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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셜

last modified: 2015-01-08 22:29:04 by Contributors

Contents

1. Potential
2. 풋볼 매니저(FM)에서의 포텐셜
3. 만화, 소설, 영화등지에서 급격하게 재밌어지는 부분


1. Potential

잠재력, 가능성.

로마제국 율리아누스 황제와 콘스탄티우스 황제의 유력한 장군이었던 우르시키누스 장군의 아들이였고, 하드리아노폴리스 전투에서 전사한 포텐티우스라는 인물이 어원이라는 설도 있으나 언어적으로는 힘을 의미하는 라틴어 potentia에서 나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Potentia가 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potens에서 나온 점, 힘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할 능력이 있다는 점에서 potential이 가능성, 잠재력이라는 뜻을 가지게 된 건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그는 꽃다운 나이에 사람들의 기대를 뒤로 하고 요절하였다."

2. 풋볼 매니저(FM)에서의 포텐셜


FM에는 현재 능력(Current Ability), 잠재 능력(Potential Ability)이라는 일반 플레이어는 볼 수 없는 능력치가 있다. 이 능력치는 선수들의 종합적인 최대 능력과 그 맥시멈 한계치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높을 수록 좋다. 커런트,포텐셜 모두 최대치는 200이며 최대치에 도달하면 모든 성장이 멈춘다. 포텐셜이 170 이상이면 잘하는 선수이며, 180 이상이면 뛰어난 선수, 190 이상이면 축구계에 이름을 남길만한 전설적인 선수가 될 자질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포텐셜 200은 그림과 같이 에디터를 하지 않는 한 볼 수 없다.

축구 신동이라고 불리나 아직까지 활약이 없는 유망주들, 정확하게는 FM 스카우터팀이 가능성은 보고 있으나 유망주 대우를 받는 선수들에게는 포텐셜을 따로 정해두지 않고 구간을 정해준다. 이걸 마이너스 포텐이라고 하는데 - 수치가 높을 수록 높은 포텐셜 수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가령 아스날 FC의 아론 램지는 -10이 주어지는데, 이런 선수는 게임 시작시 170에서 200 사이의 수치가 랜덤하게 정해진다. 시리즈가 나올수록, 정확히는 유망주의 스카우팅 레포트가 누적되면 될수록 SI에서 포텐셜 수치를 조정하기 때문에 포텐셜이 점점 조정되며 종국에는 고정이 된다.

또한 아무리 200수준의 포텐셜을 받은 선수라도 꼭 200까지 다 성장하는것은 아니다. 히든 능력치가 존재하는데 주로 선수의 멘탈에 관련된 히든 능력치에 따라 선수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는지 결정되며 히든 능력치가 낮은 선수라도 다른 선수에게 튜터를 받아 그 능력치를 더 상승시킬경우 더 성장할 수 있게된다. 물론 이 튜터라는것이 꼭 성공하는것은 아니니 주의. 실패하게 되면 가끔 최악의 상황으로 둘 중 한 선수는 구단을 나가게된다. 물론 그 선수에게 재계약을 해주면 아무 문제없이 남는다.

사실 포텐셜은 단순히 '선수가 어디까지 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고 선수의 현재 능력치를 대표하는 것은 보통 '어빌'이라고 불리는 Current Ability이다. 선수의 능력치가 올라갈수록 어빌도 올라가는데 어빌이 포텐과 같아지면 성장을 멈추는 것. 대부분 그 직전까지 올라가다가 멈추긴 하지만 어빌 또한 포텐셜과 마찬가지로 0~200이며 높을수록 좋다. 사람들이 보통 현재 능력치인 어빌을 포텐으로 알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펠레나 마라도나가 선수 생활을 할 당시에 FM이 나왔으면[1] 200을 찍었을 것이다. 현재까지 확인할 수 있는 레전드급 선수들의 포텐셜을 보면 CM 97/98의 '호돈신' 호나우두[2]를 제외하고 200을 찍은 선수는 없다. 지금의 메시는 199[3], 20세기 후반 최고의 선수였던 지네딘 지단은 197, 위의 '호돈신' 호나우두도 말년에는 195에 부상위험도 20를 찍고 있다를 기록했다. 물론 실존 선수의 경우이고 게임을 하다보면 생기는 무작위 생성 선수의 경우 가끔식 200 포텐을 가지도 태어나는 괴물이 존재하기도 한다.

낮은 어빌을 가졌다고 해서 그 선수가 나쁜 선수라고 할 수 있냐면 그건 또 아니다. CM3시절 전설의 사기캐였던 가상 선수 To Madeira나 바이에른 뮌헨의 슈바인슈타이거는 어빌 158수준으로 썩 좋아보이진 않지만, 써보면 틈틈히 슛이 빵빵 들어가고 도움도 꽤 많이 기록하는 좋은 선수다. 그 외에 제레미 마티유라는 왼쪽 윙백은 2008 시절에는 어빌 150대 주제에 능력치는 190대와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일관성, 부상위험도, 중요경기활약도등 다른 중요 능력치들이 많아서 낮은 어빌을 상쇄해주기 때문이다. 아무리 어빌이 낮아도 쓸만한 선수는 반드시 있다. 꿀분배로 불리는 바그너 로베 등이 대표적. 반대로 어빌이 높아도 부상빈도등이 높으면 쓰기 난감해진다. 아퀼라니, 로시츠키, 로벤 등 FC Hospital 멤버들은 어빌이 높더라도 부상 빈도가 높아 써먹기가 영... 능력치 항목이 적어서 버려지는 장수가 많은 삼국지 시리즈와는 대조적이다.

에디터로 모든 능력치가 20인 만능선수를 만들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 어빌/포텐 시스템에 있다. 위의 짤방도 데이타를 쳐넣은 직후에만 가능한 수치다.

승부욕이나 적극성과 같이 훈련에 올라가는 스텟이 아닌 경우는 능력치 1당 1어빌을 소요하며 양발의 숙련도에도 다수의 어빌이 소요된다. 또한 각 포지션에는 각각에 맞는 어빌리티가 추가로 들어간다. 윙어들의 경우는 각기 스타일에 따라 좌,우 배분이 틀리며 중앙플레이어 또는 수비쪽 포지션의 플레이어는 오히려 양발의 숙련도 보다 능력치를 올리는게 유리하며 이를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한쪽발의 숙련도를 낮추고 포지션의 간소화을 시킨다면 만스텟을 찍는건 이론상 가능하다 이와는 반대로 의도적으로 다수의 포지션을 배정한다던가 양발의 숙련도를 높게 주어 필요 없는 어빌을 상승시켜서 능력치도 성장도 낮게 설정된 어정쩡한 타입의 선수도 생성도 가능하다.[4]

어떤 능력치가 어빌/포텐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곧바로 아는 것, 일명 '어빌/포텐 계산기'는 수많은 FM폐인들의 꿈이지만 기업비밀인지 나오지 않고 있다. 알려져 있는 사실로, 일관성, 중요경기 활약도 등 히든 능력치와 천재성, 타고난 체력 등 능력치 일부는 어빌/포텐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에디터로 생성선수를 만들때는 이런 능력치는 20 만땅을 주기 마련이다. 물론 부상위험도, 더티플레이는 빼고.

FM에서 포텐셜을 확인하는 방법은 FMM이나 지니 스카우터 같은 에디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 프로그램들에서 잠재력 수치를 단순히 Potential이라 표시했다. 이후 포텐셜이라는 말이 축구계를 필두로 스포츠 선수의 재능이 터지는 순간을 표현하는 말로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e스포츠계에서도 짧은 시간에 한 선수가 갑자기 네임밸류가 큰 선수들을 꺽어버린다던가 (예를 들어 택뱅리쌍급 선수들) 하면 포텐이 터졌다고 한다. 다만 그 기세가 갑자기 꺾이면 거품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현재 한국 인터넷 상에서 포텐이라는 용어는 스포츠계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이전까지 그 분야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평범했던 대상이 어느 순간 예상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 '포텐 터졌다'는 말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용례> 나니는 포텐이 안 터져서 오지게 못한다.

함께보기:거품

3. 만화, 소설, 영화등지에서 급격하게 재밌어지는 부분

'포텐이 터지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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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마라도나는 1997년까지 선수생활을 했기 때문에 1993년 첫 버전이 나온 CM시절에는 선수 데이터가 있긴 있다.
  • [2] 현재 능력 197, 잠재 능력 200으로 시리즈 역대 최고 수치.
  • [3] FM2013에서 잠재 능력 199 기록함.
  • [4] 왼발,오른발의 숙련도가 0~20 이기 때문에 한발이 의족인 선수가 양발인 선수에 비해 보이는 능력치는 월등히 높다. 그러나 윙어 같이 한쪽 사이드에서 플레이 하지 않는 경우는 의족인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며(한 쪽 발만 사용하니 수비하기에 쉬워진다.) 특히 공격수의 경우 마치 염기훈처럼 완벽한 득점 기회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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