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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에메랄드

last modified: 2015-04-09 10:38:25 by Contributors

ポケットモンスター エメラルド / Pokémon Emerald

포켓몬스터 시리즈
2세대 (GB·GBC) 3세대 (GBA) 4세대 (NDS)
포켓몬스터 금·은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pho_main_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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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상세
3. 버그
4. 기타
5. 불법 번역판


발매 2004년 9월 16일
Japan.png
[PNG image (276 Bytes)]

2005년 5월 1일
United_State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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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게임 프리크
유통 닌텐도
플랫폼 게임보이 어드밴스
장르 RP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 3세대 작품인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의 확장판.

기본적인 스토리 노선은 같지만, 타이틀 포켓몬이 레쿠쟈로 변경되었으며[1], 각 버전에 따라 주인공이 상대할 적군과 협력하는 정의의 편이었던 아쿠아단마그마단이 동시에 악역으로 나오게 된다.

2. 상세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초로 게임내 컷신이 있는 버전이다. 루네시티의 중요 이벤트에서 볼 수 있는데, 이건 후에 플라티나 버전에서 기라티나, 하골/소실 버전에서 칠색조와 루기아의 등장 컷신 등으로 이어진다.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에서처럼 포켓몬의 움직임이 다시 부활했다. 크리스탈 버전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은 달랑 2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을 GBA의 확대/축소/회전 기능으로 때우는 형식이라 얼핏보면 좀 모자라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확대/축소/회전 기능이 잘 먹혀들어가서 꽤나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포켓몬들도 있다.

잡을 수 있는 포켓몬에 당연히 변경이 있어서 스토리의 변화에 따라 그란돈가이오가를 모두 포획 가능하며, 라티아스라티오스는 여전히 배포 아이템 없이는 둘 중 하나만 잡을 수 있긴 하나 둘 중 어느 쪽이 나올지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사파리존의 확장 영역이 생기고 털보박사에게서 2세대 스타팅 포켓몬을 받는 이벤트가 추가되어 이 게임의 발매로 비로소 GBA 게임들에서 전국도감을 완성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수한 포켓몬들 외에 원래 호연지방의 일반 포켓몬들도 출현율이 조정되거나 로파파 계열과 다탱구 계열이 한꺼번에 나오는 등의 혜택이 있다. 그 대신 요가램, 로젤리아, 비나방, 쟝고, 루나톤 등은 포획 불가능이 되었다.

호연 지방의 체육관 관장도 약간 변경이 가해졌는데 전작의 체육관 관장 중 한 명이었던 윤진이 체육관 관장에서 챔피언으로 신분이 상승되었으며, 이로 인해 루네 체육관의 체육관 관장이 윤진의 스승인 아단으로 바뀌었다. 또 전작에서 챔피언이었던 성호는 특정 지역에서 싸우는 최강의 트레이너로 출연한다.

새로 추가된 장소가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배틀프런티어. 크리스탈 버전과 전작 루비/사파이어에도 나온 배틀타워를 강화시킨 시설인 배틀프런티어가 이 작품에서 처음 등장하여 본편을 클리어한 다음에도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게 해놓았으며, 이곳에서만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이 나오기도 한다. 또 이곳에서 BP를 모아서 얻을 수 있는 특전으로 수많은 NPC기와 배틀용 아이템이 무한정으로 풀렸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으로.

랭크에 따라 각기 다른 장소에 분산되어 있던 포켓몬 콘테스트 장소가 해안시티 하나로 통합되었고, 원래 콘테스트장이 있던 장소에는 배틀 텐트가 설치되었다. 이 배틀 텐트는 배틀프런티어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소형 배틀 시설이다. 물론 배틀프런티어에 비하면 난이도가 훨씬 낮고 주는 보상도 그다지 없는지라 스토리 중에는 굳이 도전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알까기를 통한 개체치 노가다의 편의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버전이다. 변함없는돌을 통한 암컷의 성격 유전은 본작에서 처음 추가되었는데, 알까기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어마어마한 혜택이다. 또 기존에 배틀 중 효과만 있던 여러 특성에 필드에서의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불꽃몸 특성을 통한 부화 걸음수 반감도 이 때 나왔다. 추가로 양육소가 있는 117번 도로에서 서쪽으로 잔디마을, 동쪽으로 보라시티까지의 길이 루비/사파이어에서는 방향을 이리저리 꺾어야 했지만 에메랄드부터는 일직선이라 좌우 입력만으로 편하게 왕복이 가능한 것을 보면(...) 게임 프리크에서 알까기 노가다하는 유저들을 배려하기 시작한 버전.

전설급 노가다에 유용한 싱크로 특성의 추가효과도 마찬가지로 본 작품에서 등장했으나 3세대에서는 싱크로 특성이 전설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아서 할 수 있는 거라곤 메타몽 노가다가 고작(...) 그나마 메타몽이 고확률로 출현하는 사막의 지하동굴이 있어서 메타몽 노가다가 편한 버전이다. 고개체를 노린다면 HGSS의 사파리존으로 가야겠지만.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OST의 특징으로 트럼펫이 자주 사용된다. 주 멜로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덕분에 타 세대의 음악에 비해 개성이 확실하고, 3세대가 정발된 해외에서의 OST에 대한 평가는 역대순위에 루/사/에 작품군이 항상 최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평가가 좋다.

3. 버그

포켓몬 복사 버그가 가능한 버전으로 이름이 높다. 다만 배틀타워까지 갈 정도로 진행되어야 한다. 대신 효과는 절대적. 포켓몬에게 아이템을 맡긴 채 버그를 이용하면 아이템까지도 복사가 된다.

팔파크를 이용하면 3세대의 포켓몬이 가진 아이템까지 가져올 수 있으므로 3세대와 연동을 통해 4세대에서도 복사된 아이템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4세대에서 5세대로의 포켓시프터는 아이템은 가져올 수 없게 변경되었다.

버그 악용은 좋지 않으므로 알아만 두도록 하자.

에메랄드 루프로 악명높은 버전이기도. 항목 참조.

4. 기타

다른 3세대 게임팩들과 함께 퍼스트 핸드 진품은 거의 씨가 말라버렸다(...). 아마존 같은 곳에서 진품을 찾으려면 10만원대는 깨질 각오정도는 해야할 것, 속편하게 용산 전자상가에서 운좋게 세컨핸드를 사거나 E-bay를 뒤지자.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퍼펙트 런으로 알려진 유튜버 롬 미스릴이 이걸 진화 없이 하기도 했다.#

2014년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방송된 Twitch Plays Pokémon/시즌 3에서 이 버전을 사용했다.

루비·사파이어가 리메이크 된 2015년 현재로서는 몇몇 유저들에게 리메이크를 기대받고 있다. 다만 떡밥이라고는 짝퉁 방지일 수도 있는 상표등록이 된 점과 에피소드 델타에서 일부를 보여준 루비·사파이어와 다른 스토리, 아단배틀프런티어가 나오지 않은 것 이외에는 많지 않아서 어디까지나 일부의 의견이다. 근데 리메이크작의 확장판이라니.. 게임 프리크치곤 상술이 좀 심하지않나?

5. 불법 번역판

여담으로 이 게임 역시 충격적인 불법 발번역판이 존재한다. # HIT TO KEY 역시 건재하다! 다만 인지도는 듣보잡 수준이다. 실제로 크리스탈 버전의 불법 번역판은 조악한 번역에서 의외로 절묘한 부분을 찾아 소재로 승화시킨 케이스인데 이 에메랄드 번역판은 그냥 조악 그 자체고 소재거리가 없어서 별로 재미가 없다. 물론 크리스탈보다 더 오묘한 번역도 있다. 봄이가 자기 방에 아직 만나지도 않은 주인공에 관한 노트를 가지고 있다던가

헌데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의 불법 번역판을 실황한 DeliciousCinnamon2014년 5월을 기점으로 이 버전도 리뷰하기 시작했다! 다만 이쪽도 역시나 크리스탈 버전의 아성을 넘는 드립은 펴내지 못하고 있다.

포켓몬 박스 관리자 '보은'의 이름을 대만판에서의 공식 이름인 Zhenyoumei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제작은 대만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 번역의 제작 과정은 일본어 → 대만어 → 영어로 중역을 거쳤을 가능성이 높다. 이게 사실이라면 대참사가 벌어져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

  • 털보박사의 이름은 Dr. Odd다.
  • 포켓몬의 이름들이 거의 다 생뚱맞은 약어로 바뀌었다. 아차모FBird, 나무지기Frog, 물짱이WMon이라고 해놨다.
    • 몇몇 포켓몬은 NPC와의 대화에서 저 약어의 뜻을 알 수 있기도 하다. 가령 Bwrat(마릴리)는 Big water rat이라는 뜻. 물토끼 포켓몬이라고 도감에도 나와 있는데 쥐라니! FBird는 정말로 FireBird가 맞고(…) WMon은 NPC의 대사에서는 또 Water Fairy라고 한다.
    • 불행인지 다행인지 저런 식의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은 2~3세대 포켓몬들만 그렇고, 1세대 포켓몬들의 경우 의외로 대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이름을 붙여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가령 갸라도스의 이름은 Vdrag라고 나오는데, 이는 실제 공식 명칭인 '暴鯉龍'을 다시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Violent dragon'을 5자로 줄이느라 저렇게 쓴 거라고 알아볼 수 있다. 에메랄드만 가지고 확인해보기 힘들어서 그렇지 다른 포켓몬들도 대체로 이런 편. 2세대 포켓몬의 경우도 토게피처럼 비교적 일찍 등장했던 포켓몬은 정식 명칭이 붙어 있다. 다만 저 정식 명칭이 붙어있는 포켓몬들도 음차를 해야 되는데 뜻으로 번역해버렸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로 알아보기 힘든 것이 많다. 코일(Xiaoc)같이 정말 음차한 이름으로 나오는 경우도 몇 있다.
  • 포켓몬 도감의 설명이 거의 다 한 문장으로 줄여졌다. 하나하나 읽어보면 아예 원본과 문장이 완전히 다른 것도 있다.
  • 도감 뿐만 아니라 게임에 나오는 대부분의 문장들이 초반부 몇 개만 번역하고 나머지는 아예 잘라버려서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는 것이 많다.
  • 크리스탈 이상으로 Ah!라는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크리스탈과는 달리 시스템 문장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일부러 거의 모든 문장에다 Ah!를 집어넣은 것으로 심지어 대사가 그냥 Ah! 한마디 하고 끝인 것도 있다.(…)
  • 포켓몬의 울음소리의 경우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 전부 Ah 내지는 비슷한 말로 번역했다. 가장 심한 경우로 해안시티에 있는 포켓몬 콘테스트 매니아가 다섯 가지 포켓몬을 가지고 나오며 그 포켓몬들이 전부 다른 소리를 내는데, 이 번역판에서는 똑같은 장소에서 나오는 다섯 마리의 울음소리를 문장 부호만 조금씩 바꿔서 전부 다 Ah로 번역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2]
  • 포켓몬을 불러들일 때의 대사가 XXX, hello다. 하여튼 정 반대
  • 풀죽음이 sleep라고 번역되었다. 정작 정말로 잠들었다는 표현은 한술 더 떠서 gone to bed다.(…)
  • 그림자분신의 기술 설명이 attack!이고 텔레포트의 이름도 Atack이다. 참고로 저 두 기술은 공격 기술이 아니다.
  • 포켓몬 콘테스트에서 "상대의 점수를 깎는다"는 표현을 Bulldoze라고 번역해놨다.
  • DC 실황의 20화 연재분에서도 나오지만 여자 사이클리스트(트라이애슬론 선수)를 Iron man으로, 초능력자Super man으로 번역해놨다. 확실히 鐵人, 超人이 맞긴 맞는데...
  • 원규Mr. Fengshi, 은송Mr. Naiyi라고 부른다. 그것도 자기 체육관 안에 있는 트레이너가 저런 소리를 한다! 이외에도 자신을 idol man이라고 하는 비키니 트레이너가 있다거나 학원끝난 아이 트레이너 클래스를 성별에 관계없이 School Boy로 번역해놓는 등 캐릭터의 성별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 황금마을에 있는 할아버지는 환상의 섬안 보이는 날에도 Illusion Island가 보인다고 말한다.
  • 포켓몬스넥 블렌딩 명인이 등장하는 내장시계 의존 이벤트를 보면 구경꾼 세명의 대사 "굉장해~!" "빠르다~!" "잘한다~!"가 전부 "boring!"으로 번역되었다. 지루한데 구경은 왜 하고 있을까 명인 본인의 대사는 "look at my strong skills?"라고 발번역되었다.
  • 윤진아단의 이름이 전부 Jianze로 똑같다.
  • 클리어 후 TV에서 발견되었다는 포켓몬이 파란색인지 빨간색인지는 플레이어가 선택하는데, 여기서는 TV에서 이미 파란색 포켓몬이 발견되었다고 메시지가 뜬다! 그래 놓고 어머니가 파랑인지 빨강인지 물어보는 선택지는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다.(…)
  • 배틀 프론티어까지 다 진행해 놓은 세이브를 로드해 보면 배틀 프론티어가 Big challenge area로 번역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설 이름도 다 그런 식이다.
    • 배틀 타워 : Yinte town
    • 배틀 돔 : Big challenge round house
    • 배틀 팔레스 : Big challenge palace
    • 배틀 아레나 : Big challenge stage / Big challenge performance field로 번역이 오락가락한다.
    • 배틀 팩토리 : Big challenge factory
    • 배틀 튜브 : Big challenge soft channel
    • 배틀 피라미드 : Big challenge pyramid
  • 배틀 팔레스에서 포켓몬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려주는 여자아이의 대사가 전부 "ha ha... Child, do you want to fight? Come here!"라는 생뚱맞은 문장으로 번역되어 있다. 원래는 포켓몬의 성격에 따라 "얘 싸우는거 좋아해!" "얘 치사한거 좋아해!" 하고 다르게 말을 해줘야 하는데 여기서는 그 어떤 포켓몬을 데리고 가도 저 소리만 하기 때문에 전략을 전혀 짤 수가 없다.
  • 한편 개체치를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할아버지의 대사는 최소한 무슨 능력치가 제일 좋다는 건지는 알아들을 수는 있으나 번역이 이런 식이어서 어느 정도 좋다는 건지는 짐작이 전혀 불가능하다.
    • "their ability should be advanced... the first sight is very good. special attack... very good" (합계치 중상위권 / 특공 31인 경우)
    • "....aha? their ability has been advanced... the first sight is very good. special recovery... the strongth is very good." (합계치 하위권 / 특방 중위권인 경우)
  • 게임의 세이브를 로드하려고 할 때 read the record!라는 메시지가 나올 때가 있는데, 사실 이거 세이브가 손상되어서 이전 세이브를 로드한다는 메시지를 저렇게 해 놓은 것이다.

    굳이 번역의 문제 말고도 해적판의 필수요소인 잔고장이 여럿 있다.
  • 샤프니아의 그래픽이 약간 깨져 있다.
  • 포켓몬 리그를 클리어하고 나면 세이브 파일이 파괴된다. 결국 클리어 이후의 스토리를 즐길 수가 없다. 덤프된 카트리지의 원본을 가지고 있던 사람에 의하면 원래 세이브가 불안정해서 실기로는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었다고 한다.
  • 오리지널 에메랄드 버전에서 세이브를 옮겨 오는 것으로 포켓몬 리그 이후의 이야기를 볼 수 있기는 한데, 일단 번역은 되어 있으나 배틀 프론티어로 가는 배 안에서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생겨나서 결국 진행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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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덕분에 70레벨 레쿠쟈로 리그를 탈탈 털어버리는게 가능하다. 미혜전에서는 좀 긴장해야겠지만.
  • [2] belle: Ah!!(에나비) / IR: Ah!(켈리몬) / ok: Ah..(포챠나) / muscl: Ah!(피카츄) / doll: Ah(지구제구리). 참고로 원본에서는 "미야아오오오오오오우!" / "이기기깃!" / "바우~웅" / "핏카!" / "구우구우!" 로 당연히 완전히 달랐다. 트레이너 ID에 의존하는 레코드 교환을 통해 진행하는 이벤트라 사람에 따라서는 아예 못 볼 수도 있고, 여러 번 해야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5개를 다 확인해보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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