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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last modified: 2015-03-13 16:05:30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이상과 현실
3. 기타
4. 관련항목

1. 개요

한자: 平和
영어: Peace
라틴어: Pax
일본어: 平和(へいわ)
러시아어: Мир
에스페란토: Paco



당신이 상상할 수 있을까요. 탐욕을 부릴 필요도 없고 굶주릴 필요도 없고, 인류애가 넘쳐나요.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을 상상해 봐요.
- 존 레논, Imagine 중에서


인류에겐 안습하게도 전지구적인 완전한 평화가 실현된 적은 거의 없다. 하지만 쟁취하기 위한 노력멈춰서는 안되는것.

좁은 의미로는 '전쟁을 하지 않는 상태'이지만 현대 평화학에서는 평화를 '분쟁과 다툼이 없이 서로 이해하고 우호적이며 조화를 이루는 상태'로 이해한다. 인류가 목표로 하는 가장 이상적인 상태이다. 서양권에선 올리브 가지와 비둘기를 평화의 상징으로 쓴다.

2. 이상과 현실

많은 사람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서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세계의 반 이상이 피로 물들었으며, 냉전시대에는 급격히 늘어난 핵무기로 인해 우발적 핵전쟁의 위기가 찾아왔고, 21세기인 지금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산발적인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예로부터 전쟁은 독보적인 대재앙이지만, 현대에는 대규모 전쟁이 줄어들어서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전쟁을 겪을 일이 많이 없고, 각종 가공 매체에서도 전쟁을 잘 다루다 보니 전쟁을 말 그대로 '애들 장난'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가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라고 말했듯이 현실은 시궁창.

다만 모두가 무기를 버리는 진정한 의미의 평화는 불가능하다 보니[1] 전쟁 억제력을 통해 적절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전쟁이 없는 상황을 실질적인 평화로 간주한다. 일반적인 9mm 권총탄의 파라벨럼의 본래 의미인 'Si vis Pacem, Para Bellum' 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쟁을 준비하라"는 뜻으로 가장 현실적인 평화의 방침을 제시하고 있는 문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모두가 서로 죽일수 없다면. 그 평화는 실현된다. 그 예로 법이 있다. 자신이 누군가를 죽인다면 자신도 큰 피해를 가지니 그런 짓을 할수 없고. 모든 인간에게 평등을 주고 보호를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고로 법을 기만하거나. 법을 따르지 않고 판사 자신의 결정을 따르거나. 법을 농락하여 법을 잘못 만들거나 한다는 행위는 전 인류를 비롯하여 자기 자신이 모르지만 자신과 가장 가까운, 또는 그냥 자신의 가족이 큰 해를 입을수 있다. 우리 모두는 이 평화를 위해선 먼저 법을 올바로 세우고. 절대 법을 어기지 않도록 노력하며. 잘못한 자가 있다면 법 앞에 세우고 심판을 받게 해야할 것이다. 이것이 자신과 또 모든 인류를 보호하는 일이 될것이다. 소크라테스도 이를 위하여 자신이 도망칠수 있음에도 겸허히 죽었던 것이다.
자신이 도망간다면 법의 위상과 규율이 꺠져버리고, 자신의 후손, 전 인류적인 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긴장상태의 평화를 무시하고 모든 폭력을 버리는 무조건적인 평화를 외치는 경우가 있는데 역사적으로 제대로 된 군대를 유지하지 못해 주변의 침략을 받아 한 순간에 사라진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다른데서 찾을 것도 없이 대한제국이 바로 이런 케이스. 단 서로간 강한 무력만 쫓다보면 피곤한 군비경쟁 끝에 반드시 공멸이 온다. 군축회담이 그래서 중요한거. 군사 균형은 중요하지만 그게 군수업자들의 이익에 이용되는건 결코 좋지 않다.

군대 자체가 없는 코스타리카의 경우도 "전시에는 군대를 가진다"고 헌법에 명시되어있으며 평시에라도 경찰은 물론 민방위 성격의 준군사조직도 있다. 이러한 영구적인 비무장 평화를 지킬 자신이 있는 나라도 어쩔 수 없이 몽둥이 한 자루라도 가지고 있어야하니 완전한 비무장은 어렵다는 것.

자세한건 군대 무용론 항목 참고.

다만 통계적으로 보면 세상은 점점 평화로워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학계에선 사실 반론도 많다. 위 뉴스의 소스가 되는 <우리 본성의 더 나은 천사들> 이란 책과 관련된 토론에서 대한민국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을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비판했다. 자세한 내용 다만 해당 링크의 내용으로만 보자면 학계에서 비판하는 것은 통계 자체라기보다는 거기에 대한 핑커의 해석인 듯하다.

3. 기타

많은 언어에서 인삿말로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히브리어), 살렘(일럼), (살람 알레이쿰, 아랍어), 안녕하세요 (한국어)등.

한국에서는 종종 사람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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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연하겠지만 모두가 칼을 버려도 누군가는 욕심을 부리게 된다. 이게 가능하다면 현실의 모든 작위 범죄는 사라져야 한다.
  • [2] 사실 평화주의를 히피라고 깎아내리는 전투광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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