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4세대 포켓몬의 목록.
4세대의 모토가 진화인 것을 반영하듯[1], 기존 포켓몬들의 새로운 진화형태나 진화 전 형태가 대거 추가되었다. 따라서 기존 세대의 진화 루트에 많은 포켓몬이 끼어들게 된다.
에레키블이나 독개굴, 메가자리, 드래피온과 같이 3세대 이상으로 험악한 디자인의 포켓몬들도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3세대에 비해 훨씬 개선된 디자인이라는 평이 많다. 팽도리, 체리버 등 진화전의 포켓몬이나 몇몇 포켓몬들은 1, 2세대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호평하는 팬들도 있다. 포푸니라, 토게키스, 로즈레이드, 무우마직, 글라이온, 엘레이드, 리피아, 글레이시아 등 기존 세대의 진화형으로 등장한 포켓몬들의 상당수는 세대를 뛰어넘어 나온 진화형임에도 불구하고 진화 전 모습과 큰 위화감이 없어 전 세대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거기에다 포켓몬별 울음소리 수준도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단순한 기계음의 조합에 가까웠던 1, 2 세대 포켓몬이나 과도기적이었던 3세대 포켓몬과 확실히 울음소리의 퀄리티가 다르다. 몇몇 포켓몬의 울음소리를 실제 동물과 비교해도 큰 위화감이 없을 정도이다.
또한 4세대부터 한글화가 재개되어 포켓몬스터를 처음 접한 어린이/신규 팬들에게는 4세대 포켓몬들이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1~2세대부터 포켓몬을 해왔던 올드팬들에게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있지만. 즉 계속 강조하는 거지만 요는 익숙함의 문제라는 거다.
2.2. 기라티나 ¶
21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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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세대 박사인 마박사는 포켓몬 진화 분야의 권위있는 사람이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