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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last modified: 2015-04-06 21:15:48 by Contributors

목차

1. 개요
2. 트리비아
3. 역사 속의 폭군
3.1. 한국
3.2. 중국
3.3. 세계사
3.4. 논란이 있는 폭군
4. 가공의 폭군
5. 자연계의 폭군

暴君 (Tyrant)

1. 개요

국민들의 막장부모
다른 사람을 힘이나 권력으로 억누르며 사납고 악한 짓을 일삼는 군주를 일컫는 말. 사나운 군주야 한둘이 아니지만, 나름 튼튼하던 나라를 순식간에 말아먹어 치세에는 나라 국고가 바닥나거나 반란이 일어나는 등 국가 막장 테크나, 또는 그 직전이 된다. 또한 더 이상 말이 안 통하는 것을 잘 알기에 인재들이 모두 떠나고, 폭군 옆에는 항상 간신들이 붙어다니기 마련이다.

군주라는 것 자체가 특정 무리[1]들로 이루어진 국가라는 집단에서 이 국가를 이끌어 나가며 구성원인 국민들을 효율적으로 다스리고 국가의 보호하에 편안하게 살도록 노력하는 직업이며 그 대가로 해당국가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 것이다. 그러나 폭군은 암군과 똑같이 대가만 받으며 반대파들을 억압하며 탄압하는 포악한 군주를 의미한다. 보통 폭군에 협조하는 주민이나 충성하는 세력은 편안한 지위와 부를 보장받는다. 하지만 그에 반대하는 다수인 반대세력에게는 더없는 폭군으로 불리기 마련이다.

상위 호환버전으로 암군, 혼군(昏君, 混君)[2]이라는 표현도 있다. 중국사서나 역사소설에서 신하가 임금에게 "야 이 혼군아!"라고 욕하기 시작하면 갈데까지 간 것이다.[3]

이렇게 망하거나 망하기 직전일 경우도 있지만 예외적으로 정변이 일어나서 폭군을 몰아내고 통치자를 바꾸는 경우도 있으며[4] 또한 폭군이어도 정복사업을 벌여 오히려 이전보다 군사력이 강대해진 경우도 있는데 물론 정치상황은 형편없다. 사실 알렉산드로스 3세도 어찌보면 전형적인 폭군이다. 전쟁의 천재+요절크리로 묻혔지만.

그리고 폭군인지 명군인지 애매모호한 경우도 있다. 정치는 잘 하지만 신하들에게 포악한 경우인데, 보통 왕권 강화 등을 이유로 신하들을 마구 벌주는 경우이다. 대표적으로 홍무제고려광종, 조선태종 등을 들 수 있다.[5]

또 기록을 남기는 사람의 주관에 많은 영향을 받는 역사의 특성상, 조작된 폭군도 존재한다.(아래 리스트 참조.) 피지배층의 권리를 확충하려고 한다던가, 국가운영에는 반드시 필요한 권리(예를 들어 세금징수권) 등을 회수하려다가 당시 권력과 부를 독점한 계급(사관 포함)에게 찍히는 경우, 또는 그냥 놓고 보면 그럭저럭인데 전임자가 너무 잘나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거나, 역성혁명에 성공한 세력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전왕을 폄하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폭군은 당대의 이해관계 문제가 사라지는 후세에 가서 재평가를 받고 폭군의 명단에서 빠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지배 계급에게도, 민중들에게도 좋지 않은 정치를 펼치면 현대에도 얄짤없이 폭군이 된다.

매체에서 언급되는 폭군 캐릭터의 경우 사전 그대로의 막장 폭군이 있는가 하면 흔히 말하는 나쁜 남자 같은 느낌의 에고가 강한 인물인 경우도 있다. 이런 유형의 경우 현실에서 만나면 피곤하긴 하겠지만 어쨌든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매력이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2. 트리비아

프로게이머 이제동원피스바솔로뮤 쿠마의 별명이기도 하다.
또, 티라노사우루스를 풀어쓰면 폭군 도마뱀이 된다.

3. 역사 속의 폭군

비유적인 의미로 폭군이라 불리는 인물은 제외할 것.

3.2. 중국

제양공
손호(귀명후, 말제)
유송[7] 유의부(소제)
유준(효무제)
유자업(전폐제)
유욱(명제, 父)
유욱(후폐제, 子)
소보권(동혼후)
후조 석호(무제)
염민(무도천왕)
후연 모용희(소문제)
북제 고양(문선제)
고담(무성제)
고위(후주)
수양제
해릉양왕

3.4. 논란이 있는 폭군

패자였기 때문에 승자의 역사에 의해 조작된게 아닌가 싶은 인물들 혹은 전임자가 지나치게 성군이라 상대적인 폭군으로 전락한 인물들 혹은 일부 한정으로 폭군인 인물들.

4. 가공의 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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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개는 개국공신 혹은 조력자 내지 협력자.
  • [2] 혼군으로 검색해도 암군으로 바로 넘어간다.
  • [3] 당연한 이야기지만 왕정시대에 왕에게 욕을 한 신하는 보통 끔살당한다. 다만 예외는 있었는데 한고제 유방은 자기보고 걸주 같은 폭군이라고 욕하는 신하를 그냥 웃어넘긴 적이 있다. 물론 이건 특별한 경우. 그리고 유방은 막말이라도 통치에 이득이 되면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었다.
  • [4] 군대나 농민들, 신하들이 봉기하여 폭군을 몰아내거나 죽이는 경우도 많았다.
  • [5] 다만 조선 태종의 경우 앞의 두 군주와는 달리 후계자를 너무나 잘 둔 덕에 폭군 이미지가 많이 묻힌다. 역시 자식 농사를 잘 지어야
  • [6] 조선 왕들중에서 연산군만큼 막장짓을 많이 저지른 폭군이 없다. 잔혹한 형벌도 연산군때 가장 많이 시행되었다.
  • [7] 사실 이 왕조는 대부분의 황제가 폭군이다.
  • [8] 서구권에서 '붉은 술탄'이라고 부를만큼 정치적 숙청을 많이 단행한 술탄이었다. 탄지마트 이후 입헌군주제로 바뀌어가던 오스만 제국을 전제군주제로 회귀하기 위해 검열제, 비밀경찰제 등을 도입했으나 이에 분노한 청년튀르크당의 혁명으로 폐위되었다. 터키의 국민들은 그의 폐위를 기뻐했다. 자업자득.
  • [9] 하지만 실제로 폭군일 가능성보다 역사의 패자로 남았기 때문에 왜곡된 기록이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 [10] 최근 추가된 유물 등으로 인해, 역사의 패자로 남았기 때문에 왜곡된 기록이었을 학설이 대두되고 있다.
  • [11] 사실 지속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져 오늘날에는 광해군보다는 계유정난을 일으키면서 김종서를 제거하고 조카의 왕위를 찬탈한 세조를 폭군으로 본다.
  • [12] 이쪽은 당쟁에 의한 반정 때문에 오히려 억울한 케이스.
  • [13] 조작 주장이 자주 제기된다. 걸과 주 모두 머리가 비상하고 용맹무쌍한 점, 달기와 말희에게 홀려 폭정과 가렴주구를 일삼은 점, 탕과 서백창을 가두었다가 뇌물과 미녀를 받고 풀어준 점, 풀어준 인물들이 각각 탕왕과 주문왕이 되어 새 왕조를 세운 점 등이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손호의자왕 등도 비슷한지라 아주 막장이 아닌 폭군들은 한두번씩 재조명 주장을 받기도 한다.
  • [14] 폭압적인 정치를 했으나 좋은 의미에서 남긴 업적도 대단하므로.
  • [15] 단, 이건 관료 한정으로 숙청이 엄청났다. 하지만 내치(內治)는 대단히 훌륭한 명군이었다.
  • [16] 황제로 즉위할 때 직계 형제들을 상당부분 숙청했다. 하지만 동시에 관료 사이에 만연했던 부정부패를 바로 잡았고 옹정제 재위기에 청나라의 경제가 흑자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두말할 것 없는 명군.
  • [17] 기독교들 한정. 그러나 기독교도들은 사산 제국내에서 소수였다.
  • [18] 이전 항목에서는 위의 '역사 속의 폭군' 항목에 있었지만, 그것은 교황을 오늘날의 교황으로 볼 때의 이야기(오늘날의 바티칸 시국과 예전의 교황령은 스케일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당연히, 교황에게 요구되는 자질도 다르다)다. 물론 성직매매나 족벌주의 등의 악행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탈리아를 통일함으로써 여러 도시국가들로 나누어져 프랑스, 신성로마제국, 스페인 등이 땅따먹기를 벌이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알렉산데르가 자행했다고 알려진 여러 악행들은, 그의 최대의 라이벌이자 다음다음 교황인 율리오 2세가 과장하여 퍼뜨린 바가 크다.
  • [19] 이런 까닭에, 교황 식스토 5세나 우르바노 8세는 알렉산데르를 폭군으로 단죄하기는커녕 '성 베드로 이래 가장 뛰어난 교황' 이라고 칭송했다. 참고로 이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당시의 교황령에 꼭 필요한 일을 했다는 것(치안이나 방어 등 종교와는 무관한 일)과, 족벌주의와 성직매매가 지나치다거나 너무 잔인하다거나 하는 이유로 비난받았다는 것.
  • [20] 흡연자들에게는 악마보다도 더한 사람이라는 평을 들었다. 단지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였기 때문인데 자세한 이야기는 키/얘기거리 참고
  • [21] 다만 법 체계를 개혁하여 국가 막장 테크를 타고 있던 오스만 제국을 다시 일으켜세우는 한편 무너질 대로 무너진 황권을 강화했으며,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도 상당한 업적을 남겼다. 또한 역대 오스만 제국의 황제들 가운데 마지막으로 몸소 군대를 지휘한 황제였으며, 담배와 커피를 필요 이상으로 강경하게 금지하지만 않았더라도 폭군은커녕 명군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 [22] 자기 동생이 너무 뛰어난 업적을 세워버리는 바람에 상대절하되어 악역으로 묻혀버린 경우.
  • [23] 말년에 이르러 혹독하고 변덕스러운 성격으로 변해, 며느리를 구타하여 낙태하게 만들고 친아들도 때려잡은(...) 인물이다. 다만 외교, 문화, 군사적인 면에서 상당한 업적을 거두어 이후의 러시아 제국의 기반을 튼실하게 다진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 [24] 잔혹하기로 악명높은 프리더의 아버지니 그도 폭군이 맞다.
  • [25] 게임이 아니라 소설 '빼앗긴 왕좌'에서 등장하는데 철저한 폭군이자 인간쓰레기다.
  • [26] 고문이랑 살육을 일삼는 악당은 아니지만, 이기적이며 힘밖에 모르는 난폭한 깡패다. 특히 백성을 사랑하지 않고 신하의 간언이 거슬리기만 하면 간언한 신하를 불이익주거나 죽여버리는 점에서 폭군이 맞다.
  • [27] 왕은 아니지만 국왕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실질적인 지배자가 된 점에서 사실상 왕이나 마찬가지다. 비난받을 점이 난폭함에서 안드라고라스 3세보다 더 심하다. 이기적인데다 백성을 사랑할줄 모르며 기분 내키는대로 살인과 잔혹행위를 저지른는터라 완벽한 악당이다.
  • [28] 피기 아일랜드의 국왕으로 매번 돼지들을 착취하는 막장 국왕이다. 이놈이 새들의 알에 입맛만 안 다셨어도 돼지들이 힘들게 구르는 일도 없고 새들과 돼지들이 싸울 일이 없었다.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 더불어 굉장히 찌질하고 어리광이 심하며 툭하면 운다.(...)이런 거 보면 도데체 돼지 왕국은 어떻게 돌아가나 의문이 들 정도지만, 그래도 국가 막장 테크 안 타고 잘만 돌아간다?
  • [29] 왕권을 강화하려고 많은 숙청을 했으나 죄없는 백성들까지 학살했기에 이점에서 폭군이 맞다.
  • [30] 얼불노에 등장하는 왕들중에서 최악의 막장 폭군이다. 게다가 암군이기까지 해서 무능함과 폭정, 병크로 인해 나라를 제대로 말아먹었다. 이 폭군이 저질렀던 병크랑 악행 때문에 왕가는 존망의 위기에 몰려있다.
  • [31] 능력은 있지만 광기 때문에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고 왕가까지 몰락하게 만들었다.
  • [32] 이 인간의 잔혹함도 작중에서 절대 지지 않는다.
  • [33] 스컬지의 군주 리치 왕으로서의 아서스가 아니라 로데론의 왕 아서스로 보자면 믿어준 부모랑 스승, 동료, 백성들을 배신하고, 자신의 나라를 말 그대로 스스로의 손으로 파멸시킨 빼도박도 못하는 폭군이다.
  • [34] 아웃랜드의 제왕으로서의 행동
  • [35] 초기에는 모든 것을 잃은 백성들을 어질게 이끄려는 성군의 모습도 보였으나 이어지는 시련들을 겪으며 점차 타락, 결국 최후에는 더 강한 힘을 위해 자신의 백성과 종족을 내다버리고 일부 타락한 엘프들과 함께 불타는 군단에게 붙는다.
  • [36] 자신의 종족은 잘 챙겨주고 그에 대해 깊은 책임감이 있지만 다른 종족들은 힘으로 억압하고 폭력을 휘둘렀기에 폭군이라는 소리를 듣어도 싸다.
  • [37] 물론 높은 자리의 의미인 폭군이 아니고, 이명이 폭군이다.
  • [38] 폭군일뿐만 아니라 자기 자식까지 죽여버린 쓰레기다.
  • [39] 워해머 세계에서 폭군이 통치하는 곳이 부지기수이지만 이 인간들의 폭정을 따라올 폭군이 아무도 없다. 특히 이 인간들은 행성이 아니라 우주를 개판으로 만들 정도의 폭정과 악행을 저질렀다. 특히 휴론과 앙그론, 모타리온과 페투라보는 지금도 계속 악행을 저지르고 산다.
  • [40] 황제의 경우, 전체적으로 보면 폭군이라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작중에서 황제와 제국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람들이나 카오스 신의 휘하 세력과 외계 종족들의 경우, 인류 제국의 황제를 최고최악의 폭군으로 간주하고 있다. 특히 외계종족들에게 무자비했기 때문에 그들에게서 폭군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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