반대말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아니라 왕정주의, 전체주의독재다. 물론 인민민주주의는 결과적으로 독재긴 하지. 민주주의의 반대말을 쉽게 이해하려면 권력이 누구에게서 나오는가에 집중하면 된다. 반면 공산주의는 "생산수단이 누구의 소유인가"에 집중하는 개념이다.
    • 자유민주주의의 경우에는 좀 애매한데,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서 보자면 양립 불가능할 수 있다.

  • 지지리 못 먹고 못 사는 나라의 국민들은 민주주의니 뭐니 하는 거창한 이념보다는 당장 입에 들어갈 밥을 더 갈구한다.[2] 목구멍이 포도청 또는, 민주화를 먼저 달성하게 되면 국론이 분열되어 국가주도적, 집약적 경제성장이 어려워지게 된다.
    •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그런 인식으로는 쉽게 설명될 수 없는 길을 걸어왔다. 이 항목이 항목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시기상 먼저의 일인지 생각해 보자.
    • 후자의 경우 흔히 "민주화와 산업화는 상충관계에 있다" 고 알려진 주장으로, 생각보다 의견이 분분한 사안이다. 일단 이에 동의하는 쪽에서는 앨빈 토플러있고 리콴유 역시 약간 결이 다르긴 하지만 유교문화가 산업화라면 몰라도 민주주의와는 조화를 이루기 어려울 거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반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우 "이러한 논리가 경제발전의 이면에서 모순을 축적시켰다" 고 비판하기도 했으며, 랜시스 후쿠야마 역시 리콴유를 정면으로 반박한 적도 있다.
    • 사실 이 문제는 상당히 미묘한 사안으로, 어느 특정 주장이 무조건 옳다고 고정관념을 갖기보다는 보다 신중하게, 또는 좀 다른 각도로 접근하는 것이 더 건설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셰보르스키(A.Przeworski)와 리몽기(F.Limongi)는 "일정 수준 이상의 경제발전에 성공하면 민주주의가 잘 붕괴하지 않지만, 경제발전이 너무 지체되거나 어떤 ´벽´ 을 넘지 못하면 붕괴될 수 있다" 고 보았으며, 배로(R.J.Barro)는 "초기의 민주주의는 시민의 권리를 신장하여 투자를 증진, 경제성장을 촉진시키지만, 이행과정의 민주주의는 다양한 이견들로 인해 성장동력이 저해된다" 고 언급하기도 했다. # ##

  • 카를 마르크스의 이름은 "칼 맑스"라고 쓰는 것이 옳으며, 이쪽이 원래 발음에 가깝다.
    • 해당 항목 참고. "카를 마르크스"라고 써야 하며, 발음 역시 "칼 맑스" 쪽이 올바른 것도 아니다.

  • 카를 마르크스의 저서 자본론사회주의공산주의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책이다.
    • 일단 한 번 책을 읽어보라. 자본론은 철저하게 자본주의의 메커니즘에 대하여 분석한 책이다.읽고 공산주의자가 되라는게 아니고

  • 폭력과 위법행위가 포함된다면 어떠한 경우에도 정의가 될 수 없다.
  •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은 전부 친일파이다.
    • 확실히 해방이후 친일파들이 정권이나 기득권을 장악하면서 보수행세를 하고 있어서 그렇지 정통 보수 성향 사람들은 오히려 일제, 나아가 일본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보수우파 = 민족주의자인 것은 아니지만, 보수주의와 민족주의는 많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고, 보수우파는 기본적으로 민족주의적 성향을 가지는데, 현재 한국의 보수우파는 민족주의적인 경향이 대체로 적다.

  • 한국의 진보주의자들은 전부 종북주의자이다.
    • NL운동권에게는 어느정도 맞을수 있지만(이마저도 의견이 분분한 편.), 대부분 나머지 진보주의자들은 오히려 북한을 싫어한다. 네이버의 어떤 사람은 자기가 친북이라는 소리를 듣자 모욕감을 느꼈다며 신고를 했었다고. 진보정당&단체 간부들도 사석에선 북한을 까는걸 많이 볼 수 있다. 다만 공인들은 이를 표현하지 않는다. 왜냐면 상대 정당에 대해 ‘북한에 대한 유화적 접근’을 주요 의제이자 차별적인 경쟁력으로 삼기 때문이다.

  • 정교분리는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막는 근거를 제공한다.
    • 이 자체로는 맞는 말이지만, 정교분리는 여기에 더하여 거꾸로 "정치가 종교처럼 변질되는 상태" 도 막아야 하는 헌법학적 의미도 함께 갖고 있다.

2. 사법, 법률

  • 법가 사상은 융통성 없이 군주 한 사람의 법리해석만을 고스란히 적용해야 하는 사상이다. 또는, 법가 사상은 불문법적이고 관습법적인 경향이 강하다.
    • 해당 항목 참고. 상앙 본인부터가 간명한 법률을 바탕으로 한 융통성 있는 적용을 강조했다. 또한 법가는 정확하게 명시된 법률을 지향했다고도 한다.

  • 능지처참은 사형수의 사지를 묶어놓고 잡아당겨서 찢어 죽이는 형벌이다.
    • 사형수의 사지를 묶어놓고 잡아당겨서 찢어 죽이는 형벌은 능지처참이 아니라 거열형이라 불리는 형벌이다. 한국에서 거열형이 능지처참으로 잘못 알려진 배경에 대해서는 능지형거열형 항목 참고.

  • 어떤 죄를 처벌할 때 엄벌에 처할수록 사람들은 더욱 죄를 짓지 않게 될 것이다.
    • 이와 같은 엄벌주의는 소위 "법 감정" 이라고 불리는 당장의 국민적 아우성을 잠재우기에는 좋지만, 이를 통해 사람들이 죄를 짓지 않게 될 거라고 보기는 어렵다. 도리어 처벌의 집행 자체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거나, 단지 들키지 않게 죄를 지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다.[3] 게다가 이것은 계도와 교화를 중시하는 현대 법철학의 흐름과도 잘 맞지 않는다. 사형 항목도 같이 참고.
    • 단지 "처벌을 피하기 위해" 도덕과 법규를 지킨다는 생각은 직설적으로 말하면 어린아이들 수준의 발상이다. 하인츠 딜레마 항목 참고. 더불어,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 사회화되고, 이를 통해 해서는 안 되는 일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내재화하게 된다. 인간은 법률도 의식하지만 양심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존재다. 결국 엄벌주의는 어찌 보면 인간을 짐승의 일종으로밖에는 취급하지 않는, 일종의 반-인본주의적 성격이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 "판사 아들이 당했다면, 국회의원 딸이 당했다면, 높으신 분들 피붙이가 당했다면 정의가 바로세워졌을 텐데..."
    • 아무래도 사건의 해결에 있어서 높으신 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 맞기는 한데, 그걸로 "정의가 과연 바로세워질지" 는 의문이다. 오히려 당사자가 우리 사회에서 힘을 가진 자이기 때문에, 사법에 있어서 도리어 이들의 개인적 울분과 분노가 위험할 정도로 투영될 가능성도 있다. 도리어 토끼몰이식 수사를 통해서 괜히 엉뚱한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아서 누명을 씌워버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4]
    • 리그베다 위키에 비극적인 실제 사례가 하나 있다.

  • 한국인들은 술 범죄, 그 외 모든 범죄 가해자에 지나치게 관대하다.
    • 만취 관련 범죄는 원인에 있어서 자유로운 행위 참조 바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폭(酒暴)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범죄 처벌이 가벼워 보이는 이유는 '10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사람이 누명쓰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는 이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유일하게 국민들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권한을 가진 것이 사법부인 만큼, 그만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는 의미. 물론 최근에 들어와서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각종 범죄에 대한 형량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다. 그래서 법학도들의 머리를 쥐여짜고 있다. 간간히 미국같은 곳에서 화끈한 형량을 내린 판결 소식이 들리긴 하지마는 이쪽은 대륙법계와는 다른 영미법계 형식이기 때문에 판사의 재량이 한국보다 더 강하다. 거기다 죄의 유무를 판단하는 것은 일반인들 중에서 선별된 배심원들이기 때문에 대륙법계의 판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화끈한 판결을 보여주는 반면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는 이들도(특히 마피아 보스들) 허다하다. 다만 검사와 가해자와의 관계만을 강조하는 근대적 형법 원리가 아직까지 주류이기 때문에 범죄 피해자와 증거인에 대한 보호가 미흡한 게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현실이기는 하다. 사실 이러한 보호는 사회복지 인프라의 확충과 별개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자기집에 들어온 강도를 제압해도 처벌받는 정당방위 관련법은 개선이 시급하며[5] 실제로 정당방위도 아닌 선빵(...) 맞고 상대를 때리는 경우도 쌍방폭행 취급이기는 하지만 분명 법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한다. 정당방위가 과거 카우보이나 보안관, 민병대 개념에서 시작해서 광범위하게 인정되는 미국이나 유사한 국가들에서는 서로 시비붙었다가 정당방위 명목으로 목숨 날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아니 사실 사람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날 때 순수하게 범죄자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시비가 생기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 때 총 맞고 죽어 버리면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 정말 억울하게 될 수도 있다., 강간에 너그럽다는 인식도 퍼져 있는데 사실 형량이라든가 구성 요건같은 형식적 요건에서 딱히 다른 대륙법계 국가와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다. 분명 성범죄의 피해자를 피해자로 취급하지 않는 편견과 왜곡된 인식으로 인해[6] 피해자가 2차가해로 상처받고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이러한 인식은 딱히 한국에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며, 여성의 권리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는 문화권[7]에서 보편적인 부분이다. 물론 그렇다고 넘어가서 될 문제는 아니고 반성해야 할 문제인데, 이런 것은 문화와 인식의 문제이므로 사법부를 비판하기 전에 성매매 여성은 경멸하면서 성매매 특별법여성부에는 광분하는 이중성[8]을 지닌 일반 대중들의 의식개혁 및 반성도 필요하다. 물론 처벌이 약하게 나오는 것은 한국 법의 헛점과 관예우 문화, 그리고 청소년[9] 대한 약한 처벌 탓이기도 하므로 개선이 필요하고, 일부는 개선되고 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마음치유 및 보상인데[10], 이 부분에는 인프라도 적고 큰 개선의 노력과 관심은 적다.[11] 이로 인해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상당부분의 문제는 딱히 한국에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다.

  • 용의자는 형량이 확정된 범죄자이다.
    • 해당 항목 참고. 어떤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내사 단계에서 의심을 받고 있을 때 용의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당연히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재판에서 형량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범죄자 취급을 받지 않는다.[12]

  • 구속은 자유형[13]의 일종이고, 불구속 입건은 단순 훈방의 한 종류이다.
    • 구속 항목 참고. 애초에 죄질이 중하면 구속, 경하면 불구속 이런 게 아니다. 구속이라는 것은 단순히 일정 기간 동안 피의자를 "붙잡아놓고" 있는다는 뜻이다. 게다가 이 단계에서도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았으니 구속되었다고 해서 범인 확정인 것도 아니다. 심지어 구속되었다 하더라도 변호사 하기에 따라서는 불복하여 다시 석방되는 경우도 있다고. 일반적으로 피의자가 딱히 도주 우려가 없고 증거인멸도 안 할 것 같으면 웬만하면 불구속으로 진행하게 되어 있다.

  • 범죄의 피해자는 선량하다. 또는,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은 피해자가 선량하기 때문이다.
    • 지금 이 항목을 읽고 있을 위키러 여러분은 선량함과 악랄함(…) 사이에서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을까? 여러 범죄의 피해자들 역시 여러분과 마찬가지다. 그들도 역시 한편으로는 선량하지만 한편으로는 부족함 많은 장삼이사일 뿐이다.
    • 가해자에 대해 처벌하는 것은 피해자가 선량하기 때문이 아니라 범죄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혼란과 질서의 파괴로부터 사회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정말 죽어 마땅하다고 여겨지는 천하의 개쌍놈을 누군가가 살인한다 하더라도 가해자는 그 죗값을 치러야 한다. 이 문제를 두고 고민하고 탐구하는 대중매체도 굉장히 많이 있다.

  • 고소를 당한 사람은 무조건 범죄자이다.
    • 고소는 그냥 특정인을 수사기관이 법적으로 판단해 달라는 표시이다. 애초에 "고소 남발" 이니 뭐니 하는 표현이 있음을 고려한다면, 고소가 곧바로 어떤 사람이 범죄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근거가 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 고소 = 고발 = 기소이다.
    • 각각의 항목 참고. 고소권자가 법적 피해사실을 신고하는 것은 고소, 제3자나 국가가 신고하는 것은 고발, 검사가 공소를 제기하는 것을 기소라고 한다.

  • 진실한 사실을 적시하는 것은 명예훼손이 아니다.
    • 진실한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훼손이 된다. 단 공익을 위한 경우에 한해 제310조가 적용되어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다.

  • 빌려준 물건은 원래 자기 것이니 주인이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다.
    • 빌려준 물건이 설령 자신의 것이라 하더라도 그걸 억지로 가져가면 점유강취죄가 성립한다.

  •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에서는 경제사범의 경우 엄격한 처벌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 꼭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라서 예를 들어 베어링스 은행을 파산시킨 닉 리슨은 1.5조원을 날리고도 고작 3년 반 정도의 징역을 살았으며, 엔론 사태의 제프리 스컬링은 12년형을 선고받았다. 국내의 경우 김우중 같은 케이스는 8년 6개월 징역에 추징금 18조원을 선고받은 만큼 선고 자체에 큰 차이가 있다고 하긴 어렵다. 1년만에 대통령에 의해 사면받아 나오긴 했지만.

3. 인권

  • 맞을 짓을 하니까 맞고 다니는 거다.
  • 성폭행 피해 여성들은 전부 걸레다.
    • 노출이 심하서 당한거라고 치부하는 인간들이 있지만 그저 핑계일 뿐이며, 통계학적으로도 관련은 없다. 인간이라면 이런 편견은 버려야 한다.

  • 성폭력당하는 여성을 도와주다가는 오히려 폭행범으로 몰린다.
    • 일부 진실.

  • 인간은 전부 쓰레기다. by 오드아이
    • 지구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맞는 말이다(…). 당장 인간이 자연에게 한 몹쓸 짓들을 생각해보면……. 이 지옥 같은 행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14]

  • 장애인은 전부 무능하므로 절대로 사회생활을 할 수 없다.
    • 독일 등의 국가에서는 장애인이 일반인보다 딱히 뒤떨어지는 부분 없이 멀쩡히 섞여서 잘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보호자가 있거나, 취직이 되었다면 일반인에 비해 어려움이 있을지언정 나름대로의 인생을 꾸려나가는 것은 가능하다.

  • 내성적인 성격은 나쁜 성격이니 고쳐야 한다.
    • 내성적인 사람이라도 그 사람만의 뛰어난 능력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도 내성적인 성격으로 자기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는 분들도 많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 물론 이러한 오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사회 부적응을 우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범죄나 반사회적 행위, 비행에 대해 내향성/외향성으로 구분하려는 프레임은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

  • 게이는 여성스럽다.
    • 게이/오해 항목을 참고할 것. 마초스러운 게이도 얼마든지 있다. 아니, 오히려 일반인 남자가 여성스러울수도 있는거고 게이가 마초적일수도 있는 등 이건 분명히 개인차이다. 게다가 게이는 여성스럽다는 문장은 빌리 헤링턴이나 반 다크홈을 설명할 수 없다.

  • 집단따돌림은 한창 자라는 학생들 사이에 친구끼리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들 싸우면서 크는 거지. 악수하고 화해시키면 다 해결된다.
    • 불행히도 이런 편견이 문제의 해결을 요원하게 만든다. 집단따돌림 항목 참고.

  • “집단따돌림? 그런 거 우리 때는 없었어. 요즘 애들은 폭력적인 걸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원.”
    • 정말로 그렇다면 이 영화이 소설은 대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흥행했던 걸까?

4. 정치, 행정

  • 정치인들은 국민들 생각은 안 하고 자신의 사리사욕만 챙기는 이기주의자다.
    • 정말로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자기 정당에 충성하는 유권자들의 당장의 이익만 챙긴다고 보는 게 맞는다. 정치학자들이 괜히 경제학의 "이윤의 극대화" 운운에 빗대어 "득표의 극대화" 를 지적하는 게 아니다.
    • 상대적으로 소수이긴 하지만 자기 지역구 유권자들보다 당의 이익을 더 우선시하는 정치인들도 있다. 이들은 "먼저 당의 노선에 따르되, 지역구 유권자에게 당의 입장을 이해시킨다" 전략을 선택한다. 아무튼 이들도 개인의 이익을 챙긴다고 보기는 어렵다.[15]

  • 정치인들은 국회 공성전을 벌이고 꼴사나운 몸싸움을 하는 것 말고는 하는 일이 없다.
    • 이런 주장은 국정감사예산심의라는 입법부의 감시기능을 무시하는 데서 발생하는 오해다. 물론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스캔들이나 이슈로 인해 이런 감시기능이 지체되기도 하지만, 의외로 많은 진흙탕 싸움박질(…)은 바로 이런 감시기능과 관련하여 여야가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것 때문이기도 하다.
    • 영 납득이 되지 않는다면, 당장 9시 뉴스네이버 뉴스에서, 여러분의 속을 뒤집어놓는 답답한 폭로 기사들을 찬찬히 살펴보라. 적지 않은 수가 "○○○당 ××× 의원이 모월 모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과 같은 내용이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의 부조리를 감시하는 의원들이 없었다면 뉴스 기사들의 소스는 부족해도 한참 부족했을 것이다. 아, 물론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무조건 잘한다는 건 아니고.

  • 정치인들이 국회 공성전을 벌이는 걸 보면 그들의 수를 감축해야 더 이상 병크를 저지르지 않을 것임을 알 수 있다.
    • 도리어 국회의원 수를 줄이면 국회의원의 권한이 더 강해진다. 그리고 국민의 입장에서 자기들의 의견을 대변할(=대의) 사람들을 줄이자고 말하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민주국가에서 나올 만한 얘기가 아니다.(…)

  • 국회가 마비되고 흉악범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현실을 개선하지 않는 대통령은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다. 만일 대통령이 말 한 마디만 딱 한다면 누가 감히 그것을 무시하겠는가?
    • 이 오해는 매우 중요한 네 글자의 무게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행정부 최고수반인 대통령은 국회(입법부)나 법원(사법부)에 일반적으로 관여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16] 이걸 어기고 다른 범위의 "권력" 에 개입하는 순간 그 대통령은 짤없이 독재자 딱지가 붙는다![17]유신 시절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리도 욕을 얻어먹는 이유가 딴 게 아니라 바로 이거다. 즉 위의 오해를 하는 사람은 그때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거라고 이해하면 될지도 현대 민주주의 국가들의 정치 시스템을 거칠게 비유하자면, 어찌 보면 권력이라는 이름의 야수를 붙잡아 묶어서 통제하에 두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 물론 대통령의 수많은 어록들 중에 삼권분립을 온전히 지키는 케이스가 그렇게 많다고까지 장담하긴 힘들지만, 기본적인 개념이 탑재된 어지간한 대통령들은 입법부나 사법부 관련 이슈에 대해 말을 상당히 아끼는 편이다. 일국의 대통령이 괜히 "국회가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 "사법부의 이번 판단을 존중하겠다" 같은 식으로 저자세(?)의 코멘트를 하는 게 아니다.

  • 국왕은 모든 분야에 개입한다.
    • 입헌군주제의 국왕들은 정치,사회는 물론 경제에도 개입하지 않는 편이며 대신 국가수상을 통해서 다스리고 있다. 의외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세습군주제 왕국이나 김씨일가 왕국국왕 등 모든 분야를 장악한 나라들은 국왕이 모든 분야를 장악하거나 통치하는 편. 과거 한국의 경우는 또 달랐는데, 구한말의 상소를 보면 "언제 우리나라 왕 혼자 마음대로 했습니까? 모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논의한 끝에 정치를 하지 않습니까?"라는 구절이 있는 등 일단 형식적으로라도 언로를 여는 정치를 매우 중시했지 왕 혼자 마구 설치는 그런 정치는 아니었다. 대표적인 것이 세종의 토론정치. 물론 연산군이나 후반부 인조, 영조같은 예외도 있다 강빈 추숭 문제를 듣는 효종도 그렇고

  • 공공기관 서비스가 엉망이고 무사안일주의에 빠진 이유는, 그들이 민간 기업처럼 수익을 올리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18]
    • 그렇지 않다. 피터 드러커는 대표적 반례로서 뉴욕 항만 공사를 언급했다. 기업적으로 경영할 경우, 적어도 매우 낮은 금리에 대출받아 투자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정작 그 공공기관이 당초 의도한 공익적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지게 된다.
    • 경영 컨설턴트이자 스탠포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인 콜린스는, 이와 관련하여 "미래에는 오히려 민간부문 CEO들이 공적부문 CEO들을 찾아와 경영기법을 배우고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상은 오히려 민간기업의 관리기법이 훨씬 간단하며, 따라서 공공기관이 민간기업을 따라하려다간 한 마디로 망한다는 얘기.

  • 공공기관 서비스가 엉망이고 무사안일주의에 빠진 이유는, 진짜 실력있는 엘리트들이 전부 민간기업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 다시 피터 드러커의 예를 들면, 프랑스는 그들의 관료들을 그랑제콜, 그 중에서도 에콜 폴리테크니크 출신의 엄친아들로 구성했지만, 그 결과는 "퐁쇼네어"라는, 관료제를 비웃는 멸칭만이 남았을 뿐이었다. 웃기는 것은, 이들이 다시 민간부문으로 옮겨 가자, 그토록 자주 병가쓰고 자주 휴가가고 게을러빠진 무기력했던 사람들이 그야말로 엄청난 생산성을 내는 인재들로 돌아왔다는 것.(…) 피터 드러커는 여기서 "예산에 기반한 제도 하에서는 멀쩡한 인재도 바보가 된다"고 결론내렸다.(…)[19]
    • 국내현실 한정으로, 엘리트가 민간부문으로 쏠리는 현상은 거의 사실이다. 해외유학파나 소위 명문대 졸업자라는 사람들은 금융권이나 각종 대기업에서 아예 모셔가듯이 스카웃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런 스펙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케이스는 드물다. PSAT이나 공기업 채용을 노리는 케이스라면 그나마 좀 더 흔하긴 하다.

  • 공공기관 서비스가 엉망이고 무사안일주의에 빠진 이유는, 그들의 사명(mission)[20]이 몹시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 사명의 추상성은 민간부문이든 공적부문이든 똑같다. 여기서 결정적인 차이는, 민간기업과는 달리 공공기관은 사명이 여러 개여서 어느 한쪽에 장단을 맞춰주기 어렵고,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수많은 유권자들과 이익집단을 모두 달래주려다 보니 이도저도 못하게 된다는 것.

  • 모든 공무원들은 하나같이 평균 이하로 무능하며 중졸자와 고졸자로 가득하다. 그들의 업무수행은 형편없으며 매일의 업무는 뒷집 날백수에게 맡겨도 잘 할 만한 그냥저냥한 별 볼 일 없는 것들뿐이다.
    • 무능력하고 부적격한 인원을 솎아내는 것 자체는 분명히 민간부문이 정부부문보다 잘하긴 한다. 민간부문의 경우 실력주의에 충실해서 인사관리를 하긴 하지만 실적 안 나오면 자른다. 반면 공공부문의 경우 실력없는 인원이라도 웬만하면 신분보장을 하는 대신 20~30년씩 짬밥을 계속 먹여서 거의 반강제로 전문가를 만든다.(…)[21] 공무원들 중 정말로 그런 부족한 사람들도 있지만 모든 공무원들이 그런 건 물론 아니다.
    • 공무원 신분의 보장은 무엇보다도 행정의 소극성/경직성을 방지한다는 순기능을 살릴 수 있다. 어떤 정책이나 행정적 결정이 결과적으로는 시원하게 망해서 나라꼴을 국밥 말아먹듯 하더라도 그 책임을 물어서 공무원이 잘리는 일은 없는데,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공무원들이 신분보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집행해야 할 만큼 근대 국가에서의 행정의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 공무원들은 야심차게 기획안을 준비하거나 뭔가를 개선하려는 시도는 전혀 하지 않고, 그저 주어진 일만 충실하게 기계적으로 하면서 만족할 뿐이다.
    • 진술 자체는 사실인데 행간이 오해를 사는 사례. 뭔가를 개선하거나 새롭게 기획을 하는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임무는 이 분들원래는 하셨어야 하는 것이다 이미 담당하고 있는 분야이다. 민간부문의 많은 기업들에서는 새로운 전략적 기획안에 대해 논의하고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과감히 투자하는 등의 활동이 보이기에 공공기관의 모습이 정체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여기에는 어느 정도는 그럴 수밖에 없는 속사정이 있다는 것이다.
    • 여기까지 위에서 살펴본 공무원 관련 오해들은 공직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일정 부분씩 반영하고 있다. 즉 공무원들이 실제로는 나름대로 이것저것 해 보려고 하는 것도 있고,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학력은 낮을지언정 다방면의 업무에 극도로 숙련된 고급공무원들도 많이 양성되어 있지만, 국민적 인식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레알 정말로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업무를 꺼리게 만드는 부적환류 요인이 되기도 한다.[22] 공공기관들이 문제가 결코 없진 않지만 사람들이 행정학 전공서적이라도 좀 뒤져보고[23] 알고 깐다면 모두에게 바람직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막연한 불신이 문제가 되는 것.
    • 또한 위에서 살펴본 주장들은 민영화 찬성측에서도 흔히 내세우는 것으로, 거꾸로 뒤집어서 "공기업을 민영화하면 업무능률이 무조건 올라갈 것이다" 와 같은 것이 있다. 위에서도 줄창 언급했고 아래서도 언급하지만 공공기관은 그 목적상 특이케이스에 가까운 조직으로 이해해야 하지, 인사나 실적 등에서 매니지먼트가 안 되는 콩가루 조직으로 이해되어서는 곤란하다.

  • 공무원들은 절대로 직장에서 잘리지 않는다.
  • 공무원들은 모두 자신이 하는 일을 자랑스러워한다.
    • 자신이 공무원인 것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라면 신분보장&정년보장&노후보장 등으로 인한 안도감 정도는 있을 수 있겠지만 자랑스러움까지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게다가 도리어 "공노비" 라는 자조적인 표현도 있다.

  • 공무원들의 신분보장, 정년보장, 노후보장과 같은 제도는 공무수행에 있어 백해무익한 것이며, 그들이 자기네 이익을 위해 국민적 합의 없이 멋대로 만든 악법이다.
    • 이러한 일반적인 오해는 직업공무원제도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다. 일단 행정부에 속하는 공무원들이 입법부에 속하는 국회를 부추겨서 무슨 삼권분립을 어긴 건 전혀 아니다. 엄연히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게 바로 직업공무원제다.[24] 이 제도는 원래는 없었다가 일부의 술수에 의해 불필요하게 덧붙여진 게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다. 즉, 처음에는 공무원들에게 신분보장을 제대로 해 주지 않다가 이것이 문제가 되니까 근대 국가에서 뒤늦게 덧붙여 보완해서 문제를 완화한 것이다.
    • 예를 들어 보자. 공무원들이 신분보장이 되질 않는다면 행정업무가 얼마나 안정적이고 일관적으로 유지될까? 20년, 30년 을 자랑하는 고급 공무원들을 얻을 수 있기는 할까? 노후보장이 되지 않는데 공무원들이 몰래몰래 들어오는 촌지뇌물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 즉 직업공무원제는 공무원들이 부패하거나 엉뚱한 데 한눈팔지 않도록 최소한의 생애 보장을 해 주는 대신 모두에게 공정하고 치우침 없는 공공서비스를 기대하는 것이다.[25] 즉 처음부터 의미없이 관행적으로 존재했던 악습인지, 그것이 없다가 문제가 되자 뒤늦게 추가로 보완한 제도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 공무원들의 월급은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나오는 것이다.
    • 일부 진실. 시간외 근무수당과 당직수당비, 출장비를 위시한 추가 잡비 빼면 실제로 그렇다고 한다.

  • 어떤 사업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만들고 싶다면, 민영화를 하면 된다. 참 쉽죠?
    • 해당 항목 참고. 민영화는 만병통치약이 정말로, 절대로 아니다.

  • 대통령은 범세계적 기밀을 모두 알고 있다(예. 아니 그것은?! 미국의 그것인가? 등).
    • 어느정도 사실이다. 웬만한 정치인들은 정보망이 엄청나서, 누가 뭘 했는지 다 안다. 검사도 용의자를 심문할 때,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아낸다. 청문회를 보면 알겠지만 사소한거 하나도 다 안다(…).

  • 미국의 대통령은 전용기가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당할 경우 혼자서 테러리스트를 제압하고 그것을 되찾는다. 또한 외계인이 처들어오면 전투기를 타고 외계인과 도그파이트를 벌인다.

4.1. 납세

  • 법인세를 높이면 재벌 일가와 부자들, 기득권층, 부르주아(…)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게 될 것이다.
    • 이들이 내는 세금은 법인세가 아니라 그냥 소득세다. 법인세를 내는 사람들은 그 법인에 관련된 모든 투자자와 노동자들, 소비자들이라고 보는 편이 더 적절하다.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갈등에서도 보듯이 법인은 부자도 아니고 빈자도 아니다.

  • 누구네와는 달리 스웨덴의 저 발렌베리 가문은 법인세를 85%나 내고 있다.
  • 오랫동안 세금을 내 온 사람들은 타인에 비해 그만큼의 혜택을 누릴 권리가 있다.
    • 그렇지 않다. 대한민국에는 엄연히 납세의 의무라는 게 존재한다.(…) 오랫동안 세금을 내 온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그냥 오랫동안 그 의무를 다해 온 것일 뿐이다. 그러니까 무슨 헌혈처럼 많이, 오래 참여한 사람이 그만큼의 혜택을 누리는 권리 같은 게 있는 것이 아니다.
    • 간혹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갈등 관련하여 이런 근거를 꺼내드는 사람들도 있는데 적절하지 않은 근거이다. 해당 제도에 찬성하고 싶다면, 사회적 약자로서의 노인을 위한 복지, 노년기 사회경제적 지위의 급락 등을 근거로 삼는 것이 더 적절하다.

5. 복지

  •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복지국가에서 사람들은 게을러지고 일을 하지 않게 된다.
    • 글쎄? 대표적인 복지국가인 스웨덴의 1인당 생산성은 우리나라의 2배를 넘긴다. 누구네는 월화수목금금금에다 근로자들을 갈아넣는데 말이지 특히 스웨덴의 복지정책의 핵심은 철저하게 근로 및 구직을 전제한 복지다. 어떻게 보면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에 가장 근접한 발상.[28]

  • 2060년이 되면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되어, 이때부터는 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 사실이 아니다. 기금이 고갈되면 연금지급이 중단되는 게 아니라 연금지급 시스템이 바뀐다. 현재와 같이 기금이 남아서 국고에 쌓아두고 관리하는 것을 적립방식이라 하고, 2060년 이후 시행하는 방식은 부과방식이라 하는데, 이때부터는 순전히 미래의 젊은 세대가 직접 필요한 금액만큼 걷어서 위키니트 여러분을 노인 세대를 부양하도록 되어 있다.
    • 독일이나 스웨덴이 바로 부과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독일은 적립금이라 해 봐야 단 며칠분 뿐이며, 스웨덴은 적립금이 멀쩡히 있는데도 자발적으로 부과방식으로 바꾼 사례다.[29] 오히려 적립방식으로 수십년을 버티는 대한민국이 특이한 경우다.

  • 국민연금은 미래의 내 노후를 위해 내 돈을 모아두었다가 늙어서 돌려받는 개념이다.
    • 사실이 아니다. 쉽게 생각하면, 현대인들이 부모 봉양을 하지 않으려 하니까 국가가 나서서 강제로 노인봉양을 중개하는 개념이다. 즉 내가 지금 내는 돈은 지금의 노인분들에게 돌아가고, 나중에 내가 받을 돈은 당시의 내 자녀 세대가 낸 돈이다. 다시 말하면, 국민연금은 개인이 노후준비를 위해 마련한 적금 같은 개념이 아니다.[30]
    • 국민연금에 대한 가장 유효한 지적은 공권력에 의한 강제가입이라는 문제다. 이 부분은 굉장히 첨예한 이견이 존재할 수밖에 없고, 그만큼 많은 건설적 논의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최소한 위의 두 가지 오해는 걸러 낼 필요가 있다.

  • 6.25 전쟁 전사자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의 자녀 보훈/복지혜택이 더 크다.
    • 잘못된 사실이다. 보훈관련 정보를 검색하면 6.25 전사자는 혜택의 규모가 크지 않고 5.18 유공자는 혜택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원래 보훈혜택 특성상 본인과 직계자녀까지만 해당되고, 6.25 당시 유공자의 자녀 나이가 2010년대 무렵에 대략 50대 후반이기 때문이다. 즉 혜택을 받을 사안이 별로 없다. 반면 5.18 유공자 자녀들의 나이는 같은 시기에 30~40대이며, 이들의 혜택이 더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6.25 보훈당사자는 우리나라 보훈 순위 1위이고, 베트남 참전용사보다 더 우대받았다고 한다.

  • 미국에서는 돈 없는 사람들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죽는다.
    • 메디케이드 적용 대상을 충족하면 치과까지 완전한 무상진료를 받는다. 문제는 중산층이라도 의료지출 자체는 가히 재난적일 정도이고, 민간보험이다 보니 혜택을 받기도 까다롭다 보니[31] 중병에 걸리면 그 가구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추락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미래를 위해 모아놓은 돈을 이렇게 다 잃게 되면, 그제야 메디케이드 적용 대상이 되어 이제 무상진료를 받게 된다.(…) 따라서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는다" 는 것보다는 "중병 걸리면 알아서 전재산 다 써라" 정도의 성격이 강하다고.
    • 미국이 빈부격차가 어마어마한 나라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저소득층들도 그런 대로 먹고 살 길 자체가 없는 건 아니다. 게다가 미국의 복지는 주로 현물 위주이기 때문에 지니계수에 잘 반영되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 현물은 현금으로 가격을 매기기가 어렵기 때문에 보통 자료상에서 배제한다고 한다.

  • 복지를 확대하게 되면 물가가 상승한다.(…)
    • 간혹가다 괴랄한 논리의 연쇄를 통해 물가상승으로 결론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인플레이션은 장기적으로 통화량에 비례한다. 중앙은행에서 돈을 신나게 찍어내면 인플레이션이 도래하는 것이다.

  • 복지를 확대하자고 말하는 것은 공산주의적인 발상이다.
    • 공산주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항목 상단에서 이미 설명하였으므로 그쪽을 참고.
    • 복지에 대한 논쟁을 환원시키면 결국 개인이 개인의 삶에 필요한 여건을 위해 얼마나 많은 선택의 자유를 누릴 것인가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복지국가에서는 삶에 필요한 어느 정도의 여건을 보장받는 것이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라고 여기고, 국민이 거액의 세금을 기쁘게 냄으로써 자신의 삶에 있어서의 상당 부분의 선택의 자유를 국가에 위임한다. 하지만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거나 정부를 잘 신뢰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가가 개인의 삶의 상당 부분을 개인의 판단과 선택에 맡겨 놓으며, 가장 시급한 개인만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현물을 제공하게 된다. 즉 복지를 확대하면 개인과 전체의 관점에서 전체 쪽에 살짝 더 무게추가 기울게 되기는 하지만 공산주의와는 거의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 복지는 돈만 생겼다 하면 술이나 사 마실 무능한 사람들에게 공돈을 퍼주는 짓이다.
    • 복지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In cash"(현금), 즉 레알 공돈을 쥐어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In kind"(현물), 즉 물건으로 주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과연 공돈을 그대로 날려버릴 위험이 있으며, 후자의 경우 국가가 직접 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재화나 서비스를 구입하겠지만 개인의 선택의 자유가 침해된다는 문제가 있다.
    • 사실 빈자에게 돈을 쥐어준다고 해도 그들이 무조건 흥청망청 낭비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이다. 정말로 그런 사람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은 돈을 갖게 되면 을 갚거나, 자녀교육에 투자하거나, 자기실현을 위해 생산적인 활동에 뛰어들거나, 개인적 관심사를 비롯한 교양을 쌓거나 하기도 한다. 브라질룰라 대통령의 사례도 유명하다.

  • 음성 꽃동네는 사회의 귀감과 모범이 되는 장애인 복지단체다.
    • 사실은 비판도 많이 받고 있다. 해당 항목 참고. 예를 들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같은 경우 "사유화된 거대 복지권력" 이라고 딱 잘라 평할 정도고, 오웅진 신부 일가가 400만 평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장애인이 사회 속에서 무리없이 살아갈 수 있게 돕는 단체가 아니라[32] 장애인을 사회로부터 격리하는 시설이라는 것, 회계감사 등에서 일체의 외부 감시자가 없는 상태로 정부예산만 매년 380억 원을 챙기면서 방만한 운영을 한다는 것 등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 시 꽃동네에 방문하는 일을 두고 반대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 ##

6. 노동

  • 일하는 시간과 노동생산성은 정비례한다.
  • 쉬는 날이 많으면 노동생산력이 떨어진다.
    • 이게 사실이라면 네덜란드스페인은 애초에 멸망했다.365일이 쉬는날이 아니어서 그런거라고 하면 할말 없다

  • 귀농 및 귀촌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백수 및 무직자다.
    • 예전에 농어촌을 떠나 도시로 잦은이주를 하였던 시절에는 귀농 및 귀촌을 하는 사람을 보면 도시에서 아무것도 못한 백수건달이나 무직자 취급을 받아왔지만 현재는 도시 직장에서 은퇴하거나 중퇴한 사람 또는 애초부터 귀농을 원했던 사람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이러한 편견은 사라지게 되었다. 또 경제불황과 장기화된 실업난 및 구직난까지 한몫하였다.
    • 또한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굳이 서울에 살 필요가 없어져서 귀농하는 경우도 있다.

  • 실업자는 배 부르고 등 따스하니 게을러져서 일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거나 사회생활을 할 아무런 능력조차 없는 인간 쓰레기들이다.
    • 실업은 그 정의상 "일을 안 하고 빈둥빈둥 노는 상태" 가 아니라 "일을 하고 싶은데도 못 하는 상태" 이다.
    • 이에 대해서는 연결된 링크들을 참고할 것. 사실 이런 인식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람들은 니트족에 해당한다.

  • 회사 회장 및 사장이나 학교 교장은 모든 분야에 개입한다.
    • 한 기관을 이끄는 장(長)이라고 하지만 해당분야를 분담하는 장(長)이 있는 경우에는 분담장이 분할하여 맡기도 하는 편이다. 회사의 경우 해당 과장이나 전담 부서장이, 학교의 경우 학교 교감이나 일선 분담장 교사 또는 학생회장이나 반장 등이 분담 개입하기도 하는 편.

  • 대기업의 고위 임원이 되면 외제차를 끌고 골프를 치러 다니며 온갖 호사를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 것이다.
    • 오너 일가의 낙하산 인사 라면 맞는 말이다. 다만, 이건 임원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재벌 자제라서 그런 것이니 착각하면 안 된다.
    • 먼저 밝혀두자면 대부분의 대기업들의 고위 임원들은 계약직이다(…). 회사마다 다른지는 추가바람. 봉급도 빠방하고 고급 세단에 전담 기사, 개인 비서까지 딸려 주지만 그만큼 잔혹하리만치 일을 시킨다. 이에 대해 정작 당사자들은 "고급차를 주는 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라는 뜻, 기사와 비서를 붙여주는 이유는 업무 중에 한눈팔지 말라는 뜻" 이라고 자조하기도 한다. 골프도 업무의 연장선이라 마냥 노는 것도 아니며, 저 라면 상무도 놀러간 것이 아니라(…) 업무 관련하여 출국하던 길이었다. 극악할 정도의 냉혹한 실적주의가 적용되기 때문에 오히려 불안불안한 자리다. 중년의 임원들이 뛰어난 아랫사람들이 치고 올라오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고 토로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괜히 임원이 임시 직원의 줄임말이라는 자조가 있는게 아니다
    • 만일 당신이 일 중독자라면 꽤 행복할지도 모른다. 대신 가정에서 부모로서의 역할은 아예 포기해야 하니, 가정적인 성향이라면 거의 행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승진 한 번 할 때마다 집에서 잠을 자는 밤 수가 절반씩 감소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 이상적인 실업률은 0%, 즉 실업자가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다.
    • 그렇지 않다. 애초에 자연실업률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물가상승률 0%에서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실업률이 존재한다. 대략 5.5% 정도로 잡고 있는 듯. 애초에 실업의 하위 분류 중 계절적 실업[34]이나 마찰적 실업[35]이 있는데, 실업률 0%라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 육체 노동을 하는 일꾼들은 월급 다음날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
    • 안받고 도망가기도 한다(…).

  • 돈을 벌려면 취업 해야 한다.
    • 프리랜서는 그렇다 치더라도 주식을 비롯한 재테크, 창업이라는 방법도 있는 등 사회생활은 자기 하기 나름이며, 심지어 가끔은 게임머니 현거래 등 자신만의 수입원을 개발해내서 돈을 버는 경우도 있다.

7. 직업

  • 만화가(또는 지망생)들은 모두 비현실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다.

  • 만화가(또는 지망생)들은 모두 빵모자를 쓴 안경잡이에 주먹코다.
  • 만화가(또는 지망생)들은 모두 만화책 또는 애니메이션을 광(狂)적으로 좋아한다.

  • 만화가(또는 지망생)들은 모두 마니아(또는 오타쿠)이다.

  • 만화가(또는 지망생)들은 모두 인물화를 잘 그린다.

  • 만화가(또는 지망생)들은 고양이를 키운다.

  • 만화가(또는 지망생)들은 수염을 제대로 깎는 일이 없다.

  • 덕업일치를 고려해서 직업을 정해야 행복하다. 덕업일치를 달성한 사람은 인생의 승리자다.
  • 자신이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전공이 있는 사람은, 그 전공에 관한 직업을 하면 행복하다.
    • 취미와 직업은 다르다.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전공,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와 관련된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그 직업과 자신이 안 맞는 요소가 있다면 괴로워진다. 예를 들어 컴퓨터공학을 좋아해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해도 SI 업계에 나가서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들으면서 상사로부터 갈굼을 당하는 것은, 자신이 아무런 관심이 없고 그냥 중간 정도의 흥미를 지닌 어떤 전문직을 선택하는 것보다 덜 행복할 수도 있다. 특히 열정 페이 계산법에 해당하는 직업처럼 직종 전체가 착취적이고 부조리 덩어리일 경우, 얼마나 스펙을 많이 쌓든 간에 그 직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이 괴로움을 겪는다.
    • 웬만하면 직업 자체의 행복도가 높은 직업을 택하고, 그 직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전공을 역으로 선택하는 게 훨씬 행복도가 높을 것이다.

  • 화가 중 제정신인 사람은 찾기 힘들다.

  • 작가오덕후가 아닌 사람은 찾기 힘들다.

  • 작가는 현실도피하려고 된 인생의 패배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 양판소 작가는 모두 인기가 있다.

  • 점상을 하는 사람들은 가난한데 생계수단이 딱히 없는 사람들이다.
    • 꼭 그렇지만은 않다. 부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고 취업할 수 있는데 굳이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들 중에선 수입을 꽤 짭짤하게 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 특히 번화가에서 하는 노점상은 가난한게 아니라 오히려 알부자다. 정작 가난한 사람은 그런 번화가에 노점 내지도 못한다. ‘노점상 컵밥 논쟁’에선 역으로 ‘노량진에서 노점상을 하는 사람들의 수입은 대기업 월급 뺨친다’도 있다.

  • 성우성대모사꾼이다.
    • 연기배우나 영화배우처럼 성우도 엄연한 실존인물이자 연기자이다. 배우 등에 비해서 목소리로만 존재를 알리기 때문에 비중이 없을 뿐이다. 그리고 성우와 배우를 겸업하는 사람도 있다.
    • 이런 편견의 대표적인 사례가 컬투인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성대모사 잘 하는 사람이 오면 직업을 물어본 뒤에 “왜 그런 일을 하세요? 성우 해요, 성우!”라고 다그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 두 직업을 한 방에 보내는 멘트. 실제로 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들으면 얼굴 팍 찌그러질 정도로 진심으로 그렇게 말한다. 대학 때까지 성우를 꿈꿨고 유명 성우를 친구로 두고 있는 김태균조차 성우에 대한 인식이 전문적으로 성대모사 하는 사람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한번은 성우 지망생들이 방청을 왔는데 목소리가 평범한데 어떻게 성우를 할 생각이냐고 물어봤는데 “성우는 연기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하자 “성우는 (특이한) 목소리가 중요하다”면서 가능성이 안 보인다느니, 정작 중요한 걸 모른다느니 하는 식으로 멍청이 취급한 적도 있다.

  • 성우는 작품 속 캐릭터와 같아보일 것이다.
  • 성우는 그냥 작품 시나리오 대본만 보고 그대로 낭독하면 되는 것이다.
    • 성우도 방송인이자 연기자이기 때문에 연기배우나 영화배우처럼 감정연기와 발성연기 그리고 영상 속의 캐릭터의 시선을 집중해서 보거나 입모양과 행동에 맞춰야하는 아주 어려운 대목이다. 성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각에서는 그저 그러면 그만이지 싶겠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성우양성소 같은 곳은 왜 존재할까?

  • 성우 목소리는 나이를 안 먹는다.
    • 100% 편견이다. 성우도 엄연히 평범한 인간이며 성인 성우가 어린 목소리를 내는 것은 연령대에 맞춘 목소리 연기를 하였기에 가능한 것이지 평소 목소리가 어린이 목소리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어디까지나 2,30대, 그리고 어린 목소리가 아직도 가능한 일부 40대 성우들 한정인데 애니맥스라는 방송국에서는 이딴 건 말끔히 씹어버리고 어린 연령대에 맞지 않는 고참 성우 위주로 편애 캐스팅을 남발하여 마침내 최원형카미죠 토우마, 문선희인덱스,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등 미스캐스팅을 탄생시키고야 만다.
    • 가장 대표적인 예가 권혁수이다. 젊었을 때 연기했던 천재 생쥐와 나이먹고 연기한 우주 독재자의 목소리가 완전히 딴판이다. 하지만 둘 다 세계정복을 꿈꾼다는 공통점은 있다.

  • 성우는 2010년대 들어 신작 동시방영으로 인해 애니더빙 쪽 일거리가 줄어든 것 때문에 예전보다 돈을 많이 못 번다.

  • 한국 성우는 일본 성우보다 연기력이 떨어진다.

  • 모든 과학자들은 시험관 속 액체들을 섞으며 음침하게 낄낄거리거나, 실험이 잘 안 되어 폭발한 재를 뒤집어쓴 모습일 것이다.
  • 모든 과학자들은 눈치라고는 지지리도 없는 사회 부적응자일 것이다.
    • Nerd(공부만 잘하는 샌님, 사회성 떨어지는 헛똑똑이) 이미지와 과학자 이미지가 결합된 사례. 의외로 붙임성 좋고 친절하고 눈치 빠른 사람들도 많이 있다.

  • 과학자들은 초능력자나 유사과학자, 돌팔이들을 잘 잡아낼 수 있는 이성과 합리의 수호자다.
    •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게, 전직 마술사였던 제임스 랜디에 따르면 이런 건 오히려 마술사들이 잘 한다고. 정작 과학자들은 몇 번 초능력자들에게 속아넘어간 흑역사도 있고, 또 그런 사람들을 만났을 때 자신이 잘 모를지도 모른다는 "특유의 신중한 태도"에 발목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건 진짜 전문가와 좆문가가 대면했을 때 적지 않게 발견되기도 하는 상황이다. 진짜는 조심스럽게 주장하는데, 가짜는 오히려 기세등등한, 그런 상황.

  • 의사는 평생 아플 일이 없을 것이다
    • 아무리 병을 고치는 사람이지만 의사도 목숨이 달린 사람인지라 당연히 아플 때도 있고 나이가 들면 죽음까지 가게 된다.
    • 오히려 의사가 격무에 시달려 자신의 몸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하되, 의사가 하는 대로 하지 말라'는 말도 있다.

  •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각종 요리사, 제빵사(베이커), 면장(麵匠), 패스트푸드 점원, 농협수협 관계자는 자기 점포에서 다루는 음식만 먹고 산다.
    • 그런 제약은 망상에 가까우며 자신이 먹고 싶으면 한식 요리사도 탕수육 먹고 중식 요리사도 스파게티 먹고 양식 요리사도 초밥 먹는다.

  • 건설노동자는 저소득층이다.
    • 일부 진실. 반장 같은 중간관리직이나, 미장·용접 같은 기술직이 아닌 한 대부분의 일용직 노동자들 대부분은 하청업체 혹은 파견용역업체에 소속되어 있으며 소득수준도 낮다.

  • 운동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쁘다.

  • 격투기 선수들은 성격이 난폭하다.
    •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자신의 주먹을 함부로 쓰다가 자기 자신이 어떤 처벌을 받을 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오히려 싸움을 피한다.

  • 호텔이나 백화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부자일 것이다.
    • 절대 그렇지 않다. 공적상 그 곳에서 일하는 것이 그렇게 보일뿐이지 그들 중에서는 가난한 사람이나 생계형으로 일하는 사람 도 있다.

  • 버스 운전기사는 하루종일 운전만 할 것이다.
    • 일부 진실. 일근제를 시행하고 있는 회사라면 하루종일 운전하고 다음날 쉬는 격일제로 돌아가는데, 대부분의 고속버스 회사가 일근제를 시행하며(일단 고속버스 노선은 운행거리가 길다) 일부 시외버스나 시내버스, 마을버스 회사도 일근제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13~15일이 만근[36]이다. 다만 일근제를 시행하지 않는 대부분의 시내버스 혹은 마을버스 회사는 주야 교대근무 체제로 돌아가는데, 정해진 시간의 탕수(운행횟수)를 다 채우고 운행종료할 때 다른 사람으로 교대하여 운전을 맡는다. 보통 차고지나 터미널에서 교대하지만 중간 정류장에 차를 대고 교대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기사 분담별로 배정시간을 정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종일 차 안에 앉아서 운전하지는 않는다.

  • 힙합 뮤지션들은 모두 면제거나 공익이다.
    • 사실 현역으로 다녀온 사람이 더 많다.

  • 패션모델들은 모두 키가 크고 몸이 해골처럼 말랐다.
    • 키가 별로 크지 않은 모델들도 있고 살집이 있는 모델들도 있다. 겓가 요즘 들어 프랑스 등 몇몇 나라에서 마른 모델 퇴출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서 너무 말랐다 싶으면 일부러 살을 찌운다.

  • 남성 패션디자이너들은 모두 여성스럽고 게이이다.
    • 심지어 앙드레 김마저도 이런 헛소문이 돌았다. 고인이 되신 이후에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뿐.

  • 남자 무용수, 특히 발레리노들은 게이이다.
    • 외국의 니진스키나 누리예프, 바리시니코프 등 유명 남성 무용수들이 많지만(아예 서구권에서는 발레리노가 발레리나보다 더 인지도에서 앞서기도) 아직도 한국에서는 발레는 여자만 하는거라든가 쫄쫄이 입는 사람들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이 아직도 적잖게 남아있다.

  •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호장교, 간병인은 여성들이 해야 하는 직업으로, 남성이 하면 이상하다.
    • 각 문서 참조. 성비가 여초에 해당할 뿐, 남성 간호사나 남성 간병인도 있고 남자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도 있다. 점점 늘어날 것이다.

  • 의사는 남성이 해야 하는 직업이다.
    • 과거에는 남성의 성비가 높은 남초 직업이었으나, 지금은 여성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바텐더는 술이나 팔아먹는 퇴폐업소 근무자다
    • 극히 일부 섹시바 혹은 비키니바, 아가씨바때문에
      생기는 편견이다. 실질적으로는 손님들의 취향 및 입맛등을 고려하며 성심성의껏 칵테일을 만드는 장인정신의 소유자인 바텐더가 대다수이며 더욱이 현재는 손님들의 지친 하루를 즐겁게 달래주는 플래어 바텐더들이 대세이다.

  • 연예인은 사회적 지위도 있고 돈도 잘벌고 얼굴도 잘생긴 만능직업이다,

8. 경제

  • 환율은 항상 달러당 1000원 엔화는 100엔으로 고정되어 있다. 환율을 잘 아는사람도 저런 식으로 고정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귀차니즘에 가까울 수도 있다.

  •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내 구매력이 그만큼 저하된다. 요즘은 장 보기가 겁나요
    • 해당 항목 참고. 설령 저하된다 하더라도 단기적인 현상이다.

  • 일을 하는 시간이 많을 수록 GDP도 높다.

  • 한국의 의료비는 매우 비싸며 이건 의사들이 독점해서 그렇다.
    • 한국의 의료비는 상당히 싼 편이며[37] 업무강도 대비 봉급에서 한국 의사는 필리핀 의사보다도 낮다. 물론 이건 국민건강보험 의무실시 이후의 이야기. 그러니까 한 20년 전부터 그렇다.

  • 빌 게이츠는 아직까지도 세계 1위 부자가 된 이후 단 한번도 2위로 떨어진 적이 없고, 아직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다.

  • 한국의 재벌은 대부분 세금을 내지 않으며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이지 않는다.
    •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한국 재벌들의 사회 환원도가 낮은 것은 사실이다.
    • 잠시 재벌들을 변호하자면, 워렌 버핏, 빌 게이츠, 앤드류 카네기가 사회 환원으로 유명한 이유는 세계적인 부유층 역시 사회 환원을 잘 안하기 때문이다.

  • 한국 돈 몇천 원만으로 아프리카에서 피아노 한 대를 장만할 수 있다.
    • 해당 항목 참고. 저개발 국가일수록 피아노와 같은 사치스러운 물품들은 도리어 가격이 비싸진다.

9. 교육

  • 모든 사람들은 초중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를 모두 나왔을 것이다.
    • 초등학교와 중학교 같은 의무필수교육제 대상 과정은 물론이고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반쯤 의무교육 비스므리하게 취급되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개인사정에 따라 일부는 초등학교까지 다니고 졸업 및 중퇴했거나 중학교까지 졸업 또는 중퇴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그룹의 창업주 아산 정주영은 소학교(초등학교)까지만 졸업하고 그 이후로는 농사와 노동으로 소년시절을 보냈다.

  • 남녀공학의 70~80%는 커플이다. 그랬으면 좋겠다

  • 어느 나라에서나 지방 대학은 모두 비주류 취급을 받는다.아이비 리그는 워싱턴에 있나보죠?
  • 그림을 그리는 학생은 모두 미대에 진학하길 희망한다.
    • 직업은 다른 것을 택하고 취미로 하기도 한다.
    • 유명 웹툰 작가 중에서 미대를 나오지 않은 경우도 있다.

  • 실업계 고등학교는 성적 최하위의 불량학생들만 간다.
    • 1980년대 한정으로 어느 정도 사실. 70년대 및 그 이전에는 우수한 성적의 학생이 실업계로 오는 일이 다반사였으며 90년대 중반 이후로는 인문계 중하위권니들은 대학 못가잖아(당시 대학진학률은 30%)보다 실업계 상위권이 더 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1980년대에는 극소수 특성화학교 빼고는 연합고사 탈락수준 학생(=인문계 못가는)이 가는 곳이 맞다.
    • 일부 지역의 경우 일부 실업계고는 커트라인이 50%다. 그리고 옆동네 인문계고에 중학교 때 내신 80~90%대가 오는 경우도 있다.
    • 실업계 출신이라도 공공기관 정규직 특채에 합격하면 웬만한 대학 출신보다 낫다. 자세한 것은 고졸 항목 참조.

  • 외고, 특목고 등 명문고에 다니는 학생은 모두 부잣집 귀족 자제이며 하루에 공부만 조낸 하는 종족이다.
    • 일부 사실이긴 하지만, 현실은……. 물론 공부량이나 자습의 비중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의 비율은 일반고 학생보다 어느정도 높긴 하다. 하지만 분명히 야자 튀는 놈, 야자 때 자는 놈도 존재한다. 땡땡이도 존재한다. 강제적으로 공부하게 되는 시간이 일반 고교생들에 비해 많을 뿐이지……. 파레토 법칙을 생각하면 쉽다.

  • 모든 대안학교들은 전부 학업에 뜻을 잃은 낙오 학생들을 구제해 주기 위해서만 존재한다.
    • 실제로 그런 목적으로 개교한 학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대안학교들은 현대 대한민국의 공교육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보다 더 나은 교육철학과 교육시스템을 찾아서 그들이 "더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방식으로" 자라나는 자녀 세대를 가르친다는 실험적인 성격이 강하다. 물론 언론에 언플을 할 때에는 한때 공부와는 담을 쌓았었던 자교 학생을 소개하는 것이 시청자들에게 좀 더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 대안학교의 범위를 꽤 넓게 잡으면 소위 국인학교 같은 것까지 포괄하게 되는데, 이런 학교들은 거꾸로 돈 많고 공부 잘 하는 강남 밍크코트 아주머니들의 자제분들 학생들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38]

  • 고3들은 항상 공부만 한다. 노는 고3들은 막장이거나 이미 자기 갈 길을 정한 사람들.
    • 자기가 고3이 되면 알게 된다.[39]

  •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과 같은 정량적 기준은 기득권층이 자기네 계층의 공고화를 위해 만든 것에 불과하며, 가난하지만 실력 있는 인재들의 정성적 장점들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
    • 완전히 거꾸로다. 도리어 가난하지만 실력 있는 학생들을 제대로 뽑기 위한 치우침 없는 객관적인 잣대를 찾으려다 나온 것이 바로 수능과 공무원 시험이다. 이런 시험들은 어떤 한 개인에 대해서 "이놈이 얼마나 똘똘하고 성실한가" 를 숫자로 치환해서 설명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대치동 학생이든 뒷골목 양아치든 차별 없이 똑같이 숫자로만 보여준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뒤집어서 말하면, 수능을 폐지하면 무슨 음서제나 천거 같은 걸로 인재를 선별하게 되는 전근대적인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그 대단한(?) 정성적 기준이다. 즉 "같이 오랫동안 살면서 지켜봤는데 저놈 쓸 만하더라" 는 주관적 제보를 근거로 뽑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슨 면접 같은 걸 쓰자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그래서 일차적으로는 수능이나 검정고시로 한 번 솎아낸 뒤에 정성적인 측면을 보기 위해 각종 대학이나 기업들이 논술이나 면접을 실시하는 것이다.
    • 공무원 시험의 경우에도 이러한 객관성이 요구되는데, 헌법에 모든 국민들은 공무원이 될 자격을 갖는다는 공무담임권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40] 강남 출신의 수험생이든 지방 촌동네 출신의 수험생이든 공무원 시험장에서는 오직 자신의 시험 성적이라는 숫자로만 승부를 봐야 한다.
    • 물론 현실적으로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에서 잘 사는 집은 좋은 점수가 나오고 못 사는 집은 나쁜 점수가 나오는 경향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과 같은 인재선별 기준의 의의까지 훼손하는 근거라고 볼 수는 없다.

  • 남자학생이 머리 기르고 염색하고 파마하면 공부 안 하는 양아치일 것이다.
    • 이러한 편견 및 고정관념은 지금까지도 학생들의 두발을 규제해야 하는 주장을 정당화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 중, 고등학생이 담배를 피우면 무조건 양아치이다.
    • 일부 진실. 정확히 말하자면 양아치라서 담배를 피운다기보다 담배를 피우니까 양아치라고 부르는 거다(…). 물론 실상은 전자쪽에 더 가깝지만……. 하지만 세상은 넓으니 담배만 피우는 모범생도 없는 건 아니다.

  • 교사가 학생들을 체벌하면 무조건 반성한다.
    • 그렇다면 촌지 안준다고 학생을 체벌하는 교사는 뭔가?
    • 중 고등학생 정도 되면 체벌 당하면 반성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맞지 않을까 열심히 궁리한다

  •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체벌을 가해야만 잘못을 반성한다고 생각한다.
    • 여기에 동의하지 못하는 교사들도 매우 많다.

  • 교사들은 대부분 호랑이 선생님이다.
    • 일부 선생님들의 경우 때로는 엄하면서도 자상하거나 제자들을 생각하는 선생님도 있다.
    • 2010년대 들어서는 오히려 호랑이 선생님 보기가 힘들다. 대신 일부 개념 쌈싸먹는 학생들이 선생님을 죽이듯 패고 다니는 사례가 늘어가는 등의 교권 침해 사례가 나날이 알려지는 상황.

  • 공과대학에 다니는 여학생은 이상하다. / 적다
  • 간호대학에 다니는 남학생은 이상하다. / 적다
    • 이런 성차별 적 관념은 점점 깨지고 있다.

  • 학원은 한국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교육 시스템이다.
    •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제도인 건 맞으며 이 때문에 그냥 Hagwon(…)이라고 번역하기도 하나, 예를 들어 카플란(Kaplan) 어학원 같은 경우처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는 외국에도 꽤 있다. 일본, 중국, 인도, 터키 등에서도 학원 비스무리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유태인들은 탈무드, 토론 등 그들만의 특별한 공부비법이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학업성취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높다.
    • 도리어 학업성취도가 OECD 하위권에 든다. OECD 가입국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학업성취도를 비교하고, 평균점수를 500, 표준편차를 100으로 설정할 경우, 이스라엘은 수학 466점 과학 470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학 554점 과학 538점으로 싱가포르대만과 함께 공부 잘 하는 나라로 유명하며, 오바마가 공부 못한다고 그렇게 까대는(…)[41] 자국민 미국의 경우조차도 수학 481점 과학 497점으로 이스라엘보다 더 높다. #

10. 상업

10.1. 상품, 설비, 기술

(대부분 시리즈 첫번째 제품의 이미지가 이후 나오는 제품의 평가를 결정짓는다.)

  • 아이팟은 음질이 구려서 깡통 소리가 난다.
    • 원음이 아닌 음장효과에 길들여졌다면 이렇게 느낄수 있다. ‘음장?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식으로 음악을 들어왔다면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 애플제품은 마감이 완벽하다.
    • 설계 미스가 부실한 제품 마감으로 이어지는 좋은 예. 유니바디 쓰면서는 좀 덜하다고 한다. 유니바디 이전 플라스틱 맥북은 설계 미스로 팜레스트에 크랙이 가곤 했다.

  • 삼성전자와 미국 국방부는 외계인을 잡아다가 고문해 기술을 얻어내고 있다.

  • 소니신제품이 나오면 고장난다.
    • 이는 비단 소니뿐만 아니라 삼성, 애플, 닌텐도등 각종 전자기기 회사들의 루머이기도 하다.

  • 소니의 신제품에 대한 루머는 사실이다.

10.2. 의약품, 의약외품

  • 에프킬라 등의 가정용 살충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게 아니라 인간을 숨겨주어 찾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 직접 뿌려서 죽는걸 본 사람 수두룩한데 이런 소리를... 아무런 근거없는 헛소리인데도 과거 인터넷에 떠돌던 ‘오해와 진실’ 따위의 불쏘시개 게시물들에 꼭꼭 포함되던 거짓말.[42] 대부분의 살충제는 디-시스/트란스 알레트린, 프탈트린, 퍼메트린 등의 약품을 베이스로 하며, 이것들은 원래 약품병에 해골마크가 붙는 독극물이다! 당연히 인간에게도 이로울 리 없고, 살충원액에 노출되면 작은 설치류 정도는 끔살당할 수 있을 정도. 이런 걸로 만드는 물건들이니, 실내에서 사용 후에는 창문을 열어서 방을 꼭 환기하도록 하자.

  • 물파스는 벌레물린 데 바르는 약이다.
    • 그냥 액체 형태의 파스일 뿐이다(…). 멘솔 성분으로 인해 화끈거리는 느낌이 상쇄되므로 즐겨 바르는 것일 뿐. 한때 물파스 겉면에도 "벌레물린데" 문구가 있었으나 곧 삭제되었다.

10.3. 용역, 서비스

  • 손님은 왕이다. 당연히 왕 대접하듯 모셔야 한다.
    • 서비스업에 종사하다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간혹 정말로 왕처럼 모시고 싶은 멋진 고객들도 있지만, 행여 얼굴이라도 볼까 조마조마한 손놈들도 적지 않다. 애초에 이 말은 점원의 입에서 먼저 나올 말이지 손님의 입에서 먼저 나올 만한 말은 아니다.

  • 피씨방초딩 돈으로 먹고산다.
    • 한때 리그베다 위키 내 피씨방 항목에도 저런 맥락의 개드립이 짧게나마 있었는데 실제 피씨방에서 초딩&청소년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훨씬 작다. 이건 조금만 생각해 봐도 금방 알 수 있는데, 애초에 부모님께 용돈 받아 쓰는 초딩들과 자기 힘으로 큰 돈 벌어서 쓰는 어른들 중에 누가 더 피씨방에 돈을 잘 갖다 바치겠는가?

  • 콜센터 상담원들은 고객에게 응대할 때 한 손에는 샌드위치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코를 후비적거리며(…) 책상 위에 두 다리를 올려놓고 응대한다.
  • 콜센터에서 걸려 온 전화를 끊었다가 곧바로 다시 걸면 아까 그 상담원이 다시 받는다.
    • 콜센터 건물 내 다른 상담원에게 가는 건 많이 양반이고 상담원이 위치해 있는 센터가 전국 팔도 차원에서(…) 바뀌는 게 다반사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전화를 걸 때마다 남자였다가 여자였다가, 동남 방언이 들리다가 서남 방언이 들리다가(…) 하게 되는 것.
    • 대부분의 콜센터에서는 고객마다 안내 이력 같은 것을 작성해서 공유하므로, 앞서 상담원과 못다한 이야기를 다음 상담원과 무리없이 이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상담원이 초보라면 살짝 헤맬 수도 있다 초보는 아닌 것 같은데 유독 헤매는 모습이 보인다면 안내가 상당히 꼬여있거나[43] 내지는 누군가가 오안내를 했거나 같은 경우다.

  • 콜센터에서 아까 전화했던 상담원을 바꿔 달라고 하면 바꿔 줄 수 있다.
    • 대부분의 콜센터에서는 불가능하다. 애초에 지침도 그렇고 기술적으로도 그렇고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요구를 했다간 "고객님~ 제가 훨씬 더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어쩌고 하는 답변을 듣게 될 것이다.

  • 콜센터에서 "여기 사장 바꿔!" 라고 떼를 쓰면 사장이 받을 수도 있다.
    • 사장이 그런 일을 일일이 할 수 없기에 상담원들이 구태여 인건비를 들여 가면서 고용되는 것이다. 애초에 고위 매니저들이 해야 하는 일[44]은 콜센터에서 전화받는 일이 아니다. 다만 자꾸 손놈 코스프레를 했다가는 사장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특수한 높으신 분들이 뜬다.(…) 이름만큼은 그럴싸한 "고객보호팀" 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그들. 만일 위키러 여러분이 "고보팀에서 나왔습니다" 전화를 받는다면 "아... 내가 어지간히 깽판을 쳤나 보구나..." 라고 생각하면 된다.(…)
    • 사실 이것 외에도 애꿎은 콜센터 상담원들을 대상으로 악다구니를 쓰고 억지를 부린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별로 없다. 욕을 먹어서 콜센터 상담원의 수명이 좀 더 늘어날 수는 있다. 애초에 상담원들이 안 된다고 할 때는, 그것이 레알 안 되기 때문에 안 된다고 안내하는 것이다.[45] 애초에 해줄 수 있는 길이 있었다면 상담원들이 먼저 그 쪽으로 안내한다.

  • 콜센터에서 유독 해지요청에 전화가 안 걸리는 건 회사측의 얄팍한 상술 탓이다.
    • 꼭 그렇다기보다는 해지 프로세스 자체가 시간을 상당히 소요하기 때문이다. 해지부서는 고객들의 해지를 도와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객들의 해지를 방어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 해지할게요" 라고 하면 "네 도와드리겠습니다" 가 아니라 "에이 왜 그러세요 저희가 좀 더 싸게 해드릴게요 헤헷"(…) 하면서 협상을 시도하는 것이고, 그만큼 시간도 길어지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이쪽 업무에서 한 사람 당 20~30분 정도가 소요되면 금방 끝난 전화다. 그리고 특히나 해지방어에 성공한 상담원이 인센티브를 받거나 방어에 실패한 상담원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다.
    • 간혹 "해지업무는 감정노동이 너무 심해서 애초에 상담원 수가 많지 않기 때문" 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느 정도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물론 업무량에 비하면 상담원 수가 적은 건 맞지만 감정노동 자체는 (아웃바운드는 논외로 하고 말하자면) 가입관련 업무 빼고는 거의 도긴개긴이다.

  • 어떤 회사의 이름으로 응대하는 상담원들은 그 회사의 정규직이다.
    •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아웃소싱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계약직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A사의 대표 콜센터 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받는 상담원의 소속은 A사와 계약을 체결한 아웃소싱 전문업체 K사의 계약직 사원인 것이다. 따라서 그 상담사는 해당 회사 건물에는 단 1cm 도 안 들어가 봤을 가능성이 높다.

  • 콜센터에서 아웃바운드 쪽으로 문제가 있을 때 인바운드 쪽에 항의를 하면 해결이 가능하다.
    • 그렇다면 참 좋겠지만 불행히도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애꿎은 인바운드 상담원들만 자기네들이 저지르지도 않은 타인의 개념없는 짓거리로 인한 후폭풍을 고스란히 감내하게 된다. 심하게 말하자면 사고치는 놈 따로, 수습하는 놈 따로. 아웃바운드 상담원들은 심지어 본사 입장에서도 콘트롤 범위 밖에 놓였다고 봐도 될 정도인 경우가 흔하다.

10.4. 광고, 홍보, 마케팅

  • 산타클로스가 빨간 옷을 입은 배불뚝이 노인인 것은 코카콜라의 마케팅에서 시작되었다.
    • 정확하지 않은 정보. 코카콜라 이전에도 산타클로스를 그렇게 그리는 풍조는 있었다. 다만 코카콜라가 그걸 가져다가 자사 홍보용으로 쓰면서 널리 알려지긴 했다. 즉, 코카콜라 마케팅이 첫 시작이라고 볼 수는 없다.
    • 코카콜라와 관련된 다양한 고정관념에 대해서는 코카콜라의 도시전설 항목도 같이 참고.

11. 언론

  • 텔레비전은 바보상자이다.
    • 극히 일부에서 나온 말이겠지만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 및 중독의 급증으로 '컴퓨터는 중독상자' 라는 말도 있다.
    • 설령 바보상자가 맞을지라도 최근에는 양질의 다큐멘터리들이 많이 나오고 널리 퍼지는 등 보완을 해 나가고 있다.
    • 오히려 최근에는 생활의 지혜 등을 제공하는 TV 프로그램들의 보급으로 인해 적절한 TV 시청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적이 있다.

12. 컴퓨터, 정보통신

  • 노인들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을 직접 다루는 것을 모른다.
    • 일부 진실. 극히 일부 노인들이 있지만 젊은층에 비해서 거의 드문 편. 이외수씨를 생각해 보자.

  • 리눅스는 다루기 너무 어렵다.
    • 이건 거의 진실(…). 해당 문서의 ‘대중화의 방해 요소들’ 섹션에 구구절절하게 서술되어 있으니 본 문서에서는 생략한다. 우분투가 쓰기 쉽다면서 국내 OS 점유율이 왜 그 모양일까

  • 윈도우즈블루스크린을 달고 산다.
    • 9x계열 시절에는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NT계열이후에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물론 9x계열도 철저히 관리 잘하면 그리 눈에 띄지 않다.

  • 라데온은 동영상, 지포스는 게임 쪽으로 특화되어 있다.
    • 요즘은 거의 상관 없다. 즉 동영상 성능과 게임 성능의 비율(?)은 거기서 거기. 다만 게임들 중엔 라데온과 친한 녀석이 있고 지포스와 친한 녀석이 있다.

  • 삼성전자에서 만드는 반도체는 메모리 밖에 없다.
    • 틀린 말이지만 너무 메모리만 팔리는건 사실. 삼성에선 시스템 반도체에 도전하려고 계속 돈지랄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에선 이미 지금 출시하는것보다 20여년은 앞선 제품을 제작할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출시하지 않고 있다.

  • 트위터는 진보성향을 가진 사람만 있다.
    • 트위터는 그저 의사소통의 도구일 뿐이다. 단지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다 보니 진보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보이는 것 뿐이다. 실제로는 보수성향 이용자도 있고 심지어는 극우파들도 많다. 진중권 트위터에서 가끔가다 시비를 걸어오는 이들이라면 99% 확률로 보게 된다.

  • 스마트폰애플,삼성것이 최고이며, 굳이 더 꼽으라면 삼성이다.
    • 실제로 어느정도 그런면이 있고 일단 언론에서도 경쟁구도를 만들어서 팔아줘야 하기 때문에 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hTC등 괜찮은 제품들은 값 이상의 성능을 내뿜기도 한다.

  • 스마트폰이 아닌 폴더폰 같은 폰을 2G폰이라 하며, 좀더 어려운 말로 피처폰이라고도 한다. 즉, 이 둘은 같은 말이다.
    • 피처폰2G 항목 참고. 오늘날의 피처폰에는 오히려 3G 망을 쓰고 있는 폰이 훨씬 더 많다. 당신이 스마트폰에 입문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피처폰도 3G폰이었을 확률이 70% 이상이다.(특히 그 폰의 통신사가 KT 였다면 90% 이상의 확률로 3G이다.) 반대로 외국에는 스마트폰임에도 2G망을 사용하는 폰도 있다.

  • 초딩들의 게임실력은 형편없다.
    • 초딩들의 학습능력을 고려한다면 일부 진실일 수 있지만, 철권이나 스트리트 파이터같은 격투게임의 경우 초딩들도 고수들이 제법있다. 사실 초등학생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여가시간이 많아 대낮에도 오락실에서 죽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철권같은 격투게임의 경우 그다지 머리를 쓰는 게임이 아니다. 다만 철권의 경우 초딩들이 심리전에서는 성인들보다 약한 경향이 있다.

  • 한국의 10대 대다수, 20대는 모두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사용한다.
    • 페이스북이 들어서면서 옛말이 됐다.
    •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 역시 트위터덕분에 개발살났다. [46]
    • 그러니까 위 문장은 ‘했었다’라고 맺으면 진실이 될 지도 모른다.

  • 한국 사람들은 불법 복제를 즐기고 정품을 구매하는 사람을 비웃는다.
  • 한국인들은 온라인 게임만 한다.
    • 언제는 스타크래프트를 잘한다면서(…). 배틀넷은 온라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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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반대로 "모두에게 균등한 분배가 곧 민주주의다" 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 [2] 즉 당장 배고파 굶어죽을 것처럼 사회가 경제적으로 침체되어 있거나 개발이 안 되어 있을 경우 "나랏님이 누가 되든, 독재를 하든 무슨 상관이냐, 당장 일자리 만들고 경제 일으키면 장땡이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는 인식.
  • [3] 바로 이 때문에 엄벌주의 하에서는 목격자들이 살해당하기 쉽다고도 한다.
  • [4] 예를 들어, 어느 검찰총장이 노발대발하며 "내 자식 죽인 놈 이번 주 중으로 못 잡아내면 자네들 다 모가지야! 알아! 범인 못 잡으면 내 앞에 낯짝 들이댈 생각도 하지 마!" 라고 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거기서 굽신거리는 아랫사람들이 과연 "정의" 를 바로세울 수 있을까?
  • [5] 그러나 결코 경솔하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이 지금도 목숨의 위기가 닥쳤을 때 정당방위가 허용되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며 허용되는 사례들도 많다!
  • [6] 하지만 반대로 여성이 성범죄를 호소하면 남성이 쉽게 잠정적인 성범죄자, 강간범으로 몰리기 매우 쉬운 것도 현실인데, 모순되 보이지만 원래 현실의 사건들은 단순하지 않고 모순되어 보이는 양극단이 복잡하게 혼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 가지 관점으로만 보면 매우 위험하다. http://yilse.blog.me/50123437613 참고
  • [7] 한중일 포함
  • [8] 아예 성매매를 금지하라고 하던가, 허용하라고 하면 성매매 여성도 당당한 직업인으로 인정하던가, 근데 이중적 성의식을 지닌 다수의 남성들은 여기에서 이중잣대에 빠잔다.
  • [9] 사실 복잡한 것이, 청소년을 약하게 처벌하게 된 것은 일부 말대로 청소년의 인권을 너무 보장해서가 아니라, 청소년에 대해 통제, 지시, 계도만을 강조하는 사회적 관점에서 나온 것이 더 크다. 정작 그러다보니 제대로 사법정의를 세워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처벌이 약해서 결국 피해자의 피해에 대한 응보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가해자도 갱생시키지 못하며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개운치 못한 결말을 낫게 되기 쉽다. 정작 범죄로 가기 이전에 가해자들의 갱생이 적극 필요한 학교현장에서의 가벼운 비행행위 단계에는 입시위주 교육이나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실질적으로 거의 관심이 없으며, 피해학생들에 대한 상담이나 지원 역시 그 학생이 우등생이 아닌 한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일단 보호관찰사나 상담/임상 심리사 등의 전문가가 가해자/피해자 청소년 모두에게 가까이 있어야 한다.
  • [10] 물론 가해자의 제대로 된 처벌도 큰 보상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허망할 수도 있다.
  • [11] 세월호 사고에서도 보듯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사람들은 피해자 지원 -> 즉 내 돈이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민감하다. 가해자 처벌에는 능지처참을 시키든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시키든 자기에게 직접적으로 손해가 오는 것은 없기에 마음껏 주장할 수 있지만 말이다.
  • [12] 각종 추리 장르의 매체 주인공들이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라고 외치는 것도 사실은 범인이 아니라 "가장 유력한 용의자" 라고 말해야 맞는다.(…)
  • [13] 개인의 신체의 자유를 제한하는 형벌. 징역, 금고, 구류가 있다.
  • [14] 단 그 몹쓸 짓이라는게 몹쓸 짓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사실 인간 자신에게 해가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미묘한 문제. 이렇게 보는 것도 한편으로 인간중심적인 사고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자연파괴라고 불리는 것들이 진정 지구에 해가 되는 일인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애초에 ‘해가 된다’라는 개념을 무생물한테 적용하는 것부터가 엄청나게 인간 중심적인 사고(…)
  • [15] 사실 이런 선입견에는 국회의원들에게 과도할 정도로 품위유지비나 각종 혜택이 큰 것 때문도 있다. 또한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해이 때문이기도 한데, 이건 굳이 그들이 정치인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 [16] 단, 대한민국을 비롯한 현대 민주주의 국가들은 대부분 간접적인 방식의 상호간 견제장치를 갖추고 있기는 하다. 당장 예를 들자면 대법원장 임명은 국회 동의를 얻어서 대통령이 직접 한다.
  • [17] 극단적으로 말하면 그렇다. 물론 한두 마디 참견하는 것 정도로 독재 소리 나오긴 힘들지만, 어쨌든 반드시 뒷말이 나오게 되어 있다. 핫한 떡밥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가 기회만 생기면 마구 씹어댈 언론의 존재, 거기에다 야당이 눈을 희번득거리며 감시하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 [18] 이하의 3개의 오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피터 드러커의 저서 『매니지먼트』를 참고할 것.
  • [19] 사실 드러커의 생각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예산" 에 대해 드러커가 뭐라고 설명하는지부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20] 조직이론에서, 비전(vision)보다는 아래이고 목표(goal)나 목적(objective)보다는 위인 개념.
  • [21] 행정학에서 괜히 CDP 같은 개념들이 도입되고 강조되는 게 아니다.
  • [22] 이에 대해서는 유민봉, 2005, pp.461~462 참고.
  • [23] 간혹 여기서 또 다시 "행정학도들은 무조건 공무원 실드를 친다" 같은 안드로메다급 편견이 나오기도 한다. 당장 관료제의 병폐에 대해 가장 방대하고 심도 있게 연구성과를 정리하고 실제사례 분석도 확보한 분야가 바로 행정학이고 그 다음이 사회학이나 경영학 정도다.
  • [24]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대한민국 헌법 7조 2항.
  • [25] 거의 유사한 의미에서 도입된 다른 제도가 바로 대학교의 종신 교수직, 즉 테뉴어(tenure)다. 이것이 없으니 자꾸 교수들이 자기들의 사회적 권위를 휘둘러서 곡학아세를 하고 권력에 꼬리를 치고, 돈이 된다 싶은 학문만 연구하려 들고 돈이 안 되지만 중요한 학문들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 바로 이 때문에 교수들의 신분을 보장함으로써 그들이 학자적인 양심과 지적 진실성을 갖고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 [26] 여기까지 읽으면서 갸웃거렸다면 빙고. 기업은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그리고 당시 한국의 최고소득세는 89%, 일본은 93%로 스웨덴보다도 높았다.
  • [27] 기업 입장에서의 소득세란 곧 법인세라는 점을 생각하여, "어라, 소득세? 이거 법인세 얘기하는 것 같은데?" 하는 식으로 인용 과정에서 자체적인 교정을 한 것일 수도 있다.
  • [28] 출처는 EBS 다큐프라임 《복지국가를 가다》 노동 편.
  • [29] 정확히 말하면 스웨덴은 명목확정 기여방식(NDC; Notional Defined Contribution)을 채택하고 있다.
  • [30] 간혹 적립방식이면 낸 만큼 돌려받는 게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적립방식의 개념은 심지어 사회복지사들도 헷갈려한다! 적립방식 기금운영이라고 해서 낸 만큼 돌려받는 형태로 운영되는 게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일정량 이상의 가입기간, 즉 기여기간이 혜택에 영향을 주기는 한다.
  • [31] 영화 《식코》의 몇몇 대목에서도 나오기도 하고, 오바마케어 이전에는 암 투병 경력이 있으면 암 보험에 드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 [32] 꽃동네에서는 창립이념에 레알 충실해서(…) 먹을 것과 잘 곳은 정말 성실하게 제공하지만 정작 한글이나 기술은 전혀 가르치지 않는다고 한다.
  • [33] 2009년 기준 연간노동시간 2074시간으로 1위. 유일하게 2000시간이 넘는 국가이다. 반면 근로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5$로 뒤에서 3번째이다. 참고자료 솔직히 노동시간이 긴 것은 생산적 정도다. 사무직의 경우는 회사에 있는 시간이 긴 거지 노동시간이 긴 것이 아니다. 이 글을 회사 컴퓨터로 보고 있다면 딱이다.
  • [34] 즉 농부 아저씨들이 겨울에 겪는 실업 등.
  • [35] 이 직장을 퇴사하고 저 직장으로 이직을 준비하면서 실업 상태에 있는 사람들.
  • [36] 정상적으로 출근하여 정해진 근무시간을 전부 채우는 것.
  • [37] 괜히 미국에서 수술받으러 한국까지 온다는 의료관광 패키지가 있는게 아니다.
  • [38] 이를 두고 사회학계 일부에서는 부르디외의 구분짓기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하기도 한다.
  • [39] 사실 노는 고3들은 진짜 막장이거나 포기. 그러나 겉보기에 논다고 정말로 매일 노는 것은 아니다. 학교나 학원에서는 열심히 할 수도 있는 것.
  • [40] 구체적으로는 대한민국 헌법 25조.
  • [41] 미국인들은 개척자 정신에 실용주의적 사고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나 다른 동양권 국가들처럼 공부 잘 하는 것을 그렇게 부러워하지도 않고 추구하지도 않는다. 도리어 이들은 럭비나 사냥, 사격 같은 상남자 스포츠(…) 같은 것을 더 강조하는 편. 반지성주의 항목도 같이 참고.
  • [42] 2000년대 초에 블로그라는 서비스가 막 각광받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이 촌스러운 도트 애니메이션으로 가득한 디자인으로 마구 올려대던 블로그 포스트 중에는 이런 "오해와 진실" 류의 헛소리도 꽤 있었다.
  • [43] 대화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한다고 했다가 안 한다고 했다가 하면서 고객이 자꾸 말을 뒤바꾸거나 하면 이력도 그만큼 혼란스러워지게 되므로...
  • [44] 전문적으로는 "POSDCoRB" 라는 경영학 용어에 대응한다.
  • [45] 떼를 쓰니까 해주더라 하는 아줌마들 카더라는 일정 부분은 해당 상담원이 그대로 후폭풍 맞을 것을 감수하고 해 주는 것이다. 심한 경우 상담원이 자기 통장에서 계좌이체 보내 주고 옛다 이거 먹고 떨어져라(?) 하는 경우도 가끔은 있다. 그러니까 그런 얘기 어디서 듣고 똑같이 떼쓰지 말자.
  • [46] 페이스북 이후로 싸이월드가 몰락한 것은 맞지만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미묘하게 여러가지로 달라 페이스북이 트위터 덕분에 개발살났다고 보기는 무리. 둘 모두 잘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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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02: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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